적천수(滴天髓) 25장 寒暖論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적천수 滴天髓

劉基(傳)
25장 寒暖論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寒暖論

천도(天道)에는 한난(寒暖)이 있어 만물을 발육하니, 인도(人道)가 그것을 얻되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음지(陰支)는 차갑고 양지(陽支)는 따뜻하며, 금수는 차갑고 목화는 따뜻하다. 기의 차가움을 얻은 것은 따뜻함을 만나 발하고, 기의 따뜻함을 얻은 것은 차가움을 만나 이루어진다. 차가움이 심하거나 따뜻함이 지극한데 그 안에 한둘이 상(象)을 이루면 반드시 좋은 점이 없다. 만약 오행의 양이 자월(子月)을 만나면 일양(一陽)이 생한 뒤 만물이 잉태하니, 양이 양위(陽位)를 타면 동쪽도 좋고 서쪽도 좋다. 음이 오월(午月)을 만나면 일음(一陰)이 생한 뒤 만물이 거두어 감추어지니, 음이 음위(陰位)를 타면 남쪽도 좋고 북쪽도 좋다. 지도(地道)에는 조습(燥濕)이 있어 온갖 물류[品彙]를 생성하니, 인도(人道)가 그것을 얻되 치우쳐서는 안 된다. 습함이 지나친 것은 막혀서 이룸이 없고, 메마름이 지나친 것은 맹렬하여 화가 있다. 수가 금의 생을 받는데 차가운 토를 만나면 더욱 습해지고, 화가 목의 생을 받는데 따뜻한 토를 만나면 더욱 메말라지니, 모두 편고(偏枯)이다. 목화로 그 메마름을 이룬 것은 목화상관(木火傷官)이 습함을 필요로 함을 말하고, 토수로 그 습함을 이룬 것은 금수상관(金水傷官)이 메마름을 필요로 함을 말한다. 간혹 화토인데 메마름이 마땅한 경우는 토를 쓴 뒤에 화를 쓰고, 금이 메마른데 습함이 마땅한 경우는 금을 쓴 뒤에 수를 쓴다.

낭만만세력 고전서가 · 인용할 때는 원문과 판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