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32장 三十二、衆寡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적천수천미 滴天髓闡微

任鐵樵
32장 三十二、衆寡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三十二、衆寡

강한 무리가 적은 쪽을 대적하면 형세가 그 적은 쪽을 제거하는 데 있고, 강한 적은 쪽이 무리를 대적하면 형세가 그 무리를 이루어 주는 데 있다. 〔원주〕강한 적은 쪽이 무리를 대적하면 강한 것을 기뻐하여 강한 것을 도우면 길하고, 강한 무리가 적은 쪽을 대적하면 적을 미워하여 무리를 대적하면 막힌다. 〔임철초 주〕중과(衆寡)의 설은 강약의 뜻이니, 반드시 일주와 사주 두 측면으로 나누어 논해야 한다. 일주로써 중과를 나누는 경우, 예컨대 일주가 화이고 인·묘·사·오월에 태어났으며 관성은 수인데, 사주에 재성이 없고 도리어 토의 식상이 있거나, 설령 재성이 있더라도 재성에 뿌리가 없어 정관을 생하지 못하면, 이는 일주의 무리가 많아 관성의 적은 쪽을 대적하는 것이니 형세가 그 정관을 모두 제거하는 데 있으며, 세운은 무리를 돕고 적은 쪽을 누르는 것이 길하다. 사주로써 중과를 나누는 경우, 사주의 강약을 나누되 또한 일주와 부합하여 배반하지 않아야 묘하다. 가령 수가 관성인데 휴수하여 무기하고 토가 상관인데 당령하여 때를 얻었으면 그 형세는 관성을 제거하는 데 있으니, 세운 역시 정관을 제어하는 것이 아름답다. 일주가 화이면 역시 통근하여 기를 얻어야 토를 생할 수 있고, 혹 목이 있어 토를 극하면 일주가 스스로 목을 화할 수 있어 차례로 서로 생하니, 이른바 일주와 부합한다는 것이다. 관성이 수인데 비록 때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재성의 생조가 있거나, 혹 재성이 당령하거나, 혹 재국(財局)을 이루면, 이 관성은 비록 적으나 재성의 도움을 얻어 강해지니 세운은 적은 쪽을 돕고 무리를 누르는 것이 길하다. 비록 재관을 들어 논했으나 나머지도 모두 이 논리와 같다. 戊辰 乙丑 戊戌 辛酉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이 조는 거듭된 두터운 토에 을목(乙木)은 뿌리가 없고 상관이 또 왕하니, 그 세력이 관성의 적은 쪽을 대적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므로 초운 병인·정묘에는 관성이 득지하여 형상과 손실이 많았다. 무진(戊辰)에 기회를 얻어 연납으로 벼슬에 나아갔고, 기사(己巳)까지 20년 동안 토가 금을 생하여 왕하니 좌이(佐貳)에서 금당(琴堂)[지현]에 올랐다. 미(未) 운에 이르러 금을 깨뜨려 세상을 떠났다. 戊午 壬戌 丁卯 癸卯癸亥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이는 상관이 당령하고 인성이 함께 보이며, 관살이 비록 투출하였으나 뿌리가 없으니 형세가 정관을 제거하는 데 있다. 초년 운이 북방으로 흘러 관성이 세력을 얻으니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였다. 병인·정묘에 화토를 생조하니 경영하여 재물이 거만으로 불어났고, 무진·기사에 관살을 모두 제거하니 한 아들이 등과하고 만년이 빛났다. 이 조는 술(戌)·오(午)가 화를 공하고 일시에 인성을 만나 일주가 왕이 극에 달하였으니, 인성을 용신으로 추론해서도 안 되고 정관을 제거하고 칠살을 남긴다고 논해서도 안 된다. 癸丑 壬戌 丙午 庚寅辛酉 庚申 己未 戊午 丁巳 丙辰

병화가 9월에 태어나 일주가 본래 때에 미치지 못하나, 다만 양인(陽刃)에 앉고 화국을 이루니 강한 적은 쪽이라 한다. 연간의 계(癸)는 진기(進氣)이고 계수가 축토의 여기에 통근하여 그 화국을 설하며, 경금이 임계를 생조하니 무리가 된다. 형세가 그 무리를 이루어 주는 데 있으니, 그러므로 신유·경신 운에 금이 수를 생하여 왕해지니 물려받은 가업이 풍성하고 즐거움이 자재하였다. 기미(己未)에 들어서자 화토가 함께 왕하여 부모가 모두 죽었고, 무오(戊午)까지 20년 동안 가업을 깨뜨리고 처자가 모두 상하였으며, 병진(丙辰)에 이르러 타향을 떠돌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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