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38장 四、兄弟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적천수천미 滴天髓闡微

任鐵樵
38장 四、兄弟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四、兄弟

형제 중 누가 쇠하고 누가 흥할지는 제강(提綱, 월령)의 [신과] 재신(財神)을 들어 그 경중을 본다. 〔원주〕 겁재(劫財)·비견(比肩)·양인(陽刃)은 모두 형제이다. 요는 제강의 신(神)이 재신·희신과 그 경중을 비교하는 데 있다. 재관(財官)이 약하고 세 가지가 약탈하는 자취를 드러내면 형제가 반드시 강하다. 재관이 왕하고 세 가지가 일주를 돕는 공을 내면 형제가 반드시 아름답다. 몸과 재관이 균등하고 세 가지가 숨어서 나오지 않으면 형제가 반드시 귀하다. 비견이 무겁고 상관(傷官)과 재성·칠살도 왕하면 형제가 반드시 부유하다. 몸이 약하고 돕는 것이 드러나지 않으나 인성이 있으면 형제가 반드시 많다. 몸이 왕하고 세 가지가 또 드러났으며 관성이 없으면 형제가 반드시 쇠한다. 〔임철초 주〕 비견은 형이 되고 겁재는 아우가 되며, 녹(祿)·양인도 이와 같이 논한다. 가령 칠살이 왕한데 식신이 없거나 칠살이 무거운데 인성이 없을 때 겁재가 칠살을 합하면 반드시 아우의 힘을 얻는다. 칠살이 왕하고 식신이 가벼우며 인성이 약하고 재성을 만날 때 비견이 칠살에 대적하면 반드시 형의 힘을 얻는다. 재성이 가볍고 겁재가 무거운데 인수가 상관을 제압하면 사마(司馬)의 근심[형제 없음의 근심]을 면치 못한다. 재관이 세력을 잃고 겁재·양인이 방자하게 날뛰면 주공(周公)의 염려[형제 간 다툼]가 있다. 재성이 칠살 무리를 생하고 비겁이 [일주를] 도우면 큰 이불을 함께 덮고 잘 수 있다. 칠살이 무겁고 인성이 없으며 일주가 쇠하고 상관이 숨어 있으면 척령(鶺鴒)의 들판에서 탄식이 없을 수 있겠는가. 칠살이 왕하고 인성이 숨어 있으며 비견이 기운이 없으면 아우는 비록 공경하나 형은 반드시 쇠한다. 정관이 왕하고 인성이 가벼우며 재성이 기운을 얻으면 형은 비록 사랑하나 아우는 이룸이 없다. 일주가 비록 쇠하나 인성이 월제(月提)에서 왕하면 형제가 무리를 이룬다. 신왕하고 효신(梟神)을 만나며 겁재가 무겁고 관성이 없으면 홀로 [집안을] 주관한다. 재성이 가볍고 겁재가 무거운데 식상이 겁재를 화(化)하면 한 말의 조와 한 자의 베[를 두고 다투는] 노래가 없을 수 있다. 재성이 가벼워 겁재를 만나더라도 관성이 분명히 드러나면 콩깍지를 태워 콩을 삶는 시를 읊지 않는다. 효신과 비견을 거듭 만나고 재성이 가볍고 칠살이 숨어 있으면 날개가 꺾이는 슬픈 울음을 면치 못한다. 일주가 쇠하나 인성이 있고 재성이 겁재를 만나면 도리어 당체(棠棣)가 다투어 빼어남을 허락한다. 제강의 희기를 논하지 않고 온전히 일주의 애증에 의지하니, 살핌이 정밀해야 [바르게] 판단한다. 丁亥 壬寅 丙子 丁酉辛丑 庚子 己亥 戊戌 丁酉 丙申 병화(丙火)가 초봄에 태어나 이른바 상화(相火)가 불꽃이 있으나 왕으로 논하지 않는다. 월간의 임수(壬水)가 통근하고 해자(亥子)로 칠살이 왕한데 제압이 없으나, 정임(丁壬)이 합하고 인해(寅亥)가 합하여 인성으로 화하니 원수를 은혜로 삼는 것이 반갑다. 시지의 재성은 관성을 생하고 인성을 무너뜨리나, 정화(丁火)가 머리를 덮어 목을 극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동포 일곱 명이 모두 글공부를 하였고, 게다가 형은 사랑하고 아우는 공경하였다. 癸巳 戊午 丙午 庚寅丁巳 丙辰 乙卯 甲寅 癸丑 壬子

이 명조는 양인이 권세를 잡고 또 생왕을 만났으며, 더욱 꺼릴 만한 것은 무계(戊癸)가 합하여 화(火)로 화하여 재성이 여러 겁재에게 빼앗기는 것이다. 형제 여섯 명이 모두 쓸모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하고 연루됨을 견딜 수 없었다. 다른 명조로 년·월·일이 모두 같고 임진시(壬辰時)로 바뀐 것은, 약한 칠살이 [양인을] 제압하지 못하여 역시 아우 여섯이 있었는데 힘이 되는 자는 일찍 죽고 나머지는 모두 불초하여 연루되어 집안이 망하기에 이르렀다. 요컨대 겁재·양인이 너무 왕하고 재관이 기운이 없으면 형제가 도리어 적고, 있더라도 없느니만 못하다. 그러나 관살이 너무 왕해도 역시 상잔(傷殘)이 있으니, 반드시 몸과 재성이 함께 왕하고 관인이 통근해야 우애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낭만만세력 고전서가 · 인용할 때는 원문과 판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