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45장 十一、閒神 · 원문+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독음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적천수천미 滴天髓闡微

任鐵樵
45장 十一、閒神 · 원문+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十一、閒神

一일二이閒한神신用용去거麼마,不불用용何하妨방莫막動동它타;半반局국閒한神신任임閒한着착,要요緊긴之지場장作작自자豪호。〔原원注주〕原원注주:喜희神신不불必필多다也야,一일喜희而이十십備비矣의;忌기神신不불必필多다也야。一일忌기而이十십害해矣의。自자喜희忌기之지外외,不불足족以이為위喜희,不불足족以이為위忌기,皆개閒한神신也야。 如여以이天천干간為위用용;成성氣기成성合합,而이地지支지之지神신,虛허脫탈無무氣기,沖충合합自자適적,升승降강無무情정;如여以이地지支지為위用용,成성助조成성合합,而이天천干간之지神신,遊유散산浮부泛범,不불礙애日일主주,主주陽양輔보陽양,而이陽양氣기停정泊박,不불沖충不불動동,不불合합不불助조;日일月월有유情정,年연時시不불顧고,日일主주無무害해,日일主주無무氣기情정;日일時시得득所소,年연月월不불顧고,日일主주無무害해,日일主주無무沖충無무合합,雖수有유閒한神신,只지不불去거動동他타,但단要요緊긴之지地지,自자結결營영寨채。至지於어運운道도,只지行행自자家가邊변界계,亦역足족為위奇기。〔註주〕任임氏씨曰왈:有유用용神신必필有유喜희神신,喜희神신者자,輔보格격助조用용之지神신也야,然연有유喜희神신,亦역必필有유忌기神신忌기神신者자,破파格격損손用용之지神신也야。自자用용神신、喜희神신、忌기神신之지外외,皆개閒한神신也야。惟유閒한神신居거多다,故고有유一일二이半반局국之지稱칭,閒한神신不불傷상體체用용,不불礙애喜희神신,可가不불必필動동它타也야。任임其기閒한着착,至지歲세支지遇우破파格격損손用용之지時시,而이喜희神신不불能능輔보格격護호用용之지際제,謂위要요緊긴之지場장,得득閒한神신制제化화歲세運운之지凶흉神신忌기物물,匡광扶부格격局국喜희用용;或혹得득閒한神신合합歲세支지之지神신,化화為위喜희用용而이輔보格격助조用용,為위我아一일家가人인也야。此차章장本본文문,所소重중者자在재末말句구“要요緊긴之지場장,作작自자家가”也야,原원注주未미免면有유誤오。至지云운雖수有유閒한神신,只지不불去거動동它타,要요緊긴之지場장,自자結결營영寨채,至지於어運운道도,只지行행自자家가邊변界계,誠성如여是시論론,不불但단不불作작自자家가,反반作작賊적鬼귀提제防방矣의。此차非비一일定정之지理리也야。如여用용木목,木목有유餘여,以이火화為위喜희神신,以이金금為위忌기神신,以이水수為위仇구神신,以이土토為위閒한神신;木목不불足족,以이水수為위喜희神신,以이土토為위忌기神신,以이金금為위仇구神신,以이火화為위閒한神신,是시以이用용神신必필得득喜희讅심之지佐좌,閒한神신之지助조,則칙用용神신有유勢세,不불懷회忌기神신矣의,木목論론如여此차,餘여者자可가知지。庚경寅인戊무子자甲갑寅인丙병寅인己기丑축庚경寅인辛신卯묘壬임辰진癸계巳사甲갑午오乙을未미

한둘의 한신(閒神)을 쓰려면 제거하라, 쓰지 않는다면 무엇이 해로우랴, 건드리지 말라. 반국(半局)의 한신(閒神)은 한가로이 두어라, 긴요한 자리에서는 제 편[自家]이 된다. 〔원주〕 희신(喜神)은 많을 필요가 없으니 하나의 기쁨이면 열 가지가 갖추어지고, 기신(忌神)도 많을 필요가 없으니 하나의 꺼림이면 열 가지가 해롭다. 희기(喜忌) 외에 기쁨이 되기에도 부족하고 꺼림이 되기에도 부족한 것은 모두 한신(閒神)이다. 예컨대 천간을 용(用)으로 삼아 기운을 이루고 합을 이루는데, 지지의 신(神)이 허탈(虛脫)하여 기운이 없고 충합(沖合)이 제멋대로이며 오르내림이 무정(無情)한 경우, 예컨대 지지를 용(用)으로 삼아 도움을 이루고 합을 이루는데, 천간의 신(神)이 떠돌고 흩어져 들떠 있으나 일주(日主)를 방해하지 않는 경우, 주(主)가 양(陽)이고 보(輔)도 양(陽)이어서 양기(陽氣)가 머물러 충(沖)하지도 동(動)하지도 않고 합(合)하지도 돕지도 않는 경우, 일·월이 유정(有情)하고 연·시가 돌아보지 않으나 일주(日主)에 해가 없는 경우, 일·시가 제자리를 얻고 연·월이 돌아보지 않으나 일주(日主)에 해가 없는 경우, 일주(日主)가 충(沖)도 없고 합(合)도 없는 경우에는, 비록 한신(閒神)이 있더라도 다만 그것을 건드리지 않으면 긴요한 땅에서 스스로 진영을 친다. 운로(運道)에 이르러서도 다만 제 편의 경계 안으로만 가면 역시 기이함이 되기에 족하다. 〔임철초 주〕 용신(用神)이 있으면 반드시 희신(喜神)이 있으니, 희신(喜神)이란 격(格)을 보좌하고 용신(用神)을 돕는 신(神)이다. 그러나 희신(喜神)이 있으면 또한 반드시 기신(忌神)이 있으니, 기신(忌神)이란 격(格)을 깨뜨리고 용신(用神)을 손상시키는 신(神)이다. 용신(用神)·희신(喜神)·기신(忌神) 외에는 모두 한신(閒神)이다. 다만 한신(閒神)이 많은 경우가 있으므로 한둘, 반국(半局)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한신(閒神)은 체용(體用)을 상하지 않고 희신(喜神)을 방해하지 않으니 건드릴 필요가 없다. 그것을 한가로이 두었다가, 세운(歲運)에서 격(格)을 깨뜨리고 용신(用神)을 손상시키는 것을 만났는데 희신(喜神)이 격(格)을 보좌하고 용신(用神)을 보호하지 못할 때를 긴요한 자리라 하니, 이때 한신(閒神)을 얻어 세운(歲運)의 흉신(凶神)·기물(忌物)을 제화(制化)하고 격국(格局)과 희용(喜用)을 바로잡아 돕거나, 혹은 한신(閒神)이 세운(歲運)의 신(神)과 합하여 희용(喜用)으로 화(化)하여 격(格)을 보좌하고 용신(用神)을 도우면 나의 한 집안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장(章)의 본문에서 중시하는 것은 마지막 구절 "긴요한 자리에서는 제 편이 된다"에 있으니, 원주(原注)는 오류를 면하지 못하였다. "비록 한신(閒神)이 있더라도 다만 그것을 건드리지 않으면 긴요한 자리에서 스스로 진영을 치고, 운로(運道)에 이르러서도 다만 제 편의 경계 안으로만 간다"고 한 데 이르러서는, 참으로 이렇게 논한다면 제 편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도적처럼 방비해야 할 것이 된다. 이는 일정한 이치가 아니다. 예컨대 목(木)을 용신(用神)으로 삼을 때, 목(木)이 남음이 있으면 화(火)를 희신(喜神)으로, 금(金)을 기신(忌神)으로, 수(水)를 구신(仇神)으로, 토(土)를 한신(閒神)으로 삼고, 목(木)이 부족하면 수(水)를 희신(喜神)으로, 토(土)를 기신(忌神)으로, 금(金)을 구신(仇神)으로, 화(火)를 한신(閒神)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용신(用神)이 반드시 희신(喜神)의 보좌와 한신(閒神)의 도움을 얻으면 용신(用神)이 세력이 있어 기신(忌神)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목(木)을 논함이 이와 같으니 나머지는 알 수 있다. 庚寅 戊子 甲寅 丙寅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甲갑木목生생於어子자月월,兩양陽양進진氣기,旺왕印인生생身신,支지坐좌三삼寅인,松송柏백之지體체,旺왕而이且차堅견,一일點점庚경金금臨림絕절,不불能능克극木목,反반為위忌기神신,寒한木목向향陽양,時시干간丙병火화清청透투,敵적其기寒한凝응,泄설其기菁청英영,而이為위用용喜희神신冬동火화本본虛허,以이寅인木목為위喜희神신,月월干간戊무土토能능制제水수,又우能능生생金금,故고為위閒한神신,以이水수為위仇구神신,喜희其기丙병火화清청純순。至지卯묘運운泄설水수生생火화,早조登등科과甲갑;壬임辰진癸계巳사,得득閒한神신制제合합,官관途도平평坦탄;甲갑午오乙을未미,火화旺왕之지地지,仁인至지尚상書서。甲갑子자丁정卯묘甲갑寅인庚경午오戊무辰진己기巳사庚경午오辛신未미壬임申신癸계酉유甲갑木목生생於어促촉春춘,支지逢봉祿록刃인,干간透투比비肩견,旺왕之지極극矣의,時시上상庚경金금,無무根근為위忌기,月월干간丁정火화為위用용,通통輝휘之지氣기。所소以이早조登등之지路로,仁인至지觀관察찰;惜석無무土토之지閒한神신,運운至지壬임申신,金금水수並병傷상體체用용,故고不불能능免면禍화耳이。出출門문要요向향天천涯애遊유,何하事사裙군釵채瓷자意의留류。〔原원注주〕原원注주:本본欲욕奮분發발有유為위者자也야,而이日일主주有유合합,不불顧고用용神신,用용神신有유合합,不불顧고日일主주,不불欲욕貴귀而이遇우貴귀,不불欲욕祿록而이遇우祿록,不불欲욕合합而이遇우合합,不불欲욕生생而이遇우生생,皆개有유情정而이反반無무情정,如여祿록釵채這저留류不불去거也야。任임氏씨曰왈;此차乃내貪탐合합不불化화之지意의也야,既기合합宜의化화之지,化화之지喜희者자,名명利리自자如여;化화之지忌기者자,災재咎구必필至지。合합而이不불化화,謂위絆반住주留류連련,貪탐彼피忌기此차,而이無무大대志지有유為위也야。日일主주有유合합,不불顧고用용神신之지輔보我아。而이忌기其기大대志지也야;用용神신有유合합,不불顧고日일主주之지有유為위,不불佐좌其기成성功공也야,又우有유合합神신真진,本본可가化화者자,反반助조其기從종合합之지神신而이不불化화也야;又우有유日일主주休휴囚수,本본可가從종者자,反반逢봉合합神신之지助조而이不불從종也야。此차皆개有유情정而이反반無무情정,如여祿록釵채之지恣자意의留류也야。乙을未미庚경辰진戊무辰진丙병辰진己기卯묘戊무寅인丁정丑축丙병子자乙을亥해甲갑戌술戊무土토生생於어季계春춘,乙을木목官관星성透투露로,盤반根근在재未미,餘여氣기在재辰진,本본可가為위用용。嫌혐其기合합庚경,謂위貪탐合합忌기克극,不불顧고日일主주之지喜희我아,合합而이不불化화。庚경金금亦역可가作작用용,又우有유丙병火화當당頭두,至지二이十십一일歲세,因인小소試시不불利리,即즉棄기詩시書서,不불事사生생產산,以이酒주為위事사;且차曰왈:高고車차大대纛독不불為위榮영,連연陌맥度도阡천,吾오不불為위富부,惟유此차怡이悅열性성情정,適적吾오口구體체,以이終종吾오身신,足족矣의!丁정丑축癸계卯묘丙병戌술辛신卯묘壬임寅인辛신丑축庚경子자

갑목(甲木)이 자월(子月)에 태어나 두 양(陽)이 진기(進氣)하고 왕한 인성(印星)이 신(身)을 생하며, 지지에 세 인(寅)이 앉아 송백(松柏)의 몸체로 왕하고도 견고하다. 한 점 경금(庚金)은 절(絶)에 임하여 목(木)을 극(剋)하지 못하고 도리어 기신(忌神)이 된다. 차가운 목(木)이 햇볕을 향하니 시간(時干)의 병화(丙火)가 맑게 투간(透干)하여 그 한응(寒凝)에 맞서고 그 정영(菁英)을 설(泄)하니 용신(用神)이 되고, 겨울 화(火)는 본래 허하므로 인목(寅木)을 희신(喜神)으로 삼는다. 월간(月干) 무토(戊土)는 수(水)를 제압할 수 있고 또 금(金)을 생할 수 있으므로 한신(閒神)이 되며, 수(水)를 구신(仇神)으로 삼는데, 병화(丙火)가 맑고 순수함을 기뻐한다. 묘(卯) 운에 이르러 수(水)를 설(泄)하고 화(火)를 생하니 일찍 과갑(科甲)에 올랐고, 임진(壬辰)·계사(癸巳)는 한신(閒神)이 제압하고 합함을 얻어 벼슬길이 평탄하였으며, 갑오(甲午)·을미(乙未)의 화(火)가 왕한 땅에서 벼슬이 상서(尚書)에 이르렀다. 甲子 丁卯 甲寅 庚午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갑목(甲木)이 중춘(仲春)에 태어나 지지에 녹(祿)과 인(刃)을 만나고 천간에 비견(比肩)이 투간(透干)하니 왕함이 극에 달하였다. 시상(時上)의 경금(庚金)은 뿌리가 없어 기신(忌神)이 되고, 월간(月干)의 정화(丁火)가 용신(用神)이 되니 [목화(木火)] 통휘(通輝)의 기운이다. 그래서 일찍 벼슬길에 올라 벼슬이 관찰(觀察)에 이르렀다. 애석하게도 토(土)라는 한신(閒神)이 없어 운이 임신(壬申)에 이르자 금수(金水)가 함께 체용(體用)을 상하니 그러므로 화를 면하지 못하였다. 문을 나서 하늘 끝까지 노닐려 하는데, 어찌하여 치마와 비녀[여인]에 마음대로 머무는가? 〔원주〕 본래 분발하여 큰일을 하려는 자인데, 일주(日主)에게 합이 있어 용신(用神)을 돌아보지 않거나, 용신(用神)에게 합이 있어 일주(日主)를 돌아보지 않거나, 귀(貴)를 바라지 않는데 귀(貴)를 만나거나, 녹(祿)을 바라지 않는데 녹(祿)을 만나거나, 합(合)을 바라지 않는데 합(合)을 만나거나, 생(生)을 바라지 않는데 생(生)을 만나는 것은 모두 유정(有情)하나 도리어 무정(無情)하니, 여인에게 머물러 떠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임철초 주〕 이는 합을 탐하여 화(化)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합하였으면 화(化)하는 것이 마땅하니, 화(化)한 것이 희신(喜神)이면 명리(名利)가 뜻대로 되고, 화(化)한 것이 기신(忌神)이면 재앙과 허물이 반드시 이른다. 합하되 화(化)하지 않으면 얽매여 머무르고 연연한다고 하니, 저것을 탐하고 이것을 꺼려 큰 뜻을 가지고 큰일을 함이 없다. 일주(日主)에게 합이 있으면 용신(用神)이 나를 보좌함을 돌아보지 않아 그 큰 뜻을 꺼리고, 용신(用神)에게 합이 있으면 일주(日主)가 큰일을 함을 돌아보지 않아 그 공을 이루도록 돕지 않는다. 또 합신(合神)이 진(眞)하여 본래 화(化)할 수 있는데 도리어 그 종합(從合)하는 신(神)을 도와 화(化)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또 일주(日主)가 휴수(休囚)하여 본래 종(從)할 수 있는데 도리어 합신(合神)의 도움을 만나 종(從)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모두 유정(有情)하나 도리어 무정(無情)하니 여인에게 마음대로 머무는 것과 같다. 乙未 庚辰 戊辰 丙辰己卯 戊寅 丁丑 丙子 乙亥 甲戌 무토(戊土)가 계춘(季春)에 태어나 을목(乙木) 관성(官星)이 투로(透露)하고 미(未)에 뿌리를 서리고 진(辰)에 여기(餘氣)가 있으니 본래 용신(用神)으로 삼을 수 있다. 경(庚)과 합함이 꺼려지니 합을 탐하여 극(剋)을 잊는다[貪合忘剋]고 하며, 일주(日主)가 나를 기뻐함을 돌아보지 않고 합하되 화(化)하지 않는다. 경금(庚金)도 용신(用神)으로 삼을 수 있으나 또 병화(丙火)가 머리 위에 있다. 스물한 살에 이르러 작은 시험에 불리하자 곧 시서(詩書)를 버리고 생업에 힘쓰지 않으며 술을 일삼았다. 또 말하기를 "높은 수레와 큰 깃발도 영화로 여기지 않고, 논밭이 이어져 있어도 나는 부유함으로 여기지 않는다. 오직 이것으로 성정(性情)을 즐겁게 하고 내 입과 몸에 맞추어 내 몸을 마치면 족하다!"라고 하였다. 丁丑 癸卯 丙戌 辛卯壬寅 辛丑 庚子

己기亥해戊무戌술丁정酉유丙병火화生생於어仲중春춘,印인正정官관清청,日일元원生생旺왕,足족以이用용官관。所소嫌혐丙병辛신一일合합,不불顧고用용神신之지輔보我아,辛신金금柔유軟연,丙병火화逢봉之지而이怯겁,柔유能능制제剛강,戀연戀련不불捨사,忌기有유為위之지志지;丙병嫌혐卯묘戌술合합而이化화劫겁,所소以이幼유年년過과目목成성誦송,後후因인戀련灑쇄色색,廢폐學학亡망資자,竟경為위酒주色색喪상身신,一일事사無무成성。不불管관白백雪설與여明명月월,任임君군策책馬마朝조天천闕궐。〔原원注주〕原원注주:日일主주乘승用용神신而이馳치驟취,無무私사意의牽견制제也야;用용神신隨수日일主주而이馳치驟취,無무私사情정羈기絆반也야。足족以이成성其기大대志지,是시無무情정而이有유情정也야。〔註주〕任임氏씨曰왈:此차乃내逢봉沖충得득用용意의也야,沖충則칙動동也야,動동則칙馳치也야。局국中중除제用용神신喜희神신之지外외,而이日일主주與여他타神신有유所소貪탐戀련者자,得득用용神신喜희神신沖충而이去거之지,則칙日일主주無무私사意의牽견制제,乘승喜희神신之지勢세而이馳치驟취矣의。局국中중用용神신喜희神신與여他타神신有유所소貪탐戀련者자,日일主주能능沖충剋극他타審심而이去거之지,則칙喜희神신無무私사之지羈기絆반,隨수日일主주而이馳치驟취矣의。此차無무情정而이反반有유情정,以이丈장夫부之지志지,不불戀련私사情정而이大대志지有유為위也야。丁정卯묘辛신亥해丙병寅인丙병申신庚경戌술己기酉유戊무申신丁정未미丙병午오乙을巳사此차造조殺살雖수秉병令령,而이印인綬수亦역旺왕,兼겸之지比비劫겁並병透투,身신旺왕足족以이用용殺살。用용殺살不불宜의合합殺살,合합則칙不불顯현,加가以이辛신金금貼첩身신,而이日일主주之지情정,必필貪탐戀련羈기絆반。喜희其기丁정火화劫겁去거辛신金금,使사日일主주無무貪탐戀련之지私사,申신金금沖충動동寅인木목,使사日일主주無무牽견制제之지意의。更경妙묘申신金금滋자殺살,日일主주依의喜희用용而이馳치驟취矣의。至지戊무申신運운,登등科과發발甲갑,大대志지有유為위也야。辛신巳사丙병申신壬임寅인庚경戌술乙을未미甲갑午오癸계巳사壬임辰진辛신卯묘庚경寅인壬임水수生생於어申신月월,雖수秋추水수通통源원,而이財재殺살並병旺왕,以이申신金금為위用용。第제天천干간丙병辛신、地지支지申신巳사皆개合합,合합之지能능化화,亦역可가幫방身신,合합之지不불化화,反반為위羈기絆반,不불顧고日일主주,喜희我아為위用용也야,且차金금當당令령,火화通통根근,只지有유貪탐戀련之지私사,而이無무化화合합之지意의。妙묘在재日일主주自자克극丙병火화,使사丙병火화無무暇가合합辛신,寅인去거沖충動동申신金금,使사其기克극木목、則칙丙병火화之지根근反반拔발,而이日일主주之지壬임,固고無무牽견制제之지私사,用용神신隨수日일主주而이馳치驟취矣의,至지癸계巳사運운,連연登등甲갑第제,仕사至지觀관察찰,而이成성其기大대志지也야。

己亥 戊戌 丁酉 병화(丙火)가 중춘(仲春)에 태어나 인성(印星)이 바르고 관성(官星)이 맑으며 일원(日元)이 생왕(生旺)하니 관성(官星)을 쓰기에 족하다. 꺼리는 것은 병신(丙辛)이 한 번 합하여 용신(用神)이 나를 보좌함을 돌아보지 않는 것이니, 신금(辛金)은 유연하여 병화(丙火)가 이를 만나면 겁을 먹고, 부드러움이 굳셈을 제압하여 연연하며 놓지 못하니 큰일을 하려는 뜻을 꺼린다. 병(丙)은 또 묘술(卯戌)이 합하여 겁재(劫財)로 화(化)함을 꺼린다. 그래서 어려서는 한 번 보면 외웠으나 뒤에 술과 여색에 빠져 학업을 폐하고 재산을 잃었으며, 끝내 주색(酒色)으로 몸을 망쳐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였다. 흰 눈과 밝은 달에 개의치 말고, 그대는 말을 채찍질하여 대궐로 향하라. 〔원주〕 일주(日主)가 용신(用神)을 타고 내달려 사사로운 뜻에 견제되지 않고, 용신(用神)이 일주(日主)를 따라 내달려 사사로운 정(情)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 큰 뜻을 이루기에 족하니, 이는 무정(無情)하나 유정(有情)한 것이다. 〔임철초 주〕 이는 충(沖)을 만나 쓰임을 얻는다는 뜻이다. 충(沖)하면 동(動)하고, 동(動)하면 내달린다. 국(局) 중에 용신(用神)과 희신(喜神) 외에 일주(日主)가 다른 신(神)과 탐하고 연연하는 바가 있을 때, 용신(用神)·희신(喜神)이 충(沖)하여 이를 제거하면 일주(日主)는 사사로운 뜻의 견제가 없어져 희신(喜神)의 세력을 타고 내달린다. 국(局) 중에 용신(用神)·희신(喜神)이 다른 신(神)과 탐하고 연연하는 바가 있을 때, 일주(日主)가 그 다른 신(神)을 충극(沖剋)하여 제거할 수 있으면 희신(喜神)은 사사로운 얽매임이 없어져 일주(日主)를 따라 내달린다. 이는 무정(無情)하나 도리어 유정(有情)한 것이니, 장부(丈夫)의 뜻으로 사사로운 정(情)에 연연하지 않고 큰 뜻을 가지고 큰일을 하는 것이다. 丁卯 辛亥 丙寅 丙申庚戌 己酉 戊申 丁未 丙午 乙巳 이 명조는 칠살(七殺)이 비록 월령(月令)을 잡았으나 인수(印綬)도 왕하고, 게다가 비겁(比劫)이 함께 투간(透干)하여 신왕(身旺)하니 칠살(七殺)을 쓰기에 족하다. 칠살(七殺)을 쓸 때는 칠살(七殺)을 합하는 것이 마땅치 않으니, 합하면 [칠살(七殺)이] 드러나지 않는다. 게다가 신금(辛金)이 몸에 붙어 있어 일주(日主)의 정(情)은 반드시 탐하고 연연하여 얽매인다. 정화(丁火)가 신금(辛金)을 겁거(劫去)하여 일주(日主)에게 탐하고 연연하는 사사로움이 없게 하고, 신금(申金)이 인목(寅木)을 충동(沖動)하여 일주(日主)에게 견제하는 뜻이 없게 함을 기뻐한다. 더욱 묘하게도 신금(申金)이 칠살(七殺)을 자양하니 일주(日主)는 희용(喜用)에 의지하여 내달린다. 무신(戊申) 운에 이르러 과거에 급제하고 갑과(甲科)에 올라 큰 뜻을 가지고 큰일을 하였다. 辛巳 丙申 壬寅 庚戌乙未 甲午 癸巳 壬辰 辛卯 庚寅 임수(壬水)가 신월(申月)에 태어나 비록 가을 물이 근원과 통하나 재살(財殺)이 함께 왕하니 신금(申金)을 용신(用神)으로 삼는다. 다만 천간의 병신(丙辛)과 지지의 신사(申巳)가 모두 합하니, 합하여 화(化)할 수 있으면 역시 신(身)을 도울 수 있으나, 합하되 화(化)하지 않으면 도리어 얽매임이 되어 일주(日主)가 나를 기뻐하여 용신(用神)으로 삼음을 돌아보지 않는다. 또 금(金)이 당령(當令)하고 화(火)가 통근(通根)하니 탐하고 연연하는 사사로움만 있고 화합(化合)의 뜻은 없다. 묘하게도 일주(日主)가 스스로 병화(丙火)를 극(剋)하여 병화(丙火)가 신(辛)과 합할 겨를이 없게 하고, 인목(寅木)이 신금(申金)을 충동(沖動)하여 [신금(申金)이] 목(木)을 극(剋)하게 하면 병화(丙火)의 뿌리가 도리어 뽑히니, 일주(日主)인 임(壬)은 진실로 견제하는 사사로움이 없고 용신(用神)은 일주(日主)를 따라 내달린다. 계사(癸巳) 운에 이르러 연이어 갑제(甲第)에 올라 벼슬이 관찰(觀察)에 이르렀으니 그 큰 뜻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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