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54장 二十、君象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적천수천미 滴天髓闡微

任鐵樵
54장 二十、君象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二十、君象

임금은 거역할 수 없다. 위를 덜어 아래를 보태는 것[損上益下]을 귀하게 여긴다. 〔원주〕 일주가 임금이고 관성(官星)이 신하이다. 예컨대 갑을(甲乙) 일주에 온 국이 모두 목이고 안에 한두 개의 토기(土氣)만 있으면 이는 임금은 성하고 신하는 쇠한 것이니, 그 형세는 여러 방면으로 신하를 도와야 하니, 화(火)로 생하고 토(土)로 실하게 하고 금(金)으로 호위해야 아래가 온전하고 위가 편안하다. 〔임철초 주〕 '임금은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은 윗사람을 범하는 이치가 없다는 것이다. '위를 던다'는 것은 위를 설기하는 것이지 극제(剋制)하는 것이 아니니, 위가 설기되면 아래가 이익을 받는다. 예컨대 갑을(甲乙) 일주를 임금으로 삼는데 온 국이 모두 목이고 안에 한두 개의 토기만 있으면 임금은 왕성하고 신하는 극히 쇠하니, 그 형세가 어떠하겠는가? 오직 임금의 성질을 따라 화(火)로써 행하게 하는 수밖에 없으니, 화가 행하면 목이 설기되고 토가 생부를 얻으니 이것이 위를 덜어 아래를 보태는 것으로, 위로는 임금을 거역하지 않고 아래로는 신하를 편안하게 한다. 만약 금으로 이를 극하면 임금을 거역하는 것이며, 또 목이 성하면 금이 스스로 이지러지게 할 수 있으니, 임금을 여전히 거역하지 못하고 도리어 그 노여움을 건드리며 신하는 더욱 설기되어 이익이 없을 뿐 아니라 해가 있으니, 어찌 위가 편안하고 아래가 온전할 수 있겠는가? 甲戌 丙寅 甲戌 乙亥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갑(甲)이 인(寅)월에 태어나 또 해(亥)의 생과 비겁(比劫)의 도움을 얻었고, 연·일 두 지지의 술토(戌土)는 허약하니 임금은 성하고 신하는 쇠하다고 하는데, 월에 병화(丙火)가 투출하여 임금의 성질을 따르는 것이 가장 기쁘니, 술(戌)이 생과 공(拱)의 정을 얻어 위는 편안하고 아래는 온전하다. 기사(己巳)운은 화토(火土)가 함께 왕하여 과갑에 연이어 올랐고, 경오(庚午)·신미(辛未)운은 화가 득지하고 금은 뿌리가 없으며 또 두 화가 되돌아 극하니 경신(庚辛)이 임금을 거역하지 못하고 오미(午未)는 신하를 보태기에 충분하여 벼슬이 번얼(藩臬)에 이르렀으며, 임신(壬申)운은 인(寅)을 충하고 병(丙)을 극하여 임금의 성질을 거스르니 죽었다. 甲子 甲戌 甲寅 乙亥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갑인(甲寅) 일원이 계추(季秋)에 태어나 토가 왕하여 용사(用事)하니 봄철의 허한 토와 비교할 수 없으므로, 이 술(戌) 하나가 저 [앞 명조의] 두 술(戌)에 충분히 맞먹는다. 해(亥)시에 태어나고 또 천간이 모두 목이니 임금은 성하고 신하는 쇠한데, 흠이 되는 것은 국 중에 이를 행하게 할 화가 없어 여러 비견이 재를 다투고 신하를 보탤 것이 없으니, 위는 편안하나 아래는 온전하기 어렵다. 초운 북방은 수가 왕하여 임금의 세력을 도우니 형상(刑喪)과 파모(破耗)가 있어 조상의 가업을 지키지 못하였고, 정축(丁丑)운은 화토(火土)가 함께 와서 조금 가업을 이루었으며, 무인(戊寅)·기묘(己卯)운은 토가 뿌리가 없고 목이 왕지에 임하니 세 번 화재[回祿]를 당하는 등 기복이 심하였고 아내를 형하고 자식을 극하였으며 묘(卯)운에 이르러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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