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록자(珞琭子三命消息賦注) 47장 第46句 乘軒衣冕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낙록자 珞琭子三命消息賦注

珞琭子 賦 · 舊題 徐子平 注
47장 第46句 乘軒衣冕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第46句 乘軒衣冕

헌(軒)을 타고 면류관을 쓰는 것은 금화(金火)가 어찌 많은가? 지위가 낮고 반열이 낮은 것은 음양이 정해지지 않아서이다.〔주〕앞에서는 수화(水火)를 논하여 서로 구제하여 경사를 이룬다 하였다. 다음으로 금이 목의 관향(官鄉)이 됨을 논하였으니, 이로써 수는 올라감을 귀히 여기고 화는 내려감을 귀히 여김을 안다. 화는 부드러움을 구제하여 굳셈이 되어야 하고, 금은 굳셈을 덜어 부드러움을 더해야 하니, 그러면 서로 쓰여 경사가 된다. 그 사이에 오직 금이 굳세고 화가 강한 것이 있으니 알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부(賦)에 이르기를 "헌을 타고 면류관을 쓴다"고 한 것은 모두 군자의 그릇이다. 또한 반드시 금화가 둘 다 고르게 머물러야 이를 할 수 있다. 금은 지극히 단단한 물건이니 성한 화가 아니면 그 바탕을 변화시킬 수 없다. 화는 지극히 사나운 물건이니 날카로운 금이 아니면 그 쓰임을 드러낼 수 없다. 금화가 둘 다 있으면 인(印)을 주조하는 상이 있으니 모두 대인의 일이다. 혹은 화가 많고 금이 적거나, 혹은 금이 많고 화가 적으면 모두 흉포한 명이 된다. 금은 서방에서 왕하고 화는 남방에서 왕하니, 각기 그 세력을 믿으면 자형(自刑)의 형이 된다. 이와 같은 명은 비록 일·시에 쓰임이 있더라도 끝내 지위가 낮고 반열이 낮은 데로 돌아갈 뿐이니, 순화(純和)한 기가 아니다. 이는 음양이 정해진 분수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화는 양이고 금은 음이니, 이미 음양이 둘 다 치우치면 귀천과 고비(高卑)가 정해져 드러나는 바가 없다. 하물며 금이 있고 화가 없거나, 화가 있고 금이 없는 것은 모두 흉도(凶徒)의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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