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록자(珞琭子三命消息賦注) 67장 第66句 眷屬情同水火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낙록자 珞琭子三命消息賦注

珞琭子 賦 · 舊題 徐子平 注
67장 第66句 眷屬情同水火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第66句 眷屬情同水火

권속(眷屬)의 정이 물과 불 같은 것은 목욕(沐浴)의 고장에서 서로 만나기 때문이고, 골육이 중도에 떨어져 헤어짐은 고숙(孤宿)에다 더욱이 격각(隔角)을 꺼린다.〔주〕 수(水)는 음이고 화(火)는 양이니, 서로 합하면 기제(旣濟)가 되고 서로 의지하면 원수가 되니, 그 이랬다저랬다 변함이 많음을 말한다. 혹 정이 통하다가 스스로 어그러졌다 도리어 합하고, 혹 정이 변하다가 스스로 합했다 도리어 어그러지므로 "정이 물과 불 같다"고 하였다. 뜻이 화합하여 같아지고 오래되어 멀리 가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오행의 목욕의 때에 있어야 한다. 오행이 휴(休)·패(敗)함은 인정이 환난에 처한 때와 같으니, 정이 같아지지 않는 자가 없다. 명을 보는 것으로 말하면, 예컨대 병인(丙寅)·정묘(丁卯)는 귀(貴)가 돼지[亥]·닭[酉]에 있고, 임술(壬戌)·계해(癸亥)는 귀가 토끼[卯]·뱀[巳]에 있다.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대체로 오행의 귀는 쇠패(衰敗) 가운데 있고, 인정은 담박한 즈음에 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릇 명운이 격각인 자는 중도에 골육이 떨어져 흩어지는 일을 주관한다. 격(隔)이란 예컨대 묘(卯)일 축(丑)시, 축일 묘시이다. 귀곡자(鬼谷子)가 말하기를 "잘못이 격각에 많다"고 하였다. 나머지는 예에 따라 구할 수 있다. 축은 북방의 기이고 묘는 동방의 기이니, 그 향하는 바가 같지 않아 이를 만나는 자는 중도에 떨어져 헤어진다. 꺼리고 의심하는 고신(孤神)은 살(煞)이다. 고신이 많아 외로이 서는 것을 만나도 아직 꺼리지 않는다 함은 격각이 무거움을 심하게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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