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허중명서(李虛中命書) 2장 卷上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이허중명서 李虛中命書

舊題 鬼谷子 撰 · 李虛中 註
2장 卷上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上

갑자(甲子)는 천관(天官)이 감추어져 있으니, 자식은 왕하고 어미는 쇠한 금(金)이다. 물 아래에 빠져 빛을 감추고 있으므로 반드시 화(火)의 제련[革]을 빌려 왕성한 기운이 있어야 비로소 이름을 떨치고 드러나게 쓰일 수 있다. (주: 명이 귀격(貴格)에 드니 명암(明暗)으로 관(官)을 취한다.) 을축(乙丑)은 녹(祿)과 관(官)이 이어받으니, 고묘(庫墓)에서 재물을 지키는 금이다. 귀(鬼)가 왕한 방위를 꺼리지 않고 녹과 재(財)의 자리를 보는 것을 기뻐한다. 수·토(水土)가 갈고 닦아 홀연히 기운이 있으면 또한 그릇이 되고 재목을 이룰 수 있다. (주: 평화로운 귀격이니 녹이 이를 필요가 없다.) 병인(丙寅)은 녹지(祿地)의 원(元)이니, 자식과 어미가 서로 이어받는 화이다. 먼저 연기가 나고 뒤에 불꽃이 일어 그 밝음을 뽑아내어 세 번 나아간다. 목(木)이 도와주는 것을 기뻐하고 수(水)가 업신여겨 쇠하게 하는 것을 꺼린다. 오행이 서로 기르면 비록 사(死)의 방위에 있더라도 또한 빛나고 밝을 수 있다. (주: 명이 귀격에 드니 간록(干祿)을 쓰지 않는다.)

정묘(丁卯)는 귀(貴)·녹(祿)·기(奇)이니, 근본은 왕하고 녹은 휴(休)한 화이다. 오직 음이 왕하기를 바라고 성한 양에 처하는 것을 싫어한다. 만약 화·목이 서로 도와 간(艮)·진(震)의 방위에 이어지면 반드시 솥의 맛을 변화시켜 제향의 예를 이룰 수 있다. (주: 관귀(官鬼)를 만나야 비로소 귀기(貴奇)를 얻는다.) 무진(戊辰)은 신두록(神頭祿)이니, 꽃과 열매가 함께 영화로운 목이다. 수·토를 좋아하고 화·금을 보는 것을 꺼린다. 금에서 길러지는 바가 있으면 곧 빼어나고 알찬 명이다. (주: 서로 타면 귀할 수 있으니 귀가 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사(己巳)는 지기(地奇)가 갖추어져 있으니, 기운이 이기고 몸이 굳센 목이다. 태어나 마주하는 왕지를 만나 간(干)의 귀가 서로 더해지거나, 혹은 목이 와서 비견으로 돕고 금이 베어 이루어 동량의 재목이 되면 모두 끝이 아름다울 수 있다. (주: 귀하되 관귀가 없으면 반드시 각음(角音)을 보아야 한다.) 경오(庚午)는 천록(天祿)이 이어받으니, 빛을 머금고 처음 길러지는 토이다. 기수(氣數)가 아직 갖추어지지 않아 오직 왕한 방위를 기뻐하고, 수(數)를 얻어 이미 완성되어도 여전히 수(水)가 무거운 것을 꺼린다. 만약 녹만 홀로 모이고 명은 왕하나 몸이 절(絶)하면 어찌 귀한 자리이겠는가. (주: 녹과 귀가 스스로 처하니 관귀를 빌리지 않는다.)

신미(辛未)는 녹이 스스로 감추어져 있으니, 스스로 근본에서 형체를 세우는 토이다. 화의 도움이 있고 목이 타 주며, 수가 가볍고 목이 무거우면 또한 소강(小康)할 수 있다. 만약 패(敗)하되 녹을 탄 것이 많으면 비로소 두텁게 싣는 복이 된다. (주: 간이 이어짐을 보는 것을 기뻐하고 목이 무거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임신(壬申)은 지(地)·천(天)의 녹이니, 스스로 권세와 제어를 맡는 금이다. 굳세고 결단이 있으며, 토·목을 좋아하고 화가 무거운 것을 꺼린다. 비록 재가 왕하고 몸이 쇠한 데 있더라도 또한 청화(清華)한 귀함을 주관한다. (주: 진가(真假)의 재관(財官)이 귀하게 되어야 귀하다.) 계유(癸酉)는 귀(貴)·부(符)·인(印)이니, 굳세고 날카로워 쓰임이 이로운 금이다. 절(絶)·패(敗)를 꺼리지 않고 오직 귀가 많은 것을 두려워한다. 만약 평이하여 서로 형(刑)하지 않으면 마땅히 자연스러운 재목과 그릇이 있다. (주: 경·신(庚辛)에 귀가 없으니 관귀(官貴)를 빌리지 않는다.)

갑술(甲戌)은 녹이 관에 임하니, 묘(墓)에서 이루어져 쓰임을 쉬는 화이다. 장왕(壯旺)을 구하지 않고 사물이 고르게 돕기를 바라니, 복록이 높고 두터울 수 있다. (주: 격에 들면 귀할 수 있으니 간이 반드시 관일 필요는 없다.) 을해(乙亥)는 지록(地祿)이 이어받으니, 기운이 흩어진 유혼(游魂)의 화이다. 목·화가 영화로운 방위에서 태어나 위아래가 서로 제어함을 만나지 않으면 겨우 통달을 이루고, 도움이 많으면 더욱 높다. (주: 진관(真官)이 서로 제어하면 귀를 얻어 또한 높다.) 병자(丙子)는 천록이 이어받으니, 깊이 잠겨 머물러 모인 수이다. 만약 근원에 모여 생을 얻고 동남에서 제어를 쓰면 범상함을 벗어난 그릇이 된다. (주: 스스로 진관이 있으니 녹이 모이는 좋은 때를 기약한다.)

정축(丁丑)은 녹이 스스로 지키니, 점점 내려가 흐르려는 수이다. 수·토가 서로 이어받음을 얻어 패지(敗地)를 지나더라도 근원의 맥이 끊어지지 않으면, 올라가 만물을 구제할 수 있어 공덕이 밝게 드러난다. (주: 축(丑)에 계(癸)가 감추어져 있으니 관을 밝게 보지 않는다.) 무인(戊寅)은 지관(地官)이 이어받으니, 생하는 몸이 편안하고 온화한 토이다. 만약 화로 돕고 토가 함께 성하며 금이 왕한 영화가 있으면, 비록 많아서 도리어 제어되더라도 여전히 높을 수 있어 비상한 쓰임이 된다. (주: 관을 얻되 왕하지 않으면 귀함이 자연히 나온다.) 기묘(己卯)는 지관이 이어받으니, 귀가 왕하고 몸이 굳은 토이다. 금이 무겁고 목이 많은 데서 태어나 재가 무거운 것을 보면 부귀가 길고 멀다. (주: 관을 얻되 왕하지 않으면 귀함이 자연히 나온다.)

경진(庚辰)은 녹이 암암리에 모이니, 빛을 드러내는 금이나 아직 재목을 이루지 못하였다. 금이 굳세고 토가 무거우며 때를 얻어 서로 모이고, 타오르는 화의 관이 없으면 곧 대신(大臣)의 제도이다. (주: 녹합(祿合)을 빌리지 않고 녹간(祿干)이 때를 정한다.) 신사(辛巳)는 지관이 이어받으니, 처음을 돕는 금이다. 몸은 굳으나 체는 부드러워 평이한 화의 제어를 바란다. 만약 금이 돕고 토가 이루면 빛나고 큰 그릇이 된다. (주: 병관(丙官)이 아래에 있으니 녹에서 귀함을 힘써 구한다.) 임오(壬午)는 천관이 합하니, 땔나무로 화하는 목이다. 화가 강한 것을 두려워하니, 수가 도와주거나 혹은 생왕에 처하여 토를 만나면 또한 부귀할 수 있다. 만약 홀로 금의 제어를 보고 사·패(死敗)의 고장에 있으면 오래가는 명이 아니다. (주: 정·임(丁壬)의 덕합(德合)으로 왕한 관에 의탁하여 맡긴다.)

계미(癸未)는 녹이 스스로 갖추어져 있으니, 뿌리가 베어진 목이다. 기운은 패하고 체는 부드러우니 금의 제어를 꺼리지 않고 수의 영화를 기뻐한다. 원(元)에 모여 생을 빌리면 주인은 곧 중한 그릇으로 덕을 이루는 재목이다. (주: 계(癸)가 사(巳) 가운데 있으니 갑·을(甲乙)을 만나는 것을 기뻐한다.) 갑신(甲申)은 지록이 생하니, 원천(源泉)의 수이다. 반드시 도움이 있어 흐름이 길고 귀가 없으면 넓게 운행하는 못이 되어 높고 두터운 복을 누릴 수 있다. (주: 녹이 처음 생하니 간이 생왕하고 관이 없어야 한다.) 을유(乙酉)는 귀가 명으로 돌아오니, 어미가 왕하여 나아가는 수이다. 만약 금으로 돕고 화로 쓰임을 구제하며 건(乾)에서 동쪽으로, 진(震)에서 북쪽으로 가면 또한 빼어난 보필(輔弼)의 쓰임이다. (주: 간에 관이 없으나 회합하여 귀하다.)

병술(丙戌)은 녹과 덕이 합하니, 녹이 돕고 지지가 붙어 견고하며 화가 모인 토이다. 만약 목으로 도우면 빛남이 무리에 비할 바 없으니, 대개 근본이 무거워 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주: 스스로 졸부(卒符)가 있으니 편귀(偏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해(丁亥)는 지귀(地貴)의 부(符)이니, 복이 장성하고 임관(臨官)한 토이다. 만약 수로 적시고 금으로 윤택하게 하며 괴강(魁罡)·곤(坤)·간(艮)의 방위에 처하면 공을 드러내고 이름을 이룰 수 있다. (주: 귀가 지키고 관이 감추어져 있으며 진귀(真鬼)의 덕이 왕하다.) 무자(戊子)는 천록이 합하니, 신룡(神龍)의 화이다. 진(震)·손(巽)에 이롭고 수의 형(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지와 천간이 관을 얻으면 모두 드러나게 쓰일 수 있고, 수·목이 성하면 더욱 좋다. (주: 스스로 계(癸)의 재가 있으니 녹과 모일 필요가 없다.)

기축(己丑)은 신두록이니, 남은 빛이 범상치 않은 화이다. 오직 체가 무겁기를 기약할 뿐 기이한 재를 빌리지 않는다. 만약 녹에 도움이 있고 명에 이룸이 있으면 비로소 강녕하고 영화로운 귀국(貴局)에 든다. (주: 귀와 재가 서로 모이면 녹이 없어도 영화롭다.) 경인(庚寅)은 지기가 갖추어져 있으니, 형·충(刑衝)을 피하지 않고 쇠·패(衰敗)도 마다하지 않는, 오행이 견실한 목이다. 만약 온화하고 부드러운 기운을 얻어 덕과 귀가 서로 부합하면 반드시 드러나 떨치는 큰 쓰임이 된다. (주: 녹의 자리가 생왕하고 관귀를 얻어 이룬다.) 신묘(辛卯)는 귀가 명을 충하니, 스스로 왕하여 제어를 거치는 목이다. 서리와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절(氣節)이 구름을 넘는다. 금으로 제어하고 화로 덜어 주며 왕상(旺相)을 만나면 곧 큰 집의 재목을 이룬다. 만약 평이하여 금·화가 없고 곡직(曲直)이 모인 곳에서 태어나도 또한 귀중하다. (주: 녹과 명이 서로 치나 관모(官耗)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임진(壬辰)은 녹이 청결하니, 귀와 모여 이룬 것을 지키는 수이다. 오행이 섞이지 않고 태(兌)·감(坎) 사이에 있으며 와서 제어하는 것이 없으면, 문명하고 맑고 특이한 자질로 높고 두터운 복을 누릴 수 있다. (주: 인·해(寅亥)를 기뻐하며 술(戌)을 보아도 맑다.) 계사(癸巳)는 지(地)가 합을 띠니, 멀리 흘러 맑은 수이다. 만약 수로 넘치게 하고 화·목이 영화로운 방위에 있으며 납음(納音) 가운데 토가 없으면 만물을 구제하고 은혜를 베푸는 덕이 있다. (주: 진기(真氣)가 쓰임을 얻으면 관기(官氣)가 더욱 맑다.) 갑오(甲午)는 천부록(天符祿)이니, 모래에서 일어 가려낸 금이다. 뜻이 크고 절조가 있다. 혹 약한 화[零火]가 덮으면 엄하고, 혹 왕한 금이 모이면 굳세니, 정·임(丁壬)을 만나지 않아야 비로소 녹여 빚을 수 있는 보배이다. (주: 녹신(祿神)이 패하고 자식을 먹으니, 처는 굳세고 자식은 왕하기를 바란다.)

을미(乙未)는 녹이 인수(印綬)이니, 억세고 굳센 광석의 금이다. 금이 서로 쓰이기를 바라고 화가 성한 곳에 있으며 부자(父子)가 서로 타면 모두 진귀한 보배가 된다. (주: 덕신(德神)이 자리에 있으니 인(印)과 관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병신(丙申)은 지관이 이어받으니, 도움이 없는 화이다. 금·목이 장왕하되 제어가 있고 간의 생을 얻으면 곧 두텁고 알차며, 만약 녹이 성하되 의지할 데가 없으면 재가 되어 날리고 불꽃이 일지 않는다. (주: 관이 생방(生方)에 있으니 계·임(癸壬)이 필요 없다.) 정유(丁酉)는 귀가 스스로 이어받으니, 평이하고 무위(無爲)한 화이다. 목이 왕함을 얻으면 크게 타오르고, 목이 많음을 보면 쓰임을 이루며, 화의 도움을 얻으면 맑지 못하고, 화의 자리에 있으면 늘 존속한다. 사람이 태어나 이를 얻으면 귀하고 호걸스럽지 않음이 없다. (주: 정(丁)이 병(丙)의 귀에 이어지니 합을 보면 맑지 못하다.)

무술(戊戌)은 신두록이니, 재목이 되지 못하는 목이다. 수가 왕함을 만나기를 기뻐하니 곧 도움을 받아 영화로울 수 있다. 어찌 생성되어 베어짐을 싫어하겠는가. 금이 패함이 마땅하니 참된 운이 자연스럽고, 녹과 귀를 꺼리지 않아야 비로소 높을 수 있다. (주: 명합(明合)과 암관(暗官)이 왕한 방위에서 이루어진다.) 기해(己亥)는 지관이 이어받으니, 거름물로 싹을 기르는 목이다. 수가 많고 토가 왕에 임하면 모두 성취가 있으며, 비록 패·절(敗絶)을 만나 재앙이 되더라도 또한 부귀영성을 주관한다. (주: 간지의 재록이 저 관귀를 두려워한다.) 경자(庚子)는 천운(天雲)이 해를 이어받으니, 기운이 지나쳐 들떠 허한 토이다. 무거운 토의 도움을 얻고 수·목이 굳세지 않으면 곧 복과 수를 누린다. (주: 관귀가 형하지 않으면 쇠·절하여도 스스로 보전한다.)

신축(辛丑)은 녹이 고(庫)를 이어받으니, 기운이 쇠하여 근본으로 나아가는 토이다. 화로 이어받고 목으로 제어하기를 바란다. 혹 목·토를 거듭 만나 형·충이 있으면 반드시 녹원(祿元)의 생왕을 빌려야 하니, 조화가 이에 응하면 공명을 세울 수 있다. (주: 관귀가 더해지지 않고 녹이 굳세면 귀하다.) 임인(壬寅)은 지(地)가 의(義)에 모이니, 쓰임을 감추고 체가 부드러운 금이다. 토가 도와 왕하게 함을 기뻐하며, 재관은 너무 굳세면 안 된다. 만약 이에 응할 수 있으면 부귀가 비로소 오래갈 수 있다. (주: 간토(艮土)가 명을 감싸니 녹은 반드시 귀하고 왕해야 한다.) 계묘(癸卯)는 귀가 근원에 모이니, 재는 왕하고 체는 약한 금이다. 재와 명이 서로 타니 몸이 생왕의 방위에 있기를 기뻐한다. 혹 진관(真官)·진기(真氣)를 얻으면 배합되지 않음이 없어 귀한 근원이 쉽게 두터운 녹을 이루지 않음이 없다. (주: 귀원(貴源)은 많이 모이는 데 있지 많이 만나는 데 있지 않다.)

갑진(甲辰)은 녹마(祿馬)가 이어받으니, 처음 장성하는 화이다. 나를 생하는 것이 많기를 바라며, 혹 본원에 모이면 도리어 타오르는 빛이 극에 이르지 않아 자연히 빼어나다. 수가 가볍고 토가 없어도 또한 높이 오를 수 있다. (주: 갑·병(甲丙)이 인(寅)에서 생하니 나의 생기가 밝다.) 을사(乙巳)는 지관이 이어받으니, 공을 나아가게 하는 화이다. 쉬지 않고 도와주기를 바라며 왕이 극에 이를 필요는 없다. 목·화가 서로 탐을 얻으면 비록 사·패에 있더라도 귀할 수 있다. (주: 혹 같은 음의 살(煞)이라도 병(丙)은 또한 귀를 낳는다.) 병오(丙午)는 신두록이니, 지극한 음의 수가 양명(陽明)에서 발하여 증기가 자욱하니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금·목이 왕한 데 처하여 충·형하고, 녹이 타오름을 얻고 재가 성하면 비로소 귀할 수 있다. (주: 몸이 관귀와 같으니 엄충(掩衝)을 피하지 않는다.)

정미(丁未)는 녹문(祿文)이 이어받으니, 녹이 왕하여 생을 기르는 수이다. 수·화 가운데에 있는 것이 마땅하다. 오행의 사·패의 기운을 얻되 녹간이 스스로 왕하고 재와 귀가 건방(乾方)에 모이면 곧 부귀가 드러나 떨치는 쓰임이다. 오직 토가 왕한 고장에 있는 것을 꺼리니, 그러면 오래가지 못한다. (주: 병·정(丙丁)을 만나기를 기뻐하고 관이 쓰임에 해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무신(戊申)은 지부(地符)가 모이니, 유순하게 발생하는 토이다. 사계(四季)에 임하기를 기뻐하고 목을 얻으면 영화가 된다. 홀로 수·화가 영화로운 방위에 있으면 높고 존귀함을 드러내지 못한다. (주: 진관의 부(符)가 쓰이니 귀가 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유(己酉)는 귀가 이어받으니, 자식은 왕하고 어미는 쇠한 토이다. 화·토의 영화를 기뻐하고 종혁(從革)의 자리를 경사로 여긴다. 혹 수가 가볍고 목이 부드러우면 이 또한 길러 주는 덕이니, 만약 이에 응할 수 있으면 높은 벼슬[軒冕]도 어렵지 않다. (주: 반드시 바로 응할 필요는 없고 신·병(辛丙)에 임해야 한다.)

경술(庚戌)은 녹부(祿符)의 근원이니, 둔하고 약하나 쓰임을 이루는 금이다. 화가 가볍고 금이 무거우며 괴강이 서로 타면 편안히 쉴 수 있어 복록이 자연스럽다. 목·화가 극에 이르는 것을 꺼리니, 그러면 명이 험난하다. (주: 왕하여 처와 귀를 만나니, 귀를 만나면 도리어 영화롭다.) 신해(辛亥)는 지록(地祿)의 인(印)이니, 목은 왕하고 녹은 휴한 금이다. 평이한 화의 제련을 얻은 뒤에 극벌(剋伐)에 제어되거나, 혹은 금·수 가운데서 충격을 받으면 평안히 직분을 지키고 부귀하여 여유롭다. (주: 금의 도움을 기뻐하고 정(丁)의 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임자(壬子)는 신두록이니, 체는 부드럽고 쓰임은 굳센 목이다. 왕상에 거하여 금을 얻고 귀한 자리를 만나되 화가 없으면 당세에 이름을 떨칠 수 있다. (주: 녹이 왕하니 반드시 관이 있어야 하며, 음(音)이 성하면 귀를 두려워한다.)

계축(癸丑)은 녹이 근원을 얻으니, 굳셈과 부드러움이 서로 구제하는 목이다. 수·토가 왕한 방위에서 이어받으면 생육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고, 금이 생성에서 제어하면 모두 공을 세우고 일을 이룰 수 있다. 오직 생왕에서 화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주: 녹이 북쪽 땅에 거하니 귀의 엄충을 두려워한다.) 갑인(甲寅)은 신두록이니, 깊은 못에서 고요히 처하는 수이다. 만약 목이 왕하고 토가 쇠함으로 도우면 기특하고 귀하며 남다르다. (주: 경·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임에서 맑다.) 을묘(乙卯)는 신두록이니, 사(死) 가운데서 기운을 받는 수이다. 비록 패하더라도 무방하며, 혹 음지(音地)에서 근원에 모이면 통달하지 않는 자가 없다. 이 한 가지 수는 모두 토를 기뻐하여 맑으니, 만약 수가 많고 토가 없으면 엎드려 차가운 기운이 된다. (주: 계(癸)의 마(馬)가 관이 되니 무·기(戊己)보다 낫다.)

병진(丙辰)은 녹이 스스로 넉넉하니, 베풀어 생을 기르는 토이다. 화의 도움을 기뻐하고 엄충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이와 같은 자는 자연히 영화롭고 귀하다. (주: 수가 고(庫) 가운데 있으니 관이 없어도 스스로 넉넉하다.) 정사(丁巳)는 신두록이니, 절(絶) 가운데서 기운을 받는 토이다. 토의 도움을 만나기를 기뻐하고 사·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직 명을 조회하고 원을 세울 수 있으면 문장으로 묘하게 선발될 수 있다. (주: 위아래로 화가 타니 귀가 해가 없다.) 무오(戊午)는 천록이 갖추어져 있으니, 신이 이명(離明)에서 발하는 화이다. 왕 가운데서 절을 받으니, 쇠한 방위에서 목이 돕기를 기뻐하고 이미 왕한 데 화가 타는 것을 꺼린다. 태어남이 이에 응하면 반드시 으뜸가는 영재가 된다. (주: 진가가 장성한 데 거하니 수가 성해도 상하지 않는다.) 기미(己未)는 신두록이니, 공을 이룬 화이다. 계하(季夏)의 뜨거운 양기를 얻어 소길(小吉)의 귀한 자리를 지키니, 동북에서 남쪽으로 태어나 의지하고 붙을 데가 있으면 두터운 복을 누릴 수 있다. (주: 갑·기(甲己)가 붙들어 주니 다시 왕할 필요가 없다.) 경신(庚申)은 신두록이니, 아직 굳지 않은 부드러운 끝의 목이다. 봄에 상(相)하고 여름에 왕하며, 금이 무거운데 화를 얻고 토가 무거운데 수를 얻으면 범상함을 벗어난 그릇이 된다. (주: 양관(陽官)을 두려워하지 않고 관귀가 왕해야 한다.)

신유(辛酉)는 신두록이니, 빼어남을 감싸고 꽃부리를 맺은 목이다. 생왕을 기뻐하고 금이 많은 것을 보는 것을 꺼린다. 토·수가 서로 탐을 얻으면 사물 가운데 귀한 것이 되고, 두 가지가 각각 왕하되 수를 얻지 못하여도 또한 기특한 재목이 된다. (주: 관귀를 꺼리지 않고 갑(甲)이 재가 되는 것을 싫어한다.) 임술(壬戌)은 녹관(祿官)이 순하니, 아득한[杳] 수이다. 사·패를 기뻐하며 토가 쳐서 발하게 해야 널리 베푸는 공이 만물에 미칠 수 있다. (주: 정기(正氣)가 스스로 지키니 녹을 지니고 있어도 영화롭다.) 계해(癸亥)는 신두록이니, 처음 나아가 끝을 이루는 수이다. 귀한 자리를 만나기를 기뻐하고 녹의 고장에 있는 것을 꺼린다. 삼원(三元)이 서로 반대되면 복과 경사가 자연스럽다. 대개 그 쓰임이 크고 넓으므로 평상을 지키는 것을 숭상할 수 없고, 반드시 올라가 비와 안개가 되고 흩어져 강과 하천이 되어야 곧 큰 쓰임이 된다.

이 60위(位)는 오행의 지지와 천간이 서로 타는 것이니, 가볍고 무거움을 나누어야 한다. 만약 금이 물 아래에 빠지고 화가 물 위로 나오면, 목이 금의 제어를 받지 못하여 목이 이루어짐이 없으니, 갑자(甲子)·을해(乙亥)가 이것이다. 금이 물 아래에 빠지고 화가 물 위로 나오면, 금이 화의 제어를 받지 못하여 금이 이루어짐이 없으니, 신해(辛亥)의 금이 이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숨고 드러나는 정을 추산하면 조화의 기틀이 저절로 다스려진다. (주: 귀곡자가 이 12음(音)의 오행으로 가볍고 무거움의 쓰임을 나누어 통변의 묘를 추산한 것은, 오히려 사람들이 한 방면만 고집하여 지킬까 염려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드러난 본가(本家)의 귀인을 일컬으니, 귀인명(貴人命)이란 갑(甲) 사람이 무(戊)가 있고 경(庚)이 있고 축(丑)이 있고 미(未)가 있는 것이 이것이다. 크게 귀한 것은 갑 사람이 정축(丁丑)·신미(辛未)를 얻는 것이고, 또 그 다음이다. 대개 갑년에 축 위에 둔(遁)하면 정을 얻고 미 위에 둔하면 신을 얻기 때문이다. 또 한 종류의 귀인이 있어 역시 복이 매우 무거우니, 얻는 자는 반드시 귀하다. 갑·무·경은 을축(乙丑)·계미(癸未)를 얻고, 을은 경자(庚子)·무신(戊申)을 얻고, 기는 병자(丙子)·갑신(甲申)을 얻고, 병·정은 정유(丁酉)·을해(乙亥)를 얻고, 임·계는 을묘(乙卯)·계사(癸巳)를 얻고, 육신(六辛)은 병인(丙寅)·무오(戊午)를 얻는 것이 이것이다. 갑은 양목(陽木), 무는 양토(陽土), 경은 양금(陽金)이니 모두 토의 자리를 기뻐하는데, 미는 토의 정위(正位)이고 축은 토가 안정된 자리이므로 소[丑]와 양[未]을 귀로 삼는다. 그러나 세밀히 나누면 갑은 특히 미를 기뻐하고 경은 특히 축을 기뻐하니, 각각 그 고(庫)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무자(戊子)·무인(戊寅)·무오(戊午)는 축을 기뻐하니 축은 화(火) 사람의 태양(胎養)의 고장이고, 무진(戊辰)·무신(戊申)·무술(戊戌)은 미를 기뻐하니 미는 목(木) 사람의 고이자 토(土) 사람의 생왕의 자리이다. 을은 음목(陰木)이고 기는 음토(陰土)이다. 음토는 생왕을 기뻐하고 음목은 양수(陽水)를 기뻐하므로 쥐[子]와 원숭이[申]를 귀로 삼는다. 그러나 을은 특히 신(申)을 기뻐하니 신은 목의 절향(絶鄉)이고, 기는 특히 자(子)를 기뻐하니 자는 곤(坤)의 정위이다. 병·정은 화에 속하니 화의 묘는 술(戌)에 있고, 임·계는 수에 속하니 수의 묘는 진(辰)에 있다. 진·술은 괴강의 자리로 귀인이 임하지 않는 곳이므로, 화의 귀는 유·해(酉亥)에 붙이고 수의 귀는 묘·사(卯巳)에 붙이니, 모두 고요히 돌아가는 고장으로 돌아간다. 육신은 음금(陰金)이니 양화(陽火)가 생왕하는 자리를 기뻐하므로 말[午]과 범[寅]을 귀로 삼는다. 비록 그러하나 마땅히 납음으로 서로 바꾸어 추심하여야 하며, 모두 화합해야 그 귀함이 복이 된다. 만약 병인(丙寅) 화가 유(酉)를 얻으면 화가 이에 이르러 어찌 귀하다 하기에 족하겠는가. (주: 『광록(廣錄)』))

천을귀인(天乙貴人)은 삼명(三命) 가운데 가장 길한 신이다. 만약 사람이 이를 만나면 영화로운 이름을 일찍 이루고 관록이 쉽게 나아감을 주관한다. 만약 다시 삼명이 모두 왕기를 타면 마침내 장상(將相)·공경(公卿)의 자리에 오른다. 대운·소운과 행년(行年)이 이에 이르러도 또한 벼슬이 옮겨지고 재물이 나아감을 주관하니, 일체가 더해져 이에 이르면 모두 길조가 된다. (주: 『삼명지장(三命指掌)』)

귀신(貴神)의 우열을 논한다. 을축(乙丑)은 문성귀신(文星貴神), 을미(乙未)는 화개귀신(華蓋貴神)(주: 절로공망(截路空亡)), 정미(丁未)는 퇴신양인귀신(退神羊刃貴神)(주: 일설에는 반길(半吉)), 기미(己未)는 양인귀신(羊刃貴神)(주: 일설에는 반길), 신미(辛未)는 화개귀신(주: 일설에는 공망(空亡)·대패(大敗)), 계미(癸未)는 복신화개귀신(伏神華蓋貴神)(주: 이상은 갑·무·경 사람의 월·일·시 귀신이다). 갑자(甲子)는 진신귀신(進神貴神), 병자(丙子)는 교신귀신(交神貴神), 무자(戊子)는 복신귀신(伏神貴神), 경자(庚子)는 덕합귀신(德合貴神), 임자(壬子)는 양인귀신, 갑신(甲申)은 절로공망귀신(주: 일설에는 반길), 병신(丙申)은 대패귀신(大敗貴神), 무신(戊申)은 복마귀신(伏馬貴神), 경신(庚申)은 건록마귀신(建祿馬貴神), 임신(壬申)은 대패귀신(주: 일설에는 반길. 이상은 을·기 사람의 월·일·시 귀신이다). 을유(乙酉)는 파록귀신(破祿貴神), 정유(丁酉)는 희신귀신(喜神貴神)(주: 일설에는 대패), 기유(己酉)는 진신귀신, 신유(辛酉)는 건록교귀신(建祿交貴神), 계유(癸酉)는 복신귀신(주: 일설에는 길), 을해(乙亥)는 천덕귀신(天德貴神), 정해(丁亥)는 문성귀신(주: 이상은 병·정 사람의 월·일·시 귀신이다). 갑오(甲午)는 진신귀신, 병오(丙午)는 교양인귀신(交羊刃貴神)(주: 일설에는 반길), 무오(戊午)는 복양인귀신(伏羊刃貴神), 경오(庚午)는 문성절로귀신(文星截路貴神)(주: 일설에는 반길), 임오(壬午)는 녹왕기귀신(祿旺氣貴神), 갑인(甲寅)은 문성건록귀신(文星建祿貴神), 병인(丙寅)은 문성귀신, 무인(戊寅)은 복마귀신, 경인(庚寅)은 파록마귀신(破祿馬貴神), 임인(壬寅)은 절로귀신(截路貴神)(주: 이상은 육신 사람의 월·일·시 귀신이다). 을묘(乙卯)는 천희귀신(天喜貴神), 정묘(丁卯)는 절로귀신(주: 일설에는 반길), 기묘(己卯)는 진신귀신, 신묘(辛卯)는 교파록귀신(交破祿貴神), 계묘(癸卯)는 왕록귀신(旺祿貴神), 을사(乙巳)는 정록마귀신(正祿馬貴神), 정사(丁巳)는 구천녹고귀신(九天祿庫貴神), 기사(己巳)는 구천녹마고귀신(九天祿馬庫貴神), 신사(辛巳)는 절로귀신(주: 일설에는 반길), 계사(癸巳)는 복마귀신(주: 이상은 임·계 사람의 월·일·시 귀신이다). 무릇 이상의 귀신이 만약 녹마(祿馬)와 한 자리에 있고 교(交)·퇴(退)·복신(伏神)을 범하지 않으며 지지와 천간이 서로 합하는 자는 반드시 관직이 높고 직분이 맑다. 만약 덕이 없고 다시 공망과 교·퇴·복신을 만나며 오행에 기운이 없으면 죽을 때까지 귀하지 못하다. 요컨대 월·일·시의 지지와 천간이 서로 합하면 길하고, 그렇지 않으면 곧 평범한 부류이다. (주: 『금서명결(金書命訣)』과 아울러 같다.) 이 격에는 세 등급이 있으니, 간합이 상등이고 지합이 그 다음이며 합이 없는 것이 또 그 다음이다. 예컨대 갑자(甲子)와 기미(己未)는 상격이니, 대개 갑·기가 합하기 때문이다. 사·절(死絶)·충파(衝破)·공망이 없고 다시 복신(福神)이 도우면 마땅히 일품의 귀한 재상에 이른다. 사·절이 있으면 비린살(鄙吝殺)이 된다. 만약 사·절·충파·공망 따위가 있으면 다만 정랑(正郎)·원랑(員郎)이 될 뿐이고, 그러나 어려움이 많고 복이 없다. 예컨대 무자(戊子)와 기축(己丑)은 차격이니, 만약 사·절·충파·공망이 없으면 반드시 양제(兩制)·양성(兩省)이 되어 젊어서 과거에 급제하고 마땅히 청요(清要)하고 화근(華近)한 자리에 선발되며, 다시 복신이 도우면 양부(兩府)가 된다. 사·절이 있으면 곧 줄어 정랑·원랑이 되나 역시 반드시 직명이 있다. 만약 충파가 있고

공망이면 다만 어려움 많은 주현관(州縣官) 하나가 되고, 만년에 조관(朝官)에 이르면 극에 달한 것이다. 예컨대 신미(辛未)와 경인(庚寅)은 제3등이니, 만약 사·절·충파·공망이 없으면 곧 정랑·경감(卿監)이 되어 젊어서 통달하여 청요한 차견(差遣)을 두루 거치고, 다시 복신이 도우면 왕왕 양제가 된다. 만약 사·절이 있으면 곧 원랑·경조관(京朝官)이 되고, 다시 충파·공망이 있으면 평생 어려움이 많아 다만 주현의 비천하고 한산한 관리가 되며, 비록 관직을 고치고 자리를 바꾸더라도 수명이 길지 못하다. (주: 『임개오명(林開五命)』) 자허국(紫虛局): 귀인이 교호(交互)하면 사람이 대개 귀하고, 왕기가 서로 타면 관전(館殿)의 자질이다. 절대로 오행이 상하게 하지 말라, 그러면 사람을 한가한 땅에서 쓸쓸하고 청허하게 한다. (주: 『촌주척벽(寸珠尺璧)』. 무릇 월·일·시에서 서로 바꾸어 귀를 보더라도 태세(太歲)가 띠지 않으면 귀하지 않다.)

귀합(貴合)과 귀식(貴食). 귀합이 있으면 관위가 높고 하는 일이 뜻에 맞으며, 귀식이 있으면 녹이 풍족하고 이루는 바가 바람에 이른다. 예컨대 갑·무·경은 귀가 축·미(丑未)에 있으니 갑은 기축(己丑)·기미(己未)를 얻고, 무는 계축(癸丑)·계미(癸未)를 얻고, 경은 을축(乙丑)·을미(乙未)를 얻는다. 을·기는 귀가 신·자(申子)에 있으니 을은 경자(庚子)·경신(庚申)을 얻고, 기는 갑자(甲子)·갑신(甲申)을 얻는다. 병·정은 귀가 해·유(亥酉)에 있으니 병은 신유(辛酉)·신해(辛亥)를 얻고, 정은 임인(壬寅)·임진(壬辰)을 얻는다. 이와 같은 부류를 귀합이라 한다. 갑은 병을 먹고 을은 정을 먹으니, 병·정은 귀가 유·해에 있어 갑은 병인(丙寅)·병진(丙辰)을 얻고 을은 정유(丁酉)·정해(丁亥)를 얻는다. 경은 임을 먹고 신은 계를 먹으니, 임·계는 귀가 묘·사에 있어 경은 임신(壬申)·임술(壬戌)을 얻고 신은 계묘(癸卯)·계사(癸巳)를 얻는다. 이와 같은 부류를 귀식이라 한다. 귀합이 있으면 관직이 대부분 뜻에 맞고, 귀식이 있으면 녹이 대부분 뜻에 맞으며, 두 가지를 겸하면 관직이 높고 녹이 무거워 가는 곳마다 이롭지 않음이 없다. (주: 『염동수서(閻東叟書)』) 천을귀신합(天乙貴神合)이란 천을이 귀신에 있으면서 또한 [그 위에서] 합하는 것을 말한다. 갑·무·경은 자·오(子午)에, 을·기는 축·사(丑巳)에, 병·정은 인·진(寅辰)에, 임·계는 신·술(申戌)에, 신은 해·미(亥未)에 있으면 모두 큰 복을 주관하고, 두 합 이상을 만나는 자는 귀함을 주관한다. (주: 『삼명제거(三命提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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