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약언(命理約言) 22장 總綱賦/格局賦-卷二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명리약언 命理約言

陳素庵
22장 總綱賦/格局賦-卷二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이 판본은 1933년 교간본이라, 교간자의 서문·주석·안어는 공개 화면·PDF에서 뺐어요.

總綱賦/格局賦-卷二

총강부(總綱賦) 연·월·일·시를 늘어놓아 사주(四柱)로 삼고, 천간·지지로 그 오행을 분변한다. 월령(月令)을 제강(提綱)으로 삼으니, 때를 얻은 자는 영화롭고 때를 잃은 자는 초췌하다. 일간(日干)을 취하여 주재(主宰)로 삼으니, 나를 이롭게 하는 것은 기뻐하고 나를 손상시키는 것은 미워한다. 이에 여러 신의 구별을 살피니, 모두 명주(命主)와의 극·생으로 인한다. 나를 극하는 것 중 양이 음을 극하고 음이 양을 극하면 정관(正官)이 되고, 이와 반대이면 칠살(七殺)이라는 이름이 있다. 내가 극하는 것 중 양이 음을 극하고 음이 양을 극하면 정재(正財)가 되고, 이와 반대이면 편재(偏財)라는 이름이 있다. 나를 생하는 것 중 양이 음을 생하고 음이 양을 생하면 정인(正印)이 되고, 이와 반대이면 효신(梟神)이라는 명목이 있다. 내가 생하는 것 중 양이 양을 생하고 음이 음을 생하면 식신(食神)이 되고, 이와 반대이면 상관(傷官)이라는 칭호가 있다. 나와 같은 것 중 양이 양을 보고 음이 음을 보면 비견(比肩)이 되어 쓸 수 있다. 나와 다른 것[같은 오행이되 음양이 다른 것] 중 양이 음을 보고 음이 양을 보면 겁재(劫財)가 되어 다툼을 일으킨다. 고금에 여섯 격으로 나누었으나, 여섯으로는 간지의 이치를 다하기에 부족하고, 옛날에는 하나의 용신(用神)을 취하였으나 어찌 희기(喜忌)의 정을 다할 수 있겠는가? 인수·관·식신·재성이 되는 것은 비록 바르나 때로는 귀하지 않다. 효신·칠살·상관·겁재라 하는 것은 비록 흉하나 간혹 상서로움이 있다. 병이 있어야 비로소 기이하다 하나, 결국 억누를지 부조할지를 논의하여 여전히 순수함으로 돌아간다. 취할 만한 격이 없더라도 만약 큰 줄기에 체(體)가 있고 용(用)이 있으면 또한 광형(光亨)을 주한다. 격국이 어지러우니 옳은 것은 따르고 망령된 것은 물리쳐야 한다. 신살(神煞)이 잡란하니 많으면 주재가 없고 간략하면 따를 만하다. 요컨대 명은 중화(中和)를 귀하게 여기니 편고(偏枯)하면 끝내 손상이 있고, 이치는 평정함을 구하니 높고 먼 것이 정밀함이 되지는 못한다. 격국부(格局賦)

총강이 이미 정해졌으니 격국(格局)은 자세히 해야 한다. 월령(月令)에서 얻은 것이 어떤 지지인지 보아 그에 의거하여 판단하고, 사주의 신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보아 참작하여 헤아린다. 편·정을 굳이 심하게 나눌 필요가 없는 것은 재성(財星)과 인수(印綬)이다. 음양을 반드시 각각 취해야 하는 것은 관살(官煞)과 식신(食神)이다. 월에 녹신(祿神)을 만나면 영수(領袖)[격]로 추대할 수 없고, 월에 양인(陽刃)을 만나면 또 어찌 이 흉광(兇狂)을 취하겠는가. 격이 사령(司令)으로부터 오는 것은 실로 경(經)으로써 이치에 순한 것이다. 격이 다른 신으로 말미암아 취해지는 것은 대개 약한 것을 버리고 강한 것을 쓰기 때문이다. 관을 만나면 칠살을 보고, 칠살을 만나면 인수를 보는 것이 요긴하다. 재성을 쓰면 겁재를 두려워하고 식신을 쓰면 효신을 두려워하는 것이 그 상례이다. 만약 전국에 말할 만한 관성이 없으면 암격(暗格)도 취하고, 혹 일주가 다른 천간과 짝하여 변하면 화국(化局)을 헤아릴 수 있다. 그 나머지 외격(外格)은 갈래가 많으나 태반이 모두 허탄하고 망령되며, 또 납음(納音)의 여러 법이 있어 더욱 아득하다. 요컨대 먼저 어떤 격으로 추론할지를 정하면 희기가 저절로 드러나고, 어떤 신을 취하여 용신으로 삼을지에 따라 길흉[休咎]이 더욱 밝아진다. 혹 한 신만 믿어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의탁하고, 혹 다른 용신을 겸하여 구하여 변화가 일정한 방향이 없다. 기상이 아득하여 격을 논해도 취할 것이 없고, 신정(神情)이 막연하여 용신을 말해도 마땅한 것이 없는 데 이르면, 이는 깊이 구하면 도리어 천착이 되니 얕게 논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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