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약언(命理約言) 24장 正官賦/偏官賦-卷二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명리약언 命理約言

陳素庵
24장 正官賦/偏官賦-卷二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이 판본은 1933년 교간본이라, 교간자의 서문·주석·안어는 공개 화면·PDF에서 뺐어요.

正官賦/偏官賦-卷二

정관부(正官賦)

양(陽)이 음일(陰日)을 극하고 음이 양일의 신을 극하는 것은, 관(官)과 백성이 다스림을 받는 것과 같아 진실로 이치가 순하고 세가 온순하다. 갑(甲)이 천간의 신(辛)·지지의 유(酉)를 보고, 을(乙)이 천간의 경(庚)·지지의 신(申)을 만나며, 혹 신(辛)이 축(丑)·술(戌)에 감추어져 있으면 취하여 갑의 배필로 삼고, 혹 경(庚)이 사(巳)의 땅에서 성하면 부조하여 을의 임금으로 삼는다. 왕상(旺相)하면 영화가 분수로 정해지고, 청순하면 부귀가 비할 데 없다. 인수(印綬)를 차면 영화로우나 인수가 지나치면 또한 설기(泄氣)를 우려하고, 재성을 얻으면 귀를 취하나 재성이 겁재를 만나면 먼저 뿌리가 기울까 두렵다. 상관(傷官)이 누가 되는 것을 깊이 싫어하고, 실령(失令)하여 존귀하지 않은 것을 더욱 꺼린다. 양일(陽日)은 식신(食神)이 합을 탐하여 관을 잊는 것이 우려되고, 음일(陰日)은 식신이 무리를 이루면 또한 귀를 손상시켜 참되지 않다. 충파(沖破)를 만나면 귀의 근원이 반드시 무너진다. 형해(刑害)를 만나면 수기(秀氣)가 순수하지 못하다. 만약 칠살이 섞이면 사주에서 가장 성내는 바이다. 오직 극하고 합하는 것이 방도가 있어야 병을 제거할 수 있다. 만약 기세가 서로 맞서면 몸을 상하지 않음이 없다. 행운의 좋아하고 미워함에 이르러서는 여전히 격을 취하는 희기(喜忌)와 같으니, 재성에 임하고 왕지로 향하면 초가집에서 일어나 하늘을 찌르고, 칠살을 만나고 상관을 만나면 청운에서 땅으로 떨어진다. 사(死)·절(絶)로 가면 무겁게는 직위를 빼앗기고 가볍게는 품계가 낮아진다. 형충을 보면 크게는 재앙이 오고 작게는 병이 이른다. 식신·인수가 힘을 얻으면 비록 칠살운이라도 기이한 재앙에 이르지 않는다. 관귀(官貴)가 가볍고 미약하면 인수의 땅이라도 역시 구제되지 못한다. 관의 뿌리가 너무 약하면 식신운에도 관을 벗기는 혐의가 있다. 관의 세가 너무 강하면 재성이 왕한 운에 어찌 주인을 업신여기는 폐단이 없겠는가. 요컨대 모두 시령(時令)에 따라 굽히고 펴니, 먼저 일간의 성쇠를 분변해야 한다. 만약 사주 가득 모두 관이고 쇠한 일간에 기가 없으면, 마땅히 명을 맡겨 관을 따라야 하고 항형(抗衡)하여 억지로 제어하지 말아야 하니, 재관이 왕한 땅을 만나면 한 길로 모두 마땅하다. 식신·인수 두 신을 만나면 여러 면에서 불리하다. 상관의 운은 곧바로 기울고 위태로워짐을 본다. 일신이 왕한 곳에서는 반드시 재앙과 이변이 많다. 요컨대 관은 다만 관일 뿐이니, 비록 중첩되어도 칠살로 삼아서는 안 된다.

관이 또 관을 보는 것은 곧 지엽의 [논의로] 영화가 없고 의론만 많다. 진관(眞官)과 정인(正印)은 명 가운데 귀한 [것 중] 칠살보다 상류이다. 칠살을 귀하게 여기고 관을 천하게 여기는 것은 다만 후생의 망령된 뜻일 뿐이다. 편관부(偏官賦)

양이 양에게 극을 받고 음이 음과 다투니, 일간으로부터 세어 나가면 대개 일곱째 자리에 있고, 같은 종류로서 서로 해치므로 살성(煞星)이라 부른다. 임(壬)과 해(亥)는 병(丙)을 극하고, 계(癸)와 자(子)는 정(丁)을 상하게 하며, 신(申) 안에 임(壬)이 있으니 병이 만나면 반드시 해롭고, 축(丑)·진(辰)에 계(癸)가 숨어 있으니 정이 만나면 무정하다. 이 신은 먼저 처치해야 다른 것들을 비로소 추론하고 평할 수 있으니, 혹 식신(食神)이 제어하여 그 강포함을 길들이고, 혹 인수(印綬)가 화(化)하여 화평하게 변하게 하며, 혹 상관(傷官)이 맞서서 두 흉이 모두 풀리고, 혹 양인(陽刃)이 합하여 한 장수가 공을 이룬다. 부리는 것이 마땅하면 취하여 편관의 용(用)으로 삼으니, 위엄과 권세가 지나치지 않으면 곧 크게 귀할 징조이다. 정인(正印)과 식신은 [제(制)와] 화(化)이니 함께 보여도 무방하나, 편재(偏財)와 효인(梟印)은 생과 화가 서로 부딪침을 면치 못한다. 일주가 매우 강하면 제어가 없어도 칠살에 곤란을 겪지 않고, 정관이 서로 섞여도 다만 뿌리가 없으면 또한 칠살을 따라 행한다. 관을 제거하는 것은 두 갈래에 불과하니 식신을 쓰든 상관을 쓰든 모두 가능하다. 칠살을 합하는 것은 모두 아름다운 일이나, 합해 오고 합해 가는 것은 맑아야 한다. 홀로 있는 칠살이 권(權)을 이루면 직책이 청요(淸要)를 갖춘다. 여러 칠살이 제어가 있으면 몸소 권형(權衡)을 잡는다. 칠살이 인수를 생하고 인수가 일신을 부조하면 용지(龍墀)에서 높이 걷는다. 일신이 재성을 감당하고 재성이 칠살을 불리면 안탑(雁塔)에 이름을 올린다. 만약 칠살이 무겁고 일신이 가벼우면 가난하지 않으면 요절한다. 만약 칠살이 미약한데 제어가 지나치면 비록 배워도 이룸이 없다. 사주에 있어서는 모두 복종시켜 항복받아야 하니, 누가 연에서 만나면 제어하지 말라 하였는가. 한 자리로 취하여 권귀(權貴)로 삼으니, 어찌 반드시 시상(時上)만 오로지 일컫겠는가. 운의 길에 이르러서는 길흉을 분변해야 하니, 반드시 일신과 칠살을 둘 다 살펴야 한다. 칠살이 일신보다 왕하면 일신을 부조하고 칠살을 억누르는 것이 좋고, 일신이 칠살보다 왕하면 칠살을 만나거나 재성에 임하여야 비로소 발한다. 칠살이 왕한데 다시 칠살의 땅으로 가면 곧바로 흉한 재앙을 본다. 제어가 무거운데 다시 제어의 곳으로 가면 반드시 궁핍하다. 만약 판 전체가 나를 극하여 강하여 항복시킬 수 없고 일주가 의지할 데가 없으면, 버리고 칠살을 따르니, 극을 돕는 곳으로 가면 더욱 형통하고, 불려 주는 것을 만나면 뿌리가 도리어 뽑힌다. 음일(陰日)의 [종살은] 순하여 끝내 변경이 없다. 양일(陽日)의 종살은 역하니 궁달(窮達)을 참작하여 물어야 한다. 또한 칠살이 모여 나를 생하는 국이 있으니, 공이 북돋아 기름에 힘입는다. 운이 인수를 깨뜨리는 곳으로 가기에 이르면 마침내 극벌(克伐)을 당한다. 요컨대 흉을 제어하여 길로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조복(調伏)의 공에 의지한다. 칠살을 빌려 권세로 삼는 데에는 중화(中和)의 묘법이 있다. 다만 칠살이 쇠한 일주를 업신여기는 것을 보면 결국 반드시 기울고 위태로우니, 격이 칠살을 얻었다고 하여 마침내 활달함을 자랑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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