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통고(神峰通考) 112장 渭涇論 · 원문+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독음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신봉통고 神峰通考

張楠
112장 渭涇論 · 원문+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渭涇論

《易역》曰왈:“乾건道도成성男남,坤곤道도成성女녀。”陰음陽양剛강柔유,各각有유其기體체。故고女녀命명以이柔유為위本본,以이剛강為위刑형,以이清청為위奇기,以이濁탁為위賤천。乾건,陽양也야,坤곤,陰음也야。陰음陽양交교則칙成성人인道도。陽양剛강而이陰음柔유,稟품得득乾건道도,則칙為위男남,稟품得득坤곤道도,則칙為위女녀,故고男남剛강而이女녀柔유。陽양有유陽양體체,陰음有유陰음體체,且차女녀命명貴귀乎호陰음靜정,最최忌기陽양剛강,貴귀乎호清청而이賤천乎호濁탁也야。

『역(易)』에 이르기를 "건도(乾道)는 남자를 이루고 곤도(坤道)는 여자를 이룬다."라고 하였다. 음양과 강유(剛柔)는 각기 그 체(體)가 있다. 그러므로 여명(女命)은 유(柔)를 근본으로 삼고 강(剛)을 형(刑)으로 삼으며, 청(淸)을 기이함으로 삼고 탁(濁)을 천함으로 삼는다. 건(乾)은 양이고 곤(坤)은 음이다. 음양이 교합하면 인도(人道)를 이룬다. 양은 강하고 음은 유하니, 건도를 품부받으면 남자가 되고 곤도를 품부받으면 여자가 되므로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유하다. 양에는 양의 체가 있고 음에는 음의 체가 있으며, 또 여명은 음정(陰靜)을 귀하게 여기고 양강(陽剛)을 가장 꺼리며, 청을 귀하게 여기고 탁을 천하게 여긴다.

三삼奇기得득位위,良양人인萬만里리封봉侯후。三삼奇기者자,財재官관印인,非비乙을丙병丁정也야。女여命명以이官관星성為위夫부,如여甲갑生생人인見견辛신為위官관,即즉夫부也야。辛신金금長장生생於어子자,旺왕於어申신酉유之지地지,以이己기土토為위財재,得득辰진戌술丑축未미之지地지,以이癸계水수為위印인,得득亥해子자丑축之지方방,皆개得득其기位위,主주其기夫부有유貴귀,故고曰왈萬만里리封봉侯후。二이德덕歸귀垣원,貴귀子자九구秋추步보月월。

삼기(三奇)가 자리를 얻으면 남편[良人]이 만 리 밖에서 제후에 봉해진다. 삼기란 재(財)·관(官)·인(印)이지 을병정(乙丙丁)이 아니다. 여명은 관성(官星)을 남편으로 삼으니, 예컨대 갑(甲)생인이 신(辛)을 보면 관이 되니 곧 남편이다. 신금(辛金)은 자(子)에서 장생(長生)하고 신유(申酉)의 땅에서 왕하며, 기토(己土)를 재로 삼으니 진술축미(辰戌丑未)의 땅을 얻고, 계수(癸水)를 인으로 삼으니 해자축(亥子丑)의 방위를 얻어, 모두 그 자리를 얻으면 그 남편이 귀함이 있음을 주관하므로 만 리 밖에서 제후에 봉해진다고 한 것이다. 이덕(二德)이 제자리[垣]에 돌아가면 귀한 아들이 구추(九秋)에 달 위를 걷는다[과거에 급제한다].

二이德덕者자,天천月월二이德덕也야。天천德덕貴귀人인,正정丁정二이坤곤,三삼壬임四사辛신,五오乾건六륙甲갑,七칠癸계八팔寅인,九구丙병十십乙을,子자巽손丑축庚경之지例례。至지月월德덕貴귀人인,寅인午오戌술月월在재丙병,申신子자辰진月월在재壬임,巳사酉유丑축月월在재庚경,亥해卯묘未미月월在재甲갑之지例례是시也야。女여命명帶대之지,當당主주生생子자登등科과。一일官관一일貴귀,烏오雲운兩량鬢빈擁옹金금冠관。女여命명只지取취官관星성一일位위,無무官관取취七칠殺살一일位위。七칠煞살偏편官관也야,貴귀人인只지取취一일位위,毋무得득重중見견。重중見견即즉二이夫부也야。亦역要요乘승旺왕,祿녹馬마暗암合합,主주有유此차貴귀,貴귀人인不불宜의重중見견,多다者자乃내為위貴귀重중合합多다之지論론。

이덕이란 천덕(天德)·월덕(月德) 두 덕이다. 천덕귀인(天德貴人)은 정월 정(丁), 2월 곤(坤), 3월 임(壬), 4월 신(辛), 5월 건(乾), 6월 갑(甲), 7월 계(癸), 8월 인(寅), 9월 병(丙), 10월 을(乙), 자(子)월 손(巽), 축(丑)월 경(庚)의 예이다. 월덕귀인(月德貴人)은 인오술(寅午戌)월은 병(丙)에, 신자진(申子辰)월은 임(壬)에, 사유축(巳酉丑)월은 경(庚)에, 해묘미(亥卯未)월은 갑(甲)에 있는 예가 이것이다. 여명이 이를 띠면 마땅히 아들이 과거에 급제함을 주관한다. 일관일귀(一官一貴)이면 검은 구름 같은 두 귀밑머리가 금관(金冠)을 두른다. 여명은 관성을 한 자리만 취하고, 관이 없으면 칠살(七殺) 한 자리를 취한다. 칠살은 편관(偏官)이다. 귀인도 한 자리만 취하고 거듭 보아서는 안 된다. 거듭 보면 곧 두 남편이다. 또한 왕함을 타고 녹마(祿馬)가 암합(暗合)해야 이 귀함이 있음을 주관하니, 귀인은 거듭 보는 것이 마땅치 않고, 많은 것은 곧 '귀중합다(貴重合多)'의 논이 된다.

四사殺살四사空공,皎교月월滿만懷회啼제玉옥筋근。女여命명忌기煞살多다,並병四사柱주空공亡망,主주剋극夫부傷상子자,重중疊첩再재嫁가,還환主주孤고單단,故고云운啼제玉옥筋근。玉옥筋근者자,淚누痕흔也야。冬동月월天천寒한極극矣의,啼제哭곡淚루已이憂우冰빙,如여玉옥筋근之지狀상,故고云운玉옥筋근。官관行행官관運운,鏡경破파釵채分분。女여人인命명中중只지取취一일位위正정官관為위夫부,又우行행官관星성之지運운,則칙又우遇우一일夫부星성也야。豈기不불為위二이夫부爭쟁一일妻처也야,必필主주分분離리之지事사。如여甲갑以이辛신金금為위官관,則칙為위一일夫부矣의。若약又우遇우辛신運운酉유之지地지,主주有유剋극夫부而이再재嫁가之지理리。故고云운鏡경破파釵채分분也야,

사살(四殺)·사공(四空)이면 밝은 달이 품에 가득한데 옥저(玉筋)를 흘리며 운다. 여명은 칠살(七殺)이 많은 것과 사주의 공망(空亡)을 꺼리니, 남편을 극하고 자식을 상하며 거듭 재가함을 주관하고, 또 고단함을 주관하므로 옥저를 흘리며 운다고 한 것이다. 옥저란 눈물 자국이다. 겨울달은 하늘의 추위가 극에 이르러 울어 흘린 눈물이 이미 얼어붙으니 옥저의 모양과 같으므로 옥저라 한 것이다. 관(官)이 관운(官運)을 가면 거울이 깨지고 비녀가 나뉜다. 여인의 명 가운데 정관(正官) 한 자리만 취하여 남편으로 삼는데, 또 관성의 운을 가면 또 하나의 부성(夫星)을 만나는 것이다. 어찌 두 남편이 한 아내를 다투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반드시 이별하는 일을 주관한다. 예컨대 갑(甲)은 신금(辛金)을 관으로 삼으니 한 남편이 된다. 만약 또 신(辛)운이나 유(酉)의 땅을 만나면 남편을 극하고 재가하는 이치가 있음을 주관한다. 그러므로 거울이 깨지고 비녀가 나뉜다고 한 것이다.

鏡경破파者자,徐서德덕言언尚상樂락昌창公공主주,因인國국亂란分분離리,公공主주剖부鏡경,各각執집一일半반,其기他타日일恐공情정緣연未미斷단,再재圖도相상會회。樂낙昌창公공主주果과於어越월國국公공楊양素소處처得득之지,德덕言언約약以이貨화鏡경為위期기,公공主주得득鏡경悲비泣읍,越월公공聞문而이知지之지,召소德덕言언還환其기妻처。此차為위破파鏡경之지故고事사。財재入입財재鄉향,夫부榮영子자貴귀。財재者자,命명之지源원也야。男남命명以이財재為위妻처,故고謂위之지妻처財재。女여人인以이財재而이事사夫부,則칙其기夫부榮영矣의。凡범女녀人인之지命명,有유財재得득地지,又우行행財재運운,而이財재更경盛성,定정主주其기夫부家가富부貴귀,生생子자亦역貴귀。

거울이 깨졌다는 것은, 서덕언(徐德言)이 낙창공주(樂昌公主)에게 장가들었는데 나라가 어지러워 헤어지게 되자 공주가 거울을 쪼개어 각기 반쪽씩 가졌으니, 훗날 정연(情緣)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만나기를 도모하려 함이었다. 낙창공주는 과연 월국공(越國公) 양소(楊素)의 처소에 들게 되었고, 덕언은 거울을 파는 것으로 기약하였는데, 공주가 거울을 얻고 슬피 우니 월공이 듣고 알아서 덕언을 불러 그 아내를 돌려주었다. 이것이 파경(破鏡)의 고사이다. 재(財)가 재향(財鄉)에 들면 남편이 영화롭고 자식이 귀하다. 재란 명의 근원이다. 남명(男命)은 재를 처로 삼으므로 처재(妻財)라 한다. 여인은 재로써 남편을 섬기니 그 남편이 영화롭다. 무릇 여인의 명에 재가 땅을 얻고 또 재운을 가서 재가 더욱 성하면, 반드시 그 남편 집이 부귀하고 낳은 자식도 귀함을 주관한다.

衣의錦금藏장珍진,官관星성有유氣기。官관星성者자,女여人인之지夫부星성也야。五오行행中중得득生생旺왕無무沖충者자,主주其기夫부亦역榮영貴귀,故고身신衣의錦금繡수而이藏장珍진寶보者자有유之지。堆퇴黃황積적白백,財재庫고無무傷상。黃황與여白백者자,金금與여銀은也야。凡범人인有유財재豐풍厚후者자,必필得득財재庫고以이藏장之지。以이辰진戌술丑축未미為위四사庫고,既기藏장財재物물倉창庫고。恐공有유傷상之지,傷상之지則칙財재散산矣의,又우豈기能능保보其기長장富부乎호?

비단옷을 입고 보배를 감추는 것은 관성(官星)이 기(氣)가 있기 때문이다. 관성이란 여인의 부성(夫星)이다. 오행 가운데 생왕(生旺)을 얻고 충(沖)이 없는 것은 그 남편도 영귀함을 주관하므로, 몸에 비단옷을 입고 보배를 감추는 경우가 있다. 황(黃)을 쌓고 백(白)을 쌓는 것은 재고(財庫)가 상함이 없기 때문이다. 황과 백이란 금과 은이다. 무릇 사람이 재물이 풍부하고 두터운 자는 반드시 재고를 얻어 그것을 간직한다. 진술축미(辰戌丑未)를 사고(四庫)로 삼으니, 이미 재물을 창고에 간직한 것이다. 상함이 있을까 두려우니, 상하면 재물이 흩어지는데 또 어찌 그 오랜 부를 보전할 수 있겠는가?

大대抵저官관多다不불榮영,財재多다不불富부。女여命명官관多다者자,則칙夫부多다矣의,豈기得득為위榮영哉재?且차如여男남子자衆중多다,與여一일女녀共공處처一일室실,如여柳류巷항花화街가之지流류,安안得득有유榮영?而이且차有유辱욕其기身신者자也야。但단凡범女녀命명官관多다者자,取취其기一일官관為위主주,以이去거留류舒서配배之지義의斷단之지,只지得득其기安안樂락,不불得득其기榮영華화。財재多다者자以이事사他타人인,自자己기亦역不불能능富부矣의。且차女녀命명隨수其기夫부之지貴귀賤천,委위身신於어人인,豈기由유自자身신者자乎호?

대체로 관이 많으면 영화롭지 못하고, 재가 많으면 부유하지 못하다. 여명에 관이 많은 것은 곧 남편이 많은 것이니 어찌 영화롭다 하겠는가? 또 예컨대 남자 여럿이 한 여자와 한 방에 함께 있는 것은 유항화가(柳巷花街)의 무리와 같으니 어찌 영화로움이 있겠는가? 게다가 그 몸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다만 무릇 여명에 관이 많은 것은 그 한 관을 취하여 주(主)로 삼고 거류서배(去留舒配)의 뜻으로 판단하니, 다만 안락함을 얻을 뿐 영화를 얻지는 못한다. 재가 많은 것은 [그것으로] 남을 섬기니 자기 또한 부유할 수 없다. 또 여명은 그 남편의 귀천을 따라 남에게 몸을 맡기니, 어찌 자신에게서 말미암겠는가?

用용正정印인而이逢봉梟효,蘭난階계夜야冷랭。正정印인者자,生생我아之지母모也야。如여甲갑人인以이癸계水수為위正정印인,又우逢봉壬임水수為위偏편印인。偏편印인,即즉嫋뇨神신也야。梟효者자東동方방不불仁인之지鳥조,長장成성則칙食식其기母모,故고曰왈梟효,女여命명以이正정印인為위用용,又우逢봉梟효印인,未미免면有유侵침凌릉之지禍화,主주其기人인有유蘭란階계夜야冷랭之지淒처涼량矣의。用용梟효神신而이遇우印인,玉옥樹수春춘榮영。梟효神신不불仁인之지辰진,正정印인慈자善선之지辰진,雖수惡악人인得득善선人인正정之지為위惡악亦역反반福복矣의。凡범女녀命명以이梟효為위用용,遇우正정印인則칙為위吉길助조,如여玉옥樹수臨림於어春춘風풍中중矣의。

정인(正印)을 쓰는데 효신[梟]을 만나면 난초 섬돌[蘭階]에 밤이 차갑다. 정인이란 나를 낳은 어머니이다. 예컨대 갑(甲)인은 계수(癸水)를 정인으로 삼는데, 또 임수(壬水)를 만나면 편인(偏印)이 된다. 편인은 곧 효신(梟神)이다. 효(梟)는 동방의 어질지 못한 새로, 다 자라면 그 어미를 잡아먹으므로 효라 한다. 여명이 정인을 용(用)으로 삼는데 또 효인(梟印)을 만나면 침범하고 능멸하는 화를 면하지 못하니, 그 사람이 난초 섬돌에 밤이 차가운 처량함이 있음을 주관한다. 효신을 쓰는데 인(印)을 만나면 옥수(玉樹)가 봄에 번영한다. 효신은 어질지 못한 신[辰]이고 정인은 자애롭고 선한 신[辰]이니, 비록 악인이라도 선인을 얻어 바로잡으면 악을 행하던 것이 도리어 복이 된다. 무릇 여명이 효를 용으로 삼는데 정인을 만나면 길한 도움이 되니, 옥수가 봄바람 속에 임한 것과 같다.

金금清청水수冷랭,日일鎖쇄鸞란臺대。金금生생冬동月월之지間간,水수且차寒한矣의。且차金금為위水수母모,金금泄설氣기過과多다,而이水수又우冷랭,則칙為위骨골肉육無무情정之지論론。女여命명遭조此차,故고曰왈日일鎖쇄鸞란臺대。土토燥조火화炎염,夜야寒한衾금帳장。土토生생夏하月월,火화已이盛성矣의。且차土토賴뢰火화生생,火화愈유盛성而이土토亦역愈유燥조,正정謂위子자枯고母모盛성之지論론。女여命명遇우此차,亦역主주孤고單단為위無무依의之지命명。

금(金)이 맑고 수(水)가 차가우면 낮이면 난대(鸞臺)를 잠근다. 금이 겨울달 사이에 태어나면 수가 또 차갑다. 또 금은 수의 어머니인데, 금이 설기(泄氣)가 지나치게 많고 수 또한 차가우면 골육이 무정하다는 논이 된다. 여명이 이를 만나므로 낮이면 난대를 잠근다고 한 것이다. 토(土)가 마르고 화(火)가 타오르면 밤이면 이불과 휘장이 차갑다. 토가 여름달에 태어나면 화가 이미 성하다. 또 토는 화의 생에 의지하는데, 화가 더욱 성하면 토도 더욱 마르니, 바로 자식은 마르고 어머니는 성하다는 논이다. 여명이 이를 만나면 또한 고단하여 의지할 데 없는 명을 주관한다.

羣군陰음羣군陽양,清청燈등自자守수。五오行행天천之지中중,乾건地지支지俱구見견陰음者자,謂위之지羣군陰음,俱구見견陽양者자,謂위之지羣군陽양,似사無무相상濟제之지理리陰음陽양不불得득為위配배,男남無무妻처而이女녀無무夫부,其기理리然연也야。重중官관重중印인,綠녹鬢빈孤고眠면。女여命명只지喜희一일官관一일印인,則칙為위一일夫부。若약重중見견則칙為위重중夫부,必필主주剋극夫부。雖수少소年년且차有유孤고眠면獨독宿숙之지意의,假가使사有유不불克극夫부者자,亦역主주遠원別별離리隔격,經경年년未미得득歡환合합,縱종榮영貴귀亦역難난免면此차。

군음(羣陰)·군양(羣陽)이면 맑은 등불 아래 홀로 지킨다. 오행에서 천간과 지지에 모두 음이 보이는 것을 군음이라 하고, 모두 양이 보이는 것을 군양이라 하니, 서로 구제하는 이치가 없는 듯하여 음양이 짝이 될 수 없으므로 남자는 처가 없고 여자는 남편이 없으니, 그 이치가 그러하다. 관이 거듭되고 인이 거듭되면 푸른 귀밑머리에 홀로 잠든다. 여명은 오직 일관일인(一官一印)을 기뻐하니 곧 한 남편이 된다. 만약 거듭 보이면 거듭된 남편이 되니 반드시 남편을 극함을 주관한다. 비록 젊은 나이라도 홀로 자고 홀로 묵는 뜻이 있으며, 가령 남편을 극하지 않는 자라도 멀리 이별하여 떨어져 해가 지나도록 기쁘게 합하지 못함을 주관하니, 비록 영귀하더라도 이를 면하기 어렵다.

田전園원廣광置치,食식神신得득位위不불逢봉官관。食식神신者자,女여命명以이之지為위子자。子자星성得득位위,則칙可가以이養양母모。食식神신主주衣의祿록豐풍厚후,女여命명甲갑生생者자,以이丙병為위食식,甲갑能능生생丙병,以이丙병為위子자,子자既기得득祿록,未미有유不불養양其기母모者자也야。甲갑見견辛신為위官관,且차辛신與여丙병合합,使사其기子자而이戀련其기妻처,則칙忘망其기母모之지謂위,故고云운不불逢봉官관可가矣의。粟속帛백盈영餘여,印인綬수逢봉時시還환遇우煞살。

전원(田園)을 널리 두는 것은 식신(食神)이 자리를 얻고 관(官)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식신이란 여명이 자식으로 삼는 것이다. 자성(子星)이 자리를 얻으면 어머니를 봉양할 수 있다. 식신은 의록(衣祿)이 풍후함을 주관하니, 여명 갑(甲)생은 병(丙)을 식신으로 삼는데, 갑이 병을 생할 수 있으므로 병을 자식으로 삼으며, 자식이 이미 녹(祿)을 얻었으면 그 어머니를 봉양하지 않는 자가 없다. 갑이 신(辛)을 보면 관이 되는데, 또 신과 병이 합하면 그 자식으로 하여금 제 처를 연모하게 하니, 곧 그 어머니를 잊는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관을 만나지 않아야 옳다고 한 것이다. 곡식과 비단이 남아도는 것은 인수(印綬)가 때를 만나고 또 칠살[煞]을 만났기 때문이다.

用용印인者자,雖수有유煞살方방顯현,女여命명甲갑生생,以이癸계水수為위印인,庚경金금為위殺살,印인賴뢰殺살生생,遇우之지則칙顯현。男남主주權권貴귀,女여主주富부厚후。故고云운粟속帛백盈영餘여。傷상官관不불見견官관星성,猶유為위貞정潔결。女여以이官관為위夫부,最최忌기傷상夫부之지人인。凡범女녀人인甲갑生생者자,以이辛신為위正정夫부,以이丁정火화為위傷상官관,取취火화克극金금之지故고,若약無무癸계水수以이制제之지,則칙夫부受수傷상。但단用용傷상官관者자,四사柱주不불見견官관星성,無무官관星성則칙傷상官관無무所소可가傷상,反반為위貞정潔결之지婦부。且차傷상官관為위我아生생之지子자女녀,只지喜희傷상盡진,更경有유財재助조,則칙為위福복矣의。

인(印)을 쓰는 자는 비록 칠살이 있어야 비로소 드러나니, 여명 갑(甲)생은 계수(癸水)를 인으로 삼고 경금(庚金)을 칠살로 삼는데, 인은 칠살의 생에 의지하므로 이를 만나면 드러난다. 남자는 권귀(權貴)를 주관하고 여자는 부후(富厚)를 주관한다. 그러므로 곡식과 비단이 남아돈다고 한 것이다.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지 않으면 오히려 정결하다. 여자는 관을 남편으로 삼으니, 남편을 상하게 하는 자를 가장 꺼린다. 무릇 여인 갑(甲)생은 신(辛)을 정부(正夫)로 삼고 정화(丁火)를 상관으로 삼으니, 화가 금을 극하기 때문에 취한 것이다. 만약 계수(癸水)로 이를 제어함이 없으면 남편이 상함을 받는다. 다만 상관을 쓰는 자가 사주에 관성을 보지 않으면, 관성이 없으므로 상관이 상하게 할 대상이 없어 도리어 정결한 부인이 된다. 또 상관은 내가 낳은 자녀이니, 오직 상진(傷盡)을 기뻐하고 다시 재(財)의 도움이 있으면 복이 된다.

無무食식多다逢봉印인綬수,反반作작刑형傷상。凡범女녀人인之지命명,取취食식神신為위子자,如여無무食식神신,則칙無무子자星성。殊수不불知지無무子자則칙無무以이為위養양,多다遇우印인綬수,則칙損손子자矣의。故고云운反반作작刑형傷상。窮궁梟효見견食식,坐좌產산花화枯고。甲갑木목以이壬임水수為위梟효,以이丙병為위食식,是시壬임克극丙병之지故고,俗속雲운梟효神신能능奪탈人인之지食식。女여人인以이食식為위子자,故고以이坐좌產산喻유之지然연也야。

식신(食神)이 없는데 인수(印綬)를 많이 만나면 도리어 형상(刑傷)이 된다. 무릇 여인의 명은 식신을 취하여 자식으로 삼으니, 만약 식신이 없으면 자성(子星)이 없다. 자식이 없으면 봉양받을 길이 없음을 알지 못하고 인수를 많이 만나면 자식을 손상시킨다. 그러므로 도리어 형상이 된다고 한 것이다. 궁한 효신[梟]이 식신을 보면 해산하는 자리에서 꽃이 시든다. 갑목(甲木)은 임수(壬水)를 효신으로 삼고 병(丙)을 식신으로 삼으니, 이는 임이 병을 극하기 때문이다. 속설에 효신은 사람의 밥[食]을 빼앗을 수 있다고 한다. 여인은 식신을 자식으로 삼으므로 해산하는 자리로 비유한 것이 그러하다.

惡악煞살混혼官관,臨임春춘葉엽落락。惡악煞살,七칠煞살也야。女여以이正정官관為위夫부,偏편官관為위偏편夫부,,豈기宜의見견之지。若약無무正정官관,即즉以이七칠殺살為위正정夫부。若약有유正정夫부,最최忌기見견之지。如여婦부人인有유二이夫부,一일善선一일惡악,混혼同동一일室실,豈기不불反반傷상其기身신乎호?故고曰왈臨림春춘葉엽落락。遠원合합勾구情정,背배夫부尋심主주。沖충官관破파食식,棄기子자從종人인。女여命명若약三삼合합六륙合합,又우有유驛역馬마交교情정,桃도花화臨림水수,干간帶대雙쌍鴛원,支지逢봉四사殺살,皆개主주與여人인私사通통。有유官관遇우沖충,有유食식遇우破파,夫부子자即즉被피沖충破파,豈기有유不불從종他타人인者자乎호?

악살(惡煞)이 관(官)과 섞이면 봄을 맞아 잎이 떨어진다. 악살은 칠살(七殺)이다. 여자는 정관(正官)을 남편으로 삼고 편관(偏官)을 편부(偏夫)로 삼으니, 어찌 그것을 보는 것이 마땅하겠는가. 만약 정관이 없으면 곧 칠살을 정부(正夫)로 삼는다. 만약 정부가 있으면 그것을 보는 것을 가장 꺼린다. 예컨대 부인에게 두 남편이 있는데 하나는 선하고 하나는 악하여 한 방에 섞여 있다면 어찌 도리어 그 몸을 상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봄을 맞아 잎이 떨어진다고 한 것이다. 원합(遠合)으로 정을 끌면 남편을 등지고 주인을 찾는다. 관을 충하고 식신을 파하면 자식을 버리고 남을 따른다. 여명이 만약 삼합(三合)·육합(六合)하고, 또 역마(驛馬)가 정을 사귐이 있으며, 도화(桃花)가 수(水)에 임하고, 천간이 쌍원앙[雙鴛]을 띠고, 지지가 사살(四殺)을 만나면 모두 남과 사통함을 주관한다. 관이 있는데 충을 만나고 식신이 있는데 파를 만나면 남편과 자식이 곧 충파를 당하니, 어찌 남을 따르지 않는 자가 있겠는가?

財재衰쇠印인絕절,幼유出출娘낭門문。婦부人인之지命명,以이財재衰쇠無무以이事사夫부,以이印인絕절出출身신微미賤천,豈기得득以이福복氣기論론之지。身신旺왕運운強강,早조刑형夫부主주。婦부人인不불宜의身신旺왕剛강健건,貴귀乎호身신弱약沈침靜정。若약身신旺왕又우行행身신旺왕之지運운,必필主주刑형夫부。五오煞살簪잠花화,日일夜야迎영賓빈送송客객。五오煞살,謂위咸함池지紅홍豔염劫겁殺살破파耗모之지類류。又우見견桃도花화殺살,謂위之지簪잠花화。凡범女녀命명帶대亡망劫겁咸함池지,切절不불可가合합焉언,貴귀人인亦역然연,必필主주外외貌모尊존重중,內내意의嬌교淫음,心심好호酒주色색,如여庚경申신己기丑축丁정亥해壬임寅인是시也야。

재(財)가 쇠하고 인(印)이 절(絕)하면 어려서 어머니 집을 나간다. 부인의 명은 재가 쇠하면 남편을 섬길 길이 없고, 인이 절하면 출신이 미천하니 어찌 복기(福氣)로 논할 수 있겠는가. 신(身)이 왕하고 운이 강하면 일찍 남편을 형(刑)한다. 부인은 신이 왕하여 강건한 것이 마땅치 않고, 신이 약하여 침정(沈靜)한 것을 귀하게 여긴다. 만약 신이 왕한데 또 신왕(身旺)의 운을 가면 반드시 남편을 형함을 주관한다. 오살(五煞)이 꽃을 꽂으면 밤낮으로 손님을 맞고 보낸다. 오살은 함지(咸池)·홍염(紅豔)·겁살(劫殺)·파쇄(破碎)·대모(大耗)의 부류를 이른다. 또 도화살(桃花殺)을 보면 이를 꽃을 꽂았다[簪花]고 한다. 무릇 여명이 망신(亡神)·겁살·함지를 띠면 절대로 합해서는 안 되고, 귀인도 그러하니, 반드시 겉모습은 존중하나 속뜻은 교태롭고 음란하여 마음이 주색을 좋아함을 주관하니, 경신(庚申)·기축(己丑)·정해(丁亥)·임인(壬寅)이 이것이다.

三삼刑형帶대鬼귀,始시終종克극子자傷상夫부。三삼刑형者자,寅인刑형巳사,巳사刑형申신,申신刑형寅인,丑축刑형戌술,戌술刑형未미,未미刑형丑축,子자刑형卯묘,卯묘刑형子자,辰진午오酉유亥해自자刑형之지類류。如여帶대三삼刑형,又우帶대鬼귀者자,主주刑형夫부克극子자之지造조。楊양妃비貌모美미,祿녹傍방桃도花화。桃도花화煞살,一일名명咸함池지殺살,此차殺살主주人인清청秀수美미貌모,如여寅인午오戌술生생人인見견卯묘是시,巳사酉유丑축生생人인見견午오是시,申신子자辰진生생人인見견酉유是시,亥해卯묘未미生생人인見견子자是시也야。殊수不불知지桃도花화煞살,年연月월帶대之지為위園원中중之지花화,與여官관星성合합祿록主주貴귀,堪감為위良량婦부。若약時시上상帶대之지,謂위之지牆장外외桃도花화,任임人인攀반折절,反반為위下하賤천。所소以이桃도化화會회祿록合합官관星성者자,以이楊양妃비比비之지。

삼형(三刑)이 귀(鬼)를 띠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식을 극하고 남편을 상한다. 삼형이란 인(寅)이 사(巳)를 형하고, 사가 신(申)을 형하고, 신이 인을 형하며, 축(丑)이 술(戌)을 형하고, 술이 미(未)를 형하고, 미가 축을 형하며, 자(子)가 묘(卯)를 형하고, 묘가 자를 형하며, 진(辰)·오(午)·유(酉)·해(亥)가 자형(自刑)하는 부류이다. 만약 삼형을 띠고 또 귀를 띠면 남편을 형하고 자식을 극하는 사주[造]를 주관한다. 양귀비[楊妃]가 용모가 아름다운 것은 녹(祿)이 도화(桃花) 곁에 있기 때문이다. 도화살(桃花煞)은 일명 함지살(咸池殺)이니, 이 살은 사람이 청수하고 용모가 아름다움을 주관한다. 예컨대 인오술(寅午戌)생인이 묘(卯)를 보는 것, 사유축(巳酉丑)생인이 오(午)를 보는 것, 신자진(申子辰)생인이 유(酉)를 보는 것, 해묘미(亥卯未)생인이 자(子)를 보는 것이 이것이다. 도화살은 연(年)·월(月)에 띠면 정원 안의 꽃이 되어 관성과 녹이 합하면 귀함을 주관하여 좋은 부인이 될 만함을 전혀 알지 못한다. 만약 시(時)에 띠면 이를 담장 밖의 도화라 하여 남이 꺾는 대로 맡겨지니 도리어 하천하다. 그러므로 도화가 녹을 만나고 관성과 합하는 자를 양귀비에 비유한 것이다.

謝사女녀才재高고,身신任임詞사館관。女여人인之지命명,帶대詞사館관,主주有유才재學학,五오行행旺왕處처,即즉為위詞사館관。或혹生생坐좌於어詞사館관之지上상,如여木목生생人인,得득庚경寅인為위正정。華화蓋개臨림官관,情정通통僧승道도。華화蓋개星성其기形형如여寶보蓋개之지狀상,此차星성主주孤고。有유官관有유印인者자,遇우之지為위翰한苑원之지尊존,華화蓋개逢봉空공,宜의為위僧승道도。女여人인命명犯범華화蓋개,則칙與여僧승道도同동流류,故고曰왈情정通통僧승道도。

사도온[謝女]의 재주가 높은 것은 몸이 사관(詞館)을 맡았기 때문이다. 여인의 명이 사관을 띠면 재학(才學)이 있음을 주관하니, 오행이 왕한 곳이 곧 사관이다. 혹은 사관 위에 태어나 앉는 것이니, 예컨대 목(木)생인이 경인(庚寅)을 얻는 것이 정(正)이다. 화개(華蓋)가 임관(臨官)하면 정이 승도(僧道)와 통한다. 화개성은 그 모양이 보개(寶蓋)의 형상과 같으니, 이 별은 고독을 주관한다. 관이 있고 인이 있는 자가 이를 만나면 한림원[翰苑]의 존귀함이 되고, 화개가 공망을 만나면 승도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 여인의 명이 화개를 범하면 승도와 같은 무리가 되므로 정이 승도와 통한다고 한 것이다.

孤고辰진坐좌印인,身신作작尼니姑고。孤고辰진寡과宿숙,男남女녀忌기見견。女여人인有유此차,亦역主주為위師사尼니之지類류,不불然연亦역且차孤고寡과,身신太태旺왕尤우忌기。訣결曰왈:“寅인卯묘辰진人인怕파巳사丑축,巳사午오未미人인怕파申신辰진。申신酉유戌술人인嫌혐丑축未미,亥해子자丑축人인寅인戌술嗔진。”胞포胎태常상墮타,食식旺왕身신衰쇠。胞포胎태者자,受수胎태之지月월也야。若약身신衰쇠而이逢봉食식神신生생旺왕,則칙主주有유墮타胎태之지患환。食식者자,子자也야。所소以이子자旺왕而이母모衰쇠,其기理리然연也야。

고신(孤辰)이 인(印)에 앉으면 몸이 비구니가 된다. 고신(孤辰)·과숙(寡宿)은 남녀가 보기를 꺼린다. 여인에게 이것이 있으면 또한 사니(師尼)의 부류가 됨을 주관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또한 고독하고 과부가 되며, 신(身)이 너무 왕하면 더욱 꺼린다. 결(訣)에 이르기를 "인묘진(寅卯辰)인은 사(巳)·축(丑)을 두려워하고, 사오미(巳午未)인은 신(申)·진(辰)을 두려워한다. 신유술(申酉戌)인은 축(丑)·미(未)를 싫어하고, 해자축(亥子丑)인은 인(寅)·술(戌)에 성낸다."라고 하였다. 태[胞胎]가 늘 떨어지는 것은 식신(食神)이 왕하고 신(身)이 쇠하기 때문이다. 포태(胞胎)란 잉태한 달이다. 만약 신이 쇠한데 식신의 생왕을 만나면 낙태의 근심이 있음을 주관한다. 식신이란 자식이다. 그러므로 자식이 왕하고 어머니가 쇠하는 것이니 그 이치가 그러하다.

鸞난風풍頻빈分분,官관輕경比비重중。如여甲갑生생人인,又우重중見견一일二이甲갑,則칙弟제妹매衆중多다。且차夫부主주無무力력,使사比비肩견爭쟁奪탈,定정奪탈其기夫부,則칙有유分분離리之지義의,謂위之지官관輕경比비重중。姐저妹매剛강強강,乃내作작填전房방之지婦부。姐저妹매者자,甲갑見견乙을、乙을見견甲갑之지類류。四사柱주重중見견之지,入입乘승旺왕相상,主주其기女녀不불得득洞동房방花화燭촉之지歡환,當당為위填전房방續속娶취之지婦부。或혹為위二이婚혼側측室실之지命명也야。

난새와 봉황[鸞風]이 자주 나뉘는 것은 관이 가볍고 비견[比]이 무겁기 때문이다. 예컨대 갑(甲)생인이 또 한두 개의 갑을 거듭 보면 동생들이 많다. 또 남편이 힘이 없는데 비견으로 하여금 다투어 빼앗게 하면 반드시 그 남편을 빼앗으니 이별의 뜻이 있으며, 이를 관이 가볍고 비견이 무겁다고 한다. 자매[姐妹]가 강강(剛强)하면 곧 후처[填房]의 부인이 된다. 자매란 갑이 을(乙)을 보고 을이 갑을 보는 부류이다. 사주에서 이를 거듭 보고 왕상(旺相)을 타면 그 여자가 동방화촉(洞房花燭)의 기쁨을 얻지 못하고 마땅히 후처로 이어 장가드는 부인이 됨을 주관한다. 혹은 재혼하거나 측실(側室)이 되는 명이다.

財재官관死사絕절,當당招초過과繼계之지兒아。財재堪감養양命명,夫부賴뢰終종身신,二이者자死사絕절,則칙無무以이延연年년。且차官관死사絕절,不불能능生생子자,必필過과繼계他타人인之지子자,以이續속宗종枝지可가也야。苟구不불承승繼계,則칙絕절嗣사而이無무所소望망。如여甲갑生생人인,以이辛신為위官관,以이己기為위財재,辛신死사於어己기,己기絕절於어子자是시也야。餘여者자並병同동此차例례。官관臨림財재地지必필榮영夫부,身신入입敗패鄉향須수克극子자。

재관(財官)이 사절(死絕)이면 마땅히 양자[過繼之兒]를 들인다. 재는 목숨을 기를 수 있고 남편은 종신토록 의지하는 것이니, 이 둘이 사절이면 수명을 늘릴 길이 없다. 또 관이 사절이면 자식을 낳을 수 없으니, 반드시 남의 자식을 양자로 들여 종지(宗枝)를 이어야 옳다. 만약 계승하지 않으면 후사가 끊겨 바랄 것이 없다. 예컨대 갑(甲)생인은 신(辛)을 관으로 삼고 기(己)를 재로 삼는데, 신은 기에서 죽고 기는 자(子)에서 절하는 것이 이것이다. 나머지도 모두 이 예와 같다. 관이 재지(財地)에 임하면 반드시 남편을 영화롭게 하고, 신(身)이 패향(敗鄉)에 들면 반드시 자식을 극한다.

官관者자,女여人인之지夫부星성也야。官관行행財재鄉향,財재為위祿록也야,官관之지遇우祿록,豈기不불榮영乎호?財재者자男남子자以이之지為위妻처,妻처即즉財재也야。女여人인以이之지事사夫부,財재旺왕則칙夫부亦역盛성。故고以이榮영夫부喻유之지。例예如여五오行행至지敗패絕절之지地지,主주克극子자而이孤고,且차甲갑木목生생於어亥해,而이敗패於어子자,子자為위甲갑之지沐목浴욕,如여人인初초生생臨림水수而이浴욕,故고為위險험地지,是시取취克극子자之지義의然연矣의。

관이란 여인의 부성(夫星)이다. 관이 재향(財鄉)으로 가면 재는 녹(祿)이 되니, 관이 녹을 만나면 어찌 영화롭지 않겠는가? 재란 남자가 처로 삼는 것이니 처가 곧 재이다. 여인은 그것으로 남편을 섬기니 재가 왕하면 남편 또한 성하다. 그러므로 남편을 영화롭게 한다고 비유한 것이다. 예컨대 오행이 패절(敗絕)의 땅에 이르면 자식을 극하고 고독함을 주관한다. 또 갑목(甲木)은 해(亥)에서 생하고 자(子)에서 패하니, 자는 갑의 목욕(沐浴)이다. 사람이 처음 태어나 물에 임하여 목욕하는 것과 같으므로 위험한 땅이 되니, 이것이 자식을 극한다는 뜻을 취한 것이 그러하다.

殺살梟효破파祿록連련根근,墮타冰빙肌기於어水수火화。如여甲갑生생人인以이庚경為위殺살,以이壬임為위梟효,且차甲갑之지祿록被피殺살梟효破파之지,則칙身신被피害해,主주有유水수火화之지厄액。比비劫겁遭조刑형喪상局국,掩엄玉옥骨골於어塵진沙사。比비劫겁者자,兄형弟제姐저妹매之지類류。在재人인命명中중主주有유爭쟁端단,如여又우遭조刑형,為위禍화非비輕경,正정謂위之지劫겁財재羊양刃인是시也야。婦부人인遇우此차妒투害해相상戕장,如여人인家가兄형弟제多다者자,有유財재則칙爭쟁,無무財재則칙禍화,更경加가刑형殺살,則칙亡망身신害해命명。

칠살과 효신[殺梟]이 녹(祿)을 파하고 뿌리까지 이어지면 얼음 같은 살결을 수화(水火)에 떨어뜨린다. 예컨대 갑(甲)생인은 경(庚)을 칠살로 삼고 임(壬)을 효신으로 삼는데, 또 갑의 녹이 칠살과 효신에 파괴되면 몸이 해를 입으니 수화의 액이 있음을 주관한다. 비겁(比劫)이 형(刑)을 만나 국(局)을 잃으면 옥 같은 뼈를 티끌과 모래에 묻는다. 비겁이란 형제자매의 부류이다. 사람의 명 가운데 다툼이 있음을 주관하니, 만약 또 형을 만나면 화가 가볍지 않으니, 바로 겁재(劫財)·양인(羊刃)이라 하는 것이 이것이다. 부인이 이를 만나면 시기하고 해쳐 서로 죽이니, 마치 인가에 형제가 많은 경우 재물이 있으면 다투고 재물이 없으면 화가 되는 것과 같으며, 다시 형살(刑殺)이 더해지면 몸을 잃고 목숨을 해친다.

交교馳치逢봉驛역馬마,母모氏씨荒황涼량。女여命명貴귀乎호恬념靜정,最최忌기驛역馬마。《格격解해》雲운馬마是시扶부身신之지本본,馬마即즉財재也야。祿녹為위養양命명之지源원,祿녹即즉官관也야。無무非비財재官관交교互호相상見견之지理리。男남命명喜희有유之지,女여人인以이財재事사夫부,莫막非비得득妻처家가之지財재,以이事사夫부也야。豈기不불為위損손母모氏씨之지財재物물,故고曰왈母모氏씨荒황涼량。差차錯착對대孤고神신,夫부家가零령落락。陽양差차陰음錯착者자,止지有유十십二이日일,丙병子자、丁정丑축、戊무寅인、辛신卯묘,、壬임辰진、癸계巳사、丙병午오、丁정未미、戊무申신、辛신酉유、壬임戌술、癸계亥해。陽양日일為위陽양差차,陰음日일為위陰음錯착,女여子자逢봉之지,公공姑고寡과合합,妯축娌리不불足족。日일月월時시兩량重중,或혹三삼重중犯범之지極극驗험,隻척日일家가犯범之지尤우重중。婦부人인犯범之지,故고主주夫부家가零령落락。

교치(交馳)하여 역마(驛馬)를 만나면 어머니 집이 황량하다. 여명은 염정(恬靜)을 귀하게 여기고 역마를 가장 꺼린다. 『격해(格解)』에 이르기를 마(馬)는 몸을 붙드는 근본이니 마는 곧 재(財)이고, 녹(祿)은 목숨을 기르는 근원이니 녹은 곧 관(官)이라 하였다. 이는 재관이 서로 교호하여 보이는 이치 아닌 것이 없다. 남명은 이것이 있는 것을 기뻐하나, 여인은 재로써 남편을 섬기니, 처가의 재물을 얻어 남편을 섬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찌 어머니 집의 재물을 손상시키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어머니 집이 황량하다고 한 것이다. 음양차착(陰陽差錯)이 고신(孤神)을 마주하면 남편 집이 영락한다. 양차음착(陽差陰錯)은 다만 12일이 있으니, 병자(丙子)·정축(丁丑)·무인(戊寅)·신묘(辛卯)·임진(壬辰)·계사(癸巳)·병오(丙午)·정미(丁未)·무신(戊申)·신유(辛酉)·임술(壬戌)·계해(癸亥)이다. 양일은 양차가 되고 음일은 음착이 된다. 여자가 이를 만나면 시부모와 화합함이 적고 동서 사이가 넉넉지 못하다. 일·월·시에 두 겹 혹은 세 겹으로 범하면 극히 영험하고, 일가(日家)에 범하면 더욱 무겁다. 부인이 이를 범하므로 남편 집이 영락함을 주관한다.

五오馬마六륙財재,窮궁敗패比비肩견之지地지。馬마即즉財재也야。甲갑子자生생人인,以이己기為위財재,自자甲갑至지己기乃내六륙,為위財재之지母모,倘당比비肩견兄형弟제多다者자,則칙劫겁而이分분之지,故고曰왈窮궁敗패,女여人인無무財재以이事사夫부,亦역可가謂위窮궁矣의。八팔官관七칠殺살,分분離리刑형害해之지鄉향。甲갑子자生생人인,以이庚경午오為위殺살,辛신未미為위官관。自자甲갑子자至지庚경午오為위七칠殺살,辛신未미為위八팔官관。七칠殺살為위偏편夫부,八팔官관為위正정夫부,倘당遇우三삼刑형六륙害해,或혹夫부死사或혹夫부離리,此차之지謂위也야。

오마육재(五馬六財)는 비견(比肩)의 땅에서 궁하고 패한다. 마는 곧 재이다. 갑자(甲子)생인은 기(己)를 재로 삼으니, 갑에서 기까지가 여섯이 되어 재의 어머니가 된다. 만약 비견·형제가 많으면 겁탈하여 나누므로 궁하고 패한다고 한 것이니, 여인이 재물이 없어 남편을 섬기지 못하면 또한 궁하다고 할 만하다. 팔관칠살(八官七殺)은 이별하고 형해(刑害)하는 고장이다. 갑자생인은 경오(庚午)를 칠살로 삼고 신미(辛未)를 관으로 삼는다. 갑자에서 경오까지가 칠살이 되고 신미가 팔관이 된다. 칠살은 편부(偏夫)이고 팔관은 정부(正夫)이니, 만약 삼형(三刑)·육해(六害)를 만나면 남편이 죽거나 남편과 이별하니, 이를 이르는 것이다.

刑형空공官관煞살,幾기臨림嫁가而이罷파濃농妝장。既기以이官관煞살為위夫부星성,當당要요旺왕相상,不불受수剋극制제,正정謂위夫부貴귀則칙妻처榮영。倘당若약官관星성落락空공,殺살星성被피刑형,二이者자俱구不불得득力력,已이受수兇흉人인所소制제,自자己기安안能능獲획福복哉재?謂위臨림嫁가而이罷파濃농妝장者자幾기希희。沖충剋극印인財재,縱종得득家가難난成성厚후福복。財재者자可가以이養양命명,印인者자可가以이生생身신,二이者자人인以이之지獲획福복,假가令령沖충剋극不불能능見견用용,固고不불可가以이為위福복。縱종然연成성家가,亦역無무安안享향之지榮영。女여人인之지命명,以이財재事사夫부,既기被피沖충剋극,難난以이安안福복斷단之지。

관살(官煞)이 형(刑)·공(空)을 만나면 시집갈 즈음에 짙은 화장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지 않다]. 이미 관살을 부성(夫星)으로 삼았으면 마땅히 왕상(旺相)하여 극제를 받지 않아야 하니, 바로 남편이 귀하면 처가 영화롭다는 것이다. 만약 관성이 공망에 떨어지고 살성이 형을 당하여 둘 다 힘을 얻지 못하고 이미 흉인에게 제압을 받는다면, 자기가 어찌 복을 얻겠는가? 시집갈 즈음에 짙은 화장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고 한 것이다. 인(印)과 재(財)를 충극하면 비록 집을 이루더라도 두터운 복을 이루기 어렵다. 재는 목숨을 기를 수 있고 인은 몸을 생할 수 있으니, 이 둘은 사람이 그것으로 복을 얻는 것인데, 가령 충극을 당하여 쓰임을 보지 못하면 진실로 복이 될 수 없다. 비록 집을 이루더라도 편안히 누리는 영화가 없다. 여인의 명은 재로써 남편을 섬기는데 이미 충극을 당했으니 편안한 복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不불若약藏장財재不불露로,明명殺살無무傷상。命명中중有유財재,貴귀乎호藏장而이不불露로,則칙露로者자人인人인得득而이奪탈之지,藏장之지者자,始시而이安안穩온,終종而이豐풍厚후。殺살露로者자有유何하傷상?書서雲운:財재藏장則칙豐풍厚후,官관露로則칙清청高고,其기斯사之지謂위歟여。殺살重중印인行행財재,多다財재遇우印인。印인與여財재本본相상剋극。克극者자,假가使사甲갑以이癸계為위印인,以이己기為위財재,甲갑以이己기為위妻처,且차財재多다亦역為위喜희。但단恐공有유印인,則칙財재破파之지,重중印인行행財재稍초可가,多다財재遇우印인,則칙謂위貪탐財재壞괴印인,若약有유劫겁財재乃내可가。

재(財)를 감추어 드러내지 않고 드러난 칠살이 상함이 없는 것만 못하다. 명 가운데 재가 있으면 감추어 드러내지 않는 것을 귀하게 여기니, 드러난 것은 사람마다 얻어 빼앗을 수 있고, 감춘 것은 처음에는 안온하고 끝에는 풍후하다. 칠살이 드러난 것이 무슨 상함이 있겠는가? 책에 이르기를 재는 감추면 풍후하고 관은 드러나면 청고(淸高)하다 하였으니, 이를 이르는 것이리라. 칠살이 무거운데 인(印)이 재운을 가고, 재가 많은데 인을 만난다. 인과 재는 본래 서로 극한다. 극한다는 것은, 가령 갑(甲)이 계(癸)를 인으로 삼고 기(己)를 재로 삼으며, 갑은 기를 처로 삼으니, 또 재가 많은 것도 기쁨이 된다. 다만 인이 있으면 재가 그것을 파할까 두려우니, 인이 무거운데 재운을 가는 것은 조금 괜찮으나, 재가 많은데 인을 만나면 탐재괴인(貪財壞印)이라 하니, 만약 겁재가 있으면 곧 괜찮다.

四사敗패非비家가人인之지有유幸행,四사沖충豈기良량婦부而이無무嫌혐。此차等등皆개女녀人인所소忌기者자。水수聚취旺왕鄉향,花화街가之지女녀。水수之지性성就취下하,而이不불能능返반也야。又우至지旺왕鄉향,且차有유汪왕洋양之지勢세,故고女녀人인之지性성似사之지者자,何하也야。謂위從종其기夫부而이不불能능由유己기,且차婦부人인之지質질,若약水수之지柔유且차清청,賦부性성然연也야。若약與여金금會회合합,則칙欲욕從종其기類류,若약花화街가之지女녀也야。

사패(四敗)는 집안사람에게 다행이 아니고, 사충(四沖)이 어찌 좋은 부인으로서 꺼릴 것이 없겠는가. 이런 것들은 모두 여인이 꺼리는 것이다. 수(水)가 왕향(旺鄉)에 모이면 화가(花街)의 여자이다. 수의 성질은 아래로 나아가 되돌아오지 못한다. 또 왕향에 이르면 넘실대는 기세가 있으니, 그러므로 여인의 성품이 이와 닮은 것은 어째서인가. 그 남편을 따르고 자기에게서 말미암지 못함을 이른다. 또 부인의 바탕은 물처럼 부드럽고 맑으니 타고난 성품이 그러하다. 만약 금(金)과 회합하면 그 부류를 따르고자 하니 화가의 여자와 같다.

金금成성秀수麗려,桃도洞동之지仙선。金금之지質질極극美미,故고以이婦부人인喻유之지。女여命명金금生생得득西서方방之지秀수氣기,加가柔유火화以이成성質질,並병無무瑕하玷점,非비仙선而이何하。四사生생馳치四사馬마,背배井정離리鄉향。寅인申신巳사亥해者자,四사生생之지局국也야。又우為위馬마所소馳치之지地지,女여人인之지命명,最최忌기驛역馬마,帶대之지者자,主주有유遠원行행出출嫁가離리鄉향。三삼合합帶대三삼刑형,傷상夫부敗패業업。

금(金)이 수려함을 이루면 도화동[桃洞]의 신선이다. 금의 바탕은 지극히 아름다우므로 부인에 비유한다. 여명의 금생이 서방의 빼어난 기운을 얻고 부드러운 화(火)를 더하여 바탕을 이루며 흠과 티가 전혀 없으면, 신선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생(四生)이 사마(四馬)를 달리면 고향을 등지고 떠난다. 인신사해(寅申巳亥)는 사생의 국(局)이다. 또 역마가 달리는 땅이 되니, 여인의 명은 역마를 가장 꺼리며, 이를 띤 자는 멀리 가서 출가하여 고향을 떠남을 주관한다. 삼합(三合)이 삼형(三刑)을 띠면 남편을 상하게 하고 가업을 무너뜨린다.

婦부人인最최忌기有유合합,若약與여官관星성合합,乃내正정夫부相상合합為위妙묘。又우若약有유二이三삼合합,則칙為위相상妒투,且차為위衆중人인之지妻처,又우帶대三삼刑형,則칙骨골肉육相상戕장,並병損손六륙親친,故고曰왈傷상夫부敗패業업,理이必필然연矣의。暗암殺살逢봉刑형,槁고砧침不불善선。殺살,亦역為위夫부也야,且차暗암有유刑형傷상,主주其기夫부不불善선,且차為위惡악人인乎호。明명官관跨과馬마,夫부主주增증榮영。官관星성喜희露로,露노者자謂위之지明명官관,又우逢봉祿록馬마,主주其기夫부出출仕사馳치名명。

부인은 합이 있는 것을 가장 꺼리니, 만약 관성과 합하면 곧 정부(正夫)와 서로 합하는 것이니 묘하다. 또 만약 둘셋의 합이 있으면 서로 시기하고, 또 여러 사람의 처가 되며, 또 삼형을 띠면 골육이 서로 해치고 아울러 육친을 손상시키니, 그러므로 남편을 상하게 하고 가업을 무너뜨린다고 한 것이니 이치가 반드시 그러하다. 암살(暗殺)이 형(刑)을 만나면 남편[槁砧]이 선하지 않다. 칠살 또한 남편이 되는데, 또 암암리에 형상(刑傷)이 있으면 그 남편이 선하지 않음을 주관하니, 또 악인이 될 것이다. 명관(明官)이 마(馬)를 타면 남편이 영화를 더한다. 관성은 드러나는 것을 기뻐하니, 드러난 것을 명관이라 하고, 또 녹마(祿馬)를 만나면 그 남편이 출사하여 이름을 떨침을 주관한다.

黃황金금滿만嬴영,一일財재得득所소。如여甲갑木목生생人인,用용己기土토為위財재。又우得득辰진戌술丑축未미之지地지,乃내財재星성得득地지也야。其기婦부主주有유富부貴귀,為위相상夫부益익子자之지造조也야。紅홍顏안失실配배,兩양貴귀無무家가。貴귀人인,天천乙을貴귀人인也야,凡범女녀命명不불宜의多다見견。經경雲운貴귀衆중合합多다,定정是시師사尼니娼창婢비。凡범一일官관者자,亦역為위一일貴귀,若약重중見견者자主주剋극夫부,且차如여人인無무家가者자,不불得득地지之지謂위也야,所소以이主주少소年년而이失실配배也야。

황금이 상자에 가득함은 한 재(財)가 제자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갑목(甲木)생인은 기토(己土)를 재로 쓴다. 또 진술축미(辰戌丑未)의 땅을 얻으면 곧 재성이 땅을 얻은 것이다. 그 부인은 부귀가 있음을 주관하니, 남편을 돕고 자식을 이롭게 하는 사주[造]이다. 홍안(紅顏)이 짝을 잃는 것은 두 귀인[兩貴]이 집이 없기 때문이다. 귀인은 천을귀인(天乙貴人)이니, 무릇 여명은 많이 보는 것이 마땅치 않다. 경(經)에 이르기를 귀인이 많고 합이 많으면 반드시 사니(師尼)·창비(娼婢)라 하였다. 무릇 한 관은 또한 한 귀인이 되니, 만약 거듭 보면 남편을 극함을 주관한다. 또 사람이 집이 없다는 것은 땅을 얻지 못함을 이르니, 그러므로 젊어서 짝을 잃음을 주관한다.

先선比비後후財재,自자貧빈至지富부。四사柱주中중,先선有유比비肩견,然연後후行행財재運운,謂위之지為위先선比비後후財재。若약四사柱주原원有유財재有유比비,不불為위先선比비而이後후財재,乃내是시財재源원被피劫겁,則칙不불為위美미也야。此차以이行행運운逢봉財재,方방是시此차斷단。沖충官관合합食식,靠고子자刑형夫부。官관者자,女여人인之지夫부也야,食식者자,女여人인之지子자。官관被피沖충,主주其기夫부不불得득力력,食식神신帶대合합,其기子자得득濟제,所소以이靠고子자而이終종身신。

먼저 비견이고 뒤에 재이면 가난에서 부유함에 이른다. 사주 가운데 먼저 비견이 있고 그런 뒤에 재운을 가는 것을 선비후재(先比後財)라 한다. 만약 사주에 원래 재가 있고 비견이 있으면 먼저 비견이고 뒤에 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재원(財源)이 겁탈당하는 것이니 아름답지 못하다. 이는 행운에서 재를 만나야 비로소 이 판단이 된다. 관을 충하고 식신을 합하면 자식에게 의지하고 남편을 형한다. 관이란 여인의 남편이고, 식신이란 여인의 자식이다. 관이 충을 당하면 그 남편이 힘을 얻지 못함을 주관하고, 식신이 합을 띠면 그 자식이 도움을 얻으니, 그러므로 자식에게 의지하여 몸을 마친다.

死사絕절胞포胎태,花화枯고寂적寂적。胞포胎태者자,受수氣기之지月월也야。如여逢봉死사絕절,主주一일生생寂적寞막,至지老로而이孤고苦고也야。長장生생根근本본,瓜과瓞질綿면綿면。五오行행得득長장生생之지位위,女여人인多다俊준雅아,且차有유子자孫손綿면遠원,謂위之지瓜과瓞질綿면綿면。根근本본者자,木목生생亥해,火화生생寅인,金금生생巳사,水수土토生생申신,故고曰왈根근本본也야。合합貴귀合합才재,珠주盈영金금屋옥。合합貴귀者자,官관星성夫부星성得득合합也야。只지合합其기一일官관為위貴귀,非비合합貴귀人인也야。合합財재者자,財재神신也야。女여人인以이財재事사夫부,男남子자以이財재為위妻처。故고喜희合합之지,主주有유珠주盈영金금屋옥。

사절(死絕)·포태(胞胎)이면 꽃이 시들어 적막하다. 포태란 기(氣)를 받은 달이다. 만약 사절을 만나면 일생 적막하고 늙어서까지 고독하고 괴로움을 주관한다. 장생(長生)이 근본이면 오이와 북치[瓜瓞]가 면면히 이어진다. 오행이 장생의 자리를 얻으면 여인이 대개 준수하고 우아하며, 또 자손이 멀리 이어짐이 있으니, 이를 과질면면(瓜瓞綿綿)이라 한다. 근본이란 목(木)은 해(亥)에서 생하고, 화(火)는 인(寅)에서 생하고, 금(金)은 사(巳)에서 생하고, 수토(水土)는 신(申)에서 생하는 것이므로 근본이라 한다. 귀(貴)와 합하고 재(才)와 합하면 구슬이 금옥(金屋)에 가득하다. 합귀(合貴)란 관성·부성(夫星)이 합을 얻는 것이다. 다만 그 한 관과 합하는 것을 귀로 삼는 것이지 귀인과 합하는 것이 아니다. 합재(合財)란 재신(財神)이다. 여인은 재로써 남편을 섬기고, 남자는 재를 처로 삼는다. 그러므로 합하는 것을 기뻐하니 구슬이 금옥에 가득함이 있음을 주관한다.

破파財재破파食식,衾금冷랭蘭란房방。女여命명最최喜희者자,財재與여食식而이已이,財재以이事사夫부,食식以이養양老로,假가使사破파之지,將장何하為위生생,遇우此차者자甘감受수淒처冷랭,故고曰왈衾금冷랭蘭란房방。呂여后후名명馳치天천下하,只지緣연陰음並병陽양剛강。女여人인之지命명,以이純순陰음為위柔유則칙為위貴귀福복。兼겸併병陽양剛강者자,乃내奪탈夫부之지權권,多다能능多다為위,未미免면有유陰음邪사之지刑형。故고以이呂려后후例례之지。

재(財)를 파하고 식신을 파하면 난방(蘭房)에 이불이 차갑다. 여명이 가장 기뻐하는 것은 재와 식신일 뿐이니, 재로써 남편을 섬기고 식신으로써 노후를 봉양한다. 가령 이를 파하면 무엇으로 살겠는가. 이를 만난 자는 처량함을 달게 받으므로 난방에 이불이 차갑다고 한 것이다. 여후(呂后)가 이름을 천하에 떨친 것은 다만 음(陰)이 양강(陽剛)을 겸했기 때문이다. 여인의 명은 순음(純陰)으로 유(柔)함을 삼으면 곧 귀하고 복되다. 양강을 겸병한 자는 곧 남편의 권세를 빼앗으니, 능한 것이 많고 하는 일이 많으나 음사(陰邪)의 형(刑)을 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여후로 예를 든 것이다.

綠녹珠주身신墮타樓루前전,蓋개是시梟효沖충煞살位위。命명有유用용梟효者자,為위事사多다不불仁인,婦부人인不불宜의有유之지,殺살者자女녀人인亦역忌기之지。何하況황又우逢봉梟효而이沖충之지,綠녹珠주之지命명,未미嘗상有유之지。以이此차譬비喻유之지言언,學학者자宜의詳상審심之지。秋추水수通통源원,剔척眸모立립節절。此차言언壬임癸계生생於어秋추月월,又우兼겸有유亥해子자水수之지源원者자。況황秋추金금旺왕而이又우生생水수,水수性성清청,金금性성剛강。又우以이眼안喻유秋추水수,故고云운剔척眸모,有유節절之지操조。

녹주(綠珠)가 누각 앞에 몸을 던진 것은 대개 효신[梟]이 칠살의 자리를 충했기 때문이다. 명에 효신을 쓰는 자는 일을 함에 어질지 못함이 많으니 부인은 이를 두는 것이 마땅치 않고, 칠살 또한 여인이 꺼리는 것이다. 하물며 또 효신을 만나 그것을 충함에랴. 녹주의 명에 일찍이 이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니, 이는 비유로 한 말이므로 배우는 자는 마땅히 자세히 살펴야 한다. 가을 물이 근원과 통하면 눈동자를 도려내어 절개를 세운다. 이는 임계(壬癸)가 가을달에 태어나고 또 해자(亥子) 수(水)의 근원을 겸한 것을 말한다. 하물며 가을 금이 왕하여 또 수를 생하니, 수의 성질은 맑고 금의 성질은 굳세다. 또 눈을 가을 물에 비유하므로 눈동자를 도려낸다고 하였으니, 절개 있는 지조이다.

冬동金금坐좌局국,斷단臂비流류芳방。金금生생於어冬동月월,又우得득巳사酉유丑축局국,此차金금之지從종類류。夫부金금之지性성主주義의,有유剛강果과毅의然연之지立립。男남子자稟품之지有유威위武무之지權권,女여人인稟품之지有유堅견貞정之지節절。此차謂위冬동金금者자,則칙為위金금白백水수清청,且차水수冷랭而이金금寒한,故고云운斷단臂비流류芳방,其기理리然연矣의。姐저妹매同동宮궁,未미適적而이先선有유恨한。姐저妹매者자,比비劫겁也야。如여甲갑生생,重중見견甲갑乙을之지類류。如여甲갑寅인乙을卯묘之지日일月월,謂위之지同동宮궁。恐공有유爭쟁妒투之지意의,故고未미適적而이先선有유恨한。

겨울 금(金)이 국(局)에 앉으면 팔을 끊어 꽃다운 이름을 남긴다. 금이 겨울달에 태어나고 또 사유축(巳酉丑)의 국을 얻으면 이는 금이 제 부류를 따르는 것이다. 무릇 금의 성질은 의(義)를 주관하여 강과(剛果)하고 의연하게 섬이 있다. 남자가 이를 품부받으면 위무(威武)의 권세가 있고, 여인이 이를 품부받으면 굳고 곧은 절개가 있다. 이 겨울 금이라 한 것은 곧 금이 희고 물이 맑으며, 또 물이 차고 금이 차가우므로 팔을 끊어 꽃다운 이름을 남긴다고 한 것이니 그 이치가 그러하다. 자매가 같은 궁에 있으면 시집가기 전에 먼저 한이 있다. 자매란 비겁(比劫)이다. 예컨대 갑(甲)생이 갑·을(乙)을 거듭 보는 부류이다. 예컨대 갑인(甲寅)·을묘(乙卯)의 일·월을 같은 궁이라 한다. 다투고 시기하는 뜻이 있을까 두려우므로 시집가기 전에 먼저 한이 있다고 한 것이다.

命명財재有유氣기,配배夫부到도老로無무憂우。命명,謂위本본命명也야。財재,謂위財재帛백也야。二이者자有유生생旺왕之지氣기,可가以이榮영身신,可가以이助조夫부,豈기不불謂위之지到도老로而이無무憂우也야。是시以이榮영枯고貴귀賤천,所소造조淵연源원,務무要요投투明명博박學학,領영受수真진傳전。若약夫부理리誤오時시差차,雖수先선賢현不불自자知지矣의。定정真진篇편夫부生생日일為위主주者자,行행君군之지令령,法법運운四사時시,陰음陽양剛강柔유之지情정,內내外외否부泰태之지道도。

명(命)과 재(財)가 기(氣)가 있으면 남편과 짝하여 늙도록 근심이 없다. 명은 본명(本命)을 이르고, 재는 재백(財帛)을 이른다. 이 둘이 생왕의 기가 있으면 몸을 영화롭게 할 수 있고 남편을 도울 수 있으니, 어찌 늙도록 근심이 없다고 하지 않겠는가. 이 때문에 영고(榮枯)와 귀천(貴賤)이 지어지는 연원은, 반드시 밝은 스승에게 나아가 널리 배우고 참된 전수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치를 그르치고 시각이 어긋나면 비록 선현이라도 스스로 알지 못한다. 「정진편(定真篇)」 무릇 생일을 주(主)로 삼는 것은 군주의 명령을 행하는 것이니, 네 계절에 운행함을 본받고, 음양강유(陰陽剛柔)의 정(情)과 내외비태(內外否泰)의 도(道)이다.

以이生생日일為위主주者자,以이所소生생之지日일干간為위主주。譬비之지人인臣신也야,行행君군之지令령者자 即즉主주行행月월令령,提제綱강所소起기之지運운也야,言언君군者자,即즉本본命명年년庚경也야。如여本본命명甲갑子자,年연即즉是시歲세君군。正정月월生생,月월令령建건丙병寅인。男남命명則칙運운順순行행丁정卯묘戊무辰진,故고謂위以이日일為위主주者자,蓋개以이其기為위如여人인臣신,主주行행歲세君군所소建건之지月월令령,為위命명運운也야。法법運운四사時시者자,法법者자,理이也야。運운者자,行행運운也야。四사時시者자,春춘夏하秋추冬동也야。子자平평之지理리,如여運운行행寅인卯묘辰진,則칙屬속春춘,行행巳사午오未미,則칙屬속夏하之지類류是시也야。陰음陽양剛강柔유之지情정者자,蓋개甲갑丙병戊무庚경壬임為위陽양,乙을丁정己기辛신癸계為위陰음,陽양之지性성情정則칙剛강,陰음之지性성情정則칙柔유也야。內내外외否부泰태之지道도者자,蓋개十십二이支지中중所소藏장人인元원,謂위之지內내,十십干간露로出출謂위之지外외。否부者자塞새也야。泰태者자,通통也야。若약八팔字자中중,天천干간陰음陽양,剛강柔유配배合합有유情정,地지之지提제綱강所소藏장人인元원用용神신或혹財재或혹官관或혹印인,行행生생旺왕胎태養양運운。則칙吉길而이向향泰태,行행死사墓묘絕절運운,則칙兇흉而이向향否부。

생일을 주로 삼는다는 것은 태어난 날의 천간을 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신하에 비유하니, 군주의 명령을 행한다는 것은 곧 월령(月令)을 주관하여 행하는 것이니, 제강(提綱)에서 일어나는 운이다. 군주라고 한 것은 곧 본명(本命)의 연경(年庚)이다. 예컨대 본명이 갑자(甲子)이면 연(年)이 곧 세군(歲君)이다. 정월에 태어나면 월령은 병인(丙寅)을 세운다. 남명이면 운이 순행하여 정묘(丁卯)·무진(戊辰)이 되니, 그러므로 일을 주로 삼는다는 것은 대개 그것이 신하와 같아서 세군이 세운 월령을 주관하여 행하여 명운(命運)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네 계절에 운행함을 본받는다[法運四時]는 것에서 법(法)은 이치이고, 운(運)은 행운(行運)이며, 사시(四時)는 봄·여름·가을·겨울이다. 자평(子平)의 이치는, 예컨대 운이 인묘진(寅卯辰)으로 가면 봄에 속하고, 사오미(巳午未)로 가면 여름에 속하는 부류가 이것이다. 음양강유의 정이란, 대개 갑병무경임(甲丙戊庚壬)은 양이고 을정기신계(乙丁己辛癸)는 음이니, 양의 성정은 강하고 음의 성정은 유하다. 내외비태의 도란, 대개 12지지 가운데 감추어진 인원(人元)을 내(內)라 하고, 10천간이 드러난 것을 외(外)라 한다. 비(否)는 막힘이고 태(泰)는 통함이다. 만약 팔자 가운데 천간의 음양·강유가 배합하여 유정(有情)하고, 지지의 제강에 감추어진 인원의 용신(用神)이 재이든 관이든 인이든 생왕태양(生旺胎養)의 운을 가면 길하여 태(泰)로 향하고, 사묘절(死墓絕)의 운을 가면 흉하여 비(否)로 향한다.

進진退퇴相상傾경。賦부雲운:將장來래者자進진,成성功공者자退퇴,蓋개春춘木목夏하火화秋추金금冬동水수,與여夫부四사季계之지土토,其기氣기進진也야。或혹用용之지為위財재官관,斯사美미矣의。若약春춘水수土토夏하金금秋추木목冬동火화,其기氣기休휴囚수,謂위之지退퇴矣의。或혹用용為위財재官관,未미善선也야。又우用용神신行행運운值치旺왕相상則칙吉길。行행死사絕절休휴囚수則칙兇흉。此차進진則칙彼피退퇴,彼피進진則칙此차退퇴,入입此차則칙出출彼피,出출彼피則칙入입此차,互호相상傾경逐축如여此차。

나아가고 물러남이 서로 기울인다. 부(賦)에 이르기를 장차 올 것은 나아가고 공을 이룬 것은 물러난다 하였으니, 대개 봄의 목(木), 여름의 화(火), 가을의 금(金), 겨울의 수(水)와 사계(四季)의 토(土)는 그 기(氣)가 나아가는 것이다. 혹 이를 재관으로 쓰면 아름답다. 만약 봄의 수토(水土), 여름의 금, 가을의 목, 겨울의 화는 그 기가 휴수(休囚)하니 이를 물러난다고 한다. 혹 재관으로 쓰면 좋지 않다. 또 용신이 행운에서 왕상을 만나면 길하고, 사절·휴수로 가면 흉하다. 이것이 나아가면 저것이 물러나고 저것이 나아가면 이것이 물러나며, 이것에 들면 저것에서 나오고 저것에서 나오면 이것에 드니, 서로 기울이고 쫓음이 이와 같다.

動동靜정相상伐벌。八팔字자或혹甲갑日일干간,有유辛신字자為위官관,又우露로庚경字자為위煞살,斯사謂위之지動동。動동,擾요動동也야,即즉庚경逢봉丙병擾요之지意의。若약有유物물以이制제其기殺살,或혹合합其기殺살,而이無무丁정字자以이傷상其기官관,斯사謂위之지靜정。靜정。安안靜정也야。地지支지有유沖충刑형破파害해,亦역謂위之지動동,否부則칙靜정也야。行행運운亦역有유生생剋극制제化화,宜의向향宜의背배者자,是시即즉八팔字자動동靜정相상伐벌之지謂위也야。舊구說설干간為위天천,能능動동不불能능靜정。支지為위地지,能능靜정不불能능動동。甲갑乃내天천之지首수,子자乃내地지之지首수,終종於어亥해。甲갑傳전與여子자。周주流류不불息식,循순環환十십二이支지,一일動동一일靜정,一일陰음一일陽양,相상代대用용之지。

움직임과 고요함이 서로 친다. 팔자에서 혹 갑(甲)일간에 신(辛) 자가 있어 관이 되고 또 경(庚) 자가 드러나 칠살이 되면 이를 동(動)이라 한다. 동은 요동함이니, 곧 경이 병(丙)의 요동을 만난다는 뜻이다. 만약 어떤 것이 있어 그 칠살을 제어하거나 그 칠살을 합하고, 정(丁) 자가 없어 그 관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 이를 정(靜)이라 한다. 정은 안정함이다. 지지에 충·형·파·해가 있으면 또한 동이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이다. 행운에도 생극제화(生剋制化)가 있어 향해야 할 것과 등져야 할 것이 있으니, 이것이 곧 팔자의 동정이 서로 친다는 것이다. 옛 설에 간(干)은 하늘이니 움직일 수 있으나 고요할 수 없고, 지(支)는 땅이니 고요할 수 있으나 움직일 수 없다 하였다. 갑은 하늘의 머리이고 자(子)는 땅의 머리로 해(亥)에서 끝난다. 갑은 자에게 전하여 두루 흘러 쉬지 않고 12지지를 순환하니, 한 번 움직이고 한 번 고요하며, 한 번 음이고 한 번 양이어서 서로 번갈아 쓰인다.

取취固고享향出출入입之지緩완急급。固고,滯체塞새也야,亨형,通통達달也야。八팔字자日일主주贏영弱약,四사柱주財재官관七칠殺살乘승旺왕,或혹印인綬수被피傷상財재破파,此차等등乃내滯체塞새之지造조。日일主주健건旺왕,而이值치財재官관印인綬수,無무少소傷상克극,或혹煞살有유制제,此차等등乃내通통達달之지造조。出출者자,脫탈也야。入입者자,交교也야。運운順순行행如여出출戌술入입亥해,逆역行행如여出출亥해入입戌술之지類류。或혹有유值치宜의向향之지運운,於어早조年년而이達달之지迅신速속者자。亦역有유或혹值치宜의向향之지運운,於어晚만年년而이達달之지遲지緩완者자,至지於어固고滯체之지運운,亦역有유早조暮모不불一일,學학者자須수識식取취之지。

막힘[固]과 형통[亨]을 취함은 출입의 완급에 있다. 고(固)는 막힘이고 형(亨)은 통달함이다. 팔자에서 일주가 쇠약한데 사주의 재관·칠살이 왕함을 타거나, 혹은 인수가 상함을 입고 재가 파괴되면 이런 것은 곧 막힌 사주이다. 일주가 건왕한데 재관·인수를 만나 조금의 상극도 없거나 혹은 칠살에 제어가 있으면 이런 것은 곧 통달한 사주이다. 출(出)은 벗어남이고 입(入)은 교접함이다. 운이 순행하면 술(戌)에서 나와 해(亥)로 들고, 역행하면 해에서 나와 술로 드는 부류이다. 혹 향해야 할 운을 초년에 만나 빠르게 통달하는 자가 있고, 또 혹 향해야 할 운을 만년에 만나 더디게 통달하는 자도 있으며, 막히는 운에 이르러서도 이르고 늦음이 한결같지 않으니 배우는 자는 반드시 알아서 취해야 한다.

求구濟제復복散산斂렴之지巨거微미。濟제,功공名명之지成성也야。復복,功공名명反반覆복不불就취也야。散산,財재之지破파也야。斂염,財재之지積적也야。功공名명之지濟제復복,財재帛백之지散산斂렴,雖수有유大대小소多다寡과之지不불同동,皆개命명運운所소主주。若약八팔字자原원有유官관,行행官관運운則칙發발官관。原원有유財재,行행財재運운則칙發발財재,原원有유災재,行행災재運운則칙發발災재。學학者자須수搜수求구之지。雖수然연亦역要요識식其기地지方방山산川천風풍氣기,平평日일所소產산人인物물可가如여,方방得득大대小소高고下하之지理리。古고云운生생江강南남則칙為위橘귤,生생江강北북則칙為위枳지。正정此차之지謂위也야。

제(濟)·복(復)·산(散)·렴(斂)의 크고 작음을 구한다. 제는 공명(功名)이 이루어짐이다. 복은 공명이 반복되어 이루어지지 않음이다. 산은 재물이 깨짐이다. 렴은 재물이 쌓임이다. 공명의 제복과 재백의 산렴은 비록 크고 작고 많고 적음의 같지 않음이 있으나 모두 명운이 주관하는 것이다. 만약 팔자에 원래 관이 있으면 관운을 가면 관이 발하고, 원래 재가 있으면 재운을 가면 재가 발하며, 원래 재앙이 있으면 재앙의 운을 가면 재앙이 발한다. 배우는 자는 반드시 이를 찾아 구해야 한다. 그렇지만 또한 그 지방의 산천·풍기와 평소 산출되는 인물이 어떠한지를 알아야 비로소 크고 작고 높고 낮은 이치를 얻는다. 옛말에 강남에서 나면 귤이 되고 강북에서 나면 탱자가 된다 하였으니 바로 이를 이르는 것이다.

釋석之지曰왈:法법有유三삼要요,以이干간為위天천,以이支지為위地지。支지中중所소藏장者자為위人인元원,分분四사柱주以이年년為위根근,月월為위苗묘,日일為위花화,時시為위實실。又우釋석:四사柱주之지中중,以이年년為위祖조上상,則칙知지世세代대宗종派파盛성衰쇠之지理리:月월為위父부母모,則칙知지親친蔭음名명利리有유無무之지類류;以이曰왈為위己기身신,推추其기干간,搜수用용八팔字자,為위內내外외生생克극取취捨사之지源원。干간弱약則칙求구氣기旺왕之지藉자,有유餘여以이補보不불足족之지法법。

풀이하여 말한다. 법에 세 가지 요체가 있으니, 간(干)을 하늘로 삼고 지(支)를 땅으로 삼는다. 지지 가운데 감추어진 것을 인원(人元)으로 삼고, 사주를 나누어 연(年)을 뿌리, 월(月)을 싹, 일(日)을 꽃, 시(時)를 열매로 삼는다. 또 풀이한다. 사주 가운데 연을 조상으로 삼으니 곧 대대로 이어진 종파의 성쇠의 이치를 알고, 월을 부모로 삼으니 곧 어버이의 음덕과 명리(名利)의 유무 부류를 알며, 일을 자신으로 삼아 그 간을 미루어 팔자를 찾아 쓰니, 내외 생극과 취사의 근원이 된다. 간이 약하면 기가 왕한 것의 도움을 구하니, 남는 것으로 모자란 것을 보충하는 법이다.

以이年년為위根근,月월為위苗묘,日일為위花화,時시為위實실者자,看간年년月월中중,若약有유財재官관印인綬수,無무少소克극破파,是시根근苗묘先선有유氣기也야;而이所소生생日일時시,又우相상合합得득宜의,則칙花화萼악開개而이果과實실結결也야。經경雲운:“根근在재苗묘先선,實실從종花화後후”是시也야。以이年년為위祖조上상,根근基기田전宅택,世세代대宦환派파之지宮궁。蓋개健건刃인劫겁煞살伏복年년,祖조基기必필微미賤천。若약年년月월日일合합為위富부貴귀,或혹值치祿록馬마印인綬수而이無무克극破파刑형沖충,則칙根근基기光광華화世세代대不불衰쇠也야,反반此차則칙不불然연矣의。以이生생月월為위父부母모之지宮궁,若약月월內내有유財재官관之지星성,旺왕相상無무沖충破파,又우日일干간居거生생旺왕之지地지,然연矣의,以이生생月월為위父부母모之지宮궁,若약月월內내有유財재官관之지星성,旺왕相상無무沖충破파,又우日일干간居거生생旺왕之지地지,其기人인必필承승父부母모之지福복,居거死사絕절之지地지。為위人인雖수承승父부母모之지福복,終종不불為위久구長장親친蔭음也야。以이日일為위己기身신者자,是시生생日일天천元원,乃내人인之지己기身신也야。必필須수推추詳상,生생日일天천元원臨림何하宮궁之지分분,搜수用용八팔字자,外외而이干간上상透투露로,有유何하為위官관殺살印인等등,內내而이支지中중所소藏장,有유何하字자為위官관殺살印인等등,或혹去거官관留류煞살,或혹去거煞살留류官관,不불亦역日일干간為위生생克극取취捨사之지源원乎호。夫부日일干간貴귀乎호旺왕,若약日일干간弱약,則칙求구資자於어印인刃인,以이扶부其기弱약,或혹運운行행身신旺왕之지地지,亦역美미。若약有유餘여,則칙欲욕謀모乎호官관殺살,以이制제其기強강,或혹運운行행財재官관之지地지亦역喜희。

연을 뿌리, 월을 싹, 일을 꽃, 시를 열매로 삼는다는 것은, 연월 가운데 만약 재관·인수가 있고 조금의 극파도 없으면 이는 뿌리와 싹이 먼저 기가 있는 것이고, 태어난 일시가 또 서로 합하여 마땅함을 얻으면 꽃받침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는 것이다. 경(經)에 이르기를 "뿌리는 싹보다 앞에 있고 열매는 꽃을 따라 뒤에 온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연을 조상으로 삼으니 근기(根基)·전택(田宅)과 대대로 벼슬한 가계의 궁(宮)이다. 대개 건인(健刃)·겁살(劫煞)이 연에 숨어 있으면 조상의 기반이 반드시 미천하다. 만약 연월일이 합하여 부귀가 되거나, 혹은 녹마·인수를 만나고 극파·형충이 없으면 근기가 빛나 대대로 쇠하지 않으며, 이와 반대이면 그렇지 않다. 생월을 부모의 궁으로 삼으니, 만약 월 안에 재관의 별이 있어 왕상하고 충파가 없으며 또 일간이 생왕의 땅에 있으면 그러하다. 생월을 부모의 궁으로 삼으니, 만약 월 안에 재관의 별이 있어 왕상하고 충파가 없으며 또 일간이 생왕의 땅에 있으면 그 사람은 반드시 부모의 복을 잇고, 사절의 땅에 있으면 사람됨이 비록 부모의 복을 잇더라도 끝내 오래가는 어버이의 음덕이 되지 못한다. 일을 자신으로 삼는다는 것은, 생일의 천원(天元)이 곧 사람의 자신이라는 것이다. 반드시 생일 천원이 어느 궁의 분야에 임했는지를 미루어 자세히 살피고 팔자를 찾아 써서, 밖으로 천간에 투로(透露)한 것에 무엇이 관·살·인 등이 되는지, 안으로 지지 가운데 감추어진 것에 어떤 글자가 관·살·인 등이 되는지 [보아], 혹은 거관유살(去官留煞)하고 혹은 거살유관(去煞留官)하니, 또한 일간이 생극과 취사의 근원이 되지 않겠는가. 무릇 일간은 왕한 것을 귀하게 여기니, 만약 일간이 약하면 인수·양인에서 도움을 구하여 그 약함을 붙들고, 혹 운이 신왕의 땅으로 가도 또한 아름답다. 만약 남음이 있으면 관살을 도모하여 그 강함을 제어하고자 하며, 혹 운이 재관의 땅으로 가도 또한 기쁘다.

干간同동以이為위兄형弟제,如여乙을以이甲갑為위兄형,忌기庚경重중也야。甲갑以이乙을為위弟제,畏외辛신重중也야。辛신多다則칙傷상乙을木목,庚경多다則칙傷상甲갑木목,如여此차則칙兄형弟제有유克극。如여甲갑日일生생以이乙을為위弟제,柱주中중有유辛신字자多다克극乙을木목,不불得득姐저妹매之지力력也야。乙을日일生생人인,以이甲갑為위兄형,若약四사柱주中중有유庚경金금重중克극甲갑木목,則칙生생平평不불得득兄형弟제之지力력也야,凡범看간兄형弟제有유無무,以이此차例례推추之지。

간(干)이 같은 것을 형제로 삼으니, 예컨대 을(乙)은 갑(甲)을 형으로 삼으니 경(庚)이 무거운 것을 꺼리고, 갑은 을을 아우로 삼으니 신(辛)이 무거운 것을 두려워한다. 신이 많으면 을목을 상하고 경이 많으면 갑목을 상하니, 이와 같으면 형제에게 극이 있다. 예컨대 갑일생은 을을 아우로 삼는데, 주중에 신 자가 많아 을목을 극하면 자매의 힘을 얻지 못한다. 을일생인은 갑을 형으로 삼는데, 만약 사주 가운데 경금이 무겁게 갑목을 극하면 평생 형제의 힘을 얻지 못한다. 무릇 형제의 유무를 볼 때 이 예로 미루어 본다.

干간克극以이為위妻처財재,財재多다干간旺왕,則칙多다稱칭意의若약干간衰쇠則칙財재反반禍화矣의。財재多다干간旺왕者자,力역能능任임財재則칙為위福복。干간衰쇠弱약力력不불能능任임,則칙財재反반禍화矣의。賦부雲운“財재多다身신弱약,正정為위富부室실貧빈人인。”此차之지謂위也야。干간與여支지同동,損손財재傷상妻처。干간與여支지同동者자,甲갑寅인乙을卯묘之지類류。又우曰왈若약地지支지同동局국之지命명,則칙損손財재傷상妻처。更경月월令령氣기旺왕,年연時시不불見견財재官관,又우無무格격局국,窮궁必필徹철骨골矣의。

간(干)이 극하는 것을 처재(妻財)로 삼으니, 재가 많고 간이 왕하면 대개 뜻대로 되나, 만약 간이 쇠하면 재가 도리어 화가 된다. 재가 많고 간이 왕한 자는 힘이 재를 감당할 수 있으니 복이 된다. 간이 쇠약하여 힘이 감당하지 못하면 재가 도리어 화가 된다. 부(賦)에 이르기를 "재가 많고 신(身)이 약하면 바로 부잣집의 가난한 사람이다."라고 하였으니, 이를 이르는 것이다. 간과 지가 같으면 재물을 손상하고 처를 상한다. 간과 지가 같다는 것은 갑인(甲寅)·을묘(乙卯)의 부류이다. 또 말하기를 만약 지지가 같은 국인 명이면 재물을 손상하고 처를 상한다고 하였다. 게다가 월령의 기가 왕하고 연시에 재관이 보이지 않으며 또 격국도 없으면 궁함이 반드시 뼈에 사무친다.

男남取취克극干간為위嗣사,女여取취干간生생為위子자,存존失실皆개然연。以이時시分분野야,當당推추貧빈賤천富부貴귀之지區구也야。假가令령甲갑乙을生생人인,以이庚경辛신為위子자息식,女여命명甲갑乙을生생以이丙병丁정為위子자息식,更경看간時시辰진在재何하分분野야,輕경重중生생旺왕,定정其기多다少소。若약四사柱주有유克극子자息식之지星성,可가言언無무子자矣의。假가如여六륙庚경日일午오時시生생,乃내子자嗣사多다數수。謂위庚경以이乙을為위財재,乙을木목去거生생火화。火화克극庚경金금,為위子자之지星성,午오時시乃내火화之지分분野야,丁정火화建건祿록之지鄉향,當당有유子자多다,生생顯현貴귀命명矣의。若약生생於어戌술亥해子자時시,則칙是시金금水수分분野야,火화絕절之지地지,則칙子자息식少소矣의,當당生생孤고獨독貧빈賤천之지子자,不불然연僧승道도過과房방螟명蛉령之지命명矣의。

남자는 간(干)을 극하는 것을 취하여 후사로 삼고, 여자는 간이 생하는 것을 취하여 자식으로 삼으니, 있고 없음이 모두 그러하다. 시(時)로써 분야(分野)를 나누니, 마땅히 빈천부귀의 구역을 미루어야 한다. 가령 갑을(甲乙)생인은 경신(庚辛)을 자식으로 삼고, 여명 갑을생은 병정(丙丁)을 자식으로 삼으며, 다시 시진(時辰)이 어느 분야에 있는지, 경중과 생왕을 보아 그 많고 적음을 정한다. 만약 사주에 자식을 극하는 별이 있으면 자식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가령 육경(六庚)일 오(午)시생은 곧 자식이 많은 수이다. 경은 을(乙)을 재로 삼고 을목이 가서 화(火)를 생하며, 화는 경금을 극하니 자식의 별이 되고, 오시는 곧 화의 분야로 정화(丁火) 건록(建祿)의 고장이니, 마땅히 자식이 많고 현귀한 명을 낳는다. 만약 술(戌)·해(亥)·자(子)시에 태어나면 곧 금수의 분야요 화가 절하는 땅이니 자식이 적고, 마땅히 고독하고 빈천한 자식을 낳으며, 그렇지 않으면 승도(僧道)이거나 양자[過房螟蛉]를 들이는 명이다.

女여取취干간生생亦역然연。論논子자息식多다少소,於어生생時시內내參참詳상,萬만無무一일失실。看간生생時시在재何하宮궁分분,若약在재長장生생沐목浴욕冠관帶대臨림官관帝제旺왕之지鄉향,定정其기多다嗣사,當당生생出출美미麗려富부貴귀之지子자,落낙在재衰쇠病병死사墓묘絕절無무氣기胞포胎태沖충刑형之지鄉향,定정主주子자少소,當당生생孤고若약貧빈財재之지子자。《理이愚우歌가》雲운:“五오行행真진假가少소人인知지,知지時시須수是시泄설天천機기。”是시也야,俗속以이甲갑子자乙을丑축海해中중金금,即즉婁루景경之지前전,未미知지金금在재海해中중之지論론。

여자가 간이 생하는 것을 취하는 것도 그러하다. 자식의 많고 적음을 논함은 생시 안에서 참작하여 자세히 살피면 만에 하나도 잃지 않는다. 생시가 어느 궁의 분야에 있는지를 보아, 만약 장생(長生)·목욕(沐浴)·관대(冠帶)·임관(臨官)·제왕(帝旺)의 고장에 있으면 자식이 많다고 정하고 마땅히 아름답고 부귀한 자식을 낳으며, 쇠(衰)·병(病)·사(死)·묘(墓)·절(絕)의 무기(無氣)한 곳이나 포태(胞胎)·충형의 고장에 떨어지면 자식이 적다고 정하고 마땅히 고독하고 가난한 자식을 낳는다. 『이우가(理愚歌)』에 이르기를 "오행의 진가(眞假)를 아는 사람이 적으니, 알 때에는 반드시 천기(天機)를 누설하는 것이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세속에서 갑자(甲子)·을축(乙丑)을 해중금(海中金)이라 하는 것은 곧 누경(婁景) 이전에는 금이 바다 가운데 있다는 논을 알지 못하였다.

《理이愚우歌가》所소云운五오行행真진假가少소人인知지,知지時시須수是시泄설天천機기。五오行행真진假가者자,納납音음是시也야。乃내天천地지大대衍연數수也야,先선布포大대衍연四사十십九구數수在재地지,次차將장甲갑己기子자午오九구,乙을庚경丑축未미八팔,丙병辛신寅인申신七칠,丁정壬임卯묘酉유六륙,戊무癸계辰진戌술五오,己기亥해當당屬속四사等등數수除제之지,除제減감不불盡진,又우按안五오行행數수除제之지。餘여者자水수一일火화二이木목三삼金금四사土토五오,相상生생取취用용,便편是시納납音음也야。

『이우가』에서 이른바 '오행의 진가를 아는 사람이 적으니, 알 때에는 반드시 천기를 누설하는 것이다'라고 한 것에서, 오행의 진가란 납음(納音)이다. 곧 천지의 대연수(大衍數)이니, 먼저 대연수 49를 땅에 펼쳐 놓고, 다음으로 갑기자오(甲己子午) 9, 을경축미(乙庚丑未) 8, 병신인신(丙辛寅申) 7, 정임묘유(丁壬卯酉) 6, 무계진술(戊癸辰戌) 5, 사해(巳亥)는 마땅히 4에 속하는 등의 수로 이를 덜어 내고, 덜어 내어 다하지 않으면 또 오행의 수에 따라 덜어 낸다. 남은 것이 수1·화2·목3·금4·토5이면 상생으로 취하여 쓰니, 곧 납음이다.

相상生생者자,餘여一일生생木목,餘여二이生생土토,餘여三삼生생火화,餘여四사生생水수,餘여五오生생金금,且차如여甲갑子자乙을丑축四사個개字자,干간支지共공除제了료三삼十십四사數수,外외有유十십五오數수,以이二이五오除제了료一일十십,餘여數수得득五오,屬속土토,土토能능生생金금,是시甲갑子자乙을丑축金금也야,又우如여丙병寅인丁정卯묘四사個개字자,干간支지共공除제了료二이十십六륙數수,外외有유二이十십三삼數수,以이四사五오除제了료二이十십,餘여剩잉得득三삼屬속木목,木목能능生생火화,是시丙병寅인丁정卯묘火화也야。餘여者자依의此차。豈기得득有유金금在재海해中중,火화在재爐로中중之지說설,世세有유不불肖초之지術술,未미遇우明명師사道도聽청途도說설,錯착論론古고道도,迷미誤오後후人인,焉언能능中중理리。故고將장甲갑子자乙을丑축金금喻유,子자丑축近근北북方방坎감水수之지地지,為위海해中중金금。丙병寅인丁정卯묘火화,喻유寅인卯묘,近근東동方방生생火화之지地지,如여爐로火화之지說설。自자婁루景경先선生생以이前전,並병無무金금在재海해中중火화在재爐로中중。子자平평之지法법不불用용胎태元원小소運운納납音음,專전以이生생日일天천元원為위主주,配배合합八팔字자干간支지,並병支지中중所소藏장人인元원,或혹當당生생為위財재為위官관,為위禍화為위福복。依의此차參참詳상人인命명,貴귀賤천得득失실榮영枯고賢현愚우可가知지矣의。

상생이란 1이 남으면 목을 생하고, 2가 남으면 토를 생하고, 3이 남으면 화를 생하고, 4가 남으면 수를 생하고, 5가 남으면 금을 생하는 것이다. 예컨대 갑자·을축 네 글자는 간지를 합쳐 34수를 덜어 내고 밖에 15수가 있으니, 2개의 5로 10을 덜어 내면 남은 수가 5를 얻어 토에 속하고, 토는 금을 생할 수 있으니 이것이 갑자·을축이 금인 까닭이다. 또 예컨대 병인(丙寅)·정묘(丁卯) 네 글자는 간지를 합쳐 26수를 덜어 내고 밖에 23수가 있으니, 4개의 5로 20을 덜어 내면 남은 것이 3을 얻어 목에 속하고, 목은 화를 생할 수 있으니 이것이 병인·정묘가 화인 까닭이다. 나머지도 이에 따른다. 어찌 금이 바다 가운데 있고 화가 화로 가운데 있다는 설이 있겠는가. 세상에 불초한 술사가 있어 밝은 스승을 만나지 못하고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며 옛 도를 잘못 논하여 후인을 미혹시키니, 어찌 이치에 맞겠는가. 그러므로 갑자·을축의 금을 비유하되 자축(子丑)이 북방 감수(坎水)의 땅에 가까우므로 해중금이라 하고, 병인·정묘의 화는 인묘(寅卯)가 동방의 화를 생하는 땅에 가까우므로 노중화(爐中火)라는 설과 같이 비유한 것이다. 누경 선생 이전에는 금이 바다 가운데 있고 화가 화로 가운데 있다는 것이 전혀 없었다. 자평(子平)의 법은 태원(胎元)·소운(小運)·납음을 쓰지 않고 오로지 생일 천원을 주로 삼아 팔자의 간지와 지지 가운데 감추어진 인원을 배합하여, 혹은 태어남에 재가 되고 관이 되며 화가 되고 복이 되는 것을 [본다]. 이에 따라 사람의 명을 참작하여 살피면 귀천·득실·영고·현우를 알 수 있다.

或혹以이年년為위主주,則칙可가知지萬만億억富부貴귀相상同동者자。以이甲갑子자年년生생,便편為위本본命명忌기日일之지戒계。世세之지談담三삼命명者자,皆개以이古고法법,往왕往왕多다以이年년為위主주,則칙可가知지萬만億억用용胎태元원小소運운納납音음為위論론,似사水수之지渙환漫만,而이無무所소歸귀矣의,富부貴귀有유相상同동者자謬류矣의。故고子자平평之지法법,專전以이生생日일天천元원為위主주,日일下하支지辰진為위妻처宮궁,生생年년為위本본命명根근基기,又우為위祖조上상田전宅택之지宮궁。如여甲갑子자生생,便편為위本본命명太태歲세之지尊존神신,忌기生생日일支지干간與여太태歲세沖충並병戰전鬥두克극害해,名명為위主주本본不불和화。則칙人인生생來래不불靠고祖조業업田전宅택,暌규敗패宗종親친,應응難난倚의依의。若약生생月월時시中중,與여本본命명干간支지會회合합入입局국,或혹遇우財재官관貴귀氣기,則칙生생平평當당有유祖조宗종田전宅택,茲자其기豐풍厚후,聲성譽예之지美미也야。

혹 연(年)을 주로 삼으면 억만 사람의 부귀가 서로 같을 것임을 알 수 있다. 갑자년에 태어났으면 곧 본명으로 삼아 기일(忌日)의 경계로 삼는다. 세상에서 삼명(三命)을 말하는 자는 모두 옛 법으로 흔히 연을 주로 삼으니, 곧 억만 [명이] 태원·소운·납음을 써서 논하는 것이 물이 흩어져 넘쳐 돌아갈 곳이 없는 것과 같음을 알 수 있으니, 부귀가 서로 같은 자가 있다 함은 잘못이다. 그러므로 자평의 법은 오로지 생일 천원을 주로 삼고, 일지(日支)를 처궁(妻宮)으로 삼으며, 생년을 본명의 근기로 삼고 또 조상 전택의 궁으로 삼는다. 예컨대 갑자생은 곧 본명 태세(太歲)의 존신(尊神)이 되니, 생일의 지지·천간이 태세와 충병(沖並)·전투·극해하는 것을 꺼리니, 이를 주본불화(主本不和)라 한다. 그러면 사람이 태어나 조업(祖業)·전택에 의지하지 못하고 종친과 어긋나고 패하여 의지하기 어렵다. 만약 생월·생시 가운데 본명의 간지와 회합하여 국에 들거나 재관·귀기(貴氣)를 만나면 평생 마땅히 조종의 전택이 있어 이에 풍후하고 명성과 명예가 아름답다.

以이月월為위兄형弟제,如여火화命명生생酉유戌술亥해子자月월,言언兄형弟제不불得득力력之지斷단。月월為위兄형弟제之지宮궁,如여男남取취比비和화同동干간,便편為위兄형弟제之지星성,且차如여六륙丙병日일生생人인,以이丁정火화為위弟제妹매,六육丁정日일生생人인,以이丙병火화為위兄형姐저,若약臨림酉유戌술亥해子자月월,言언兄형弟제不불得득力력之지論론。謂위酉유月월火화死사,戌술月월火화之지墓묘,亥해月월火화絕절氣기,子자月월火화懷회胎태,故고言언兄형弟제不불得득力력之지斷단。其기餘여依의此차,萬만無무一일失실。

월(月)을 형제로 삼으니, 예컨대 화(火) 명이 유(酉)·술(戌)·해(亥)·자(子)월에 나면 형제가 힘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한다. 월은 형제의 궁(宮)이니, 예컨대 남자는 비화(比和)한 같은 간(干)을 취하여 곧 형제의 별로 삼는다. 또 예컨대 여섯 병(丙)일에 난 사람은 정화(丁火)를 아우·누이로 삼고, 여섯 정(丁)일에 난 사람은 병화(丙火)를 형·누나로 삼는데, 만약 유·술·해·자월에 임하면 형제가 힘이 되지 못한다고 논한다. 이는 유월은 화가 사(死)하고, 술월은 화의 묘(墓)이며, 해월은 화가 절기(絶氣)하고, 자월은 화가 태(胎)를 품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형제가 힘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한다. 나머지도 이에 의거하면 만에 하나도 잃음이 없다.

或혹日일為위妻처,如여在재空공刑형剋극殺살之지地지,言언克극妻처妾첩之지斷단。論논妻처妾첩者자,以이生생日일支지辰진,為위妻처妾첩之지星성。無무所소克극之지物물為위上상,若약在재空공刑형剋극害해之지地지,則칙克극妻처妾첩,不불然연重중婚혼再재娶취。或혹時시為위子자息식,臨임死사絕절之지鄉향,言언子자少소之지斷단。論논子자息식多다少소者자,當당以이生생時시為위子자息식宮궁。男남取취克극干간為위子자息식星성,女여取취干간生생為위子자息식星성。若약臨림死사墓묘胎태絕절衰쇠病병之지地지,子자息식甚심少소。

혹 일(日)을 처로 삼으니, 만약 공(空)·형(刑)·극(剋)·살(殺)의 자리에 있으면 처첩을 극한다고 판단한다. 처첩을 논하는 것은 생일의 지지를 처첩의 별로 삼는다. 극하는 물(物)이 없는 것이 상등이고, 만약 공·형·극·해(害)의 자리에 있으면 처첩을 극하며, 그렇지 않으면 거듭 혼인하여 다시 장가든다. 혹 시(時)를 자식으로 삼으니, 사(死)·절(絶)의 자리에 임하면 자식이 적다고 판단한다. 자식의 많고 적음을 논하는 것은 마땅히 생시를 자식궁으로 삼는다. 남자는 일간을 극하는 것을 자식의 별로 취하고, 여자는 일간이 생하는 것을 자식의 별로 취한다. 만약 사(死)·묘(墓)·태(胎)·절(絶)·쇠(衰)·병(病)의 자리에 임하면 자식이 매우 적다.

如여男남命명六륙乙을日일申신時시生생,當당有유子자息식多다。乙을木목以이庚경金금為위子자生생子자息식。申신時시乃내金금之지分분野야,庚경金금建건祿록之지鄉향,故고言언子자多다者자也야,若약生생子자丑축寅인卯묘辰진巳사午오時시,為위子자息식極극少소之지斷단,謂위居거墓묘死사絕절胎태克극害해受수制제之지鄉향。或혹四사柱주之지中중有유刑형破파克극害해損손子자,時시中중定정是시晚만年년少소子자嗣사,不불然연遲지矣의。縱종有유亦역須수僧승道도過과房방,貧빈賤천夭요折절,螟명蛉령出출祖조之지輩배也야。

예컨대 남자 명이 여섯 을(乙)일 신(申)시에 나면 마땅히 자식이 많다. 을목(乙木)은 경금(庚金)을 자식으로 삼아 자식을 낳는다. 신시는 곧 금의 분야(分野)이자 경금 건록(建祿)의 자리이므로 자식이 많다고 말하는 것이다. 만약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시에 나면 자식이 극히 적다고 판단하니, 묘·사·절·태·극해(克害)·수제(受制)의 자리에 머물기 때문이다. 혹 사주 가운데 형(刑)·파(破)·극(克)·해(害)가 있어 자식을 손상하면 시(時)에서 반드시 만년에 자식이 적으니, 그렇지 않으면 [자식이] 늦다. 비록 있더라도 반드시 승려·도사에게 양자로 보내거나, 빈천하고 요절하거나, 양자[螟蛉]로 조상을 떠나는 무리이다.

論논命명皆개非비人인之지可가為위,造조物물陰음陽양之지所소致치。後후世세術술士사,不불知지斯사理리,而이僭참亂란於어俗속,故고不불可가言언傳전,當당考고幽유微미之지妙묘矣의。前전篇편論론生생年년,為위祖조上상父부母모,世세代대宗종派파盛성衰쇠之지宮궁,切절忌기四사柱주中중有유刑형沖충破파害해之지物물。傷상於어生생年년,應응主주祖조宗종暌규敗패,根근基기雖수有유,親친蔭음無무倚의也야。以이生생月월為위兄형弟제之지宮궁,若약比비和화者자,兄형弟제之지星성也야。若약臨림死사絕절墓묘胎태之지月월,言언兄형弟제不불得득力력也야。以이日일辰진為위妻처妾첩宮궁,若약臨림空공刑형剋극害해之지地지。言언克극妻처妾첩也야。以이時시為위子자息식之지星성,子자星성若약臨림絕절死사墓묘之지鄉향,言언子자息식少소之지斷단。

명(命)을 논함은 모두 사람이 할 수 있는 바가 아니요, 조물(造物)의 음양이 이르게 하는 바이다. 후세의 술사가 이 이치를 알지 못하고 세속을 참람하게 어지럽히므로 말로 전할 수 없으니, 마땅히 그윽하고 미묘한 묘리를 살펴야 한다. 앞 편에서 생년을 논하여 조상·부모와 대대로 종파(宗派)가 성쇠하는 궁으로 삼았으니, 사주 가운데 형(刑)·충(沖)·파(破)·해(害)의 물(物)이 있는 것을 절대 꺼린다. 생년을 손상하면 마땅히 조종(祖宗)이 어그러지고 패함을 주관하니, 근기(根基)는 비록 있으나 친족의 음덕에 의지할 데가 없다. 생월을 형제의 궁으로 삼으니, 만약 비화(比和)한 것이면 형제의 별이다. 만약 사·절·묘·태의 월에 임하면 형제가 힘이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일진(日辰)을 처첩궁으로 삼으니, 만약 공·형·극·해의 자리에 임하면 처첩을 극한다고 말한다. 시(時)를 자식의 별로 삼으니, 자식의 별이 만약 절·사·묘의 자리에 임하면 자식이 적다고 판단한다.

五오行행元원理리消소息식賦부詳상其기往왕聖성,鑑감以이前전賢현,論논生생死사全전憑빙鬼귀谷곡,推추消소息식端단的적徐서公공。陽양生생陰음死사,陽양死사陰음生생,循순環환逆역順순,變변化화見견矣의。蓋개陽양木목生생亥해死사午오,存존亡망易역見견。陰음水수跨과馬마防방豬저,吉길凶흉可가知지,丙병生생艮간而이遇우雞계死사,丁정生생兌태而이逢봉虎호傷상,戊무藏장寅인而이酉유地지沒몰,己기生생酉유而이寅인宮궁亡망。庚경逢봉蛇사而이崢쟁嶸영,遇우子자鼠서則칙難난當당。辛신生생子자死사於어巽손地지,壬임生생申신滅멸於어震진方방,癸계得득兔토而이衣의祿록足족,運운行행猴후地지見견災재殃앙。十십干간生생死사同동斷단,造조化화依의理리推추詳상,又우憑빙權권刃인雙쌍顯현,均균停정位위至지侯후王왕。

「오행원리소식부(五行元理消息賦)」 지난 성인들을 상세히 살피고 앞선 현인들을 거울삼건대, 생사를 논함은 온전히 귀곡(鬼谷)에 의거하고, 소식(消息)을 추산함은 서공(徐公)이 분명하다. 양(陽)이 생하면 음(陰)이 사하고, 양이 사하면 음이 생하니, 순환하며 거스르고 따라 변화가 드러난다. 대개 양목(陽木)은 해(亥)에서 생하고 오(午)에서 사하니 존망을 쉽게 볼 수 있다. 음수(陰水)는 말[午]에 걸터앉고 돼지[亥]를 막으니 길흉을 알 수 있다. 병(丙)은 간(艮)에서 생하고 닭[酉]을 만나 사하며, 정(丁)은 태(兌)에서 생하고 호랑이[寅]를 만나 상한다. 무(戊)는 인(寅)에 감추어져 유(酉)의 자리에서 몰하고, 기(己)는 유(酉)에서 생하고 인궁(寅宮)에서 망한다. 경(庚)은 뱀[巳]을 만나 우뚝하고, 쥐[子]를 만나면 감당하기 어렵다. 신(辛)은 자(子)에서 생하고 손(巽)의 자리에서 사하며, 임(壬)은 신(申)에서 생하고 진(震)의 방위에서 멸한다. 계(癸)는 토끼[卯]를 얻어 의록(衣祿)이 족하고, 운이 원숭이[申]의 자리로 가면 재앙을 본다. 십간의 생사는 같이 판단하니, 조화는 이치에 의거하여 상세히 추산한다. 또 권(權)과 인(刃)이 함께 드러나 균등하게 머무르면 지위가 제후·왕에 이른다.

註주釋석:如여甲갑生생人인卯묘月월,得득庚경為위權권星성,須수得득刃인來래合합七칠煞살,方방為위貴귀,如여有유刃인無무殺살,刃인必필劫겁。有유煞살無무刃인,煞살必필傷상身신。己기亥해,癸계酉유 庚경午오 戊무寅인 此차造조庚경日일以이丙병為위煞살,辛신為위刃인,地지支지寅인午오會회火화局국,則칙丙병殺살旺왕也야。酉유金금羊양刃인得득時시,又우轉전生생歲세食식神신,乃내食식前전殺살後후,而이刃인煞살雙쌍顯현,主주大대貴귀也야。戊무寅인運운壬임辰진年년,拜배右우丞승相상傳전國국將장軍군。

주석: 예컨대 갑(甲)생인이 묘(卯)월이면 경(庚)을 얻어 권성(權星)으로 삼으니, 반드시 인(刃)이 와서 칠살(七殺)과 합해야 비로소 귀하다. 만약 인(刃)만 있고 살이 없으면 인은 반드시 겁탈하고, 살만 있고 인이 없으면 살은 반드시 몸을 상한다. 己亥,癸酉 庚午 戊寅 이 명조는 경(庚)일이 병(丙)을 칠살로 삼고 신(辛)을 인(刃)으로 삼는데, 지지의 인(寅)·오(午)가 화국(火局)을 이루니 병살(丙殺)이 왕하다. 유금(酉金) 양인(陽刃)이 때를 얻고 또 돌이켜 연(年)의 식신(食神)을 생하니, 곧 식신이 앞에 있고 살이 뒤에 있어 인과 살이 함께 드러나니 크게 귀함을 주관한다. 무인(戊寅)운 임진(壬辰)년에 우승상(右丞相) 전국장군(傳國將軍)에 제수되었다.

中중途도或혹喪상或혹危위,運운扶부官관旺왕。平평生생為위貴귀為위富부,身신殺살兩량停정。註주釋석:凡범命명身신煞살兩량停정者자,富부貴귀雙쌍全전,若약偏편則칙賤천,乙을酉유 乙을酉유 乙을酉유 甲갑申신 此차造조乙을木목生생於어八팔月월,酉유金금七칠煞살,與여申신酉유類류成성金금局국,乙을與여時시支지庚경合합,從종煞살為위貴귀也야。金금乃내主주義의,故고為위人인稟품性성剛강毅의,為위國국良량臣신,乃내尚상書서命명也야。大대貴귀者자,用용財재而이不불用용官관。

중도에 혹 죽거나 혹 위태로움은 운이 관(官)의 왕함을 돕기 때문이다. 평생 귀하고 부유함은 신(身)과 살(殺)이 둘 다 균등하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명에서 신과 살이 둘 다 균등한 자는 부귀를 겸전하고, 만약 치우치면 천하다. 乙酉 乙酉 乙酉 甲申 이 명조는 을목(乙木)이 8월에 나서 유금(酉金) 칠살이 신(申)·유(酉)와 무리 지어 금국(金局)을 이루고, 을(乙)이 시지(時支)의 경(庚)과 합하니 살을 따라 귀하게 된다. 금은 의(義)를 주관하므로 사람됨이 성품이 강직하고 굳세어 나라의 어진 신하가 되니, 곧 상서(尚書)의 명이다. 크게 귀한 자는 재(財)를 쓰고 관(官)을 쓰지 않는다.

註주釋석:凡범用용官관者자,多다受수人인之지制제。用용財재者자,蓋개我아克극他타人인。所소以이用용財재命명有유貴귀。辛신亥해 庚경寅인 丙병子자 丁정酉유 此차造조六륙丙병生생人인,自자坐좌官관星성,喜희庚경辛신酉유金금為위財재,乃내財재旺왕,則칙自자坐좌生생官관,行행丁정亥해運운,丙병戌술年년中중狀상元원。當당權권者자,用용殺살而이不불用용印인。註주釋석:凡범印인綬수多다生생滋자官관,如여月월支지偏편官관,時시上상一일位위貴귀格격,從종煞살格격,多다大대貴귀。己기巳사 癸계酉유 乙을丑축 甲갑申신 此차建건寧령府부彭팽僉첨事사命명,柱주中중巳사酉유丑축會회局국,以이從종煞살論론也야。

주석: 무릇 관을 쓰는 자는 대부분 남의 제어를 받는다. 재를 쓰는 자는 대개 내가 타인을 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를 쓰는 명에 귀함이 있다. 辛亥 庚寅 丙子 丁酉 이 명조는 여섯 병(丙)생인으로 스스로 관성(官星)에 앉았고, 경(庚)·신(辛)·유금(酉金)을 재로 삼음을 기뻐하니 곧 재가 왕하여 스스로 앉은 관을 생한다. 정해(丁亥)운을 행하여 병술(丙戌)년에 장원(狀元)에 급제하였다. 권세를 잡는 자는 살(殺)을 쓰고 인(印)을 쓰지 않는다. 주석: 무릇 인수(印綬)가 많으면 관을 생하여 불리니, 예컨대 월지 편관(偏官), 시상일위귀격(時上一位貴格), 종살격(從煞格)은 대부분 크게 귀하다. 己巳 癸酉 乙丑 甲申 이는 건녕부(建寧府) 팽첨사(彭僉事)의 명이니, 주(柱) 가운데 사(巳)·유(酉)·축(丑)이 국(局)을 이루어 종살(從煞)로 논한다.

印인賴뢰煞살生생。註주釋석:凡범印인綬수格격,如여印인多다見견官관者자,合합殺살生생印인者자,主주大대貴귀也야 辛신亥해 庚경子자 甲갑辰진 乙을亥해 此차造조甲갑木목冬동生생,地지支지亥해辰진,水수局국生생身신,行행申신酉유運운,庚경金금七칠煞살臨림祿록乃내全전盛성,而이印인綬수得득局국,官관至지御어史사。官관因인財재旺왕。註주釋석:“凡범官관星성得득令령則칙吉길,最최喜희財재旺왕生생之지。甲갑寅인 己기巳사 癸계巳사 癸계丑축 此차造조癸계日일坐좌巳사,為위財재官관,逢봉寅인財재旺왕,官관星성得득生생,甲갑木목合합己기,行행西서北북方방運운,位위至지封봉相상封봉王왕。

인(印)은 살(煞)의 생함에 의지한다. 주석: 무릇 인수격(印綬格)에서 예컨대 인이 많고 관을 보는 자, 살을 합하여 인을 생하는 자는 크게 귀함을 주관한다. 辛亥 庚子 甲辰 乙亥 이 명조는 갑목(甲木)이 겨울에 나서 지지의 해(亥)·진(辰)이 수국(水局)으로 몸을 생하고, 신(申)·유(酉)운을 행하니 경금(庚金) 칠살이 녹(祿)에 임하여 곧 전성하고 인수가 국을 얻어 벼슬이 어사(御史)에 이르렀다. 관(官)은 재(財)의 왕함으로 말미암는다. 주석: 무릇 관성이 영(令)을 얻으면 길하고, 재가 왕하여 이를 생함을 가장 기뻐한다. 甲寅 己巳 癸巳 癸丑 이 명조는 계(癸)일이 사(巳)에 앉아 재관(財官)이 되고, 인(寅)을 만나 재가 왕하여 관성이 생을 얻으며, 갑목(甲木)이 기(己)와 합하고, 서북방 운을 행하여 지위가 재상에 봉해지고 왕에 봉해짐에 이르렀다.

食식居거先선,殺살居거後후,功공名명兩량全전。註주釋석:凡범月월令령有유食식神신,時시上상有유七칠煞살者자,主주大대貴귀。戊무午오 戊무午오 乙을丑축 辛신巳사 此차造조乙을以이丁정己기為위財재及급食식神신,丁정己기祿록於어午오,以이辛신金금為위七칠煞살,庫고於어丑축,身신殺살兩량停정,財재權권兼겸備비,官관拜배都도尉위。酉유破파卯묘,卯묘破파午오,財재名명雙쌍美미。註주釋석:夫부酉유破파卯묘者자,用용支지元원多다見견酉유字자,以이酉유暗암沖충卯묘中중乙을木목為위財재,運운行행金금鄉향,如여見견卯묘木목,則칙主주不불吉길。卯묘破파午오者자,用용支지元원多다見견午오字자,以이卯묘破파午오中중己기土토為위財재,運운會회木목神신為위妙묘,如여逢봉午오未미己기土토,則칙不불吉길。

식신(食神)이 앞에 있고 살(殺)이 뒤에 있으면 공(功)과 명(名)을 둘 다 온전히 한다. 주석: 무릇 월령(月令)에 식신이 있고 시상(時上)에 칠살이 있는 자는 크게 귀함을 주관한다. 戊午 戊午 乙丑 辛巳 이 명조는 을(乙)이 정(丁)·기(己)를 재 및 식신으로 삼는데, 정·기는 오(午)에 녹하고, 신금(辛金)을 칠살로 삼는데 축(丑)에 고(庫)하니, 신과 살이 둘 다 균등하고 재와 권을 겸비하여 벼슬이 도위(都尉)에 제수되었다. 유(酉)가 묘(卯)를 파하고 묘가 오(午)를 파하면 재와 명이 둘 다 아름답다. 주석: 무릇 유가 묘를 파한다는 것은, 지원(支元)에 유 자가 많이 보임을 써서 유로 묘 중의 을목(乙木)을 암충(暗沖)하여 재로 삼는 것이니, 운이 금의 자리로 가야 하고, 만약 묘목을 보면 불길함을 주관한다. 묘가 오를 파한다는 것은, 지원에 오 자가 많이 보임을 써서 묘로 오 중의 기토(己土)를 파하여 재로 삼는 것이니, 운이 목신(木神)을 만나면 묘하고, 만약 오·미(未)의 기토를 만나면 불길하다.

丁정酉유 已이酉유 辛신酉유 丙병申신 此차酉유破파卯묘也야。又우生생秋추令령,官관至지令령尹윤,衣의錦금還환鄉향。癸계亥해 乙을卯묘 乙을卯묘 戊무寅인 此차卯묘破파午오也야,巳사合합真진格격,八팔十십而이卒졸。福복享향五오行행歸귀祿록。註주釋석:凡범五오行행陰음陽양相상均균,八팔字자或혹四사柱주各각歸귀祿록,或혹歸귀祿록臨림生생旺왕之지地지,或혹身신殺살相상等등,均균主주人인多다增증福복壽수溫온厚후造조也야。丙병寅인 甲갑午오 己기巳사 丙병寅인 此차造조已이木목生생於어午오月월,甲갑祿록寅인,丙병祿록巳사,己기祿록午오,乙을祿록卯묘,雖수不불富부貴귀,卻각一일生생溫온飽포享향福복,年연八팔十십餘여歲세,康강健건精정神신。

丁酉 已酉 辛酉 丙申 이는 유(酉)가 묘(卯)를 파하는 것이다. 또 가을 영(令)에 나서 벼슬이 영윤(令尹)에 이르고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갔다. 癸亥 乙卯 乙卯 戊寅 이는 묘(卯)가 오(午)를 파하는 것이니, 사(巳)와 합하여 진격(真格)이 되어 여든에 죽었다. 복을 누림은 오행이 녹(祿)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오행의 음양이 서로 균등하고, 팔자 혹은 사주가 각각 녹으로 돌아가거나, 혹 녹으로 돌아가 생왕의 자리에 임하거나, 혹 신과 살이 서로 같으면, 모두 사람이 복과 수명이 많이 더해지는 온후한 명조를 주관한다. 丙寅 甲午 己巳 丙寅 이 명조는 기(己)가 오(午)월에 나서, 갑(甲)은 인(寅)에 녹하고 병(丙)은 사(巳)에 녹하며 기(己)는 오(午)에 녹하고 을(乙)은 묘(卯)에 녹하니, 비록 부귀하지는 않으나 도리어 일생 따뜻하고 배불리 복을 누려 나이 여든 남짓에도 건강하고 정신이 맑았다.

癸계丑축 癸계亥해 丁정卯묘 丁정未미 此차乃내福복建건建건寧령府부建건安안縣현林림壽수官관八팔字자,諱휘釗쇠號호石석庵암,其기人인積적德덕行행善선,秉병忠충盡진孝효,克극勤근克극儉검,已이成성鉅거萬만之지家가。敦돈仁인敦돈義의,允윤叨도無무疆강之지壽수。生생子자七칠人인,長장子자官관拜배令령尹윤,四사子자職직至지省성察찰,其기他타登등庠상序서者자,藹애藹애吉길土토,間간有유侍시庭정闈위者자,造조造조良량民민。生생女녀五오人인,各각配배宦환門문,階계前전孫손枝지二이十십四사條조,條조條조挺정秀수。堂당下하曾증蘭란一일十십九구葉엽,葉엽葉엽爭쟁芳방。更경有유五오代대之지孩해提제,又우遂수兩량眼안之지快쾌睹도。即즉今금萬만曆력十십七칠年년算산起기,壽수數수九구十십七칠,耳이目목尚상精정神신,齒치發발更경伶령俐리,飲음食식如여常상,動동履리健건順순,言언語어無무顛전倒도,施시為위未미改개體체。躬궁逢봉朝조廷정恩은例례,欽흠賜사冠관帶대榮영身신,續속承승都도府부,贈증以이金금,贈증以이衣의,繼계蒙몽按안院원賁분以이布포並병銀은。昔석年년楊양郡군守수,請청與여鄉향飲음,客객歲세張장府부尊존重중禮례高고年년。長장子자七칠十십已이上상,見견居거林림下하,鶴학發발童동顏안對대椿춘樹수,餘여子자七칠九구將장近근,各각在재庭정前전,戲희彩채斑반衣의娛오華화陽양。藍남袍포孫손子자,泮반苑원有유聲성。佇저看간對대對대登등廊랑廟묘。白백衣의曾증玄현,書서香향可가賴뢰,行행將장個개個개拜배丹단墀지,盛성矣의。目목前전之지美미景경如여斯사,彰창彰창莫막掩엄,必필也야後후代대之지繁번祉지定정見견,生생生생無무窮궁。

癸丑 癸亥 丁卯 丁未 이는 곧 복건(福建) 건녕부(建寧府) 건안현(建安縣) 임수관(林壽官)의 팔자이니, 휘는 쇠(釗), 호는 석암(石庵)이다. 그 사람은 덕을 쌓고 선을 행하며, 충을 지키고 효를 다하며, 근면하고 검소하여 이미 거만(鉅萬)의 집안을 이루었다. 인(仁)을 도탑게 하고 의(義)를 도탑게 하여 끝없는 수명을 외람되이 누렸다. 아들 일곱을 낳았는데, 장자는 벼슬이 영윤(令尹)에 제수되었고 넷째 아들은 직위가 성찰(省察)에 이르렀으며, 그 밖에 상서(庠序)[학교]에 오른 자들은 성대한 길사(吉士)들이요, 간혹 정위(庭闈)[부모 곁]를 모시는 자들은 모두 선량한 백성이다. 딸 다섯을 낳아 각각 벼슬하는 집안에 시집보냈고, 섬돌 앞의 손자 가지 스물네 줄기는 줄기마다 빼어나며, 당 아래의 증손 난초 열아홉 잎은 잎마다 향기를 다툰다. 게다가 오대(五代)의 어린아이까지 있어 또 두 눈으로 기쁘게 보는 바를 이루었다. 지금 만력(萬曆) 17년으로부터 셈하면 수명이 97세인데, 귀와 눈이 아직 정신이 있고 이와 머리털이 더욱 영리하며, 음식은 평소와 같고 거동은 건강하고 순하며, 말에 뒤바뀜이 없고 행하는 바가 체모를 고치지 않았다. 몸소 조정의 은례(恩例)를 만나 흠사(欽賜)로 관대(冠帶)를 받아 몸을 영화롭게 하였고, 이어 도부(都府)의 은혜를 받아 금을 주고 옷을 주었으며, 이어 안원(按院)이 베와 은으로 빛내 주었다. 지난해 양군수(楊郡守)가 향음(鄉飲)에 초청하였고, 작년에 장부존(張府尊)이 고령자를 예로써 중히 대우하였다. 장자는 일흔이 넘어 현재 임하(林下)에 거하며 학 같은 흰 머리와 아이 같은 얼굴로 춘수(椿樹)[부친]를 마주하고, 나머지 아들들은 예순셋에 가까워 각기 뜰 앞에서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부려 화양(華陽)을 즐겁게 한다. 남포(藍袍)를 입은 손자들은 반원(泮苑)[학궁]에서 명성이 있으니 쌍쌍이 낭묘(廊廟)[조정]에 오르기를 기다려 볼 것이요, 백의(白衣)의 증손·현손들은 서향(書香)을 믿을 만하니 장차 하나하나 단지(丹墀)[궁궐 섬돌]에 배알할 것이니 성대하도다. 눈앞의 아름다운 광경이 이와 같아 뚜렷하여 가릴 수 없으니, 반드시 후대의 번성한 복도 정녕 보일 것이며 낳고 낳아 끝이 없을 것이다.

壽수稱칭八팔字자相상停정。註주釋석:凡범五오行행得득中중和화者자必필壽수,經경雲운五오行행不불可가偏편枯고,要요稟품中중和화之지氣기。丁정巳사 壬임寅인 戊무辰진 丙병辰진 此차命명火화土토相상停정,癸계巳사運운丁정亥해年년,不불祿록。晦회火화無무光광於어稼가穡색。註주釋석:丙병丁정火화非비特특畏외水수為위兇흉,若약遇우土토重중,以이晦회其기光광,俱구主주不불吉길之지兆조。戊무戌술 戊무午오 丙병午오 己기丑축 此차女녀命명丙병日일生생,逢봉午오戌술火화局국,四사柱주土토神신太태重중,以이掩엄其기光광,乃내愚우蠢준人인,終종為위竈조下하之지婢비妾첩。

수(壽)는 팔자가 서로 균등함을 일컫는다. 주석: 무릇 오행이 중화(中和)를 얻은 자는 반드시 장수한다. 경(經)에 이르기를 오행은 편고(偏枯)해서는 안 되고 중화의 기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丁巳 壬寅 戊辰 丙辰 이 명은 화(火)·토(土)가 서로 균등하였는데, 계사(癸巳)운 정해(丁亥)년에 죽었다. 불을 어둡게 하여 빛이 없음은 가색(稼穡)[토]에서이다. 주석: 병(丙)·정(丁) 화는 물을 두려워하여 흉함만이 아니라, 만약 토가 무거움을 만나 그 빛을 어둡게 하면 모두 불길한 조짐을 주관한다. 戊戌 戊午 丙午 己丑 이 여자 명은 병(丙)일에 나서 오(午)·술(戌) 화국을 만났는데, 사주에 토신(土神)이 너무 무거워 그 빛을 가리니, 곧 어리석은 사람이어서 끝내 부엌 아래의 비첩(婢妾)이 되었다.

盜도木목絕절氣기於어丙병丁정。註주釋석:凡범火화盛성成성局국,則칙木목臨림火화地지,煙연滅멸灰회飛비,若약陽양宮궁食식神신多다者자是시。然연陽양木목則칙成성,陰음木목次차之지。丙병戌술 丙병申신 甲갑午오 丙병寅인 此차甲갑午오生생於어申신月월,乃내偏편官관格격也야。年연時시寅인午오戌술會회火화局국,制제伏복七칠煞살太태過과,又우會회失실垣원,乃내一일俗속人인,行행寅인運운丙병戌술年년不불祿록。火화虛허有유焰염。註주釋석:凡범丙병丁정日일,遇우甲갑乙을寅인卯묘木목生생之지,或혹類류火화局국。皆개為위火화虛허有유焰염而이吉길也야。若약被피土토重중掩엄光광,則칙火화實실無무為위。

목(木)을 도둑질하여 기(氣)가 끊어짐은 병(丙)·정(丁)에서이다. 주석: 무릇 화가 성하여 국을 이루면 목이 화의 자리에 임하여 연기처럼 사라지고 재처럼 날리니, 양궁(陽宮)에 식신이 많은 것이 이것이다. 그러나 양목은 이루어지고 음목은 그다음이다. 丙戌 丙申 甲午 丙寅 이 [명조는] 갑오(甲午)가 신(申)월에 났으니 곧 편관격(偏官格)이다. 연·시의 인(寅)·오(午)·술(戌)이 화국을 이루어 칠살을 제복(制伏)함이 너무 지나치고, 또 원(垣)을 잃은 데 합하니, 곧 한 속인이었으며 인(寅)운 병술(丙戌)년을 행하여 죽었다. 화(火)가 허하면 불꽃이 있다. 주석: 무릇 병·정일이 갑(甲)·을(乙)·인(寅)·묘(卯) 목이 생해 줌을 만나거나 혹 화국과 무리 지으면 모두 화가 허하여 불꽃이 있으니 길하다. 만약 토가 무거워 빛을 가리면 화가 실하여 하는 바가 없다.

戊무戌술 乙을卯묘 丙병午오 己기亥해 此차李리狀상元원命명,木목火화通통明명,殺살生생印인,火화明명木목秀수。金금實실無무聲성。註주釋석:陽양金금出출土토,須수有유火화鍛단,方방能능成성器기。若약無무火화鍛단鍊련,則칙金금成성塊괴物물,而이內내實실無무聲성也야。人인命명亦역然연。戊무申신 庚경申신 庚경申신 甲갑申신 此차造조金금生생七칠月월,地지支지純순金금,類유成성頑완金금,而이無무水수火화鍛단鍊련,又우行행西서方방金금鄉향,乃내金금實실無무聲성也야。

戊戌 乙卯 丙午 己亥 이는 이장원(李狀元)의 명이니, 목화통명(木火通明)하고 살이 인(印)을 생하여 화가 밝고 목이 빼어나다. 금(金)이 실하면 소리가 없다. 주석: 양금(陽金)이 토에서 나오면 반드시 화의 단련이 있어야 비로소 그릇을 이룰 수 있다. 만약 화의 단련이 없으면 금이 덩어리 물건이 되어 안이 실하여 소리가 없다. 사람의 명도 그러하다. 戊申 庚申 庚申 甲申 이 명조는 금이 7월에 나서 지지가 순전한 금으로 무리 지어 완금(頑金)을 이루었는데, 수·화의 단련이 없고 또 서방 금의 자리로 가니, 곧 금이 실하여 소리가 없는 것이다.

水수泛범木목浮부者자活활木목。註주釋석:水수泛범木목浮부,不불分분陰음陽양,用용之지不불驗험。蓋개甲갑木목生생亥해無무咎구,乙을木목死사於어亥해,水수泛범則칙浮부也야。辛신亥해 庚경子자 乙을未미 甲갑申신 此차女녀命명以이庚경金금為위夫부,喜희透투歸귀祿록,夫부星성得득地지,年연殺살又우生생於어予여而이得득垣원。以이格격論론之지,為위官관殺살混혼雜잡,以이理리推추之지,則칙又우不불然연,取취甲갑木목配배辛신,日일主주乙을與여庚경合합。甲갑乙을互호相상配배合합也야。行행卯묘運운合합局국。身신旺왕為위福복。一일交교甲갑辰진運운,申신子자辰진三삼合합水수局국,又우遇우丁정亥해年년,壬임水수太태旺왕,八팔字자運운歲세,全전是시水수象상,庚경金금沉침水수,乙을木목死사絕절,乃내水수泛범木목浮부也야。如여活활木목無무土토以이培배其기根근,被피壬임水수浸침淹엄搖요盪탕其기根근矣의,果과患환面면腫종浮부面면之지病병,而이不불祿록矣의。

물이 범람하여 나무가 뜨는 것은 활목(活木)이다. 주석: 물이 범람하여 나무가 뜬다는 것은 음양을 나누지 않으면 써도 징험이 없다. 대개 갑목(甲木)은 해(亥)에서 생하여 허물이 없고, 을목(乙木)은 해에서 사하니 물이 범람하면 뜬다. 辛亥 庚子 乙未 甲申 이 여자 명은 경금(庚金)을 남편으로 삼으니, 투출하여 녹으로 돌아감을 기뻐하여 남편의 별이 자리를 얻었고, 연의 살(殺)이 또 자(子)에서 생하여 원(垣)을 얻었다. 격으로 논하면 관살혼잡(官殺混雜)이 되나 이치로 추산하면 또 그렇지 않으니, 갑목을 취하여 신(辛)과 짝짓고 일주 을(乙)은 경(庚)과 합하니 갑·을이 서로 배합한다. 묘(卯)운을 행하여 국을 합하니 신왕하여 복이 되었다. 한번 갑진(甲辰)운에 교체되자 신(申)·자(子)·진(辰) 삼합 수국이 되고, 또 정해(丁亥)년을 만나 임수(壬水)가 너무 왕하여 팔자·운·세가 모두 물의 형상이니, 경금은 물에 가라앉고 을목은 사절(死絕)하니 곧 물이 범람하여 나무가 뜨는 것이다. 마치 활목에 흙이 없어 그 뿌리를 북돋우지 못하고 임수에 잠기어 그 뿌리가 흔들리는 것과 같으니, 과연 얼굴이 붓는 부종(浮腫)의 병을 앓아 죽었다.

土토重중金금埋매者자陽양金금。註주釋석:凡범金금宜의乎호水수土토滋자生생,而이被피土토重중埋매者자,乃내陽양金금也야。蓋개陽양金금為위成성器기之지物물,土토重중不불能능滋자,而이反반滋자生생。戊무辰진 戊무午오 庚경辰진 丁정丑축 此차造조庚경金금生생逢봉五오月월,乃내正정官관格격也야。惜석乎호無무一일點점財재星성,官관無무生생意의地지支지純순土토,又우透투出출梟효神신掩엄火화,而이金금遭조埋매沒몰,行행西서北북方방財재官관運운,皆개名명利리俱구無무也야。

흙이 무거워 금(金)이 묻히는 것은 양금(陽金)이다. 주석: 무릇 금은 수·토가 불려 생해 줌이 마땅한데, 토가 무거워 묻히는 것은 곧 양금이다. 대개 양금은 그릇을 이룬 물건이니, 토가 무거우면 불려 줄 수 없고 도리어 [묻는다]. 戊辰 戊午 庚辰 丁丑 이 명조는 경금(庚金)이 5월에 나니 곧 정관격(正官格)이다. 애석하게도 재성이 한 점도 없어 관이 생의(生意)가 없고 지지가 순전한 토이며, 또 효신(梟神)이 투출하여 화를 가리니 금이 매몰을 당하였다. 서북방 재관(財官) 운을 행하였으나 모두 명예와 이익이 다 없었다.

水수盛성則칙危위。註주釋석:凡범水수盛성滔도滔도,貴귀乎호土토止지,雖수曰왈土토克극水수,然연水수局국者자,必필要요土토培배為위福복。四사柱주全전水수象상而이無무土토止지者자,則칙有유泄설流류之지患환。壬임子자 癸계卯묘 壬임子자 庚경子자 此차女녀命명氾범濫람而이無무土토止지,更경兼겸羊양刃인傷상官관,又우行행西서北북運운,而이流류走주無무定정,淫음亂란太태盛성,乃내下하賤천也야。火화明명則칙滅멸。註주釋석:凡범火화無무不불明명之지理리,無무不불滅멸之지象상,若약非비聖성人인泄설機기,孰숙得득而이知지之지。是시以이命명貴귀在재得득中중和화,方방為위上상格격,太태過과不불及급者자下하格격矣의。

물이 성하면 위태롭다. 주석: 무릇 물이 도도히 성하면 토로 막는 것을 귀히 여긴다. 비록 토가 수를 극한다고 하나, 수국인 자는 반드시 토로 북돋아야 복이 된다. 사주가 온전히 물의 형상이고 토로 막음이 없는 자는 흘러가 버리는 근심이 있다. 壬子 癸卯 壬子 庚子 이 여자 명은 범람하는데 토로 막음이 없고, 게다가 양인(陽刃)·상관(傷官)을 겸하고 또 서북운을 행하여, 흘러 다니며 정함이 없고 음란함이 너무 성하니 곧 하천한 자이다. 화(火)가 밝으면 꺼진다. 주석: 무릇 화는 밝지 않은 이치가 없고 꺼지지 않는 형상이 없으니, 성인이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다면 누가 이를 알겠는가. 이 때문에 명은 중화를 얻음을 귀히 여겨야 비로소 상격(上格)이 되고, 태과·불급한 것은 하격(下格)이다.

陽양金금得득煉련太태過과,變변革혁奔분波파。註주釋석:凡범五오行행歸귀祿록者자,不불喜희見견官관星성。且차如여陽양金금歸귀祿록,兼겸坐좌火화庫고,則칙金금已이成성器기,不불必필再재要요見견火화陶도熔용,恐공變변革혁也야。癸계卯묘 庚경申신 庚경戌술 甲갑申신 此차造조庚경金금,日일坐좌火화庫고,得득煅단成성器기,再재行행丁정巳사運운火화鄉향再재段단,反반為위太태過과之지患환矣의。蓋개以이物물理리推추之지,庚경申신歸귀祿록,乃내從종革혁而이成성氣기之지象상也야。復복行행火화鄉향,又우見견損손而이不불成성物물也야。果과在재此차運운,事사物물變변革혁,受수其기勞로祿록,再재行행卯묘運운,及급歲세支지財재神신會회局국,受수職직州주判판,大대發발財재利리。

양금(陽金)이 단련을 얻음이 너무 지나치면 변혁하고 분주하다. 주석: 무릇 오행이 녹으로 돌아간 자는 관성 보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또 예컨대 양금이 녹으로 돌아가고 겸하여 화고(火庫)에 앉으면 금이 이미 그릇을 이루었으니, 다시 화의 도야(陶熔)를 볼 필요가 없으며 변혁할까 두렵다. 癸卯 庚申 庚戌 甲申 이 명조는 경금(庚金)이 일(日)에 화고에 앉아 단련을 얻어 그릇을 이루었는데, 다시 정사(丁巳)운 화의 자리를 행하여 거듭 단련되니 도리어 너무 지나친 근심이 되었다. 대개 물리로 추산하면 경신(庚申)이 녹으로 돌아감은 곧 종혁(從革)하여 기(器)를 이루는 형상이다. 다시 화의 자리로 가면 또 손상되어 물건을 이루지 못한다. 과연 이 운에서 일과 사물이 변혁되어 그 수고로움을 받았고, 다시 묘(卯)운을 행하여 세지(歲支)의 재신(財神)과 국을 이룸에 이르러 주판(州判)의 직을 받고 재물과 이익을 크게 일으켰다.

陰음木목歸귀垣원失실令령,終종為위身신弱약。註주釋석:凡범五오行행失실令령者자,縱종然연歸귀祿록得득垣원,被피比비局국持지勢세於어月월令령,不불作작身신旺왕格격矣의。癸계丑축 甲갑寅인 乙을卯묘 己기卯묘 此차造조乙을日일坐좌卯묘,雖수祿록得득坦탄,奈내生생於어寅인月월,陽양木목得득令령,陰음木목反반弱약,累누年년未미遇우。古고云운木목向향春춘生생,作작生생旺왕論론。卻각乙을在재二이月월得득令령,甲갑在재正정月월。若약失실其기時시,反반為위身신弱약。直직運운至지辛신亥해,亥해卯묘合합局국印인授수扶부身신,戊무子자年년中중舉거,會회試시下하第제,授수長장山산縣현知지縣현。

음목(陰木)이 원(垣)으로 돌아가도 영(令)을 잃으면 끝내 신약(身弱)이 된다. 주석: 무릇 오행이 영을 잃은 자는, 비록 녹으로 돌아가고 원을 얻었더라도 비겁의 국이 월령에서 세력을 잡으면 신왕격(身旺格)으로 삼지 않는다. 癸丑 甲寅 乙卯 己卯 이 명조는 을(乙)일이 묘(卯)에 앉아 비록 녹이 원을 얻었으나, 어찌하랴 인(寅)월에 나서 양목이 영을 얻고 음목은 도리어 약하니 여러 해 동안 [때를] 만나지 못하였다. 옛말에 목이 봄을 향해 나면 생왕으로 논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을은 2월에 영을 얻고 갑은 정월에 [영을 얻는다]. 만약 그 때를 잃으면 도리어 신약이 된다. 곧장 운이 신해(辛亥)에 이르러 해(亥)·묘(卯)가 국을 합하여 인수가 몸을 도우니, 무자(戊子)년에 향시에 합격[中舉]하고 회시(會試)에는 낙제하였으며 장산현(長山縣) 지현(知縣)을 제수받았다.

土토重중而이掩엄火화無무光광,逢봉木목反반為위有유用용。註주釋석:此차與여晦회火화無무光광同동論론。癸계未미 己기未미 丙병戌술 己기丑축 此차八팔字자丙병日일主주,干간支지俱구系계土토象상,無무木목成성其기火화,故고掩엄火화無무光광。水수盛성則칙漂표木목無무定정,若약行행土토運운方방榮영。註주釋석:此차言언陽양木목也야。如여甲갑木목居거於어子자,乃내木목敗패之지鄉향,而이水수太태盛성,無무土토以이制제之지,主주風풍流류無무度도,好호酒주色색之지徒도。

토(土)가 무거워 화(火)를 가려 빛이 없으나, 목(木)을 만나면 도리어 쓸모가 있다. 주석: 이는 ‘불을 어둡게 하여 빛이 없다’와 같이 논한다. 癸未 己未 丙戌 己丑 이 팔자는 병(丙) 일주인데, 천간·지지가 모두 토의 형상이고 목이 그 화를 이루어 줌이 없으므로 화를 가려 빛이 없다. 물이 성하면 나무를 띄워 정함이 없으니, 만약 토운을 행하면 비로소 영화롭다. 주석: 이는 양목(陽木)을 말한 것이다. 예컨대 갑목(甲木)이 자(子)에 거하면 곧 목이 패(敗)하는 자리인데, 물이 너무 성하고 토로 제어함이 없으면 풍류가 법도가 없어 술과 여색을 좋아하는 무리임을 주관한다.

甲갑寅인 乙을亥해 甲갑子자 甲갑子자 此차造조甲갑日일,身신坐좌敗패地지,生생亥해水수失실土토所소止지,此차人인雖수智지巧교,能능說설能능為위,特특虛허名명一일生생,功공名명無무成성。五오行행不불可가太태盛성,八팔字자須수要요中중和화。註주釋석:凡범太태過과不불及급皆개不불吉길也야,貴귀乎호稟품中중和화之지氣기。人인能능持지此차語어以이為위論론,則칙修수齊제治치平평之지道도,不불出출乎호此차,人인命명亦역然연。辛신亥해 戊무戌술 壬임辰진 甲갑子자 此차造조壬임祿록於어亥해,子자辰진全전是시水수象상,喜희得득月월令령干간支지純순土토止지水수,一일生생富부貴귀,壽수年년九구十십九구而이終종,得득中중和화之지命명。

甲寅 乙亥 甲子 甲子 이 명조는 갑(甲)일이 몸이 패지(敗地)에 앉았고 해수(亥水)에 나서 토의 막음을 잃었으니, 이 사람은 비록 지혜롭고 재주 있어 말도 잘하고 일도 잘하나 다만 헛된 이름뿐인 일생으로 공명을 이루지 못하였다. 오행은 너무 성해서는 안 되고, 팔자는 반드시 중화(中和)해야 한다. 주석: 무릇 태과·불급은 모두 불길하니, 중화의 기를 받음을 귀히 여긴다. 사람이 이 말을 지켜 논으로 삼을 수 있다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도가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니, 사람의 명도 그러하다. 辛亥 戊戌 壬辰 甲子 이 명조는 임(壬)이 해(亥)에 녹하고 자(子)·진(辰)이 모두 물의 형상인데, 월령의 천간·지지가 순전한 토로 물을 막음을 기쁘게 얻어 일생 부귀하였고 수명 99세로 마쳤으니 중화를 얻은 명이다.

土토止지水수流류全전福복壽수,土토虛허木목盛성必필傷상殘잔。運운會회元원辰진,須수當당夭요折절。註주釋석:凡범水수滔도滔도無무土토止지者자,必필主주飄표蕩탕,壽수亦역不불永영矣의。丁정丑축 壬임子자 壬임申신 辛신丑축 此차造조壬임生생子자月월,水수局국太태旺왕,丑축申신金금壬임俱구金금水수象상,而이無무土토止지,行행亥해運운,十십六륙歲세而이死사。木목盛성多다仁인。註주釋석:凡범造조化화逢봉木목命명而이通통月월令령,或혹從종化화類류成성局국者자,主주性성敦돈厚후,仁인慈자富부貴귀,又우化화象상得득寅인卯묘辰진全전尤우妙묘。

토가 흐르는 물을 막으면 복과 수명을 온전히 하고, 토가 허하고 목이 성하면 반드시 상하고 불구가 된다. 운이 원진(元辰)을 만나면 반드시 요절한다. 주석: 무릇 물이 도도한데 토의 막음이 없는 자는 반드시 떠돌아다님을 주관하고 수명도 길지 못하다. 丁丑 壬子 壬申 辛丑 이 명조는 임(壬)이 자(子)월에 나서 수국이 너무 왕하고, 축(丑)·신(申)·금·임이 모두 금수의 형상인데 토의 막음이 없으니, 해(亥)운을 행하여 16세에 죽었다. 목(木)이 성하면 인(仁)이 많다. 주석: 무릇 조화가 목명(木命)을 만나 월령에 통하거나, 혹 종화(從化)하여 무리 지어 국을 이룬 자는 성품이 돈후하고 인자하며 부귀함을 주관하고, 또 화상(化象)이 인(寅)·묘(卯)·진(辰)을 온전히 얻으면 더욱 묘하다.

甲갑戌술 丁정卯묘 壬임寅인 甲갑辰진 此차造조寅인卯묘辰진全전,化화像상得득令령,作작傷상官관用용財재格격,乃내王왕僉첨事사命명。土토薄박寡과信신。註주釋석:凡범土토得득正정令령,而이無무刑형害해者자,其기言언誠성實실,若약土토薄박而이刑형壞괴者자,主주人인寡과信신不불實실。甲갑寅인 甲갑戌술 己기酉유 己기巳사 此차造조是시趙조子자昂앙命명,即즉趙조孟맹兆조。己기巳사 壬임申신 己기酉유 甲갑戌술 此차造조是시劉류宦환官관命명,即즉劉류瑾근。

甲戌 丁卯 壬寅 甲辰 이 명조는 인(寅)·묘(卯)·진(辰)이 온전하여 화상(化像)이 영을 얻었으니 상관용재격(傷官用財格)이 되며, 곧 왕첨사(王僉事)의 명이다. 토(土)가 얇으면 신의가 적다. 주석: 무릇 토가 바른 영을 얻고 형(刑)·해(害)가 없는 자는 그 말이 성실하고, 만약 토가 얇고 형으로 무너진 자는 사람이 신의가 적고 진실하지 못함을 주관한다. 甲寅 甲戌 己酉 己巳 이 명조는 조자앙(趙子昂)의 명이니 곧 조맹부(趙孟頫)이다. 己巳 壬申 己酉 甲戌 이 명조는 유환관(劉宦官)의 명이니 곧 유근(劉瑾)이다.

水수旺왕居거垣원須수有유智지。註주釋석:凡범水수旺왕居거垣원,或혹化화象상,或혹從종類류得득局국者자,主주人인有유智지謀모才재藝예,為위人인面면圓원美미須수。若약不불成성局국者자,主주性성奸간猾활,不불實실之지人인也야。金금堅견主주義의卻각能능為위。註주釋석:夫부庚경辛신金금者자,在재五오行행主주義의。若약以이為위用용神신,或혹屬속化화從종類류,得득局국歸귀垣원者자,主주人인必필有유義의,而이剛강毅의豪호傑걸,或혹刑형戰전失실令령者자,無무義의兇흉頑완也야。若약陽양金금運운行행寅인午오戌술方방,則칙煉련成성器기,若약陰음金금運운行행子자丑축亥해方방,則칙為위佳가也야。

물이 왕하여 원(垣)에 거하면 반드시 지혜가 있다. 주석: 무릇 물이 왕하여 원에 거하거나, 혹 화상(化象)이거나, 혹 종류(從類)하여 국을 얻은 자는 사람이 지모와 재예가 있고, 사람됨이 얼굴이 둥글고 수염이 아름다움을 주관한다. 만약 국을 이루지 못한 자는 성품이 간사하고 교활하여 진실하지 못한 사람임을 주관한다. 금(金)이 견고하면 의(義)를 주관하고 또한 능히 해낸다. 주석: 무릇 경(庚)·신(辛) 금은 오행에서 의를 주관한다. 만약 용신(用神)으로 삼거나, 혹 화(化)·종류(從類)에 속하여 국을 얻고 원으로 돌아간 자는 사람이 반드시 의가 있고 강직하고 굳센 호걸임을 주관하며, 혹 형(刑)·전(戰)하여 영을 잃은 자는 의가 없고 흉악하고 완고하다. 만약 양금이 인(寅)·오(午)·술(戌) 방으로 운을 행하면 단련되어 그릇을 이루고, 만약 음금이 자(子)·축(丑)·해(亥) 방으로 운을 행하면 좋다.

金금水수聰총明명而이好호色색。註주釋석:夫부水수主주智지,金금主주義의,金금白백水수清청,聰총明명好호色색,如여水수太태旺왕,必필是시酒주色색無무安안之지人인。水수土토混혼雜잡必필多다愚우註주釋석:夫부水수主주智지,被피土토而이混혼雜잡者자,令영人인多다愚우魯로矣의。遐하齡령得득於어中중和화,夭요折절喪상於어偏편枯고。註주釋석:凡범造조化화得득中중和화者자必필壽수,偏편枯고者자必필夭요,又우如여煞살強강身신弱약,而이失실中중和화者자,其기人인亦역夭요。

금수(金水)는 총명하나 여색을 좋아한다. 주석: 무릇 수는 지(智)를 주관하고 금은 의(義)를 주관하니, 금이 희고 물이 맑으면 총명하나 여색을 좋아한다. 만약 물이 너무 왕하면 반드시 술과 여색으로 편안함이 없는 사람이다. 수토(水土)가 혼잡하면 반드시 어리석음이 많다. 주석: 무릇 수는 지를 주관하는데 토에 의해 혼잡해진 자는 사람을 어리석고 둔하게 함이 많다. 장수는 중화에서 얻고, 요절은 편고(偏枯)에서 잃는다. 주석: 무릇 조화가 중화를 얻은 자는 반드시 장수하고, 편고한 자는 반드시 요절하며, 또 예컨대 살이 강하고 신이 약하여 중화를 잃은 자는 그 사람도 요절한다.

辰진戌술剋극制제並병沖충,犯범刑형名명。註주釋석:凡범魁괴罡강全전更경帶대刑형沖충者자,必필主주犯범刑형,女여命명亦역然연,若약身신坐좌辰진戌술以이有유貴귀者자,如여貴귀亦역主주破파敗패不불成성,若약女녀人인則칙傷상夫부克극子자。以이日일時시為위重중,年연月월次차之지。子자卯묘相상刑형門문戶호,全전無무禮례德덕。註주釋석:夫부子자卯묘為위禮례義의,日일月월為위門문戶호,郭곽璞박玉옥照조雲운子자卯묘相상刑형門문戶호,全전無무禮례德덕。予여取취用용甚심驗험。月월令령日일支지見견者자為위奇기,值치時시次차之지。無무禮례德덕者자,主주帷유薄박不불修수,丑축聲성外외聞문。壬임子자 癸계卯묘 丙병子자 丁정酉유 此차丙병子자用용金금為위財재祿록,不불合합丁정火화坐좌酉유中중長장生생之지地지,財재神신又우被피劫겁,更경子자卯묘相상刑형,故고妻처不불賢현,惟유薄박不불修수,家가道도不불肅숙。

진(辰)·술(戌)이 극제(剋制)하고 아울러 충하면 형벌에 걸린다. 주석: 무릇 괴강(魁罡)이 온전하고 다시 형·충을 띤 자는 반드시 형벌에 걸림을 주관하니 여자 명도 그러하다. 만약 몸이 진·술에 앉아 귀함이 있는 자는, 귀하더라도 파패하여 이루지 못함을 주관하고, 만약 여자이면 남편을 상하고 자식을 극한다. 일·시를 중히 여기고 연·월은 그다음이다. 자(子)·묘(卯)가 서로 형하면 문호(門戶)에 예덕(禮德)이 전혀 없다. 주석: 무릇 자·묘는 예의(禮義)가 되고 일·월은 문호가 되니, 곽박(郭璞)의 『옥조(玉照)』에 이르기를 자·묘가 서로 형하면 문호에 예덕이 전혀 없다고 하였다. 내가 취하여 써 보니 매우 징험이 있었다. 월령·일지에 보이는 것이 기이하고, 시에 해당하는 것은 그다음이다. 예덕이 없다는 것은 규방[帷薄]이 닦이지 않아 추한 소문이 밖에 들림을 주관한다. 壬子 癸卯 丙子 丁酉 이 [명조는] 병자(丙子)가 금을 재록(財祿)으로 쓰는데, 정화(丁火)가 유(酉) 중 장생의 자리에 앉음이 맞지 않아 재신이 또 겁탈당하고, 게다가 자·묘가 서로 형하므로 처가 어질지 못하고 규방이 닦이지 않아 가도(家道)가 엄숙하지 못하다.

棄기印인就취財재審심偏편正정。註주釋석:凡범印인格격忌기財재,此차理리明명矣의。若약正정印인居거月월令령者자,不불可가見견財재。偏편印인居거月월令령者자,卻각喜희年년時시見견財재,不불妨방棄기印인就취財재,舍사輕경就취重중。丁정亥해 戊무申신 壬임申신 丙병丁정 此차造조壬임生생七칠月월,坐좌長장生생祿록於어亥해,印인身신旺왕也야。喜희丙병丁정財재透투,而이祿록於어午오,又우行행運운南남方방之지地지。所소以이棄기印인就취財재而이貴귀。

인(印)을 버리고 재(財)를 취함은 편(偏)·정(正)을 살핀다. 주석: 무릇 인격(印格)은 재를 꺼리니 이 이치는 명백하다. 만약 정인(正印)이 월령에 거하면 재를 보아서는 안 된다. 편인(偏印)이 월령에 거한 자는 도리어 연·시에 재를 봄을 기뻐하니, 인을 버리고 재를 취하여 가벼운 것을 버리고 무거운 것을 취해도 무방하다. 丁亥 戊申 壬申 丙丁 이 명조는 임(壬)이 7월에 나서 장생에 앉고 해(亥)에 녹하니 인(印)이 있고 신이 왕하다. 병(丙)·정(丁) 재가 투출하고 오(午)에 녹함을 기뻐하며, 또 운이 남방의 자리로 갔다. 그러므로 인을 버리고 재를 취하여 귀하였다.

棄기財재就취殺살論론剛강柔유。註주釋석:凡범陰음乾건從종地지支지純순殺살者자,多다貴귀。蓋개陰음柔유能능從종物물,若약陽양干간則칙次차之지。蓋개陽양干간不불受수制제也야。己기巳사 癸계酉유 乙을丑축 甲갑申신 此차陰음木목從종金금也야。見견前전。傷상官관無무財재難난恃시,雖수巧교必필貧빈。註주釋석:夫부傷상官관格격者자,須수要요身신旺왕敵적財재。財재要요生생氣기,不불要요盜도財재之지氣기,便편是시發발福복。若약無무官관又우無무財재官관,雖수巧교必필貧빈。

재(財)를 버리고 살(殺)을 취함은 강유(剛柔)를 논한다. 주석: 무릇 음간(陰干)이 지지의 순전한 살을 따르는 자는 대부분 귀하다. 대개 음유(陰柔)는 능히 물(物)을 따를 수 있기 때문이며, 만약 양간(陽干)이면 그다음이다. 대개 양간은 제어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己巳 癸酉 乙丑 甲申 이는 음목이 금을 따르는 것이다. 앞을 보라. 상관(傷官)이 재가 없어 의지하기 어려우면 비록 재주가 있어도 반드시 가난하다. 주석: 무릇 상관격인 자는 반드시 신이 왕하여 재를 대적해야 한다. 재는 생기가 있어야 하고 재의 기를 도둑맞지 않아야 곧 복을 일으킨다. 만약 관이 없고 또 재관이 없으면 비록 재주가 있어도 반드시 가난하다.

丙병子자,壬임,辰진辛신,丁정酉유,此차造조六륙辛신生생人인,以이壬임水수為위傷상官관,歸귀予여子자辰진水수局국,乃내柱주中중無무一일點점甲갑乙을寅인卯묘之지財재,此차人인至지巧교一일生생貧빈,己기酉유,庚경午오,己기卯묘,乙을丑축,此차造조己기用용庚경傷상官관,歸귀於어酉유丑축金금局국,柱주中중又우無무一일點점財재神신,須수巧교多다能능,平평生생不불遂수。食식神신制제煞살逢봉梟효,不불貧빈則칙夭요。註주釋석:凡범用용食식神신為위福복,被피梟효神신克극之지,不불貧빈則칙夭요。若약梟효神신無무食식神신者자,卻각作작偏편印인而이論론。

丙子,壬,辰辛,丁酉,이 명조는 여섯 신(辛)생인으로 임수(壬水)를 상관으로 삼는데, 자(子)·진(辰) 수국으로 돌아가고, 곧 주(柱) 가운데 갑(甲)·을(乙)·인(寅)·묘(卯)의 재가 한 점도 없으니, 이 사람은 지극히 재주 있으나 일생 가난하였다. 己酉,庚午,己卯,乙丑,이 명조는 기(己)가 경(庚) 상관을 쓰는데 유(酉)·축(丑) 금국으로 돌아가고, 주 가운데 또 재신이 한 점도 없으니, 비록 재주 있고 능한 것이 많으나 평생 뜻대로 되지 않았다. 식신(食神)이 살(煞)을 제어하는데 효신(梟神)을 만나면 가난하지 않으면 요절한다. 주석: 무릇 식신을 써서 복으로 삼는데 효신에게 극을 당하면 가난하지 않으면 요절한다. 만약 효신만 있고 식신이 없는 자는 도리어 편인으로 논한다.

戊무寅인 丙병辰진 戊무申신 丙병申신 此차造조以이庚경金금為위食식神신,不불合합二이丙병透투出출,而이生생於어寅인,五오歲세行행乙을巳사運운,巳사午오會회火화局국,因인火화驚경死사。男남多다羊양刃인必필重중婚혼。註주釋석:夫부羊양刃인在재命명,若약無무煞살,則칙刃인必필劫겁財재,而이主주克극妻처。或혹刃인旺왕財재弱약,而이行행刃인運운,決결主주克극妻처。女여犯범傷상官관須수再재嫁가。註주釋석:凡범命명陽양見견陽양,陰음見견陰음,多다無무情정。若약陰음見견陽양,則칙夫부婦부和화鳴명也야。如여甲갑見견庚경為위殺살,辛신為위官관,見견丙병為위食식,丁정為위傷상,犯범此차主주剋극夫부。

戊寅 丙辰 戊申 丙申 이 명조는 경금(庚金)을 식신으로 삼는데, 두 병(丙)이 투출하고 인(寅)에 난 것이 맞지 않아, 다섯 살에 을사(乙巳)운을 행하여 사(巳)·오(午)가 화국을 이루니 불로 인해 놀라 죽었다. 남자가 양인(陽刃)이 많으면 반드시 거듭 혼인한다. 주석: 무릇 양인이 명에 있는데 만약 살이 없으면 인이 반드시 재를 겁탈하여 처를 극함을 주관한다. 혹 인이 왕하고 재가 약한데 인의 운을 행하면 결단코 처를 극함을 주관한다. 여자가 상관을 범하면 반드시 재가한다. 주석: 무릇 명에서 양이 양을 보고 음이 음을 보면 대부분 정이 없다. 만약 음이 양을 보면 부부가 화목하게 운다. 예컨대 갑(甲)이 경(庚)을 보면 살이 되고 신(辛)은 관이 되며, 병(丙)을 보면 식신이 되고 정(丁)은 상관이 되니, 이를 범하면 남편을 극함을 주관한다.

貧빈敗패者자,皆개因인旺왕處처遭조刑형。註주釋석:凡범命명身신旺왕,再재遇우歸귀祿록生생地지富부貴귀者자,則칙退퇴身신避피位위。常상人인則칙貧빈賤천夭요折절也야。孤고寡과者자,只지為위財재神신被피劫겁。註주釋석:凡범月월令령財재神신,被피比비肩견羊양刃인分분劫겁,以이奪탈其기福복,其기人인不불特특貧빈賤천,亦역孤고寡과也야。去거殺살留류官관方방論론福복,去거官관留류殺살有유威위權권。註주釋석:賦부雲운甲갑以이乙을妹매妻처庚경,兇흉為위吉길兆조。凡범論론官관者자,以이要요去거煞살為위福복,用용殺살者자,必필要요去거官관為위貴귀。

가난하고 패하는 자는 모두 왕한 곳에서 형을 만났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명이 신왕한데 다시 녹으로 돌아가는 생지를 만나면, 부귀한 자는 물러나 지위를 피하고, 보통 사람은 빈천하고 요절한다. 고독하고 홀로 되는 자는 다만 재신(財神)이 겁탈당했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월령의 재신이 비견(比肩)·양인에게 나뉘어 겁탈되어 그 복을 빼앗기면, 그 사람은 빈천할 뿐 아니라 고독하고 홀로 된다. 살을 제거하고 관을 남겨야 비로소 복을 논하고, 관을 제거하고 살을 남기면 위엄과 권세가 있다. 주석: 부(賦)에 이르기를 갑(甲)이 누이 을(乙)을 경(庚)에게 시집보내니 흉이 길조가 된다고 하였다. 무릇 관을 논하는 자는 살을 제거해야 복이 되고, 살을 쓰는 자는 반드시 관을 제거해야 귀하다.

逢봉傷상官관反반得득夫부星성,乃내為위財재命명有유氣기。註주釋석:此차論론夫부婦부陰음陽양之지正정理리也야。如여女녀命명戊무日일生생,以이乙을木목為위夫부。則칙戊무為위燥조土토,乙을為위活활木목克극燥조土토,則칙無무情정也야,安안能능成성生생育육之지功공。蓋개戊무生생於어寅인,須수得득陽양火화化화煉련,方방能능成성器기,故고以이甲갑木목為위夫부也야。又우不불專전以이夫부星성定정之지,如여無무夫부星성原원有유傷상官관,而이財재神신有유氣기,皆개作작有유夫부論론也야。如여傷상官관為위用용神신者자,亦역不불可가損손傷상也야。

상관을 만나 도리어 남편의 별을 얻음은 곧 재의 명에 기가 있기 때문이다. 주석: 이는 부부 음양의 바른 이치를 논한 것이다. 예컨대 여자 명이 무(戊)일에 나면 을목(乙木)을 남편으로 삼는다. 그런데 무는 조토(燥土)이고 을은 활목(活木)이니 조토를 극하면 정이 없으니, 어찌 생육의 공을 이룰 수 있겠는가. 대개 무는 인(寅)에서 생하니 반드시 양화(陽火)의 화련(化煉)을 얻어야 그릇을 이룰 수 있으므로 갑목(甲木)을 남편으로 삼는다. 또 오로지 남편의 별로만 정하지 않으니, 예컨대 남편의 별이 없고 원래 상관이 있으며 재신이 기가 있으면 모두 남편이 있는 것으로 논한다. 예컨대 상관이 용신이 되는 자는 또한 손상해서는 안 된다.

遇우梟효神신而이喪상子자息식,定정因인福복薄박無무嗣사。註주釋석:夫부女녀造조。日일主주是시陰음乾건,則칙以이傷상官관為위子자,食식神신為위女녀。陽양干간則칙以이食식神신為위子자,傷상官관為위女녀。若약男남命명,則칙陽양干간以이七칠殺살為위子자,官관星성為위女녀。陰음乾건則칙以이官관為위子자,比비如여歲세運운逢봉偏편正정印인太태過과,皆개主주子자女녀見견刑형,更경看간向향背배輕경重중而이言언,不불可가執집一일論론之지。二이戌술沖충辰진禍화不불淺천。

효신(梟神)을 만나 자식을 잃음은 정녕 복이 얇아 후사가 없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여자 명조는, 일주가 음간이면 상관을 아들로, 식신을 딸로 삼는다. 양간이면 식신을 아들로, 상관을 딸로 삼는다. 만약 남자 명이면 양간은 칠살을 아들로, 관성을 딸로 삼는다. 음간은 관을 아들로 삼는다. 예컨대 세운에서 편인·정인이 너무 지나침을 만나면 모두 자녀가 형을 당함을 주관하니, 다시 향배와 경중을 보아 말해야 하며 하나에 집착하여 논해서는 안 된다. 두 술(戌)이 진(辰)을 충하면 화가 얕지 않다.

註주釋석:如여八팔字자原원有유辰진戌술相상沖충,又우運운逢봉戌술再재沖충,主주禍화不불淺천。兩양干간不불雜잡名명利리齊제。註주釋석:凡범兩량干간不불雜잡,更경入입格격,方방作작貴귀論론。如여或혹刑형沖충剋극戰전,不불為위善선也야,宜의細세詳상之지。丙병子자辛신卯묘相상逢봉,荒황淫음滾곤浪랑。註주釋석:凡범八팔字자天천干간相상合합,地지支지相상刑형,如여丙병合합辛신,子자刑형卯묘之지類류,乃내滾곤浪랑桃도花화,男남犯범之지好호酒주色색荒황淫음,因인而이喪상身신,病병在재膀방胱광腎신經경,若약子자卯묘歲세亦역然연。如여甲갑寅인己기巳사,一일同동論론之지。

주석: 예컨대 팔자에 원래 진·술의 상충이 있는데 또 운에서 술을 만나 다시 충하면 화가 얕지 않음을 주관한다. 두 천간이 섞이지 않으면 명예와 이익이 가지런하다. 주석: 무릇 두 천간이 섞이지 않고 다시 격에 들어야 비로소 귀하게 논한다. 만약 혹 형·충·극·전하면 좋지 않으니 마땅히 자세히 살펴야 한다. 병자(丙子)·신묘(辛卯)가 서로 만나면 황음하여 곤랑(滾浪)한다. 주석: 무릇 팔자의 천간은 서로 합하고 지지는 서로 형하니, 예컨대 병(丙)이 신(辛)과 합하고 자(子)가 묘(卯)를 형하는 부류는 곧 곤랑도화(滾浪桃花)이니, 남자가 이를 범하면 술과 여색을 좋아하고 황음하여 그로 인해 몸을 잃으며, 병은 방광·신경(腎經)에 있으니, 만약 자·묘 해에도 그러하다. 예컨대 갑인(甲寅)·기사(己巳)도 똑같이 논한다.

壬임辰진 壬임子자 丙병子자 辛신卯묘 此차造조天천干간丙병辛신相상合합,不불合합地지支지子자卯묘刑형之지,行행乙을卯묘運운,因인貪탐色색病병膀방胱광而이亡망。子자午오卯묘酉유全전備비,酒주色색荒황迷미。註주釋석:凡범子자午오卯묘酉유全전者자,謂위之지遍편野야桃도花화。若약入입格격不불失실局국者자,須수貴귀而이有유財재,皆개主주荒황淫음酒주色색薄박德덕之지人인。天천干간煞살顯현,無무制제者자賤천。註주釋석:凡범天천干간透투殺살,身신有유所소歸귀;遇우食식神신則칙貴귀。如여煞살顯현而이無무食식神신制제之지,更경沖충戰전者자,賤천也야。

壬辰 壬子 丙子 辛卯 이 명조는 천간의 병(丙)·신(辛)이 서로 합하는데, 지지의 자(子)·묘(卯)가 이를 형함이 맞지 않아, 을묘(乙卯)운을 행하여 여색을 탐하다 방광에 병이 들어 죽었다. 자(子)·오(午)·묘(卯)·유(酉)가 모두 갖추어지면 술과 여색에 황미(荒迷)한다. 주석: 무릇 자·오·묘·유가 온전한 것을 편야도화(遍野桃花)라 한다. 만약 격에 들어 국을 잃지 않은 자는 비록 귀하고 재물이 있더라도 모두 술과 여색에 황음하는 박덕한 사람임을 주관한다. 천간에 살(煞)이 드러나 제어가 없는 자는 천하다. 주석: 무릇 천간에 살이 투출하여도 몸에 돌아갈 곳이 있고 식신을 만나면 귀하다. 만약 살이 드러났는데 식신이 이를 제어함이 없고 다시 충·전하는 자는 천하다.

癸계丑축 辛신酉유 乙을卯묘 癸계未미 此차造조生생於어秋추令령,而이煞살旺왕,坐좌卯묘而이身신強강敵적殺살,柱주中중無무食식神신以이制제殺살,更경透투梟효神신,卯묘酉유丑축未미相상沖충,為위性성不불仁인,兇흉惡악好호殺살,貧빈乏핍終종身신。地지支지財재伏복,暗암生생者자奇기。註주釋석:郭곽璞박雲운:壬임癸계生생於어寅인月월,暗암藏장三삼陽양之지火화為위財재。而이暗암生생官관,斯사為위貴귀命명,若약透투出출丙병丁정則칙不불妙묘。順순行행喜희午오未미運운,逆역行행喜희戌술亥해運운。若약申신酉유運운則칙散산,見견刑형行행夾협煞살主주死사。

癸丑 辛酉 乙卯 癸未 이 명조는 가을 영에 나서 살이 왕한데, 묘(卯)에 앉아 신이 강하여 살을 대적하고, 주 가운데 식신이 살을 제어함이 없고 다시 효신이 투출하였으며, 묘·유·축·미가 서로 충하니, 성품이 어질지 못하고 흉악하여 살생을 좋아하며 종신토록 가난하였다. 지지에 재가 숨어 있어 암암리에 생하는 자는 기이하다. 주석: 곽박(郭璞)이 이르기를, 임(壬)·계(癸)가 인(寅)월에 나면 삼양(三陽)의 화를 암장하여 재로 삼는다. 그리하여 암암리에 관을 생하면 이는 귀한 명이 되는데, 만약 병(丙)·정(丁)이 투출하면 묘하지 않다. 순행하면 오(午)·미(未)운을 기뻐하고, 역행하면 술(戌)·해(亥)운을 기뻐한다. 만약 신(申)·유(酉)운이면 흩어지고, 형을 보고 협살(夾煞)을 행하면 죽음을 주관한다.

因인財재致치禍화,羊양刃인與여歲세運운並병臨림。註주釋석:凡범月월支지羊양刃인,喜희見견官관殺살,不불要요見견財재,如여歲세運운又우見견刃인,必필因인財재致치禍화,輕경則칙災재咎구,重중則칙喪상身신。貪탐食식乖괴疑의,命명帶대梟효神신應응有유禍화。註주釋석:凡범支지干간梟효食식重중者자,遇우七칠煞살的적歲세運운,則칙貪탐食식生생病병,更경帶대刑형沖충,則칙主주禍화不불淺천矣의。癸계未미 丁정巳사 丁정卯묘 癸계卯묘 此차造조自자坐좌梟효神신奪탈食식,有유貪탐食식之지病병。行행戊무午오運운,戊무子자年년,丁정食식午오中중己기土토,發발殺살祿록於어子자,與여日일時시卯묘宮궁無무禮례相상刑형,故고初초年년食식耗모而이退퇴。

재로 인해 화를 부름은 양인(陽刃)이 세운과 함께 임하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월지 양인은 관살을 봄을 기뻐하고 재를 보는 것을 원하지 않으니, 만약 세운에서 또 인을 보면 반드시 재로 인해 화를 부르니, 가벼우면 재앙과 허물이요 무거우면 몸을 잃는다. 먹기를 탐하고 어그러지고 의심함은 명에 효신을 띠었기 때문이니 마땅히 화가 있다. 주석: 무릇 지지·천간에 효신과 식신이 무거운 자가 칠살의 세운을 만나면 먹기를 탐하여 병이 나고, 다시 형·충을 띠면 화가 얕지 않음을 주관한다. 癸未 丁巳 丁卯 癸卯 이 명조는 스스로 효신에 앉아 식신을 빼앗으니 먹기를 탐하는 병이 있다. 무오(戊午)운 무자(戊子)년을 행하여, 정(丁)이 오(午) 중의 기토(己土)를 먹고, 살이 자(子)에서 녹을 발하여 일·시의 묘궁(卯宮)과 무례지형(無禮之刑)으로 서로 형하므로 초년에 식록이 소모되어 물러났다.

日일時시相상逢봉卯묘酉유,始시生생必필主주遷천移이。註주釋석:夫부卯묘酉유,乃내日일月월出출入입之지門문戶호。如여卯묘日일生생,逢봉亥해月월令령,又우逢봉酉유時시,必필主주有유生생之지日일,家가居거不불定정,有유遷천移이修수造조之지事사。癸계丑축 辛신酉유 乙을卯묘 壬임午오 此차造조乙을與여辛신戰전鬥두,而이卯묘日일酉유月월相상沖충,始시生생之지日일,主주遷천移이不불定정。又우主주所소生생之지處처,左좌有유樹수木목,右우有유金금鋪포,前전有유道도路로。

일·시에서 묘(卯)·유(酉)가 서로 만나면 처음 태어날 때 반드시 이사함을 주관한다. 주석: 무릇 묘·유는 곧 해와 달이 출입하는 문호이다. 예컨대 묘일에 나서 해(亥) 월령을 만나고 또 유시를 만나면 반드시 태어난 날에 집이 정해지지 않아 이사하고 수리·건축하는 일이 있음을 주관한다. 癸丑 辛酉 乙卯 壬午 이 명조는 을(乙)이 신(辛)과 싸우고 묘일과 유월이 서로 충하니, 처음 태어난 날에 이사하여 정해지지 않음을 주관한다. 또 태어난 곳은 왼쪽에 나무가 있고 오른쪽에 쇠 점포가 있으며 앞에 도로가 있음을 주관한다.

造조化화因인逢봉戌술亥해,平평生생敬경信신神신祗지。註주釋석:夫부戌술亥해為위天천門문,玉옥照조雲운時시逢봉戌술亥해。道도士사僧승人인。身신坐좌天천門문者자,若약不불是시僧승道도,亦역主주敬경信신神신佛불。己기酉유 丙병子자 戊무戌술 癸계亥해 此차命명身신坐좌戊무戌술,一일生생敬경信신神신祗지。陰음克극陰음,陽양克극陽양,財재神신有유用용。官관化화殺살,官관太태旺왕,太태過과傾경危위。註주釋석:夫부官관星성多다者자,則칙化화官관為위殺살,人인命명遇우之지返반兇흉矣의。

조화가 술(戌)·해(亥)를 만나면 평생 신명을 공경하고 믿는다. 주석: 무릇 술·해는 천문(天門)이 되니, 『옥조(玉照)』에 이르기를 시가 술·해를 만나면 도사·승려라 하였다. 몸이 천문에 앉은 자는 만약 승려·도사가 아니더라도 신불을 공경하고 믿음을 주관한다. 己酉 丙子 戊戌 癸亥 이 명은 몸이 무술(戊戌)에 앉았으니 일생 신명을 공경하고 믿었다. 음이 음을 극하고 양이 양을 극하면 재신이 쓸모가 있다. 관이 살로 화하고 관이 너무 왕하면 태과하여 기울고 위태롭다. 주석: 무릇 관성이 많은 자는 관이 화하여 살이 되니, 사람의 명이 이를 만나면 도리어 흉하다.

戊무子자 丙병辰진 癸계巳사 丙병辰진 此차造조癸계用용戊무土토為위官관,柱주中중太태多다,反반為위不불吉길。行행壬임戌술運운,官관多다化화煞살而이逝서。煞살多다無무殺살,反반不불為위害해。註주釋석:此차即즉從종殺살格격,若약煞살旺왕運운,多다富부貴귀。甲갑寅인 癸계酉유 乙을酉유 乙을酉유 此차造조乙을木목身신弱약,喜희得득四사柱주無무一일倚의靠고之지神신,地지支지三삼重중酉유,只지作작得득從종煞살看간,故고富부貴귀也야,位위至지三삼公공太태保보。

戊子 丙辰 癸巳 丙辰 이 명조는 계(癸)가 무토(戊土)를 관으로 쓰는데 주 가운데 너무 많아 도리어 불길하다. 임술(壬戌)운을 행하여 관이 많아 살로 화하여 죽었다. 살이 많아 [의지할] 살이 없으면 도리어 해가 되지 않는다. 주석: 이는 곧 종살격(從殺格)이니, 만약 살이 왕한 운이면 대부분 부귀하다. 甲寅 癸酉 乙酉 乙酉 이 명조는 을목(乙木)이 신약한데, 사주에 의지할 신이 하나도 없음을 기쁘게 얻었고 지지에 유(酉)가 세 겹이니, 다만 종살로 볼 수 있을 뿐이므로 부귀하여 지위가 삼공(三公) 태보(太保)에 이르렀다.

財재多다逢봉財재,運운逢봉化화殺살生생災재。註주釋석:凡범局국財재多다,歲세運운見견財재者자,謂위之지財재化화煞살兇흉也야。印인多다無무印인,運운忌기比비劫겁旺왕地지。註주釋석:凡범印인綬수多다得득地지者자,最최不불宜의比비肩견劫겁財재身신旺왕地지。詩시云운:印인綬수不불以이無무根근,論논比비劫겁相상逢봉總총不불宜의。運운行행財재地지並병比비劫겁,命명行행值치此차主주傷상悲비。又우云운:印인綬수不불喜희行행臨림官관,帝제旺왕逢봉之지亦역不불歡환。運운行행身신旺왕地지,未미可가許허榮영昌창,最최喜희官관煞살也야。

재가 많은데 재를 만나 운이 살로 화함을 만나면 재앙이 생긴다. 주석: 무릇 국에 재가 많은데 세운에서 재를 보는 것을 재가 살로 화한다고 하니 흉하다. 인(印)이 많은데 인이 없는 [운]은 비겁이 왕한 자리를 운에서 꺼린다. 주석: 무릇 인수가 많고 자리를 얻은 자는 비견·겁재의 신왕한 자리가 가장 마땅치 않다. 시(詩)에 이르기를, 인수는 뿌리 없음으로 [논하지] 않으니, 비겁을 서로 만남을 논하면 모두 마땅치 않다. 운이 재의 자리와 비겁으로 가니, 명이 이에 해당하면 상심과 슬픔을 주관한다. 또 이르기를, 인수는 임관(臨官)으로 가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제왕(帝旺)을 만나도 또한 기뻐하지 않는다. 운이 신왕한 자리로 가면 영화롭고 창성함을 허락할 수 없으니, 관살을 가장 기뻐한다.

八팔字자得득局국失실垣원,平평生생不불遇우。註주釋석:凡범木목逢봉亥해卯묘未미,金금逢봉巳사酉유丑축之지類류,乃내得득局국。若약木목局국秋추生생,金금局국夏하生생,豈기不불失실垣원乎호,主주平평生생不불遇우。壬임申신,癸계丑축,壬임子자,甲갑辰진 此차八팔字자申신子자辰진會회水수局국,而이生생於어丑축月월,失실垣원也야。其기人인心심胸흉茅모塞새,名명利리無무成성,行행午오運운沖충日일干간不불祿록。四사柱주歸귀垣원得득局국,早조歲세軒헌昂앙。

팔자가 국을 얻고 원(垣)을 잃으면 평생 [때를] 만나지 못한다. 주석: 무릇 목이 해(亥)·묘(卯)·미(未)를 만나고 금이 사(巳)·유(酉)·축(丑)을 만나는 부류는 곧 국을 얻은 것이다. 만약 목국이 가을에 나고 금국이 여름에 나면 어찌 원을 잃은 것이 아니겠는가. 평생 [때를] 만나지 못함을 주관한다. 壬申,癸丑,壬子,甲辰 이 팔자는 신(申)·자(子)·진(辰)이 수국을 이루었으나 축(丑)월에 나서 원을 잃었다. 그 사람은 마음과 가슴이 막혀 명예와 이익을 이루지 못하였고, 오(午)운을 행하여 일간을 충하여 죽었다. 사주가 원으로 돌아가 국을 얻으면 이른 나이에 헌앙(軒昂)하다.

註주釋석:凡범木목局국春춘生생,火화局국夏하生생,金금局국秋추生생,水수局국冬동生생,土토生생四사季계月월,皆개為위歸귀垣원得득局국,富부貴귀無무疑의矣의。癸계亥해木목 乙을卯묘木목 乙을未미木목 壬임午오木목 曲곡直직格격。癸계酉유金금 乙을丑축金금 庚경辰진金금 辛신巳사金금 從종革혁格격。壬임寅인火화 丙병午오火화 丙병戌술火화 甲갑午오火화 炎염上상格격。庚경午오水수 甲갑申신水수 壬임子자水수 甲갑辰진水수 潤윤下하格격。

주석: 무릇 목국이 봄에 나고, 화국이 여름에 나고, 금국이 가을에 나고, 수국이 겨울에 나고, 토가 사계월(四季月)에 나면 모두 원으로 돌아가 국을 얻은 것이니 부귀함에 의심이 없다. 癸亥木 乙卯木 乙未木 壬午木 곡직격(曲直格). 癸酉金 乙丑金 庚辰金 辛巳金 종혁격(從革格). 壬寅火 丙午火 丙戌火 甲午火 염상격(炎上格). 庚午水 甲申水 壬子水 甲辰水 윤하격(潤下格).

木목逢봉類류象상,榮영貴귀高고遷천。註주釋석:如여甲갑乙을天천干간,生생於어春춘月월,地지支지值치寅인卯묘辰진全전,而이無무間간斷단破파害해,必필主주榮영貴귀。惟유怕파引인至지時시上상,為위死사絕절之지鄉향則칙不불吉길。癸계卯묘 甲갑寅인 甲갑辰진 乙을亥해 此차造조木목生생春춘月월,四사柱주純순全전旺왕,又우非비死사絕절鄉향,故고官관至지御어史사。命명用용梟효神신,富부家가營영造조。註주釋석:如여甲갑用용丙병為위食식神신,而이丙병來래生생戊무土토,則칙戊무乃내甲갑之지財재也야。夫부丙병既기為위甲갑之지食식神신,則칙為위丙병之지梟효神신,而이丙병受수甲갑之지役역使사也야。

목이 유상(類象)을 만나면 영화롭고 귀하여 높이 오른다. 주석: 예컨대 갑·을 천간이 봄철에 나고 지지가 인(寅)·묘(卯)·진(辰)이 온전하여 끊기거나 파해(破害)가 없으면 반드시 영화롭고 귀함을 주관한다. 다만 시상에 이르러 사절의 자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니 그러면 불길하다. 癸卯 甲寅 甲辰 乙亥 이 명조는 목이 봄철에 나서 사주가 순수하고 온전히 왕하며 또 사절의 자리가 아니므로 벼슬이 어사에 이르렀다. 명이 효신을 쓰면 부잣집의 영조(營造)[관리인]이다. 주석: 예컨대 갑(甲)이 병(丙)을 식신으로 쓰는데 병이 와서 무토(戊土)를 생하면 무는 곧 갑의 재이다. 무릇 병이 이미 갑의 식신이 되니 곧 [갑이] 병의 효신이 되어, 병은 갑의 부림을 받는 것이다.

庚경子자 戊무寅인 壬임子자 壬임寅인 此차造조壬임生생庚경為위偏편印인,寅인為위財재食식,故고壬임子자生생寅인木목,而이為위庚경之지財재也야,卻각賴뢰庚경金금生생身신,故고為위富부家가掌장財재也야。財재官관俱구敗패者자死사。註주釋석:凡범命명以이官관與여財재為위用용者자,俱구要요行행財재官관旺왕鄉향為위福복。如여行행敗패地지,謂위之지祿록馬마衰쇠,主주死사。戊무子자 丙병辰진 癸계巳사 庚경申신 此차造조癸계用용戊무官관丙병財재,得득祿록於어己기,運운行행方방受수赦사令령,行행酉유運운不불祿록。

庚子 戊寅 壬子 壬寅 이 명조는 임(壬)이 나서 경(庚)을 편인으로 삼고 인(寅)을 재·식으로 삼으니, 그러므로 임자(壬子)가 인목(寅木)을 생하여 경의 재가 되는데, 도리어 경금이 몸을 생함에 의지하므로 부잣집의 재물을 맡는 자가 되었다. 재·관이 모두 패하면 죽는다. 주석: 무릇 명에서 관과 재를 용(用)으로 삼는 자는 모두 재관이 왕한 자리로 가야 복이 된다. 만약 패지로 가면 녹마(祿馬)가 쇠한다고 하여 죽음을 주관한다. 戊子 丙辰 癸巳 庚申 이 명조는 계(癸)가 무(戊)를 관으로, 병(丙)을 재로 쓰는데 사(巳)에서 녹을 얻어, 운이 [이르자] 막 사령(赦令)을 받았고, 유(酉)운을 행하여 죽었다.

食식神신逢봉梟효者자兇흉。註주釋석:凡범食식神신為위福복者자,柱주中중不불要요梟효神신。如여歲세運운又우見견梟효神신,輕경而이災재咎구,重중則칙損손神신。甲갑辰진 丙병寅인 壬임子자 辛신亥해 此차造조甲갑木목食식神신得득祿록,造조化화可가取취,不불合합身신坐좌刃인地지,會회水수局국。奪탈了료丙병火화財재星성,行행庚경午오運운,食식神신被피傷상,而이一일貧빈徹철骨골。歸귀祿록有유財재而이獲획福복。註주釋석:凡범歸귀祿록格격無무官관星성者자,號호曰왈青청雲운得득路로,本본用용財재也야,固고喜희傷상官관食식神신生생財재為위貴귀。

식신이 효신을 만나면 흉하다. 주석: 무릇 식신이 복이 되는 자는 주 가운데 효신을 원하지 않는다. 만약 세운에서 또 효신을 보면 가벼우면 재앙과 허물이요 무거우면 몸[神]을 손상한다. 甲辰 丙寅 壬子 辛亥 이 명조는 갑목 식신이 녹을 얻어 조화가 취할 만한데, 몸이 인(刃)의 자리에 앉아 수국을 이룸이 맞지 않아 병화(丙火) 재성을 빼앗았고, 경오(庚午)운을 행하여 식신이 상하니 뼈에 사무치게 가난하였다. 녹으로 돌아가 재가 있으면 복을 얻는다. 주석: 무릇 귀록격(歸祿格)에 관성이 없는 자를 청운득로(青雲得路)라 부르니, 본래 재를 쓰는 것이므로 진실로 상관·식신이 재를 생하는 것을 기뻐하여 귀하게 된다.

壬임寅인,辛신亥해,壬임寅인,辛신亥해,此차造조以이寅인中중丙병火화為위福복,而이身신旺왕敵적財재,喜희行행東동方방之지地지,極극貴귀。無무財재歸귀祿록必필須수貧빈註주釋석:凡범歸귀祿록格격無무官관煞살,又우無무財재星성,不불入입他타格격,貧빈命명也야。辛신丑축 庚경子자 壬임申신 辛신亥해 此차命명無무財재可가倚의,而이金금水수太태旺왕,運운行행西서方방,賣매盡진田전園원而이貧빈。太태歲세忌기逢봉戰전鬥두。註주釋석:此차日일犯범歲세君군也야,若약為위用용神신者자無무咎구,如여壬임日일以이丙병火화為위財재,柱주中중原원有유財재,雖수犯범太태歲세,反반為위吉길也야。

壬寅,辛亥,壬寅,辛亥,이 명조는 인(寅) 중의 병화(丙火)를 복으로 삼고 신이 왕하여 재를 대적하니, 동방의 자리로 감을 기뻐하여 지극히 귀하였다. 재가 없이 녹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가난하다. 주석: 무릇 귀록격에 관살이 없고 또 재성도 없으며 다른 격에 들지 않으면 가난한 명이다. 辛丑 庚子 壬申 辛亥 이 명은 의지할 재가 없는데 금수가 너무 왕하고 운이 서방으로 가니 전답과 동산을 다 팔아 가난해졌다. 태세(太歲)는 전투를 만남을 꺼린다. 주석: 이는 일(日)이 세군(歲君)을 범하는 것이다. 만약 용신이 되는 것이면 허물이 없으니, 예컨대 임(壬)일이 병화(丙火)를 재로 삼는데 주 가운데 원래 재가 있으면 비록 태세를 범하더라도 도리어 길하다.

羊양刃인不불喜희刑형沖충。註주釋석:凡범羊양刃인而이無무殺살制제者자,逢봉羊양刃인歲세君군而이多다兇흉。若약無무財재者자輕경,有유財재者자重중,更경帶대傷상官관沖충刑형戰전鬥두,主주禍화不불淺천。豈기知지遇우正정官관,卻각無무俸봉祿록。註주釋석:如여甲갑用용辛신為위官관,以이物물元원推추之지,甲갑乃내陽양木목,辛신乃내陰음金금,不불能능克극之지,以이成성其기器기也야。戊무辰진 戊무午오 庚경辰진 丁정丑축 此차造조用용丁정為위官관,祿녹於어午오,惜석乎호無무財재,官관無무生생意의,行행西서北북方방運운,財재官관皆개背배,名명利리俱구無무。

양인은 형·충을 기뻐하지 않는다. 주석: 무릇 양인이 있는데 살의 제어가 없는 자는 양인의 세군을 만나면 흉함이 많다. 만약 재가 없는 자는 가볍고 재가 있는 자는 무거우며, 다시 상관·충·형·전투를 띠면 화가 얕지 않음을 주관한다. 어찌 알았으랴, 정관을 만났는데도 도리어 녹봉이 없음을. 주석: 예컨대 갑(甲)이 신(辛)을 관으로 쓰는데, 물(物)의 근원으로 추산하면 갑은 양목이고 신은 음금이니 이를 극하여 그 그릇을 이룰 수 없다. 戊辰 戊午 庚辰 丁丑 이 명조는 정(丁)을 관으로 쓰는데 오(午)에 녹하나 애석하게도 재가 없어 관에 생의가 없고, 서북방 운을 행하여 재관이 모두 등지니 명예와 이익이 다 없었다.

蓋개緣연逢봉七칠煞살,乃내有유聲성名명。註주釋석:夫부七칠煞살乃내權권也야。以이五오行행之지理리推추之지,煞살即즉正정官관之지用용,如여庚경金금制제甲갑,甲갑制제戊무土토之지類류。如여時시上상貴귀格격,而이無무損손壞괴,乃내一일品품宰재相상。甲갑申신 丙병寅인 乙을卯묘 辛신巳사 此차造조源원遠원命명,拜배將장封봉王왕,一일位위貴귀格격也야。不불從종不불化화,淹엄留류仕사路로之지人인。得득從종得득化화,顯현達달功공名명之지士사。

대개 칠살을 만났기 때문에 도리어 명성이 있다. 주석: 무릇 칠살은 곧 권(權)이다. 오행의 이치로 추산하면 살은 곧 정관의 용이니, 예컨대 경금(庚金)이 갑(甲)을 제어하고 갑이 무토(戊土)를 제어하는 부류이다. 예컨대 시상귀격(時上貴格)이 손괴됨이 없으면 곧 일품 재상이다. 甲申 丙寅 乙卯 辛巳 이 명조는 원원(源遠)의 명이니, 장수에 제수되고 왕에 봉해졌으며 시상일위귀격이다. 종(從)하지도 않고 화(化)하지도 않으면 벼슬길에 머물러 지체되는 사람이다. 종을 얻고 화를 얻으면 공명이 현달하는 선비이다.

註주釋석:夫부不불從종不불化화者자,最최怕파傷상了료貴귀氣기。若약得득化화得득從종者자,其기功공必필顯현達달也야。甲갑午오 丁정卯묘 壬임申신 乙을巳사 此차造조丁정化화壬임木목,二이月월得득令령,惜석乎호壬임水수自자坐좌長장生생持지勢세,巳사申신類류金금局국以이克극木목,化화木목不불成성,又우支지元원刑형沖충,乃내下하造조也야。辛신亥해 辛신丑축 丙병子자 己기亥해 此차造조地지支지亥해子자丑축,類유成성水수局국而이化화,有유所소貴귀,故고貴귀。此차翰한林림方방狀상元원命명。

주석: 무릇 종하지도 화하지도 않는 자는 귀기(貴氣)를 상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만약 화를 얻고 종을 얻은 자는 그 공이 반드시 현달한다. 甲午 丁卯 壬申 乙巳 이 명조는 정(丁)이 임(壬)과 화하여 목이 되고 2월에 영을 얻었으나, 애석하게도 임수가 스스로 장생에 앉아 세력을 잡고 사(巳)·신(申)이 금국과 무리 지어 목을 극하니 화목(化木)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또 지원이 형·충하니 곧 하등의 명조이다. 辛亥 辛丑 丙子 己亥 이 명조는 지지 해(亥)·자(子)·축(丑)이 무리 지어 수국을 이루어 화하니 귀한 바가 있으므로 귀하였다. 이는 한림(翰林) 방장원(方狀元)의 명이다.

化화成성祿록旺왕者자生생。註주釋석:凡범化화成성造조物물者자,要요行행本본祿록旺왕運운,如여戊무癸계化화火화局국,要요行행南남方방運운。化화成성祿록絕절者자死사。註주釋석:凡범化화成성局국者자,最최怕파行행祿록絕절馬마衰쇠之지運운。如여戊무癸계化화火화行행水수鄉향,丁정壬임化화木목行행金금鄉향,輕경則칙殘잔廢폐,重중則칙傷상生생。處처僧승道도之지首수,用용煞살反반輕경。註주釋석:夫부煞살,乃내權권星성也야。若약身신旺왕殺살輕경者자,必필為위僧승道도之지首수。或혹入입格격清청則칙貴귀而이富부,必필是시天천師사。

화(化)가 이루어져 녹왕(祿旺)하면 산다. 주석: 무릇 화하여 조물을 이룬 자는 본래의 녹왕운을 행해야 하니, 예컨대 무(戊)·계(癸)가 화하여 화국이 되면 남방운을 행해야 한다. 화가 이루어져 녹절(祿絕)하면 죽는다. 주석: 무릇 화하여 국을 이룬 자는 녹이 끊기고 마가 쇠하는 운을 가장 두려워한다. 예컨대 무·계가 화하여 화가 되었는데 물의 자리로 가거나, 정(丁)·임(壬)이 화하여 목이 되었는데 금의 자리로 가면 가벼우면 불구가 되고 무거우면 생명을 상한다. 승려·도사의 우두머리에 처함은 살을 씀이 도리어 가볍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살은 곧 권성(權星)이다. 만약 신이 왕하고 살이 가벼운 자는 반드시 승려·도사의 우두머리가 된다. 혹 격에 들어 맑으면 귀하고 부유하니 반드시 천사(天師)이다.

受수憲헌臺대之지職직,偏편官관得득地지。註주釋석:凡범煞살有유制제伏복,刑형沖충有유用용,財재食식兼겸備비,必필受수憲헌臺대之지職직。生생地지相상逢봉,壯장年년不불祿록。註주釋석:如여八팔字자已이旺왕,再재行행歸귀祿록生생地지。經경雲운金금剛강太태強강,自자刑형其기身신。木목落락歸귀根근,水수流류趨추東동,則칙為위自자刑형。如여庚경辛신用용丙병丁정為위官관,甲갑木목為위財재,火화木목至지申신酉유死사絕절,財재官관俱구敗패,用용神신被피傷상,故고壯장年년不불祿록也야。

헌대(憲臺)의 직을 받음은 편관이 자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주석: 무릇 살이 제복됨이 있고 형·충이 쓸모가 있으며 재와 식신을 겸비하면 반드시 헌대의 직을 받는다. 생지를 서로 만나면 장년에 죽는다. 주석: 예컨대 팔자가 이미 왕한데 다시 녹으로 돌아가는 생지를 행하는 것이다. 경(經)에 이르기를, 금이 강하여 너무 굳세면 스스로 그 몸을 형하고, 나무가 떨어져 뿌리로 돌아가며, 물이 흘러 동쪽으로 달려가면 곧 자형(自刑)이 된다고 하였다. 예컨대 경·신이 병·정을 관으로, 갑목을 재로 쓰는데 화·목이 신(申)·유(酉)에 이르면 사절하여 재관이 모두 패하고 용신이 상하므로 장년에 죽는다.

時시歸귀敗패絕절,老노後후無무終종。註주釋석:凡범命명以이年년為위祖조宗종,月월為위父부母모,日일為위己기身신,日일支지為위妻처妾첩,時시為위子자息식。又우月월為위初초主주,日일為위中중主주,時시為위未미主주,時시歸귀敗패地지,主주晚만損손子자息식。己기酉유 丙병子자 丙병寅인 辛신卯묘 此차造조先선貴귀後후賤천,蓋개丙병前전逢봉官관,後후歸귀敗패地지,又우子자卯묘相상刑형,失실其기官관顯현,故고先선貴귀後후賤천,而이子자癸계生생乙을木목,盜도官관之지氣기也야。

시가 패절(敗絕)로 돌아가면 늙은 뒤에 마침이 없다. 주석: 무릇 명은 연을 조종(祖宗)으로, 월을 부모로, 일을 자기 몸으로, 일지를 처첩으로, 시를 자식으로 삼는다. 또 월은 초년의 주(主)가 되고 일은 중년의 주가 되며 시는 말년의 주가 되니, 시가 패지로 돌아가면 만년에 자식을 잃음을 주관한다. 己酉 丙子 丙寅 辛卯 이 명조는 먼저 귀하고 뒤에 천하였다. 대개 병(丙)이 앞에서는 관을 만나고 뒤에는 패지로 돌아가며, 또 자(子)·묘(卯)가 서로 형하여 그 관의 현달함을 잃었으므로 먼저 귀하고 뒤에 천하였으며, 자(子) 중의 계(癸)가 을목(乙木)을 생하니 관의 기를 도둑질하는 것이다.

財재逢봉旺왕人인多다富부。註주釋석:如여甲갑乙을生생人인,用용戊무己기為위財재,八팔字자有유火화局국,則칙財재神신有유氣기,或혹運운行행南남方방及급長장生생之지地지,必필發발福복。官관遇우長장生생命명必필榮영。註주釋석:如여丁정日일干간,以이壬임水수為위官관,四사柱주得득壬임申신字자,即즉官관長장生생也야,其기命명必필榮영達달。丁정生생酉유境경,丙병辛신遇우之지絕절嗣사。財재臨림煞살地지,父부死사而이不불歸귀家가。若약能능觀관覽람熟숙讀독詳상玩완,貴귀賤천萬만無무一일失실。

재가 왕을 만나면 사람이 대부분 부유하다. 주석: 예컨대 갑·을생인이 무·기를 재로 쓰는데 팔자에 화국이 있으면 재신이 기가 있으며, 혹 운이 남방 및 장생의 자리로 가면 반드시 복을 일으킨다. 관이 장생을 만나면 명이 반드시 영화롭다. 주석: 예컨대 정(丁) 일간은 임수(壬水)를 관으로 삼으니, 사주에 임신(壬申) 자를 얻으면 곧 관이 장생한 것이니 그 명이 반드시 영달한다. 정(丁)이 유(酉)의 경지에 나면 병(丙)·신(辛)이 이를 만나 후사가 끊긴다. 재가 살의 자리에 임하면 아버지가 죽어도 집에 돌아가지 못한다. 만약 능히 두루 보고 익히 읽고 상세히 음미하면 귀천에 만에 하나도 잃음이 없다.

註주釋석:辛신金금以이火화為위子자,酉유時시乃내火화死사地지,有유丙병字자合합,化화水수克극火화,主주無무嗣사。庚경午오有유甲갑申신字자財재臨림殺살,主주父부死사,子자客객在재外외。五오行행生생剋극賦부大대哉재干간支지,生생物물之지始시。本본乎호天천地지,萬만象상宗종焉언。太태易역生생水수,未미有유氣기也야。太태初초生생火화,有유氣기未미有유體체也야。太태始시生생木목,有유形형未미有유質질也야。太태素소生생金금,有유質질未미有유體체也야。太태極극生생土토,形형質질具구有유也야。此차乃내生생物물之지始시,本본乎호天천地지之지初초。所소以이五오行행之지生생,水수數수一일,火화數수二이,木목數수三삼,金금數수四사,土토數수五오,五오行행即즉成성質질,而이太태極극既기混혼沌돈,一일判판胚배胎태,胎태輕경清청為위天천,重중濁탁為위地지。二이氣기相상成성,化화而이成성天천,且차日일月월星성辰진,山산川천草초木목,人인民민魚어龍룡禽금獸수,萬만物물宗종之지而이生생是시也야。

주석: 신금(辛金)은 화를 자식으로 삼는데, 유시는 곧 화의 사지(死地)이며 병(丙) 자가 합하여 수로 화하여 화를 극하니 후사가 없음을 주관한다. 경오(庚午)에 갑신(甲申) 자가 있으면 재가 살에 임하니, 아버지가 죽고 자식은 객지에 있음을 주관한다. 「오행생극부(五行生剋賦)」 위대하도다 간지(干支)여, 만물을 낳는 시초이다. 천지에 근본하니 만상(萬象)이 이를 종주로 삼는다. 태역(太易)은 물을 낳으니 아직 기가 있지 않다. 태초(太初)는 불을 낳으니 기는 있으나 아직 체가 있지 않다. 태시(太始)는 나무를 낳으니 형은 있으나 아직 질이 있지 않다. 태소(太素)는 쇠를 낳으니 질은 있으나 아직 체가 있지 않다. 태극(太極)은 흙을 낳으니 형과 질이 갖추어져 있다. 이것이 만물을 낳는 시초이며 천지의 처음에 근본한다. 그러므로 오행의 생함은 수의 수(數)가 1, 화의 수가 2, 목의 수가 3, 금의 수가 4, 토의 수가 5이니, 오행이 곧 질을 이루고, 태극이 이미 혼돈하다가 한번 갈라져 배태하니, 태의 가볍고 맑은 것은 하늘이 되고 무겁고 탁한 것은 땅이 된다. 두 기가 서로 이루어 화하여 하늘을 이루고, 또 해·달·별과 산천초목, 인민·물고기·용·날짐승·들짐승 등 만물이 이를 종주로 삼아 나는 것이 이것이다.

有유陰음陽양變변化화之지機기,時시候후淺천深심之지用용。以이地지為위陰음,以이天천為위陽양,言언陰음陽양交교合합,而이能능生생物물。如여人인之지婦부與여夫부合합,而이生생子자,謂위之지變변化화之지機기。時시謂위四사時시,而이分분春춘夏하秋추冬동,以이三삼時시為위一일春춘,三삼時시為위一일夏하,三삼時시為위一일秋추,三삼時시為위一일冬동,一일時시為위三삼個개月월,以이十십二이時시為위一일日일,三삼十십日일為위一일月월,十십二이月월為위一일年년。一일時시有유八팔刻각,每매時시初초刻각,初초一일刻각之지分분,故고有유淺천深심。候후乃내五오日일一일候후,每매月월三삼十십日일,分분作작六륙候후,一일年년共공計계七칠十십二이候후,如여正정月월東동風풍解해凍동,蟄칩蟲충始시振진,魚어陟척負부冰빙,獺달祭제魚어,雁안北북歸귀,草초木목萌맹動동之지類류是시也야。故고有유淺천深심用용之지。

음양 변화의 기틀과 시후(時候) 얕고 깊음의 쓰임이 있다. 땅을 음으로 삼고 하늘을 양으로 삼으니, 음양이 교합하여 능히 만물을 낳음을 말한다. 마치 사람의 아내가 남편과 합하여 자식을 낳는 것과 같으니, 이를 변화의 기틀이라 한다. 시(時)는 사시(四時)를 이르니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세 시(時)를 한 봄으로, 세 시를 한 여름으로, 세 시를 한 가을로, 세 시를 한 겨울로 삼으니, 한 시는 석 달이다. 열두 시를 하루로, 서른 날을 한 달로, 열두 달을 한 해로 삼는다. 한 시에는 여덟 각(刻)이 있고, 매 시에 초각(初刻)과 초일각(初一刻)의 구분이 있으므로 얕고 깊음이 있다. 후(候)는 곧 닷새가 한 후이니, 매달 서른 날을 여섯 후로 나누어 한 해에 모두 일흔두 후이다. 예컨대 정월에 동풍이 얼음을 녹이고, 칩충이 비로소 꿈틀거리며, 물고기가 올라와 얼음을 지고, 수달이 물고기로 제사 지내며,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 초목이 싹트는 부류가 이것이다. 그러므로 얕고 깊음이 있어 이를 쓴다.

故고金금木목水수火화土토原원無무主주形형,生생剋극制제化화,理이取취不불一일。水수能능生생木목,木목能능生생火화,火화能능生생土토,土토能능生생金금,金금能능生생水수,此차生생生생不불絕절之지義의。金금能능克극木목,木목能능克극土토,土토能능克극水수,水수能능克극火화,火화能능克극金금,此차取취制제化화之지義의。雖수無무形형之지可가觀관。其기變변化화之지理리無무窮궁。假가如여死사木목,偏편宜의活활水수長장濡유。木목之지枯고者자,謂위之지死사。賴뇌水수生생之지,得득沾첨濡유澤택,可가以이復복生생。假가若약逢봉金금則칙剝박削삭矣의,逢봉火화則칙焚분盡진矣의,得득水수濟제之지,逢봉春춘則칙榮영。故고云운偏편宜의活활水수。理이亦역然연矣의。

그러므로 금·목·수·화·토는 원래 주된 형체가 없으니, 생·극·제·화(生剋制化)의 이치를 취함이 한결같지 않다. 수는 능히 목을 생하고, 목은 능히 화를 생하며, 화는 능히 토를 생하고, 토는 능히 금을 생하며, 금은 능히 수를 생하니, 이는 낳고 낳아 끊이지 않는 뜻이다. 금은 능히 목을 극하고, 목은 능히 토를 극하며, 토는 능히 수를 극하고, 수는 능히 화를 극하며, 화는 능히 금을 극하니, 이는 제화(制化)의 뜻을 취한 것이다. 비록 볼 만한 형체는 없으나 그 변화의 이치는 무궁하다. 가령 죽은 나무는 오로지 살아 있는 물이 오래 적셔 줌이 마땅하다. 나무가 마른 것을 죽었다고 한다. 물이 생해 줌에 의지하여 적셔 주는 윤택함을 얻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가령 금을 만나면 깎이고, 화를 만나면 다 타 버리니, 물을 얻어 구제하고 봄을 만나면 무성해진다. 그러므로 오로지 활수(活水)가 마땅하다고 한다. 이치 또한 그러하다.

譬비若약頑완金금,最최喜희洪홍爐로火화段단。庚경辛신金금生생於어秋추月월,無무火화制제伏복者자,謂위之지頑완金금。夫부金금之지質질,木목堅견剛강之지物물。人인稟품之지性성主주義의,有유剛강果과毅의然연卓탁立립。若약要요成성器기,必필得득洪홍爐로丙병丁정之지火화,鍛단鍊련操조持지成성物물,方방能능用용之지於어世세。如여無무丙병丁정制제之지,俗속雲운一일塊괴死사鐵철,不불堪감用용也야,故고曰왈頑완金금。太태陽양火화忌기林림木목為위讎수。

비유하자면 완금(頑金)은 큰 화로의 불로 단련되는 것을 가장 기뻐한다. 경금(庚金)·신금(辛金)이 가을달에 태어나 불의 제복(制伏)이 없는 것을 완금(頑金)이라 한다. 무릇 금의 바탕은 굳세고 단단한 물건이다. 사람이 이를 품부받으면 성품이 의(義)를 주로 하여 강직하고 과감하며 의연히 우뚝 선다. 만약 그릇을 이루려면 반드시 큰 화로의 병정(丙丁)의 불을 얻어 단련하고 다루어 물건을 이루어야 비로소 세상에 쓰일 수 있다. 만약 병정이 이를 제어함이 없으면 속담에 이르는 한 덩이 죽은 쇠라 쓸 수 없으니, 그러므로 완금이라 한다. 태양의 불은 숲의 나무를 원수로 여겨 꺼린다.

太태陽양,日일也야,屬속火화,居거午오位위。為위人인君군之지德덕,諸제星성不불敢감犯범,惟유忌기木목星성,春춘夏하之지木목為위林림木목也야,正정謂위春춘生생夏하長장,木목之지茂무盛성,蔽폐日일之지光광,故고云운:忌기林림木목為위讎수。若약夫부秋추木목調조零령,冬동木목全전落락,其기葉엽不불能능蔽폐日일之지光광,此차言언丙병火화生생於어春춘夏하,遇우木목盛성者자忌기之지,秋추冬동不불忌기。樑양棟동材재求구斧부斤근為위友우。甲갑木목,為위樑량棟동木목也야。夫부樑량棟동之지木목,必필得득斧부斤근斫작削삭雕조刻각,然연後후方방可가成성器기。斧부斤근者자,庚경金금也야,以이斧부斤근喻유之지,而이取취象상也야。此차言언甲갑木목生생春춘。須수得득庚경金금剝박削삭,然연後후有유貴귀。若약生생於어秋추,則칙太태過과,恐공傷상之지不불為위貴귀矣의。且차主주筋근疼동骨골痛통之지病병。

태양은 해이니 화(火)에 속하고 오(午)의 자리에 거한다. 임금의 덕이 되어 뭇 별이 감히 범하지 못하나 오직 목성(木星)을 꺼리니, 봄여름의 나무가 숲의 나무이다. 바로 봄에 나고 여름에 자라 나무가 무성하여 해의 빛을 가리는 것을 이르니, 그러므로 '숲의 나무를 원수로 여겨 꺼린다'고 한다. 가을 나무가 시들고 겨울 나무가 모두 떨어지면 그 잎이 해의 빛을 가릴 수 없으니, 이는 병화(丙火)가 봄여름에 태어나 나무가 성한 것을 만나면 꺼리고 가을겨울에는 꺼리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들보와 기둥의 재목은 도끼를 구하여 벗으로 삼는다. 갑목(甲木)은 들보와 기둥의 나무이다. 무릇 들보와 기둥의 나무는 반드시 도끼로 찍고 깎고 새겨야 그런 뒤에 비로소 그릇을 이룰 수 있다. 도끼는 경금(庚金)이니, 도끼로 비유하여 상(象)을 취한 것이다. 이는 갑목이 봄에 태어나면 반드시 경금의 깎아냄을 얻어야 그런 뒤에 귀함이 있음을 말한다. 만약 가을에 태어나면 [금이] 태과하여 [목을] 상하게 할까 두려우니 귀하게 되지 못한다. 또한 근육과 뼈가 아픈 병을 주관한다.

水수隔격火화不불能능熔용金금。夫부金금生생於어秋추,棲서身신旺왕之지地지,難난得득丙병火화以이陶도熔용,方방可가成성器기而이貴귀。四사柱주又우見견壬임水수,以이克극其기火화,則칙火화不불能능熔용金금,使사其기金금仍잉為위堅견剛강之지氣기,亦역不불可가以이言언貴귀。若약無무羈기絆반,當당為위從종化화而이論론可가也야。金금沉침水수豈기能능克극木목。且차如여甲갑木목喜희庚경金금為위煞살,若약有유金금,又우在재申신子자辰진之지局국,謂위之지金금沉침水수底저,水수盛성金금沉침,安안能능克극其기木목哉재?此차為위遇우而이不불遇우之지象상也야。

물이 가로막으면 불이 금을 녹일 수 없다. 무릇 금이 가을에 태어나 신왕(身旺)의 땅에 깃들면 병화(丙火)로 녹여 빚음을 얻기 어려우니, [병화를 얻어야] 비로소 그릇을 이루어 귀하게 된다. 사주에 또 임수(壬水)가 보여 그 불을 극하면 불이 금을 녹일 수 없어 그 금이 여전히 굳세고 단단한 기(氣)가 되니, 또한 귀하다고 말할 수 없다. 만약 얽매임이 없으면 마땅히 종화(從化)로 논하는 것이 옳다. 금이 물에 가라앉으면 어찌 나무를 극할 수 있겠는가. 또 예컨대 갑목(甲木)은 경금(庚金)을 칠살(七殺)로 삼음을 기뻐하는데, 만약 금이 있으나 또 신자진(申子辰)의 국(局)에 있으면 이를 금이 물 밑에 가라앉았다 하니, 물이 성하여 금이 가라앉으면 어찌 그 나무를 극하겠는가? 이는 만났으나 만나지 못한 상(象)이다.

活활木목忌기埋매根근之지鐵철。活활木목,無무根근之지木목,陽양木목也야。若약遇우金금旺왕有유根근。即즉能능傷상木목,則칙自자身신受수制제於어人인,豈기得득為위福복哉재,若약有유丙병火화制제金금,可가以이言언福복。死사金금嫌혐蓋개項항之지泥니。此차言언金금質질之지弱약,人인遇우土토多다,是시謂위土토重중而이金금遭조埋매沒몰之지故고。如여以이金금為위日일主주,歲세月월時시又우見견戊무己기,支지中중又우逢봉辰진戌술丑축未미之지方방是시也야。此차象상主주一일生생被피人인壓압伏복,未미可가以이通통達달斷단之지。

살아 있는 나무는 뿌리를 묻는 쇠를 꺼린다. 활목(活木)은 뿌리 없는 나무이니 양목(陽木)이다. 만약 금이 왕하고 뿌리가 있는 것을 만나면 곧 나무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곧 자신이 남에게 제압을 받는 것이라 어찌 복이 되겠는가. 만약 병화(丙火)가 있어 금을 제어하면 복을 말할 수 있다. 죽은 금은 목을 덮는 진흙을 싫어한다. 이는 금의 바탕이 약한데 사람이 토(土)가 많은 것을 만나면, 이를 토가 무거워 금이 매몰되는 까닭이라 함을 말한다. 예컨대 금을 일주(日主)로 삼고 연·월·시에 또 무기(戊己)가 보이며 지지에 또 진술축미(辰戌丑未)의 방(方)을 만나는 것이 이것이다. 이 상(象)은 일생 남에게 눌림을 주관하니 통달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

甲갑乙을欲욕成성一일塊괴,須수知지穿천鑿착之지功공。甲갑乙을之지木목,生생於어寅인卯묘辰진之지方방,為위之지一일塊괴,此차為위曲곡直직仁인壽수之지格격局국也야。壬임癸계能능達달五오湖호,蓋개有유並병流류之지性성。水수至지於어亥해子자丑축之지地지,乃내為위湖호海해,則칙為위會회局국,其기性성相상併병,得득汪왕洋양之지勢세。此차等등生생人인,有유福복有유量량,才재智지之지士사也야。樗저木목不불禁금利리斧부。樗저,朽후木목也야,性성質질枯고弱약,言언甲갑乙을之지木목,生생於어秋추金금之지地지,則칙傷상其기身신,當당以이亦역弱약疾질病병之지輩배,若약有유丙병丁정,方방可가取취福복,或혹行행南남運운,制제之지亦역美미,東동方방之지運운大대美미,更경遇우西서方방亡망矣의。

갑을(甲乙)이 한 덩이를 이루고자 하면 뚫고 파내는 공(功)을 알아야 한다. 갑을의 나무가 인묘진(寅卯辰)의 방(方)에 태어나면 한 덩이가 되니, 이는 곡직인수(曲直仁壽)의 격국(格局)이다. 임계(壬癸)가 오호(五湖)에 통달할 수 있는 것은 대개 함께 흐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물이 해자축(亥子丑)의 땅에 이르면 곧 호수와 바다가 되니 곧 회국(會局)이 되어 그 성질이 서로 합쳐져 드넓은 기세를 얻는다. 이러한 사람은 복이 있고 도량이 있는 재주와 지혜의 선비이다. 가죽나무는 날카로운 도끼를 견디지 못한다. 저(樗)는 썩은 나무이니 성질이 마르고 약하다. 갑을의 나무가 가을 금의 땅에 태어나면 그 몸이 상함을 말하니, 마땅히 또한 허약하고 병이 있는 무리로 여긴다. 만약 병정(丙丁)이 있으면 비로소 복을 취할 수 있고, 혹 남방 운을 가서 [금을] 제어하여도 또한 아름답다. 동방의 운은 크게 아름답고, 다시 서방을 만나면 망한다.

真진珠주最최怕파明명爐로。此차當당作작庚경戌술辛신亥해生생人인,遇우丙병寅인丁정卯묘是시也야,餘여者자非비謂위此차論론。蓋개庚경戌술辛신亥해者자,納납音음為위釵채釧천之지金금,所소以이怕파丙병丁정卯묘爐로中중之지火화,非비專전以이金금怕파火화之지論론也야。若약壬임申신癸계酉유劍검鋒봉金금,又우喜희明명爐로也야。弱약柳류喬교松송,時시分분衰쇠旺왕。壬임午오癸계未미為위楊양柳류,至지於어五오六륙月월將장衰쇠矣의。謂위之지弱약柳류,柔유軟연之지象상,生생於어春춘謂위之지盛성。喬교松송者자, 庚경寅인辛신卯묘松송柏백木목也야,生생於어春춘謂위之지喬교松송。此차言언木목之지盛성衰쇠,與여他타木목不불同동論론也야。

진주는 밝은 화로를 가장 두려워한다. 이는 경술(庚戌)·신해(辛亥)생 사람이 병인(丙寅)·정묘(丁卯)를 만나는 것을 가리키니, 나머지는 이 논의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개 경술·신해는 납음(納音)이 차천금(釵釧金)이므로 병인·정묘 노중화(爐中火)를 두려워하는 것이지, 오로지 금이 불을 두려워한다는 논의가 아니다. 임신(壬申)·계유(癸酉) 검봉금(劍鋒金) 같은 것은 도리어 밝은 화로를 기뻐한다. 약한 버들과 높은 소나무는 시절에 따라 쇠왕(衰旺)이 나뉜다. 임오(壬午)·계미(癸未)는 양류목(楊柳木)이니 5·6월에 이르면 장차 쇠한다. 이를 약한 버들이라 하니 부드럽고 연한 상(象)이며, 봄에 태어나면 성하다고 한다. 높은 소나무는 경인(庚寅)·신묘(辛卯) 송백목(松柏木)이니 봄에 태어나면 높은 소나무라 한다. 이는 나무의 성쇠가 다른 나무와 같이 논할 수 없음을 말한다.

寸촌金금丈장鐵철,氣기用용剛강柔유。寸촌金금言언其기微미弱약,丈장鐵철言언其기剛강健건,此차可가審심氣기候후之지淺천深심而이用용也야。柔유者자,用용土토以이資자之지,剛강者자用용火화以이制제之지,可가以이言언福복。隴농頭두之지土토,少소木목難난疏소。戊무寅인己기卯묘城성頭두土토也야。寅인為위艮간山산,非비浮부薄박土토。既기為위山산,難난得득木목以이疏소之지,木목少소與여山산不불相상稱칭,故고須수得득均균平평,方방見견山산林림之지秀수。以이人인類류之지,則칙有유福복矣의。

한 치의 금과 한 길의 쇠는 기(氣)가 강유(剛柔)에 따라 쓰인다. 한 치의 금은 그 미약함을 말하고 한 길의 쇠는 그 굳셈을 말하니, 이는 기후의 얕고 깊음을 살펴 쓸 수 있다. 부드러운 것은 토(土)를 써서 도와주고, 굳센 것은 화(火)를 써서 제어하면 복을 말할 수 있다. 언덕머리의 흙은 나무가 적으면 트이기 어렵다. 무인(戊寅)·기묘(己卯)는 성두토(城頭土)이다. 인(寅)은 간산(艮山)이니 들뜨고 얇은 흙이 아니다. 이미 산이 되었으니 나무를 얻어 트이게 하기 어렵고, 나무가 적으면 산과 서로 어울리지 않으므로 반드시 균평함을 얻어야 비로소 산림의 빼어남을 볼 수 있다. 사람에게 견주면 복이 있다.

爐노內내之지金금,溫온泥니反반蔽폐。金금賴뢰土토生생,又우云운溫온泥니反반蔽폐,何하也야?假가如여丙병寅인丁정卯묘為위爐로,且차壬임寅인癸계卯묘為위金금箔박,其기力력甚심薄박,又우在재紅홍爐로之지內내,雖수有유浮부土토,不불能능助조之지,反반為위掩엄蔽폐。雨우露로安안滋자朽후木목。木목至지午오而이死사,至지未미而이入입墓묘矣의。雖수有유雨우露로,安안能능得득活활,終종為위不불達달之지象상。城성牆장不불產산珍진金금。城성牆장之지土토,陽양土토也야。惟유能능提제防방氾범濫람,豈기能능產산物물乎호?猶유人인之지積적土토成성陂피,雖수產산者자惟유草초木목而이已이,安안有유珍진金금者자乎호?

화로 안의 금은 따뜻한 진흙이 도리어 가린다. 금은 토(土)의 생함에 의지하는데 또 따뜻한 진흙이 도리어 가린다고 하니 어째서인가? 가령 병인(丙寅)·정묘(丁卯)는 화로가 되고 또 임인(壬寅)·계묘(癸卯)는 금박(金箔)이니, 그 힘이 매우 얇은데 또 붉은 화로 안에 있으므로 비록 뜬 흙이 있어도 도울 수 없고 도리어 가림이 된다. 비와 이슬이 어찌 썩은 나무를 적셔 기르겠는가. 나무는 오(午)에 이르러 사(死)하고 미(未)에 이르러 입묘(入墓)한다. 비록 비와 이슬이 있어도 어찌 살 수 있겠는가. 끝내 통달하지 못하는 상(象)이다. 성벽은 진귀한 금을 낳지 않는다. 성벽의 흙은 양토(陽土)이다. 오직 범람을 막을 수 있을 뿐이니 어찌 물건을 낳을 수 있겠는가? 사람이 흙을 쌓아 둑을 만든 것과 같아서, 비록 낳는 것이 있어도 오직 풀과 나무뿐이니 어찌 진귀한 금이 있겠는가?

劍검戟극功공成성,遇우火화鄉향而이反반壞괴。美미如여劍검戟극,賴뇌火화以이成성其기器기。倘당若약運운至지南남方방,重중見견丙병丁정,此차為위之지太태過과,反반傷상其기質질,故고云운反반壞괴。城성牆장積적就취,至지木목地지而이生생愁수。城성牆장虛허浮부之지土토,遇우木목多다則칙克극之지,或혹裂렬或혹傷상,豈기能능當당其기任임哉재?癸계丙병春춘生생,不불雨우不불晴청之지象상。癸계者자,陰음水수也야。在재天천為위雨우露로之지水수,在재地지為위泉천石석之지水수。丙병者자,陽양火화也야。在재天천為위太태陽양之지象상,在재中중為위爐로中중之지火화,故고生생於어春춘月월,二이者자相상兼겸,欲욕雨우而이不불雨우,欲욕晴청而이不불晴청,各각有유進진退퇴之지狀상。人인命명稟품此차之지象상,亦역將장以이為위不불顯현不불達달之지人인也야。

칼과 창은 공(功)을 이루었는데 화(火)의 향(鄕)을 만나면 도리어 무너진다. 아름답기가 칼과 창 같은 것은 불에 의지하여 그 그릇을 이룬다. 만약 운이 남방에 이르러 거듭 병정(丙丁)을 보면 이는 태과(太過)가 되어 도리어 그 바탕을 상하게 하니, 그러므로 도리어 무너진다고 한다. 성벽이 쌓여 이루어졌는데 목(木)의 땅에 이르면 근심이 생긴다. 성벽은 비고 들뜬 흙이니 나무가 많은 것을 만나면 이를 극하여 혹 갈라지고 혹 상하니 어찌 그 소임을 감당하겠는가? 계(癸)·병(丙)이 봄에 태어나면 비도 오지 않고 개지도 않는 상(象)이다. 계(癸)는 음수(陰水)이다. 하늘에서는 비와 이슬의 물이 되고 땅에서는 샘과 돌의 물이 된다. 병(丙)은 양화(陽火)이다. 하늘에서는 태양의 상이 되고 [땅] 가운데서는 노중(爐中)의 불이 되니, 그러므로 봄달에 태어나 둘이 서로 겸하면 비가 오려다 오지 않고 개려다 개지 않아 각기 나아가고 물러나는 형상이 있다. 사람의 명(命)이 이 상을 품부받으면 또한 드러나지 못하고 통달하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乙을丁정冬동產산,非비寒한非비暖난之지天천。乙을木목者자,陰음木목也야。丁정火화者자,陰음火화也야。乙을木목在재天천為위丹단桂계,丁정火화在재天천為위星성,生생於어冬동月월水수盛성之지地지,水수不불能능克극,所소以이不불能능為위寒한為위暖난之지象상,正정得득比비和화之지義의。極극鋒봉抱포水수之지金금。此차言언壬임申신癸계酉유乃내劍검鋒봉之지金금,極극其기利리也야,則칙金금必필生생水수,支지水수乾건金금,謂위之지抱포水수之지金금,其기氣기堅견剛강,功공成성不불退퇴。

을(乙)·정(丁)이 겨울에 나면 춥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하늘이다. 을목(乙木)은 음목(陰木)이다. 정화(丁火)는 음화(陰火)이다. 을목은 하늘에서 단계(丹桂)가 되고 정화는 하늘에서 별이 되니, 겨울달 물이 성한 땅에 태어나도 물이 극할 수 없으므로 추움도 따뜻함도 되지 못하는 상이니, 바로 비화(比和)의 뜻을 얻은 것이다. 지극히 날카로운 것은 물을 품은 금이다. 이는 임신(壬申)·계유(癸酉)가 검봉금(劍鋒金)이라 지극히 날카로움을 말하니, 금은 반드시 물을 생하고 지지의 물이 금을 말리니 이를 물을 품은 금이라 한다. 그 기(氣)가 굳세고 단단하여 공을 이루고도 물러나지 않는다.

最최鈍둔離리爐로之지鐵철爐노者자,火화也야。言언金금剛강無무火화制제,即즉為위鐵철也야。安안得득成성器기而이言언之지,當당作작無무用용之지物물可가矣의。運운至지陶도熔용之지地지,可가以이為위用용。甲갑乙을遇우金금強강,魂혼歸귀西서兌태。西서方방金금旺왕之지地지,甲갑乙을生생於어秋추天천,正정以이金금為위斧부斤근,敬경無무火화制제,則칙其기身신喪상矣의,故고曰왈魂혼歸귀西서兌태。庚경辛신逢봉火화旺왕,氣기散산南남離리。此차為위庚경辛신夏하長장,丙병丁정得득位위。如여人인日일主주,以이庚경辛신受수丙병丁정之지鍛단鍊련。則칙身신受수制제太태過과。苟구無무土토以이生생身신,無무壬임癸계以이制제火화,則칙身신無무所소賴뢰,安안可가以이福복論론之지。順순運운行행於어西서北북,可가言언發발一일運운之지財재。

가장 무딘 것은 화로를 떠난 쇠이다. 화로는 불이다. 금이 굳센데 불의 제어가 없으면 곧 쇠가 됨을 말한다. 어찌 그릇을 이루었다고 말하겠는가. 마땅히 쓸모없는 물건으로 여기는 것이 옳다. 운이 녹여 빚는 땅에 이르면 쓰일 수 있다. 갑을(甲乙)이 금이 강함을 만나면 혼이 서태(西兌)로 돌아간다. 서방은 금이 왕한 땅이니, 갑을이 가을에 태어나면 바로 금을 도끼로 삼는데 만약 불의 제어가 없으면 그 몸이 죽으니, 그러므로 혼이 서태로 돌아간다고 한다. 경신(庚辛)이 화(火)가 왕함을 만나면 기(氣)가 남리(南離)에서 흩어진다. 이는 경신이 여름에 자라고 병정(丙丁)이 자리를 얻은 것이다. 예컨대 사람의 일주(日主)가 경신으로서 병정의 단련을 받으면 몸이 제어를 받음이 태과하다. 만약 토(土)로 몸을 생함이 없고 임계(壬癸)로 불을 제어함이 없으면 몸이 의지할 곳이 없으니 어찌 복으로 논하겠는가. 운이 서북으로 순행하면 한 운(運)의 재물을 발한다고 말할 수 있다.

土토燥조火화炎염,金금無무所소賴뢰。土토生생火화之지盛성之지地지,則칙身신已이燥조矣의。則칙己기身신所소以이暴폭燥조,不불能능安안逸일,何하暇가生생金금?且차金금之지母모燥조急급,其기子자亦역無무所소賴뢰,理이之지然연也야。木목浮부水수泛범,火화不불能능生생。陽양木목無무根근之지木목,生생於어冬동三삼月월,則칙水수溢일矣의。經경雲운:水수泛범木목浮부者자陽양木목。譬비如여木목浮부水수上상者자則칙溼습,豈기能능生생火화哉재?主주人인飄표蕩탕湖호海해之지象상。遇우土토提제防방,可가以이言언福복,若약運운行행西서北북,不불為위美미矣의,見견東동南남可가以이興흥隆륭,此차為위身신弱약者자,則칙喜희水수多다,未미免면有유淫음濫람之지譏기。

토(土)가 마르고 화(火)가 타오르면 금은 의지할 곳이 없다. 토가 화의 성한 땅에 생하면 몸이 이미 마른다. 그러면 자기 몸이 이 때문에 사납게 마르고 편안하지 못하니, 어느 겨를에 금을 생하겠는가? 또 금의 어미가 마르고 급하면 그 자식도 의지할 곳이 없으니 이치가 그러하다. 목(木)이 뜨고 수(水)가 넘치면 화(火)가 생할 수 없다. 양목(陽木)은 뿌리 없는 나무인데 겨울 석 달에 태어나면 물이 넘친다. 경(經)에 이르기를 '물이 넘쳐 나무가 뜨는 것은 양목이다'라 하였다. 비유하자면 나무가 물 위에 뜨면 젖으니 어찌 불을 생하겠는가? 사람이 호수와 바다를 떠도는 상을 주관한다. 토(土)의 막음을 만나면 복을 말할 수 있고, 만약 운이 서북으로 가면 아름답지 못하며, 동남을 보면 흥성할 수 있다. 이는 신약(身弱)한 자이니 물이 많음을 기뻐하나 음란하다는 비난을 면하지 못한다.

九구夏하熔용金금,安안制제堅견剛강之지木목。九구夏하者자,四사五오六륙月월九구十십日일也야。謂위之지九구夏하,且차如여庚경辛신生생於어九구夏하,丙병丁정之지地지,火화旺왕太태甚심,金금弱약則칙熔용化화矣의。己기身신受수制제,如여行행東동方방財재運운,則칙不불能능勝승任임,不불可가以이言언富부貴귀矣의。遇우壬임癸계濟제之지為위美미。三삼冬동溼습土토,難난堰언泛범監감之지波파。三삼冬동者자,冬동季계三삼個개月월也야。如여土토生생於어三삼冬동,且차冬동令령屬속水수,土토弱약水수盛성,安안能능塞새其기巨거流류?反반為위傷상身신之지害해矣의。行행東동南남運운,可가以이濟제生생,遇우土토運운可가以이發발福복,無무此차二이者자已이矣의乎호。

구하(九夏)에 금을 녹이니 어찌 굳센 나무를 제어하겠는가. 구하(九夏)는 4·5·6월 90일이다. 이를 구하라 하니, 예컨대 경신(庚辛)이 구하에 태어나 병정(丙丁)의 땅이면 불이 지나치게 왕하여 금이 약해 녹아버린다. 자기 몸이 제어를 받으니, 만약 동방 재운(財運)을 가면 감당할 수 없어 부귀를 말할 수 없다. 임계(壬癸)를 만나 구제하면 아름답다. 삼동(三冬)의 젖은 흙은 넘치는 물결을 막기 어렵다. 삼동(三冬)은 겨울철 석 달이다. 예컨대 토(土)가 삼동에 태어나고 또 겨울 월령(月令)은 수(水)에 속하니, 토가 약하고 수가 성하면 어찌 그 큰 흐름을 막겠는가? 도리어 몸을 상하게 하는 해가 된다. 동남운을 가면 구제되어 생할 수 있고, 토운(土運)을 만나면 복을 발할 수 있으며, 이 둘이 없으면 그만이다.

輕경塵진撮촬土토,終종非비活활木목之지基기。此차為위土토輕경木목盛성之지論론。此차言언一일撮촬土토之지多다,不불能능為위山산,安안能능任임其기活활木목乎호?且차木목賴뢰土토培배,土토少소木목盛성,則칙土토瘦수損손矣의。其기為위貧빈乏핍之지象상。廢폐鐵철銷소金금,豈기能능滋자流류之지木목。言언金금遇우休휴囚수之지地지,則칙已이廢폐矣의,安안能능有유生생水수之지力력。此차謂위自자己기血혈脈맥消소耗모已이盡진,不불能능與여他타人인為위母모,亦역主주貧빈寒한之지象상。

가벼운 먼지와 한 줌 흙은 끝내 살아 있는 나무의 터전이 되지 못한다. 이는 토(土)가 가볍고 목(木)이 성하다는 논의이다. 이는 한 줌 흙이 많아야 산이 될 수 없음을 말하니, 어찌 살아 있는 나무를 감당하겠는가? 또 나무는 흙의 북돋움에 의지하는데 흙이 적고 나무가 성하면 흙이 여위고 손상되니, 가난하고 궁핍한 상이다. 못쓰게 된 쇠와 녹은 금이 어찌 흐르는 [물로] 나무를 적시겠는가. 금이 휴수(休囚)의 땅을 만나면 이미 못쓰게 된 것이니 어찌 물을 생할 힘이 있겠는가. 이는 자기의 혈맥이 이미 다 소모되어 남에게 어미가 될 수 없음을 이르니, 또한 가난하고 추운 상을 주관한다.

木목盛성能능令령金금自자欺기。此차言언木목多다金금少소,不불能능制제伏복,謂위人인自자己기身신旺왕,官관殺살輕경微미,反반傷상之지也야,亦역云운太태過과之지謂위土토虛허反반被피水수相상欺기土토生생於어亥해子자丑축,水수盛성土토虛허,此차為위不불及급之지論론,尚상言언富부貴귀哉재。火화無무木목則칙終종其기光광。火화賴뢰木목生생,木목為위火화之지母모,火화為위文문明명之지象상。若약無무木목生생之지火화,安안得득有유光광?雖수得득子자母모相상依의,共공發발光광輝휘,以이顯현揚양於어天천表표可가也야。

목(木)이 성하면 금으로 하여금 스스로 업신여김을 당하게 한다. 이는 목이 많고 금이 적어 제복(制伏)할 수 없음을 말하니, 사람이 자기 몸은 왕하고 관살(官殺)이 가벼우면 도리어 이를 상하게 함을 이르니, 또한 태과(太過)를 이르는 것이다. 토(土)가 허하면 도리어 수(水)에게 업신여김을 당한다. 토가 해자축(亥子丑)에 태어나면 수가 성하고 토가 허하니, 이는 불급(不及)의 논의이니 어찌 부귀를 말하겠는가. 화(火)에 목(木)이 없으면 끝내 그 빛이 [다한다]. 화는 목의 생함에 의지하니 목은 화의 어미이며, 화는 문명(文明)의 상이다. 만약 목이 생해 주는 불이 없으면 어찌 빛이 있겠는가? 모자(母子)가 서로 의지함을 얻어야 함께 광휘를 발하여 하늘 밖에 드날릴 수 있다.

木목無무火화則칙晦회其기質질。如여木목生생人인,稟품東동方방一일路로之지秀수氣기。柱주中중須수見견火화,則칙顯현其기身신,且차火화乃내木목之지子자也야。如여有유人인根근本본,賴뇌子자以이顯현揚양,以이生생光광輝휘,理이亦역然연也야。乙을木목秋추生생,拉납枯고摧최朽후之지易역也야。乙을木목,陰음木목也야。自자夏하至지後후,六육陰음皆개生생,雖수枯고朽후之지時시,不불能능摧최其기根근也야。須수金금盛성能능生생水수,水수生생木목,有유生생生생不불絕절之지理리也야。但단恐공土토多다助조殺살,傷상身신之지患환也야。

목(木)에 화(火)가 없으면 그 바탕이 어둡다. 예컨대 목생(木生) 사람은 동방 일로(一路)의 빼어난 기를 품부받는다. 사주 가운데 반드시 화를 보아야 그 몸이 드러나니, 또 화는 목의 자식이다. 마치 사람의 근본이 자식에 의지하여 드날리고 광휘를 내는 것과 같으니 이치 또한 그러하다. 을목(乙木)이 가을에 태어나면 마른 것을 꺾고 썩은 것을 부수기 쉽다. 을목은 음목(陰木)이다. 하지(夏至) 이후로 여섯 음이 모두 생하니, 비록 마르고 썩는 때라도 그 뿌리를 부술 수는 없다. 반드시 금이 성하여 수를 생하고 수가 목을 생해야 생생(生生)하여 끊이지 않는 이치가 있다. 다만 토가 많아 칠살(七殺)을 도와 몸을 상하게 하는 근심이 두렵다.

庚경金금冬동死사,沉침沙사墜추海해豈기難난乎호。庚경金금生생於어巳사,而이死사於어子자。子자為위水수旺왕之지處처,湖호海해之지汪왕洋양,況황金금又우能능生생水수,而이使사其기身신沉침於어水수鄉향,不불能능見견用용於어世세。主주為위人인寒한薄박,骨골肉육無무依의之지論론也야。凝응霜상之지草초,不불能능克극土토,出출土토之지金금,不불能능勝승木목。此차二이者자氣기尚상未미足족,故고不불能능任임其기力력也야。火화未미焰염而이先선煙연。

경금(庚金)이 겨울에 사(死)하면 모래에 잠기고 바다에 떨어지는 것이 어찌 어렵겠는가. 경금은 사(巳)에서 생하고 자(子)에서 사(死)한다. 자는 수가 왕한 곳이며 호수와 바다가 드넓으니, 하물며 금이 또 수를 생할 수 있으므로 그 몸을 수향(水鄕)에 잠기게 하여 세상에 쓰임을 보지 못한다. 사람됨이 춥고 박하며 골육에 의지할 데가 없다는 논의를 주관한다. 서리 엉긴 풀은 흙을 극할 수 없고, 흙에서 나온 금은 나무를 이길 수 없다. 이 두 가지는 기가 아직 충분하지 않으므로 그 힘을 감당할 수 없다. 불이 아직 타오르지 않았는데 먼저 연기가 난다.

此차言언初초生생之지火화,未미乘승旺왕而이先선泄설其기氣기,蓋개有유土토多다之지故고也야。水수既기往왕而이猶유溼습。此차言언水수之지盛성溢일,雖수死사已이盡진,尚상有유餘여波파,主주有유智지謀모餘여足족之지象상。大대抵저水수寒한不불流류,木목寒한不불發발,土토寒한不불生생,火화寒한不불烈렬,金금寒한不불熔용,則칙無무火화制제,皆개非비天천地지之지正정氣기也야。此차謂위五오行행生생非비其기時시,況황入입稟품之지,亦역猶유是시也야。且차水수寒한則칙凝응冰빙,故고不불流류,木목寒한則칙凍동根근,故고不불發발,土토寒한不불生생,則칙火화不불旺왕,金금寒한不불熔용則칙無무火화制제,此차皆개不불逢봉時시之지謂위也야。

이는 처음 생한 불이 아직 왕함을 타지 못하였는데 먼저 그 기를 설(泄)함을 말하니, 대개 토가 많은 까닭이다. 물이 이미 지나갔는데 오히려 젖어 있다. 이는 물이 성하여 넘치면 비록 사(死)하여 이미 다하였어도 오히려 남은 물결이 있음을 말하니, 지모(智謀)가 넉넉히 남는 상을 주관한다. 대저 수(水)가 차면 흐르지 않고, 목(木)이 차면 피어나지 않고, 토(土)가 차면 생하지 않고, 화(火)가 차면 맹렬하지 않고, 금(金)이 차면 녹지 않으니 곧 불의 제어가 없는 것이라, 모두 천지의 바른 기가 아니다. 이는 오행이 생함이 그 때가 아님을 이르니, 하물며 사람이 이를 품부받음도 이와 같다. 또 수가 차면 얼음이 엉기므로 흐르지 않고, 목이 차면 뿌리가 얼므로 피어나지 않으며, 토가 차서 생하지 않으면 화가 왕하지 않고, 금이 차서 녹지 않으면 불의 제어가 없으니, 이는 모두 때를 만나지 못함을 이른다.

然연萬만物물初초生생未미成성,成성久구則칙滅멸。其기超초凡범入입聖성之지機기,起기死사回회生생之지妙묘,不불象상而이成성,不불形형而이化화。固고用용不불如여固고本본,花화繁번豈기若약根근深심。用용者자,用용神신也야,須수以이之지為위令령,宜의乎호堅견固고,苟구本본不불固고,用용亦역無무所소為위也야。本본者자,命명也야。命명不불固고,雖수固고其기用용一일時시而이已이,猶유君군弱약臣신強강之지象상。且차如여北북金금戀련水수以이沉침形형。

그러나 만물은 처음 생하여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이루어져 오래되면 멸한다. 그 범속을 넘어 성인에 드는 기틀과 죽음에서 일으켜 삶으로 돌리는 묘함은 상(象)하지 않고도 이루어지고 형(形)하지 않고도 화(化)한다. 용(用)을 굳게 함은 본(本)을 굳게 함만 못하고, 꽃이 번성함이 어찌 뿌리가 깊음만 하겠는가. 용(用)은 용신(用神)이니, 반드시 이를 영(令)으로 삼으므로 마땅히 견고해야 하나, 만약 본(本)이 굳지 않으면 용도 할 바가 없다. 본은 명(命)이다. 명이 굳지 않으면 비록 그 용을 굳게 하여도 한때일 뿐이니, 임금이 약하고 신하가 강한 상과 같다. 또 예컨대 북방의 금은 물을 그리워하여 형체를 가라앉힌다.

庚경辛신生생於어亥해子자丑축,為위金금沉침水수底저之지象상。南남木목飛비灰회而이脫탈體체。甲갑木목生생於어巳사午오未미,則칙木목又우生생火화,火화盛성木목焚분,巳사成성灰회燼신之지說설。東동水수旺왕木목以이枯고源원。水수生생於어東동,春춘月월木목旺왕,則칙水수將장枯고,亦역為위子자多다母모枯고之지象상。西서土토實실金금而이虛허己기。金금旺왕於어秋추,以이土토生생之지,則칙金금實실而이土토虛허,所소謂위子자壯장而이母모虛허之지故고。

경신(庚辛)이 해자축(亥子丑)에 태어나면 금이 물 밑에 가라앉는 상이 된다. 남방의 목은 재로 날려 몸을 벗는다. 갑목(甲木)이 사오미(巳午未)에 태어나면 목이 또 화를 생하니, 화가 성하여 목이 타서 이미 재가 된다는 설이다. 동방의 수는 목을 왕하게 하여 근원을 마르게 한다. 수가 동방에 생하면 봄달에 목이 왕하여 수가 장차 마르니, 또한 자식이 많아 어미가 마르는 상이다. 서방의 토는 금을 실하게 하고 자기를 허하게 한다. 금은 가을에 왕한데 토로 이를 생하면 금은 실하고 토는 허하니, 이른바 자식이 건장하고 어미가 허한 까닭이다.

火화因인土토晦회皆개太태過과,五오行행貴귀在재中중和화理리,求구之지求구之지勿물苟구言언,掬국盡진寒한潭담須수見견底저。一일行행禪선師사天천元원賦부三삼才재既기定정,五오氣기混혼同동。分분之지順순逆역,賢현者자皆개通통。三삼才재者자,乃내天천干간地지支지人인元원,分분為위三삼。五오氣기即즉金금木목水수火화土토之지氣기,混혼同동於어中중,當당以이陰음順순陰음逆역分분之지,然연後후可가以이論론命명。甲갑得득癸계而이滋자榮영,衣의食식自자然연豐풍足족。

화(火)가 토(土)로 인해 어두워지는 것은 모두 태과(太過)이니, 오행은 중화(中和)의 이치를 귀하게 여긴다. 구하고 구하되 구차하게 말하지 말라. 찬 못을 다 퍼내면 반드시 바닥을 보리라. 일행선사(一行禪師) 「천원부(天元賦)」 삼재(三才)가 이미 정해지고 오기(五氣)가 뒤섞여 같아졌다. 이를 순역(順逆)으로 나누면 현자는 모두 통한다. 삼재는 곧 천간·지지·인원(人元)이니 나누어 셋이 된다. 오기는 곧 금목수화토의 기이니 가운데에서 뒤섞여 같아졌으므로, 마땅히 음순(陰順)·음역(陰逆)으로 나눈 뒤에야 명(命)을 논할 수 있다. 갑(甲)이 계(癸)를 얻으면 적셔져 번영하니 의식(衣食)이 자연히 풍족하다.

甲갑乃내陽양木목無무根근,若약無무水수則칙枯고朽후矣의,不불可가雕조琢탁也야。癸계水수,乃내陰음水수也야,猶유石석泉천地지中중之지脈맥,不불泛범不불浮부。甲갑木목賴뢰之지以이滋자身신,方방得득榮영茂무,而이可가以이活활生생。癸계為위甲갑之지母모,母모子자相상顧고,則칙衣의食식自자然연豐풍矣의。且차甲갑生생於어春춘,自자然연承승旺왕,生생於어冬동則칙癸계旺왕,癸계能능滋자之지,可가以이言언福복。乙을伴반壬임而이獲획福복,天천賜사祿록位위高고崇숭。

갑(甲)은 곧 양목(陽木)으로 뿌리가 없으니, 만약 물이 없으면 마르고 썩어 다듬을 수 없다. 계수(癸水)는 곧 음수(陰水)이니 돌샘이나 땅속의 수맥과 같아 넘치지도 뜨지도 않는다. 갑목이 이에 의지하여 몸을 적셔야 비로소 번영하고 무성함을 얻어 살아갈 수 있다. 계는 갑의 어미이니 모자가 서로 돌보면 의식이 자연히 풍족하다. 또 갑이 봄에 태어나면 자연히 왕함을 이어받고, 겨울에 태어나면 계가 왕하여 계가 이를 적셔 줄 수 있으니 복을 말할 수 있다. 을(乙)이 임(壬)을 짝하면 복을 얻으니, 하늘이 녹위(祿位)를 높고 높게 내린다.

乙을木목乃내陰음木목有유根근之지物물,如여根근之지屈굴曲곡,有유未미伸신之지象상。及급至지發발生생成성林림,藉자壬임水수以이養양。壬임水수,陽양水수也야。若약江강海해之지水수,不불能능損손有유根근之지木목,雖수多다隻척為위淹엄沒몰,不불能능飄표流류,猶유樹수木목得득雨우露로之지恩은,故고曰왈天천賜사祿록位위高고崇숭,理이必필然연矣의。丙병乙을友우會회,平평生생福복壽수超초羣군,出출世세深심茂무才재舉거。丙병乃내陽양火화也야,乙을乃내陰음木목也야。陰음木목生생陽양火화,此차為위相상生생之지義의。且차乙을為위丙병之지母모,丙병為위太태陽양之지象상。在재天천為위日일,在재人인道도為위君군為위父부為위夫부,主주剛강毅의不불屈굴,有유文문明명之지體체,又우得득乙을木목生생之지,是시為위交교會회,逞영其기光광輝휘,故고得득超초羣군之지象상,且차安안壽수考고焉언。

을목(乙木)은 곧 음목(陰木)으로 뿌리가 있는 물건이니, 뿌리가 굽어 아직 펴지지 못한 상(象)과 같다. 피어나 숲을 이루기에 이르러서는 임수(壬水)를 빌려 기른다. 임수는 양수(陽水)이다. 강과 바다의 물 같아도 뿌리 있는 나무를 손상할 수 없으니, 비록 많아도 다만 잠길 뿐 떠내려가지 않으며, 나무가 비와 이슬의 은혜를 얻는 것과 같으니, 그러므로 '하늘이 녹위를 높고 높게 내린다'고 하니 이치가 반드시 그러하다. 병(丙)과 을(乙)이 벗으로 만나면 평생 복과 수명이 무리에서 뛰어나고, 세상에 나오면 깊고 무성하여 재주로 천거된다. 병은 곧 양화(陽火)이고 을은 곧 음목(陰木)이다. 음목이 양화를 생하니 이는 상생의 뜻이다. 또 을은 병의 어미이고 병은 태양의 상이다. 하늘에서는 해가 되고 인도(人道)에서는 임금·아버지·남편이 되니, 강직하고 굽히지 않으며 문명의 체(體)가 있음을 주관하는데, 또 을목의 생함을 얻으니 이것이 교회(交會)이다. 그 광휘를 떨치므로 무리에서 뛰어난 상을 얻고 또 장수를 편안히 누린다.

戊무印인丁정兮혜,似사虎호居거山산谷곡之지威위。戊무為위陽양土토,賴뇌丁정火화生생之지,丁정即즉戊무之지母모。母모為위印인綬수,且차土토無무正정位위,寄기生생於어火화,乘승旺왕於어四사季계,辰진戌술丑축未미之지方방。故고以이土토為위山산谷곡,若약虎호居거山산谷곡之지間간,自자然연有유威위,以이命명理리論론之지,亦역頗파為위福복矣의。己기交교丙병兮혜,象상龍룡得득風풍雲운之지勢세。陽양火화生생陰음土토,陽양生생陰음之지義의,猶유父부生생女녀之지象상,丙병為위己기父부是시也야。此차言언人인身신得득父부母모之지庇비,如여龍룡得득風풍雲운之지勢세,任임其기自자如여也야,豈기不불為위富부貴귀也야哉재。

무(戊)가 정(丁)을 인(印)으로 삼으니, 범이 산골짜기에 거하는 위엄과 같다. 무는 양토(陽土)이니 정화(丁火)의 생함에 의지하며, 정은 곧 무의 어미이다. 어미는 인수(印綬)가 되고, 또 토는 정위(正位)가 없어 화에 기생(寄生)하고 사계(四季)인 진술축미(辰戌丑未)의 방(方)에서 왕을 탄다. 그러므로 토를 산골짜기로 삼으니, 범이 산골짜기 사이에 거하는 것 같아 자연히 위엄이 있으며, 명리로 논하여도 자못 복이 된다. 기(己)가 병(丙)과 사귀니, 용이 바람과 구름을 얻은 기세를 형상한다. 양화가 음토를 생하니 양이 음을 생하는 뜻이며, 아버지가 딸을 낳는 상과 같으니 병이 기의 아버지인 것이 이것이다. 이는 사람의 몸이 부모의 비호를 얻음이 용이 바람과 구름의 기세를 얻어 자유자재함과 같음을 말하니, 어찌 부귀가 되지 않겠는가.

庚경逢봉己기丑축,官관祿록有유餘여庚경金금以이己기為위母모,此차言언金금生생人인,若약逢봉火화地지,則칙敗패其기身신矣의,要요有유土토以이生생之지,則칙為위福복矣의。若약運운至지土토亦역可가。若약土토太태多다,則칙埋매金금質질,亦역無무福복矣의。只지以이中중和화取취之지為위上상。辛신到도戊무鄉향,衣의食식自자足족。辛신金금遇우戊무土토之지鄉향,是시為위父부母모之지邦방,豈기不불為위得득所소哉재?且차金금賴뢰土토生생,土토盛성而이金금埋매沒몰,如여辛신日일四사柱주有유土토,不불宜의又우行행土토運운,原원無무印인綬수,忽홀遇우印인鄉향,如여逢봉父부母모,則칙快쾌何하如여也야。

경(庚)이 기축(己丑)을 만나면 관록(官祿)이 넉넉하다. 경금은 기(己)를 어미로 삼는다. 이는 금생(金生) 사람이 만약 화(火)의 땅을 만나면 그 몸이 패하니 토가 있어 생해 주어야 복이 됨을 말한다. 만약 운이 토에 이르러도 또한 된다. 만약 토가 너무 많으면 금의 바탕을 묻으니 또한 복이 없다. 다만 중화(中和)로 취함을 으뜸으로 한다. 신(辛)이 무(戊)의 향(鄕)에 이르면 의식이 스스로 족하다. 신금이 무토의 향을 만나면 이는 부모의 나라이니 어찌 제자리를 얻은 것이 아니겠는가? 또 금은 토의 생함에 의지하나 토가 성하면 금이 매몰되니, 예컨대 신일(辛日) 사주에 토가 있으면 또 토운을 가는 것은 마땅치 않다. 원래 인수(印綬)가 없다가 홀연히 인향(印鄕)을 만나면 부모를 만난 것과 같으니 그 기쁨이 어떻겠는가.

壬임辛신得득會회,福복壽수無무疆강。壬임水수賴뢰辛신金금為위母모,得득生생生생不불絕절之지義의,如여壬임水수生생於어夏하,則칙無무根근矣의。若약逢봉辛신運운之지方방,謂위之지福복壽수無무疆강。癸계庚경相상逢봉,偏편饒요僕복馬마。癸계水수以이庚경金금為위母모,如여以이癸계日일干간,四사柱주有유庚경金금為위印인,如여無무丙병傷상之지,則칙主주人인多다僕복馬마富부厚후。柱주中중無무庚경印인,或혹運운至지印인綬수之지方방,亦역可가為위榮영矣의。

임(壬)과 신(辛)이 만나면 복과 수명이 끝이 없다. 임수는 신금에 의지하여 어미로 삼으니 생생하여 끊이지 않는 뜻을 얻는다. 예컨대 임수가 여름에 태어나면 뿌리가 없다. 만약 신운(辛運)의 방(方)을 만나면 이를 복과 수명이 끝이 없다고 한다. 계(癸)와 경(庚)이 서로 만나면 종과 말이 매우 넉넉하다. 계수는 경금을 어미로 삼으니, 예컨대 계일간(癸日干)으로 사주에 경금이 있어 인(印)이 되고 병(丙)이 이를 상하게 함이 없으면 그 사람이 종과 말이 많고 부유함을 주관한다. 사주 가운데 경인(庚印)이 없어도 혹 운이 인수의 방에 이르면 또한 영화로울 수 있다.

清청高고符부印인,須수知지冠관冕면以이乘승軒헌。符부印인,官관印인之지星성也야。此차等등星성辰진,為위唐당符부國국印인之지星성。人인命명遇우之지,蓋개有유冠관冕면軒헌輿여之지貴귀,非비為위人인君군,則칙為위王왕候후之지貴귀也야。唐당符부國국印인之지星성,惟유張장果과老로通통玄현先선生생命명理리,專전用용此차二이星성取취貴귀。沖충破파祿록星성,應응顯현威위權권而이解해綬수。祿녹星성者자,官관星성也야。子자平평雲운:用용之지為위官관不불可가沖충,用용之지為위祿록不불可가破파。破파而이沖충之지,兩양相상為위害해。雖수有유威위權권,遇우之지則칙避피身신退퇴位위矣의。

맑고 높은 부인(符印)은 모름지기 관면(冠冕)을 쓰고 수레를 탐을 알아야 한다. 부인은 관인(官印)의 별이다. 이러한 성신(星辰)은 당부(唐符)·국인(國印)의 별이 된다. 사람의 명이 이를 만나면 대개 관면과 수레의 귀함이 있으니, 임금이 되지 않으면 왕후(王侯)의 귀함이 된다. 당부·국인의 별은 오직 장과로(張果老) 통현선생(通玄先生)의 명리에서 오로지 이 두 별을 써서 귀함을 취한다. 녹성(祿星)을 충파(沖破)하면 위권(威權)을 드러내다가 인끈을 풀게 된다. 녹성은 관성(官星)이다. 『자평(子平)』에 이르기를 '관(官)으로 쓰는 것은 충해서는 안 되고, 녹(祿)으로 쓰는 것은 파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파하고 충하면 둘이 서로 해가 된다. 비록 위권이 있어도 이를 만나면 몸을 피하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陽양木목甲갑逢봉庚경敗패,枝지干간不불得득無무傷상。甲갑木목,陽양木목也야。若약生생不불逢봉春춘,遇우庚경金금則칙削삭之지,未미免면傷상其기肢지體체也야。剝박削삭太태過과,木목之지受수傷상。以이人인命명喻유之지,主주有유筋근骨골疼동痛통之지疾질,豈기能능獲획福복哉재?若약行행火화運운,制제庚경之지地지,可가以이言언造조化화矣의。陰음木목乙을遇우辛신金금,莖경葉엽自자然연有유損손。此차言언陰음克극陰음之지故고,乙을為위陰음木목,藏장之지地지下하,辛신金금亦역藏장於어地지下하,是시為위陰음克극陰음。若약木목主주有유氣기,則칙不불畏외也야。

양목(陽木) 갑(甲)이 경(庚)을 만나 패하면 가지와 줄기가 상하지 않을 수 없다. 갑목은 양목이다. 만약 태어나 봄을 만나지 못하고 경금을 만나면 이를 깎으니 그 사지를 상함을 면하지 못한다. 깎아냄이 태과하면 나무가 상처를 입는다. 사람의 명으로 비유하면 근육과 뼈가 아픈 병이 있음을 주관하니 어찌 복을 얻겠는가? 만약 화운(火運)으로 경을 제어하는 땅을 가면 조화(造化)를 말할 수 있다. 음목(陰木) 을(乙)이 신금(辛金)을 만나면 줄기와 잎이 자연히 손상된다. 이는 음이 음을 극하는 까닭을 말하니, 을은 음목이라 땅 아래에 감추어져 있고 신금도 땅 아래에 감추어져 있으니 이것이 음이 음을 극하는 것이다. 만약 목주(木主)가 기(氣)가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는다.

炎염炎염丙병火화,遇우壬임而이赫혁赫혁無무光광。丙병火화,陽양火화也야,取취日일之지象상,懸현象상在재天천,昭소然연光광顯현。壬임水수陽양水수,為위江강海해,寂적然연在재下하,豈기能능克극丙병乎호?但단於어運운行행交교會회相상濟제處처克극之지是시也야,或혹水수到도火화鄉향,火화到도水수鄉향,相상制제者자,是시為위此차論론。爍삭爍삭陰음丁정,逢봉癸계而이明명輝휘自자暗암。陰음火화逢봉陰음水수,本본雲운相상剋극。且차丁정火화為위星성光광,懸현象상在재天천,癸계水수在재地지為위泉천水수,豈기能능克극天천上상之지丁정?以이理리論론之지,丁정行행癸계鄉향,癸계逢봉丁정運운,兩양相상會회合합,則칙為위相상剋극,其기理리然연歟여。

활활 타는 병화(丙火)도 임(壬)을 만나면 빛나던 것이 빛을 잃는다. 병화는 양화이니 해의 상을 취하여 하늘에 상을 걸고 환하게 빛을 드러낸다. 임수는 양수이니 강과 바다가 되어 고요히 아래에 있으니 어찌 병을 극하겠는가? 다만 운행에서 교회(交會)하고 상제(相濟)하는 곳에서 극하는 것이 이것이니, 혹 수가 화향(火鄕)에 이르거나 화가 수향(水鄕)에 이르러 서로 제어하는 것이 이 논의가 된다. 반짝이는 음정(陰丁)도 계(癸)를 만나면 밝은 빛이 저절로 어두워진다. 음화가 음수를 만나니 본래 상극이라 한다. 또 정화는 별빛이 되어 하늘에 상을 걸고, 계수는 땅에서 샘물이 되니 어찌 하늘 위의 정을 극하겠는가? 이치로 논하면 정이 계향(癸鄕)을 가거나 계가 정운(丁運)을 만나 둘이 서로 회합하면 상극이 되니 그 이치가 그러한가.

戊무守수甲갑位위,惟유賴뢰庚경方방能능吉길。戊무土토本본因인木목克극,陽양克극陽양也야。陽양土토為위城성頭두之지土토,堤제防방之지岸안,遇우陽양木목而이克극之지,則칙有유崩붕裂렬之지患환。須수得득庚경金금克극其기甲갑木목,以이救구其기危위可가也야,然연後후可가以이言언吉길。己기坐좌乙을鄉향,知지是시干간頭두有유鬼귀。此차言언陰음乾건克극陰음乾건,謂위之지鬼귀也야。如여己기土토日일主주,生생臨림卯묘位위,乃내為위坐좌下하之지鬼귀。又우行행寅인卯묘之지運운,又우遇우甲갑乙을,乃내為위相상剋극之지鄉향,身신旺왕則칙逢봉官관為위福복,身신弱약則칙遇우鬼귀為위禍화。

무(戊)가 갑(甲)의 자리를 지키면 오직 경(庚)에 의지해야 비로소 길하다. 무토는 본래 목의 극을 받으니 양이 양을 극하는 것이다. 양토는 성두(城頭)의 흙이요 제방의 언덕이니, 양목을 만나 극을 받으면 무너지고 갈라지는 근심이 있다. 반드시 경금을 얻어 그 갑목을 극하여 그 위태로움을 구해야 하니, 그런 뒤에 길하다고 말할 수 있다. 기(己)가 을(乙)의 향(鄕)에 앉으면 간두(干頭)에 귀(鬼)가 있음을 안다. 이는 음간(陰干)이 음간을 극하는 것을 귀(鬼)라 함을 말한다. 예컨대 기토 일주가 태어나 묘(卯)의 자리에 임하면 곧 좌하(坐下)의 귀가 된다. 또 인묘(寅卯)의 운을 가고 또 갑을을 만나면 곧 상극의 향이 되니, 신왕(身旺)하면 관(官)을 만나 복이 되고 신약(身弱)하면 귀를 만나 화(禍)가 된다.

庚경逢봉丙병戰전,勢세自자傾경危위。辛신被피丁정侵침,克극伐벌成성害해。此차言언庚경辛신金금,被피丙병丁정之지火화,克극而이害해之지,主주人인不불能능為위福복。須수得득壬임癸계之지水수,以이制제丙병丁정之지火화,濟제其기均균平평,可가以이為위富부貴귀也야。壬임憂우戊무至지,蹇건澀삽難난通통。癸계怕파己기臨림,屯둔晦회驚경惶황。壬임癸계之지水수,其기性성愛애潤윤下하,又우遭조戊무己기土토以이滯체之지,則칙阻조而이不불通통,主주人인不불能능獲획福복。土토若약太태多다,則칙為위貧빈賤천斷단之지。水수若약太태多다,則칙為위氾범濫람淫음奔분斷단之지。只지要요均균平평,故고曰왈:土토止지水수流류全전福복壽수。

경(庚)이 병(丙)을 만나 싸우면 형세가 스스로 기울어 위태롭다. 신(辛)이 정(丁)의 침범을 받으면 극벌(克伐)하여 해가 된다. 이는 경신금(庚辛金)이 병정(丙丁)의 불에 극을 받아 해를 입으면 그 사람이 복이 될 수 없음을 말한다. 반드시 임계(壬癸)의 물을 얻어 병정의 불을 제어하여 균평하게 구제해야 부귀가 될 수 있다. 임(壬)은 무(戊)가 이름을 근심하니 막히고 껄끄러워 통하기 어렵다. 계(癸)는 기(己)가 임함을 두려워하니 어려움과 어두움으로 놀라고 두렵다. 임계의 물은 그 성질이 적시며 내려가기를 좋아하는데, 또 무기(戊己)의 토를 만나 막히면 막혀서 통하지 않으니 그 사람이 복을 얻을 수 없다. 토가 만약 너무 많으면 빈천으로 판단한다. 수가 만약 너무 많으면 범람하고 음분(淫奔)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균평해야 하니, 그러므로 '토가 [수를] 그치게 하고 수가 흐르면 복과 수명이 온전하다'고 한다.

干간鬼귀帶대祿록旺왕,扶부持지更경破파。身신衰쇠者자,干간頭두遇우克극,謂위之지帶대鬼귀。若약逢봉祿록旺왕,則칙能능扶부持지。更경有유破파敗패,為위福복且차少소。為위禍화更경多다,主주人인或혹富부或혹貧빈,進진退퇴無무常상之지命명也야。支지神신無무吉길神신,禍화皆개難난免면。支지神신者자,地지支지中중所소藏장之지神신,亦역宜의有유吉길神신相상助조,可가以이為위福복也야。若약有유相상剋극之지神신,遇우禍화患환則칙難난免면矣의。如여甲갑木목生생於어子자月월,子자宮궁以이癸계水수為위印인,豈기不불為위美미哉재?此차命명若약年년日일時시中중有유己기,土토旺왕則칙克극癸계水수,是시謂위吉길神신受수害해。審심此차推추之지,則칙無무不불驗험矣의。

간(干)의 귀(鬼)가 녹왕(祿旺)을 띠면 붙들어 주다가 다시 파한다. 신쇠(身衰)한 자가 간두에 극을 만나면 이를 귀를 띠었다고 한다. 만약 녹왕을 만나면 붙들어 줄 수 있다. 다시 파패(破敗)가 있으면 복됨은 적고 화됨은 더 많으니, 그 사람이 혹 부하고 혹 가난하여 나아가고 물러남이 일정하지 않은 명이다. 지신(支神)에 길신(吉神)이 없으면 화를 모두 면하기 어렵다. 지신은 지지 가운데 감추어진 신(神)이니, 또한 마땅히 길신이 도와야 복이 될 수 있다. 만약 상극하는 신이 있으면 화환을 만나 면하기 어렵다. 예컨대 갑목이 자월(子月)에 태어나면 자궁(子宮)은 계수를 인(印)으로 삼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이 명에 만약 연·일·시 가운데 기(己)가 있어 토가 왕하면 계수를 극하니, 이를 길신이 해를 입는다고 한다. 이것을 살펴 추론하면 맞지 않음이 없다.

尊존堂당福복壽수崇숭高고,皆개言언甲갑到도丙병鄉향。甲갑到도丙병鄉향者자,是시食식神신之지地지。甲갑能능生생丙병,丙병乃내甲갑之지子자也야,名명曰왈食식神신。甲갑且차食식丙병之지祿록,如여子자之지養양父부,豈기不불為위福복壽수尊존榮영歟여!朝조省성權권貴귀優우升승,蓋개為위乙을居거丁정舍사。乙을木목能능生생丁정火화,亦역如여父부食식子자之지養양,皆개為위吉길人인矣의。官관木목併병疊첩,丙병食식戊무而이成성功공。此차言언丙병火화食식戊무土토之지養양也야。

존당(尊堂)의 복과 수명이 높은 것은 모두 갑(甲)이 병(丙)의 향(鄕)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갑이 병의 향에 이르는 것은 식신(食神)의 땅이다. 갑은 병을 생할 수 있으니 병은 곧 갑의 자식이며, 이름하여 식신이라 한다. 갑이 또 병의 녹(祿)을 먹으니 자식이 아버지를 봉양함과 같아 어찌 복과 수명과 존귀함과 영화가 되지 않겠는가! 조정에서 권귀(權貴)로 넉넉히 승진하는 것은 대개 을(乙)이 정(丁)의 집에 거하기 때문이다. 을목은 정화를 생할 수 있으니 또한 아버지가 자식의 봉양을 먹는 것과 같아 모두 길한 사람이 된다. 관목(官木)이 거듭 겹치면 병(丙)이 무(戊)를 먹어 공을 이룬다. 이는 병화가 무토의 봉양을 먹음을 말한다.

谷곡麥맥盈영倉창,丁정啖담己기而이有유旺왕。此차言언丁정火화食식己기土토之지祿록也야。要요得득豐풍足족,無무過과戊무得득逢봉庚경。此차言언戊무土토食식庚경金금之지祿록也야。欲욕問문高고遷천,全전賴뢰己기加가辛신地지。此차言언己기土토食식辛신金금之지祿록也야。滿만堂당金금玉옥,庚경祿록有유壬임。廣광置치田전園원,辛신能능食식癸계。此차言언庚경金금食식壬임水수之지祿록,辛신金금食식癸계水수之지祿록,皆개言언子자養양父부也야。

곡식과 보리가 창고에 가득한 것은 정(丁)이 기(己)를 먹어 왕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화가 기토의 녹을 먹음을 말한다. 풍족함을 얻고자 하면 무(戊)가 경(庚)을 만남보다 나은 것이 없다. 이는 무토가 경금의 녹을 먹음을 말한다. 높은 승진을 묻고자 하면 전적으로 기(己)가 신(辛)의 땅에 더해짐에 의지한다. 이는 기토가 신금의 녹을 먹음을 말한다. 집에 금옥이 가득한 것은 경(庚)의 녹에 임(壬)이 있기 때문이다. 전원(田園)을 널리 장만하는 것은 신(辛)이 계(癸)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경금이 임수의 녹을 먹고 신금이 계수의 녹을 먹음을 말하니, 모두 자식이 아버지를 봉양함을 말한다.

壬임食식甲갑而이有유旺왕,衆중福복如여麻마。癸계向향乙을而이生생成성,入입食식列렬鼎정。此차言언任임水수食식甲갑木목之지祿록,癸계水수食식乙을木목之지祿록,皆개十십干간生생成성之지祿록。五오行행休휴廢폐,得득救구助조以이災재輕경。四사柱주金금木목水수火화土토,遇우休휴囚수死사絕절之지地지,柱주中중有유一일在재長장生생帝제旺왕之지方방,則칙頗파相상助조,雖수有유災재亦역輕경矣의。四사柱주官관印인,無무損손壞괴而이祿록重중。四사柱주干간頭두有유官관星성印인星성,無무沖충無무破파,主주人인一일生생祿록重중。但단恐공遇우克극害해之지運운,犯범小소運운流류年년沖충破파,止지一일年년之지不불利리,不불為위永영久구矣의。

임(壬)이 갑(甲)을 먹으면 왕함이 있어 뭇 복이 삼대처럼 많다. 계(癸)가 을(乙)을 향하여 생성하면 들어가 먹음에 솥을 벌여 놓는다. 이는 임수가 갑목의 녹을 먹고 계수가 을목의 녹을 먹음을 말하니, 모두 십간(十干)이 생성하는 녹이다. 오행이 휴폐(休廢)하여도 구조를 얻으면 재앙이 가볍다. 사주의 금목수화토가 휴수사절(休囚死絕)의 땅을 만나도 사주 가운데 하나가 장생(長生)·제왕(帝旺)의 방에 있으면 자못 서로 도우니, 비록 재앙이 있어도 가볍다. 사주의 관(官)·인(印)이 손괴됨이 없으면 녹이 무겁다. 사주의 간두에 관성·인성이 있고 충도 없고 파도 없으면 그 사람이 일생 녹이 무겁다. 다만 극해하는 운을 만나 소운(小運)·유년(流年)의 충파를 범할까 두려우나, 한 해의 불리함에 그치고 오래가지는 않는다.

甲갑逢봉丁정而이成성焰염,資자財재累루歲세多다虧휴。乙을遇우丙병而이化화灰회,金금玉옥自자消소難난聚취。此차言언甲갑木목生생丁정火화,乙을木목生생丙병火화,為위傷상官관盜도氣기之지論론。傷상官관者자,我아生생之지子자也야,為위人인傲오氣기,不불循순規규矩구,能능消소耗모父부母모之지財재物물,視시人인不불如여己기,喜희財재則칙榮영,無무財재則칙貧빈。天천元원正정敗패,丙병見견己기而이傷상殘잔。干간祿록全전輕경,丁정值치戊무而이衰쇠弱약。

갑(甲)이 정(丁)을 만나 불꽃을 이루면 재물이 해마다 많이 이지러진다. 을(乙)이 병(丙)을 만나 재로 화하면 금옥이 저절로 사라져 모으기 어렵다. 이는 갑목이 정화를 생하고 을목이 병화를 생함을 말하니, 상관(傷官)이 기를 도둑질한다는 논의이다. 상관은 내가 생한 자식이니, 사람됨이 오만하고 규범을 따르지 않으며 부모의 재물을 소모할 수 있고 남을 자기만 못하게 보니, 재(財)를 기뻐하여 [재가 있으면] 영화롭고 재가 없으면 가난하다. 천원(天元)이 바로 패하는 것은 병(丙)이 기(己)를 보아 상하고 잔약해지기 때문이다. 간록(干祿)이 모두 가벼운 것은 정(丁)이 무(戊)를 만나 쇠약해지기 때문이다.

此차言언火화土토傷상官관之지為위害해,上상下하相상戕장之지理리。戊무若약逢봉辛신,須수仗장吉길殺살以이扶부持지。己기宜의輸수庚경,實실賴뢰五오行행之지救구助조。此차言언土토金금傷상官관,吉길煞살謂위財재官관印인也야,惟유忌기官관喜희財재也야。庚경申신見견癸계,蕩탕散산資자金금。此차言언庚경金금生생癸계水수,則칙有유蕩탕散산之지禍화,須수得득土토以이止지之지,方방為위發발福복,無무土토止지之지,則칙為위散산漫만。主주人인流류蕩탕,淫음慾욕亡망家가。

이는 화토상관(火土傷官)의 해가 됨이니 위아래가 서로 해치는 이치이다. 무(戊)가 만약 신(辛)을 만나면 반드시 길살(吉殺)에 의지하여 붙들어야 한다. 기(己)가 경(庚)에게 [기를] 보내면 실로 오행의 구조에 의지한다. 이는 토금상관(土金傷官)을 말하니, 길살은 재(財)·관(官)·인(印)을 이르며, 오직 관을 꺼리고 재를 기뻐한다. 경신(庚申)이 계(癸)를 보면 자금을 탕진하여 흩어진다. 이는 경금이 계수를 생하면 탕진하여 흩어지는 화가 있음을 말하니, 반드시 토를 얻어 그치게 해야 비로소 복을 발하고, 토로 그치게 함이 없으면 흩어져 방만해진다. 그 사람이 떠돌며 음욕으로 집을 망침을 주관한다.

辛신祿록遇우壬임,銷소熔용福복祿록。辛신金금生생壬임水수為위傷상官관,是시為위金금水수傷상官관。主주人인清청秀수好호歌가樂락,極극聰총明명,淫음佚일無무度도,遇우土토止지之지則칙福복。無무土토止지之지,終종為위下하格격矣의。年연少소逢봉災재,壬임傷상乙을運운。此차言언壬임水수生생乙을木목為위傷상官관,又우行행傷상官관之지運운,主주有유災재晦회。祖조財재隨수廢폐,癸계被피甲갑侵침。此차言언癸계水수生생甲갑木목為위傷상官관,柱주中중有유制제則칙吉길,無무制제則칙兇흉。

신(辛)의 녹이 임(壬)을 만나면 복록을 녹여 없앤다. 신금이 임수를 생하면 상관이 되니 이것이 금수상관(金水傷官)이다. 그 사람이 맑고 빼어나며 노래와 음악을 좋아하고 지극히 총명하나 음란하고 방탕함에 절도가 없음을 주관하니, 토를 만나 그치게 하면 복되다. 토로 그치게 함이 없으면 끝내 하격(下格)이 된다. 젊은 나이에 재앙을 만나는 것은 임(壬)이 을운(乙運)에서 상하기 때문이다. 이는 임수가 을목을 생하면 상관이 되는데 또 상관의 운을 가면 재앙과 어두움이 있음을 주관함을 말한다. 조상의 재물이 따라서 폐하는 것은 계(癸)가 갑(甲)의 침범을 받기 때문이다. 이는 계수가 갑목을 생하면 상관이 되니, 사주 가운데 제어가 있으면 길하고 제어가 없으면 흉함을 말한다.

衣의食식難난求구,幼유歲세常상逢봉五오鬼귀。夫부日일干간弱약,見견殺살即즉為위鬼귀,謂위之지陰음鬼귀害해身신,暗암中중不불覺각若약身신旺왕者자,化화鬼귀為위官관,則칙能능資자身신為위福복。 且차五오鬼귀陰음煞살也야,害해人인不불淺천。遁둔悶민休휴囚수,長장年년元원值치三삼刑형。此차言언刑형敗패之지理리。禍화本본難난免면,祿녹本본逢봉衰쇠。若약遇우敗패神신,茲자生생休휴咎구。官관為위祿록本본,有유官관而이無무祿록,則칙為위假가官관,雖수榮영而이不불貴귀。有유祿록而이無무官관,則칙無무所소施시。官관祿록若약行행衰쇠絕절之지地지,難난免면不불惟유其기禍화矣의。敗패神신者자,破파敗패之지神신,命명內내逢봉之지,主주一일生생休휴咎구不불利리。

의식을 구하기 어려운 것은 어린 나이에 늘 오귀(五鬼)를 만나기 때문이다. 무릇 일간이 약한데 살(殺)을 보면 곧 귀(鬼)가 되니, 이를 음귀(陰鬼)가 몸을 해친다 하여 암중에 깨닫지 못한다. 만약 신왕한 자라면 귀를 화하여 관(官)으로 삼으니 몸을 도와 복이 될 수 있다. 또 오귀는 음살(陰煞)이니 사람을 해침이 얕지 않다. 숨어 답답하고 휴수(休囚)한 것은 오랫동안 원래 삼형(三刑)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는 형(刑)과 패(敗)의 이치를 말한다. 화의 근본은 면하기 어렵고 녹의 근본은 쇠를 만난다. 만약 패신(敗神)을 만나면 이에 휴구(休咎)가 생긴다. 관은 녹의 근본이 되니, 관이 있고 녹이 없으면 가짜 관이 되어 비록 영화로워도 귀하지 않다. 녹이 있고 관이 없으면 베풀 곳이 없다. 관록이 만약 쇠절(衰絕)의 땅을 가면 그 화를 면하기 어렵다. 패신은 파패(破敗)의 신이니, 명 안에서 이를 만나면 일생 휴구가 불리함을 주관한다.

況황乎호甲갑憎증乙을向향,逢봉之지自자己기多다災재。乙을被피甲갑臨림,反반與여他타人인為위助조。甲갑乙을者자,比비肩견兄형弟제姐저妹매之지類류。猶유人인之지有유兄형弟제多다者자,有유家가產산則칙爭쟁而이分분奪탈,無무家가財재則칙起기禍화端단,手수足족不불相상顧고。有유身신弱약者자,喜희兄형弟제相상助조,但단乙을見견甲갑為위兄형,為위劫겁財재,以이上상臨림下하之지禍화,遇우財재而이劫겁之지也야。壬임行행癸계厄액,丙병最최輸수丁정。辛신忌기庚경方방,丁정嫌혐暗암丙병。

하물며 갑(甲)은 을(乙)이 향하는 것을 미워하니, 이를 만나면 자기에게 재앙이 많다. 을은 갑의 임함을 받으면 도리어 남에게 도움이 된다. 갑을은 비견(比肩)으로 형제자매의 부류이다. 사람에게 형제가 많은 것과 같아서, 가산이 있으면 다투어 나누어 빼앗고 가재가 없으면 화의 발단을 일으키니 손발이 서로 돌보지 않는다. 신약한 자는 형제가 서로 돕는 것을 기뻐하나, 다만 을이 갑을 보면 형이 되니 겁재(劫財)가 되어 위가 아래에 임하는 화이니, 재를 만나면 이를 빼앗는다. 임(壬)은 계(癸)의 액을 가고, 병(丙)은 정(丁)에게 가장 [재를] 내준다. 신(辛)은 경(庚)의 방을 꺼리고, 정(丁)은 숨은 병(丙)을 싫어한다.

此차皆개比비肩견動동財재之지禍화也야。戊무同동己기兮혜,多다生생脾비胃위之지疾질。戊무己기土토,在재人인身신為위脾비胃위,倘당若약遇우木목克극之지,刑형傷상脾비土토矣의,故고有유脾비胃위之지疾질。戊무同동己기兮혜,反반有유奔분波파之지事사。己기為위弟제,戊무為위兄형,人인各각自자立립,則칙無무傷상於어和화氣기,倘당若약兄형弟제同동處처有유蕭소牆장之지變변,反반主주奔분波파勞로苦고,安안得득有유怡이怡이之지樂락耶야?柔유能능制제剛강,多다因인辛신與여庚경期기。太태重중之지餘여,乃내是시辛신居거庚경地지。

이는 모두 비견이 재를 움직이는 화이다. 무(戊)가 기(己)와 함께하면 비위(脾胃)의 병이 많이 생긴다. 무기토는 사람 몸에서 비위가 되니, 만약 목의 극을 만나면 비토(脾土)를 형상(刑傷)하므로 비위의 병이 있다. 무(戊)가 기(己)와 함께하면 도리어 분주한 일이 있다. 기는 아우가 되고 무는 형이 되니, 사람이 각자 자립하면 화기(和氣)를 상함이 없으나, 만약 형제가 한곳에 있으면 소장(蕭牆)의 변이 있어 도리어 분주하고 수고로움을 주관하니 어찌 형제가 화락하는 즐거움이 있겠는가? 부드러움이 굳셈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대개 신(辛)이 경(庚)과 기약하기 때문이다. 너무 무거운 나머지는 곧 신이 경의 땅에 거하는 것이다.

此차言언庚경辛신金금之지剛강柔유也야。庚경剛강而이辛신柔유,庚경為위劍검鋒봉之지器기,故고云운剛강能능殺살萬만物물,辛신為위釵채釧천之지質질,故고云운柔유能능為위美미觀관。若약辛신見견庚경,又우為위甚심也야。癸계中중隱은丙병,壬임午오遇우之지多다傷상。癸계以이丙병為위財재,任임其기所소用용,若약遇우壬임午오,又우傷상其기丙병,壬임為위癸계之지兄형,且차劫겁丙병財재,故고曰왈多다傷상,午오中중亦역有유丙병,況황午오上상壬임支지亦역是시丙병財재,壬임又우傷상支지午오之지丙병是시也야。

이는 경신금(庚辛金)의 강유를 말한다. 경은 굳세고 신은 부드러우니, 경은 검봉(劍鋒)의 그릇이므로 굳세어 만물을 죽일 수 있다 하고, 신은 차천(釵釧)의 바탕이므로 부드러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수 있다 한다. 만약 신이 경을 보면 또 심함이 된다. 계(癸) 가운데 병(丙)이 숨어 있는데 임오(壬午)가 이를 만나면 많이 상한다. 계는 병을 재(財)로 삼아 그 쓰는 대로 맡기는데, 만약 임오를 만나면 또 그 병을 상하게 하니, 임은 계의 형으로서 병재(丙財)를 빼앗으므로 많이 상한다고 한다. 오(午) 가운데에도 병이 있으니, 하물며 오 위의 임의 지지도 병재이니 임이 또 지지 오의 병을 상하게 하는 것이 이것이다.

壬임內내藏장丁정,癸계水수翻번然연自자敗패。壬임與여丁정正정有유夫부妻처之지義의,又우遭조癸계水수克극丁정,乃내為위弟제奪탈其기妻처,則칙傷상敗패也야,反반為위大대禍화。陽양者자若약為위暗암損손,平평生생為위惡악輕경生생。陽양者자,剛강也야,有유果과敢감剛강義의之지能능。若약遇우暗암損손,當당有유自자棄기其기身신矣의。陰음位위即즉曰왈敗패神신,處처世세憂우賤천抑억塞새。陽양者자,柔유也야,女여人인之지質질喜희之지。若약男남命명純순陰음,亦역少소剛강助조,處처於어世세亦역為위抑억塞새基기志지。若약得득五오陽양聚취局국,可가以이言언富부貴귀矣의。

임(壬) 안에 정(丁)이 감추어져 있는데 계수(癸水)가 뒤집어 스스로 패하게 한다. 임과 정은 바로 부부의 뜻이 있는데 또 계수가 정을 극하는 것을 만나면 곧 아우가 그 아내를 빼앗는 것이 되니, 상하고 패하여 도리어 큰 화가 된다. 양(陽)인 자가 만약 암손(暗損)을 당하면 평생 악을 행하고 삶을 가볍게 여긴다. 양은 굳셈이니 과감하고 강직하며 의로운 능력이 있다. 만약 암손을 만나면 마땅히 스스로 그 몸을 버림이 있다. 음(陰)의 자리를 곧 패신(敗神)이라 하니, 세상에 처함에 근심하고 천하며 억눌리고 막힌다. 음은 부드러움이니 여인의 바탕은 이를 기뻐한다. 만약 남자의 명이 순음(純陰)이면 또한 굳센 도움이 적어 세상에 처하여서도 억눌리고 막혀 뜻을 펴지 못한다. 만약 다섯 양이 국(局)에 모임을 얻으면 부귀를 말할 수 있다.

甲갑見견辛신而이化화官관,剛강柔유相상濟제。甲갑以이辛신而이為위官관,甲갑剛강而이辛신柔유,故고能능相상濟제而이不불相상剋극也야。乙을見견庚경而이為위福복,兄형弟제同동鄉향。乙을與여庚경合합,是시夫부妻처之지理리。庚경金금能능克극乙을木목,為위正정官관而이為위有유福복也야。猶유兄형弟제同동鄉향,而이且차和화也야。水수火화既기濟제,卻각言언丙병對대癸계鄉향。癸계水수克극丙병火화,丙병為위太태陽양在재天천,癸계水수在재地지居거坎감,上상下하懸현隔격,豈기能능相상剋극?而이子자午오相상對대,正정得득既기濟제之지象상,終종為위吉길兆조。

갑(甲)이 신(辛)을 보면 관(官)으로 화하니 강유가 서로 구제한다. 갑은 신을 관으로 삼으니, 갑은 굳세고 신은 부드러우므로 서로 구제하여 상극하지 않을 수 있다. 을(乙)이 경(庚)을 보면 복이 되니, 형제가 같은 고을에 있음과 같다. 을과 경이 합하니 이는 부부의 이치이다. 경금은 을목을 극할 수 있으니 정관(正官)이 되어 복이 있다. 형제가 같은 고을에 있으면서 화목함과 같다. 수화기제(水火既濟)는 도리어 병(丙)이 계(癸)의 향을 마주함을 말한다. 계수가 병화를 극하나, 병은 태양으로 하늘에 있고 계수는 땅에 있어 감(坎)에 거하니 위아래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찌 상극하겠는가? 그리고 자오(子午)가 서로 마주하니 바로 기제(既濟)의 상을 얻어 끝내 길조가 된다.

意의氣기相상承승,乃내是시丁정歸귀壬임舍사。丁정與여壬임本본相상合합,陽양水수不불能능克극陰음火화也야,故고同동舍사而이居거,相상投투而이樂락。戊무臨림乙을位위,土토得득木목而이生생成성。木목賴뢰土토以이培배養양,土토賴뢰木목以이泄설其기氣기,兩양得득而이生생成성,雖수雲운克극之지何하相상害해也야。己기向향甲갑鄉향,陰음遇우陽양而이可가貴귀。己기與여甲갑,本본以이陰음陽양相상配배之지義의,以이為위夫부婦부之지道도。故고云운甲갑與여己기合합,甲갑以이己기為위財재,以이妻처之지財재而이享향之지,安안得득不불貴귀乎호?

뜻과 기운이 서로 잇는 것은 곧 정(丁)이 임(壬)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정과 임은 본래 서로 합하니 양수가 음화를 극할 수 없으므로, 같은 집에 함께 거하며 서로 뜻이 맞아 즐거워한다. 무(戊)가 을(乙)의 자리에 임하면 토가 목을 얻어 생성한다. 목은 토에 의지하여 배양되고 토는 목에 의지하여 그 기를 설(泄)하니, 둘이 얻어 생성하므로 비록 극한다고 하나 어찌 서로 해치겠는가. 기(己)가 갑(甲)의 향을 향하면 음이 양을 만나 귀할 수 있다. 기와 갑은 본래 음양이 서로 짝하는 뜻으로 부부의 도리가 된다. 그러므로 갑과 기가 합한다고 하니, 갑은 기를 재(財)로 삼아 아내의 재물로 누리니 어찌 귀하지 않겠는가?

白백虎호通통道도,庚경加가丁정臨림。太태陰음得득路로,辛신歸귀丙병舍사。庚경辛신金금為위白백虎호,加가之지丁정火화克극庚경金금,得득配배陰음陽양之지道도,以이柔유而이濟제剛강,無무相상害해也야。辛신為위太태陰음,遇우丙병且차合합而이歸귀之지,是시為위正정義의。壬임憐련己기兮혜,遠원泛범洪홍波파。壬임為위江강海해之지水수,己기為위平평地지之지土토。壬임水수至지於어陰음土토之지上상,則칙成성洪홍波파遠원泛범,無무以이止지之지,須수得득陽양土토止지之지,遂수塞새其기流류矣의。

백호(白虎)가 도(道)에 통하는 것은 경(庚)에 정(丁)이 더해져 임하는 것이다. 태음(太陰)이 길을 얻는 것은 신(辛)이 병(丙)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경신금은 백호가 되는데 정화가 더해져 경금을 극하면 음양의 도로 짝을 얻어 부드러움으로 굳셈을 구제하니 서로 해침이 없다. 신은 태음이 되니 병을 만나 합하여 돌아가니 이것이 바른 뜻이다. 임(壬)이 기(己)를 가련히 여기니 멀리 큰 물결로 넘친다. 임은 강과 바다의 물이고 기는 평지의 흙이다. 임수가 음토 위에 이르면 큰 물결이 되어 멀리 넘쳐도 이를 그치게 할 것이 없으니, 반드시 양토를 얻어 그치게 해야 마침내 그 흐름을 막는다.

癸계喜희戊무兮혜,澄징瀾란漂표渺묘。癸계與여戊무合합,得득其기正정義의。且차癸계為위水수,得득合합陽양土토,本본無무波파濤도之지泛범,故고曰왈癸계喜희戊무兮혜,云운云운。陽양遇우陰음而이化화合합,陰음得득陽양而이成성器기。此차言언從종化화,陰음陽양相상得득之지義의。又우有유甲갑己기相상逢봉,化화土토為위福복,則칙夫부婦부遐하昌창。甲갑己기以이成성合합矣의,甲갑屬속木목,己기屬속土토,甲갑以이從종己기,以이化화土토為위財재。猶유人인以이身신從종妻처之지財재,可가以이為위福복,得득全전夫부婦부之지道도,得득申신子자辰진可가也야。

계(癸)가 무(戊)를 기뻐하니 맑은 물결이 아득하다. 계와 무가 합하니 그 바른 뜻을 얻는다. 또 계는 물인데 양토와 합함을 얻으니 본래 파도의 넘침이 없으므로 '계가 무를 기뻐하니' 운운한다. 양이 음을 만나 화합(化合)하고, 음이 양을 얻어 그릇을 이룬다. 이는 종화(從化)로서 음양이 서로 얻는 뜻을 말한다. 또 갑기(甲己)가 서로 만나 토로 화하여 복이 되면 부부가 오래도록 창성한다. 갑기가 이미 합을 이루었으니, 갑은 목에 속하고 기는 토에 속하며, 갑이 기를 따라 토로 화하여 재로 삼는다. 사람이 몸으로 아내의 재물을 따르는 것과 같아 복이 될 수 있으니 부부의 도리를 온전히 얻으며, 신자진(申子辰)을 얻어도 된다.

乙을庚경和화合합,成성金금得득位위,則칙東동西서類류化화。乙을庚경化화金금,要요在재巳사酉유丑축十십一일月월可가也야。丙병辛신化화水수,智지顯현則칙必필主주文문章장。丙병與여辛신合합,從종金금之지義의,金금則칙生생水수,辛신亦역化화為위水수矣의。是시謂위金금水수相상生생,反반歸귀本본質질矣의。丁정壬임為위木목,聰총明명則칙近근善선多다仁인。壬임水수生생木목,則칙從종而이化화之지,法법以이正정二이月월間간可가化화。木목主주仁인,故고好호仁인。

을경(乙庚)이 화합하여 금을 이루고 자리를 얻으면 동서가 같은 부류로 화한다. 을경이 금으로 화하는 것은 사유축(巳酉丑)이나 11월에 있어야 된다. 병신(丙辛)이 수로 화하여 지혜가 드러나면 반드시 문장을 주관한다. 병과 신이 합하니 금을 따르는 뜻이며, 금은 수를 생하니 신도 수로 화한다. 이를 금수상생(金水相生)이라 하니 도리어 본질로 돌아간다. 정임(丁壬)이 목이 되니 총명하면 선에 가깝고 어짊이 많다. 임수가 목을 생하니 이를 따라 화하는데, 법에 정월·2월 사이에 화할 수 있다. 목은 인(仁)을 주관하므로 어짊을 좋아한다.

戊무癸계得득化화,祿녹位위崇숭高고。二이者자相상逢봉,三삼才재可가立립。戊무土토賴뢰火화生생,從종火화而이化화之지,是시歸귀本본質질,此차皆개生생生생不불絕절,化화化화無무窮궁之지義의。陰음遇우陽양而이化화官관,到도旺왕方방官관崇숭位위顯현。一일陰음一일陽양而이成성配배,乃내有유化화道도,化화得득真진者자,則칙為위貴귀論론。陽양得득陰음而이成성配배,臨임有유氣기財재旺왕妻처賢현。陽양,男남也야。陰음,女여也야。故고以이陰음陽양相상合합,為위之지夫부婦부,若약有유生생氣기,主주財재旺왕且차妻처賢현,若약遇우休휴囚수死사絕절,主주散산財재而이傷상妻처。

무계(戊癸)가 화함을 얻으면 녹위가 높다. 둘이 서로 만나면 삼재(三才)를 세울 수 있다. 무토는 화의 생함에 의지하니 화를 따라 화하면 이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니, 이는 모두 생생하여 끊이지 않고 화화(化化)하여 다함이 없는 뜻이다. 음이 양을 만나 관(官)으로 화하면 왕방(旺方)에 이르러 관이 높고 지위가 드러난다. 한 음과 한 양이 짝을 이루니 곧 화(化)의 도가 있으며, 화함을 참되게 얻은 자는 귀로 논한다. 양이 음을 얻어 짝을 이루면 기가 있는 곳에 임하여 재가 왕하고 아내가 어질다. 양은 남자이고 음은 여자이다. 그러므로 음양이 서로 합하여 부부가 되니, 만약 생기가 있으면 재가 왕하고 또 아내가 어짊을 주관하고, 만약 휴수사절을 만나면 재를 흩고 아내를 상함을 주관한다.

是시以이平평生생不불足족,甲갑為위壬임傷상。處처世세多다屯둔,乙을因인癸계克극。甲갑木목賴뢰壬임以이生생,且차壬임為위陽양水수,故고有유浮부泛범之지性성,甲갑木목無무根근,恐공有유飄표流류之지失실,故고曰왈平평生생不불足족。乙을乃내陰음木목,癸계乃내陰음水수,但단以이根근莖경之지資자,豈기成성大대林림之지茂무,故고曰왈處처世세多다屯둔。陽양自자敗패兮혜,丙병為위甲갑傷상。陰음不불明명兮혜,丁정緣연乙을制제。丙병火화賴뢰甲갑木목生생之지,以이為위光광明명。尚상甲갑之지受수制제於어庚경,則칙不불能능生생木목之지火화。且차丁정賴뢰乙을生생,因인乙을受수制제不불能능助조丁정之지力력也야。

그러므로 평생 부족한 것은 갑(甲)이 임(壬)에게 상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처하여 어려움이 많은 것은 을(乙)이 계(癸)로 인해 극을 받기 때문이다. 갑목은 임에 의지하여 생하는데 또 임은 양수이므로 들떠 넘치는 성질이 있으니, 갑목은 뿌리가 없어 떠내려가는 잘못이 있을까 두려우므로 평생 부족하다고 한다. 을은 곧 음목이고 계는 곧 음수이니, 다만 뿌리와 줄기의 바탕으로 어찌 큰 숲의 무성함을 이루겠는가, 그러므로 세상에 처하여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양이 스스로 패하는 것은 병(丙)이 갑(甲)으로 인해 상하기 때문이다. 음이 밝지 못한 것은 정(丁)이 을(乙)로 말미암아 제어되기 때문이다. 병화는 갑목의 생함에 의지하여 광명으로 삼는다. 만약 갑이 경에게 제어를 받으면 불을 생할 수 없다. 또 정은 을의 생함에 의지하는데 을이 제어를 받으므로 정을 돕는 힘이 될 수 없다.

上상之지陵릉下하兮혜,戊무遭조丙병食식,卑비恐공欺기尊존兮혜,己기傷상丁정炎염。此차言언倒도食식之지理리也야。陽양庚경嘹료唳려兮혜,戊무土토晦회之지。辛신祿록卑비薄박兮혜,己기陰음破파之지。此차言언庚경辛신之지質질,因인戊무己기多다而이掩엄美미質질,不불能능顯현達달也야。失실之지於어智지,皆개因인庚경禍화於어壬임。喪상之지於어權권。每매遇우辛신傷상於어癸계。此차言언壬임癸계之지水수,又우因인庚경辛신所소擾요。猶유人인之지母모多다,撫무其기一일子자,反반為위害해。故고有유智지有유權권,皆개失실喪상也야,不불得득自자專전。

위가 아래를 업신여기는 것은 무(戊)가 병(丙)에게 먹힘을 당하는 것이고, 낮은 것이 높은 것을 속일까 두려운 것은 기(己)가 정(丁)의 불꽃에 상하는 것이다. 이는 도식(倒食)의 이치를 말한다. 양경(陽庚)이 높이 우는 것을 무토가 어둡게 한다. 신(辛)의 녹이 낮고 박한 것을 기음(己陰)이 파한다. 이는 경신의 바탕이 무기가 많음으로 인해 아름다운 바탕이 가려져 현달할 수 없음을 말한다. 지혜를 잃는 것은 모두 경(庚)이 임(壬)에게 화가 되기 때문이다. 권세를 잃는 것은 매번 신(辛)이 계(癸)에게 상함을 만나기 때문이다. 이는 임계의 물이 또 경신으로 인해 어지럽혀짐을 말한다. 사람이 어미가 많아 한 자식을 어루만지면 도리어 해가 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지혜가 있고 권세가 있어도 모두 잃으니 스스로 전단하지 못한다.

甲갑乙을常상欣흔戊무己기,乃내為위身신內내之지財재,丙병丁정尤우喜희庚경辛신,實실是시生생成성之지福복。甲갑乙을以이戊무己기為위財재。丙병丁정以이庚경辛신為위財재,乃내生생成성正정理리,故고安안享향之지。勾구陳진得득位위,戊무歸귀壬임鄉향。陰음土토逢봉財재,己기加가癸계位위。勾구陳진,戊무己기土토也야,以이辰진戌술丑축未미而이得득地지。陰음土토,己기土토也야。癸계,陰음水수也야。己기以이癸계為위財재也야。庚경辛신寅인卯묘自자然연而이福복壽수。

갑을(甲乙)은 늘 무기(戊己)를 기뻐하니 곧 몸 안의 재(財)이고, 병정(丙丁)은 더욱 경신(庚辛)을 기뻐하니 실로 생성의 복이다. 갑을은 무기를 재로 삼고, 병정은 경신을 재로 삼으니, 곧 생성의 바른 이치이므로 편안히 누린다. 구진(勾陳)이 자리를 얻는 것은 무(戊)가 임(壬)의 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음토(陰土)가 재를 만나는 것은 기(己)가 계(癸)의 자리에 더해지는 것이다. 구진은 무기토이니 진술축미로 땅을 얻는다. 음토는 기토이다. 계는 음수이다. 기는 계를 재로 삼는다. 경신(庚辛)이 인묘(寅卯)에 있으면 자연히 복과 수명이 있다.

寅인卯묘木목旺왕之지鄉향,庚경辛신以이甲갑乙을木목為위財재,得득自자然연之지福복壽수。壬임癸계丙병丁정喜희樂락以이無무虞우。壬임癸계水수以이丙병丁정火화為위財재,亦역得득其기自자然연之지用용,何하其기有유不불虞우之지患환?當당知지我아害해彼피吉길,彼피害해我아兇흉。以이直직而이言언之지,消소詳상為위可가矣의。捷첩馳치千천里리馬마賦부榮영枯고得득失실,盡진在재生생克극之지中중。富부貴귀榮영華화,不불越월中중和화之지外외。太태過과無무制제伏복者자貧빈賤천,不불及급失실生생扶부者자刑형夭요。蓋개夫부木목盛성逢봉金금。高고作작棟동樑량之지具구。水수多다遇우土토,修수防방堤제岸안之지功공。火화煉련堅견金금,鑄주出출鋒봉刃인之지器기。木목疏소土토旺왕,培배成성稼가穡색之지禾화。火화炎염有유水수,名명為위既기濟제之지功공。水수淺천金금多다,號호曰왈體체全전之지象상,削삭之지剝박之지為위奇기,生생我아扶부我아為위忌기。

인묘는 목이 왕한 향이니, 경신은 갑을목을 재로 삼으므로 자연의 복과 수명을 얻는다. 임계(壬癸)는 병정(丙丁)으로 즐거워하여 근심이 없다. 임계수는 병정화를 재로 삼으니 또한 그 자연의 쓰임을 얻으니, 어찌 뜻밖의 근심이 있겠는가? 마땅히 알라, 내가 저를 해치면 길하고 저가 나를 해치면 흉하다. 곧게 말하였으니 자세히 살피는 것이 옳다. 「첩치천리마부(捷馳千里馬賦)」 영고(榮枯)와 득실은 모두 생극(生克) 가운데 있다. 부귀영화는 중화(中和)의 밖을 넘지 않는다. 태과한데 제복이 없는 자는 빈천하고, 불급한데 생부(生扶)를 잃은 자는 형벌을 받거나 요절한다. 대개 목이 성한데 금을 만나면 높이 동량(棟樑)의 재목이 된다. 수가 많은데 토를 만나면 제방을 수축하는 공이 된다. 화가 굳은 금을 단련하면 칼날의 그릇을 주조해 낸다. 목이 트이고 토가 왕하면 가색(稼穡)의 벼를 북돋아 이룬다. 화가 타오르는데 수가 있으면 이름하여 기제(既濟)의 공이라 한다. 수가 얕고 금이 많으면 체전(體全)의 상이라 부르니, 깎고 벗기는 것이 기이함이 되고 나를 생하고 나를 돕는 것이 꺼림이 된다.

丙병丁정生생於어冬동月월,貴귀於어戊무己기當당頭두;庚경辛신出출於어夏하間간,妙묘乎호壬임癸계得득所소。甲갑乙을秋추生생妙묘玄현武무,庚경辛신夏하長장貴귀勾구陳진。丁정卯묘水수多다憎증北북地지,逢봉己기反반作작貴귀推추。庚경寅인火화盛성怕파東동南남,遇우戊무翻번為위榮영斷단。秋추生생甲갑乙을透투丙병丁정,莫막作작傷상看간。夏하榮영戊무己기露로庚경辛신,當당為위貴귀論론。火화值치水수多다,貴귀逢봉木목運운。土토逢봉木목旺왕,榮영入입火화鄉향。庚경逢봉子자重중水수金금寒한,最최宜의炎염照조。戊무遇우酉유多다金금脫탈局국,偏편愛애熒형煌황。

병정(丙丁)이 겨울달에 태어나면 무기(戊己)가 머리에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경신(庚辛)이 여름 사이에 나오면 임계(壬癸)가 제자리를 얻는 것이 묘하다. 갑을(甲乙)이 가을에 태어나면 현무(玄武)가 묘하고, 경신이 여름에 자라면 구진(勾陳)이 귀하다. 정묘(丁卯)가 수가 많으면 북방의 땅을 미워하나 기(己)를 만나면 도리어 귀로 추론한다. 경인(庚寅)이 화가 성하면 동남을 두려워하나 무(戊)를 만나면 뒤집어 영화로 판단한다. 가을에 태어난 갑을이 병정을 투출하면 상(傷)으로 보지 말라. 여름에 영화로운 무기가 경신을 드러내면 마땅히 귀로 논한다. 화가 수가 많음을 만나면 목운을 만나야 귀하다. 토가 목이 왕함을 만나면 화향에 들어가야 영화롭다. 경(庚)이 자(子)가 거듭됨을 만나 수금이 차가우면 불이 비춤이 가장 마땅하다. 무(戊)가 유(酉)가 많음을 만나 금이 국을 벗어나면 [불의] 빛남을 치우쳐 좋아한다.

金금生생秋추月월土토重중重중,貧빈無무寸촌鐵철。火화長장夏하天천金금疊첩疊첩,富부有유千천鍾종。甲갑乙을夏하榮영土토氣기厚후,功공名명半반許허足족田전莊장。丙병丁정冬동旺왕水수源원清청,爵작祿록雙쌍全전榮영錦금繡수。壬임趨추艮간,甲갑趨추乾건,清청名명之지士사。辛신朝조陽양,乙을鼠서貴귀,文문學학之지官관。破파局국以이貧빈而이斷단,入입格격以이貴귀而이推추。後후學학君군子자,毋무忽홀於어斯사。絡낙繹역賦부參참天천地지之지奧오妙묘,測측造조化화之지幽유微미。判판人인生생之지貴귀賤천,取취法법則칙於어干간支지。決결生생死사之지吉길凶흉,推추得득失실之지玄현妙묘。日일乃내己기身신,須수究구強강弱약。年연為위本본主주,宜의細세推추詳상。

금이 가을달에 태어나고 토가 겹겹이면 가난하여 한 치의 쇠도 없다. 화가 여름에 자라고 금이 첩첩이면 부유하여 천 종(鍾)을 가진다. 갑을이 여름에 영화롭고 토기가 두터우면 공명은 반쯤 허락되고 전장(田莊)은 족하다. 병정이 겨울에 왕하고 수원(水源)이 맑으면 작록이 모두 온전하여 비단처럼 영화롭다. 임(壬)이 간(艮)으로 달리고 갑(甲)이 건(乾)으로 달리면 맑은 이름의 선비이다. 신(辛)이 양(陽)을 향하고 을(乙)이 쥐[子]를 귀하게 여기면 문학의 관원이다. 국을 깨뜨리면 가난으로 판단하고 격에 들면 귀로 추론한다. 후학 군자는 이를 소홀히 하지 말라. 「낙역부(絡繹賦)」 천지의 오묘함에 참여하고 조화의 그윽하고 미묘함을 헤아린다. 인생의 귀천을 판단하되 간지에서 법칙을 취한다. 생사의 길흉을 결단하고 득실의 현묘함을 추론한다. 일(日)은 곧 자기 몸이니 반드시 강약을 궁구해야 한다. 연(年)은 본주(本主)가 되니 마땅히 자세히 추론하여 살펴야 한다.

年연干간父부兮혜支지母모,日일干간己기兮혜支지妻처。月월干간兄형兮혜支지弟제,時시支지女녀兮혜乾건兒아。後후煞살克극年년,父부母모早조喪상。前전煞살克극後후,子자息식必필虧휴。馬마入입妻처宮궁,必필得득能능家가之지婦부。煞살臨림子자位위,當당招초悖패逆역之지兒아。祿녹入입妻처宮궁,食식妻처之지祿록。印인臨림子자位위,受수子자之지榮영。梟효居거年년位위,破파祖조之지基기。財재宮궁月월旺왕,得득父부資자財재。所소忌기財재傷상祿록薄박,最최嫌혐鬼귀旺왕身신衰쇠,原원其기克극彼피為위財재,生생我아為위印인。食식神신暗암見견,人인物물豐풍肥비。梟효印인重중生생,祖조產산飄표蕩탕。、

연간(年干)은 아버지이고 지(支)는 어머니이며, 일간(日干)은 자기이고 지는 아내이다. 월간(月干)은 형이고 지는 아우이며, 시지(時支)는 딸이고 간(干)은 아들이다. 뒤의 살(煞)이 연을 극하면 부모가 일찍 죽는다. 앞의 살이 뒤를 극하면 자식이 반드시 이지러진다. 역마(驛馬)가 처궁(妻宮)에 들면 반드시 집안을 잘 꾸리는 부인을 얻는다. 살이 자식 자리에 임하면 마땅히 패역한 아이를 부른다. 녹(祿)이 처궁에 들면 아내의 녹을 먹는다. 인(印)이 자식 자리에 임하면 자식의 영화를 받는다. 효신(梟神)이 연의 자리에 거하면 조상의 터를 깨뜨린다. 재궁(財宮)이 월에서 왕하면 아버지의 재물을 얻는다. 꺼리는 것은 재가 상하고 녹이 박한 것이고, 가장 싫어하는 것은 귀(鬼)가 왕하고 몸이 쇠한 것이니, 그 근원을 따지면 저를 극하는 것이 재이고 나를 생하는 것이 인이다. 식신(食神)이 암암리에 보이면 인물이 풍만하고 살지다. 효인(梟印)이 거듭 생하면 조상의 재산이 흩어져 떠돈다.、

財재生생官관,官관生생印인,印인生생身신,富부貴귀雙쌍全전。傷상黨당財재,財재黨당殺살,殺살攻공身신,兇흉窮궁兩량逼핍。馬마落락空공亡망,遷천居거飄표泊박。祿녹遭조沖충破파,別별土토離리鄉향。富부貴귀生생身신,化화凶흉煞살而이名명垂수萬만古고。貴귀宜의乎호多다,祿녹宜의乎호少소。絕절慮려忘망思사,無무差차無무誤오。玄현機기賦부

재가 관을 생하고 관이 인을 생하고 인이 몸을 생하면 부귀를 모두 온전히 한다. 상관이 재를 편들고 재가 살을 편들고 살이 몸을 공격하면 흉과 궁핍이 함께 닥친다. 역마가 공망(空亡)에 떨어지면 거처를 옮겨 떠돈다. 녹이 충파를 당하면 고향 땅을 떠난다. 부귀가 몸을 생하면 흉살(凶煞)을 화하여 이름을 만고에 드리운다. 귀는 많은 것이 마땅하고 녹은 적은 것이 마땅하다. 생각을 끊고 잊으면 어긋남도 그릇됨도 없다. 「현기부(玄機賦)」

官관印인財재食식。無무破파清청高고。煞살傷상梟효刃인。用용之지最최吉길。善선惡악相상交교。喜희去거惡악而이崇숭善선。吉길凶흉混혼雜잡。忌기害해吉길而이向향兇흉。有유官관有유煞살。宜의身신旺왕制제煞살為위奇기。有유煞살有유印인。畏외財재興흥助조煞살為위禍화。身신強강煞살淺천。煞살運운無무妨방。煞살重중身신輕경。制제鄉향為위福복。身신旺왕印인多다。喜희行행財재地지。財재多다身신弱약。畏외入입財재鄉향。男남逢봉比비劫겁傷상官관。克극妻처害해子자。女여犯범傷상官관偏편印인。喪상子자刑형夫부。幼유失실雙쌍親친。財재星성太태重중。為위人인孤고克극。身신旺왕無무依의。年연沖충月월令령。離이祖조成성家가。日일被피提제沖충。絃현斷단再재續속。時시日일對대沖충。傷상妻처克극子자。日일通통月월氣기。得득祖조安안身신。是시以이木목歸귀春춘長장。遇우庚경辛신反반假가為위權권。火화居거夏하生생。見견壬임癸계能능為위福복厚후。土토逢봉辰진戌술丑축未미。木목重중成성名명。金금生생申신酉유巳사丑축。火화鄉향發발福복。水수居거亥해子자。戊무己기難난侵침。身신坐좌休휴囚수。平평生생未미濟제。身신旺왕者자喜희行행祿록馬마。身신弱약者자忌기見견財재官관。得득時시俱구為위旺왕論론 。失실令령更경作작衰쇠看간。四사柱주無무根근。得득時시為위旺왕。日일干간無무氣기。遇우劫겁為위強강。身신弱약喜희印인。主주旺왕宜의官관。甲갑乙을秋추生생金금透투露로。水수木목火화運운榮영昌창。丙병丁정冬동降강水수汪왕洋양。火화土토木목方방貴귀顯현。戊무己기春춘生생。西서南남方방有유救구。庚경辛신夏하長장。水수土토運운無무妨방。壬임癸계逢봉於어土토旺왕。金금木목宜의榮영。身신弱약有유印인。煞살旺왕無무傷상。忌기行행財재地지。傷상官관傷상盡진。行행官관運운以이無무妨방。傷상官관用용印인宜의去거財재。傷상官관用용財재宜의去거印인。傷상官관財재印인俱구彰창。將장何하發발福복。身신旺왕者자用용財재。身신弱약者자用용印인。用용財재去거印인。用용印인去거財재。方방發발其기福복。正정所소謂위喜희者자存존之지。憎증者자去거也야。財재多다身신弱약。身신旺왕運운以이為위榮영。身신旺왕財재衰쇠。財재旺왕鄉향而이發발福복。重중犯범官관星성。只지宜의制제伏복。食식神신疊첩至지。須수忌기官관鄉향。頑완金금無무火화。大대用용不불成성。強강木목無무金금。清청名명難난著저。木목多다得득土토財재帛백厚후。火화焰염逢봉波파祿록位위高고。有유官관有유印인。無무破파為위榮영。無무印인無무官관。有유格격取취貴귀。羊양刃인極극喜희偏편官관。金금神신最최宜의制제伏복。雜잡氣기財재官관。刑형沖충則칙發발。官관貴귀太태盛성。旺왕處처必필傾경。身신太태旺왕喜희見견財재官관。主주太태柔유不불宜의祿록馬마。旺왕官관旺왕印인與여旺왕財재。入입墓묘有유禍화。傷상官관食식神신並병身신旺왕。遇우庫고興흥災재。運운貴귀在재於어支지取취。歲세重중向향乎호干간求구。印인多다者자行행財재而이發발。財재旺왕者자遇우比비無무妨방。格격清청局국正정。

관(官)·인(印)·재(財)·식(食)은 파함이 없으면 맑고 높다. 살(煞)·상(傷)·효(梟)·인(刃)은 이를 쓰면 가장 길하다. 선악이 서로 사귀면 악을 제거하고 선을 숭상함을 기뻐한다. 길흉이 뒤섞이면 길을 해치고 흉으로 향함을 꺼린다. 관이 있고 살이 있으면 신왕하여 살을 제어함이 기이하다. 살이 있고 인이 있으면 재가 일어나 살을 도와 화가 됨을 두려워한다. 신강하고 살이 얕으면 살운이 무방하다. 살이 무겁고 몸이 가벼우면 제향(制鄕)이 복이 된다. 신왕하고 인이 많으면 재지(財地)를 가는 것을 기뻐한다. 재가 많고 신약하면 재향에 드는 것을 두려워한다. 남자가 비겁·상관을 만나면 아내를 극하고 자식을 해친다. 여자가 상관·편인을 범하면 자식을 잃고 남편을 형극한다. 어려서 부모를 잃는 것은 재성이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 사람됨이 고독하고 형극하는 것은 신왕한데 의지할 데가 없기 때문이다. 연이 월령을 충하면 조상을 떠나 집을 이룬다. 일이 제강(提綱)의 충을 받으면 줄이 끊어져 다시 잇는다. 시와 일이 대충(對沖)하면 아내를 상하고 자식을 극한다. 일이 월의 기에 통하면 조상의 [업을] 얻어 몸을 편안히 한다. 이 때문에 목이 봄에 돌아가 자라면 경신을 만나도 도리어 [살을] 빌려 권세로 삼는다. 화가 여름에 거하여 생하면 임계를 보아도 복이 두터울 수 있다. 토가 진술축미를 만나면 목이 무거워야 이름을 이룬다. 금이 신유사축(申酉巳丑)에 생하면 화향에서 복을 발한다. 수가 해자(亥子)에 거하면 무기가 침범하기 어렵다. 몸이 휴수에 앉으면 평생 이루지 못한다. 신왕한 자는 녹마(祿馬)를 가는 것을 기뻐한다. 신약한 자는 재관을 보는 것을 꺼린다. 때를 얻으면 모두 왕으로 논한다. 영(令)을 잃으면 다시 쇠로 본다. 사주에 뿌리가 없어도 때를 얻으면 왕이 된다. 일간에 기가 없어도 겁재를 만나면 강해진다. 신약하면 인을 기뻐한다. 주(主)가 왕하면 관이 마땅하다. 갑을이 가을에 태어나 금이 투로(透露)하면 수·목·화운에 영화롭고 창성한다. 병정이 겨울에 내려와 수가 드넓으면 화·토·목방에서 귀하게 드러난다. 무기가 봄에 태어나면 서남방에 구원이 있다. 경신이 여름에 자라면 수·토운이 무방하다. 임계가 토가 왕함을 만나면 금·목이 마땅히 영화롭다. 신약하고 인이 있으면 살이 왕해도 상함이 없다. 재지를 가는 것을 꺼린다. 상관이 다 상하면 관운을 가도 무방하다. 상관에 인을 쓰면 재를 제거함이 마땅하다. 상관에 재를 쓰면 인을 제거함이 마땅하다. 상관에 재와 인이 모두 드러나면 무엇으로 복을 발하겠는가. 신왕한 자는 재를 쓴다. 신약한 자는 인을 쓴다. 재를 쓰면 인을 제거하고 인을 쓰면 재를 제거해야 비로소 그 복을 발한다. 바로 이른바 기쁜 것은 두고 미운 것은 제거한다는 것이다. 재가 많고 신약하면 신왕운이 영화가 된다. 신왕하고 재가 쇠하면 재왕향에서 복을 발한다. 관성을 거듭 범하면 다만 제복이 마땅하다. 식신이 첩첩이 이르면 반드시 관향을 꺼린다. 완금(頑金)에 화가 없으면 큰 쓰임을 이루지 못한다. 강한 목에 금이 없으면 맑은 이름이 드러나기 어렵다. 목이 많은데 토를 얻으면 재물이 두텁다. 화염이 물결을 만나면 녹위가 높다. 관이 있고 인이 있으면 파함이 없어야 영화롭다. 인도 없고 관도 없으면 격이 있어야 귀를 취한다. 양인(羊刃)은 편관(偏官)을 지극히 기뻐한다. 금신(金神)은 제복이 가장 마땅하다. 잡기재관(雜氣財官)은 형충하면 발한다. 관귀가 너무 성하면 왕처에서 반드시 기운다. 몸이 너무 왕하면 재관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주가 너무 유약하면 녹마가 마땅하지 않다. 왕한 관·왕한 인과 왕한 재가 입묘하면 화가 있다. 상관·식신이 신왕과 아울러 있으면 고(庫)를 만나 재앙을 일으킨다. 운은 지지에서 취함을 귀히 여긴다. 세(歲)는 천간에서 구함을 중히 여긴다. 인이 많은 자는 재를 가면 발한다. 재가 왕한 자는 비견을 만나도 무방하다. 격이 맑고 국이 바르다.

富부貴귀榮영華화。印인旺왕官관明명。聲성名명特특達달。合합官관非비為위貴귀取취。合합煞살莫막作작兇흉推추。桃도花화帶대煞살喜희淫음奔분。華화蓋개重중逢봉多다剋극剝박。平평生생不불發발。八팔字자休휴囚수。一일世세無무權권。身신衰쇠遇우鬼귀。身신旺왕則칙宜의泄설宜의傷상。身신衰쇠則칙喜희扶부喜희助조。務무稟품中중和화之지氣기。莫막令령太태過과不불及급。若약遵준此차法법推추詳상。禍화福복驗험如여影영響향。憎증愛애賦부吉길福복最최宜의生생旺왕,祿녹馬마全전要요精정神신。魁괴罡강有유靈령變변之지機기,離이坎감乃내聰총明명戶호,日일干간旺왕而이災재咎구寡과,財재命명衰쇠而이惆추悵창多다。或혹問문人인性성情정善선惡악賢현愚우,先선推추官관煞살旺왕衰쇠。方방究구機기巧교靈령變변,觀관幽유閒한瀟소灑쇄之지人인。遇우華화蓋개孤고虛허之지宿숙,好호恃시勢세霸패道도之지輩배。犯범偏편官관劫겁刃인之지權권,其기所소憂우者자福복,

부귀영화(富貴榮華)는 인(印)이 왕성하고 관(官)이 밝은 것이니, 명성이 특별히 드러난다. 관(官)을 합하는 것은 귀하다고 취하지 말고, 칠살(七殺)을 합하는 것은 흉하다고 추리하지 말라. 도화(桃花)가 칠살을 띠면 음분(淫奔)을 좋아하고, 화개(華蓋)를 거듭 만나면 극박(剋剝)이 많다. 평생 발복하지 못하는 것은 팔자가 휴수(休囚)되었기 때문이다. 일생 권세가 없는 것은 신(身)이 쇠한데 귀(鬼)를 만났기 때문이다. 신이 왕하면 설(泄)하고 상(傷)하는 것이 마땅하다. 신이 쇠하면 부(扶)하고 조(助)하는 것을 기뻐한다. 힘써 중화(中和)의 기를 품게 하고, 태과(太過)하거나 불급(不及)하게 하지 말라. 만약 이 법을 따라 자세히 추리하면 화복의 징험이 그림자와 메아리 같다. 「증애부(憎愛賦)」 길복(吉福)은 생왕(生旺)이 가장 마땅하고, 녹마(祿馬)는 온전히 정신(精神)이 있어야 한다. 괴강(魁罡)은 영변(靈變)의 기틀이 있고, 이감(離坎)은 곧 총명의 문이다. 일간이 왕하면 재앙과 허물이 적고, 재(財)와 명(命)이 쇠하면 슬픔이 많다. 어떤 이가 사람 성정의 선악과 현우(賢愚)를 묻는다면, 먼저 관(官)·살(煞)의 왕쇠를 추리한다. 그런 뒤에 기교와 영변을 궁구하니, 그윽하고 한가하며 소쇄(瀟灑)한 사람을 보면 화개(華蓋)·고허(孤虛)의 성수(星宿)를 만난 것이다. 세력을 믿고 패도를 행하기 좋아하는 무리는 편관(偏官)·겁인(劫刃)의 권세를 범한 것이다. 그 근심하는 바는 복이니,

其기所소優우者자福복不불福복,其기所소慮려者자成성不불成성。福복不불福복者자,吉길處처遭조兇흉;成성不불成성者자格격局국見견破파。傷상其기格격則칙死사,破파其기局국則칙禍화。譬비之지苗묘逢봉秋추旱한,而이冬동稟품虛허空공。花화被피春춘霜상,而이夏하果과無무成성。縱종有유迴회天천轉전軸축之지機기,終종無무建건功공立립業업之지遂수。豈기不불見견酈력生생烹팽鼎정,范범增증背배疽저。淵연明명東동歸귀,子자美미西서去거,孟맹軻가不불遇우,馮풍衍연空공回회。困곤於어溝구壑학,命명使사其기然연。淹엄滯체無무成성,何하勞로差차嘆탄。是시以이時시有유春춘秋추,月월有유圓원缺결。常상觀관資자蔭음之지子자,親친一일喪상而이無무聊료。或혹見견耕경釣조之지人인,運운一일通통而이殊수顯현。或혹有유少소依의祖조父부之지榮영,長장借차兒아孫손之지貴귀。又우有유垂수髻계難난苦고,至지老로無무依의。蓋개因인四사柱주之지旺왕衰쇠,以이致치大대運운之지亨형否부。豈기不불見견枯고槁고之지木목,縱종逢봉春춘而이不불榮영。茂무盛성之지標표,雖수凌릉霜상而이不불敗패。時시日일更경虧휴年년月월,定정無무下하梢초。生생時시旺왕氣기朝조元원,必필有유晚만福복。消소息식妙묘在재變변通통,禍화福복當당察찰衰쇠旺왕。庶서幾기君군子자,其기鑑감是시辛신。

그 우려하는 바는 복이 복이 되지 못하는 것이요, 그 염려하는 바는 이루어도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복이 복이 되지 못함이란 길한 곳에서 흉을 만나는 것이요, 이루어도 이루어지지 못함이란 격국(格局)이 깨지는 것이다. 그 격(格)을 상하면 죽고, 그 국(局)을 깨면 화가 된다. 비유하면 싹이 가을 가뭄을 만나 겨울 곳간이 텅 비는 것과 같고, 꽃이 봄 서리를 맞아 여름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과 같다. 비록 하늘을 돌리고 축을 굴리는 기틀이 있더라도 끝내 공을 세우고 업을 이루는 성취가 없다. 어찌 보지 못하였는가, 역생(酈生)은 솥에 삶기고 범증(范增)은 등에 종기가 났다. 도연명(陶淵明)은 동쪽으로 돌아가고 두자미(杜子美)는 서쪽으로 떠났으며, 맹가(孟軻)는 때를 만나지 못하고 풍연(馮衍)은 헛되이 돌아왔다. 구렁에서 곤궁한 것은 명(命)이 그렇게 시킨 것이다. 오래 막혀 이룸이 없는데 어찌 수고로이 탄식하겠는가. 이 때문에 때에는 봄과 가을이 있고 달에는 차고 이지러짐이 있다. 늘 보건대 조상의 음덕을 입은 자식이 어버이 한 분을 여의자 의지할 데가 없어지고, 혹은 밭 갈고 낚시하던 사람이 운이 한 번 통하자 크게 드러난다. 혹은 어려서는 조부의 영화에 의지하고 자라서는 자손의 귀함을 빌리는 이가 있다. 또 어린 시절부터 어렵고 괴로워 늙도록 의지할 데 없는 이가 있다. 대개 사주의 왕쇠로 인하여 대운의 형통과 막힘이 이르는 것이다. 어찌 보지 못하였는가, 마른 나무는 봄을 만나도 꽃피지 못하고, 무성한 가지 끝은 서리를 무릅써도 시들지 않는다. 시(時)와 일(日)이 다시 연(年)·월(月)을 이지러뜨리면 결코 말년[의 끝맺음]이 없다. 생시(生時)의 왕기가 원(元)을 향하면 반드시 만년의 복이 있다. 소식(消息)의 묘는 변통에 있고, 화복은 마땅히 쇠왕을 살펴야 한다. 바라건대 군자는 이것을 거울로 삼으라.

萬만金금賦부欲욕識식五오行행生생死사訣결,萬만金금賦부與여凡범人인說설。星성中중但단以이限한為위憑빙,子자平평只지以이運운為위訣결。運운行행先선布포十십二이宮궁,看간來래何하格격墮타時시節절。財재官관印인綬수與여食식神신,但단知지輕경重중審심分분明명。官관星성怕파逢봉七칠煞살運운,七칠煞살猶유畏외官관星성臨림。官관殺살混혼雜잡人인必필夭요,去거官관留류殺살仔자細세尋심。留유官관去거殺살莫막逢봉煞살,留유煞살去거官관官관莫막逢봉。日일時시偏편正정問문何하財재,大대怕파干간頭두帶대劫겁來래。

「만금부(萬金賦)」 오행 생사의 비결을 알고자 하면, 「만금부」를 보통 사람에게 말해 준다. 성학(星學)에서는 다만 한(限)을 근거로 삼고, 자평(子平)은 오직 운(運)을 비결로 삼는다. 운의 행함은 먼저 십이궁(十二宮)을 펼쳐 놓고, 어떤 격이 어느 시절에 떨어지는지 본다. 재관(財官)·인수(印綬)와 식신(食神)은 다만 경중을 알아 분명히 살펴야 한다. 관성(官星)은 칠살(七殺) 운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칠살은 오히려 관성이 임하는 것을 꺼린다. 관살혼잡(官殺混雜)이면 사람이 반드시 요절하니, 관을 제거하고 살을 남기는지 자세히 찾아야 한다. 관을 남기고 살을 제거했으면 살을 만나지 말아야 하고, 살을 남기고 관을 제거했으면 관을 만나지 말아야 한다. 일(日)·시(時)의 편(偏)·정(正)은 어떤 재(財)인지 묻고, 천간 머리에 겁재(劫財)를 띠고 오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다.

劫겁若약重중來래人인夭요壽수,孰숙知지偏편正정甚심為위災재。有유財재官관運운須수榮영顯현,財재旺왕官관鄉향是시福복胎태。只지怕파日일干간元원自자弱약,財재多다生생煞살趕간身신災재。財재多다身신弱약行행財재運운,此차處처方방知지下하九구臺대。第제一일限한逢봉印인綬수鄉향,運운行행生생旺왕必필榮영昌창。官관鄉향會회合합遷천官관職직,死사絕절當당頭두是시禍화殃앙。若약是시逢봉財재來래壞괴印인,墮타崖애落락水수惡악中중亡망。莫막道도食식神신非비易역訣결,食식神신有유氣기勝승財재官관。

겁재가 거듭 오면 사람이 요절하니, 편재·정재가 심히 재앙이 됨을 누가 알겠는가. 재관 운이 있으면 반드시 영화롭게 드러나니, 재가 왕하고 관향(官鄉)에 가면 복의 태(胎)이다. 다만 일간이 원래 스스로 약한 것을 두려워하니, 재가 많아 살을 생하면 몸을 몰아 재앙이 된다. 재다신약(財多身弱)이 재운을 행하면, 이곳에서 비로소 구대(九臺)에서 떨어짐을 안다. 첫째 한(限)에 인수의 향(鄉)을 만나고, 운이 생왕으로 행하면 반드시 영화롭고 창성한다. 관향에 회합하면 관직을 옮기고, 사절(死絕)이 닥치면 재앙이다. 만약 재를 만나 인(印)을 무너뜨리면, 벼랑에서 떨어지고 물에 빠져 험악하게 죽는다. 식신이 쉬운 비결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라, 식신이 기(氣)가 있으면 재관보다 낫다.

只지怕파梟효神신前전外외截절。傷상官관命명運운若약逢봉官관,斬참絞교徒도流류禍화百백端단。日일德덕日일貴귀逢봉克극戰전。此차命명危위亡망立립馬마看간。戊무己기土토皆개分분四사季계。雜잡氣기透투開개如여吾오意의。逐축一일依의定정數수中중推추。吉길凶흉禍화福복無무差차謬류。相상心심賦부人인居거六륙合합,心심相상五오行행。欲욕曉효一일生생,辨변形형察찰性성。官관星성愷개悌제,貴귀氣기軒헌昂앙。印인綬수主주多다智지慧혜,豐풍身신更경且차心심慈자。食식神신善선能능飲음食식,體체厚후而이好호謳구歌가。偏편官관七칠煞살,勢세壓압三삼公공。喜희酒주色색而이偏편爭쟁好호鬥두,愛애軒헌昂앙而이扶부弱약欺기強강。性성情정如여虎호,急급躁조如여風풍。

다만 효신(梟神)이 앞에서 밖으로 끊는 것을 두려워한다. 상관(傷官)의 명이 운에서 관을 만나면, 참형·교형·도형·유형 등 화가 백 가지이다. 일덕(日德)·일귀(日貴)가 극전(剋戰)을 만나면, 이 명은 위태롭고 망함을 당장 볼 수 있다. 무(戊)·기(己) 토는 모두 사계(四季)에 나뉜다. 잡기(雜氣)가 투출하여 열리면 내 뜻과 같다. 하나하나 정수(定數)에 의거하여 추리하면, 길흉화복에 어긋남이 없다. 「상심부(相心賦)」 사람은 육합(六合) 안에 살고, 마음은 오행을 닮는다. 일생을 알고자 하면 형체를 분별하고 성품을 살펴야 한다. 관성은 화락하고 온화하며(개제(愷悌)), 귀한 기운이 헌앙(軒昂)하다. 인수는 지혜가 많음을 주관하고, 몸이 풍만하며 또한 마음이 자애롭다. 식신은 음식을 잘 먹고, 체격이 두텁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 편관(偏官) 칠살(七殺)은 세력이 삼공(三公)을 누른다. 술과 여색을 좋아하고 치우치게 다투고 싸우기를 좋아하며, 헌앙함을 사랑하고 약한 이를 돕고 강한 이를 업신여긴다. 성정은 호랑이 같고, 조급함은 바람 같다.

梟효印인當당權권,使사心심機기而이始시勤근終종怠태,好호學학藝예而이多다學학少소成성。偏편印인劫겁刃인,出출祖조離리家가,外외象상謙겸和화尚상義의,內내心심狠한毒독無무知지,有유刻각薄박之지意의,無무慈자惠혜之지心심。偏편正정財재露로,輕경財재好호義의。愛애人인趨추奉봉,好호說설是시非비。嗜기酒주貪탐花화,亦역系계如여此차。傷상官관傷상盡진,多다藝예多다能능,使사心심機기而이傲오物물氣기高고,多다詭궤詐사而이侮모人인志지大대。顴관高고骨골峻준,眼안大대眉미粗조。

효신(梟神)과 인(印)이 권세를 잡으면 마음의 기지를 쓰되 처음에는 부지런하나 끝에는 게으르며, 학예를 좋아하되 많이 배우고 적게 이룬다. 편인(偏印)·겁인(劫刃)이면 조상을 떠나고 집을 떠나며, 겉모습은 겸손하고 온화하며 의리를 숭상하나 속마음은 모질고 독하며 무지하여, 각박한 뜻이 있고 자애로운 마음이 없다. 편재·정재가 드러나면 재물을 가볍게 여기고 의리를 좋아한다. 남이 받들어 모시는 것을 좋아하고 시비를 말하기를 좋아한다. 술을 즐기고 여색을 탐하는 것도 이에 매여 있다. 상관상진(傷官傷盡)이면 재주가 많고 능력이 많으며, 마음의 기지를 쓰되 남을 업신여기고 기개가 높으며, 속임수가 많고 남을 모욕하며 뜻이 크다. 광대뼈가 높고 뼈대가 험준하며, 눈이 크고 눈썹이 굵다.

日일德덕心심善선身신穩온厚후,而이作작事사慈자祥상;魁괴罡강性성嚴엄有유操조持지,而이為위人인聰총敏민。金금神신貴귀格격,天천地지奇기哉재,有유剛강斷단明명敏민之지才재,無무刻각薄박欺기瞞만之지意의。五오陰음會회局국,為위人인佛불口구蛇사心심。二이德덕印인生생,作작事사施시恩은佈포德덕。火화炎염土토燥조,必필聲성焦초而이好호禮례。水수清청兌태下하,主주言언悟오而이施시仁인。果과合합如여然연,失실地지返반此차。事사則칙舉거其기大대略략,須수要요察찰其기細세微미。欲욕識식性성情정,學학者자用용心심於어此차。

일덕(日德)은 마음이 착하고 몸이 안온하고 두터워 일을 함이 자상하며, 괴강(魁罡)은 성품이 엄하고 지조가 있어 사람됨이 총민하다. 금신(金神)의 귀격은 천지의 기이함이니, 강단 있고 명민한 재주가 있으며 각박하고 속이는 뜻이 없다. 오음(五陰)이 국(局)을 이루면 사람됨이 부처의 입에 뱀의 마음이다. 이덕(二德)이 인(印)을 생하면 일을 함에 은혜를 베풀고 덕을 편다. 화염토조(火炎土燥)이면 반드시 목소리가 타는 듯하고 예를 좋아한다. 수(水)가 맑고 태(兌) 아래이면 말에 깨달음이 있고 인(仁)을 베푼다. 과연 이와 같이 합하면 그러하고, 실지(失地)하면 이와 반대이다. 일은 그 대략을 들었으니, 반드시 그 세밀한 것을 살펴야 한다. 성정을 알고자 하면 배우는 이는 여기에 마음을 쓰라.

仙선機기賦부天천既기生생人인,人인各각有유命명。所소有유早조年년富부貴귀,八팔字자運운限한咸함和화。中중世세孤고單단,五오行행逢봉敗패死사絕절。過과房방入입舍사,年연月월旺왕而이運운強강。隨수母모從종父부,偏편財재空공而이印인旺왕。早조歲세父부亡망,偏편財재臨림絕절死사之지宮궁。幼유歲세母모離리,只지為위財재多다印인死사。官관逢봉死사氣기之지方방,子자難난招초得득。如여見견傷상官관太태甚심,子자亦역難난留류。己기身신入입敗패,早조歲세興흥衰쇠。若약見견傷상官관所소生생,必필主주依의人인過과活활。婁누星성越월宮궁所소生생,亦역是시他타人인義의女녀。

「선기부(仙機賦)」 하늘이 이미 사람을 낳았으니 사람마다 각기 명(命)이 있다. 이른 나이에 부귀한 것은 팔자와 운한(運限)이 모두 조화롭기 때문이다. 중년에 외롭고 홀로인 것은 오행이 패(敗)·사(死)·절(絕)을 만났기 때문이다. 양자로 가거나 데릴사위로 들어가는 것은 연월이 왕하고 운이 강하기 때문이다. 어머니를 따라 [다른] 아버지를 따르는 것은 편재가 공(空)하고 인(印)이 왕하기 때문이다. 이른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는 것은 편재가 절(絕)·사(死)의 궁에 임했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떨어지는 것은 다만 재가 많고 인이 사(死)하기 때문이다. 관이 사기(死氣)의 방위를 만나면 자식을 얻기 어렵다. 만약 상관이 너무 심하면 자식도 머물게 하기 어렵다. 자기 몸이 패(敗)에 들면 이른 나이에 흥하고 쇠한다. 만약 상관이 생하는 때에 태어났으면 반드시 남에게 의지하여 살아감을 주관한다. 누성(婁星)이 궁을 넘을 때 태어나면 이 또한 남의 의녀(義女)이다.

印인綬수逢봉生생,母모當당賢현貴귀。偏편財재歸귀祿록,父부必필崢쟁嶸영。官관煞살逢봉祿록,子자當당顯현達달。比비肩견得득祿록,兄형弟제名명高고。 此차乃내男남命명之지玄현機기,略약說설女녀人인之지奧오妙묘。印인綬수多다而이老로無무子자,傷상官관旺왕而이防방傷상夫부。食식神신一일位위逢봉生생旺왕,招초子자須수當당拜배聖성明명。父부母모之지官관,男남命명之지斷단。依의其기此차法법,萬만無무一일矣의。金금玉옥賦부他타來래克극我아為위官관星성,身신旺왕當당權권。我아去거克극他타為위妻처財재,干간強강則칙富부。財재星성有유破파,賣매祖조基기別별立립他타鄉향。印인受수被피傷상,失실宗종業업拋포離리故고里리。人인命명以이貴귀神신為위福복,遭조克극陷함則칙兇흉禍화不불祥상。五오行행會회兇흉曜요為위災재,喜희合합煞살並병食식神신為위貴귀。四사柱주有유吉길曜요相상扶부,推추金금積적玉옥。五오行행無무凶흉煞살侵침犯범,名명顯현聲성揚양。柱주中중若약有유華화蓋개,逢봉二이德덕乃내清청貴귀之지人인。官관星성七칠煞살落락空공亡망,在재於어九구流류之지輩배。為위官관卑비職직。推추尋심子자位위,先선面면觀관煞살官관。 死사絕절者자嫡적庶서難난存존,太태旺왕者자別별門문求구覓멱。妻처星성顯현露로,子자息식必필多다。刑형害해嗣사宮궁,男남女녀罕한得득。四사宮궁背배祿록,不불可가妄망求구,官관將장不불成성,財재當당不불聚취。八팔字자無무財재,須수求구本본分분。越월外외若약貪탐,必필招초兇흉災재。噫희!甘감貧빈養양拙졸,非비原원憲헌之지不불才재。鼓고腹복吹취笙생。使사伍오員원之지挫좌志지。順순則칙行행,逆역則칙棄기。知지命명樂락天천,困곤窮궁合합義의。洪홍範범數수終종,淵연源원骨골髓수。

인수(印綬)가 생(生)을 만나면 어머니가 마땅히 현명하고 귀하다. 편재가 녹(祿)에 돌아가면 아버지가 반드시 우뚝하다. 관살(官煞)이 녹을 만나면 자식이 마땅히 현달한다. 비견(比肩)이 녹을 얻으면 형제의 이름이 높다. 이것은 남자 명의 현묘한 기틀이요, 여자의 오묘함을 대략 말한다. 인수가 많으면 늙도록 자식이 없고, 상관이 왕하면 남편을 상함을 막아야 한다. 식신 한 자리가 생왕을 만나면 자식을 얻음에 반드시 성명(聖明)께 절해야 할 [만큼 귀한 자식이다]. 부모의 관(官)은 남자 명의 판단이다. 이 법에 의거하면 만에 하나[의 오차]도 없다. 「금옥부(金玉賦)」 남이 와서 나를 극하는 것이 관성(官星)이니, 신(身)이 왕하면 권세를 잡는다. 내가 가서 남을 극하는 것이 처재(妻財)이니, 일간이 강하면 부유하다. 재성(財星)이 깨짐이 있으면 조상의 터전을 팔고 따로 타향에 선다. 인수가 상함을 받으면 종가의 업을 잃고 고향을 버리고 떠난다. 사람의 명은 귀신(貴神)을 복으로 삼으니, 극함을 당해 빠지면 흉화로 상서롭지 못하다. 오행이 흉요(兇曜)와 모이면 재앙이 되고, 살(煞)을 합하고 식신을 아우르는 것을 귀함으로 기뻐한다. 사주에 길요(吉曜)가 서로 도우면 금을 밀고 옥을 쌓는다. 오행에 흉살이 침범함이 없으면 이름이 드러나고 명성이 떨친다. 주(柱) 가운데 만약 화개(華蓋)가 있고 이덕(二德)을 만나면 청귀(淸貴)한 사람이다. 관성·칠살이 공망(空亡)에 떨어지면 구류(九流)의 무리에 속한다. 관직을 하더라도 낮은 직책이다. 자식의 자리를 추심하려면 먼저 살(煞)·관(官)을 대면하여 본다. 사절(死絕)이면 적자·서자가 보존되기 어렵고, 태왕(太旺)하면 다른 집에서 구하여 찾는다. 처성(妻星)이 드러나면 자식이 반드시 많다. 사궁(嗣宮)을 형해(刑害)하면 아들딸을 얻기 드물다. 사궁(四宮)이 녹을 등지면 함부로 구해서는 안 되니, 관은 장차 이루지 못하고 재는 마땅히 모이지 않는다. 팔자에 재가 없으면 모름지기 본분을 구해야 한다. 분수를 넘어 탐하면 반드시 흉재를 부른다. 아! 가난을 달게 여기고 졸박함을 기르는 것은 원헌(原憲)이 재주가 없어서가 아니요, 배를 두드리고 생황을 분 것은 오원(伍員)의 뜻을 꺾이게 한 것이다. 순하면 행하고 거스르면 버린다. 명을 알고 하늘을 즐기니, 곤궁해도 의(義)에 합한다. 『홍범(洪範)』의 수(數)가 끝나는 곳이 연원이요 골수이다.

낭만만세력 고전서가 · 인용할 때는 원문과 판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