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통고(神峰通考) 4장 男女合婚說 · 원문+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독음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신봉통고 神峰通考

張楠
4장 男女合婚說 · 원문+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男女合婚說

原원出출呂려才재蠻만滅멸之지說설,只지以이男남女녀年년,浪낭立립數수目목,配배合합相상成성,名명曰왈合합婚혼。妄망立립天천醫의福복德덕為위上상婚혼,遊유魂혼歸귀魂혼為위中중婚혼,五오鬼귀絕절命명為위下하婚혼。其기謬류甚심矣의。安안可가只지以이男남女녀二이年년命명,捨사去거月월與여日일時시,而이能능論론人인婚혼配배者자乎호?若약是시有유理리,則칙天천下하之지議의婚혼者자,俱구擇택上상中중二이婚혼者자而이配배之지,擇택下하婚혼者자而이舍사之지,其기書서其기易역而이不불難난,宜의乎호天천下하先선天천奇기之지婦부,喪상偶우之지矣의。夫부何하後후世세又우有유孤고孀상之지患환者자?分분雖수出출於어宿숙世세之지所소定정,而이亦역由유於어議의婚혼者자之지明명也야。然연議의婚혼之지禮례,人인道도之지端단,亦역不불可가不불慎신也야。其기理리當당何하如여耶야?但단當당看간男남命명,帶대比비肩견劫겁財재重중者자,必필擇택婦부命명帶대傷상官관食식神신重중者자配배之지。若약婦부命명帶대傷상官관食식神신重중者자,必필擇택男남命명帶대比비肩견劫겁財재重중者자配배之지。此차係계合합婚혼之지正정理리。豈기可가以이呂려才재上상中중下하三삼婚혼無무根근之지說설,無무據거之지理리,而이議의人인之지婚혼配배也야耶야!呂여才재說설之지謬류,不불足족信신也야明명矣의。

원래 여재(呂才)가 오랑캐를 멸하려 한 설에서 나온 것으로, 다만 남녀의 생년으로 함부로 수를 세워 배합하여 서로 이루게 하고 합혼(合婚)이라 이름하였다. 망령되이 천의(天醫)·복덕(福德)을 상혼(上婚)으로, 유혼(遊魂)·귀혼(歸魂)을 중혼(中婚)으로, 오귀(五鬼)·절명(絕命)을 하혼(下婚)으로 세웠다. 그 그릇됨이 심하다. 어찌 다만 남녀 두 사람의 연명(年命)만으로 월과 일시를 버리고 사람의 혼인 배필을 논할 수 있겠는가? 만약 이치가 있다면 천하에 혼인을 의논하는 이들이 모두 상·중 두 혼을 골라 배합하고 하혼을 골라 버릴 것이니, 그 책은 쉬워서 어렵지 않을 것이며, 마땅히 천하에 [하늘이 먼저 정한] 부인이 배우자를 잃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찌 후세에 또 과부가 되는 근심을 가진 이가 있는가? 분수는 비록 전생에 정해진 데서 나오나 또한 혼인을 의논하는 이의 [불]명(明)에서도 말미암는다. 그러나 혼인을 의논하는 예는 인도(人道)의 실마리이니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치는 마땅히 어떠해야 하는가? 다만 남자의 명을 보아 비견(比肩)·겁재(劫財)를 무겁게 띤 자는 반드시 상관·식신을 무겁게 띤 여자의 명을 골라 배합해야 한다. 만약 여자의 명이 상관·식신을 무겁게 띠었으면 반드시 비견·겁재를 무겁게 띤 남자의 명을 골라 배합해야 한다. 이것이 합혼의 바른 이치이다. 어찌 여재의 상·중·하 삼혼이라는 뿌리 없는 설과 근거 없는 이치로 사람의 혼인 배필을 의논할 수 있겠는가! 여재의 설이 그릇되어 믿을 것이 못 됨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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