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三命通會) 128장 卷五 官煞去留雜論 · 원문+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독음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삼명통회 三命通會

萬民英
128장 卷五 官煞去留雜論 · 원문+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五 官煞去留雜論

《喜희忌기篇편》云운:煞살官관混혼雜잡類류,有유去거官관留류煞살,亦역有유去거煞살留류官관。蓋개言언柱주中중官관星성七칠煞살交교差차,月월上상見견官관時시上상見견煞살,或혹月월上상見견煞살時시上상見견官관,或혹四사柱주疊첩見견,有유物물去거官관留류煞살者자,即즉以이偏편官관論론,有유物물去거煞살留유官관者자,即즉以이正정官관論론。凡범看간去거留류,要요詳상柱주中중官관煞살孰숙重중孰숙輕경,天천干간透투者자易역去거,月월支지所소藏장者자難난去거,須수傷상官관食식神신去거官관煞살之지物물衆중而이有유力역,方방才재去거得득。五오陽양日일食식神신,能능去거煞살,又우能능留류官관;五오陽양日일傷상官관,但단能능去거官관,不불能능留류煞살,必필須수得득羊양刃인合합,方방成성去거官관留류煞살。假가如여甲갑日일生생人인,甲갑以이辛신為위官관,庚경為위煞살,若약官관重중煞살輕경,得득丙병食식一일位위,克극去거庚경金금,與여辛신相상合합,此차謂위去거煞살留류官관,有유情정而이貴귀;若약煞살重중官관輕경,得득丁정火화傷상官관,克극去거辛신金금,再재得득乙을木목羊양刃인,與여庚경相상合합,此차謂위去거官관留유煞살,有유情정而이貴귀。五오陰음日일食식神신,能능去거煞살卻각不불能능留류官관,日일主주自자能능留유之지,五오陰음日일傷상官관,能능去거官관又우能능留류煞살。假가如여乙을日일生생人인,以이庚경為위官관,辛신為위煞살,若약官관重중煞살輕경,得득丁정食식一일位위,克극去거辛신煞살,則칙乙을與여庚경合합,此차謂위去거煞살留류官관,有유情정而이貴귀;若약煞살重중官관輕경,得득丙병火화傷상官관,克극去거庚경金금,來내合합辛신金금,此차謂위去거官관留류煞살,有유情정而이貴귀。《元원理리賦부》云운去거煞살留류官관當당論론貴귀,去거官관留류煞살主주威위權권。又우曰왈官관星성七칠煞살交교差차,卻각有유合합煞살為위貴귀,此차之지謂위也야。合합煞살有유二이義의,有유合합去거合합來래,合합來래是시去거官관留류煞살,合합去거是시去거煞살留류官관。假가令령六륙甲갑生생人인,透투辛신正정官관,又우透투庚경七칠煞살,是시官관煞살交교差차,柱주中중卻각有유乙을木목合합庚경七칠煞살,有유丁정火화克극辛신官관星성,此차是시去거官관留류煞살。假가令령六륙己기生생人인,透투出출甲갑正정官관,又우透투乙을七칠煞살,是시官관煞살交교差차,柱주中중卻각有유庚경克극甲갑正정官관,來내合합乙을七칠煞살,是시去거官관留류煞살。上상是시羊양刃인合합煞살,此차是시傷상官관合합煞살。又우如여甲갑以이辛신酉유為위官관,庚경申신為위煞살,若약甲갑申신日일以이申신為위煞살,又우有유酉유為위官관,緣연申신乃내水수長장生생之지地지,煞살化화印인生생助조甲갑木목,柱주中중雖수有유酉유金금,卻각有유午오丁정字자傷상克극,去거官관留류煞살,值치此차主주生생平평心심志지巧교妙묘,不불受수福복德덕,不불信신任임他타人인,常상勞로役역自자己기。又우如여

『喜忌篇』에 이르기를: 살과 관이 혼잡한 부류에는 관을 제거하고 살을 남기는 것[去官留煞]이 있고, 또 살을 제거하고 관을 남기는 것[去煞留官]이 있다. 대개 주중(柱中)에 관성(官星)과 칠살이 엇갈려, 월상에 관을 보고 시상에 살을 보거나, 혹 월상에 살을 보고 시상에 관을 보거나, 혹 사주에 겹쳐 보이는데, 관을 제거하고 살을 남기는 것이 있으면 곧 편관(偏官)으로 논하고, 살을 제거하고 관을 남기는 것이 있으면 곧 정관(正官)으로 논함을 말한다. 무릇 거류(去留)를 볼 때는 주중의 관과 살 중 어느 것이 무겁고 어느 것이 가벼운지 자세히 살펴야 하니, 천 간에 투출한 것은 제거하기 쉽고 월지에 감추어진 것은 제거하기 어렵다. 반드시 상관(傷官)·식신(食神) 등 관살을 제거하는 것이 많고 힘이 있어야 비로소 제거할 수 있다. 다섯 양일의 식신은 살을 제거할 수 있고 또 관을 남길 수 있으며, 다섯 양일의 상관은 다만 관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살을 남길 수는 없으니, 반드시 양인(羊刃)의 합을 얻어야 비로소 거관유살을 이룬다. 가령 갑 일생 사람은 갑이 신(辛)을 관으로, 경(庚)을 살로 삼으니, 만약 관이 무겁고 살이 가벼운데 병(丙)의 식신 하나를 얻어 경금(庚金)을 극거(克去)하고 신과 서로 합하면 이를 거살유관이라 하니 유정하여 귀하다. 만약 살이 무겁고 관이 가벼운데 정화(丁火) 상관을 얻어 신금(辛金)을 극거하고 다시 을목(乙木) 양인을 얻어 경과 서로 합하면 이를 거관 유살이라 하니 유정하여 귀하다. 다섯 음일의 식신은 살을 제거할 수 있으나 관을 남길 수는 없으니, 일주가 스스로 이를 남길 수 있다. 다섯 음일의 상관은 관을 제거할 수 있고 또 살을 남길 수 있다. 가령 을일생 사람은 경을 관으로, 신을 살로 삼으니, 만약 관이 무겁고 살이 가벼운데 정(丁)의 식신 하나를 얻어 신살(辛煞)을 극거하면 을과 경이 합하니 이를 거살유관이라 하여 유정하여 귀하다. 만약 살이 무겁고 관이 가벼운데 병화(丙火) 상관을 얻어 경금을 극거하고 [병이] 와서 신금과 합하면 이를 거관유살이라 하니 유정하여 귀하다. 『元理賦』에 이르기를: 거살유관은 마땅히 귀로 논하고, 거관유살은 위엄과 권세를 주관한다. 또 이르기를 '관성과 칠살이 엇갈려도 도리어 살을 합하면 귀하다'고 한 것이 이를 말한다. 합살(合煞)에는 두 가지 뜻이 있으니 합거(合去)와 합래(合來)가 있다. 합래는 거 관유살이고 합거는 거살유관이다. 가령 여섯 갑일생 사람이 신의 정관이 투출하고 또 경의 칠살이 투출하면 이는 관살이 엇갈린 것인데, 주중에 도리어 을목이 경의 칠살과 합하고 정화가 신의 관성을 극하면 이것이 거관유살이다. 가령 여섯 기일(己日)생 사람이 갑의 정관이 투출하고 또 을의 칠살이 투출하면 이는 관살이 엇갈린 것인데, 주중에 도리어 경이 있어 갑의 정관을 극하고 와서 을의 칠살과 합하면 이것이 거관유살이다. 위는 양인이 살을 합한 것이고, 이것은 상관이 살을 합한 것이다. 또 예컨대 갑은 신유(辛酉)를 관으로, 경신(庚申)을 살로 삼으니, 만약 갑신일(甲申日)이면 신(申)을 살로 삼는데 또 유(酉)가 있어 관이 되면, 신(申)은 곧 수(水)의 장생지이므로 살이 인으로 화하여 갑목(甲木)을 생조하니, 주중에 비록 유금(酉金)이 있더라도 도리어 오(午) 중의 정(丁) 자가 상극하면 거관유살이 된다. 이를 만나면 평생 심지가 교묘하나 복덕을 받지 못하고, 남을 신임하지 않아 늘 스스로 수고함을 주관한다. 또 예컨대

六육庚경生생人인,柱주透투丙병煞살,又우透투丁정官관,是시官관煞살交교差차,若약柱주有유壬임克극丙병,又우來래合합丁정,是시去거煞살留류官관。賦부云운:合합官관星성不불為위貴귀,合합七칠煞살不불為위兇흉。蓋개言언合합官관是시柱주中중閒한神신合합去거官관星성,所소以이不불為위貴귀,合합煞살是시柱주中중閒한神신與여七칠煞살合합,所소以이合합官관忘망貴귀,合합煞살忘망賤천。若약日일主주干간支지與여官관煞살合합,則칙為위合합官관為위貴귀,合합煞살為위賤천。經경曰왈:官관煞살兩량停정,喜희者자存존之지,憎증者자去거之지。蓋개言언柱주中중正정官관七칠煞살,兩양均균相상停정,有유物물生생扶부會회和화者자,其기力력專전,宜의存존而이留류之지,有유物물破파損손傷상害해者자,其기力력散산,宜의棄기而이去거之지,官관星성有유生생扶부,煞살星성有유破파害해,則칙去거煞살留류官관,反반是시則칙去거官관留류煞살。若약兩량停정俱구無무扶부合합,而이有유破파害해,當당斟짐酌작柱주中중有유力력一일字자為위用용神신,若약是시吉길神신,則칙以이吉길論론。若약兩량停정俱구有유扶부合합,而이無무破파害해,即즉是시官관煞살混혼雜잡,反반為위貧빈賤천。又우曰왈:年연月월日일時시,或혹有유四사位위官관四사位위煞살,當당以이明명者자用용之지,藏장者자舍사之지,明명見견官관則칙存존其기官관,明명見견煞살則칙存존其기煞살,宜의仔자細세分분別별,若약兩량停정無무輕경重중,察찰其기生생助조向향時시者자用용之지,背배時시無무助조者자棄기之지,去거留류不불清청,乃내為위混혼雜잡。如여甲갑生생七칠月월上상旬순,為위煞살得득令령,縱종有유丙병火화,亦역不불能능去거。又우曰왈:去거留류二이格격,最최宜의身신旺왕,若약身신果과旺왕,雖수無무物물去거煞살,亦역能능化화煞살為위官관。如여甲갑見견庚경為위煞살,甲갑坐좌寅인祿록,旺왕,甲갑木목自자抱포火화氣기制제煞살,不불須수再재見견丙병丁정,如여甲갑生생秋추令령,卻각要요丙병丁정制제之지,柱주原원無무制제,運운到도制제地지方방發발。又우曰왈:地지支지天천干간合합多다,亦역云운貪탐合합忘망官관。蓋개言언日일主주天천元원,地지支지人인元원,與여當당生생歲세月월時시中중干간支지,明명暗암重중重중相상合합,有유情정貪탐戀련,合합神신雖수有유官관星성,則칙財재來래盜도氣기,官관來래克극身신,反반為위不불利리,官관將장不불成성,財재將장不불遂수,故고曰왈貪탐合합忘망官관。大대抵저凶흉神신有유物물合합去거,則칙反반兇흉為위吉길,吉길神신有유物물合합去거,則칙反반吉길為위兇흉,吉길凶흉神신煞살,看간局국中중喜희忌기何하神신,不불可가執집一일論론。《奧오旨지賦부》云운:陽양日일食식神신暗암合합官관星성,陰음日일食식神신竊절侵침印인綬수。觀관此차則칙知지四사柱주無무官관印인則칙喜희食식神신,有유官관印인則칙忌기食식神신。又우曰왈:貪탐合합忘망煞살忘망官관。如여六륙癸계生생人인,干간頭두透투出출己기

여섯 경일생 사람이 주에 병의 살이 투출하고 또 정의 관이 투출하면 관살이 엇갈린 것이니, 만약 주에 임(壬)이 있어 병을 극하고 또 와서 정과 합하면 거살유관이다. 부(賦)에 이르기를: 관성을 합하면 귀하지 않고, 칠살을 합하면 흉하지 않다. 대개 합관(合官)이란 주중의 한신(閒神)이 관성을 합거하는 것이므로 귀하지 않고, 합살(合煞)이란 주중의 한신이 칠살과 합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관을 합하면 귀를 잊고 살을 합하면 천을 잊는다는 말이다. 만약 일주의 간지가 관살과 합하면 관을 합하면 귀하고 살을 합하면 천하다. 경에 이르기를: 관과 살이 둘 다 균등하면[兩停] 기뻐하는 것은 남기고 미워하는 것은 제거한다. 대개 주중의 정관과 칠살이 둘이 고르게 균등할 때, 생부(生扶)하고 회합하는 것이 있는 쪽은 그 힘이 전일하니 보존하여 남겨야 하고, 파손하고 상해하는 것이 있는 쪽은 그 힘이 흩어지니 버려서 제거해야 함을 말한다. 관 성에 생부가 있고 살성에 파해가 있으면 거살유관이고, 이와 반대이면 거관유살이다. 만약 둘이 균등한데 모두 부합(扶合)이 없고 파해가 있으면 마땅히 주중에 힘 있는 한 글자를 짐작하여 용신(用神)으로 삼으니, 만약 길 신이면 길로 논한다. 만약 둘이 균등한데 모두 부합이 있고 파해가 없으면 곧 관살혼잡(官煞混雜)이니 도리어 빈천하다. 또 이르기를: 년·월·일·시에 혹 네 자리의 관과 네 자리의 살이 있으면 마땅히 드러난 것은 쓰고 감추어진 것은 버리니, 관이 드러나 보이면 그 관을 남기고 살이 드러나 보이면 그 살을 남긴다. 자세히 분 별해야 하니, 만약 둘이 균등하여 경중이 없으면 생조를 받고 때를 향한 것을 살펴 쓰고, 때를 등지고 도움이 없는 것은 버린다. 거류가 맑지 않으면 곧 혼잡이 된다. 예컨대 갑이 칠월 상순에 태어나면 살이 월령(月令)을 얻은 것이니, 설령 병화가 있어도 제거할 수 없다. 또 이르기를: 거류의 두 격은 신왕이 가장 마땅하니, 만약 몸이 과연 왕하면 비록 살을 제거하는 것이 없어도 살을 화하여 관으로 만들 수 있다. 예컨대 갑이 경을 보면 살이 되는데, 갑이 인(寅)의 녹에 앉아 왕하면 갑목이 스스로 화기(火氣)를 품어 살을 제어하므로 다시 병정을 볼 필요가 없다. 만약 갑이 가을철에 태어나면 도리어 병정이 이를 제어해야 하니, 주에 원래 제어가 없으면 운이 제어하는 땅에 이르러야 비로소 발한다. 또 이르기를: 지지와 천간에 합이 많은 것도 탐합망관(貪合忘官)이라 한다. 대개 일주의 천원(天元)과 지지의 인원(人元)이 태어난 해·월·시 가운데의 간지와 드러나게 또 은밀하게 겹겹이 서로 합하여 유정하게 탐하고 연연하면, 합신에 비록 관성이 있더라도 재가 와서 기를 훔치고 관이 와서 몸을 극하여 도리어 불리하니, 관이 장차 이루어지지 않고 재가 장차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탐합망관이라 함을 말한다. 대저 흉신은 합거하는 것이 있으면 흉이 도리어 길이 되고, 길신은 합거하는 것이 있으면 길이 도리어 흉이 되니, 길흉의 신살은 국 중에서 어느 신을 기뻐하고 꺼리는지를 보아야 하며, 하나에 집착하여 논해서는 안 된다. 『奧旨賦』에 이르기를: 양일의 식신은 관 성을 암합(暗合)하고, 음일의 식신은 인수를 몰래 침범한다. 이를 보면 사주에 관·인이 없으면 식신을 기뻐하고, 관 인이 있으면 식신을 꺼림을 알 수 있다. 또 이르기를: 탐합하면 살을 잊고 관을 잊는다. 예컨대 여섯 계일(癸日)생 사람이 간두(干頭)에 기(己)

字자為위煞살,再재透투甲갑字자是시己기家가合합神신,合합去거己기字자,不불為위煞살矣의,此차謂위貪탐合합忘망煞살。如여庚경申신、甲갑申신、甲갑子자、乙을亥해,年연上상庚경字자傷상甲갑,得득亥해上상乙을字자合합庚경去거煞살,奈내月월令령又우有유申신,不불清청二이申신,煞살重중不불能능盡진合합,所소以이只지為위吏리命명。又우如여六륙壬임生생人인,干간頭두透투己기字자為위官관,再재見견申신透투,是시己기家가合합神신合합去거己기字자,不불為위官관星성,此차謂위貪탐合합忘망官관。如여辛신丑축、丙병申신、甲갑戌술、己기巳사,甲갑日일透투出출辛신字자,正정是시官관星성,奈내因인丙병火화合합去거,所소以이發발貴귀不불清청。訣결云운:壬임水수相상逢봉陽양土토時시,心심懷회忿분怒로起기爭쟁非비,忽홀然연癸계水수來래相상助조,合합住주兇흉頑완不불見견威위。此차貪탐合합忘망煞살例례。又우云운:壬임逢봉己기土토欲욕為위官관,驀맥被피青청陽양起기訟송端단,引인誘유合합將장真진貴귀去거,致치令령受수挫좌萬만千천般반。此차貪탐合합忘망官관例례。

자가 투출하여 살이 되는데, 다시 갑(甲) 자가 투출하면 기의 합신(合神)이라 기 자를 합거하니 살이 되지 않는다. 이를 탐 합망살(貪合忘煞)이라 한다. 예컨대 庚申、甲申、甲子、乙亥는 연상의 경 자가 갑을 상하게 하는데, 해(亥) 위의 을 자가 경을 합하여 살을 제거하나, 어찌하랴 월령에 또 신(申)이 있어 두 신이 맑지 않고, 살이 무거워 다 합할 수 없으므로 다만 아전[吏]의 명이 되었다. 또 예컨대 여섯 임일(壬日)생 사람이 간두에 기 자가 투출하여 관이 되는데, 다시 [갑이] 투출함을 보면 이는 기의 합신이 기 자를 합거하는 것이니 관성이 되지 않으며, 이를 탐합망관이라 한다. 예컨대 辛丑、丙申、 甲戌、己巳는 갑일에 신(辛) 자가 투출하여 바로 관성인데, 어찌하랴 병화가 합거하므로 귀를 발함이 맑지 못하다. 비결에 이르기를: 임수(壬水)가 양토(陽土)의 때를 만나면 마음에 분노를 품고 시비의 다툼을 일으키나, 홀연히 계 수(癸水)가 와서 도우면 흉하고 완악한 것을 합하여 묶어 위세를 보이지 못한다. 이것이 탐합망살의 예이다. 또 이르기를: 임이 기토(己土)를 만나 관이 되려 하는데 갑자기 청양(青陽, 甲)에게 송사의 실마리가 일어나니, 꾀어 합하여 참된 귀를 데려가 천만 가지 좌절을 받게 한다. 이것이 탐합망관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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