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三命通會) 189장 卷六 論雜氣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삼명통회 三命通會

萬民英
189장 卷六 論雜氣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六 論雜氣

잡기(雜氣)란 진술축미(辰戌丑未)이다. 진(辰) 중에는 을(乙)·무(戊)·계(癸)가 있어 수토(水土)의 고(庫)가 되고, 술(戌) 중에는 신(辛)·무(戊)·정(丁)이 있어 화(火)의 고가 되며, 축(丑) 중에는 계(癸)·신(辛)·기(己)가 있어 금(金)의 고가 되고, 미(未) 중에는 정(丁)·기(己)·을(乙)이 있어 목(木)의 고가 된다. 각각 감추어진 기운에 따라 말하니, 나의 일간을 보아 혹은 관성(官星)이 되고 혹은 재성(財星)이 되고 혹은 인성(印星)이 된다. 관성은 몸을 복되게 하는 것이고, 재성은 명을 기르는 근원이며, 인성은 몸을 돕는 근본이니, 사람에게 가장 절실하고 중요하다. 네 고(庫)는 각각 세 가지를 감추고 있으니 곧 천지의 바르지 않은 기운이므로 잡(雜)이라 말한다. 경(經)에 이르기를 “재성·관성·인수가 모두 갖추어져 사계(四季) 가운데 저장되어 있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이 격은 투로(透露)와 충형(沖刑)을 기뻐하고 눌려 엎드림[壓伏]을 꺼리며, 그 나머지 기뻐함과 꺼림의 자세함은 앞의 정기(正氣) 재·관·인과 같다. 가령 육갑일(六甲日)에 태어나 축월(丑月)을 얻으면 축 중의 신금(辛金)을 관성으로, 기토(己土)를 재성으로, 계수(癸水)를 인성으로 삼으니, 천간에 어느 글자가 투출하였는지를 보아 복의 차례로 삼고, 절기의 깊고 얕음을 나누어 어느 것이 당령(當令)하였는지를 본다. 대개 재성이 투출하면 부유하고 관성이 투출하면 귀하며, 인수는 부조(父祖)의 이미 이룬 복을 누리고 선칙(宣敕)과 음비(蔭庇)의 귀함을 받는다. 만약 투출이 없으면 충형이 조금 있고 겸하여 신 왕한 것이 묘하며, 신약을 꺼린다. 충형이 너무 지나치면 복이 모인 기운이 흩어진다. 만약 사주에 원래 파(破)·해(害)하는 것이 있으면 다시 이런 운을 만나서는 안 되니, 다시 가면 태과가 되어 수기(秀氣)를 충하여 무너뜨려 도리어 길하지 않다. 원래 파해가 없으면 충형의 운을 기뻐한다. 『景鑑』에 이르기를 “잡기재관(雜氣財官)은 신왕하고 충이 있으면 발하나, 만약 태과하면 도리어 고독하고 가난하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또 이르기를 잡기재관격은 사주에 재성이 많아야 곧 좋은 명이 되고, 만약 사주가 달리 다른 격에 들면 그 격에 의거해 판단한다. 또 이르기를 잡기재관에는 정관(正官) 격·편관(偏官)격·정재(正財)격·편재(偏財)격이 있고, 잡기인수에는 정인(正印)격·편인(偏印)격이 있으니, 반드시 편·정을 나누어야 한다. 만약 편관이면 역시 조금의 제복(制伏)이 있어야 좋다. 만약 묘고(墓庫)가 중첩되고 원래 형 충이 없으며 귀한 기운이 투출하지 않고 겸하여 무기(戊己)가 그 위를 누르고 있으면 소년에 발하기가 가장 어려우니, 그러므로 “재관이 잠겨 닫히면 소년에 발하지 못하는 묘 속의 사람”이라 한 것이 이것이다. 또 이르기를 네 고는 또한 쇠(衰)·양(養)·관대(冠帶)의 향이니, 만약 시상(時上)에 보이면 시묘격(時墓格)이 되어 월상과 같이 논하나 다만 발함이 비교적 늦다. 예컨대 丁亥、戊子、丙 申、己丑은 병(丙)이 축묘(丑墓)를 재고(財庫)로 쓰니, 미(未)운에 가서 축고를 충하여 재물을 발하였다. 임(壬)을 보면 진(辰)이 관고(官庫)가 되니 술(戌)운에 이르러 진고를 충하여 관직을 발한다. 만약 사주 가운데 달리 무진(戊辰)·기축(己丑)이 고 위를 누르고 있으면 재물을 발하고 관직을 발하지 못하니 좋은 명으로 보기 어렵고, 만약 충이 있으나 합을 보면 또 충하지 못한다. 또 이르기를 월이 고지(庫地)에 임하면 동서남북 네 모퉁이의 기운이니, 예컨대 미(未) 목(木)이 동방으로 가고, 술(戌) 화(火)가 남방으로 가고, 진(辰) 수(水)가 북방으로 가고, 축(丑) 금(金)이 서방으로 가서 고묘(庫墓)에 임하면, 운이 생왕(生旺)의 땅으로 가면 반드시 발한다.

예컨대 월이 진(辰) 수기(水氣)에 임하였는데 운이 남방으로 돌고 회합(會合)을 보지 않으면 다만 토(土)로 논한다. 또 이르기를 옛사람은 오행의 묘(墓)처를 창고로 삼았으니, 만약 명 가운데 창고를 띠었는데 태세(太歲)가 극하는 오행이 더해지면, 예컨대 목(木)생이 신미(辛未)를 얻고, 화(火)생이 경술(庚戌)을 얻고, 토(土)생이 임진(壬辰)을 얻고, 수(水)생이 갑진(甲辰)을 얻고, 금(金)생이 계축(癸丑)을 얻는 것을 고중유재(庫中有財)라 하니 그 사람은 반드시 풍후하다. 만약 명이 묘절(墓絶)을 띠었는데 도리어 태 세가 두려워하는 오행이 더해지면, 예컨대 목생이 을미(乙未)를 얻고, 화생이 임술(壬戌)을 얻고, 토생이 무진(戊辰)을 얻고, 금생이 기축(己丑)을 얻고, 수생이 병진(丙辰)을 얻는 것을 절처무의(絶處無依)라 하니 그 사람은 반드시 ??하여 막힌다. 만약 오 행이 차례로 서로 고묘(庫墓)가 되어 순수하고 깨지지 않으며 또 복신(福神)이 더해 임하면 이는 양부(兩府)의 격이다. 만약 깨졌으나 생왕하거나, 깨지고 사절(死絶)이더라도 복신이 더해 임하면 감하여 판단한다. 만약 극파(克破)되고 복 신이 없으면 다만 백성일 뿐이다. 이 고묘 격국은 귀천을 막론하고 다만 일생 자기만 영화롭고 왕성하며 육친에게 이롭지 못하고 또한 자식을 얻기 어렵다. 고두귀(庫頭鬼)가 있으니, 곧 갑을(甲乙)생이 신미(辛未)를 보면 정사(丁巳)를 꺼리고, 병정(丙丁)생이 임술(壬戌)을 보면 무인(戊寅)을 꺼리며, 무기(戊己)생이 갑진(甲辰)을 보면 경인(庚寅)을 꺼리고, 경신(庚辛)생이 정축(丁丑)을 보면 계사(癸巳)를 꺼리며, 임계(壬癸) 생이 무진(戊辰)을 보면 갑인(甲寅)을 꺼린다. 일명 헌거살(軒車煞)이라 하니, 만약 꺼리는 것을 범하면 수레가 부서지고 말이 다리가 부러지며, 부인은 질병과 액이 있고, 보통 사람은 도둑을 부른다. 『神白經』에 이르기를 “생일이 이를 범하면 쓰임을 얻으니, 만약 시(時)가 꺼리는 것을 범하지 않으면 대부분 부귀를 주관하여, 군자는 이른 나이에 과갑(科甲)에 오르고 보통 사람은 기예와 업이 출중하다.” 하였다. 고두재(庫頭財)가 있으니, 곧 갑을생이 기미(己未), 병정생이 경술(庚戌), 무기생이 임진(壬辰), 경 신생이 을축(乙丑), 임계생이 병진(丙辰)을 보는 것이다. 군자는 대부분 돈과 곡식을 맡는 직임을 주관하고 보통 사람은 가업이 넉넉하니, 곧 재성·관성이 투출한 것으로 논한다. 예컨대 금(金)이 기축(己丑) 화(火)를 보고, 목(木)이 을미(乙未) 금을 보고, 수(水)가 병진(丙辰) 토를 보고, 토가 무진(戊辰) 목을 보고, 화가 임술(壬戌) 수를 보면, 이와 같은 격은 곧 묘 가운데서 귀(鬼)를 만난 것이니 위태롭고 의심스러움이 심하다. 옛 노래에 이르기를 “잡기재관(雜氣財官)은 월궁(月宮)을 쓰니, 천간에 투로해야 비로소 풍성하다. 재성이 많고 관성이 왕하면 충파(沖破)가 마땅하고, 천간·지지가 거듭 누르는 것을 절대 꺼린다.” 또 “잡기는 원래 스스로 순수하지 않으니, 천간에 투출해야 비로소 참되다. 신강하고 재왕하면 관록을 생하고, 운이 충형에 들면 보배를 모은다.” 또 “월령 제강(提綱)은 충해서는 안 되니, 열 번 충하면 아홉 명은 모두 흉하다. 오직 재관이 묘고(墓庫)를 만났을 때만 운이 여기에 이르면 도리어 성공한다.” 또 “시 묘(時墓)가 관성을 만나면 발함이 늦음을 주관하니, 충극을 만나는 것을 기뻐하여 가장 기특하다. 진압하는 것이 오지 않고 귀한 곳에 임하면 관직이 높고 직위가 현달하여 둘이 서로 마땅하다.” 또 “소년에 발하지 못하는 묘 속의 사람은 모두 재관이 고의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파해(破害)가 있으므로 능히 자물쇠를 열 수 있고, 눌려 감추어지면 끝내 고생한다. 정임(丁壬)은 본래 진(辰)을 묘로 삼는데, 무토(戊土)가 와서 상하게 하면 부자가 가난해진다.

을묘(乙卯)·갑인(甲寅)이 함께 구제하면 재성이 솟아나 자연히 영화롭다.” 또 이르기를 “잡기재관은 인성(印星)과 같으니, 격 가운데 귀(鬼)와 재성이 무거운 것을 가장 꺼린다. 다만 나를 많이 생하는 것이 으뜸이니, 비록 다른 것을 만남을 기뻐하나 중(中)을 얻어야 한다. 만약 재성이 많으면 퇴직함이 마땅하고, 만약 관성이 왕함을 만나면 복이 무궁하다. 재물을 탐하여 인성을 무너뜨림을 그대는 반드시 기억하라, 달팽이 뿔과 파리 머리 같은 작은 이익에 헛되이 마음을 쓴다.” 또 “재관 잡기가 고 가운데 감추어져 있으면, 신을 생하여 왕향(旺鄉)에 드는 것을 가장 기뻐한다. 칠살이 무겁고 신이 가벼우면 제복(制伏)이 마땅하고, 재성이 많고 고가 실하면 충상(沖傷)이 필요하다. 오행에 취할 것이 있으면 다른 격을 찾고, 사주가 무정하면 도리어 [해석의] 전(箋)이 있다. 세운·대운이 재왕한 땅에 임하면 명성이 날로 나아가 매우 높고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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