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三命通會) 201장 卷六 論建祿(此與前論祿同參)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삼명통회 三命通會

萬民英
201장 卷六 論建祿(此與前論祿同參)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六 論建祿(此與前論祿同參)

건록(建祿)이란 갑일(甲日) 인월(寅月), 을일(乙日) 묘월(卯月)처럼 오행이 임관(臨官)하는 자리이다. 갑(甲)은 금(金)을 관(官)으로 쓰는데 금은 인(寅)에서 절(絶)하고, 토(土)를 재(財)로 쓰는데 토는 인(寅)에서 병(病)하니, 신왕(身旺)이 지나쳐서 재관(財官)을 모두 얻지 못한다. 만약 달리 취할 재관이 없고 다시 겁탈을 만나면, 마(馬)는 돕지 않고 녹(祿)은 기르지 못하니 대개 빈천을 주관한다. 시(時)에 편관(偏官)·편재(偏財)나 식신(食神)을 띠는 것이 자못 마땅하고, 다시 연·시 위에 드러난 것을 보아 취용(取用)한다. 만약 재관을 조금만 보면 도리어 쟁탈하여 불길하다. 무릇 명(命)이 월령(月令) 건록이면 조업(祖業)을 이어받기 어렵고, 반드시 평생 재물을 보아도 모이지 않음을 주관하나, 병은 적고 수명은 길다. 운에서 다시 비견(比肩)을 보면 처를 극하고 아버지를 방해하며 자식을 손상하고, 혹 관재(官災)로 재물을 깨뜨리거나 혹 처자로 인해 재백(財帛)을 다툰다. 만약 팔자 안팎에 원래 재관이 있어 왕함을 끌어 득 지(得地)하고 관성에 도움이 있으며 운이 관성이 유기(有氣)한 자리에 임하면 역시 귀하고, 재성에 도움이 있으며 운이 재 왕(財旺)의 자리에 임하면 역시 부유하며, 재관이 모두 왕하면 곧 부귀의 명이다. 만약 시(時)에서 재고(財庫)를 만나고 운이 재 향(財鄉)에 이르면 반드시 만년에 크게 부유하다. 연상(年上)의 재관에 도움이 있으면 반드시 조상의 음덕을 누린다. 만약 사주에 원래 재 관이 없으면 비록 운이 재관의 자리로 가더라도 헛된 꽃일 뿐이다. 명에 재관이 없고 세운(歲運)에서 또 비 견(比肩)으로 가면 일생 가난하고 막힌다. 부(賦)에 이르기를: "뿌리는 싹보다 앞에 있고 열매는 꽃보다 뒤에 있다." 먼저 뿌리가 있은 뒤에 싹이 자라고, 꽃이 있은 뒤에 열매를 맺는다는 말이다. 만약 태어난 해[의 명]에 원래 재관이 없으면 비록 재관의 길운을 만나도 발복이 크지 않다. 가령 갑일(甲日) 인월(寅月)에 주중(柱中)에 을(乙)·묘(卯)·미(未) 자가 많으면 조상의 재물이 없고 처를 극하며 일생 고독하고 가난하며, 일함이 거짓되고 사람됨이 허세가 크다. 을일(乙日)이 묘월(卯月)에 나서 주중에 경·신·사·유·축(庚辛巳酉丑)· 신(申) 및 무·기·사·오·진·술(戊己巳午辰戌) 등의 글자가 있어 재관이 많으면 귀하고, 임·계·신·자·진·해(壬癸申子辰亥)의 수(水) 인성(印星)이 국(局)을 이루어도 좋으며, 다시 운에서 만나면 더욱 묘하다. 만약 주중에 재관·인(印)·식(食)이 보이지 않으면 앞과 같이 판단한다. 병(丙)이 사월(巳月)에 나서 연·시의 간지에 수금(水金)이 국을 이루고 운이 재관이 왕한 자리를 지나면 역시 부귀를 주관한다. 정(丁)이 오월(午月)에 나면 금(金)은 패(敗)하고 수(水)는 절(絶)하여 재관이 모두 등지니, 순운(順運)이면 처를 극하고 역운(逆運)이면 세 처를 극한다. 만약 주중에 사·유·축·경(巳酉丑庚)· 신·임·계·해·신·자·진(辛壬癸亥申子辰)이 있고 운이 재관이 왕한 자리에 임하면 역시 발하며, 칠살이나 인수를 쓰면 많은 것을 귀하게 여긴다. 만약 건록뿐이면 역시 앞과 같이 판단한다. 무일(戊日) 사월(巳月)은 연·일·시에 수(水)가 없으면 처를 극하고 조 업(祖業)이 없으며 자식이 많아도 불초함을 주관한다. 주중에 관이 많으면 길하고, 편관을 보면 존귀함을 주관한다. 연·월에 만약 화(火)가 많거나 혹 인수가 있으면 비록 재관이 없어도 길하다. 만약 주 안에 숨거나 드러난 임·계·해·신·자·진(壬癸亥申子辰)의 수국(水局)이 있으면 늦게 자식 한둘을 두고, 갑인·을묘·해·미(甲寅乙卯亥未)의 목국(木局)이 있으면 운이 재관이 왕한 자리에 이르러 역시 발한다. 기(己)가 오월(午月)에 나면 임수(壬水)를 재(財)로 삼는데, 5월에는 수(水)가 수(囚)되니 조업이 없고 처를 극하며 자식도

많지 않다. 연·시에 인(寅)·갑(甲)이 투출하면 정관(正官)이 되나, 5월에는 갑(甲)이 사(死)하니 관이 반드시 낮고 작다. 해·묘·미(亥卯未)· 을(乙)을 보기를 좋아하니, 신왕하여 관살을 보면 묘하고 편재도 아름답다. 경일(庚日) 신월(申月)은 상순(上旬)에 나면 목(木)의 여 기(餘氣)에 가까워 조상의 재물이 조금 없으나, 비록 절기가 수(水)가 절(絶)하는 자리에 임해도 아직 서너 푼의 고(庫)의 재물이 있어 복이 된다. 운이 병술(丙戌)에 이르면 재물이 다한다. 만약 연·일·시에 재를 많이 띠면 좋은 명으로 보며, 병·정·사·오·인·술(丙丁巳午寅戌)의 화국(火局)을 보면 관이 있으니 칠살로 관을 화한 것이다. 관이 작고 또한 맑게 드러나지 않으며, 임·계·해·자(壬癸亥子)를 두려워하니 관을 극하여 이루지 못한다. 신일(辛日) 유월(酉月)은 조상의 재물이 없고, 주중에 나누어 빼앗음을 많이 보면 고독하고 가난하여 처가 없거나 혹 처를 극하고 재물이 없다. 만약 목화(木火)의 생왕을 띠면 또 마땅히 부귀하다. 원래 재관이 없는데 또 생지(生地)로 가면 그 겁탈의 화가 더욱 무겁다. 혹 신유(辛酉)를 보면 전록(專祿)이 되니, 다시 재관·인·식의 신이 있고 세운에서 또 만나면 더욱 좋다. 역운(逆運)으로 남방으로 가면 길하고, 순운(順運)으로 북방으로 가면 온갖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만약 신묘(辛卯)·신미(辛未)일이면 몸이 스스로 재(財)에 앉았으니 의록(衣祿)을 허락할 수 있고, 신사일(辛巳日)은 귀(貴)가 있으나 관록이 역시 가볍다. 임일(壬日) 해월(亥月)과 계일(癸日) 자월(子月)은 모두 조업이 없다. 주중에 화토(火土)를 많이 보면 자수성가하여 관직이 있음을 주관하고, 만약 수(水)가 많아 범람함을 보면 이룸이 없고 처를 극하며 가난하고 박하다. 또 이르기를: 갑일(甲日) 인월(寅月)은 경오(庚午)시가 마땅하고, 을일(乙日) 묘월(卯月)은 신사(辛巳) 시가 마땅하며, 병일(丙日) 사월(巳月)은 기해(己亥)시가 마땅하고, 정일(丁日) 오월(午月)은 경자(庚子)시가 마땅하며, 무일(戊日) 사월(巳月)은 갑인(甲寅) 시가 마땅하고, 기일(己日) 오월(午月)은 을축(乙丑)시가 마땅하며, 경일(庚日) 신월(申月)은 병술(丙戌)시가 마땅하고, 신일(辛日) 유월(酉月)은 정유(丁酉) 시가 마땅하며, 임일(壬日) 해월(亥月)은 무신(戊申)시가 마땅하고, 계일(癸日) 자월(子月)은 기미(己未)시가 마땅하다. 이는 칠살을 보아 귀를 취하는 것이나, 역시 너무 많아서는 안 되며, 세운에서 다시 칠살의 자리를 만나면 요절을 주관한다. 예컨대 한 명(命)은 임신(壬申)년에 죽었으니, 세운이 충하고 또 모여 칠살을 상관(傷官)하였기 때문이다. 건록은 재관을 쓰는데 병화(丙火)를 상하여 제거하였으므로 요절하였다. 『獨步』에 이르기를: "월령 건록은 대개 조상의 집이 없으나, 한번 재관을 보면 자연히 복을 이룬다." 또 이르기를: "건록이 제월(提月)에 나면 재관이 천간에 투출함을 좋아하니, 몸이 다시 왕함은 마땅치 않고 오직 무성한 재원(財元)을 좋아한다." 『明通賦』에 이르기를: "건록·좌록(坐祿) 혹은 거록(居祿)이 홀로 재관·인 수(印綬)를 만나면 부귀하고 장수한다." 여러 설을 합하면, 자평(子平)이 건록을 논한 것과 옛사람이 녹(祿)을 논한 것은 그 취용이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다. 내가 살펴보건대 양인(陽刃)·비견(比肩)·패재(敗財)·건록(建祿)은 이름은 비록 다르나 실은 한 집안의 같은 기운의 신이니, 지지에 있는 것을 인(刃)·녹(祿)이라 하고 천간에 있는 것을 비(比)·겁(劫)이라 하며, 그 취용이 대략 같다. 그러므로 건록을 양인의 뒤에 이었다. 건록은 예전에 격(格)이 없었으나 근래 또한 월지(月支)로 취하니, 취할 만한 격이 없으나 천간에 혹 재관의 귀기(貴氣)가 있으면 건록이나 비겁을 취하므로 특별히 그 뜻을 밝혀 두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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