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三命通會) 222장 卷七 論小兒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삼명통회 三命通會

萬民英
222장 卷七 論小兒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七 論小兒

대저 소아의 명을 보는 것은 꽃과 나무를 심는 법과 같다. 잘 북돋아 기르면 뿌리와 싹이 무성하고 꽃과 열매가 번성하며, 잘 북돋아 기르지 못하면 그 반대이다. 어째서 그렇게 말하는가? 무릇 사람이 꽃과 나무를 심을 때는 반드시 흙으로 그 뿌리를 북돋우니 뿌리가 실하면 싹이 성하고, 반드시 물로 그 몸체를 적셔 주니 몸체가 튼튼하면 꽃이 무성하며, 양 화(陽火)가 그 꽃을 따뜻하게 비추는 데 힘입으니 꽃이 실하면 열매가 맺히고, 쇠칼을 빌려 그 가지를 쳐 주니 가지가 깨끗하면 근본이 굳건하다. 만 약 흙이 허하여 뿌리가 얕고, 물이 적어 싹이 마르며, 햇볕이 사나워 꽃이 타고, 바람이 꺾어 열매가 떨어지면, 이는 모두 중화(中和)로 북돋아 기르는 기운을 잃은 것이니, 그 꽃과 나무가 어찌 마르지 않을 리가 있겠는가? 사람의 팔자는 연(年)을 뿌리, 월(月)을 싹, 일(日)을 꽃, 시(時)를 열매로 삼으니 그 이치가 모두 그러하다. 그러므로 소아의 명을 추론할 때는 일간에 기가 있고, 월령(月令)이 생부(生扶)하며, 연에 뿌리를 심고, 인수(印綬)가 손상이 없고, 재관(財官)이 제어되며, 칠살(七殺)이 화(化)를 얻고, 상관(傷官)이 합을 만나며, 기가 중화를 품부받고,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만나지 않아야 하니, 이러면 기르기 쉽고 장수하는 명이다. 만약 칠살이 무겁고 몸이 가볍거나, 재성이 많고 신약하거나, 상관을 거듭 만나거나, 식신을 거듭 만나거나, 일간이 혹 너무 왕하여 의지할 데가 없거나, 혹 너무 유약하여 인성이 적어서, 기가 중화를 잃고 사주 중에 형충파해가 있으면, 이는 기르기 어렵고 수명이 짧은 명이다. 두 가지는 대체로 북돋아 기르는 법과 같다. 또 말한다: 소아의 명은 마땅히 시진(時辰)을 바른 기준으로 논하니, 먼저 관살(關煞)을 보고 다음에 격국(格局)을 본다. 일주가 강하고 재관이 왕하며 관(關)은 있고 살(煞)은 없거나, 일주가 약하고 재관이 적으면 늘 병을 앓으나 기르기는 쉽고, 일간이 약하고 재관이 많으며 살도 있고 관도 있으면 기르기 어렵다. 대저 관(關)이란 무엇인가? 곧 편관(偏官)이 관(關)이 되고 편재(偏財)가 살(煞)이 된다. 오로지 일간을 주로 하여 생성(生成)의 수를 취해 판단한다. 관(關)이란 비유하자면 지금의 관문 요새와 같아서 험하고 막힌 곳이다. 사람이 관문에 이르면 명문(明文)[통행증]이 없으면 감히 몰래 건너지 못하고, 어기는 자는 반드시 화를 부른다. 소아의 명이 이 관을 범하면 불리하다. 사주 중에 일간이 강건하고 제복(制伏)이 순수하며 인수가 손상이 없으면, 명문이 있는 것과 같아서 통달하고 순조로워 기르기 쉽고 장수한다. 그 반대이면 그렇지 못하다. 자평(子平)의 관(關)은 오직 칠살로만 논한다. 가령 갓 태어난 소아가 갑일(甲日)이면 경(庚)이 관이 되는데, 사주에 무토(戊土)가 있어 칠살을 편들면 이는 관이 무겁고 재[의 구제]가 없는 것이다. 일주가 건왕하고 인성의 생을 얻어 해화(解化)하면 관이 가벼워 해가 없다. 갑일에 경(庚)을 보면 9세 관, 정(丁)이 계(癸)를 보면 6세 관, 무(戊)가 갑(甲)을 보면 3세 관, 병(丙)이 임(壬)을 보면 1세 관, 임(壬)이 무(戊)를 보면 5세 관, 계(癸)가 기(己)를 보면 반 세 관이 된다. 예로부터 남녀가 태어난 때 그날의 날씨[陰陽]로 귀천을 점치는 법이 있다. 예컨대 금명(金命)은 하늘이 흐릴 때 태어나면 관 귀(官貴)의 상을 주관하고, 어둑하면 빈천하며, 크든 작든 바람이 일면 장수하지 못하고, 비나 눈이 있으면 마음이 착하고 효 순함을 주관한다. 목명(木命)은 하늘이 흐릴 때 태어나면 크게 부유하고, 맑고 밝으면 관직이 있고 장수하며, 하늘이 어두우면 의식이 평범하고 미미하며 단명하고, 눈비가 있으면 몸이 귀하고 효순하다. 수명(水命)은 하늘이 흐릴 때 태어나면 마음이 악하나 뜻밖에 의

식이 들어오고, 밝으면 크게 귀하며, 어둑하면 단명하고 빈천하며, 바람이 일면 오랜 뒤에 귀인이 이끌어 준다. 화명(火命)은 하늘이 흐릴 때 태어나면 크게 부유하고, 맑고 밝으면 비록 부유하나 수명이 짧으며, 어둑하면 관직의 분수가 있고, 크든 작든 바람이 일면 의식이 있으며, 큰 눈이면 단명하고, 약한 눈비면 나이 쉰 무렵에 병이 있다. 토명(土命)은 하늘이 흐리면 15세를 넘기지 못하고 죽으며, 약한 비면 30세를 넘기지 못하나 크게 부유하고, 어둑하면 부귀하고 관직의 분수가 있으나 수명은 도리어 짧으며, 큰 바람이면 거역하고 단명하며, 눈비면 뜻밖의 재물이 있고, 맑고 밝으면 부귀가 오래간다. 무릇 소아가 태어난 시가 진술축미(辰戌丑未)이고 또 사주 중에 묘(墓)가 많으면 양자로 들어감[過房]을 주관한다. 오미(午未)를 많이 띤 자는 집요살(執拗煞)이라 하며 성품이 고집스러움을 주관한다. 술(戌)이 많은 자도 그러하다. 자해(子亥)를 많이 띠면 산 기(疝氣)·편추(偏墜)를 주관하니, 자시(子時)인 자는 응하지 않음이 없고 임자(壬子)·병자(丙子)는 더욱 심하다. 태어난 시와 태(胎)가 함께 진(辰) 에 있는 자도 그러하다. 화를 많이 띠면 어려서 고름과 피의 재앙을 주관한다. 정오(丁午)를 많이 띠고 미(未)자가 있으면 머리가 크고 부스럼을 앓거나 흉터가 있거나 두창[禿瘡]이 있고, 어른은 뇌저(腦疽)를 앓음을 주관한다. 사맹(四孟)월에 금과 화가 서로 극하면 부스럼과 경기(驚疾)가 많고, 금·수·화가 서로 극제하면 피부가 벗겨지는 창질의 재앙을 주관하며, 금수가 많으면 말을 늦게 하고, 목을 보면 말을 일찍 함을 주관한다. 오행이 온전한 자는 어려서부터 맑고 준수하며 영리함을 주관하니, 이는 일찍부터 신령한 골격이 있는 것이다. 오행이 생월에서 시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생왕을 구하고 형충이 적은 자는 길하니, 장수하고 그릇을 이루는 사람을 주관한다. 이와 반대이면 요절하니, 비록 복신(福神)이 많아 구제가 있더라도 어려서 열에 아홉은 죽을 고비를 겪고, 성인이 되더라도 상수(上壽)는 아니다. 대개 오행의 생왕을 품부받으면 기가 실하고, 기가 실하면 수명이 길며, 오행이 사절(死絶)이면 기가 엷고, 기가 엷으면 단명하고 요절한다. 무릇 월·일·시의 지지와 천간이 뒤섞여 어지럽고 태세(太歲)를 거듭 보면 중원성(重元星)이라 하니, 양자로 들어가거나 남에게 붙어사는 명령(螟蛉)의 자식[양자]을 주관한다. 갓 태어나 혹 식신이 거듭 겹치거나 혹 편인(偏印)이 너무 왕하면 모두 젖이 없음을 주관한다. 다섯 겹의 양인(羊刃)을 범하면 만반인(滿盤刃)이라 한다. 대부분 길러도 자라지 못하고, 다시 시에 형해(刑害)를 띤 자는 반드시 죽는다. 여아는 [해가] 조금 덜하나, 끝내 산액(產厄)으로 죽음을 면치 못한다. 태어난 시에 관부(官符)를 보면 아버지는 관청 소송이 있고 어머니는 놀라고 두려운 일이 있다. 함 지(咸池)가 거듭 합하면 친부모의 양육을 받지 못하거나 혹 적모(嫡母)의 소생이 아니다. 공망(空亡)을 거듭 보면 놀라 넘어지고 떨어지며 부모를 극함을 주관한다. 태어난 시가 공망을 범하거나 스스로 사절(死絶)인 자는 7세 전에는 여위고 병약하며, 7세 후에는 헛되이 살찐다. 무릇 세속에서 소아의 정부(正否)를 추론할 때, 명에 고진(孤辰)·과숙(寡宿)을 보면 대개 다른 방·다른 집에 떨어져 사니, 세(勢)가 흐르지 않고 기가 돌지 않아 어려서 부모를 떠난다. 예컨대 경진(庚辰) 금이 기사(己巳) 화를 보면, 금기(金氣)가 12지지로 돌다가 화에 가로막히므로 기가 돌지 않는다. 나머지도 이에 의거해 추론한다. 혹자가 묻는다: 우연히 한 어머니에게서 함께 태어났는데 태어난 자의 귀천과 영고를 어떻게 구별하는가? 답한다: 무릇 한

시(時)에는 8각(刻) 12분(分)이 있으므로 얕고 깊음, 앞과 뒤, 길흉이 같지 않다. 같은 시에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경우는 반드시 얕고 깊음 및 일·시의 음양을 나누어야 한다. 예컨대 양일·양시이면 형이 낫고, 음일·음시이면 아우가 낫다. 얕으면 앞 시의 기를 차지하고, 깊으면 뒤 시의 기를 차지한다. 옛 노래에 이르기를: "쌍생의 법에는 기이한 문이 있으니, 영고를 징험하려면 일진을 보라. 음일이면 아우가 강하고 형은 반드시 약하며, 양시이면 형이 귀하고 아우는 반드시 가난하다." 또 한 설: 한 시를 방향으로 나누니, 예컨대 목명(木命)이 동쪽을 향한 자는 생기를 받고, 서쪽을 향한 자는 극을 받으니, 귀천과 수요(壽夭)를 이로써 구별한다. 나는 들으니 삼하(三河)의 왕씨 형제는 쌍둥이로 아우가 먼저 급제하고 형이 뒤에 급제했는데, 공명과 수요가 대체로 비슷하였으나 형은 끝내 아우만 못하였다. 영주(穎州)의 이씨 형제는 쌍둥이인데, 한 시가 차이 나므로 아우는 갑과(甲科)에 오르고 형은 다만 수재(秀才)였다. 그 팔자를 살펴보니 과연 앞의 설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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