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三命通會) 346장 卷11 (四庫全書本, 無標點) · 원문+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독음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삼명통회 三命通會

萬民英
346장 卷11 (四庫全書本, 無標點) · 원문+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11 (四庫全書本, 無標點)

欽흠定정四사庫고全전書서明명 萬만民민英영 撰찬醉취醒성子자撰찬今금夫부立립四사柱주而이取취五오行행定정一일運운而이關관十십載재清청濁탁純순駁박萬만有유不불齊제好호惡악是시非비理리難난執집一일故고古고之지論론命명研연究구精정微미則칙由유體체而이該해用용今금之지論론命명拘구泥니格격局국遂수執집假가而이失실真진是시必필先선觀관氣기象상規규模모乃내富부貴귀貧빈賤천之지綱강領령次차論론用용神신出출處처盡진死사生생窮궁達달之지精정微미不불須수八팔字자繁번華화只지要요五오行행和화氣기浪랑指지三삼元원六륙甲갑誰수知지萬만緒서千천端단學학者자務무要요鈎구𤣥索색隠은發발表표歸귀根근向향實실尋심虛허從종無무取취有유雖수曰왈命명之지理리微미於어此차思사過과半반矣의然연大대海해從종於어勺작水수少소陰음産산於어老로陽양成성乃내敗패之지機기變변乃내化화之지漸점此차又우所소當당深심察찰乃내若약一일陽양解해凍동三삼伏복生생寒한此차註주巳사引인前전冬동逢봉炎염熱열夏하草초遭조霜상下하陽양剛강不불中중亢항則칙害해也야剛강而이能능柔유吉길之지道도也야此차象상亢항陽양無무制제更경不불包포藏장陰음物물而이運운又우行행東동南남則칙陽양剛강失실中중必필主주於어害해用용此차者자孤고貧빈凶흉暴폭死사於어水수火화之지間간乃내若약五오陽양生생於어陰음月월干간支지夾협合합陰음柔유之지物물運운道도又우行행陰음柔유之지鄉향乃내謂위吉길也야用용此차者자雖수出출寒한賤천終종必필榮영華화柔유弱약偏편枯고小소人인之지象상剛강健건中중正정君군子자之지風풍此차象상不불中중之지道도也야四사柱주中중但단見견陰음柔유而이不불入입格격干간支지又우不불包포陽양則칙終종日일柔유懦나用용此차者자機기心심陰음毒독無무所소不불至지乃내若약剛강健건君군子자之지體체也야中중正정君군子자之지德덕也야四사柱주中중陽양而이藏장陰음剛강柔유得득制제不불犯범破파尅극刑형衝충用용此차者자德덕行행過과人인中중直직葢개世세故고曰왈君군子자之지風풍過과於어寒한薄박和화煖난處처終종難난奮분發발過과於어燥조烈렬水수激격處처反반有유凶흉灾재四사柱주純순陰음生생於어十십月월空공絶절五오行행之지根근日일干간又우見견衰쇠弱약而이無무强강旺왕之지氣기縱종遇우和화煖난之지卿경終종難난發발達달四사柱주純순火화生생於어夏하至지之지前전火화性성燥조烈렬歲세運운中중乍사遇우水수激격不불惟유不불能능制제而이反반致치害해矣의用용此차者자夭요折절孤고貧빈多다犯범刑형憲헌過과於어執집實실事사難난顯현豁활過과於어清청冷랭思사有유凄처凉량執집實실者자用용一일而이不불通통也야假가如여用용官관無무財재用용印인無무煞살多다合합少소成성者자遇우事사終종無무豁활達달若약金금水수過과於어清청寒한不불遇우和화煖난之지運운如여庚경辛신生생於어十십月월柱주中중純순水수運운又우行행西서北북平평生생獨독食식孤고眠면生생涯애寂적寞막人인不불堪감其기憂우矣의局국中중之지物물不불可가過과於어有유情정若약過과有유情정則칙牽견迷미不불能능自자脱탈外외無무所소見견矣의如여甲갑木목以이巳사土토為위妻처情정固고宜의有유若약甲갑巳사支지下하又우乘승子자丑축内내外외加가合합而이外외無무財재官관印인綬수動동甲갑之지心심則칙甲갑常상處처於어巳사土토之지下하其기志지安안能능遠원達달哉재

흠정사고전서(欽定四庫全書) 명(明) 만민영(萬民英) 지음 취성자(醉醒子) 지음 무릇 사주(四柱)를 세워 오행을 취하고, 한 운을 정하면 십 년에 관계되는데, 청탁(淸濁)과 순박(純駁)이 만 가지로 같지 않고 좋고 나쁨과 옳고 그름을 한 이치로 고집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옛날의 논명(論命)은 정미함을 연구하여 체(體)로부터 용(用)을 갖추었고, 지금의 논명은 격국(格局)에 얽매여 마침내 거짓을 잡고 참을 잃는다. 반드시 먼저 기상(氣象)과 규모를 보아야 하니 이것이 부귀빈천의 강령이고, 다음으로 용신(用神)의 출처를 논해야 하니 생사와 궁달의 정미함을 다한다. 팔자가 번화할 필요는 없고 다만 오행이 화기(和氣)로워야 한다. 삼원(三元)·육갑(六甲)을 함부로 가리키나 만 가지 실마리와 천 가지 단서를 누가 알겠는가. 배우는 자는 반드시 현묘함을 낚고 숨은 것을 찾으며, 겉으로 드러내어 뿌리로 돌아가고, 실(實)을 향해 허(虛)를 찾고 무(無)에서 유(有)를 취해야 한다. 비록 명의 이치가 미묘하다고 하나 여기에서 생각하면 절반은 넘을 것이다. 그러나 큰 바다도 한 국자의 물에서 비롯되고 소음(少陰)은 노양(老陽)에서 생겨나니, 이룸은 곧 패함의 기틀이요 변(變)은 곧 화(化)의 점진이니, 이 또한 깊이 살펴야 할 바이다. 일양(一陽)이 얼음을 풀고 삼복(三伏)에 추위가 생기는 것 같은 경우는 이 주석을 이미 앞의 '겨울에 뜨거운 더위를 만나고 여름 풀이 서리를 맞는다'는 구절 아래에 인용하였다. 양강(陽剛)이 중(中)을 얻지 못하고 지나치면 해롭고, 강하면서 부드러울 수 있으면 길한 도리이다. 이 상(象)은 지나친 양이 제어됨이 없고 음물(陰物)을 전혀 감싸 품지 않은 데다 운이 또 동남으로 가면 양강이 중을 잃어 반드시 해를 주관하니, 이것을 쓰는 자는 외롭고 가난하며 흉포하여 물이나 불 사이에서 죽는다. 다섯 양간(陽干)이 음월(陰月)에 나고 간지가 음유(陰柔)한 것을 끼고 합하며 운로가 또 음유한 곳으로 가는 경우라면 곧 길하다고 하니, 이것을 쓰는 자는 비록 한미하고 천한 데서 나와도 끝내 반드시 영화롭다. 유약하고 편고(偏枯)한 것은 소인의 상이고, 강건하고 중정(中正)한 것은 군자의 풍모이다. 이 상은 중을 얻지 못한 도이다. 사주 중에 다만 음유만 보이고 격에 들지 못하며 간지가 또 양을 품지 않으면 종일토록 유약하니, 이것을 쓰는 자는 속셈이 음흉하고 독하여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강건함은 군자의 체이고, 중정은 군자의 덕이다. 사주 중에 양이면서 음을 감추어 강유가 제어를 얻고 파(破)·극(尅)·형(刑)·충(沖)을 범하지 않으면, 이것을 쓰는 자는 덕행이 남보다 뛰어나고 곧음이 세상을 덮으니, 그러므로 군자의 풍모라 한다. 지나치게 차고 엷으면 따뜻한 곳에서도 끝내 떨치기 어렵고, 지나치게 조열(燥烈)하면 물이 부딪히는 곳에서 도리어 흉한 재앙이 있다. 사주가 순음(純陰)으로 10월에 나서 오행의 뿌리가 공절(空絶)하고 일간이 또 쇠약하여 강왕한 기운이 없으면, 설령 따뜻한 곳을 만나도 끝내 발달하기 어렵다. 사주가 순화(純火)로 하지(夏至) 전에 나면 화의 성질이 조열하니, 세운(歲運) 중에 갑자기 물의 부딪힘을 만나면 제어하지 못할 뿐 아니라 도리어 해를 부른다. 이것을 쓰는 자는 요절하거나 외롭고 가난하며 형벌에 많이 걸린다. 지나치게 집실(執實)하면 일이 드러나 트이기 어렵고, 지나치게 맑고 차가우면 생각에 처량함이 있다. 집실이란 하나만 쓰고 통하지 않는 것이다. 가령 정관(正官)을 쓰는데 재성(財星)이 없거나 인수(印綬)를 쓰는데 칠살(七殺)이 없어 합은 많고 이룸은 적은 자는 일을 만나도 끝내 활달함이 없다. 만약 금수(金水)가 지나치게 맑고 차가운데 따뜻한 운을 만나지 못하면, 예컨대 경(庚)·신(辛)이 10월에 나고 원국이 순수(純水)이며 운이 또 서북으로 가면, 평생 홀로 먹고 외로이 자며 생애가 적막하여 남들은 그 근심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국(局) 중의 것은 지나치게 정이 있어서는 안 되니, 지나치게 정이 있으면 끌리고 미혹되어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밖으로 보는 바가 없다. 예컨대 갑목(甲木)은 기토(己土)를 처로 삼으니 정은 본래 있어야 하나, 만약 갑·기의 지지 아래에 또 자(子)·축(丑)을 타서 안팎으로 합이 더해지고 밖으로 갑의 마음을 움직일 재관(財官)·인수가 없으면, 갑은 늘 기토 아래에 머무르니 그 뜻이 어찌 멀리 이를 수 있겠는가.

凡범柱주中중得득自자然연之지物물為위妙묘若약用용力력扶부持지終종不불為위美미且차如여用용財재局국中중不불見견必필求구傷상官관食식神신所소生생如여食식傷상失실時시無무氣기又우求구比비肩견轉전助조或혹外외衝충遥요合합皆개謂위過과於어用용力력其기成성就취必필艱간難난矣의過과於어貴귀人인逢봉灾재自자愈유過과於어惡악煞살遇우福복難난享향八팔字자中중原원多다貴귀人인二이德덕扶부用용財재官관不불有유刑형破파雖수居거顛전沛패之지中중亦역無무危위矣의原원多다惡악煞살三삼刑형六륙衝충又우與여財재官관反반背배縱종遇우財재官관之지地지将장何하為위享향福복之지基기五오行행絶절處처祿록馬마扶부身신四사柱주竒기中중比비肩견分분福복凡범遇우絶절處처不불可가便편指지為위凶흉葢개凶흉處처亦역有유福복神신相상扶부假가如여木목絶절於어申신申신有유壬임水수為위印인庚경戊무為위財재官관皆개我아所소用용之지物물必필能능扶부身신進진福복只지愁수有유神신尅극害해所소用용之지宮궁則칙所소用용絶절矣의如여此차乃내凶흉言언以이官관為위貴귀以이財재為위竒기局국中중得득遇우財재官관乃내為위吉길矣의如여見견比비肩견無무憚탄争쟁官관刼겁財재則칙無무全전美미陽양剛강陰음柔유天천地지之지道도也야顛전之지倒도之지反반覆복之지謂위也야所소以이啟계下하文문之지端단夫부婦부既기入입其기宮궁豈기有유不불識식但단情정隔격而이不불通통則칙不불見견其기夫부矣의如여乙을木목用용庚경金금為위夫부中중間간丙병火화隔격斷단庚경被피火화傷상或혹坐좌子자午오敗패死사之지地지使사其기妻처終종不불能능見견其기夫부也야子자之지顧고母모理리也야情정也야身신有유所소覊기則칙不불得득終종飬권如여甲갑用용丙병為위子자却각被피辛신金금合합之지但단戀련妻처之지情정而이易역母모之지愛애矣의故고局국中중雖수有유丙병火화不불可가用용也야凡범命명中중議의論론至지此차庶서㡬無무悞오木목以이火화為위子자息식四사柱주中중如여無무丙병丁정巳사午오之지位위則칙無무子자矣의若약地지支지暗암畜축有유火화或혹天천干간制제化화得득用용亦역不불為위無무子자木목以이水수為위父부母모若약被피損손尅극則칙不불得득其기所소生생如여甲갑乙을日일生생於어亥해子자之지年년月월值치四사季계水수被피土토傷상所소生생之지人인失실矣의豈기不불孤고哉재局국中중之지物물原원有유長장生생先선被피尅극損손歳세運운復복遇우生생旺왕之지地지身신力력復복强강如여再재生생也야死사者자終종也야凡범四사柱주之지物물原원值치死사絶절之지官관後후來래歲세運운再재遇우此차地지不불為위更경凶흉之지論론葢개死사無무二이也야木목值치春춘生생得득時시乃내旺왕柱주中중雖수遇우死사絶절之지宮궁若약運운行행生생旺왕之지鄉향亦역不불為위之지死사也야木목值치秋추生생失실時시乃내弱약柱주中중雖수遇우生생旺왕之지宫궁若약運운行행衰쇠絶절之지地지終종不불為위之지生생也야子자多다母모病병如여佃전甫보田전母모多다子자病병如여臨림深심淵연

무릇 원국 중에 자연스러운 것을 얻는 것이 묘하고, 힘을 써서 부지하는 것은 끝내 아름답지 않다. 가령 재성을 쓰는데 국 중에 보이지 않아 반드시 상관(傷官)·식신(食神)이 생하는 것을 구해야 하고, 식상이 때를 잃어 기운이 없으면 또 비견(比肩)의 전조(轉助)를 구하거나 외부에서 충하고 멀리 합하게 하는 것은 모두 지나치게 힘을 쓴다고 하니, 그 성취는 반드시 어렵다. 귀인(貴人)이 넘치면 재앙을 만나도 저절로 낫고, 악살(惡煞)이 넘치면 복을 만나도 누리기 어렵다. 팔자 중에 원래 귀인과 이덕(二德)이 많아 재관을 돕고 쓰며 형파(刑破)가 없으면, 비록 넘어지는 곤경 속에 있어도 위태로움이 없다. 원래 악살과 삼형(三刑)·육충(六衝)이 많고 또 재관과 등지면, 설령 재관의 자리를 만나도 무엇으로 복을 누리는 터전을 삼겠는가. 오행이 절(絶)한 곳에서 녹마(祿馬)가 몸을 돕고, 사주가 기이한 가운데 비견이 복을 나눈다. 무릇 절처(絶處)를 만났다고 곧바로 흉이라 가리켜서는 안 되니, 흉처에도 복신(福神)이 서로 돕는 것이 있다. 가령 목은 신(申)에서 절하나 신에는 임수(壬水)가 있어 인성(印星)이 되고 경(庚)·무(戊)가 있어 재관이 되니 모두 내가 쓰는 것이므로, 반드시 몸을 돕고 복을 더할 수 있다. 다만 신(神)이 있어 쓰는 궁을 극해하면 쓰는 것이 절하니 걱정스럽다. 이렇게 되면 곧 흉이다. [기이함이란] 정관을 귀로 삼고 재성을 기이함으로 삼음을 말하니, 국 중에 재관을 만나면 곧 길하다. 만약 비견이 보이면 거리낌 없이 관을 다투고 재를 겁탈하니 온전히 아름답지 못하다. 양강(陽剛)과 음유(陰柔)는 천지의 도이다. 뒤집고 거꾸로 하는 것은 반복함을 말하니, 아래 글의 실마리를 열기 위한 것이다. 부부가 이미 그 궁에 들었으면 어찌 알아보지 못하겠는가마는, 다만 정이 막혀 통하지 않으면 그 남편을 보지 못한다. 예컨대 을목(乙木)은 경금(庚金)을 남편으로 쓰는데 중간에 병화(丙火)가 가로막아 경이 화에 상하거나 혹 자(子)·오(午)의 패(敗)·사(死)의 자리에 앉으면, 그 처로 하여금 끝내 그 남편을 보지 못하게 한다. 자식이 어머니를 돌보는 것은 이치이자 정이다. 몸이 얽매인 바가 있으면 끝까지 봉양하지 못한다. 예컨대 갑은 병을 자식으로 쓰는데 도리어 신금(辛金)에게 합을 당하면 처를 그리는 정만 있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바꾸게 된다. 그러므로 국 중에 비록 병화가 있어도 쓸 수 없다. 무릇 명을 논함이 여기에 이르면 거의 그르침이 없을 것이다. 목은 화를 자식으로 삼으니, 사주 중에 병(丙)·정(丁)·사(巳)·오(午)의 자리가 없으면 자식이 없다. 만약 지지에 암암리에 화를 저장하거나 천간에서 제화(制化)하여 쓰임을 얻으면 역시 자식이 없다고 하지 않는다. 목은 수를 부모로 삼으니 손상과 극을 당하면 그 생해 주는 바를 얻지 못한다. 예컨대 갑·을 일간이 해(亥)·자(子)의 연월에 났는데 사계(四季)를 만나 수가 토에 상하면 생해 주는 사람을 잃으니 어찌 외롭지 않겠는가. 국 중의 것이 원래 장생(長生)이 있는데 먼저 극손을 당했다가 세운에서 다시 생왕(生旺)의 자리를 만나 몸의 힘이 다시 강해지면 다시 태어난 것과 같다. 사(死)란 끝남이다. 무릇 사주의 것이 원래 사절(死絶)의 궁을 만났는데 뒤에 세운에서 다시 이 자리를 만나도 더 흉하다고 논하지 않으니, 대개 죽음은 두 번이 없기 때문이다. 목이 봄에 나면 때를 얻어 왕하니, 원국 중에 비록 사절의 궁을 만나도 운이 생왕의 곳으로 가면 역시 죽지 않는다. 목이 가을에 나면 때를 잃어 약하니, 원국 중에 비록 생왕의 궁을 만나도 운이 쇠절의 자리로 가면 끝내 살지 못한다. 자식이 많으면 어머니가 병드니 큰 밭을 경작하는 것과 같고, 어머니가 많으면 자식이 병드니 깊은 못에 다다른 것과 같다.

子자者자母모之지所소生생多다則칙泄설母모之지氣기正정謂위子자能능令령母모虚허也야若약母모再재加가衰쇠病병則칙精정力력不불及급决결不불能능以이撫무其기子자其기佃전甫보田전之지謂위歟여母모無무二이尊존其기恩은乃내全전若약母모氏씨衆중多다陰음聚취妬투生생邪사謀모興흥矣의即즉五오星성二이母모争쟁權권姑고息식太태過과母모失실所소愛애子자何하所소倚의如여更경臨림病병死사之지宮궁申신生생之지變변必필起기朝조夕석也야不불正정不불衝충不불偏편不불合합不불横횡不불刑형不불直직不불破파其기為위衝충也야啟계六륙極극之지岐기門문其기為위合합也야闢벽萬만物물之지形형跡적其기為위刑형也야變변而이改개正정其기為위破파也야敵적而이有유傷상是시以이棘극地지生생金금不불若약藍람田전種종玉옥以이上상四사端단乃내戰전尅극擊격剝박之지象상也야内내有유刑형虛허鈎구遠원之지用용若약倒도亂란中중而이取취用용神신為위貴귀為위福복者자不불若약用용財재生생官관用용印인得득煞살自자然연之지妙묘此차子자平평之지所소以이專전論론財재印인食식也야歟여凡범人인命명衰쇠弱약或혹刑형傷상破파害해不불能능成성用용者자必필欲욕吉길神신扶부佐좌成성我아之지福복又우觀관相상我아之지神신勢세力력輕경重중何하如여若약無무根근失실令령或혹自자受수傷상先선用용求구助조相상吉길之지神신何하如여假가如여甲갑日일夏하生생遭조火화焚분化화得득壬임癸계亥해子자相상我아為위救구但단水수先선受수火화土토耗모尅극不불能능為위我아之지福복必필欲욕求구金금轉전生생水수旺왕使사水수有유顧고我아之지情정如여此차之지功공不불在재水수而이在재金금矣의又우如여午오破파子자衝충頼뢰未미合합我아而이與여子자穿천則칙為위相상我아之지神신如여未미受수傷상不불能능為위用용必필求구生생助조未미土토之지神신有유力력而이未미土토方방得득成성用용人인命명中중若약遇우凶흉神신尅극我아身신宮궁必필求구柱주中중何하物물能능制제傷상我아之지神신則칙彼피自자解해不불暇가焉언能능及급我아哉재如여甲갑木목原원被피金금傷상禍화所소不불免면得득火화尅극危위自자遠원矣의又우如여卯묘被피酉유衝충柱주中중見견午오亦역然연凡범五오行행不불可가虚허名명失실位위但단要요得득令령歸귀垣원方방能능為위貴귀若약歸귀聚취一일局국妙묘不불可가言언凡범日일主주用용神신俱구要요着착落락之지處처如여四사柱주中중不불得득通통根근有유靠고又우遇우空공亡망死사絶절沐목浴욕刑형衝충則칙終종無무成성立립必필然연流류蕩탕失실所소矣의二이註주巳사引인首수卷권論론大대運운小소運운中중文문庫고衝충而이文문明명盛성武무庫고掩엄而이干간戈과寧령

자식이란 어머니가 낳은 것이니 많으면 어머니의 기운을 설(泄)하니, 바로 자식이 어머니를 허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어머니가 다시 쇠하고 병들면 정력이 미치지 못하여 결코 그 자식을 돌볼 수 없으니, '큰 밭을 경작한다'는 것이 이를 말함일 것이다. 어머니는 두 존귀함이 없어야 그 은혜가 온전하다. 만약 어머니가 여럿이면 음이 모여 질투가 생기고 사악한 꾀가 일어난다. 곧 오성(五星)에서 두 어머니가 권세를 다투는 것이니, 고식(姑息)이 지나쳐 어머니가 사랑하는 바를 잃으면 자식이 어디에 의지하겠는가. 만약 다시 병(病)·사(死)의 궁에 임하면 신생(申生)과 같은 변고가 반드시 조석 간에 일어난다. 바르지 않으면 충(沖)하지 않고, 치우치지 않으면 합하지 않으며, 가로지르지 않으면 형(刑)하지 않고, 곧지 않으면 파(破)하지 않는다. 그 충이 됨은 육극(六極)의 갈림길 문을 열고, 그 합이 됨은 만물의 형적을 열며, 그 형이 됨은 변하여 바르게 고치고, 그 파가 됨은 대적하여 상함이 있다. 그러므로 가시밭에서 금이 나는 것은 남전(藍田)에 옥을 심는 것만 못하다. 이상 네 가지 단서는 전극(戰尅)·격박(擊剝)의 상이며, 그 안에 형허(刑虛)·구원(鈎遠)의 쓰임이 있다. 만약 뒤엉킨 가운데서 용신(用神)을 취해 귀가 되고 복이 되는 것은, 재성(財星)을 써서 관을 생하고 인성(印星)을 써서 칠살(七殺)을 얻는 자연스러운 묘함만 못하다. 이것이 자평(子平)이 오로지 재(財)·인(印)·식(食)을 논하는 까닭일 것이다. 무릇 사람의 명이 쇠약하거나 형상(刑傷)·파해(破害)로 쓰임을 이루지 못하는 자는 반드시 길신(吉神)이 보좌하여 나의 복을 이루어 주기를 바라고, 또 나를 돕는 신(神)의 세력의 경중이 어떠한지를 본다. 만약 뿌리가 없고 월령(月令)을 잃었거나 스스로 상함을 받았으면, 먼저 [그] 길신을 돕는 신을 구함이 어떠한지를 쓴다. 가령 갑(甲) 일간이 여름에 나서 화에 불살라짐을 당하면 임(壬)·계(癸)·해(亥)·자(子)가 나를 도와 구해 주어야 하나, 수가 먼저 화에 받고 토에 소모·극을 당하면 나의 복이 될 수 없으니, 반드시 금을 구해 수를 전생(轉生)하여 왕하게 하여 수가 나를 돌보는 정이 있게 해야 한다. 이와 같다면 공은 수에 있지 않고 금에 있다. 또 예컨대 오(午)가 자(子)를 파하고 충할 때 미(未)가 나와 합해 주고 자와는 천(穿)하는 데 힘입으면 [미가] 나를 돕는 신이 된다. 만약 미가 상함을 받아 쓰임이 될 수 없으면 반드시 미토(未土)를 생조하는 신이 힘이 있기를 구해야 미토가 비로소 쓰임을 이룰 수 있다. 사람의 명 중에 만약 흉신이 나의 신궁(身宮)을 극하는 것을 만나면, 반드시 원국 중에 어떤 것이 나를 상하게 하는 신을 제어할 수 있는지를 구해야 하니, 그러면 저쪽은 스스로 풀기에도 겨를이 없는데 어찌 나에게 미치겠는가. 예컨대 갑목(甲木)이 원래 금에 상하면 화를 면치 못하나, 화를 얻어 [금을] 극하면 위태로움이 저절로 멀어진다. 또 예컨대 묘(卯)가 유(酉)에 충을 당할 때 원국 중에 오(午)가 보여도 역시 그러하다. 무릇 오행은 헛된 이름으로 자리를 잃어서는 안 되고, 다만 월령을 얻고 제자리[垣]로 돌아가야 비로소 귀하게 될 수 있으니, 만약 한 국으로 돌아가 모이면 그 묘함을 말로 다할 수 없다. 무릇 일주와 용신은 모두 자리 잡을 곳이 있어야 한다. 만약 사주 중에 통근(通根)하여 기댈 곳을 얻지 못하고 또 공망(空亡)·사절(死絶)·목욕(沐浴)·형충(刑衝)을 만나면 끝내 성립함이 없어 반드시 떠돌며 살 곳을 잃는다. 두 주석은 이미 첫 권의 대운(大運)·소운(小運)을 논한 곳에 인용하였다. 문고(文庫)가 충하면 문명이 성하고, 무고(武庫)가 가려지면 전쟁이 편안해진다.

戌술為위文문庫고葢개火화為위文문明명八팔字자中중原원無무財재官관印인綬수食식神신生생氣기則칙無무文문章장所소學학之지機기徒도得득火화庫고又우被피關관鎖쇄此차無무文문之지人인也야若약暗암有유傷상官관或혹印인綬수隠은而이不불明명者자亦역主주聰총明명柱주中중得득辰진未미丑축字자衝충刑형戌술庫고更경入입東동南남運운道도發발火화光광明명文문章장必필由유此차而이盛성也야高고擢탁翰한苑원者자子자見견多다矣의丑축為위武무庫고葢개金금為위干간戈과八팔字자中중如여帶대秋추氣기申신酉유庚경辛신為위煞살偏편官관羊양刄인又우見견同동宫궁此차無무懼구好호戰전之지人인也야柱주中중如여得득子자巳사酉유神신合합局국兼겸行행東동南남木목火화制제其기頑완金금則칙掩엄其기武무而이干간戈과寜녕矣의壯장士사於어此차棄기甲갑投투閒한者자子자嘗상見견之지飛비龍룡離리天천隨수雲운入입淵연潛잠龍룡在재淵연隨수雲운上상天천龍용者자辰진也야天천者자亥해也야雲운壬임也야龍룡得득其기雲운即즉飛비若약年년見견亥해月월建건辰진歲세月월干간頭두有유壬임則칙龍룡在재天천矣의若약日일時시水수旺왕與여龍룡㑹局국龍룡必필隨수雲운入입淵연葢개龍룡以이水수為위家가故고上상離리於어天천下하潛잠於어水수得득斯사象상者자文문章장葢개世세平평生생有유塞새有유通통功공名명雖수出출於어臺대閣각事사業업終종歸귀於어林림泉천柱주中중有유巳사午오二이字자者자貧빈薄박下하流류之지命명也야若약年년見견亥해時시見견辰진日일月월㑹水수則칙龍룡下하潛잠於어淵연若약干간支지有유刑형衝충尅극破파龍룡不불能능安안要요日일時시上상有유壬임字자龍룡必필隨수雲운上상天천矣의此차象상如여年년無무亥해用용巳사反반衝충亦역吉길但단出출寒한賤천祖조父부無무依의後후必필有유人인借차力력奮분發발功공名명主주近근侍시之지貴귀運운行행巳사酉유敗패絶절之지鄉향喪상家가罷파職직即즉壬임騎기龍룡背배格격大대林림龍룡出출值치天천河하四사庫고土토全전居거九구五오大대林림龍룡者자即즉戊무辰진也야要요四사柱주之지中중納납音음得득天천河하水수則칙龍룡飛비在재天천更경全전四사庫고則칙四사海해俱구備비所소以이天천下하皆개沾첨雨우澤택必필為위九구五오之지大대人인也야明명太태祖조命명戊무辰진壬임戌술丁정丑축丁정未미此차亦역有유因인而이言언長장流류龍룡復복歸귀大대海해五오湖호水수聚취掌장羣군黎려長장流류龍룡者자即즉壬임辰진也야龍룡值치長장流류地지支지得득亥해名명曰왈龍룡歸귀大대海해又우曰왈龍룡躍약天천門문妙묘在재納납音음得득大대海해水수四사柱주俱구帶대水수者자則칙五오湖호之지水수既기備비且차深심龍룡所소益익喜희要요有유庚경辛신以이生생之지則칙出출入입動동摇요山산岳악非비貴귀象상乎호如여王왕陽양明명封봉新신建건伯백壬임辰진辛신亥해癸계亥해癸계亥해此차亦역因인陽양明명而이立립論론凡범四사柱주中중有유刑형衝충尅극害해破파象상本본為위凶흉論론得득神신挽만合합有유力력者자即즉反반為위祥상其기福복高고逺원年년月월成성用용大대貴귀日일時시成성用용者자次차之지刑형本본不불吉길得득用용者자富부貴귀聰총明명無무用용者자孤고貧빈凶흉夭요何하以이為위得득用용三삼刑형有유氣기日일主주剛강强강無무用용反반是시

술(戌)은 문고(文庫)가 되니 대개 화는 문명이기 때문이다. 팔자 중에 원래 재관(財官)·인수(印綬)·식신(食神)의 생기(生氣)가 없으면 문장을 배울 기틀이 없고, 한갓 화의 고(庫)만 얻고 또 잠겨 닫혀 있으면 이는 글이 없는 사람이다. 만약 암암리에 상관(傷官)이 있거나 인수가 숨어 드러나지 않으면 역시 총명함을 주관한다. 원국 중에 진(辰)·미(未)·축(丑) 자를 얻어 술고(戌庫)를 충형하고 다시 동남 운로로 들어가 화광을 발하여 밝아지면 문장이 반드시 이로 말미암아 성하니, 높이 한원(翰苑)에 발탁된 자를 나는 많이 보았다. 축(丑)은 무고(武庫)가 되니 대개 금은 병장기이기 때문이다. 팔자 중에 가을 기운을 띠어 신(申)·유(酉)·경(庚)·신(辛)이 칠살(七殺)·편관(偏官)이 되고 또 양인(羊刄)과 같은 궁에 있으면 이는 두려움 없이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원국 중에 자(子)·사(巳)·유(酉)의 신을 얻어 합국하고 아울러 동남 목화(木火)로 가서 그 완고한 금을 제어하면 그 무(武)를 가려 전쟁이 편안해지니, 장사가 이에 이르러 갑옷을 버리고 한가로이 지내는 것을 나는 일찍이 보았다. 나는 용이 하늘을 떠나 구름을 따라 못에 들어가고, 잠긴 용이 못에 있다가 구름을 따라 하늘로 오른다. 용은 진(辰)이고, 하늘은 해(亥)이며, 구름은 임(壬)이다. 용이 그 구름을 얻으면 곧 난다. 만약 연에 해가 보이고 월건(月建)이 진이며 연월 천간 머리에 임이 있으면 용이 하늘에 있는 것이다. 만약 일시에 수가 왕하여 용과 회국(會局)하면 용은 반드시 구름을 따라 못에 들어가니, 대개 용은 물을 집으로 삼기 때문에 위로는 하늘을 떠나고 아래로는 물에 잠긴다. 이 상을 얻은 자는 문장이 세상을 덮으나 평생 막힘도 있고 통함도 있어, 공명은 비록 대각(臺閣)에서 나오나 사업은 끝내 임천(林泉)으로 돌아간다. 원국 중에 사(巳)·오(午) 두 자가 있으면 가난하고 박한 하류의 명이다. 만약 연에 해가 보이고 시에 진이 보이며 일월이 수를 회합하면 용이 아래로 못에 잠기는데, 만약 간지에 형충극파가 있으면 용이 편안할 수 없으니 일시 위에 임 자가 있어야 용이 반드시 구름을 따라 하늘로 오른다. 이 상에서 만약 연에 해가 없고 사를 써서 도리어 충하면 역시 길하나, 다만 한미하고 천한 데서 나와 조부에게 의지할 데가 없고 뒤에 반드시 남의 힘을 빌려 떨쳐 일어나며 공명은 근시(近侍)의 귀함을 주관한다. 운이 사(巳)·유(酉)의 패절(敗絶)의 곳으로 가면 집을 잃고 직을 파한다. 곧 임기용배격(壬騎龍背格)이다. 대림(大林)의 용이 나와 천하(天河)를 만나고 사고(四庫)의 토가 온전하면 구오(九五)의 자리에 거한다. 대림의 용이란 곧 무진(戊辰)이다. 사주 중에 납음(納音)으로 천하수(天河水)를 얻으면 용이 하늘에서 날고, 다시 사고를 온전히 갖추면 사해가 모두 갖추어지므로 천하가 모두 비의 은택에 젖으니 반드시 구오의 대인이 된다. 명 태조(明太祖)의 명은 戊辰 壬戌 丁丑 丁未이니, 이 역시 근거가 있어서 한 말이다. 장류(長流)의 용이 다시 대해(大海)로 돌아가고 오호(五湖)의 물이 모이면 뭇 백성을 관장한다. 장류의 용이란 곧 임진(壬辰)이다. 용이 장류를 만나고 지지에 해(亥)를 얻으면 '용이 대해로 돌아간다'고 하고, 또 '용이 천문(天門)에서 뛴다'고 한다. 묘함은 납음으로 대해수(大海水)를 얻는 데 있고, 사주가 모두 수를 띠면 오호의 물이 이미 갖추어지고 또 깊어 용이 더욱 기뻐하는 바이다. 경(庚)·신(辛)이 있어 생해 주면 드나듦에 산악을 뒤흔드니 귀한 상이 아니겠는가. 예컨대 왕양명(王陽明)은 신건백(新建伯)에 봉해졌는데 壬辰 辛亥 癸亥 癸亥이니, 이 역시 양명으로 인해 논을 세운 것이다. 무릇 사주 중에 형·충·극·해·파의 상이 있으면 본래 흉으로 논하나, 신(神)을 얻어 만회하여 합하는 것이 힘이 있으면 도리어 상서로움이 되어 그 복이 높고 멀다. 연월에서 쓰임을 이루면 크게 귀하고, 일시에서 쓰임을 이루면 그다음이다. 형(刑)은 본래 길하지 않으나, 쓰임을 얻은 자는 부귀하고 총명하며 쓰임이 없는 자는 외롭고 가난하며 흉하게 요절한다. 무엇을 쓰임을 얻었다 하는가. 삼형(三刑)이 기운이 있고 일주가 강강(剛强)한 것이며, 쓰임이 없는 것은 이와 반대이다.

子자午오二이位위正정而이不불偏편故고曰왈端단門문若약得득夾협拱공無무破파損손者자更경有유力력量량人인必필聰총明명奮분立립勲훈業업正정拱공者자亥해丑축拱공子자巳사未미拱공午오外외拱공者자申신辰진拱공子자戌술寅인拱공午오忌기空공亡망尅극破파為위害해己기寅인生생有유力력能능合합亥해申신亥해乃내乾건也야申신乃내坤곤也야若약無무衝충雜잡申신亥해乃내乘승貴귀氣기才재調조出출羣군亥해為위天천申신為위地지明명有유力력量량如여八팔字자中중不불見견二이字자得득左좌右우之지神신拱공起기二이字자兼겸有유貴귀氣기不불落락空공亡망須수當당顯현豁활或혹以이申신亥해包포酉유戌술㸔係계天천干간何하物물以이有유用용為위貴귀風풍雷뢰激격烈렬貴귀無무□飛비□姓성字자巳사為위風풍門문卯묘為위雷뢰門문八팔字자中중虛허拱공二이位위更경有유貴귀人인歲세運운若약逢봉衝충起기必필能능發발達달此차法법月월支지五오陰음者자是시也야若약歲세日일中중有유神신争쟁合합為위妻처月월支지陷함溺닉其기中중欲욕出출而이不불可가得득故고曰왈賊적地지更경得득歲세日일之지神신自자刑형無무暇가合합我아得득時시支지乘승機기與여月월支지為위合합是시謂위賊적地지成성家가富부貴귀不불淺천大대運운去거賊적則칙安안再재見견賊적亂란則칙凶흉○一일説설撫무賊적則칙安안勦초賊적則칙凶흉木목本본頼뢰金금斵착以이成성器기若약金금被피神신留류合합不불能능來래尅극其기木목却각要요木목與여金금為위隣린就취彼피雕조琢탁可가也야若약木목盛성金금弱약則칙雖수就취金금亦역不불能능斵착而이有유用용假가使사用용木목與여金금作작合합彼피此차兩량強강乃내為위貴귀論론八팔字자純순陽양本본為위偏편黨당殊수不불知지子자寅인辰진午오申신戌술暗암拱공丑축卯묘巳사亥해未미酉유之지陰음二이象상相상濟제交교感감則칙反반全전天천地지之지正정氣기矣의更경要요四사柱주無무空공亡망及급天천干간有유生생意의者자極극妙묘此차象상權권施시邊변塞새位위至지公공侯후發발福복非비小소凡범歲세月월得득寅인一일位위却각要요時시見견天천門문虎호必필朝조天천嘯소日일柱주中중更경有유卯묘未미合합局국木목盛성生생風풍風풍從종於어虎호豈기不불偉위哉재若약使사刑형衝충尅극破파不불得득印인綬수財재官관則칙無무用용矣의身신坐좌長장生생位위為위學학堂당更경得득驛역馬마交교馳치一일衝충一일合합又우得득高고大대氣기象상帶대財재煞살貴귀人인者자最최貴귀文문章장挺정㧞出출塵진咸함池지又우名명桃도花화煞살男남女녀逢봉之지必필然연淫음亂란多다因인花화酒주流류落락江강湖호若약見견財재官관貴귀德덕同동宫궁反반得득標표格격清청竒기富부貴귀安안享향大대忌기刑형合합只지喜희空공亡망

자(子)·오(午) 두 자리는 바르고 치우치지 않으므로 단문(端門)이라 한다. 만약 협공(夾拱)을 얻고 파손이 없으면 더욱 역량이 있어 사람이 반드시 총명하고 떨쳐 일어나 훈업을 세운다. 정공(正拱)이란 해(亥)·축(丑)이 자를 공하고 사(巳)·미(未)가 오를 공하는 것이고, 외공(外拱)이란 신(申)·진(辰)이 자를 공하고 술(戌)·인(寅)이 오를 공하는 것이다. 공망(空亡)과 극파(尅破)가 해가 되는 것을 꺼린다. 사(巳)·인(寅)이 생하여 힘이 있으면 해(亥)·신(申)과 합할 수 있으니, 해는 곧 건(乾)이고 신은 곧 곤(坤)이다. 만약 신·해를 충하거나 섞는 것이 없으면 곧 귀기(貴氣)를 타서 재주와 풍격이 무리에서 뛰어나다. 해는 하늘이 되고 신은 땅이 되니, 드러나 보이면 역량이 있다. 만약 팔자 중에 두 글자가 보이지 않더라도 좌우의 신(神)을 얻어 두 글자를 공기(拱起)하고 아울러 귀기가 있으며 공망에 떨어지지 않으면 반드시 현달한다. 혹 신·해가 유(酉)·술(戌)을 감싸면 천간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를 보아 쓰임이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풍뢰(風雷)가 격렬하고 귀함에 □가 없으면 성명(姓字)을 □ 날린다. 사(巳)는 풍문(風門)이 되고 묘(卯)는 뇌문(雷門)이 된다. 팔자 중에 두 자리를 허공(虛拱)하고 다시 귀인이 있으며 세운(歲運)에서 충기(衝起)를 만나면 반드시 발달할 수 있다. 이 법은 월지(月支)가 다섯 음(陰)인 것이 이것이다. 만약 연·일 중에 신(神)이 있어 다투어 합하여 처로 삼으면 월지가 그 속에 빠져 나오고자 해도 나올 수 없으므로 적지(賊地)라 한다. 다시 연·일의 신이 스스로 형(刑)하여 나와 합할 겨를이 없는 때를 얻고, 시지(時支)가 기회를 타 월지와 합하면 이를 '적지에서 집을 이룬다'고 하니 부귀가 얕지 않다. 대운에서 적을 제거하면 편안하고, 다시 적을 만나 어지러우면 흉하다. ○ 일설에는 적을 어루만지면 편안하고 적을 토벌하면 흉하다고 한다. 목은 본래 금이 깎아 주는 데 힘입어 그릇을 이룬다. 만약 금이 신(神)에게 머물러 합해져 와서 그 목을 극할 수 없으면, 도리어 목이 금과 이웃하여 그에게 나아가 다듬어지게 하면 된다. 만약 목이 성하고 금이 약하면 비록 금에 나아가도 깎아 쓸모 있게 할 수 없다. 가령 쓰는 목이 금과 합을 이루어 피차 둘 다 강하면 곧 귀하게 논한다. 팔자가 순양(純陽)이면 본래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나, 자(子)·인(寅)·진(辰)·오(午)·신(申)·술(戌)이 축(丑)·묘(卯)·사(巳)·해(亥)·미(未)·유(酉)의 음을 암공(暗拱)하여 두 상이 서로 구제하고 교감하면 도리어 천지의 바른 기운을 온전히 함을 전혀 모른다. 다시 사주에 공망이 없고 천간에 생의(生意)가 있어야 지극히 묘하다. 이 상은 변방에서 권세를 베풀고 지위가 공후(公侯)에 이르러 복을 발함이 작지 않다. 무릇 연월에 인(寅) 한 자리를 얻으면 도리어 시에 천문(天門)을 보아야 하니, 그러면 범이 반드시 하늘을 향해 포효한다. 일주(日柱) 중에 다시 묘(卯)·미(未)가 합국하면 목이 성하여 바람을 일으키고, 바람이 범을 따르니 어찌 위대하지 않겠는가. 만약 형·충·극·파하게 하여 인수(印綬)·재관을 얻지 못하면 쓰임이 없다. 몸이 장생(長生)의 자리에 앉은 것이 학당(學堂)이 되니, 다시 역마(驛馬)가 교대로 달리며 한 번 충하고 한 번 합하는 것을 얻고, 또 높고 큰 기상을 얻어 재(財)·살(煞)·귀인을 띤 자는 가장 귀하여 문장이 우뚝 빼어나 속세를 벗어난다. 함지(咸池)는 또 도화살(桃花煞)이라고도 하니, 남녀가 만나면 반드시 음란하고 흔히 주색으로 인해 강호를 떠돈다. 만약 재관·귀인·덕(德)이 같은 궁에 보이면 도리어 풍격이 맑고 기이하며 부귀를 편안히 누린다. 형합(刑合)을 크게 꺼리고 오직 공망을 기뻐한다.

大대抵저用용印인生생身신乃내為위我아之지福복也야柱주中중原원有유官관煞살轉전生생印인旺왕不불遇우財재傷상食식神신泄설氣기為위貴귀運운行행比비印인旺왕地지生생扶부太태過과福복滿만處처豈기無무禍화生생是시以이君군子자怕파處처其기盛성也야局국中중原원多다官관煞살再재行행官관煞살歲세運운其기凶흉乃내甚심歴력盡진艱간險험後후必필有유制제伏복身신旺왕之지運운否부極극泰태來래之지象상如여甲갑日일原원被피官관煞살所소困곤運운神신再재行행申신酉유乃내凶흉甚심也야順순去거有유亥해子자印인運운逆역行행有유巳사午오制제運운乃내有유救구之지物물豈기不불為위佳가此차二이句구言언陰음陽양消소長장禍화福복倚의伏복天천道도人인事사相상為위流류通통宜의細세味미之지馬마頭두帶대箭전生생於어秦진而이死사於어楚초馬마後후加가鞭편朝조乎호北북而이暮모乎호南남此차言언驛역馬마在재日일時시之지下하者자必필要요帶대合합謂위之지聨련韁강聚취大대財재福복幹간事사過과人인若약馬마前전見견有유刑형衝충謂위之지帶대箭전斷단韁강之지象상也야若약來래衝충者자屬속金금受수尅극者자屬속木목其기禍화尤우甚심主주人인他타鄉향喪상亡망凡범取취用용驛역馬마順순則칙年년取취其기日일時시逆역則칙時시用용其기日일主주馬마無무隄제攔란則칙縱종肆사而이無무可가遏알如여後후再재加가刑형衝충馬마必필疾질行행終종無무安안頓돈之지地지主주人인一일生생勞로碌록奔분競경四사方방若약刑형衝충之지神신遇우有유三삼合합六륙合합則칙不불為위加가鞭편矣의性성靈령形형寢침多다因인濁탁裏리流류清청貌모俊준心심□葢개是시清청中중涵함濁탁凡범取취用용神신錯착亂란刑형衝충未미可가便편言언濁탁而이無무用용當당審심其기中중有유暗암藏장之지物물如여濁탁中중流류出출一일㸃孤고清청則칙人인雖수朴박陋루多다見견性성情정穎영悟오機기謀모異이常상若약用용神신清청竒기特특立립不불為위混혼雜잡刑형傷상未미可가便편言언清청也야但단中중間간有유暗암藏장之지物물與여所소用용之지物물有유傷상其기病병終종不불可가去거故고人인雖수貌모美미必필然연失실學학無무成성昏혼迷미酒주色색將장者자貴귀重중之지神신也야關관者자□此차言언煞살重중身신輕경孤고獨독無무助조者자葢개無무當당關관可가救구之지神신則칙不불能능勝승所소尅극矣의决결主주夭요疾질脱탈此차輩배忌기見견此차輩배化화斯사神신喜희見견斯사神신

대저 인성(印星)을 써서 몸을 생하는 것은 곧 나의 복이 된다. 원국 중에 원래 관살(官煞)이 있어 인성을 전생(轉生)하여 왕하게 하고, 재성(財星)의 손상과 식신(食神)의 설기를 만나지 않으면 귀하다. 운이 비겁(比劫)·인성의 왕지로 가서 생부가 지나치면, 복이 가득한 곳에 어찌 화가 생기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군자는 그 성함에 처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국 중에 원래 관살이 많은데 다시 관살의 세운(歲運)으로 가면 그 흉이 매우 심하나, 온갖 간난과 험난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제복(制伏)하고 몸이 왕해지는 운이 있으니 비색함이 다하면 태평이 오는 상이다. 예컨대 갑(甲) 일간이 원래 관살에 곤궁한데 운신(運神)이 다시 신(申)·유(酉)로 가면 매우 흉하나, 순행하면 해(亥)·자(子) 인성의 운이 있고 역행하면 사(巳)·오(午) 제살의 운이 있으니, 곧 구원하는 것이 있으므로 어찌 좋지 않겠는가. 이 두 구절은 음양이 줄고 자라며 화복이 서로 기대어 엎드려 있어 천도와 인사가 서로 흘러 통함을 말하니 자세히 음미해야 한다. 말 머리에 화살을 맞으면 진(秦)에서 나서 초(楚)에서 죽고, 말 뒤에 채찍을 더하면 아침에는 북쪽에 있다가 저녁에는 남쪽에 있다. 이는 역마(驛馬)가 일시 아래에 있는 경우 반드시 합을 띠어야 함을 말하니, 이를 연강(聯韁)이라 하여 큰 재물과 복을 모으고 일 처리가 남보다 뛰어나다. 만약 마(馬)의 앞에 형충이 보이면 이를 대전(帶箭)이라 하니 고삐가 끊어지는 상이다. 만약 와서 충하는 것이 금에 속하고 극을 받는 것이 목에 속하면 그 화가 더욱 심하여 타향에서 죽음을 주관한다. 무릇 역마를 취해 쓸 때, 순행이면 연으로 그 일시를 취하고 역행이면 시로 그 일을 쓴다. 주(主)의 마에 둑과 막음이 없으면 방자하여 막을 수 없는데, 만약 뒤에 다시 형충을 더하면 마가 반드시 빨리 달려 끝내 안돈할 곳이 없으니, 평생 수고롭게 사방으로 분주히 다툼을 주관한다. 만약 형충하는 신이 삼합·육합을 만나면 채찍을 더한 것이 되지 않는다. 성품이 영민한데 용모가 못난 것은 흔히 탁한 가운데 맑음이 흘러나오기 때문이고, 용모가 준수한데 마음이 □한 것은 대개 맑은 가운데 탁함을 머금었기 때문이다. 무릇 용신(用神)을 취함에 착란하고 형충하더라도 곧바로 탁하여 쓸모없다고 말해서는 안 되고, 마땅히 그 속에 암장된 것이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예컨대 탁한 가운데서 한 점 외로운 맑음이 흘러나오면 사람이 비록 순박하고 누추해도 대개 성정이 영오하고 기모(機謀)가 비상하다. 만약 용신이 맑고 기이하게 우뚝 서서 혼잡과 형상이 되지 않더라도 곧바로 맑다고 말해서는 안 되니, 다만 그 사이에 암장된 것이 있어 쓰는 것을 상하게 하면 그 병을 끝내 없앨 수 없으므로, 사람이 비록 용모가 아름다워도 반드시 학업을 잃어 이룸이 없고 주색에 혼미하다. 장(將)이란 귀중한 신이고, 관(關)이란 긴요한 곳이며, 사(邪)란 나를 시기하는 것이다. 가령 갑·을 일간이 금이 왕한 연월에 나서 모두 와서 나를 극할 때, 병(丙)이 월 위에 투출하여 칠살(七殺)을 제어해 권(權)으로 삼으면 칠살이 저절로 복종한다. 또 예컨대 임(壬)·계(癸)가 무(戊)·기(己) 및 지지의 토가 어지러이 극하는 것을 만나 몸이 대적할 수 없으면, [그] 긴요한 곳에 도리어 경(庚)·신(辛)이 인성이 되어 칠살을 화(化)해야 [칠살이] 감히 어지럽히지 못한다. 이는 칠살이 무겁고 몸이 가벼워 외롭고 도움이 없는 자를 말하니, 대개 관문을 지켜 구해 줄 신이 없으면 극하는 것을 이길 수 없으므로 결단코 요절하거나 병을 주관한다. 이 무리를 벗어나면 이 무리를 보는 것을 꺼리고, 이 신으로 화하면 이 신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從종化화之지妙묘遽거不불可가窮궁務무要요用용心심詳상察찰如여甲갑巳사化화土토脱탈木목氣기而이從종妻처家가若약見견甲갑乙을寅인卯묘未미亥해皆개我아比비肩견則칙有유原원旺왕之지藉자豈기無무戀련哉재况황比비刃인又우能능争쟁合합我아財재使사甲갑巳사不불能능相상成성反반有유離리間간之지恨한也야又우如여乙을庚경化화金금喜희見견金금旺왕而이妻처得득倚의其기夫부丁정壬임化화木목喜희見견木목旺왕而이女녀得득倚의其기母모丙병辛신化화水수喜희要요水수旺왕而이母모得득倚의其기子자戊무癸계化화火화喜희要요火화旺왕而이主주得득倚의其기財재大대怕파空공亡망見견煞살比비肩견争쟁妬투不불成성名명卿경巨거公공則칙為위孤고兒아異이姓성矣의無무韁강馬마無무合합也야南남北북東동西서無무所소不불至지矣의如여人인命명遇우此차必필主주飄표零령桃도花화日일時시上상見견是시也야不불惟유忌기刑형合합有유情정尤우忌기五오煞살同동處처凡범遇우此차者자不불受수禮례義의亷렴耻치之지敎교也야母모子자有유終종始시之지靠고夫부妻처得득生생死사相상依의母모子자夫부妻처者자專전言언體체用용兩량端단惟유在재月월日일為위要요假가如여戊무日일坐좌辰진生생於어申신月월然연土토以이金금為위子자金금養양於어辰진少소倚의母모而이自자强강土토生생於어申신老로得득子자而이有유靠고此차象상甚심竒기大대忌기歲세運운破파而이為위患환假가如여丙병日일坐좌子자月월用용酉유金금然연火화以이金금為위妻처辛신金금生생於어子자適적夫부家가以이養양其기身신火화至지酉유亡망頼뢰妻처財재以이活활其기命명此차象상貴귀用용財재官관大대怕파刑형衝충㪚局국雙쌍眼안無무瞳동火화土토□乾건癸계水수癸계木목在재人인屬속腎신為위一일身신之지基기兩량目목之지本본目목關관五오行행惟유瞳동屬속水수水수涸후腎신虛허則칙瞳동無무所소倚의若약在재日일干간生생於어火화土토月월分분日일時시坐좌土토塞새源원而이柱주中중遇우木목火화耗모□庚경屬속大대腸장宜의臨림水수土토嫌혐者자丙병丁정寅인卯묘得득局국無무制제庚경金금雖수得득掛괘根근又우被피衝충刑형尅극破파兼겸入입木목火화大대運운水수土토衰쇠處처便편有유此차疾질土토行행濕습地지而이傾경根근伯백牛우有유恨한火화值치炎염天천而이得득局국顔안子자無무憂우戊무土토屬속脾비四사柱주中중不불有유生생旺왕通통根근之지位위生생遇우陰음濕습之지時시又우加가水수浸침土토虚허運운行행濕습地지歲세見견土토尅극則칙脾비土토受수傷상因인而이有유疾질火화乃내文문明명之지象상生생於어九구夏하三삼合합寅인午오戌술局국火화愈유發발輝휘少소用용木목資자其기勢세不불宜의見견水수拖타根근遏알火화之지熖도人인生생得득此차樂락道도無무憂우火화行행極극處처多다遇우木목生생反반主주貧빈夭요至지不불利리也야水수泛범木목浮부死사無무棺관槨곽火화炎염土토燥조生생受수孤고單단

종화(從化)의 묘함은 갑자기 다 궁구할 수 없으니 반드시 마음을 써서 자세히 살펴야 한다. 예컨대 갑(甲)·기(己)가 토로 화하면 목의 기운을 벗고 처가를 따르는데, 만약 갑·을·인(寅)·묘(卯)·미(未)·해(亥)가 보이면 모두 나의 비견(比肩)이므로 원래 왕한 데 의지함이 있으니 어찌 그리워함이 없겠는가. 하물며 비겁·양인(陽刃)은 또 나의 재성을 다투어 합할 수 있으니, 갑·기로 하여금 서로 이루지 못하게 하고 도리어 이간하는 한이 있게 한다. 또 예컨대 을(乙)·경(庚)이 금으로 화하면 금이 왕한 것을 보기를 기뻐하니 처가 그 남편에게 기댈 수 있고, 정(丁)·임(壬)이 목으로 화하면 목이 왕한 것을 보기를 기뻐하니 딸이 그 어머니에게 기댈 수 있으며, 병(丙)·신(辛)이 수로 화하면 수가 왕하기를 기뻐하니 어머니가 그 자식에게 기댈 수 있고, 무(戊)·계(癸)가 화로 화하면 화가 왕하기를 기뻐하니 주인이 그 재물에 기댈 수 있다. 공망(空亡)과 칠살을 보고 비견이 다투어 시기하는 것을 크게 두려워하니, 이름난 경이나 큰 공이 되지 못하면 고아나 이성(異姓)의 [양자가] 된다. 고삐 없는 말이란 합이 없는 것이니, 남북동서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사람의 명이 이를 만나면 반드시 떠돎을 주관한다. 도화(桃花)란 일시 위에 보이는 것이 이것이다. 형합(刑合)하여 정이 있는 것을 꺼릴 뿐 아니라 오살(五煞)이 같은 곳에 있는 것을 더욱 꺼린다. 무릇 이를 만난 자는 예의염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머니와 자식은 처음과 끝의 의지함이 있고, 남편과 아내는 생사를 서로 의지함을 얻는다. 어머니·자식·남편·아내란 오로지 체용(體用) 양단을 말한 것이니, 오직 월과 일이 중요하다. 가령 무(戊) 일간이 진(辰)에 앉아 신월(申月)에 나면, 토는 금을 자식으로 삼는데 금은 진에서 양(養)하니 어려서는 어머니에게 기대어 스스로 강해지고, 토는 신에서 생하니 늙어서는 자식을 얻어 의지함이 있다. 이 상은 매우 기이하나 세운이 깨뜨려 우환이 되는 것을 크게 꺼린다. 가령 병(丙) 일간이 자(子)에 앉고 월에 유금(酉金)을 쓰면, 화는 금을 처로 삼는데 신금(辛金)은 자에서 생하니 남편 집에 가서 그 몸을 기르고, 화는 유에 이르러 죽으니 처의 재물에 힘입어 그 목숨을 살린다. 이 상은 재관을 쓰는 것을 귀히 여기고 형충하여 국을 흩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다. 두 눈에 눈동자가 없는 것은 화·토가 계수(癸水)를 □ 말렸기 때문이다. 계수(癸水)는 사람에게서 신장에 속하니 한 몸의 기틀이요 두 눈의 근본이다. 눈은 오행에 관계되는데 오직 눈동자가 수에 속하니, 수가 마르고 신장이 허하면 눈동자가 기댈 곳이 없다. 만약 [계수가] 일간에 있으면서 화·토의 달에 나고 일시가 토에 앉아 근원을 막으며 원국 중에 목·화를 만나 소모되어 고갈되고 종화(從化)를 이루지 못하면 대개 눈병을 앓는다. 만약 연·월·시 중에 있어 비록 가을 기운을 얻었더라도 서북 대운으로 가지 않고 목·화가 너무 뜨거운 곳을 만나면 실명의 고통이 있을까 두렵고, 곧 수가 조금 통근(通根)을 얻었더라도 하원(下元)의 병이 있다. 경(庚)은 대장에 속하니 수·토에 임하는 것이 마땅하다. 꺼리는 것은 병(丙)·정(丁)·인(寅)·묘(卯)가 국을 이루고 제어가 없는 것이다. 경금(庚金)이 비록 뿌리를 걸쳤어도 또 충·형·극·파를 당하고 아울러 목·화 대운에 들어가 수·토가 쇠하는 곳이면 곧 이 병이 있다. 토가 습지로 가서 뿌리가 기울면 백우(伯牛)의 한이 있고, 화가 뜨거운 하늘을 만나 국을 얻으면 안자(顔子)는 근심이 없었다. 무토(戊土)는 비장에 속하니, 사주 중에 생왕하여 통근하는 자리가 없고 음습한 때에 나며 또 수가 더해 적셔 토가 허한데 운이 습지로 가고 세에서 토가 극을 당하면 비토(脾土)가 상함을 받아 병이 생긴다. 화는 문명의 상이니, 한여름(九夏)에 나서 인(寅)·오(午)·술(戌) 삼합(三合)국을 이루면 화가 더욱 빛을 발한다. 목으로 그 세력을 조금 도와야 하고, 수가 보여 뿌리를 끌어당겨 화의 불꽃을 막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사람이 이를 얻으면 도를 즐기며 근심이 없다. 화가 극한 곳으로 가서 목의 생을 많이 만나면 도리어 가난하고 요절함을 주관하니 지극히 불리하다. 물이 넘쳐 나무가 뜨면 죽어도 관곽이 없고, 불이 타올라 흙이 마르면 살아서 외로움을 받는다.

木목從종水수泛범不불遇우運운土토隄제攔란更경值치死사絶절之지鄉향逢봉衝충併병煞살是시必필墮타崖애落락水수横횡害해毒독亡망多다不불為위美미土토因인火화燥조萬만物물不불生생初초運운南남行행廢폐而이無무用용後후來래雖수遇우財재官관不불能능為위用용以이致치孤고貧빈奔분走주無무家가之지命명也야妻처多다力력弱약花화粉분生생涯애馬마弱약比비多다形형骸해飄표泊박凡범用용財재為위妻처最최要요得득時시得득位위日일主주更경喜희剛강强강歲세月월有유倚의陰음陽양各각得득其기所소良량配배可가知지若약財재多다㪚亂란刑형合합不불齊제日일主주孤고弱약不불能능任임用용必필因인妻처獲획利리以이養양其기身신也야此차又우反반言언財재為위養양命명之지物물用용不불可가無무凡범遇우財재旺왕身신强강平평生생安안樂락若약見견財재輕경比비多다不불足족其기用용終종必필飄표泊박江강湖호逐축財재勞로苦고安안享향何하能능凡범遇우凶흉神신交교㑹善선以이少소而이難난成성吉길曜요併병臨림惡악雖수多다而이亦역化화道도從종理리悟오神신自자心심生생熟숙讀독苦고求구巨거微미徵징矣의五오行행妙묘用용難난逃도一일理리之지中중進진退퇴存존亡망要요識식變변通통之지道도正정官관佩패印인不불如여乘승馬마夫부用용官관之지法법大대要요健건旺왕清청高고最최忌기淺천薄박官관旺왕宜의印인弱약則칙宜의財재此차不불易역之지理리也야今금言언用용印인不불如여用용財재者자乃내有유一일説설假가如여身신旺왕官관輕경多다見견印인綬수則칙日일主주愈유强강而이官관愈유弱약矣의壺호中중子자云운官관輕경不불若약煞살輕경所소以이喜희財재旺왕之지地지生생官관尅극印인表표裏리方방得득中중和화於어此차足족以이發발福복此차言언煞살旺왕太태過과日일主주無무依의又우加가用용財재生생煞살則칙日일愈유弱약而이煞살愈유旺왕矣의當당之지不불能능逺원之지不불可가只지得득棄기命명相상從종以이免면侵침凌릉之지患환運운行행財재煞살旺왕地지不불易역始시從종之지心심一일遇우歲세運운歸귀祿록日일主주恃시强강乃내與여煞살戰전以이寡과敵적衆중其기能능勝승乎호凶흉可가知지矣의印인乃내清청高고正정大대之지物물見견財재則칙不불能능保보其기名명位위且차如여原원用용印인綬수不불以이官관煞살為위倚의者자運운行행印인官관之지地지仕사路로清청高고一일遇우財재鄉향尅극了료印인綬수柱주無무比비肩견為위救구不불免면罷파職직投투閒한傷상重중者자必필死사於어異이鄉향水수火화身신旺왕用용財재榮영華화可가知지再재行행財재旺왕之지地지主주不불能능勝승却각要요印인旺왕流류年년助조我아根근本본反반能능進진爵작遷천官관不불為위貪탐財재壞괴印인之지論론也야七칠煞살傷상身신原원無무正정印인為위解해獨독以이食식神신一일位위制제煞살壯장年년運운道도喜희行행制제煞살之지鄉향若약遇우梟효神신有유力력尅극我아食식神신柱주無무偏편財재遇우敵적不불免면縱종煞살傷상身신為위禍화滋자烈렬専부言언用용財재無무煞살者자大대忌기羊양刄인為위禍화若약歲세運운重중逢봉羊양刄인刼겁財재波파局국者자必필有유喪상家가囚수獄옥之지苦고傷상妻처尅극子자之지悲비水수火화兵병刄인悉실有유之지矣의官관者자祿록也야無무人인不불欲욕若약柱주中중多다見견比비刃인只지有유一일位위官관星성必필然연争쟁奪탈一일見견有유禍화不불如여運운至지傷상官관傷상盡진官관星성則칙比비肩견無무争쟁奪탈始시可가安안矣의

목이 물을 따라 떠다니는데 운에서 토의 둑으로 막음을 만나지 못하고 다시 사절(死絶)의 곳을 만나며 충과 칠살을 아울러 만나면, 반드시 벼랑에서 떨어지거나 물에 빠지거나 횡액과 독으로 죽으니 대개 좋지 않다. 토가 화로 인해 마르면 만물이 나지 못하니, 초운에 남쪽으로 가면 버려져 쓸모가 없고, 뒤에 비록 재관을 만나도 쓸 수 없어 외롭고 가난하며 분주히 떠돌아 집이 없는 명이 된다. 처가 많고 힘이 약하면 분 바르는 생애이고, 마(馬)가 약하고 비견이 많으면 몸이 떠돈다. 무릇 재성(財星)을 처로 쓸 때는 때를 얻고 자리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주는 더욱 강강(剛强)함을 기뻐하며, 연월에 의지함이 있어 음양이 각각 제자리를 얻으면 좋은 배필임을 알 수 있다. 만약 재성이 많아 흩어지고 어지러우며 형합이 가지런하지 않고 일주가 외롭고 약하여 감당해 쓸 수 없으면 반드시 처로 인해 이익을 얻어 그 몸을 기른다. 이는 또 뒤집어 말한 것이니, 재성은 목숨을 기르는 것이므로 쓰는 데 없어서는 안 된다. 무릇 재성이 왕하고 몸이 강함을 만나면 평생 안락하나, 만약 재성이 가볍고 비견이 많아 그 쓰임에 부족하면 끝내 반드시 강호를 떠돌며 재물을 좇아 수고로우니 어찌 편안히 누리겠는가. 무릇 흉신이 교회(交會)함을 만나면 선이 적어 이루기 어렵고, 길성이 아울러 임하면 악이 비록 많아도 역시 화한다. 도는 이치를 따라 깨닫고 신묘함은 마음에서 생기니, 숙독하고 애써 구하면 크고 작은 것이 모두 징험될 것이다. 오행의 묘한 쓰임은 한 이치 가운데를 벗어나기 어렵고, 진퇴존망은 변통의 도를 알아야 한다. 정관(正官)이 인수를 차는 것은 마(馬)를 타는 것만 못하다. 무릇 정관을 쓰는 법은 크게 건왕하고 청고해야 하고 얕고 엷은 것을 가장 꺼린다. 관이 왕하면 인수가 마땅하고 약하면 재성이 마땅하니, 이는 바뀌지 않는 이치이다. 지금 인수를 쓰는 것이 재성을 쓰는 것만 못하다고 말한 데는 한 가지 설이 있다. 가령 몸이 왕하고 관이 가벼운데 인수가 많이 보이면 일주는 더욱 강해지고 관은 더욱 약해진다. 호중자(壺中子)가 '관이 가벼운 것은 칠살이 가벼운 것만 못하다'고 하였으니, 그러므로 재성이 왕한 곳을 기뻐하여 관을 생하고 인수를 극하면 겉과 속이 비로소 중화를 얻어 이로써 족히 복을 발할 수 있다. 이는 칠살이 지나치게 왕하고 일주가 의지할 데가 없는데 또 재성을 써서 칠살을 생하면 일간은 더욱 약해지고 칠살은 더욱 왕해짐을 말한다. 감당할 수도 없고 멀리할 수도 없으니, 다만 명을 버리고 [칠살을] 따라 침해를 면할 수밖에 없다. 운이 재살(財煞)의 왕지로 가면 처음 따르던 마음을 바꾸지 않으나, 세운에서 귀록(歸祿)을 한 번 만나면 일주가 강함을 믿고 칠살과 싸우니, 적은 수로 많은 수를 대적하여 어찌 이길 수 있겠는가. 흉함을 알 수 있다. 인수는 청고하고 정대한 것이니, 재성을 보면 그 명위(名位)를 보전할 수 없다. 또 원래 인수를 쓰고 관살에 기대지 않는 자는 운이 인수·관의 곳으로 가면 벼슬길이 청고하나, 한 번 재성의 곳을 만나 인수를 극하고 원국에 구해 줄 비견이 없으면 파직되어 한가로이 지냄을 면치 못하고, 상함이 무거운 자는 반드시 타향에서 물이나 불로 죽는다. 몸이 왕하고 재성을 쓰면 영화를 알 수 있는데, 다시 재성이 왕한 곳으로 가면 주(主)가 이길 수 없으니, 도리어 인수가 왕한 유년이 나의 근본을 도와야 오히려 벼슬이 오르고 관직이 옮겨질 수 있으니, 재성을 탐해 인수를 무너뜨린다[貪財壞印]는 논이 되지 않는다. 칠살(七殺)이 몸을 상하게 하는데 원래 정인(正印)이 풀어 줌이 없고 오직 식신 한 자리로 칠살을 제어하면, 장년의 운로는 칠살을 제어하는 곳으로 가기를 기뻐한다. 만약 효신(梟神)이 힘이 있어 나의 식신을 극하는데 원국에 편재(偏財)가 없으면, 적을 만나 칠살을 방종하게 하여 몸을 상함을 면치 못하니 화가 매우 격렬하다. 오로지 재성을 쓰고 칠살이 없는 자를 말하니, 양인(羊刄)이 화가 되는 것을 크게 꺼린다. 만약 세운에서 양인을 거듭 만나 겁재가 국을 깨뜨리면 반드시 집을 잃고 옥에 갇히는 고통과 처를 상하고 자식을 극하는 슬픔이 있으며, 물·불·병장기의 [재앙이] 모두 있다. 관이란 녹(祿)이니 원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만약 원국 중에 비겁·양인이 많이 보이고 관성이 한 자리뿐이면 반드시 다투어 빼앗으니 한 번 보면 화가 있다. [차라리] 운이 상관(傷官)에 이르러 관성을 다 상하게 하면 비견이 다투어 빼앗을 것이 없어 비로소 편안할 수 있는 것만 못하다.

此차亦역因인比비肩견之지謂위也야葢개四사柱주多다見견比비肩견必필然연争쟁祿록争쟁財재且차奪탈歲세運운之지物물為위禍화如여年년月월透투出출一일位위七칠煞살比비肩견知지畏외勢세必필歸귀之지歲세運운一일遇우食식神신制제煞살則칙柱주無무主주張장之지神신使사比비肩견復복亂란如여初초則칙散산財재破파業업横횡死사於어茍극貪탐之지下하端단有유徵징矣의官관居거煞살地지難난守수其기官관煞살在재官관鄉향豈기能능變변煞살官관為위純순雅아之지貴귀人인煞살乃내奸간邪사之지暴폭客객如여官관居거煞살黨당其기勢세不불能능獨독立립必필混혼化화而이為위煞살雖수官관有유純순雅아之지風풍安안能능守수乎호煞살乃내剛강暴폭之지人인雖수在재官관星성禮례義의之지鄉향終종不불由유禮례義의而이化화故고不불能능變변煞살為위官관也야凡범命명印인重중煞살輕경終종不불為위貴귀要요行행財재旺왕之지運운尅극太태過과之지印인生생不불及급之지煞살煞살印인相상停정必필能능超초越월若약印인輕경逢봉財재乃내為위大대害해宜의消소息식詳상之지財재乃내我아用용之지物물得득之지乃내佳가柱주中중有유一일七칠煞살専부權권日일主주被피制제則칙無무暇가用용財재若약得득比비刼겁透투露로或혹歲세運운生생扶부日일主주不불致치衰쇠弱약可가以이敵적煞살而이財재始시為위我아用용矣의此차言언從종財재從종煞살未미成성之지象상日일主주衰쇠弱약未미肯긍棄기命명而이從종財재煞살若약大대運운行행遇우資자扶부之지地지必필與여財재煞살争쟁敵적敵적之지不불勝승反반遭조財재煞살之지害해愈유見견弱약矣의是시必필因인財재搆구禍화災재病병累루身신身신弱약財재多다當당之지不불能능行행遇우比비刼겁分분財재助조氣기而이禍화反반輕경柱주中중用용財재無무比비刄인刼겁奪탈者자則칙無무所소傷상尤우忌기支지庫고中중有유比비刄인暗암藏장或혹被피衝충刑형則칙私사竊절之지害해不불免면矣의煞살者자頑완暴폭之지人인也야必필欲욕食식神신明명制제方방可가為위用용如여柱주中중明명無무制제伏복之지人인不불可가便편以이凶흉言언要요深심求구四사柱주支지神신如여有유食식神신暗암伏복或혹遇우刑형衝충或혹就취三삼合합亦역可가為위伏복敵적之지兵병大대運운行행制제煞살鄉향必필主주成성名명進진祿록此차専부言언歲세日일互호換환貴귀人인不불遇우空공亡망刼겁害해煞살刃인同동宮궁者자上상戴대財재官관又우居거正정位위帶대合합有유根근得득時시進진氣기乃내為위貴귀富부權권掌장兵병刑형非비常상之지命명玉옥井정云운登등金금歩보玉옥貴귀人인頭두上상帶대官관星성是시官관視시財재為위尤우要요也야八팔字자中중如여帶대亡망神신刼겁煞살得득遇우真진正정長장生생及급年년支지納납音음或혹得득長장生생臨림官관帝제旺왕者자主주武무畧략出출羣군有유舉거鼎정㧞山산之지勇용也야柱주中중原원多다比비刼겁無무財재用용歲세運운逢봉財재日일主주乃내貪탐其기用용比비刄인必필然연刼겁奪탈重중則칙損손命명喪상家가輕경則칙休휴官관罷파職직原원用용官관星성帶대財재為위貴귀運운行행歸귀祿록之지鄉향乃내比비肩견旺왕地지必필然연争쟁奪탈官관正정謂위遇우比비肩견而이争쟁競경於어此차反반失실俸봉祿록故고避피位위也야

이 역시 비견으로 인한 것을 말한다. 대개 사주에 비견이 많이 보이면 반드시 녹을 다투고 재물을 다투며, 또 세운의 것을 빼앗아 화가 된다. 예컨대 연월에 칠살 한 자리가 투출하면 비견이 두려워할 줄 알아 세력이 반드시 [칠살에] 귀속되나, 세운에서 한 번 식신이 칠살을 제어하는 것을 만나면 원국에 주장하는 신이 없어져 비견으로 하여금 다시 처음처럼 어지럽게 하니, 재물을 흩고 가업을 깨뜨리며 구차한 탐욕 아래 횡사함이 참으로 징험이 있다. 관이 칠살의 자리에 있으면 그 관을 지키기 어렵고, 칠살이 관의 고장에 있다고 어찌 칠살을 변하게 할 수 있겠는가. 관은 순아(純雅)한 귀인이고 칠살은 간사한 폭객이다. 만약 관이 칠살의 무리에 있으면 그 세력이 홀로 설 수 없어 반드시 섞이고 화하여 칠살이 되니, 비록 관에 순아한 풍모가 있어도 어찌 지킬 수 있겠는가. 칠살은 강포한 사람이라 비록 관성의 예의 있는 곳에 있어도 끝내 예의로 말미암아 교화되지 않으므로 칠살을 변하게 하여 관으로 만들 수 없다. 무릇 명에 인수가 무겁고 칠살이 가벼우면 끝내 귀하지 못하니, 재성이 왕한 운으로 가서 지나친 인수를 극하고 미치지 못하는 칠살을 생해야 한다. 칠살과 인수가 서로 균형을 이루면 반드시 뛰어날 수 있다. 만약 인수가 가벼운데 재성을 만나면 큰 해가 되니 마땅히 소식(消息)하여 자세히 살펴야 한다. 재성은 내가 쓰는 것이니 얻으면 아름답다. 원국 중에 칠살 하나가 권세를 오로지하여 일주가 제압당하면 재성을 쓸 겨를이 없다. 만약 비겁이 투출하거나 세운이 일주를 생부하여 쇠약에 이르지 않으면 칠살을 대적할 수 있어 재성이 비로소 나의 쓰임이 된다. 이는 종재(從財)·종살(從煞)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을 말한다. 일주가 쇠약하나 명을 버리고 재살을 따르려 하지 않는데, 만약 대운이 돕는 자리로 가면 반드시 재살과 다투어 대적하고, 대적해도 이기지 못하면 도리어 재살의 해를 입어 더욱 약해진다. 이는 반드시 재물로 인해 화를 얽고 재앙과 병이 몸에 쌓인다. 몸이 약하고 재성이 많아 감당할 수 없을 때, 운이 비겁을 만나 재물을 나누고 기운을 도우면 화가 도리어 가벼워진다. 원국 중에 재성을 쓰고 비견·양인·겁재의 겁탈이 없는 자는 상하는 바가 없다. 지지의 고(庫) 중에 비견·양인이 암장되어 있거나 충형을 당하는 것을 더욱 꺼리니, [그러면] 몰래 훔쳐 가는 해를 면치 못한다. 칠살은 완고하고 포악한 사람이니 반드시 식신이 드러나게 제어해야 쓸 수 있다. 만약 원국 중에 드러나 제복하는 자가 없더라도 곧바로 흉하다고 말해서는 안 되고, 사주의 지신(支神)을 깊이 구해야 한다. 만약 식신이 암복(暗伏)해 있거나 혹 형충을 만나거나 혹 삼합에 나아가면 역시 적을 굴복시키는 병사가 될 수 있으니, 대운이 칠살을 제어하는 곳으로 가면 반드시 이름을 이루고 녹이 나아감을 주관한다. 이는 오로지 세(歲)와 일(日)이 호환(互換)하는 귀인을 말하니, 공망·겁살·해(害)를 만나지 않고 칠살·양인과 같은 궁에 있지 않으며, 위로 재관을 이고 또 정위(正位)에 있으며 합을 띠어 뿌리가 있고 때를 얻어 진기(進氣)하면 곧 귀하고 부유하여 병형(兵刑)을 장악하는 비상한 명이 된다. 『옥정(玉井)』에 이르기를 '금을 딛고 옥을 걷는 것은 귀인 머리 위에 관성을 띤 것'이라 하였으니, 이는 관을 재보다 더 중요하게 본 것이다. 팔자 중에 망신(亡神)·겁살(刼煞)을 띠고 참된 장생(長生) 및 연지 납음(納音)을 얻거나, 혹 장생·임관(臨官)·제왕(帝旺)을 얻은 자는 무략(武畧)이 무리에서 뛰어나 솥을 들고 산을 뽑는 용맹이 있음을 주관한다. 원국 중에 원래 비겁이 많고 쓸 재성이 없는데 세운에서 재성을 만나면 일주가 그 쓰임을 탐하고 비견·양인은 반드시 겁탈하니, 무거우면 목숨을 잃고 집을 망치며 가벼우면 관직을 쉬고 파직된다. 원래 관성을 쓰고 재성을 띠어 귀한데 운이 귀록(歸祿)의 곳으로 가면 곧 비견이 왕한 자리이므로 반드시 관을 다투어 빼앗으니, 바로 비견을 만나 여기서 다투다가 도리어 봉록을 잃으므로 자리를 피한다는 것이다.

兩양賢현者자二이煞살也야印인者자仁인也야凡범用용日일主주不불弱약兩량煞살透투出출天천干간并병虐학日일主주無무食식為위救구縱종有유亦역被피梟효神신所소奪탈者자最최凶흉若약能능用용印인化화煞살使사降강於어我아如여此차不불獨독富부貴귀出출人인且차能능享향福복一일云운兩량賢현官관與여煞살也야若약止지作작煞살言언重중下하句구衆중煞살混혼行행意의財재者자人인所소共공欲욕之지物물因인兹자而이搆구禍화者자多다矣의若약局국有유刄인伏복於어柱주中중不불遇우其기財재則칙無무争쟁刼겁倘당有유財재為위用용或혹歲세見견財재惹야起기比비肩견混혼刼겁為위禍화刑형耗모傷상妻처在재所소不불免면衆중煞살混혼行행一일仁인可가化화一일煞살倡창亂란獨독力력可가擒금煞살本본待대制제而이後후服복從종若약見견煞살多다力력不불能능制제制제之지則칙必필致치叛반故고不불若약用용印인印인者자仁인也야以이仁인化화煞살使사煞살自자降강為위妙묘喜희印인旺왕郷향乃내益익其기化화不불宜의再재見견制제伏복所소謂위疾질之지已이甚심亂란也야獨독煞살倡창亂란勢세力력有유限한一일食식制제之지自자可가以이服복况황食식神신多다制제者자乎호印인居거煞살地지化화之지以이德덕煞살居거印인地지齊제之지以이刑형如여甲갑日일主주用용申신為위煞살尅극我아無무制제其기凶흉可가知지殊수不불知지水수印인長장生생於어申신自자能능化화煞살不불使사凶흉暴폭若약干간支지多다財재乃내成성下하格격比비旺왕財재輕경者자用용之지更경美미如여乙을木목用용辛신金금為위煞살遇우子자栽재根근恃시强강尅극我아雖수為위我아之지印인乃내煞살所소生생之지宮궁若약更경辛신金금透투出출侵침凌릉日일主주干간無무食식神신為위救구者자得득旺왕午오衝충子자去거生생殺살之지宮궁則칙辛신無무所소倚의庶서免면尅극身신之지患환兄형弟제破파財재財재得득用용煞살官관欺기主주主주須수從종一일局국比비肩견日일干간専부祿록柱주中중不불見견財재官관則칙無무所소用용却각要요比비肩견成성黨당望망空공衝충破파財재旺왕之지宮궁而이財재方방為위我아之지用용大대怕파填전實실衝충宮궁留류合합比비肩견假가如여辛신酉유日일遇우酉유多다衝충卯묘遇우卯묘多다破파午오乃내合합正정用용官관煞살太태多다日일主주無무力력四사柱주更경不불拖타根근運운途도又우行행財재煞살不불如여棄기命명從종煞살遇우煞살旺왕之지鄉향必필能능發발福복大대忌기身신旺왕食식神신之지運운一일馬마在재廐구人인不불敢감逐축一일馬마在재野야人인共공逐축之지馬마財재也야乃내比비肩견必필争쟁之지物물若약財재明명透투四사柱주中중特특立립無무遮차攔란者자譬비如여馬마之지在재廐구其기分분素소定정比비肩견不불敢감争쟁逐축大대怕파背배財재運운道도三삼合합六륙合합之지鄉향比비肩견乘승機기暗암竊절致치禍화不불輕경若약用용財재不불見견明명露로隠은於어支지庫고之지間간乃내人인所소不불知지之지地지比비肩견競경圗도竊절取취雖수深심藏장固고閉폐難난保보無무患환財재臨림生생庫고破파生생宫궁兼겸奉봉兩량家가宗종嗣사

두 현인(賢人)이란 두 칠살(七殺)이고, 인(印)이란 인(仁)이다. 무릇 일주가 약하지 않은데 두 칠살이 천간에 투출하여 함께 일주를 학대하고, 식신(食神)의 구원이 없거나 있더라도 효신(梟神)에게 빼앗기는 것이 가장 흉하다. 만약 인수(印綬)를 써서 칠살을 화하여 나에게 항복하게 할 수 있다면, 이와 같은 자는 부귀가 남보다 뛰어날 뿐 아니라 복도 누릴 수 있다. 일설에는 두 현인이 관(官)과 칠살이라 하는데, 만약 칠살로만 말한다면 아래 구절의 '뭇 칠살이 섞여 행한다'는 뜻과 겹친다. 재물은 사람들이 모두 원하는 것이니 이로 인해 화를 얽는 자가 많다. 만약 국에 양인(刄)이 원국 중에 엎드려 있어도 그 재성을 만나지 않으면 다투어 겁탈함이 없으나, 혹 재성이 쓰임이 되거나 세에서 재성을 보면 비견을 일으켜 뒤섞여 겁탈해 화가 되니, 형벌·손모·처를 상함을 면치 못한다. 뭇 칠살이 섞여 행해도 하나의 인(仁)이 화할 수 있고, 한 칠살이 난을 일으키면 홀로의 힘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 칠살은 본래 제어를 기다린 뒤에 복종한다. 만약 칠살이 많이 보이면 힘으로 제어할 수 없으니 제어하면 반드시 배반하게 되므로 인수를 쓰는 것만 못하다. 인수는 인(仁)이니 인으로 칠살을 화하여 칠살이 스스로 항복하게 하는 것이 묘하다. 인수가 왕한 곳을 기뻐하니 그 화함을 더하고, 다시 제복을 보는 것은 마땅하지 않으니 이른바 '미워함이 너무 심하면 난이 된다'는 것이다. 홀로 된 칠살이 난을 일으키면 세력이 한정되어 있어 식신 하나로 제어해도 절로 복종시킬 수 있으니, 하물며 식신이 많아 제어하는 경우이겠는가. 인수가 칠살의 자리에 있으면 덕으로 화하고, 칠살이 인수의 자리에 있으면 형벌로 다스린다. 예컨대 갑(甲) 일주가 신(申)을 칠살로 쓰는데 나를 극하고 제어가 없으면 그 흉함을 알 수 있으나, 수(水) 인성이 신에서 장생(長生)하여 스스로 칠살을 화해 흉포하지 않게 함을 전혀 모른다. 만약 간지에 재성이 많으면 하격이 되고, 비견이 왕하고 재성이 가벼운 자가 쓰면 더욱 아름답다. 예컨대 을목(乙木)이 신금(辛金)을 칠살로 쓰는데 자(子)를 만나 뿌리를 심어 강함을 믿고 나를 극하면, [자는] 비록 나의 인성이나 곧 칠살이 생하는 궁이다. 만약 다시 신금이 투출하여 일주를 침범하고 천간에 구해 줄 식신이 없으면, 왕한 오(午)를 얻어 자를 충해 칠살을 생하는 궁을 제거하면 신(辛)이 의지할 바가 없어 거의 몸을 극하는 근심을 면한다. 형제가 재물을 깨뜨려도 재성은 쓰임을 얻고, 칠살과 관이 주인을 업신여기면 주인은 따라야 한다. 한 국이 비견이고 일간이 녹을 오로지하며 원국 중에 재관이 보이지 않으면 쓸 것이 없으니, 도리어 비견이 무리를 이루어 허공을 바라보고 재성이 왕한 궁을 충파해야 재성이 비로소 나의 쓰임이 된다. 전실(塡實)되거나 충하는 궁이 합에 묶이거나 비견[이 묶이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다. 가령 신유(辛酉) 일주가 유(酉)를 많이 만나면 묘(卯)를 충하고, 묘를 많이 만나면 오(午)를 파하니 곧 합한다. 정관과 칠살을 씀에 [관살이] 너무 많고 일주가 힘이 없으며 사주에 다시 뿌리가 끌리지 않고 운로가 또 재살(財煞)로 가면, 명을 버리고 칠살을 따르는 것만 못하니, 칠살이 왕한 곳을 만나면 반드시 복을 발할 수 있다. 몸이 왕한 운과 식신의 운을 크게 꺼린다. 말 한 마리가 마구간에 있으면 사람들이 감히 쫓지 못하고, 말 한 마리가 들에 있으면 사람들이 함께 쫓는다. 마(馬)는 재성이니 비견이 반드시 다투는 것이다. 만약 재성이 사주 중에 드러나 투출하여 우뚝 서서 가리고 막음이 없으면 비유컨대 말이 마구간에 있는 것과 같아 그 분수가 본래 정해져 있으니 비견이 감히 다투어 쫓지 못한다. 재성을 등지는 운로와 삼합·육합의 곳을 크게 두려워하니, 비견이 기회를 타 몰래 훔쳐 화를 부름이 가볍지 않다. 만약 재성을 쓰는데 드러나지 않고 지지의 고(庫) 사이에 숨어 있으면 곧 남이 모르는 곳이니, 비견이 다투어 훔쳐 가려 도모하므로 비록 깊이 감추고 굳게 닫아도 우환이 없음을 보장하기 어렵다. 재성이 생(生)과 고(庫)에 임했는데 생궁이 깨지면 두 집안의 종사(宗嗣)를 겸해 받든다.

凡범命명以이印인為위母모以이財재為위父부財재固고以이印인為위家가印인必필以이財재為위主주然연財재貴귀而이印인自자榮영夫부敗패斯사妻처無무倚의所소以이論론人인根근基기父부母모必필以이看간財재為위先선若약財재有유長장生생之지宮궁又우見견墓묘庫고局국却각有유神신破파所소生생之지宫궁無무犯범於어墓묘庫고者자則칙為위螟명蛉령過과繼계之지兒아棄기父부隨수母모之지子자也야葢개生생乃내發발□身신坐좌比비肩견成성比비局국當당為위㡬度도新신郎랑凡범命명無무傷상官관食식神신者자必필然연用용財재為위妻처妻처所소屬속之지宮궁日일下하一일位위是시也야却각被피比비肩견占점了료又우見견三삼合합成성局국歲세月월時시中중見견財재必필奪탈柱주若약無무財재歲세運운見견亦역為위患환尅극妾첩傷상妻처豈기止지一일二이而이巳사柱주中중財재印인乃내為위父부母모之지神신所소處처不불許허同동宮궁雖수為위父부母모之지名명實실有유尅극剝박之지意의豈기能능免면離리間간之지恨한哉재若약印인與여財재相상連련一일宮궁而이財재印인皆개有유着착脚각生생祿록同동鄉향者자終종得득聚취合합成성家가而이無무間간矣의凡범論론財재為위妻처室실財재逢봉旺왕用용之지年년或혹有유生생助조進진氣기當당得득一일妻처若약財재下하原원伏복比비肩견因인被피煞살神신制제伏복不불遂수可가奪탈之지機기一일遇우其기財재又우見견食식神신制제煞살則칙縱종志지奪탈財재妻처難난久구處처子자位위子자填전孤고嗟차伯백道도妻처宫궁妻처守수賢현齊제孟맹光광子자者자官관煞살也야子자位위者자生생時시也야時시上상要요財재及급用용官관煞살生생旺왕之지氣기不불逢봉刑형害해孤고虛허不불失실用용神신時시□入입庫고傷상官관陰음生생陽양死사幇방身신羊양刃인喜희合합嫌혐衝충傷상官관本본有유陰음陽양生생死사當당較교其기是시否부凡범傷상官관歸귀庫고歲세運운逢봉之지多다見견喪상亡망横횡禍화殊수不불知지五오陰음傷상官관於어此차返반䰟無무咎구刃인乃내幇방身신之지物물大대怕파身신旺왕逢봉之지得득一일重중煞살與여刃인作작合합化화為위權권星성若약見견官관與여刃인衝충戰전乃내成성惡악煞살用용者자當당審심其기輕경重중好호惡악何하如여耳이

무릇 명에서 인수를 어머니로 삼고 재성을 아버지로 삼는다. 재성은 본래 인수를 집으로 삼고 인수는 반드시 재성을 주인으로 삼으니, 재성이 귀하면 인수가 저절로 영화롭고, 남편이 패하면 처가 의지할 데가 없다. 그러므로 사람의 근기(根基)와 부모를 논할 때는 반드시 재성을 먼저 본다. 만약 재성에 장생의 궁이 있고 또 묘고(墓庫)가 보이는데, 국에 신이 있어 생해 주는 궁을 깨뜨리고 묘고는 범하지 않으면, 곧 명령(螟蛉)의 양자로 들어가거나 아버지를 버리고 어머니를 따르는 자식이다. 대개 생은 발생의 처음이고 고는 거두어들이는 때에 있으니, 처음을 버리고 끝을 따르므로 이와 같다. 몸이 비견에 앉고 비견이 국을 이루면 마땅히 여러 번 신랑이 된다. 무릇 명에 상관·식신이 없는 자는 반드시 재성을 처로 쓰니, 처가 속한 궁은 일주 아래 한 자리가 이것이다. 도리어 비견에게 점령당하고 또 삼합이 국을 이루면, 연·월·시 중에 재성이 보이면 반드시 빼앗고, 원국에 재성이 없으면 세운에서 보아도 역시 우환이 되니, 첩을 극하고 처를 상함이 어찌 한두 번에 그치겠는가. 원국 중의 재성과 인수는 곧 부모의 신이니 있는 곳이 같은 궁이어서는 안 된다. 비록 부모라는 이름이 있으나 실은 극하고 벗겨내는 뜻이 있으니 어찌 이간의 한을 면할 수 있겠는가. 만약 인수와 재성이 한 궁에 서로 이어져 있고 재성과 인수가 모두 발붙일 곳이 있으며 생록(生祿)이 같은 곳에 있으면, 끝내 모여 합하여 집을 이루어 틈이 없다. 무릇 재성을 처실로 논할 때, 재성이 왕하여 쓰이는 해를 만나거나 혹 생조가 있어 진기하면 마땅히 처 하나를 얻는다. 만약 재성 아래 원래 비견이 엎드려 있는데 칠살에게 제복을 당해 빼앗을 기회를 이루지 못하다가, 재성을 만나고 또 식신이 칠살을 제어하는 것을 보면 뜻대로 재성을 빼앗으니 처가 오래 머물기 어렵다. 자식의 자리를 자식이 채우면 외로워 백도(伯道)를 탄식하고, 처의 궁을 처가 지키면 어짊이 맹광(孟光)과 나란하다. 자식이란 관살(官煞)이고, 자식의 자리란 생시(生時)이다. 시 위에 재성 및 쓰는 관살의 생왕한 기운이 있어야 하고, 형해(刑害)·고허(孤虛)를 만나지 않으며 용신을 잃지 않고 시에 [있으면] 자식이 있다. 만약 관이 월령을 잃고 다시 상관·식신이 시기하여 곧바로 시 위에 와서 전실(塡實)하면 도리어 백도의 탄식이 있다. 처란 재성이고, 처의 궁이란 일지(日支)이다. 본궁에 그 처가 보이면 곧 자리를 얻은 것이니, 비견·양인을 만나지 않고 형충을 만나지 않으며 도화(桃花)·악살이 없고, 또 천덕(天德)·월덕(月德)의 이덕(二德)과 귀인이 같은 곳에 있으면, 도온(道韞)의 재주를 넘을 뿐 아니라 맹광의 덕도 있다. 고(庫)에 들어간 상관(傷官)은 음은 생하고 양은 죽으며, 몸을 돕는 양인(羊刃)은 합을 기뻐하고 충을 싫어한다. 상관에는 본래 음양·생사가 있으니 그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 무릇 상관이 고로 돌아가는 것을 세운에서 만나면 대개 죽음과 횡화를 본다고 하나, 다섯 음간의 상관은 여기서 혼이 돌아와 허물이 없음을 전혀 모른다. 양인은 몸을 돕는 것이나 몸이 왕할 때 만나는 것을 크게 두려워하니, 칠살 하나를 얻어 양인과 합하면 화하여 권성(權星)이 되고, 만약 관과 양인이 충하여 싸우면 곧 악살이 된다. 쓰는 자는 마땅히 그 경중과 좋고 나쁨이 어떠한지를 살필 따름이다.

權권刃인復복行행權권刃인刀도藥약亡망身신財재官관再재遇우財재官관貪탐汚오罷파職직權권煞살也야刄인兵병也야身신旺왕用용此차兩량端단乃내兵병刑형首수出출之지人인也야煞살旺왕喜희行행制제鄉향刃인旺왕喜희行행煞살地지若약原원煞살旺왕復복行행煞살旺왕之지鄉향立립業업建건功공處처不불免면死사於어刀도劍검之지下하刃인多다再재逢봉羊양刃인之지地지進진祿록得득財재處처必필然연終종於어藥약食식之지間간數수使사然연也야財재俸봉也야官관祿록也야身신强강遇우此차兩량端단乃내名명利리出출羣군之지士사凡범官관弱약喜희行행旺왕鄉향財재旺왕喜희行행印인地지皆개發발福복成성立립之지時시也야若약有유印인逢봉官관則칙祿록過과矣의財재旺왕逢봉財재則칙俸봉餘여矣의君군子자祿록過과俸봉餘여必필見견貪탐汚오罷파職직祿녹到도長장生생原원有유印인清청任임加가官관馬마行행帝제旺왕舊구無무傷상宦환途도進진爵작原원用용官관星성衰쇠弱약不불能능稱칭印인綬수之지榮영若약官관遇우長장生생便편見견清청竒기特특立립且차有유顧고印인之지情정印인乃내扶부身신之지本본三삼者자之지用용既기周주於어此차必필然연進진爵작原원用용偏편正정之지財재雖수得득位위而이失실其기時시居거官관亦역未미顯현要요必필待대帝제旺왕臨림官관歲세運운財재巳사足족用용馬마必필健건馳치舊구無무比비刃인傷상刼겁於어此차加가官관進진爵작立립業업餘여財재可가徵징矣의財재旺왕身신衰쇠力력不불能능任임意의若약與여之지相상忘망反반見견所소守수安안然연一일遇우長장生생之지地지即즉便편倚의强강苟구圖도財재未미得득而이禍화隨수至지矣의兹자言언用용官관微미眇묘而이財재又우淺천薄박葢개因인羊양刃인刼겁財재不불能능生생官관則칙官관無무倚의矣의如여見견一일位위七칠煞살合합刃인棄기財재以이甦소財재病병足족以이生생官관官관自자旺왕矣의學학者자於어此차又우不불可가有유見견煞살混혼官관之지嫌혐也야兹자法법𤣥𤣥之지妙묘今금頗파習습而이成성章장少소助조愚우□開개明명萬만一일

권(權)·인(刃)이 다시 권·인의 [운으로] 가면 칼이나 약으로 몸을 잃고, 재관(財官)이 다시 재관을 만나면 탐오(貪汚)로 파직된다. 권은 칠살(七殺)이고, 인은 병장기이다. 몸이 왕하고 이 두 가지를 쓰면 곧 병형(兵刑)에서 으뜸으로 나오는 사람이다. 칠살이 왕하면 제어하는 곳으로 가기를 기뻐하고, 양인(羊刃)이 왕하면 칠살의 자리로 가기를 기뻐한다. 만약 원래 칠살이 왕한데 다시 칠살이 왕한 곳으로 가면 업을 세우고 공을 세우는 곳에서 칼 아래 죽음을 면치 못하고, 양인이 많은데 다시 양인의 자리를 만나면 녹이 나아가고 재물을 얻는 곳에서 반드시 약과 음식 사이에서 생을 마치니, 운수가 그렇게 시키는 것이다. 재(財)는 봉(俸)이고, 관(官)은 녹(祿)이다. 몸이 강하고 이 두 가지를 만나면 곧 명리가 무리에서 뛰어난 선비이다. 무릇 관이 약하면 왕한 곳으로 가기를 기뻐하고, 재성이 왕하면 인수의 자리로 가기를 기뻐하니, 모두 복을 발하고 성립하는 때이다. 만약 인수가 있는데 관을 만나면 녹이 지나치고, 재성이 왕한데 재성을 만나면 봉이 남으니, 군자가 녹이 지나치고 봉이 남으면 반드시 탐오로 파직됨을 본다. 녹이 장생(長生)에 이르고 원래 인수가 맑으면 벼슬을 맡아 관직이 더해지고, 마(馬)가 제왕(帝旺)으로 가고 예부터 상함이 없으면 벼슬길에서 작위가 나아간다. 원래 쓰는 관성이 쇠약하면 인수의 영화에 걸맞지 못하나, 만약 관이 장생을 만나면 곧 맑고 기이하게 우뚝 서며 또 인수를 돌보는 정이 있다. 인수는 몸을 돕는 근본이니, 세 가지의 쓰임이 여기서 이미 두루 갖추어지면 반드시 작위가 나아간다. 원래 편재·정재를 쓰는데 비록 자리를 얻었으나 때를 잃었으면 관직에 있어도 현요(顯要)하지 못하니, 반드시 제왕·임관의 세운을 기다려 재성이 이미 쓰기에 족하면 마가 반드시 힘차게 달리고, 예부터 비견·양인의 상함과 겁탈이 없으면 이때 관직이 더해지고 작위가 나아가며 업을 세우고 재물이 남음을 징험할 수 있다. 재성이 왕하고 몸이 쇠하면 힘이 감당하지 못하니, 뜻을 그것과 서로 잊는 듯하면 도리어 지키는 바가 편안하나, 한 번 장생의 자리를 만나면 곧 강함을 믿고 구차히 도모하니, 재물은 얻지 못하고 화가 뒤따라 이른다. 이는 쓰는 관이 미미하고 재성도 얕고 엷은 경우를 말하니, 대개 양인이 재성을 겁탈하여 관을 생하지 못하면 관이 의지할 데가 없다. 만약 칠살 한 자리가 양인과 합하는 것을 보면 재성을 버려 재성의 병을 소생시키니 족히 관을 생할 수 있어 관이 저절로 왕해진다. 배우는 자는 여기서 또 칠살이 관과 섞였다는 혐의를 두어서는 안 된다. 이 법은 현묘하고 현묘한데 지금 자못 익혀 글을 이루었으니, 어리석은 □를 조금이나마 돕고 만에 하나라도 밝혀 주기를 바란다.

富부莫막富부於어純순粹수貧빈莫막貧빈於어戰전争쟁貴귀莫막貴귀於어秀수實실賤천莫막賤천於어反반傷상文문章장錦금繡수貴귀馬마㑹於어學학堂당襟금度도宏굉濶활水수火화合합於어情정性성深심謀모遠원慮려徳덕星성居거沉침靜정之지宫궁術술業업𤣥微미帝제座좌守수文문章장之지舘관魁괴罡강有유靈령變변之지機기離리坎감乃내聰총明명之지户호貴귀人인祿록馬마宜의逢봉刼겁刃인空공亡망可가遠원長장生생招초貴귀人인之지可가愛애衰쇠敗패遇우小소人인之지憎증嫌혐四사宫궁潰궤亂란兮혜不불仁인不불義의五오行행相상生생兮혜為위孝효為위忠충印인祿록在재刑형衝충之지位위心심亂란身신忙망日일時시居거鬼귀庫고之지中중憂우多다樂락少소日일干간旺왕而이災재咎구寡과財재命명衰쇠而이惆추悵창多다衣의食식奔분波파旺왕處처遭조尅극利리名명成성敗패貴귀地지逢봉傷상平평生생禍화福복頼뢰於어日일時시一일歲세吉길凶흉憑빙於어氣기運운福복星성有유氣기而이變변動동陞승遷천歲세尅극運운凶흉而이人인離리財재㪚大대運운危위而이生생百백禍화流류年년吉길以이除제千천殃앙無무絶절至지絶절財재命명傾경危위求구生생得득生생名명利리稱칭遂수三삼合합六륙合합逢봉之지吉길重중凶흉輕경七칠煞살四사凶흉遇우之지禍화深심福복淺천職직遷천官관進진定정因인祿록㑹之지年년産산置치田전增증必필是시合합財재之지地지歲세君군衝충壓압主주凶흉災재大대運운受수傷상殊수少소吉길歲세宜의生생運운運운喜희生생身신三삼位위相상生생一일年년稱칭遂수財재官관俱구旺왕應응顯현達달於어仕사途도財재食식均균榮영豈기淹엄留류於어白백屋옥祿록入입聚취生생之지地지富부貴귀可가知지馬마奔분祿록旺왕之지鄉향榮영華화可가斷단欲욕取취交교關관利리息식須수要요六륙合합相상逢봉時시干간帶대祿록朝조元원定정主주安안然연獲획福복月월衰쇠時시旺왕早조歲세豐풍肥비本본重중主주輕경終종身신飄표蕩탕慣관取취市시㕓之지利리必필因인旺왕處처逢봉財재忽홀然연顯현達달成성家가定정是시刑형中중見견貴귀主주本본當당時시得득女녀士사以이扶부持지貴귀祿록有유情정因인君군子자而이叶협吉길南남商상北북旅려定정知지馬마道도之지通통東동販판西서馳치必필是시車차運운之지利리日일干간困곤弱약伯백牛우敢감怨원蒼창穹궁祿록馬마衰쇠微미顔안子자難난迯도短단命명凶흉莫막凶흉於어支지刄인吉길莫막吉길於어干간強강馬마劣렬財재微미男남逃도女녀走주天천羅라地지網망非비禍화横횡灾재窮궁途도逢봉刼겁危위疑의必필犯범自자刑형絶절處처逢봉財재妻처子자應응難난諧해老로大대耗모小소耗모多다因인博박戲희亡망家가官관符부死사符부必필主주獄옥訟송時시有유或혹再재四사柱주遇우絶절三삼命명刑형傷상難난免면徒도絞교之지刑형終종受수黔검面면之지苦고若약逢봉五오鬼귀雷뢰傷상虎호咬교無무疑의更경值치羣군凶흉惡악殃앙横횡死사定정斷단女녀多다淫음賤천男남必필猖창狂광或혹問문人인之지性성情정賢현愚우善선惡악先선推추貴귀煞살旺왕衰쇠方방究구機기巧교靈령變변心심高고者자魁괴罡강為위禍화性성順순者자六륙合합為위祥상觀관幽유閒한瀟소灑쇄之지人인遇우華화葢개孤고虛허之지宿숙好호恃시勢세霸패道도之지輩배犯범偏편官관刼겁刃인之지權권刼겁刄인生생鄙비吝린之지慳간更경出출機기關관之지險험謀모畧략多다因인於어壬임癸계威위猛맹必필本본於어丙병丁정甲갑乙을順순而이仁인慈자大대量량庚경辛신虧휴而이果과斷단無무

부유함은 순수함보다 더한 것이 없고, 가난함은 전쟁보다 더한 것이 없으며, 귀함은 수실(秀實)보다 더한 것이 없고, 천함은 반상(反傷)보다 더한 것이 없다. 문장이 비단 같은 것은 귀인과 역마가 학당(學堂)에 모였기 때문이고, 도량이 넓은 것은 수화(水火)가 성정에 합했기 때문이다. 깊이 꾀하고 멀리 생각하는 것은 덕성(德星)이 침정(沉靜)한 궁에 있기 때문이고, 술업(術業)이 현묘한 것은 제좌(帝座)가 문장의 관사를 지키기 때문이다. 괴강(魁罡)은 영변(靈變)의 기틀이 있고, 이감(離坎)은 곧 총명의 문이다. 귀인과 녹마(祿馬)는 만나야 하고, 겁재·양인·공망(空亡)은 멀리해야 한다. 장생(長生)은 귀인의 사랑을 부르고, 쇠패(衰敗)는 소인의 미움을 만난다. 네 궁이 무너지고 어지러우면 불인불의하고, 오행이 상생하면 효가 되고 충이 된다. 인수와 녹이 형충의 자리에 있으면 마음이 어지럽고 몸이 바쁘며, 일시가 귀고(鬼庫) 가운데 있으면 근심이 많고 즐거움이 적다. 일간이 왕하면 재앙과 허물이 적고, 재명(財命)이 쇠하면 슬픔이 많다. 의식(衣食)을 위해 분주한 것은 왕한 곳에서 극을 만났기 때문이고, 이름과 이익의 성패는 귀한 자리에서 상함을 만났기 때문이다. 평생의 화복은 일시에 달려 있고, 한 해의 길흉은 기운(氣運)에 의지한다. 복성(福星)이 기운이 있으면 변동하여 승진하고, 세가 극하고 운이 흉하면 사람이 떠나고 재물이 흩어진다. 대운이 위태로우면 백 가지 화가 생기고, 유년이 길하면 천 가지 재앙을 없앤다. 절(絶)이 없다가 절에 이르면 재명이 기울어 위태롭고, 생을 구해 생을 얻으면 명리가 뜻대로 된다. 삼합(三合)·육합(六合)을 만나면 길이 무겁고 흉이 가벼우며, 칠살과 사흉(四凶)을 만나면 화가 깊고 복이 얕다. 직이 옮겨지고 관이 나아가는 것은 반드시 녹이 모이는 해 때문이고, 산업을 두고 전답이 느는 것은 반드시 재성과 합하는 자리이다. 세군(歲君)이 충하여 누르면 흉재를 주관하고, 대운이 상함을 받으면 길함이 매우 적다. 세는 운을 생해야 하고 운은 몸을 생하기를 기뻐하니, 세 자리가 상생하면 한 해가 뜻대로 된다. 재관이 모두 왕하면 마땅히 벼슬길에서 현달하고, 재성과 식신이 고루 영화로우면 어찌 초가에 머물러 있겠는가. 녹이 생이 모이는 자리에 들면 부귀를 알 수 있고, 마가 녹왕(祿旺)의 곳으로 달리면 영화를 단정할 수 있다. 거래의 이식을 취하려면 반드시 육합이 서로 만나야 하고, 시간이 녹을 띠고 원(元)에 조회하면 반드시 편안히 복을 얻음을 주관한다. 월이 쇠하고 시가 왕하면 이른 나이에 풍족하고, 본(本)이 무겁고 주(主)가 가벼우면 종신토록 떠돈다. 시전의 이익을 익숙히 취하는 것은 반드시 왕한 곳에서 재성을 만났기 때문이고, 홀연히 현달하여 집을 이루는 것은 반드시 형(刑) 가운데 귀인을 보았기 때문이다. 주(主)와 본(本)이 때를 만나면 여사(女士)의 부지를 얻고, 귀록(貴祿)이 정이 있으면 군자로 인해 길함이 맞는다. 남쪽으로 장사하고 북쪽으로 나그네가 됨은 반드시 마의 길이 통했기 때문이고, 동쪽으로 팔고 서쪽으로 달림은 반드시 수레 운의 이로움이다. 일간이 곤궁하고 약하면 백우(伯牛)라도 감히 하늘을 원망하고, 녹마가 쇠미하면 안자(顔子)라도 단명을 피하기 어렵다. 흉함은 지지의 양인보다 흉한 것이 없고, 길함은 천간의 강함보다 길한 것이 없다. 마가 열등하고 재성이 미약하면 남자는 도망하고 여자는 달아나며, 천라지망(天羅地網)이면 뜻밖의 화와 횡재(横灾)가 있다. 궁한 길에서 겁재를 만나면 위태롭고 의심스러워 반드시 자형(自刑)을 범하고, 절처에서 재성을 만나면 처자가 해로하기 어렵다. 대모(大耗)·소모(小耗)는 흔히 도박으로 집을 망치고, 관부(官符)·사부(死符)는 반드시 때때로 옥송(獄訟)이 있음을 주관한다. 혹 다시 사주가 절을 만나고 삼명(三命)이 형상하면 도형과 교형을 면하기 어렵고 끝내 얼굴에 자자(刺字)하는 고통을 받는다. 만약 오귀(五鬼)를 만나면 벼락에 상하거나 범에 물림이 틀림없고, 다시 뭇 흉을 만나면 악한 재앙으로 횡사함을 단정한다. 여자는 대개 음란하고 천하며 남자는 반드시 방자하다. 혹 사람의 성정과 현우·선악을 묻는다면, 먼저 귀살(貴煞)의 왕쇠를 추리한 뒤에 기교와 영변을 궁구한다. 마음이 높은 자는 괴강이 화가 되고, 성품이 순한 자는 육합이 상서로움이 된다. 그윽하고 한가하며 소쇄한 사람을 보면 화개(華蓋)·고허(孤虛)의 별을 만났고, 세력을 믿고 패도를 좋아하는 무리는 편관(偏官)·겁재·양인의 권(權)을 범했다. 겁재·양인은 비루하고 인색한 탐욕을 낳고 또 교묘한 계략의 험함을 낸다. 모략은 대개 임(壬)·계(癸)로 인하고, 위맹함은 반드시 병(丙)·정(丁)에 근본한다. 갑(甲)·을(乙)은 순하여 인자하고 도량이 크며, 경(庚)·신(辛)은 이지러지면 과단하되

剛강孤고囚수遇우之지無무精정神신破파敗패逢봉之지多다疎소脱탈刑형戰전者자愚우頑완靜정安안者자賢현俊준躁조敗패者자火화盛성隠은忍인者자金금多다金금水수司사令령而이相상生생火화土토逢봉時시而이相상助조不불勞로心심而이衣의食식自자足족不불費비力력而이家가計계自자成성更경若약德덕神신相상扶부定정是시推추尊존鄉향里리貴귀祿록拱공位위必필然연臺대省성□名명其기所소憂우者자福복不불福복其기所소慮려者자成성不불成성福복不불福복者자吉길處처遭조凶흉成성不불成성者자格격局국見견破파傷상其기格격則칙傷상福복破파其기局국則칙招초禍화譬비若약苗묘逢봉秋추旱한而이冬동廪름空공虛허花화被피春춘霜상而이夏하果과無무成성智지謀모雖수裕유措조用용無무成성縱종有유囘회天천轉전軸축之지機기而이無무建건功공立립業업之지遂수豈기不불見견酈력生생烹팽鼎정范범増증背배疽저淵연明명東동歸귀子자美미西서去거孟맹輿여不불遇우馮풍衍연空공囘회買매臣신負부薪신而이行행歌가江강革혁苦고寒한而이坐좌讀독葢개苗묘而이不불秀수者자有유之지秀수而이不불實실者자有유之지更경值치傷상敗패太태過과一일福복不불過과蒭추蕘요縱종有유百백藝예多다能능難난免면饑기寒한疾질苦고困곤於어溝구壑학命명使사其기然연欲욕問문富부貴귀雙쌍勝승何하由유得득之지莫막大대於어鎡자基기莫막竒기於어秀수實실達달聖성達달賢현者자無무時시不불有유至지富부至지貴귀者자自자古고皆개然연或혹生생煞살局국之지中중文문高고武무顯현或혹居거冠관帶대之지下하業업大대才재竒기若약此차𤣥微미如여何하推추測측先선論론學학堂당之지内내三삼竒기四사福복次차察찰格격局국之지外외一일吉길二이宜의若약己기未미見견甲갑子자為위祥상壬임辰진見견丁정巳사為위瑞서壬임子자丙병午오主주風풍光광儒유雅아之지人인辛신酉유丙병申신乃내俊준秀수榮영華화之지士사陰음陽양全전憑빙純순美미造조化화最최喜희相상生생難난辨변者자日일精정月월華화莫막測측者자玉옥堂당金금匱궤得득之지者자榮영遇우之지者자貴귀若약論론賢현愚우顯현晦회無무非비造조化화鈞균陶도假가若약鳯봉生생於어䲭蛇사化화為위龍룡芳방蘭란不불斷단於어蓬봉蒿호枯고木목猶유生생於어山산野야少소貴귀老로賤천初초屯둔後후亨형葢개由유大대運운之지衰쇠旺왕以이致치富부貴귀之지變변更경格격局국純순而이反반雜잡惆추悵창殘잔春춘運운行행老로而이得득時시優우游유晚만景경是시以이時시有유春춘秋추月월有유圓원缺결嘗상觀관貨화廕음之지子자親친一일喪상定정無무聊료復복見견畊경釣조之지人인運운一일通통而이殊수顯현多다年년爵작祿록一일旦단俱구休휴時시運운至지者자與여時시相상遇우值치生생旺왕者자未미必필無무凶흉有유情정者자通통無무情정者자滯체有유令령者자吉길有유衝충者자凶흉官관印인歲세臨림仕사途도定정知지進진擢탁食식財재運운遇우庶서民민亦역許허榮영昌창或혹有유少소依의祖조父부之지榮영長장借차兒아孫손之지貴귀又우有유垂수髫초難난苦고至지老로無무依의葢개因인四사柱주之지旺왕衰쇠所소由유大대運운之지亨형否부豈기不불見견枯고槁고之지木목縱종逢봉春춘而이不불榮영茂무盛성之지標표雖수經경霜상而이不불敗패時시日일更경虧휴年년月월定정無무下하稍초生생時시旺왕氣기朝조元원必필有유晚만福복古고有유琢탁磨마之지玉옥價가值치連련城성世세有유孤고立립之지人인自자成성家가計계如여烹팽煉련之지餘여而이不불損손歲세

굳셈이 없다. 고(孤)·수(囚)를 만나면 정신이 없고, 파패(破敗)를 만나면 대개 소홀하고 빠뜨림이 많다. 형전(刑戰)하는 자는 어리석고 완고하며, 고요하고 편안한 자는 어질고 준수하다. 조급하여 패하는 자는 화가 성하고, 숨기고 참는 자는 금이 많다. 금수(金水)가 사령(司令)하여 상생하고 화토(火土)가 때를 만나 서로 도우면,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 않아도 의식이 저절로 족하고 힘을 들이지 않아도 가계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다시 만약 덕신(德神)이 서로 도우면 반드시 향리에서 추존되고, 귀록(貴祿)이 자리를 공(拱)하면 반드시 대성(臺省)에서 이름을 □한다. 그 근심하는 바는 복이 복이 되지 않는 것이고, 그 염려하는 바는 이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복이 복이 되지 않는 것은 길한 곳에서 흉을 만나는 것이고, 이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격국(格局)이 깨짐을 보는 것이다. 그 격을 상하게 하면 복을 상하고, 그 국을 깨뜨리면 화를 부른다. 비유하면 싹이 가을 가뭄을 만나 겨울 곳간이 비고, 꽃이 봄 서리를 맞아 여름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과 같다. 지모가 비록 넉넉해도 조치하여 씀에 이룸이 없고, 설령 하늘을 돌리고 축을 굴리는 기틀이 있어도 공을 세우고 업을 이루는 성취가 없다. 어찌 보지 못하였는가, 역생(酈生)은 솥에 삶기고, 범증(范増)은 등창이 났으며, 연명(淵明)은 동쪽으로 돌아가고, 자미(子美)는 서쪽으로 떠났으며, 맹여(孟輿)는 때를 만나지 못하고, 풍연(馮衍)은 헛되이 돌아왔으며, 매신(買臣)은 땔나무를 지고 노래하며 다녔고, 강혁(江革)은 추위에 괴로워하며 앉아 글을 읽었다. 대개 싹이 트고도 이삭이 패지 않는 자가 있고, 이삭이 패고도 열매 맺지 못하는 자가 있다. 다시 상패(傷敗)가 지나침을 만나면 한 복이 꼴 베고 나무하는 자에 지나지 않고, 설령 백 가지 재주와 많은 능력이 있어도 굶주림과 추위, 질병과 고통을 면하기 어려워 구렁에서 곤궁하니, 명이 그렇게 시키는 것이다. 부귀를 함께 이루는 것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얻어지는지를 묻는다면, 자기(鎡基)보다 큰 것이 없고 수실(秀實)보다 기이한 것이 없다. 성인에 통하고 현인에 통한 자는 어느 때나 있지 않은 적이 없고, 지극히 부하고 지극히 귀한 자는 예로부터 모두 그러하다. 혹 칠살국 가운데 나서 문이 높고 무가 드러나며, 혹 관대(冠帶) 아래에 있어 업이 크고 재주가 기이하다. 이와 같은 현미함을 어떻게 추측하는가. 먼저 학당 안의 삼기(三奇)·사복(四福)을 논하고, 다음으로 격국 밖의 일길(一吉)·이의(二宜)를 살핀다. 예컨대 기미(己未)가 갑자(甲子)를 보면 상서롭고, 임진(壬辰)이 정사(丁巳)를 보면 길조이며, 임자(壬子)·병오(丙午)는 풍광 있고 유아한 사람을 주관하고, 신유(辛酉)·병신(丙申)은 준수하고 영화로운 선비이다. 음양은 전적으로 순미함에 의지하고, 조화는 상생을 가장 기뻐한다. 분별하기 어려운 것은 일정(日精)·월화(月華)이고, 헤아릴 수 없는 것은 옥당(玉堂)·금궤(金匱)이니, 이를 얻은 자는 영화롭고 만난 자는 귀하다. 현우와 현회(顯晦)를 논한다면 조화의 도야(陶冶)가 아닌 것이 없다. 가령 봉황이 솔개에게서 나고, 뱀이 변해 용이 되며, 향기로운 난초가 쑥대 사이에서 끊이지 않고, 마른 나무가 오히려 산야에서 살아나는 것과 같다. 젊어서 귀하고 늙어서 천하거나 처음에 막히고 뒤에 형통한 것은, 대개 대운의 쇠왕으로 말미암아 부귀의 변경에 이르는 것이다. 격국이 순수하다가 도리어 섞이면 남은 봄을 슬퍼하고, 운이 늙어서 때를 얻으면 만년을 유유히 보낸다. 그러므로 때에는 봄가을이 있고 달에는 차고 이지러짐이 있다. 일찍이 보니 재물과 음덕을 받은 자식도 어버이가 한 번 죽으면 반드시 의지할 데가 없고, 다시 보니 밭 갈고 낚시하던 사람도 운이 한 번 통하면 특히 현달한다. 여러 해의 작록이 하루아침에 모두 끝나기도 하고, 시운이 이른 자는 때와 서로 만난다. 생왕을 만난 자라도 반드시 흉이 없는 것은 아니니, 정이 있는 자는 통하고 정이 없는 자는 막히며, 월령(月令)을 얻은 자는 길하고 충이 있는 자는 흉하다. 관(官)·인(印)이 세에 임하면 벼슬길에서 반드시 승진함을 알고, 식신·재성을 운에서 만나면 서민도 영화와 번창을 허락받는다. 혹 어려서는 조부의 영화에 의지하고 자라서는 아들과 손자의 귀함을 빌리는 자가 있고, 또 어린 나이부터 고생하여 늙도록 의지할 데가 없는 자가 있으니, 대개 사주의 왕쇠와 대운의 형통·비색으로 말미암는다. 어찌 보지 못하였는가, 마른 나무는 설령 봄을 만나도 무성하지 않고, 무성한 가지는 비록 서리를 겪어도 시들지 않는다. 시와 일이 다시 이지러지면 연월이 반드시 끝맺음이 없고, 생시가 왕기로 원(元)에 조회하면 반드시 만년의 복이 있다. 옛날에 갈고 다듬은 옥이 있어 값이 연성(連城)에 이르렀고, 세상에는 외롭게 선 사람이 있어 스스로 가계를 이루니, 마치 삶고 단련한 뒤에도 손상되지 않고, 한 해의

寒한之지後후而이不불凋조消소息식妙묘在재變변通통禍화福복當당察찰衰쇠旺왕庶서㡬知지命명君군子자共공評평珞낙琭록子자註주育육吾오子자解해元원一일氣기兮혜先선天천禀품清청濁탁兮혜自자然연著저三삼才재以이成성象상播파四사氣기以이為위年년此차原원造조化화之지始시三삼命명之지所소由유生생也야三삼命명以이干간為위祿록謂위之지天천元원以이支지為위命명謂위之지人인元원以이納납音음為위身신謂위之지地지元원此차古고人인窺규見견造조化화所소以이法법天천地지而이體체陰음陽양配배四사柱주而이成성八팔字자此차珞락琭록子자首수言언之지義의也야以이干간為위祿록向향背배定정其기貧빈富부以이支지為위命명詳상逆역順순以이循순環환干간猶유木목之지幹간支지猶유木목之지校교綂통言언之지干간陽양而이支지陰음也야分분言언之지干간支지各각有유陰음陽양也야十십干간之지祿록寄기十십二이支지中중陽양道도順순行행陰음道도逆역轉전皆개自자長장生생而이數수遇우本본音음臨림官관以이寓우焉언此차陽양生생陰음死사陰음生생陽양死사自자然연之지理리也야○以이干간為위祿록而이推추之지則칙有유向향背배如여甲갑祿록在재寅인遇우丑축則칙謂위之지向향見견卯묘則칙謂위之지背배故고祿록前전一일辰진曰왈羊양刃인祿록後후一일辰진曰왈祿록庫고經경云운向향祿록則칙生생背배祿록則칙死사此차所소謂위向향背배定정其기貧빈富부者자歟여○以이支지為위命명而이詳상之지則칙有유逆역順순如여陽양男남陰음女녀從종生생月월順순行행陰음男남陽양女녀從종生생月월逆역行행人인禀품受수陰음陽양逆역順순之지氣기在재乎호支지干간之지中중周주而이復복始시徃왕來래循순環환如여寒한暑서之지運운四사時시而이無무窮궁者자也야故고曰왈以이支지為위命명詳상逆역順순以이循순環환○曇담瑩형曰왈干간祿록推추之지有유向향背배吉길凶흉究구之지有유淺천深심背배而이逆역者자可가定정其기貧빈向향而이順순者자以이知지其기富부然연而이不불在재一일途도取취軌궤亦역有유逢봉背배祿록而이不불貧빈於어是시支지作작人인元원運운商상徒도而이得득失실男남迎영女녀送송否부泰태交교居거㑹吉길㑹凶흉作작用용定정矣의運운行행則칙一일辰진十십歲세折절除제乃내三삼日일為위年년精정休휴旺왕以이為위妙묘窮궁通통變변以이為위𤣥先선言언干간支지則칙八팔字자定정矣의行행運운乃내三삼命명之지最최要요者자故고首수舉거其기法법以이示시人인焉언運운行행則칙一일辰진十십載재折절除제乃내三삼日일為위年년此차古고人인立립運운之지法법也야折절除제要요明명實실歴력之지數수命명有유節절氣기淺천深심不불同동運운有유就취生생就취節절互호異이中중間간或혹休휴或혹旺왕要요與여八팔字자符부協협有유喜희生생旺왕而이惡악休휴敗패有유宜의休휴敗패而이嫌혐生생旺왕千천變변萬만化화非비達달𤣥通통幽유消소息식以이盡진造조化화之지妙묘其기孰숙能능與여於어斯사

추위를 겪은 뒤에도 시들지 않는 것과 같다. 소식(消息)의 묘함은 변통에 있고, 화복은 마땅히 쇠왕을 살펴야 하니, 거의 명을 아는 군자들과 함께 평할 만하다. 『낙록자(珞琭子)』 주(註), 육오자(育吾子) 해(解) 원(元)은 한 기운이니 선천(先天)에서 품부되고, 청탁(淸濁)을 타고남은 자연스러우며, 삼재(三才)를 드러내어 상을 이루고, 사기(四氣)를 펴서 해를 삼는다. 이는 조화의 처음을 근원하여 삼명(三命)이 생겨나는 바를 밝힌 것이다. 삼명은 천간을 녹(祿)으로 삼으니 이를 천원(天元)이라 하고, 지지를 명(命)으로 삼으니 이를 인원(人元)이라 하며, 납음(納音)을 신(身)으로 삼으니 이를 지원(地元)이라 한다. 이는 옛사람이 조화를 엿보아 천지를 본받고 음양을 체득하여 사주에 배합해 팔자를 이룬 까닭이니, 이것이 낙록자가 첫머리에 말한 뜻이다. 천간을 녹으로 삼으니 향배(向背)로 그 빈부를 정하고, 지지를 명으로 삼으니 역순(逆順)을 살펴 순환한다. 간(干)은 나무의 줄기와 같고 지(支)는 나무의 가지와 같다. 통틀어 말하면 간은 양이고 지는 음이며, 나누어 말하면 간지 각각에 음양이 있다. 십간의 녹은 십이지 가운데 붙어 있으니, 양의 도는 순행하고 음의 도는 역행하여 모두 장생(長生)으로부터 세어 본음(本音)을 만나는 임관(臨官)에 붙는다. 이것이 양이 생하는 곳에서 음이 죽고 음이 생하는 곳에서 양이 죽는 자연의 이치이다. ○ 천간을 녹으로 삼아 추리하면 향배가 있다. 예컨대 갑(甲)의 녹은 인(寅)에 있는데 축(丑)을 만나면 향(向)이라 하고 묘(卯)를 보면 배(背)라 한다. 그러므로 녹 앞의 한 진(辰)을 양인(羊刃)이라 하고 녹 뒤의 한 진을 녹고(祿庫)라 한다. 경(經)에 이르기를 '녹을 향하면 살고 녹을 등지면 죽는다'고 하니, 이것이 이른바 향배로 그 빈부를 정한다는 것이리라. ○ 지지를 명으로 삼아 살피면 역순이 있다. 예컨대 양남(陽男)·음녀(陰女)는 생월부터 순행하고, 음남(陰男)·양녀(陽女)는 생월부터 역행한다. 사람은 음양 역순의 기운을 받으니 그것이 간지 가운데 있어 두루 돌아 다시 시작하고 오가며 순환함이, 마치 추위와 더위가 사계절을 운행하여 끝이 없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지지를 명으로 삼아 역순을 살펴 순환한다'고 한다. ○ 담영(曇瑩)이 말하기를, 간록(干祿)으로 추리하면 향배가 있고 길흉으로 궁구하면 얕고 깊음이 있으니, 등지고 역행하는 자는 그 가난을 정할 수 있고, 향하고 순행하는 자는 그 부유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 길에서만 법칙을 취하는 것은 아니니, 녹을 등지고도 가난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에 지지를 인원으로 삼아 운이 장사꾼처럼 [가서] 득실이 있고, 남자는 맞이하고 여자는 보내며 비태(否泰)가 교대로 머물러, 길을 만나고 흉을 만나는 작용이 정해진다고 하였다. 운행은 한 진(辰)이 십 년이고, 절제(折除)는 사흘을 일 년으로 삼는다. 휴왕(休旺)에 정통하는 것을 묘로 삼고, 변통을 궁구하는 것을 현(玄)으로 삼는다. 먼저 간지를 말하면 팔자가 정해진다. 행운(行運)은 삼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첫머리에 그 법을 들어 사람에게 보였다. '운행은 한 진이 십 년이고 절제는 사흘을 일 년으로 삼는다'는 것은 옛사람이 운을 세우는 법이다. 절제는 실제로 지난 날수를 밝혀야 하니, 명에는 절기의 얕고 깊음이 같지 않고, 운에는 생일에 나아가는 것과 절기에 나아가는 것이 서로 다르다. 그 사이에 혹 휴(休)하고 혹 왕(旺)하니 팔자와 부합해야 한다. 생왕을 기뻐하고 휴패를 싫어하는 경우가 있고, 휴패가 마땅하고 생왕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어 천변만화하니, 현묘함에 통달하고 그윽함에 통하여 소식으로 조화의 묘함을 다하는 자가 아니면 누가 이에 참여할 수 있겠는가.

其기為위氣기也야將장來래者자進진成성功공者자退퇴如여蛇사在재灰회如여鱔선在재塵진氣기五오行행之지氣기也야播파於어四사時시如여春춘則칙木목旺왕火화相상土토死사金금囚수水수休휴迎영之지以이臨림官관帝제旺왕將장來래者자進진背배之지以이休휴廢폐死사絶절成성功공者자退퇴五오行행之지氣기循순環환進진退퇴人인之지行행運운每매居거一일辰진相상者자既기進진旺왕者자則칙退퇴當당權권者자用용之지為위福복不불當당權권者자用용之지無무益익若약五오行행氣기過과則칙退퇴蛇사鱔선皆개屬속火화類류火화至지囚수死사為위土토休휴廢폐為위灰회巳사中중三삼獸수為위蛇사為위鱔선為위蚓인故고知지蛇사鱔선為위火화至지囚수死사休휴廢폐則칙在재塵진在재灰회是시土토進진而이火화退퇴也야○瑩형和화尚상曰왈鱔선蚓인為위水수土토之지屬속居거塵진必필憂우騰등蛇사乃내灰회火화之지神신處처灰회為위樂락方방以이類류聚취物물以이羣군分분順순其기所소欲욕則칙吉길乖괴其기所소趨추則칙凶흉即즉物물可가以이觀관造조化화也야人인之지行행運운雖수同동一일宫궁而이氣기有유進진退퇴所소處처不불異이而이命명有유生생死사見견其기不불可가不불精정休휴旺왕窮궁通통變변也야此차説설得득之지其기為위有유也야是시從종無무而이立립有유其기為위無무也야天천垂수象상以이示시文문此차正정明명五오行행之지氣기是시從종無무而이立립有유故고借차天천象상五오星성以이明명之지葢개播파物물之지初초孰숙為위之지有유太태極극之지後후誰수為위之지無무有유出출於어無무無무生생於어有유在재氣기成성象상在재地지成성形형變변化화見견矣의其기為위常상也야立립仁인立립義의其기為위事사也야或혹見견或혹聞문五오行행在재天천為위五오星성在재地지為위五오嶽악在재人인為위五오臟장推추而이行행之지則칙為위五오常상常상有유可가久구之지道도易역曰왈立립天천之지道도曰왈陰음與여陽양立립地지之지道도曰왈柔유與여剛강立립人인之지道도曰왈仁인與여義의人인之지道도非비仁인與여義의則칙不불能능立립也야書서曰왈二이五오事사一일曰왈貌모二이曰왈言언三삼曰왈視시四사曰왈聽청五오曰왈思사五오常상五오事사皆개五오行행之지變변化화與여人인事사相상通통人인之지性성情정去거就취見견聞문動동靜정皆개不불逃도乎호此차數수或혹見견或혹聞문如여金금木목水수火화土토則칙見견而이宫궁商상角각徵징羽우則칙聞문貌모言언視시聽청思사則칙見견而이肅숙又우哲철謀모聖성則칙聞문葢개五오行행之지用용至지不불可가勝승窮궁非비圓원機기明명智지之지士사孰숙能능精정察찰而이黙묵識식之지哉재崇숭為위寶보也야竒기為위貴귀也야將장星성扶부德덕天천乙을加가臨림木목主주休휴囚수行행藏장汨골沒몰

그 기(氣)됨은 장차 올 것은 나아가고 공을 이룬 것은 물러나니, 뱀이 재 속에 있는 것 같고 드렁허리가 티끌 속에 있는 것 같다. 기란 오행의 기운이니 사시에 퍼진다. 예컨대 봄이면 목이 왕하고 화가 상(相)하며 토가 사(死)하고 금이 수(囚)하며 수가 휴(休)하니, 임관(臨官)·제왕(帝旺)으로 맞이하는 것은 장차 올 것이 나아가는 것이고, 휴폐(休廢)·사절(死絶)로 등지는 것은 공을 이룬 것이 물러나는 것이다. 오행의 기운은 순환하며 진퇴하니, 사람이 운을 행함에 매번 한 진(辰)에 머물 때 상(相)한 것은 이미 나아가고 왕한 것은 물러난다. 권세를 맡은 것을 쓰면 복이 되고 권세를 맡지 않은 것을 쓰면 이익이 없으니, 만약 오행의 기운이 지나가면 물러난다. 뱀과 드렁허리는 모두 화에 속하니, 화가 수사(囚死)에 이르면 토가 되고 휴폐하면 재가 된다. 사(巳) 중의 세 짐승은 뱀·드렁허리·지렁이가 된다. 그러므로 뱀과 드렁허리가 화이면서 수사·휴폐에 이르면 티끌 속에 있고 재 속에 있음을 알 수 있으니, 이는 토가 나아가고 화가 물러난 것이다. ○ 영(瑩) 화상이 말하기를, 드렁허리와 지렁이는 수토(水土)의 무리이니 티끌에 있으면 반드시 근심하고, 등사(騰蛇)는 재와 불의 신이니 재에 있으면 즐거워한다. 방위는 부류로 모이고 사물은 무리로 나뉘니, 그 원하는 바를 따르면 길하고 그 향하는 바를 어기면 흉하다. 사물에 나아가 조화를 볼 수 있다. 사람이 운을 행함에 비록 같은 한 궁이라도 기운에는 진퇴가 있고, 처한 바가 다르지 않아도 명에는 생사가 있으니, 휴왕에 정통하고 변통을 궁구하지 않을 수 없음을 보인다. 이 설이 옳다. 그 유(有)됨은 무(無)로부터 유를 세우는 것이고, 그 무됨은 하늘이 상(象)을 드리워 무늬를 보이는 것이다. 이는 바로 오행의 기운이 무로부터 유를 세움을 밝힌 것이므로, 하늘의 상인 오성(五星)을 빌려 밝혔다. 대개 만물을 펴는 처음에 누가 유라 하였으며, 태극 이후에 누가 무라 하였는가. 유는 무에서 나오고 무는 유에서 생기니, 하늘에서는 상을 이루고 땅에서는 형을 이루어 변화가 드러난다. 그 상(常)됨은 인(仁)을 세우고 의(義)를 세우는 것이고, 그 사(事)됨은 혹 보이고 혹 들리는 것이다. 오행은 하늘에서는 오성이 되고, 땅에서는 오악(五嶽)이 되며, 사람에게서는 오장(五臟)이 되니, 미루어 행하면 오상(五常)이 된다. 상에는 오래갈 수 있는 도가 있다. 『역(易)』에 이르기를 '하늘의 도를 세움은 음과 양이요, 땅의 도를 세움은 유와 강이요, 사람의 도를 세움은 인과 의이다'라고 하였으니, 사람의 도는 인과 의가 아니면 설 수 없다. 『서(書)』에 이르기를 '두 번째는 오사(五事)이니, 첫째는 모(貌), 둘째는 언(言), 셋째는 시(視), 넷째는 청(聽), 다섯째는 사(思)'라 하였다. 오상과 오사는 모두 오행의 변화로서 인사와 서로 통하니, 사람의 성정·거취·견문·동정이 모두 이 수를 벗어나지 않는다. 혹 보이고 혹 들린다는 것은, 예컨대 금목수화토는 보이는 것이고 궁상각치우는 들리는 것이며, 모·언·시·청·사는 보이는 것이고 숙(肅)·예(乂)·철(哲)·모(謀)·성(聖)은 들리는 것이다. 대개 오행의 쓰임은 이루 다 궁구할 수 없으니, 원만한 기틀과 밝은 지혜를 지닌 선비가 아니면 누가 정밀히 살펴 묵묵히 알 수 있겠는가. 숭(崇)을 보배로 삼고 기(奇)를 귀함으로 삼으니, 장성(將星)이 덕(德)을 돕고 천을귀인(天乙貴人)이 더해 임한다. 본주(本主)가 휴수(休囚)하면 행장(行藏)이 가라앉아 묻힌다.

崇숭者자卑비之지反반竒기者자耦우之지對대物물以이積적而이高고高고之지為위崇숭在재五오行행上상生생下하是시也야物물以이無무與여耦우之지為위竒기在재五오行행異이而이乃내羣군是시也야將장星성月월将장也야德덕天천月월德덕也야天천乙을貴귀神신也야生생年년為위本본生생日일為위主주休휴囚수對대生생旺왕言언人인命명年년月월日일時시四사柱주有유五오行행上상生생下하有유三삼竒기乙을丙병丁정更경帶대將장星성德덕貴귀主주本본生생旺왕得득地지所소謂위吉길將장交교臨림而이福복臻진成성慶경此차為위至지貴귀之지命명賦부先선言언崇숭竒기為위寳보貴귀後후言언主주本본忌기休휴囚수見견崇숭竒기為위難난遇우以이主주本본為위切절要요而이諸제方방神신煞살則칙次차而이言언之지是시知지命명以이五오行행為위先선生생旺왕為위上상將장星성德덕貴귀又우神신煞살之지最최吉길者자歟여○徐서曰왈崇숭以이主주本본言언凡범命명中중掌장夀수掌장財재掌장災재福복之지辰진亦역謂위之지崇숭竒기以이祿록馬마言언凡범命명中중財재官관印인食식亦역謂위之지竒기德덕者자日일交교德덕辰진即즉六륙合합也야如여壬임寅인年년庚경戌술月월癸계卯묘日일乙을卯묘時시九구月월將장在재卯묘扶부其기生생日일五오行행九구月월金금土토六륙合합卯묘戌술合합乙을庚경合합戊무癸계合합如여此차五오行행各각不불居거休휴敗패之지地지則칙貴귀似사非비賦부義의至지若약勾구陳진得득位위不불□小소信신以이成성仁인真진武무當당權권知지是시大대才재而이分분瑞서此차舉거水수土토以이例례其기餘여勾구陳진為위土토之지將장其기於어常상也야為위信신真진武무乃내水수之지神신其기於어常상也야為위智지信신也야者자足족以이達달於어聖성智지也야者자足족以이撰찬其기道도五오行행之지用용獨독善선於어兹자得득位위者자戊무巳사生생七칠月월母모在재子자鄉향當당權권者자壬임癸계生생七칠月월子자居거母모家가二이物물同동源원俱구生생於어申신故고也야徐서以이戊무巳사坐좌臨림寅인卯묘並병亥해卯묘未미壬임癸계坐좌臨림午오巳사及급辰진戌술丑축未미下하冇묘官관印인祿록馬마旺왕相상庫고墓묘為위得득位위當당權권似사與여賦부義의有유背배不불若약只지以이土토生생四사季계水수遇우三삼冬동為위是시不불仁인不불義의庚경辛신與여甲갑乙을交교差차或혹是시或혹非비壬임癸계與여丙병丁정相상畏외上상言언當당權권得득位위則칙不불交교差차不불相상畏외也야若약甲갑見견庚경乙을見견辛신丙병見견壬임丁정見견癸계猶유二이女녀同동居거兩량男남並병處처陰음陽양不불合합不불成성慶경也야庚경辛신主주義의甲갑乙을主주仁인以이交교差차故고不불仁인不불義의丙병丁정主주禮례壬임癸계主주智지以이相상畏외故고或혹是시或혹非비若약庚경合합於어乙을辛신合합於어甲갑則칙剛강柔유相상乘승仁인義의兼겸濟제非비交교差차也야若약丙병見견癸계官관丁정合합壬임祿록則칙陰음陽양相상配배水수火화既기濟제非비相상畏외也야或혹以이甲갑申신乙을酉유為위不불仁인庚경寅인辛신卯묘為위不불義의緣연寅인申신庚경甲갑之지交교差차卯묘酉유乙을辛신之지暗암戰전丙병與여壬임則칙丙병非비壬임是시丁정逢봉癸계則칙癸계是시丁정非비子자午오同동然연巳사亥해一일揆규凡범命명遇우此차一일辰진始시可가言언之지故고有유先선賢현謙겸已이處처俗속求구仙선崇숭釋석則칙離리宫궁修수定정歸귀道도乃내水수府부求구𤣥

숭(崇)이란 비(卑)의 반대이고, 기(奇)란 우(耦)의 짝이다. 사물이 쌓여 높아지면 높은 것을 숭이라 하니, 오행에서 위가 아래를 생하는 것이 이것이다. 사물에 짝이 없는 것을 기라 하니, 오행에서 서로 다르면서 무리를 이루는 것이 이것이다. 장성(將星)은 월장(月將)이고, 덕(德)은 천덕(天德)·월덕(月德)이며, 천을(天乙)은 귀신(貴神)이다. 생년을 본(本)으로 삼고 생일을 주(主)로 삼는다. 휴수(休囚)는 생왕(生旺)에 대하여 말한 것이다. 사람의 명에서 연월일시 사주에 오행이 위에서 아래를 생함이 있고, 삼기(三奇)인 을(乙)·병(丙)·정(丁)이 있으며, 다시 장성과 덕·귀인을 띠고 본주가 생왕하여 자리를 얻으면, 이른바 길장(吉將)이 교대로 임해 복이 이르고 경사를 이루는 것이니 지극히 귀한 명이다. 부(賦)에서 먼저 숭·기를 보배와 귀함으로 말하고 뒤에 본주가 휴수함을 꺼린다고 말하였으니, 숭·기는 만나기 어려운 것이나 본주를 절실히 중요하게 여기고 여러 신살은 그다음으로 말한 것이다. 이로써 명은 오행을 먼저 하고 생왕을 으뜸으로 하며, 장성·덕·귀인은 또 신살 중 가장 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 서씨(徐氏)가 말하기를, 숭은 본주로 말한 것이니 무릇 명 중에서 수명·재물·재앙과 복을 관장하는 진(辰)을 또한 숭이라 하고, 기는 녹마로 말한 것이니 무릇 명 중의 재관·인수·식신을 또한 기라 한다. 덕이란 일(日)이 덕진(德辰)과 사귀는 것이니 곧 육합(六合)이다. 예컨대 壬寅년 庚戌월 癸卯일 乙卯시는 9월의 월장이 묘(卯)에 있어 그 생일을 돕고, 오행이 9월 금토이며, 묘·술이 합하고 을·경이 합하며 무·계가 합한다. 이와 같이 오행이 각각 휴패의 자리에 있지 않으면 귀하다고 하였으나, 부의 뜻은 아닌 듯하다. 구진(勾陳)이 자리를 얻으면 작은 신의를 □하지 않고 인(仁)을 이루며, 진무(真武)가 권세를 맡으면 큰 재주로 상서로움을 나눔을 안다. 이는 수와 토를 들어 그 나머지를 예시한 것이다. 구진은 토의 장수이니 오상에서는 신(信)이 되고, 진무는 곧 수의 신이니 오상에서는 지(智)가 된다. 신이란 족히 성(聖)에 통달할 수 있는 것이고, 지란 족히 그 도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니, 오행의 쓰임이 여기에서 홀로 훌륭하다. 자리를 얻었다는 것은 무(戊)·기(己)가 7월에 나서 어머니가 자식의 곳에 있는 것이고, 권세를 맡았다는 것은 임(壬)·계(癸)가 7월에 나서 자식이 어머니 집에 있는 것이니, 두 가지가 근원이 같아 모두 신(申)에서 생하기 때문이다. 서씨는 무·기가 인(寅)·묘(卯) 및 해묘미(亥卯未)에 앉아 임하고, 임·계가 오(午)·사(巳) 및 진술축미(辰戌丑未)에 앉아 임하며 아래에 관·인·녹·마가 있고 왕상·고묘인 것을 자리를 얻고 권세를 맡은 것으로 보았으나, 부의 뜻과 어긋나는 듯하니, 다만 토가 사계에 나고 수가 삼동(三冬)을 만나는 것으로 보는 것만 못하다. 불인불의(不仁不義)는 경(庚)·신(辛)과 갑(甲)·을(乙)이 엇갈리기 때문이고, 혹 옳고 혹 그름은 임(壬)·계(癸)와 병(丙)·정(丁)이 서로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권세를 맡고 자리를 얻으면 엇갈리지 않고 서로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만약 갑이 경을 보고 을이 신을 보며, 병이 임을 보고 정이 계를 보면, 두 여자가 함께 살고 두 남자가 나란히 거처하는 것과 같아 음양이 합하지 못하고 경사를 이루지 못한다. 경·신은 의(義)를 주관하고 갑·을은 인(仁)을 주관하니 엇갈리므로 불인불의하고, 병·정은 예(禮)를 주관하고 임·계는 지(智)를 주관하니 서로 두려워하므로 혹 옳고 혹 그르다. 만약 경이 을과 합하고 신이 갑과 합하면 강유가 서로 타서 인의가 함께 이루어지니 엇갈림이 아니다. 만약 병이 계 관(官)을 보고 정이 임 녹(祿)과 합하면 음양이 서로 짝하여 수화가 기제(既濟)하니 서로 두려워함이 아니다. 혹은 갑신(甲申)·을유(乙酉)를 불인이라 하고 경인(庚寅)·신묘(辛卯)를 불의라 하니, 인·신(寅申)과 경·갑의 엇갈림, 묘·유(卯酉)와 을·신의 암전(暗戰) 때문이다. 병과 임은 병이 그르고 임이 옳으며, 정이 계를 만나면 계가 옳고 정이 그르니, 자·오(子午)도 같고 사·해(巳亥)도 한 가지이다. 무릇 명이 이 한 진(辰)을 만나야 비로소 이를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선현이 자기를 낮추어 속세에 처하면서 신선을 구함이 있으니, 불교를 숭상하면 이궁(離宮)에서 선정(禪定)을 닦고, 도교로 돌아가면 곧 수부(水府)에서 현묘함을 구한다.

仁인義의每매乖괴於어得득失실是시非비常상絆반於어榮영枯고於어是시日일用용不불知지曽증無무休휴息식故고有유先선賢현謙겸已이處처俗속求구仙선割할愛애少소私사寡과慾욕或혹崇숭釋석以이滅멸心심之지火화或혹歸귀道도以이益익腎신之지精정内내守수精정神신外외除제幻환妄망達달物물我아非비有유明명色색空공究구竟경者자莫막非비是시也야是시知지五오行행通통道도取취用용多다門문理리於어賢현人인亂란於어不불肖초成성於어妙묘用용敗패於어不불能능道도無무乎호不불在재物물無무乎호非비道도五오行행變변化화通통乎호大대道도何하所소不불該해其기取취用용不불一일故고謂위多다門문如여識식者자取취之지以이修수定정仙선者자取취之지則칙求구𤣥自자非비頓돈悟오之지士사豈기能능與여此차是시故고賢현者자得득之지能능窮궁理리盡진性성達달五오行행之지妙묘用용愚우者자失실之지終종亦역自자昧매而이無무所소得득能능者자養양之지以이取취福복不불能능者자敗패之지以이取취禍화易역曰왈苟구非비其기人인道도不불虛허行행見견不불見견之지形형無무時시不불有유抽추不불抽추之지緒서萬만古고聨련綿면見견不불見견之지形형如여十십干간祿록寄기十십二이支지有유見견不불見견之지形형存존焉언甲갑祿록寅인寅인為위顯현見견之지祿록不불見견寅인而이見견戌술以이五오子자元원遁둔至지戌술見견甲갑戌술戌술為위甲갑之지祿록堂당此차所소謂위不불見견之지祿록甲갑以이辛신為위官관辛신祿록酉유甲갑受수金금雞계酉유為위明명見견之지官관不불見견酉유而이見견未미以이天천官관遁둔甲갑入입羊양羣군未미上상有유辛신此차所소謂위不불見견之지官관 抽추不불抽추之지緒서如여陽양氣기生생子자旺왕卯묘終종午오陰음氣기生생午오旺왕酉유終종子자陽양生생則칙陰음死사陰음變변則칙陽양化화子자午오乃내陰음陽양化화生생之지始시終종無무極극也야陰음極극則칙陽양生생陽양極극則칙陰음生생氣기自자子자午오中중孚부甲갑抽추扎찰而이出출出출入입無무疾질徃왕來래不불窮궁如여絲사緒서之지聨련綿면萬만古고不불斷단之지義의○太태𤣥云운見견不불見견之지形형抽추不불抽추之지緒서則칙日일遷천月월變변暑서徃왕寒한來래代대廢폐代대興흥更경休휴更경旺왕一일顯현一일晦회一일縮축一일抽추綿면綿면若약存존無무時시不불有유葢개陰음陽양五오行행有유見견不불見견有유抽추不불抽추其기理리𤣥妙묘其기機기發발泄설無무物물不불有유無무時시不불然연自자有유天천地지人인以이來래便편如여此차要요頓돈悟오何하如여是시以이河하公공懼구其기七칠煞살宣선父부畏외其기元원辰진峨아眉미闡천以이三삼生생無무全전士사庶서鬼귀谷곡播파其기九구命명約약以이星성觀관今금集집諸제家가之지要요略략其기偏편見견之지能능是시以이未미解해曲곡通통妙묘須수神신悟오

인의는 늘 득실에서 어긋나고 시비는 항상 영고(榮枯)에 얽매이니, 이에 날마다 쓰면서도 알지 못하여 일찍이 쉼이 없었다. 그러므로 선현이 자기를 낮추어 속세에 처하면서 신선을 구함이 있으니, 애착을 끊고 사사로움을 줄이고 욕심을 적게 하여, 혹 불교를 숭상해 마음의 불을 끄거나 혹 도교로 돌아가 신장의 정기를 더하며, 안으로 정신을 지키고 밖으로 헛된 망상을 없앴다. 물아(物我)가 있지 않음에 통달하고 색공(色空)을 밝혀 구경에 이른 자는 모두 이러하다. 이로써 오행이 도에 통하여 취용함에 문이 많음을 안다. 현인에게서는 다스려지고 불초한 자에게서는 어지러워지며, 묘한 쓰임에서 이루어지고 능하지 못함에서 패한다. 도는 있지 않은 곳이 없고 사물은 도가 아닌 것이 없다. 오행의 변화는 대도에 통하니 무엇인들 갖추지 않겠는가. 그 취용이 하나가 아니므로 문이 많다고 한다. 예컨대 식자(識者)는 이를 취해 선정을 닦고 신선은 이를 취해 현묘함을 구하니, 스스로 단박에 깨친 선비가 아니면 어찌 이에 참여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현자는 이를 얻어 이치를 궁구하고 성품을 다하여 오행의 묘한 쓰임에 통달하고, 어리석은 자는 이를 잃어 끝내 스스로 어두워 얻는 바가 없다. 능한 자는 이를 길러 복을 취하고, 능하지 못한 자는 이를 무너뜨려 화를 취한다. 『역』에 이르기를 '진실로 그 사람이 아니면 도는 헛되이 행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보이고 보이지 않는 형체는 어느 때나 있지 않은 적이 없고, 뽑히고 뽑히지 않는 실마리는 만고에 이어진다. 보이고 보이지 않는 형체란, 예컨대 십간의 녹이 십이지에 붙어 있는데 보이고 보이지 않는 형체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갑의 녹은 인(寅)이니 인은 드러나 보이는 녹이다. 인이 보이지 않고 술(戌)이 보이면, 오자원둔(五子元遁)으로 술에 이르러 갑술(甲戌)을 보니 술은 갑의 녹당(祿堂)이 되는데, 이것이 이른바 보이지 않는 녹이다. 갑은 신(辛)을 관으로 삼고 신의 녹은 유(酉)이니 '갑이 금계(金雞)를 받는다'는 것으로 유는 드러나 보이는 관이다. 유가 보이지 않고 미(未)가 보이면, 천관(天官)으로 둔갑하여 양의 무리[未]에 들어가 미 위에 신(辛)이 있으니, 이것이 이른바 보이지 않는 관이다. 뽑히고 뽑히지 않는 실마리란, 예컨대 양기는 자(子)에서 생하고 묘(卯)에서 왕하며 오(午)에서 끝나고, 음기는 오에서 생하고 유(酉)에서 왕하며 자에서 끝나니, 양이 생하면 음이 죽고 음이 변하면 양이 화한다. 자·오는 음양이 화생하는 처음과 끝이니 끝이 없다. 음이 극하면 양이 생하고 양이 극하면 음이 생하니, 기운이 자·오의 중부(中孚)로부터 싹이 껍질을 뚫고 나와 드나듦에 병이 없고 오감이 다함이 없어, 실마리가 이어져 만고에 끊이지 않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 『태현(太玄)』에 이르기를, 보이고 보이지 않는 형체와 뽑히고 뽑히지 않는 실마리는 날이 옮기고 달이 변하며 더위가 가고 추위가 오며, 번갈아 폐하고 번갈아 흥하며, 다시 쉬고 다시 왕하며, 한 번 드러나고 한 번 어두워지며, 한 번 움츠리고 한 번 뽑혀, 면면히 있는 듯하여 어느 때나 있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하였다. 대개 음양오행에는 보임과 보이지 않음이 있고 뽑힘과 뽑히지 않음이 있어 그 이치가 현묘하고 그 기틀이 발설되어 있지 않은 사물이 없고 그렇지 않은 때가 없으니, 천·지·인이 있은 이래로 이와 같았다. 단박에 깨쳐야 하니 어떠한가. 그러므로 하상공(河上公)은 그 칠살(七殺)을 두려워하고 선보(宣父)는 그 원진(元辰)을 두려워하였으며, 아미(峨眉)는 삼생(三生)으로 밝혔으나 사서(士庶)에 온전하지 못하고, 귀곡(鬼谷)은 그 구명(九命)을 폈으나 별로 보는 것으로 요약하였다. 이제 여러 학자의 요점을 모으고 그 편견의 능함을 줄였으니, 그러므로 아직 풀리지 않은 곳을 곡진히 통하려면 묘하게 반드시 신묘한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元원辰진七칠煞살煞살之지最최凶흉命명禀품五오行행斯사患환孰숙逃도上상古고聖성賢현如여河하上상公공仙선之지流류也야文문宣선王왕聖성之지至지也야猶유俱구畏외二이煞살况황其기他타乎호於어是시著저書서濟제世세吉길凶흉禍화福복告고在재未미萌맹峨아眉미仙선闡천以이三삼生생非비不불精정也야鬼귀谷곡子자播파其기九구命명非비不불通통也야指지陳진𤣥言언幽유奥오難난測측故고云운約약以이星성觀관無무全전士사庶서三삼生생祿록命명身신也야九구命명身신命명兩량宫궁祿록馬마二이位위生생年년胎태月월日일時시也야珞락琭록子자□臣신出출自자蘭란野야㓜慕모真진風풍入입肆사無무懸현壺호之지妙묘游유衢구無무化화杖장之지神신息식一일氣기以이凝응神신消소五오行행而이通통道도臣신者자對대君군之지稱칭蘭란野야地지名명自자敘서所소出출㓜慕모真진風풍則칙其기志지大대矣의懸현壺호化화杖장乃내壺호公공費비長장房방故고事사稱칭前전人인之지至지妙묘悔회在재已이之지無무能능外외絶절所소欲욕内내無무所소思사息식一일氣기以이凝응神신消소五오行행而이通통道도故고著저此차賦부名명消소息식焉언葢개造조化화有유消소有유息식故고云운乾건坤곤立립其기牝빈牡모金금木목定정其기剛강柔유晝주夜야互호為위君군臣신青청赤적時시為위父부子자此차消소息식造조化화之지大대規규模모也야乾건屬속陽양為위天천道도君군道도夫부道도坤곤屬속陰음為위地지道도臣신道도婦부道도乾건以이動동為위體체曰왈闢벽户호坤곤以이靜정為위體체曰왈闔합户호乾건坤곤立립陰음陽양牝빈牡모之지合합兩량者자交교通통斯사五오行행變변化화在재其기中중矣의易역首수乾건坤곤正정此차義의也야仁인柔유義의剛강金금木목性성之지所소司사一일陰음一일陽양剛강柔유相상推추獨독剛강而이無무柔유則칙不불能능生생變변獨독柔유而이無무剛강則칙不불能능生생化화晝주為위剛강生생變변以이進진夜야為위柔유生생化화以이退퇴積적剛강柔유而이成성變변化화積적晝주夜야而이成성進진退퇴晝주為위陽양以이象상君군夜야為위陰음以이象상臣신晝주夜야之지道도其기微미有유消소息식其기著저有유盈영虛허其기分분有유幽유明명其기數수有유生생死사一일泰태一일否부一일損손一일益익終종始시之지相상因인新신故고之지相상代대榮영辱욕之지所소至지福복祿록之지自자來래莫막不불本본諸제此차也야五오行행之지神신曰왈帝제東동方방青청帝제之지父부生생南남方방赤적帝제之지子자青청赤적之지理리父부傳전子자道도也야言언陰음陽양五오行행之지中중有유君군臣신父부子자夫부婦부之지道도存존焉언是시造조化화之지大대指지通통乎호人인倫륜也야歟여不불可가一일途도而이取취軌궤不불可가一일理리而이推추之지時시有유冬동逢봉炎염熱열夏하草초遭조霜상類류有유陰음䑕棲서氷빙神신□宿숙火화

원진(元辰)과 칠살은 살(煞) 중에서 가장 흉한 것이니, 명이 오행을 받았다면 이 근심을 누가 피하겠는가. 상고의 성현인 하상공 같은 이는 신선의 부류이고 문선왕(文宣王)은 성인의 지극한 분인데도 오히려 모두 두 살을 두려워하였으니, 하물며 그 나머지이겠는가. 이에 책을 지어 세상을 구제하여 길흉화복을 아직 싹트기 전에 알렸다. 아미선(峨眉仙)이 삼생으로 밝힌 것이 정밀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귀곡자가 구명을 편 것이 통하지 않은 것이 아니나, 현묘한 말을 가리켜 베풂이 그윽하고 깊어 헤아리기 어려우므로 '별로 보는 것으로 요약하여 사서에 온전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삼생이란 녹(祿)·명(命)·신(身)이고, 구명이란 신궁·명궁 두 궁, 녹·마 두 자리, 생년·태월(胎月)·일·시이다. 낙록자는 여러 학자의 요지를 모으고 그 편견의 능함을 줄여 홀로 마음으로 얻은 견해를 발하여 이 글을 지었으니, 현묘한 뜻을 크게 풀고 묘한 기틀을 곡진히 통하게 하였다. 배우는 자가 신묘하게 깨달아 변통하는 데 있으니 이것이 훌륭한 것이다. 신(臣)은 난야(蘭野)에서 나와 어려서부터 참된 풍모를 사모하였으나, 저자에 들어가도 호리병을 거는 묘함이 없고 거리에 노닐어도 지팡이를 변화시키는 신통함이 없으니, 한 기운을 쉬어 정신을 모으고 오행을 소식(消息)하여 도에 통하고자 한다. 신이란 임금에 대한 칭호이다. 난야는 지명이니 스스로 나온 곳을 서술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참된 풍모를 사모하였다니 그 뜻이 크다. 호리병을 걸고 지팡이를 변화시킨 것은 곧 호공(壺公)과 비장방(費長房)의 고사이니, 앞사람의 지극한 묘함을 칭송하고 자기의 무능함을 뉘우친 것이다. 밖으로 원하는 바를 끊고 안으로 생각하는 바가 없어 한 기운을 쉬어 정신을 모으고 오행을 소식하여 도에 통하므로 이 부를 지어 '소식(消息)'이라 이름하였다. 대개 조화에는 줄어듦[消]이 있고 자라남[息]이 있으므로 그렇게 말하였다. 건곤(乾坤)은 그 암수를 세우고, 금목(金木)은 그 강유를 정하며, 낮과 밤은 서로 임금과 신하가 되고, 청(青)과 적(赤)은 때로 아버지와 아들이 된다. 이는 조화를 소식하는 큰 규모이다. 건은 양에 속하여 천도·군도·부도(夫道)가 되고, 곤은 음에 속하여 지도·신도·부도(婦道)가 된다. 건은 동(動)을 체로 삼아 '문을 연다'고 하고, 곤은 정(靜)을 체로 삼아 '문을 닫는다'고 한다. 건곤이 음양·암수의 합을 세워 둘이 교통하면 오행의 변화가 그 가운데 있으니, 『역』이 건곤을 첫머리에 둔 것이 바로 이 뜻이다. 인(仁)은 부드럽고 의(義)는 굳세니 금목의 성품이 맡은 바이다. 한 번 음하고 한 번 양하여 강유가 서로 밀치니, 강만 있고 유가 없으면 변(變)을 낳을 수 없고, 유만 있고 강이 없으면 화(化)를 낳을 수 없다. 낮은 강이 되어 변을 낳아 나아가고, 밤은 유가 되어 화를 낳아 물러나니, 강유가 쌓여 변화를 이루고 낮밤이 쌓여 진퇴를 이룬다. 낮은 양이 되어 임금을 상징하고 밤은 음이 되어 신하를 상징한다. 낮밤의 도는 그 미세함에 소식이 있고, 그 드러남에 영허(盈虛)가 있으며, 그 나뉨에 유명(幽明)이 있고, 그 수에 생사가 있다. 한 번 태(泰)하고 한 번 비(否)하며 한 번 손(損)하고 한 번 익(益)하여, 끝과 처음이 서로 이어지고 새것과 옛것이 서로 교대하니, 영욕이 이르는 바와 복록이 오는 바가 모두 여기에 근본하지 않는 것이 없다. 오행의 신을 제(帝)라 하니, 동방 청제(青帝)가 아버지로서 남방 적제(赤帝)라는 아들을 낳으니, 청과 적의 이치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도를 전하는 것이다. 음양오행 가운데 군신·부자·부부의 도가 있으니, 이는 조화의 큰 뜻이 인륜에 통함을 말한 것이리라. 한 길로만 법칙을 취해서는 안 되고, 한 이치로만 미루어서는 안 된다. 때로는 겨울에 뜨거운 더위를 만나고 여름 풀이 서리를 맞으며, 부류로는 음서(陰鼠)가 얼음에 깃들고 신(神)□가 불에 머무는 것이 있다.

此차言언陰음陽양五오行행之지道도微미妙묘難난通통隠은奥오難난測측不불可가只지一일途도取취軌궤一일理리而이推추之지如여冬동寒한夏하熱열此차理리之지常상時시之지正정也야若약冬동逢봉炎염熱열夏하草초遭조霜상則칙非비其기時시矣의非비其기時시而이行행其기令령是시可가以이常상理리拘구乎호䑕火화□是시以이陰음陽양罕한測측志지物물難난窮궁大대抵저三삼冬동暑서少소九구夏하陽양多다禍화福복有유若약禨기祥상術술士사希희其기八팔九구上상文문言언冬동熱열夏하霜상氷빙䑕火화□或혹若약生생逢봉休휴敗패之지地지早조歲세孤고窮궁老로遇우建건旺왕之지鄉향臨림年년偃언蹇건若약乃내初초凶흉後후吉길以이源원濁탁而이流류清청始시吉길終종凶흉類류根근甘감而이裔예苦고

이는 음양오행의 도가 미묘하여 통하기 어렵고 은미·심오하여 헤아리기 어려우니, 한 길로만 법칙을 취하고 한 이치로만 미루어서는 안 됨을 말한 것이다.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것은 이치의 상도(常道)요 때의 올바름이다. 만약 겨울에 뜨거운 더위를 만나고 여름 풀이 서리를 맞는다면 그 때가 아니다. 그 때가 아닌데 그 영(令)을 행하니, 상리(常理)로 얽매어 볼 수 있겠는가? 쥐가 불에, □가 얼음에 [사는] 것은 이치상 그 부류에 마땅한 것이다. 음서(陰鼠)가 얼음에 깃들고 신□(神□)가 불에 묵는다면 그 부류가 아니다. 그 부류가 아닌데 그 자리에 거하니, 한 길로 논할 수 있겠는가? 떳떳한 것은 궁구하기 쉽고 떳떳하지 않은 것은 궁구하기 어려우니, 조화를 어찌 쉽게 말하겠는가. 추자(鄒子)가 율관을 불자 추운 골짜기에 봄이 돌아왔고, 효부가 원통함을 품자 유월에 서리가 날렸다. 고금에 재이(災異)를 기록한 것 가운데 이런 부류가 매우 많으니, 음양오행의 변화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화서(火鼠)의 털은 길쌈하여 베를 만들고 빙잠(氷蠶)의 기름은 올려 제기에 담으니, 이는 세상이 아는 바이다. 『신이경(神異經)』에 "북방에 층층 얼음이 만 리이고 두께가 백 장(丈)인데, 무게가 만 근이고 털 길이가 한 자 남짓한 쥐가 그 속에 숨어 산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음서가 얼음에 깃드는 것이다. 『이아(爾雅)』에 "첫째는 신□(神□)요 열째는 화□(火□)이다"라 하였고, 곽박(郭璞)의 찬(讚)에 "하늘이 신령한 물건을 낳으니 십붕(十朋)의 □라, 혹은 불에서 노닌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신□가 불에 묵는 것이다. 서자평(徐子平)은 동지에 일양(一陽)이 생하고 하지에 일음(一陰)이 생하는 것을 '겨울에 뜨거운 더위를 만나고 여름 풀이 서리를 맞는다'로 보고, 계록(癸祿)이 자(子)에 있어 인원(人元)이 되니 병(丙)은 계(癸)를 관인(官印)으로 삼고, 무록(戊祿)이 사(巳)에 있어 인원이 되니 계는 무를 관인으로 삼는 것을 '음서가 얼음에 깃들고 신□가 불에 묵는다'로 보았으나, 부(賦)의 뜻이 아닌 듯하다. 그러므로 음양은 헤아리기 드물고 [기록된] 사물은 궁구하기 어렵다. 대저 삼동(三冬, 겨울 석 달)에는 더위가 적고 구하(九夏, 여름 90일)에는 양기가 많다. 화복은 기상(禨祥, 길흉의 조짐)과 같으니, 술사는 그 열에 여덟아홉을 바랄 뿐이다. 윗글에서 겨울의 더위, 여름의 서리, 얼음 쥐, 불 □를 말한 것은 음양의 상리가 아니라 물류(物類)가 서로 감응하는 것이므로 '헤아리기 드물고 궁구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이 구절은 윗글을 되비추어 깨뜨린 것이니, 때로 겨울에 뜨거운 더위를 만나는 일이 있어도 대저 삼동에는 더위가 반드시 적고, 여름 풀이 서리를 맞는 일이 있어도 대저 구하에는 양기가 반드시 많다는 것이다. 추위와 더위에 이미 그 상도가 있으니 음양의 심오함을 엿볼 수 있고, 화복은 마땅히 이치로 미루어야 하며 기상은 부류로써 드러나 응한다. 술사가 전문으로 삼명(三命)·오행을 논할 때, 행년·세운이 왕상(旺相)하여 자리를 얻은 운을 만나면 태(泰)하고 휴수(休囚)하여 자리를 잃은 운을 만나면 비(否)하니, 다만 그 상도만 말하여 열에 여덟아홉을 바랄 수 있으면 족하다. [또는] 사람 명의 행년·세운에서 화복이 응하는 것이 기상의 변이나 기록된 사물의 궁구하기 어려움과 같아서, 술수를 지닌 선비라도 열 가운데 이 이치에서 여덟아홉을 바라기 어렵다는 뜻으로 보기도 하니, 대개 천지도 온전한 공이 없거늘 하물며 사람이랴 — 이 또한 통한다. 혹 태어나 휴패(休敗)의 땅을 만나면 이른 나이에 외롭고 궁하며, 늙어 건왕(建旺)의 고장을 만나면 만년에 도리어 막히고 곤궁하다. 처음 흉하고 뒤에 길한 것은 근원이 탁하나 흐름이 맑은 것과 같고, 처음 길하고 끝에 흉한 것은 뿌리는 달지만 끝가지가 쓴 것과 같다.

身신雖수逐축運운必필假가運운以이資자身신勢세須수及급時시亦역假가時시而이乘승勢세生생逢봉壯장歲세運운宜의處처於어旺왕鄉향晚만遇우衰쇠年년運운恰흡宜의於어困곤地지是시乃내隨수宜의消소息식休휴旺왕自자如여初초生생歇헐滅멸而이晚만歲세興흥隆륭者자源원濁탁流류清청之지謂위也야㓜年년建건旺왕而이臨림老로蛉령□觀관乎호萌맹兆조察찰以이其기原원根근在재苗묘先선實실從종花화後후談담命명之지説설以이胎태為위根근以이月월為위苗묘以이日일為위花화以이時시為위實실窮궁根근可가以이知지苗묘見견花화然연後후知지實실是시以이聖성人인觀관乎호先선兆조見견乎호未미萌맹即즉察찰其기根근源원則칙知지其기苗묘裔예也야徐서曰왈欲욕知지運운内내吉길凶흉先선看간根근元원勝승負부根근元원有유貴귀則칙運운臨림貴귀而이必필貴귀根근元원有유財재則칙運운臨림財재而이發발財재根근元원有유灾재則칙運운臨림灾재而이生생灾재其기説설亦역通통

몸은 비록 운을 따르나 반드시 운을 빌려 몸을 돕고, 세(勢)는 반드시 때에 미쳐야 하니 또한 때를 빌려 세를 탄다. 한창 나이에 태어나 만나면 운은 왕향(旺鄉)에 처함이 마땅하고, 늦게 쇠한 나이를 만나면 운은 도리어 곤한 땅에 있음이 마땅하다. 이것이 마땅함에 따라 소식(消息)하여 휴왕(休旺)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처음 태어나서는 쇠멸하다가 만년에 흥륭하는 것은 '근원이 탁하나 흐름이 맑다'는 것이요, 어린 나이에 건왕하다가 늙어서 영락(蛉□)하는 것은 '끝가지는 쓰고 뿌리는 달다'는 것이다. 이는 운기를 헤아리고 근원을 궁구하는 것이니, 먼저 근기(根基)의 두텁고 얇음을 살피고 아울러 운한(運限)의 처음과 끝을 밝히면, 비록 백발백중은 아니더라도 열에 여덟아홉은 바랄 수 있다. 대저 사람의 명은 생년을 세워 존(尊)으로 삼고 태(胎)·월·일·시는 그 다음으로 돕는다. 그러므로 [생년을] 사주의 군부(君父)로 삼고 길흉의 주재로 삼아 생년을 세운다고 한다. 운기의 근본을 밝히고 허실의 기틀을 추론하는 데는 월을 취하고, 안위의 조짐을 보고 고락의 근원을 살피는 데는 일을 취하며, 귀천의 근본을 정하고 생사의 기한을 결정하는 데는 시를 취하고, 어린 시절 음덕의 시작을 분별하고 [생년이] 서기 이전을 궁구하는 데는 태를 취한다. 월은 초년을, 일은 중년을, 시는 말년을 주관하고, 년은 이를 총괄한다. 반드시 처음과 끝이 함께 구제하고 앞뒤가 서로 응해야 부귀가 둘 다 온전하고 재록(財祿)이 함께 드러나서, 처음 길하고 끝이 흉하거나 처음 흉하고 끝이 길한 차이가 없다. 그러나 쉽게 얻을 수 없으니, 혹 중(中)·하(下)만 흥륭하여도 성실(成實)한 명이 될 수 있다. 싹트는 조짐을 보되 그 근원으로 살핀다. 뿌리는 싹보다 먼저 있고, 열매는 꽃 뒤를 따른다. 명을 논하는 설에서는 태를 뿌리로, 월을 싹으로, 일을 꽃으로, 시를 열매로 삼는다. 뿌리를 궁구하면 싹을 알 수 있고, 꽃을 본 뒤에 열매를 안다. 그러므로 성인은 앞선 조짐을 보고 아직 싹트지 않은 것을 보니, 그 근원을 살피면 그 후손을 안다. 서[자평]는 "운 안의 길흉을 알고자 하면 먼저 근원(根元)의 승부를 보라. 근원에 귀(貴)가 있으면 운이 귀에 임할 때 반드시 귀하고, 근원에 재(財)가 있으면 운이 재에 임할 때 재물을 일으키며, 근원에 재앙이 있으면 운이 재앙에 임할 때 재앙이 생긴다"고 하였으니, 그 설 또한 통한다.

胎태生생元원命명三삼獸수定정其기門문宗종律률吕려宫궁商상五오虎호論론其기成성敗패禽금分분三삼十십六륙位위支지列렬一일十십二이辰진次차而이布포之지一일辰진三삼獸수子자人인䑕蝠복鶯앵丑축人인牛우蟹해鱉별寅인人인虎호狸리豹표卯묘人인兎토狐호貉맥辰진人인龍룡蛟교魚어巳사人인蛇사鱔선蚓인午오人인馬마鹿록麋미未미人인羊양鷹응鴈안申신人인猴후猿원猱노酉유人인雞계烏오雉치戌술人인狗구狼랑豺시亥해人인猪저豕시㺄凝응神신子자云운象상神신者자即즉天천祿록主주大대富부貴귀不불象상神신者자天천云운不불祿록具구以이形형神신性성氣기斷단之지胎태生생元원命명只지如여甲갑子자生생人인生생月월癸계酉유胎태逢봉甲갑子자元원命명是시同동又우如여乙을丑축金금人인月월若약巳사卯묘胎태逢봉庚경午오以이土토生생金금二이説설並병詳상其기意의不불遠원或혹曰왈以이年년取취月월以이月월取취胎태觀관三삼處처承승屬속謂위之지三삼獸수有유無무吞탄啖담傷상形형則칙可가以이定정宗종門문之지出출處처陽양六륙為위律률陰음六륙為위吕려五오音음總총於어律률吕려律률吕려相상合합分분支지定정干간五오行행合합為위五오音음是시故고甲갑巳사宫궁土토遁둔起기丙병寅인乙을庚경商상金금遁둔起기戊무寅인丙병辛신羽우水수遁둔起기庚경寅인丁정壬임角각木목遁둔起기壬임寅인壬임癸계徵징火화遁둔起기甲갑寅인五오音음皆개自자寅인起기寅인為위十십二이月월之지初초二이六륙時시之지首수也야人인之지成성敗패吉길凶흉由유此차而이始시無무合합有유合합後후學학難난知지得득一일分분三삼前전賢현不불載재道도立립於어兩량成성於어三삼變변於어五오而이天천地지之지數수具구其기十십也야耦우之지而이已이無무合합有유合합如여甲갑與여巳사合합柱주不불見견已이而이得득午오緣연午오中중有유已이祿록寅인與여亥해合합柱주不불見견亥해而이得득壬임緣연亥해上상有유壬임祿록又우如여寅인午오戌술合합柱주不불見견寅인而이得득甲갑緣연寅인中중有유甲갑祿록得득一일分분三삼如여甲갑得득已이為위一일合합得득午오為위二이合합得득亥해為위三삼合합此차乃내得득一일祿록而이分분三삼祿록與여前전見견不불見견之지形형抽추不불抽추之지緒서理리相상貫관穿천李리虛허中중論론支지干간合합全전格격年년月월日일時시胎태五오位위能능合합干간支지全전言언子자則칙丑축在재言언寅인則칙亥해在재言언甲갑則칙巳사在재言언乙을則칙庚경在재祿록干간五오位위如여帶대甲갑乙을丙병丁정戊무自자然연合합起기己기庚경辛신壬임癸계十십二이支지如여帶대寅인卯묘辰진巳사午오自자然연合합起기未미申신酉유戌술亥해或혹於어子자丑축位위有유祿록馬마加가之지則칙十십干간十십二이支지皆개合합全전矣의徐서曰왈無무合합有유合합即즉刑형合합丑축子자遥요巳사等등格격得득一일者자既기見견有유寅인刑형巳사丑축破파巳사而이丙병戊무被피刑형破파而이出출則칙便편分분三삼而이行행是시三삼合합巳사酉유丑축也야古고歌가曰왈虎호生생奔분已이猪저猴후走주羊양擊격猪저蛇사自자然연榮영此차解해亦역通통年연雖수逢봉於어冠관帶대尚상有유餘여灾재運운初초至지於어衰쇠鄉향猶유披피尠선福복年년太태歲세也야運운大대運운也야年년雖수逢봉於어冠관帶대猶유披피暴폭敗패之지餘여灾재運운雖수至지於어衰쇠鄉향猶유帶대旺왕官관之지尠선福복此차行행運운所소以이有유前전後후五오年년之지説설二이句구互호文문見견義의

태(胎)가 원명(元命)을 낳으니 삼수(三獸)가 그 문종(門宗)을 정하고, 율려(律呂)·궁상(宮商)은 오호[둔](五虎遁)으로 그 성패를 논한다. 금수(禽獸)는 36위로 나뉘고 지지는 12진(辰)으로 벌여 차례로 펼치니 1진에 3수이다. 자(子)인은 쥐·박쥐·꾀꼬리, 축(丑)인은 소·게·자라, 인(寅)인은 범·삵·표범, 묘(卯)인은 토끼·여우·담비, 진(辰)인은 용·교룡·물고기, 사(巳)인은 뱀·드렁허리·지렁이, 오(午)인은 말·사슴·고라니, 미(未)인은 양·매·기러기, 신(申)인은 원숭이·유인원·노(猱), 유(酉)인은 닭·까마귀·꿩, 술(戌)인은 개·이리·승냥이, 해(亥)인은 돼지·멧돼지·유(㺄)이다. 응신자(凝神子)는 "[형상이] 신(神)을 닮은 자는 곧 천록(天祿)이니 크게 부귀함을 주관하고, 신을 닮지 않은 자는 하늘이 녹을 주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모두 형(形)·신(神)·성(性)·기(氣)로 판단한다. '태가 원명을 낳는다'는 것은, 예컨대 갑자(甲子)생 사람이 생월이 계유(癸酉)이면 태가 갑자를 만나 원명과 같은 것이다. 또 을축(乙丑) 금(金) 사람이 월이 기묘(己卯)이면 태가 경오(庚午)를 만나 토가 금을 생하는 것이다. 두 설을 함께 자세히 보면 그 뜻이 멀지 않다. 혹은 년으로 월을 취하고 월로 태를 취하여 세 곳이 이어 속하는 것을 삼수라 하니, 삼키고 씹어 형체를 상하게 함이 있고 없음을 보아 가문의 출처를 정할 수 있다고 한다. 양의 여섯은 율(律)이요 음의 여섯은 여(呂)이니, 오음(五音)은 율려에 총괄된다. 율려가 서로 합하여 지지를 나누고 천간을 정하며, 오행이 합하여 오음이 된다. 그러므로 갑기(甲己)는 궁(宮) 토로 병인(丙寅)에서 둔(遁)을 일으키고, 을경(乙庚)은 상(商) 금으로 무인(戊寅)에서 일으키며, 병신(丙辛)은 우(羽) 수로 경인(庚寅)에서 일으키고, 정임(丁壬)은 각(角) 목으로 임인(壬寅)에서 일으키며, 무계(戊癸)는 치(徵) 화로 갑인(甲寅)에서 일으킨다. 오음이 모두 인(寅)에서 일어나니, 인은 12개월의 처음이요 12시의 머리이다. 사람의 성패와 길흉이 여기서 비롯된다. 합이 없는데 합이 있음은 후학이 알기 어렵고, 하나를 얻어 셋으로 나뉨은 옛 현인이 기록하지 않았다. 도는 둘에서 서고 셋에서 이루어지며 다섯에서 변하니, 천지의 수가 갖추어져 열이 되는 것은 짝을 지을 따름이다. '합이 없는데 합이 있다'는 것은, 예컨대 갑(甲)은 기(己)와 합하는데 사주에 기가 보이지 않고 오(午)를 얻으면 오 가운데 기록(己祿)이 있기 때문이요, 인(寅)은 해(亥)와 합하는데 사주에 해가 보이지 않고 임(壬)을 얻으면 해 위에 임록(壬祿)이 있기 때문이다. 또 인오술(寅午戌)이 합하는데 사주에 인이 보이지 않고 갑을 얻으면 인 가운데 갑록(甲祿)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를 얻어 셋으로 나뉜다'는 것은, 예컨대 갑이 기를 얻으면 첫째 합이요, 오를 얻으면 둘째 합이요, 해를 얻으면 셋째 합이니, 이는 한 녹을 얻어 세 녹으로 나뉘는 것으로, 앞의 '보이고 보이지 않는 형상', '뽑히고 뽑히지 않는 실마리'와 이치가 서로 꿰뚫린다. 이허중(李虛中)은 지간합전격(支干合全格)을 논하여, 년·월·일·시·태 다섯 자리가 간지를 온전히 합할 수 있으면 자(子)를 말하면 축(丑)이 있고, 인을 말하면 해가 있으며, 갑을 말하면 기가 있고, 을을 말하면 경이 있다고 하였다. 녹간(祿干) 다섯 자리가 갑·을·병·정·무를 띠면 자연히 기·경·신·임·계를 합하여 일으키고, 12지가 인·묘·진·사·오를 띠면 자연히 미·신·유·술·해를 합하여 일으킨다. 혹 자·축 자리에 녹마(祿馬)가 더해지면 10간 12지가 모두 온전히 합한다. 서[자평]는 "'합이 없는데 합이 있다'는 것은 곧 형합(刑合)·축자요사(丑子遙巳) 등의 격이고, '하나를 얻는다'는 것은 이미 인이 있어 사(巳)를 형하고 축이 사를 파하면 병(丙)·무(戊)가 형파를 입어 나오니 곧 셋으로 나뉘어 행하는 것으로, 이것이 사유축(巳酉丑) 삼합(三合)이다"라고 하였다. 옛 노래에 "범은 사로 달려가고 돼지와 원숭이는 내달리며, 양은 돼지를 치고 뱀은 자연히 영화롭다"고 하였다. 이 해석 또한 통한다. 해[太歲]가 비록 관대(冠帶)를 만나도 아직 남은 재앙이 있고, 운이 처음 쇠향(衰鄉)에 이르러도 오히려 적은 복을 입는다. 년은 태세(太歲)요 운은 대운(大運)이다. 해가 비록 관대를 만나도 여전히 폭패(暴敗)[목욕]의 남은 재앙을 입고, 운이 비록 쇠향에 이르러도 여전히 왕관(旺官)의 적은 복을 띤다. 이것이 행운에 앞뒤 5년의 설이 있는 까닭이다. 두 구절은 호문(互文)으로 뜻을 드러낸다.

大대段단天천元원羸리弱약宫궁吉길不불及급以이為위榮영中중下하興흥隆륭卦괘凶흉不불能능成성其기咎구天천元원十십干간也야干간以이生생旺왕為위榮영若약衰쇠病병死사墓묘絶절則칙天천干간羸리弱약雖수所소臨림官관分분之지吉길如여得득財재官관將장星성天천乙을之지類류亦역不불及급以이為위榮영中중地지支지也야下하納납音음也야中중下하俱구臨림五오行행興흥旺왕之지地지雖수八팔卦괘定정分분為위凶흉亦역不불能능致치灾재徐서曰왈凡범命명天천元원臨림財재官관之지地지而이生생不불得득時시本본氣기羸리弱약上상下하五오行행休휴旺왕又우不불相상輔보雖수官관遇우祿록馬마之지吉길亦역不불及급以이為위榮영如여庚경辛신生생於어春춘月월别별位위有유火화尅극金금金금見견寅인卯묘甲갑乙을為위財재緣연木목中중旺왕火화害해金금而이金금又우不불得득其기令령雖수宫궁屬속財재吉길而이反반發발凶흉禍화之지例례是시也야中중者자人인元원下하者자支지元원如여丁정以이壬임為위官관印인中중下하祿록馬마建건旺왕成성慶경雖수火화臨림絶절地지却각乘승中중下하之지貴귀成성鑑감曰왈祿록雖수絶절而이建건貴귀陶도朱주云운絶절祿록亡망財재不불為위凶흉兆조是시也야或혹以이一일吉길三삼生생屬속九구官관五오鬼귀絶절命명屬속八팔卦괘亦역通통若약遇우尊존凶흉卑비吉길救구療료無무功공尊존吉길卑비凶흉逢봉灾재自자愈유祿록有유三삼㑹灾재有유五오期기立입年년為위尊존其기胎태月월日일時시資자以이次차之지大대運운為위尊존其기太태歲세小소運운資자以이次차之지若약遇우本본命명與여大대運운德덕合합於어建건旺왕之지鄉향其기歲세運운日일時시凶흉而이不불能능為위咎구大대運운與여本본命명争쟁戰전於어死사囚수之지地지其기歲세運운日일時시吉길而이未미足족為위救구故고曰왈云운云운○祿록有유三삼㑹者자長장生생帝제旺왕庫고也야其기為위至지吉길之지地지灾재有유五오期기者자衰쇠病병死사敗패絶절其기為위至지凶흉之지地지葢개祿록對대灾재言언非비干간祿록之지祿록當당以이活활看간今금之지學학者자但단舉거三삼合합而이以이金금逢봉巳사酉유丑축木목居거亥해卯묘未미火화得득寅인午오戌술水수遇우申신子자辰진便편是시祿록有유三삼㑹非비也야徐서言언以이八팔字자中중内내外외三삼元원有유最최得득力력者자為위尊존即즉用용神신也야用용神신不불可가損손傷상若약有유損손傷상則칙雖수别별位위之지吉길不불能능救구若약年년月월日일時시内내外외三삼元원雖수有유尅극戰전但단不불損손於어尊존者자即즉逢봉灾재自자愈유也야更경切절消소息식所소損손之지神신主주何하吉길凶흉害해命명則칙身신灾재害해妻처則칙妻처灾재害해官관則칙官관失실其기説설有유理리但단尊존卑비字자灾재通통

대체로 천원(天元)이 쇠약하면 궁(宮)이 길해도 영화가 되지 못하고, 중(中)·하(下)가 흥륭하면 괘(卦)가 흉해도 허물을 이루지 못한다. 천원은 10간이다. 천간은 생왕을 영화로 삼으니, 만약 쇠·병·사·묘·절이면 천간이 쇠약하여, 비록 임한 관분(官分)이 길하여 재관(財官)·장성(將星)·천을(天乙) 따위를 얻어도 영화가 되지 못한다. 중은 지지요 하는 납음(納音)이니, 중·하가 모두 오행이 흥왕한 땅에 임하면 비록 팔괘로 정한 분수가 흉하더라도 재앙을 이루지 못한다. 서[자평]는 말하였다. "무릇 명에서 천원이 재관의 땅에 임했으나 태어남이 때를 얻지 못해 본기가 쇠약하고, 위아래 오행의 휴왕이 또 서로 돕지 않으면, 비록 관이 녹마를 만나는 길함이 있어도 영화가 되지 못한다. 예컨대 경신(庚辛)이 봄에 태어나고 다른 자리에 화가 있어 금을 극하면, 금은 인묘(寅卯)·갑을(甲乙)을 보아 재로 삼으나 목 가운데 왕한 화가 금을 해치고 금은 또 영(令)을 얻지 못하니, 궁이 재에 속하여 길하더라도 도리어 흉화를 일으키는 예가 이것이다. 중은 인원(人元)이요 하는 지원(支元)이니, 예컨대 정(丁)은 임(壬)을 관인(官印)으로 삼는데 중·하의 녹마가 건왕하여 경사를 이루면 비록 화가 절지에 임하더라도 도리어 중·하의 귀를 탄다." 『성감(成鑑)』에 "녹이 비록 끊겨도 귀를 세운다"고 하고, 도주(陶朱)가 "녹이 끊기고 재가 망해도 흉조가 되지 않는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혹은 일길(一吉)·삼생(三生)은 구궁(九宮)에 속하고 오귀(五鬼)·절명(絶命)은 팔괘에 속한다고 하는데, 이 또한 통한다. 만약 존(尊)이 흉하고 비(卑)가 길하면 구하고 치료해도 공이 없고, 존이 길하고 비가 흉하면 재앙을 만나도 저절로 낫는다. 녹(祿)에는 삼회(三會)가 있고 재앙에는 오기(五期)가 있다. 생년을 세워 존으로 삼고 태·월·일·시는 그 다음으로 돕는다. 대운을 존으로 삼고 태세·소운은 그 다음으로 돕는다. 만약 본명과 대운이 건왕한 곳에서 덕으로 합하면 세운·일시가 흉해도 허물이 되지 못하고, 대운과 본명이 사수(死囚)의 땅에서 서로 다투면 세운·일시가 길해도 구하기에 부족하다. 그러므로 [위와 같이] 말한 것이다. ○ '녹에 삼회가 있다'는 것은 장생·제왕·고(庫)이니 지극히 길한 땅이고, '재앙에 오기가 있다'는 것은 쇠·병·사·패·절이니 지극히 흉한 땅이다. 대개 녹은 재앙에 대하여 말한 것이지 간록(干祿)의 녹이 아니니 융통성 있게 보아야 한다. 지금의 학자는 다만 삼합을 들어 금이 사유축을, 목이 해묘미를, 화가 인오술을, 수가 신자진을 만나면 곧 '녹에 삼회가 있다'고 하는데, 틀렸다. 서[자평]는 팔자 가운데 내외 삼원(三元)에서 가장 힘을 얻은 것을 존으로 삼으니 곧 용신(用神)이라 하였다. 용신은 손상되어서는 안 되니, 만약 손상이 있으면 다른 자리의 길함이 있어도 구할 수 없고, 년월일시 내외 삼원에 비록 극전이 있어도 존귀한 것을 손상하지 않으면 재앙을 만나도 저절로 낫는다. 또 손상된 신(神)이 어떤 길흉을 주관하는지 절실히 헤아려야 하니, 명을 해치면 몸의 재앙이요, 처를 해치면 처의 재앙이요, 관을 해치면 관을 잃는다. 그 설에 이치가 있으나, 다만 '존비(尊卑)' 글자[의 풀이]는 [앞의 설이] 통한다.

凶흉多다吉길少소類류大대過과之지初초爻효福복淺천禍화深심喻유同동人인之지九구五오凶흉多다吉길少소之지命명以이其기休휴囚수無무氣기故고不불宜의於어進진用용有유類류大대過과初초爻효其기爻효辭사云운初초六륙藉자用용白백茅모无무咎구六륙陰음柔유無무過과人인之지才재初초在재下하非비有유為위之지時시可가以이遯둔世세而이避피位위戒계人인以이慎신之지道도也야夫부子자曰왈慎신斯사術술也야以이徃왕其기无무所소失실矣의正정此차意의也야福복淺천禍화深심之지命명以이其기五오行행相상尅극而이無무氣기亦역非비謀모望망進진用용之지宜의喻유如여同동人인卦괘中중之지五오爻효辭사云운同동人인先선號호咷도而이後후笑소大대師사克극相상遇우象상曰왈同동人인之지先선以이中중直직也야可가見견直직道도難난行행戒계人인以이自자克극之지意의也야聞문喜희不불喜희是시六륙甲갑之지□盈영當당憂우不불憂우頼뢰五오行행之지救구助조聞문喜희以이盈영為위言언盈영者자益익也야不불喜희以이□

흉이 많고 길이 적음은 대과(大過)의 초효와 같고, 복이 얕고 화가 깊음은 동인(同人)의 구오에 비유된다. 흉이 많고 길이 적은 명은 휴수(休囚)하여 기가 없으므로 나아가 쓰임에 마땅하지 않으니 대과의 초효와 같다. 그 효사에 "초육은 흰 띠풀을 깔아 쓰니 허물이 없다"고 하였다. 육(六)은 음유(陰柔)하여 남을 넘는 재주가 없고 초(初)는 아래에 있어 일을 할 때가 아니니, 세상을 피하고 자리를 피할 만하며, 사람에게 신중함의 도를 경계한 것이다. 공자가 "이 방법을 신중히 하여 나아가면 잃을 바가 없을 것이다"라고 한 것이 바로 이 뜻이다. 복이 얕고 화가 깊은 명은 오행이 서로 극하여 기가 없으니 역시 도모하여 나아가 쓰이기에 마땅하지 않다. 동인괘의 오효에 비유되니, 그 효사에 "동인이 먼저는 울부짖고 뒤에는 웃으니, 큰 군사로 이겨야 서로 만난다"고 하고, 상(象)에 "동인이 먼저 [울부짖음]은 중직(中直)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곧은 도는 행하기 어려움을 볼 수 있으니, 사람에게 스스로 이기라고 경계한 뜻이다. 기쁜 소식을 듣고도 기쁘지 않음은 육갑(六甲)의 □영(□盈) 때문이고, 근심해야 할 때 근심하지 않음은 오행의 구조(救助)에 힘입은 것이다.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영(盈)을 두고 말한 것이니 영은 더함[益]이요, '기쁘지 않다'는 □를 두고 말한 것이니 □는 덜함[損]이다. 손익의 도는 육갑으로 미루어 안다. 혹은 공망(空亡)을 천지가 비어 빠진 진(辰)으로 보니, 여섯 양명(陽命)은 양궁(陽宮)을 두려워하고 여섯 음명(陰命)은 음위(陰位)를 두려워한다. 세운·행년에 녹마·귀인을 만나도 공망에 있으면 오행의 □영이 서로 제어하니, 이것이 기쁜 소식을 듣고도 기쁘지 않은 것이다. ○ '근심해야 할 때 근심하지 않음'은 오행이 휴폐(休廢)한 곳에서 생을 만나는 것이니, 목이 갑신(甲申)·계사(癸巳)를 얻는 예와 같다. 가령 무신(戊申)인이 정유(丁酉)를 얻으면 폭패(暴敗)·파쇄(破碎)·자형(自刑)이나, 정유는 사화(死火)로 이미 토로 화하였으니 자식이 어미의 도를 전하는 것이다. 갑인(甲寅)인이 운이 신(申)에 이르면 충형·반음(反吟)이고 녹마가 모두 끊겨 왕한 금에 제압되나, 둔(遁)하여 임신(壬申)을 보면 이는 천간이 구하는 것이다. 『신술(神術)』에 "절처(絶處)에서 부모를 만나면 재앙이 변하여 복이 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내가 보건대 육갑 오행은 그 설이 원활하니, 혹 원명 팔자에 □·영·구·조가 있기도 하고 혹 행운·유년에 □·영·구·조가 있기도 하니, 고정하여 집착해서는 안 된다. □영이란 혹 길하고 혹 흉함을 이르고, 구조란 흉을 제압하고 길을 돕는 것을 이른다.

八팔孤고臨림於어五오墓묘戌술未미東동行행六륙虛허下하於어空공亡망自자乾건南남首수甲갑子자旬순中중戌술亥해為위空공亡망對대衝충為위六륙虚허乃내辰진巳사也야戌술亥해是시乾건金금之지位위在재西서極극之지北북隅우迤이邐리甲갑戌술甲갑申신自자乾건南남首수故고寅인申신巳사亥해四사孤고之지地지辰진戌술丑축未미五오墓묘之지鄉향向향戌술未미而이東동行행順순空공亡망而이逆역轉전或혹以이八팔孤고者자除제辰진戌술丑축未미乃내五오行행之지墓묘其기餘여八팔音음孤고虚허之지辰진孤고臨림於어墓묘如여申신酉유人인孤고辰진在재亥해而이寡과宿숙居거未미五오行행之지墓묘寄기於어四사氣기之지中중其기氣기皆개隨수月월建건而이來래行행東동之지戌술與여未미乃내火화木목之지墓묘木목自자亥해生생火화從종寅인起기火화木목之지氣기皆개自자寅인首수之지東동行행而이鍾종藏장於어戌술未미之지墓묘如여乙을丑축生생人인以이亥해為위六륙陰음正정空공亡망亥해衝충巳사為위六륙虚허亥해為위乾건天천巳사為위㢲地지巳사乃내南남方방之지首수神신故고云운六륙虚허下하於어空공亡망孤고既기東동行행虚허則칙西서迴회二이者자嘗상相상對대此차總총論론十십二이支지中중神신煞살之지名명順순逆역循순環환孤고虚허空공亡망五오墓묘為위人인命명之지最최要요者자歟여天천元원一일氣기定정侯후伯백之지遷천榮영支지作작人인元원運운商상徒도而이得득失실以이干간為위祿록故고天천元원清청秀수吉길將장加가臨림人인得득之지而이貴귀也야以이支지為위命명故고支지元원純순粹수四사柱주比비和화人인得득之지而이富부也야此차天천地지之지分분干간支지之지别별也야天천元원一일氣기不불是시一일様양如여今금談담命명者자所소指지以이其기象상天천故고云운一일氣기天천祿록之지所소司사也야須수祿록帶대天천德덕官관印인貴귀食식五오行행四사柱주中중兼겸得득生생旺왕氣기者자至지貴귀○商상賈가之지徒도詳상以이人인元원定정財재物물之지得득失실須수觀관有유氣기無무氣기當당究구進진神신退퇴神신故고下하文문云운財재命명有유氣기財재絶절命명衰쇠運운對대定정而이言언定정則칙决결定정運운則칙流류轉전義의各각有유所소取취也야但단看간財재命명有유氣기逢봉背배祿록而이不불貧빈若약也야財재絶절命명衰쇠縱종建건祿록而이不불富부人인生생以이財재命명為위主주五오行행所소尅극者자謂위之지財재有유氣기謂위財재與여命명皆개得득寓우於어五오行행生생旺왕之지地지雖수四사柱주背배祿록使사之지無무官관亦역不불至지貧빈賤천若약命명與여財재俱구無무氣기雖수得득月월建건坐좌祿록使사有유小소官관亦역不불能능致치富부貴귀假가如여庚경寅인木목尅극丙병戌술土토為위財재土토旺왕在재戌술身신命명二이木목至지東동南남戌술雖수背배申신之지庚경祿록以이其기財재命명有유氣기故고不불貧빈又우如여甲갑辰진生생人인得득丙병寅인火화以이金금為위財재絶절在재寅인辰진土토至지寅인為위命명鬼귀兼겸遇우空공亡망財재絶절命명衰쇠雖수月월建건坐좌祿록以이財재命명無무氣기故고不불富부前전云운以이干간為위祿록向향背배定정其기貧빈富부葢개指지財재命명兩량宫궁各각宜의旺왕地지不불但단八팔字자行행運운皆개然연徐서説설以이財재命명有유氣기如여甲갑乙을見견巳사午오等등月월建건祿록不불富부如여甲갑乙을生생寅인卯묘等등月월當당並병詳상之지

팔고(八孤)가 오묘(五墓)에 임하니 술(戌)·미(未)에서 동쪽으로 가고, 육허(六虛)가 공망(空亡)에 내리니 건(乾)으로부터 남쪽으로 향한다. 갑자순(甲子旬) 가운데 술해(戌亥)가 공망이 되고, 그 대충(對衝)이 육허이니 곧 진사(辰巳)이다. 술해는 건금(乾金)의 자리로 서쪽 끝의 북쪽 모퉁이에 있으니, 갑술·갑신[순]으로 이어져 건으로부터 남쪽으로 향한다. 그러므로 인신사해(寅申巳亥)는 사고(四孤)의 땅이요 진술축미(辰戌丑未)는 오묘의 고장이니, 술·미를 향하여 동쪽으로 가고 공망을 따라 거꾸로 돈다. 혹은 '팔고'란 오행의 묘인 진술축미를 제외한 나머지 여덟 음(音)의 고허(孤虛)의 진(辰)이라 하니, 고가 묘에 임한다는 것은 예컨대 신유(申酉)인은 고진(孤辰)이 해(亥)에 있고 과숙(寡宿)이 미(未)에 거하는 것이다. 오행의 묘는 사기(四氣) 가운데 붙어 있고 그 기는 모두 월건(月建)을 따라 온다. 동쪽으로 가는 술과 미는 화·목의 묘이니, 목은 해에서 생하고 화는 인에서 일어나 화·목의 기가 모두 인을 머리로 하여 동쪽으로 가서 술·미의 묘에 모여 저장된다. 예컨대 을축(乙丑)생 사람은 해를 육음(六陰)의 정공망(正空亡)으로 삼고, 해가 사를 충하니 [사가] 육허가 된다. 해는 건천(乾天)이요 사는 손지(巽地)이며, 사는 남방의 머리 신(神)이므로 '육허가 공망에 내린다'고 하였다. 고는 이미 동쪽으로 가고 허는 서쪽으로 돌아오니 둘은 늘 서로 마주한다. 이는 12지 가운데 신살의 이름이 순역으로 순환함을 총론한 것이니, 고허·공망·오묘는 사람 명에서 가장 요긴한 것이리라. 천원(天元)이 한 기운이면 후백(侯伯)의 승진과 영화를 정하고, 지지가 인원(人元)이 되면 상인의 득실을 운용한다. 천간을 녹으로 삼으므로 천원이 맑고 빼어나며 길장(吉將)이 더해 임하면 사람이 이를 얻어 귀하고, 지지를 명으로 삼으므로 지원(支元)이 순수하고 사주가 비화(比和)하면 사람이 이를 얻어 부유하다. 이것이 천지의 나뉨이요 간지의 구별이다. '천원일기(天元一氣)'는 지금 명을 말하는 자들이 가리키는 것과 같은 한 가지 모양이 아니니, 하늘을 본뜨므로 '일기'라 하며 천록(天祿)이 맡는 바이다. 반드시 녹이 천덕(天德)·관인(官印)·귀인·식신(食神)을 띠고 오행 사주 가운데 생왕의 기를 겸하여 얻은 자가 지극히 귀하다. ○ 상인의 무리는 인원으로 재물의 득실을 정함을 살피니, 반드시 기가 있고 없음을 보고 진신(進神)·퇴신(退神)을 궁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랫글에서 '재명(財命)이 기가 있다', '재가 끊기고 명이 쇠하다'고 하였다. '운(運)'은 '정(定)'에 대하여 말한 것이니, 정은 결정됨이요 운은 흘러 도는 것으로, 뜻이 각기 취한 바가 있다. 다만 재명(財命)이 기가 있음을 보라. [그러면] 배록(背祿)을 만나도 가난하지 않다. 만약 재가 끊기고 명이 쇠하면 비록 건록(建祿)이라도 부유하지 않다. 사람의 삶은 재명을 주로 삼는다. 오행에서 [내가] 극하는 것을 재라 한다. '기가 있다'는 것은 재와 명이 모두 오행 생왕의 땅에 붙어 있음을 이르니, 비록 사주가 녹을 등져 관이 없더라도 빈천에 이르지 않는다. 만약 명과 재가 모두 기가 없으면 비록 월건에 녹을 깔고 앉아 작은 관직이 있어도 부귀에 이를 수 없다. 가령 경인(庚寅) 목이 병술(丙戌) 토를 극하여 재로 삼는데, 토는 술에서 왕하고 신명(身命)의 두 목은 동남에 이르니, 술이 비록 신(申)의 경록(庚祿)을 등지나 재명이 기가 있으므로 가난하지 않다. 또 갑진(甲辰)생 사람이 병인(丙寅) 화를 얻으면 금을 재로 삼는데 [금은] 인에서 절(絶)이고, 진토는 인에 이르면 명의 귀(鬼)가 되며 겸하여 공망을 만나니, 재가 끊기고 명이 쇠하여 비록 월건에 녹을 깔고 앉아도 재명이 기가 없으므로 부유하지 않다. 앞에서 '천간을 녹으로 삼아 향배로 그 빈부를 정한다'고 한 것은 대개 재·명 두 궁이 각기 왕지에 있어야 함을 가리키니, 팔자뿐 아니라 행운도 모두 그러하다. 서[자평]의 설은 '재명이 기가 있다'를 갑을이 사오(巳午) 등을 보는 것으로, '건록이 부유하지 않다'를 갑을이 인묘(寅卯) 등의 달에 태어난 것으로 보았으니, 함께 자세히 살펴야 한다.

若약乃내身신旺왕鬼귀絶절雖수破파命명而이長장年년鬼귀旺왕身신衰쇠逢봉建건命명而이夭요夀수破파命명長장年년以이其기本본命명旺왕宫궁逢봉絶절鬼귀者자是시也야如여火화在재已이宫궁值치水수木목居거寅인地지逢봉金금土토向향申신鄉향遇우木목金금歸귀亥해中중逢봉火화○逢봉建건命명而이夭요夀수以이其기本본命명衰쇠鄉향逢봉旺왕鬼귀是시也야以이土토到도寅인中중見견木목火화歸귀亥해地지逢봉水수金금在재已이鄉향得득火화火화居거申신位위逢봉金금俱구以이納납音음取취之지五오行행之지理리受수制제則칙天천制제物물則칙夀수舊구云운建건命명主주長장夀수破파年년主주夭요殤상故고竹죽輪륜經경云운建건命명未미必필延연長장破파命명未미必필天천夀수此차珞락琭록子자所소以이消소息식也야天천元원論론貴귀人인元원論론富부財재命명論론貧빈富부身신鬼귀論론夀수夭요各각指지其기重중者자言언之지也야背배祿록逐축馬마守수窮궁途도而이恓서惶황祿록馬마同동鄉향不불三삼台태而이八팔座좌祿록者자爵작祿록之지謂위也야馬마者자車차馬마之지謂위也야人인命명重중祿록馬마故고先선言언之지祿록馬마皆개可가以이致치富부貴귀若약祿록背배之지而이去거馬마逐축之지而이㪚二이者자俱구失실所소以이守수窮궁途도而이恓서惶황背배如여陰음陽양之지相상背배非비所소謂위向향也야逐축如여㪚逐축之지逐축非비所소謂위追추也야如여癸계亥해人인得득正정月월甲갑寅인癸계祿록在재子자寅인以이背배之지驛역馬마在재巳사寅인以이刑형之지前전因인刑형而이逐축去거其기馬마後후因인背배而이不불能능及급祿록馬마在재面면前전祿록在재背배後후向향前전趂진馬마祿록又우不불來래囘회住주待대祿록馬마又우漸점遠원此차正정與여趕간祿록攔란馬마相상反반同동鄉향用용日일干간遁둔祿록時시干간遁둔馬마五오子자元원求구之지則칙可가知지假가令령庚경午오人인得득壬임辰진日일丁정未미時시便편以이丁정壬임庚경子자遁둔至지戊무申신緣연庚경祿록午오馬마同동在재申신上상與여本본命명相상得득尤우佳가又우如여甲갑申신人인丁정丑축月월巳사酉유日일丙병寅인時시命명生생時시於어帝제座좌上상㑹同동祿록馬마兼겸甲갑申신巳사亥해丙병寅인皆개禀품五오行행清청旺왕生생氣기故고應응晚만年년有유非비常상之지遇우所소以이位위至지三삼公공夀수踰유七칠十십徐서説설以이祿록為위官관馬마為위財재見견傷상官관為위背배祿록見견比비刼겁為위逐축馬마如여甲갑人인生생三삼春춘九구夏하天천元원更경帶대丙병丁정甲갑乙을或혹亥해卯묘未미之지例례同동鄉향乃내壬임午오癸계巳사等등日일柱주有유丁정巳사丙병戊무歸귀祿록午오巳사之지例례並병當당詳상之지

만약 몸이 왕하고 귀(鬼)가 끊기면 비록 명을 깨뜨려도 오래 살고, 귀가 왕하고 몸이 쇠하면 명을 세움[建命]을 만나도 요절한다. '명을 깨뜨려도 오래 산다'는 것은 본명이 왕궁(旺宮)에서 절(絶)한 귀를 만나는 것이니, 예컨대 화가 사궁(巳宮)에 있으면서 수를 만나고, 목이 인지(寅地)에 거하면서 금을 만나며, 토가 신향(申鄉)으로 향하면서 목을 만나고, 금이 해(亥) 가운데로 돌아가 화를 만나는 것이다. ○ '명을 세움을 만나도 요절한다'는 것은 본명이 쇠향에서 왕한 귀를 만나는 것이니, 토가 인 가운데 이르러 목을 보고, 화가 해지(亥地)에 돌아가 수를 만나며, 금이 사향(巳鄉)에 있으면서 화를 얻고, 화가 신위(申位)에 거하면서 금을 만나는 것으로, 모두 납음(納音)으로 취한다. 오행의 이치는 제압을 받으면 요절하고 물(物)을 제압하면 오래 산다. 옛 [설]에 '건명(建命)은 장수를 주관하고 파년(破年)은 요절을 주관한다'고 하였으므로 『죽륜경(竹輪經)』에 '건명이라고 반드시 오래 사는 것이 아니고 파명이라고 반드시 요절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으니, 이것이 낙록자(珞琭子)가 소식(消息)한 바이다. 천원은 귀를 논하고, 인원은 부를 논하며, 재명은 빈부를 논하고, 신귀(身鬼)는 수요(壽夭)를 논하니, 각기 그 중요한 것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녹을 등지고 마(馬)를 쫓으면 궁한 길을 지키며 허둥대고, 녹마가 같은 고장에 있으면 삼태(三台)가 아니면 팔좌(八座)이다. 녹은 작록(爵祿)을 이르고 마는 거마(車馬)를 이른다. 사람의 명은 녹마를 중시하므로 먼저 말하였다. 녹마는 모두 부귀에 이르게 할 수 있으나, 만약 녹이 등지고 가며 마가 쫓겨 흩어지면 둘을 모두 잃으니 그래서 궁한 길을 지키며 허둥댄다. '배(背)'는 음양이 서로 등지는 것과 같으니 이른바 향(向)이 아니고, '축(逐)'은 흩어 쫓는다는 축이니 이른바 추(追)가 아니다. 예컨대 계해(癸亥)인이 정월 갑인(甲寅)을 얻으면, 계록은 자(子)에 있는데 인이 이를 등지고, 역마는 사(巳)에 있는데 인이 이를 형(刑)한다. 앞에서는 형으로 인해 그 마를 쫓아 보내고 뒤에서는 등짐으로 인해 [녹에] 미치지 못하니, 마는 앞에 있고 녹은 등 뒤에 있어, 앞으로 향해 마를 쫓으면 녹이 또 오지 않고 돌아서 녹을 기다리면 마가 또 점점 멀어진다. 이는 바로 '간록난마(趕祿攔馬)'와 상반된다. '같은 고장'은 일간으로 녹을 둔(遁)하고 시간으로 마를 둔하는 것이니, 오자원(五子元)으로 구하면 알 수 있다. 가령 경오(庚午)인이 임진(壬辰)일·정미(丁未)시를 얻으면 곧 정임(丁壬)으로 경자(庚子)를 둔하여 무신(戊申)에 이르니, 경의 녹과 오의 마가 함께 신(申) 위에 있어 본명과 서로 맞으므로 더욱 좋다. 또 예컨대 갑신(甲申)인이 정축(丁丑)월·기유(己酉)일·병인(丙寅)시이면, 명의 생시가 제좌(帝座) 위에서 녹마를 함께 모으고, 겸하여 갑신·기해·병인이 모두 오행의 맑고 왕한 생기를 받았으므로 만년에 비상한 만남이 있어 지위가 삼공(三公)에 이르고 수명이 칠십을 넘었다. 서[자평]의 설은 녹을 관, 마를 재로 삼아, 상관(傷官)을 보면 배록이고 비겁(比劫)을 보면 축마라 하니, 예컨대 갑인(甲人)이 삼춘(三春)·구하(九夏)에 태어나고 천원에 다시 병정·갑을을 띠거나 해묘미 따위를 띤 예이다. '같은 고장'은 임오(壬午)·계사(癸巳) 등의 일주에 정사(丁巳)·병무(丙戊)가 있어 녹이 오·사로 돌아가는 예이니, 함께 자세히 살펴야 한다.

官관崇숭位위顯현定정知지夾협祿록之지鄉향小소盈영大대□恐공是시刼겁財재之지地지夾협祿록即즉拱공祿록如여癸계丑축得득癸계亥해之지例례刼겁刼겁煞살如여丁정丑축得득丙병寅인歲세水수以이尅극火화為위財재丙병寅인乃내自자生생之지火화可가謂위小소盈영丑축人인以이孤고刼겁在재寅인丑축土토受수寅인木목之지制제為위財재化화鬼귀斯사所소謂위大대□生생月월帶대祿록入입仕사居거赫혁奕혁之지尊존重중犯범竒기儀의藴온藉자抱포出출羣군之지器기王왕廷정光광解해生생月월帶대祿록以이生생月월為위運운元원帶대天천祿록生생旺왕之지氣기而이行행運운者자主주平평生생温온厚후為위福복最최多다舉거生생月월而이生생日일生생時시可가知지或혹四사柱주五오行행互호相상帶대祿록兼겸乘승生생旺왕之지氣기為위貴귀瑩형和화尚상解해本본命명祿록元원與여生생月월同동用용日일干간求구之지如여庚경子자人인甲갑申신月월但단得득乙을庚경日일便편用용丙병丁정推추之지甲갑申신是시也야徐서子자平평解해甲갑乙을人인秋추生생丙병丁정人인冬동生생即즉正정氣기官관星성生생月월帶대之지則칙父부子자之지氣기近근為위祿록相상需수更경生생日일支지内내天천元원自자旺왕生생時시不불居거休휴敗패行행年년復복在재祿록鄉향為위生생月월帶대祿록余여見견以이戊무日일逢봉乙을巳사月월壬임日일逢봉己기亥해月월癸계日일逢봉戊무子자月월干간支지帶대官관祿록或혹年년日일時시所소坐좌之지支지得득坐좌月월干간以이壬임寅인日일得득甲갑辰진月월辛신酉유日일得득辛신巳사月월之지例례入입仕사定정居거赫혁奕혁之지尊존○重중犯범竒기儀의王왕廷정光광解해乙을丙병丁정為위三삼竒기戊무巳사庚경辛신壬임癸계為위六륙儀의十십干간用용九구而이遁둔去거其기甲갑者자之지謂위儀의如여乙을巳사生생得득辛신巳사月월日일辛신為위儀의乙을為위竒기乙을以이辛신巳사為위生생成성官관又우坐좌官관祿록長장生생學학堂당二이巳사乃내重중犯범竒기儀의竒기儀의者자天천地지陰음陽양耦우合합英영秀수之지氣기也야瑩형和화尚상則칙以이甲갑戊무庚경乙을丙병丁정法법天천地지二이儀의李리仝동則칙以이子자加가寅인順순數수至지年년月월見견本본命명余여觀관遁둔甲갑論론三삼竒기六륙儀의王왕廷정光광之지解해為위是시此차以이上상論론貴귀命명根근基기此차以이後후説설運운中중會회遇우故고下하文문云운云운

관이 높고 지위가 드러남은 반드시 협록(夾祿)의 고장이요, 작게 차고 크게 □함은 아마 겁재(劫財)의 땅일 것이다. 협록은 곧 공록(拱祿)이니 계축(癸丑)이 계해(癸亥)를 얻는 예와 같다. 겁은 겁살(劫煞)이니 정축(丁丑)이 병인(丙寅)년을 얻는 것과 같다. [정축 납음] 수는 화를 극하여 재로 삼는데 병인은 스스로 생하는 화이니 '작게 찬다'고 할 수 있다. 축인(丑人)은 고진(孤辰)·겁[살]이 인(寅)에 있고 축토가 인목의 제압을 받아 재가 화하여 귀(鬼)가 되니, 이것이 이른바 크게 □하다는 것이다. 삼명은 재가 왕함을 길로 삼고 사람은 재물이 있음을 복으로 삼으니, 만약 겁지(劫地)를 만나면 비록 녹명에 한두 길한 곳이 있어도 크게 □함을 면치 못한다. 서[자평]는 협록을 논하여, 예컨대 계축일 계해시이면 본래의 녹위(祿位)가 세·월에 점거되어서는 안 되고 다른 자리가 천간을 극괴하거나 지지를 충동해서도 안 되니, [그러면] 끼운 귀가 머물지 못하고 귀기가 달아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복이 모이는 곳은 상해서는 안 되고 화가 모이는 곳은 구함이 없어서는 안 된다. 다섯 양간이 다섯 음간을 보면 겁재(劫財)요 다섯 음간이 다섯 양간을 보면 패재(敗財)이니, 겁은 패보다 흉하다고 하였는데, 그 해석이 더욱 좋다. 생월이 녹을 띠면 벼슬에 들어 혁혁한 존귀함에 거하고, 기의(奇儀)를 거듭 범하면 온자(蘊藉)하여 무리에서 뛰어난 그릇을 품는다. 왕정광(王廷光)은 '생월이 녹을 띤다'를, 생월을 운원(運元)으로 삼아 천록의 생왕한 기를 띠고 운을 행하는 자는 평생 온후하고 복됨이 가장 많다고 풀었으니, 생월을 들면 생일·생시도 알 수 있다. 혹 사주 오행이 서로 녹을 띠고 겸하여 생왕의 기를 타면 귀하다. 영화상(瑩和尚)은 본명의 녹원(祿元)과 생월을 함께 쓰되 일간으로 구한다고 풀었으니, 예컨대 경자(庚子)인이 갑신(甲申)월이면 을경(乙庚)일을 얻기만 하면 곧 병정(丙丁)으로 미루어 [나아가] 갑신에 이르는 것이 이것이다. 서자평은 갑을인이 가을에 태어나고 병정인이 겨울에 태어나면 곧 정기(正氣) 관성(官星)이니 생월이 이를 띠면 부자의 기가 가까워 녹이 서로 필요로 하며, 다시 생일 지지 안의 천원이 스스로 왕하고 생시가 휴패에 있지 않으며 행년이 다시 녹향에 있으면 '생월이 녹을 띤다'가 된다고 풀었다. 내가 보건대 무일(戊日)이 을사(乙巳)월을, 임일(壬日)이 기해(己亥)월을, 계일(癸日)이 무자(戊子)월을 만나 간지가 관록(官祿)을 띠거나, 혹 년·일·시가 앉은 지지가 월간을 깔고 앉게 되는 것, 곧 임인(壬寅)일이 갑진(甲辰)월을, 신유(辛酉)일이 신사(辛巳)월을 얻는 예이면, 벼슬에 들어 반드시 혁혁한 존귀함에 거한다. ○ '기의를 거듭 범한다'는 것을 왕정광은, 을·병·정은 삼기(三奇)요 무·기·경·신·임·계는 육의(六儀)이니 10간에서 아홉을 쓰고 갑을 숨기는 것을 의(儀)라 이른다고 풀었다. 예컨대 을사(乙巳)생이 신사(辛巳)의 월·일을 얻으면 신은 의요 을은 기이다. 을은 신사를 생성의 관으로 삼고, 또 관록·장생·학당(學堂)을 깔고 앉으며 두 사(巳)가 있으니 곧 '기의를 거듭 범한 것'이다. 기의란 천지 음양이 짝을 이룬 영수(英秀)한 기이다. 영화상은 갑·무·경과 을·병·정으로 천지 이의(二儀)를 본받는다 하였고, 이동(李仝)은 자(子)를 인(寅)에 더해 순행으로 세어 년월에 이르러 본명을 보는 것이라 하였다. 내가 둔갑(遁甲)에서 삼기·육의를 논한 것을 보건대 왕정광의 풀이가 옳다. 이 위로는 귀명의 근기를 논하였고, 이 뒤로는 운 가운데의 회우(會遇)를 설하므로 아랫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陰음男남陽양女녀時시觀관出출入입之지年년陰음女녀陽양男남更경看간元원辰진之지歲세男남女녀之지别별男남尊존女녀卑비陽양位위本본男남陰음位위本본女녀今금言언陰음男남陽양女녀失실其기序서矣의既기失실其기序서則칙運운有유逆역順순大대運운出출入입之지年년慮려招초不불測측之지咎구陽양男남陰음女녀各각得득其기宜의大대運운遷천變변之지年년更경看간元원辰진等등煞살是시故고吉길凶흉悔회吝린生생乎호動동者자也야行행運운為위三삼命명之지最최要요乎호徐서子자平평解해此차最최詳상元원辰진是시當당生생元원有유害해官관印인之지辰진前전云운出출入입之지年년此차論론元원辰진之지歲세其기理리無무二이至지於어論론節절氣기之지淺천深심財재官관之지向향背배皆개前전人인所소未미發발也야與여生생地지之지相상逢봉宜의退퇴身신而이避피位위凶흉㑹吉길㑹伏복吟음反반吟음陰음錯착陽양差차天천衝충地지擊격此차説설運운中중所소遇우吉길凶흉禍화福복生생地지相상逢봉瑩형和화尚상則칙以이本본年년長장生생中중逢봉鬼귀旺왕如여金금逢봉乙을巳사火화土토遇우庚경申신木목火화見견甲갑寅인水수木목逢봉辛신亥해金금王왕廷정光광則칙以이五오行행有유父부子자相상繼계之지道도父부壯장則칙子자㓜子자强강則칙父부衰쇠子자父부同동處처子자既기來래矣의父부已이成성功공自자當당告고退퇴是시知지他타生생我아而이休휴子자代대父부位위也야易역震진為위長장男남用용事사而이乾건父부退퇴居거西서北북亦역是시此차理리徐서子자平평則칙以이庚경辛신生생人인運운到도申신酉유以이火화為위官관祿록火화至지申신酉유病병死사木목為위財재帛백木목到도申신酉유死사絶절官관財재俱구無무即즉建건祿록不불富부之지説설也야恐공非비賦부義의行행年년歲세運운祿록馬마五오處처皆개在재生생旺왕之지地지共공來래扶부我아元원命명謂위之지吉길㑹共공尅극我아元원命명謂위之지凶흉㑹伏복吟음者자大대運운與여元원命명相상對대以이陰음遇우陰음曰왈錯착以이陽양過과陽양曰왈差차人인命명有유陰음陽양錯착雜잡人인運운有유陰음陽양交교差차元원命명與여運운在재東동南남而이遇우太태歲세在재西서北북謂위之지天천衝충元원命명與여運운在재西서北북而이遇우太태歲세在재東동南남謂위之지地지擊격吉길㑹凶흉㑹言언運운遇우伏복吟음反반吟음陰음錯착陽양差차天천衝충地지擊격其기間간亦역有유吉길㑹凶흉㑹未미必필皆개凶흉也야如여甲갑子자金금命명伏복吟음庚경子자土토為위吉길戊무子자火화為위凶흉反반吟음戊무午오火화為위凶흉庚경午오土토為위吉길西서北북衝충東동南남主주動동改개出출入입是시内내衝충外외也야東동南남衝충西서北북雖수衝충而이不불動동是시外외衝충内내也야遇우此차者자皆개主주不불寧령其기間간吉길凶흉兩량存존陰음陽양錯착差차則칙純순陰음純순陽양不불生생不불成성所소作작多다竒기而이不불耦우或혹曰왈天천衝충地지擊격乃내天천干간地지支지大대運운與여元원命명相상衝충擊격非비專전指지五오行행陰음陽양絶절滅멸之지地지也야歲세運운得득此차更경在재反반伏복吟음上상則칙其기為위凶흉㑹可가知지四사柱주寓우於어其기上상縱종貴귀不불夀수或혹逢봉四사煞살五오鬼귀六륙害해七칠傷상地지網망天천羅라三삼元원九구宫궁福복臻진成성慶경禍화併병危위疑의扶부兮혜速속速속抑억乃내遲지遲지

음남(陰男)·양녀(陽女)는 때로 [대운이] 드나드는 해를 보고, 음녀·양남은 다시 원진(元辰)의 해를 본다. 남녀의 구별은 남자가 높고 여자가 낮으니, 양위(陽位)는 본래 남자의 것이요 음위(陰位)는 본래 여자의 것이다. 지금 음남·양녀라 한 것은 그 차례를 잃은 것이다. 차례를 잃었으면 운에 역순이 있으니, 대운이 드나드는 해에 헤아리지 못할 허물을 부를까 염려된다. 양남·음녀는 각기 그 마땅함을 얻었으니, 대운이 바뀌는 해에 다시 원진 등의 살을 본다. 그러므로 길흉회린(吉凶悔吝)은 움직임에서 생기니, 행운이 삼명에서 가장 요긴하지 않은가. 서자평이 이것을 가장 자세히 풀었으니, 원진은 태어난 원(元)에 관인(官印)을 해치는 진(辰)이 있는 것이다. 앞에서 '드나드는 해'를 말하고 여기서 '원진의 해'를 논하였으나 그 이치는 둘이 아니다. 절기의 깊고 얕음과 재관(財官)의 향배를 논한 데 이르러서는 모두 앞사람이 밝히지 못한 것이다. 생지(生地)와 서로 만나면 몸을 물리고 자리를 피해야 한다. 흉회(凶會)·길회(吉會), 복음(伏吟)·반음(反吟), 음착양차(陰錯陽差), 천충지격(天衝地擊)이 있다. 이는 운 가운데 만나는 길흉화복을 설한 것이다. '생지와 서로 만난다'를 영화상(瑩和尚)은 본년의 장생 가운데 왕한 귀(鬼)를 만나는 것으로 보았으니, 예컨대 금이 을사(乙巳) 화를, 토가 경신(庚申) 목을, 화가 갑인(甲寅) 수를, 목이 신해(辛亥) 금을 만나는 것이다. 왕정광(王廷光)은 오행에 부자가 서로 잇는 도가 있어, 아비가 장성하면 자식이 어리고 자식이 강하면 아비가 쇠하니, 자식과 아비가 한곳에 있어 자식이 이미 왔으면 아비는 이미 공을 이루어 마땅히 물러나야 한다고 보았다. 이로써 남이 나를 생하고 쉬어 자식이 아비의 자리를 대신함을 안다. 『역』에서 진(震)이 장남으로 일을 맡고 건(乾) 아비가 서북에 물러나 거하는 것도 이 이치이다. 서자평은 경신(庚辛)생 사람이 운이 신유(申酉)에 이르면, 화를 관록으로 삼는데 화가 신유에 이르면 병·사이고, 목을 재백으로 삼는데 목이 신유에 이르면 사·절이니 관과 재가 모두 없다고 보았는데, 곧 '건록은 부유하지 않다'는 설이니 부(賦)의 뜻이 아닌 듯하다. 행년·세운·녹마 다섯 곳이 모두 생왕의 땅에 있어 함께 와서 나의 원명을 도우면 길회라 하고, 함께 나의 원명을 극하면 흉회라 한다. 복음은 대운과 원명이 서로 마주하는 것이다. 음이 음을 만나면 착(錯)이라 하고 양이 양을 지나면 차(差)라 하니, 사람의 명에 음양의 착잡이 있고 사람의 운에 음양의 교차가 있다. 원명과 운이 동남에 있는데 태세가 서북에 있음을 만나면 천충이라 하고, 원명과 운이 서북에 있는데 태세가 동남에 있음을 만나면 지격이라 한다. '길회·흉회'는 운이 복음·반음·음착양차·천충지격을 만나도 그 사이에 또한 길회와 흉회가 있어 반드시 모두 흉한 것은 아님을 말한다. 예컨대 갑자(甲子) 금명이 복음으로 경자(庚子) 토이면 길하고 무자(戊子) 화이면 흉하며, 반음으로 무오(戊午) 화이면 흉하고 경오(庚午) 토이면 길하다. 서북이 동남을 충하면 움직여 고치고 드나듦을 주관하니 이는 안이 밖을 충하는 것이고, 동남이 서북을 충하면 충하여도 움직이지 않으니 이는 밖이 안을 충하는 것이다. 이를 만난 자는 모두 편치 못함을 주관하나 그 사이에 길흉이 함께 있다. 음착양차는 순음·순양이라 생하지도 이루지도 못하니, 하는 일에 홀수가 많고 짝을 이루지 못한다. 혹은 천충지격은 천간·지지에서 대운과 원명이 서로 충격하는 것이지 오직 오행 음양이 절멸하는 땅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세운이 이를 얻고 다시 반음·복음 위에 있으면 흉회가 됨을 알 수 있으니, 사주가 그 위에 붙어 있으면 귀하더라도 오래 살지 못한다. 혹 사살(四煞)·오귀(五鬼)·육해(六害)·칠상(七傷)·지망(地網)·천라(天羅)를 만나더라도, 삼원(三元)·구궁(九宮)에 복이 이르면 경사를 이루고 화가 겹치면 위태롭고 의심스럽다. 도우면 빠르고 빠르며, 누르면 더디고 더디다.

此차皆개言언行행運운所소遇우之지神신煞살也야命명前전四사辰진曰왈四사煞살乃내寅인申신巳사亥해四사衝충之지刼겁煞살也야命명前전五오辰진曰왈五오鬼귀乃내子자人인見견辰진亥해人인見견卯묘也야或혹指지辰진戌술丑축未미為위四사煞살五오行행遇우尅극為위五오鬼귀六륙害해寅인巳사之지例례七칠傷상亡망煞살等등神신或혹以이一일吉길二이宜의三삼生생四사煞살五오鬼귀六륙害해七칠傷상八팔難난九구厄액皆개是시三삼元원九구宫궁内내諸제神신煞살之지名명歲세運운逢봉之지故고多다為위凶흉若약元원命명三삼元원九구宫궁五오行행生생旺왕為위福복之지臻진尚상可가以이成성吉길慶경以이五오行행為위神신煞살之지先선也야若약三삼元원九구宫궁五오行행四사柱주在재衰쇠敗패之지地지歲세運운又우值치諸제凶흉煞살所소謂위禍화併병危위疑의者자歟여煞살扶부乃내速속速속成성灾재福복抑억乃내遲지遲지為위慶경余여以이二이句구併병兼겸禍화福복言언扶부禍화則칙速속扶부福복則칙遲지抑억福복則칙速속抑억禍화則칙遲지徐서説설元원命명犯범辰진戌술丑축未미大대運운又우行행到도其기上상謂위之지四사煞살大대運운干간為위鬼귀制제財재尅극官관運운與여太태歲세同동謂위之지五오鬼귀丑축未미生생人인柱주中중元원有유丑축未미更경大대運운在재辰진戌술丑축未미却각遇우太태歲세在재子자午오卯묘酉유者자謂위之지六륙害해運운中중逢봉七칠煞살為위之지七칠傷상如여甲갑乙을人인用용庚경辛신為위宫궁運운在재南남方방或혹逢봉寅인午오戌술巳사與여未미太태歲세是시也야四사煞살輕경五오鬼귀重중六륙害해輕경七칠傷상重중運운逢봉之지輕경歲세遇우之지重중地지綱강天천羅라戌술人인不불得득見견亥해亥해人인不불得득見견戌술謂위之지正정天천羅라辰진人인不불得득見견巳사巳사人인不불得득見견辰진謂위之지真진地지網망中중間간又우分분亥해見견戌술辰진見견巳사為위尤우重중遇우之지者자災재病병連련綿면大대凡범推추運운須수看간生생年년太태歲세與여運운生생尅극生생尅극巳사定정然연後후□歴역貴귀地지而이待대時시遇우比비肩견而이争쟁競경至지若약人인疲피馬마劣렬猶유託탁財재旺왕之지鄉향

이는 모두 행운에서 만나는 신살을 말한 것이다. 명 앞 네 번째 진(辰)을 사살이라 하니 곧 인신사해 사충(四衝)의 겁살(劫煞)이다. 명 앞 다섯 번째 진을 오귀라 하니 곧 자(子)인이 진(辰)을, 해(亥)인이 묘(卯)를 보는 것이다. 혹은 진술축미를 사살로, 오행이 극을 만나는 것을 오귀로, 인사(寅巳)의 예를 육해로, 망살(亡煞) 등의 신을 칠상으로 가리킨다. 혹은 일길(一吉)·이의(二宜)·삼생(三生)·사살·오귀·육해·칠상·팔난(八難)·구액(九厄)이 모두 삼원·구궁 안의 여러 신살의 이름이라 하니, 세운이 이를 만나므로 흉한 경우가 많다. 만약 원명의 삼원·구궁 오행이 생왕하여 복이 이르는 것이면 오히려 길경을 이룰 수 있으니, 오행을 신살보다 앞세우기 때문이다. 만약 삼원·구궁 오행 사주가 쇠패의 땅에 있고 세운이 또 여러 흉살을 만나면 이른바 '화가 겹치면 위태롭고 의심스럽다'는 것이리라. 살이 도우면 빠르고 빠르게 재앙을 이루고, 복을 누르면 더디고 더디게 경사가 된다. 나는 두 구절을 화복을 아울러 말한 것으로 보니, 화를 도우면 빠르고 복을 도우면 더디며, 복을 누르면 빠르고 화를 누르면 더디다. 서[자평]의 설은 이러하다. 원명이 진술축미를 범하고 대운이 또 그 위에 이르면 사살이라 한다. 대운의 천간이 귀가 되어 재를 제압하고 관을 극하며 운이 태세와 같으면 오귀라 한다. 축미생 사람이 사주에 원래 축미가 있고 다시 대운이 진술축미에 있는데 태세가 자오묘유에 있음을 만나면 육해라 한다. 운 가운데 칠살(七殺)을 만나면 칠상이라 하니, 예컨대 갑을인이 경신(庚辛)을 관(官)으로 쓰는데 운이 남방에 있거나 인오술·사·미 태세를 만나는 것이 이것이다. 사살은 가볍고 오귀는 무거우며, 육해는 가볍고 칠상은 무겁다. 운에서 만나면 가볍고 세(歲)에서 만나면 무겁다. 지망천라는, 술(戌)인이 해(亥)를 보아서는 안 되고 해인이 술을 보아서는 안 되니 이를 정천라(正天羅)라 하고, 진(辰)인이 사(巳)를 보아서는 안 되고 사인이 진을 보아서는 안 되니 이를 진지망(真地網)이라 한다. 그 가운데 또 해가 술을 보고 진이 사를 보는 것을 더욱 무겁게 나누니, 이를 만난 자는 재앙과 병이 끊이지 않는다. 무릇 운을 추산할 때는 반드시 생년·태세와 운의 생극을 보아야 하니, 생극이 이미 정해진 뒤에 여러 신살을 □하면 길흉이 영험하지 않음이 없다. 귀한 땅을 지나면서 때를 기다리고, 비견(比肩)을 만나면 다툰다. 사람이 지치고 마(馬)가 못나도 오히려 재가 왕한 고장에 의탁한다.

孟맹子자云운雖수有유鎡자基기不불如여待대時시若약運운入입貴귀神신之지地지待대時시數수符부合합則칙有유福복慶경最최忌기者자比비肩견也야如여比비肩견並병行행之지運운必필有유争쟁競경弱약者자伏복强강在재吉길凶흉神신煞살升승降강言언之지若약祿록馬마氣기衰쇠但단得득祿록財재命명財재旺왕相상亦역可가扶부持지或혹曰왈比비肩견争쟁競경如여兩량庚경奪탈一일丁정兩량丙병食식一일戊무分분擘벽其기福복如여此차者자交교相상是시非비人인疲피馬마劣렬本본命명支지曰왈人인元원兼겸驛역馬마皆개在재五오行행衰쇠敗패無무氣기之지地지其기所소以이不불為위灾재者자以이財재旺왕如여戊무午오火화命명驛역馬마在재申신申신中중金금旺왕火화衰쇠是시也야徐서解해歴력貴귀地지而이待대時시如여壬임辰진癸계巳사生생人인用용土토為위官관祿록用용火화為위財재帛백而이生생月월不불居거九구夏하不불在재四사季계雖수歴력貴귀地지猶유待대四사時시基기本본元원有유元원無무也야遇우比비肩견而이争쟁競경如여壬임辰진癸계巳사更경在재九구夏하四사季계得득其기官관祿록之지時시大대運운又우在재火화上상分분野야却각遇우太태歲세是시壬임癸계年년亥해子자丑축亦역同동或혹為위衝충刑형或혹為위破파害해主주稱칭意의中중夭요横횡人인疲피者자人인元원疲피乏핍也야馬마劣렬者자所소合합之지辰진馬마弱약也야如여甲갑午오生생人인運운行행西서方방午오為위人인元원屬속火화火화到도西서方방死사絶절人인疲피也야甲갑以이巳사為위巳사午오内내有유巳사土토巳사到도西서方방亦역自자衰쇠敗패馬마劣렬也야午오雖수疲피乏핍猶유頼뢰西서方방金금旺왕為위財재秋추金금懷회壬임癸계亦역可가與여巳사破파鬼귀生생財재此차説설得득之지或혹乃내財재旺왕祿록衰쇠建건馬마何하避피掩엄衝충歲세臨림尚상不불為위灾재年년登등故고宜의獲획福복

맹자가 "비록 호미와 괭이가 있어도 때를 기다림만 못하다"고 하였다. 만약 운이 귀신(貴神)의 땅에 들어 때와 수가 부합하기를 기다리면 복경(福慶)이 있다. 가장 꺼리는 것은 비견이니, 비견이 나란히 가는 운이면 반드시 다툼이 있어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굴복하니, 길흉 신살의 오르내림으로 말한 것이다. 만약 녹마의 기가 쇠하더라도 녹재(祿財)·명재(命財)가 왕상함을 얻기만 하면 역시 부지할 수 있다. 혹은 '비견을 만나면 다툰다'는 두 경(庚)이 한 정(丁)을 빼앗고 두 병(丙)이 한 무(戊)를 먹는 것과 같으니, 그 복을 나누어 쪼개므로 이 같은 자는 서로 시비한다고 한다. '사람이 지치고 마가 못나다'는 것은 본명의 지지를 인원이라 하는데 [인원과] 역마가 모두 오행이 쇠패하여 기가 없는 땅에 있는 것이니, 그런데도 재앙이 되지 않는 까닭은 재가 왕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무오(戊午) 화명은 역마가 신(申)에 있는데 신 가운데 금은 왕하고 화는 쇠하는 것이 이것이다. 서[자평]는 '귀한 땅을 지나면서 때를 기다린다'를 풀어, 예컨대 임진(壬辰)·계사(癸巳)생 사람이 토를 관록으로, 화를 재백으로 쓰는데 생월이 구하에 있지 않고 사계(四季)에 있지 않으면 비록 귀한 땅을 지나도 오히려 사시(四時)를 기다려야 하니, 기본(基本)에 원래 있느냐 원래 없느냐의 문제라고 하였다. '비견을 만나면 다툰다'는, 예컨대 임진·계사가 다시 구하·사계에 있어 그 관록의 때를 얻었고 대운이 또 화 위의 분야에 있는데 태세가 임계년을 만나는 것이며 해자축도 같으니, 혹 충형이 되고 혹 파해가 되면 뜻대로 되는 가운데 횡사함을 주관한다. '사람이 지치다'는 인원이 피폐한 것이고, '마가 못나다'는 합하는 진의 마가 약한 것이다. 예컨대 갑오(甲午)생 사람이 운이 서방으로 가면, 오는 인원으로 화에 속하는데 화가 서방에 이르면 사·절이니 사람이 지친 것이다. 갑은 기(己)를 [재로] 삼는데 오 안에 기토가 있고, 기는 서방에 이르면 역시 스스로 쇠패하니 마가 못난 것이다. 오가 비록 피폐하나 오히려 서방의 금이 왕한 것에 힘입어 재로 삼고, 가을 금은 임계를 품으니 역시 기와 더불어 귀를 깨뜨리고 재를 생할 수 있다. 이 설이 맞다. 혹 재가 왕하고 녹이 쇠하더라도 역마를 세웠으니 어찌 엄충(掩衝)을 피하랴. 세(歲)가 임하여도 오히려 재앙이 되지 않고, 해가 풍등하니 그러므로 복을 얻음이 마땅하다.

尅극者자之지謂위財재寓우者자之지謂위祿록乘승者자之지謂위馬마馬마是시扶부身신之지本본祿록為위養양命명之지源원祿록乘승貴귀而이遷천官관馬마運운財재而이獲획福복祿록財재驛역馬마兼겸得득之지則칙富부貴귀兩량全전偏편得득之지則칙次차或혹天천祿록雖수衰쇠而이身신財재猶유旺왕兼겸遇우驛역馬마來래乘승縱종使사揜엄伏복衝충擊격歲세運운尚상不불為위灾재况황後후歲세運운更경在재五오行행生생旺왕㑹合합豐풍登등之지處처故고宜의獲획福복之지多다矣의掩엄者자伏복吟음衝충者자反반吟음也야假가令령癸계亥해生생得득乙을巳사歲세遇우祿록水수雖수絶절在재巳사而이以이水수人인尅극火화為위財재火화旺왕在재巳사兼겸巳사上상乘승馬마雖수巳사亥해相상衝충臨림於어反반吟음之지上상以이身신旺왕之지財재不불為위灾재咎구若약歲세運운不불相상衝충臨림在재三삼合합六륙合합五오行행生생旺왕之지地지又우逢봉財재遇우馬마可가謂위年년歲세豐풍登등故고宜의獲획福복者자歟여徐서曰왈此차節절與여前전意의同동而이理리異이也야如여丙병午오人인運운至지西서方방雖수財재旺왕而이祿록衰쇠下하元원建건馬마為위助조言언酉유中중有유辛신合합丙병則칙不불畏외掩엄衝충此차與여中중下하興흥隆륭不불殊수前전説설財재運운掩엄衝충固고不불為위忌기此차論론歲세臨림運운位위亦역未미可가便편言언凶흉咎구太태歲세為위造조化화之지主주百백煞살之지尊존來래臨림壓압運운多다凶흉少소吉길若약三삼元원内내外외五오行행官관印인有유用용亦역可가以이利리見견大대人인而이成성吉길㑹財재帛백有유用용亦역可가以이因인貴귀人인而이發발財재帛백且차如여生생日일是시壬임午오大대運운是시庚경午오歲세是시戊무午오此차言언歲세運운並병臨림亦역為위吉길㑹次차年년交교辛신未미其기氣기不불殊수官관印인財재帛백有유用용其기獲획福복宜의也야

[내가] 극하는 것을 재라 하고, 붙어 사는 것을 녹이라 하며, 타는 것을 마라 한다. 마는 몸을 돕는 근본이요 녹은 명을 기르는 근원이니, 녹이 귀를 타면 관직이 오르고 마가 재를 실어 나르면 복을 얻는다. 녹·재·역마를 모두 얻으면 부귀가 둘 다 온전하고, 한쪽만 얻으면 그 다음이다. 혹 천록은 비록 쇠하나 신재(身財)가 여전히 왕하고 겸하여 역마가 와서 타면, 비록 엄복(掩伏)·충격하는 세운이라도 오히려 재앙이 되지 않는다. 하물며 뒤의 세운이 다시 오행이 생왕·회합하여 풍등한 곳에 있으면 그러므로 복을 많이 얻음이 마땅하다. 엄(掩)은 복음(伏吟)이요 충(衝)은 반음(反吟)이다. 가령 계해(癸亥)생이 을사(乙巳)년을 얻어 녹을 만나면, 수는 비록 사(巳)에서 절(絶)하나 수인(水人)은 화를 극하여 재로 삼고 화는 사에서 왕하며 겸하여 사 위에 마를 타니, 비록 사해가 서로 충하여 반음 위에 임하더라도 몸이 왕한 재이므로 재앙과 허물이 되지 않는다. 만약 세운이 서로 충임하지 않고 삼합·육합하여 오행이 생왕한 땅에 있으며 또 재를 만나고 마를 만나면 해가 풍등하다고 할 만하니, 그러므로 복을 얻음이 마땅한 것이리라. 서[자평]는 말하였다. "이 절은 앞의 뜻과 같으나 이치가 다르다. 예컨대 병오(丙午)인이 운이 서방에 이르면 비록 재가 왕하나 녹이 쇠하니, 하원(下元)에 역마를 세워 도움으로 삼는다. 유(酉) 가운데 신(辛)이 있어 병과 합하니 엄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는 '중하흥륭(中下興隆)'과 다르지 않다. 앞의 설은 재운의 엄충은 참으로 꺼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것은 태세가 운의 자리에 임해도 곧바로 흉하다고 말할 수 없음을 논한 것이다. 태세는 조화의 주인이요 백살(百煞)의 존귀한 것이니, 와서 임하여 운을 누르면 흉이 많고 길이 적다. 만약 삼원 내외 오행의 관인이 쓰임이 있으면 역시 대인을 만나봄이 이로워 길회를 이룰 수 있고, 재백이 쓰임이 있으면 역시 귀인으로 인하여 재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예컨대 생일이 임오(壬午)이고 대운이 경오(庚午)이며 세가 무오(戊午)이면, 이는 세운이 함께 임함을 말하나 역시 길회가 된다. 다음 해에 신미(辛未)로 바뀌어도 그 기가 다르지 않으니, 관인·재백이 쓰임이 있어 그 복을 얻음이 마땅하다."

大대吉길生생逢봉小소吉길反반夀수長장年년天천罡강運운至지天천魁괴寄기生생續속夀수丑축為위大대吉길未미為위小소吉길如여癸계未미日일生생人인行행丑축運운或혹丁정丑축日일生생人인行행未미運운不불得득謂위之지反반吟음皆개謂위之지生생氣기癸계受수氣기於어巳사而이成성形형於어未미丁정受수氣기於어亥해而이成성形형於어丑축故고曰왈生생逢봉如여六륙壬임課과發발用용丁정課과在재未미癸계在재丑축亦역此차意의也야丑축未미為위陰음陽양之지中중㑹天천乙을貴귀神신所소臨림主주與여本본逢봉之지則칙有유長장年년之지夀수辰진為위天천罡강戌술為위天천魁괴如여庚경戌술生생人인行행辰진運운或혹甲갑辰진生생人인行행戌술運운不불得득謂위之지反반吟음庚경受수氣기於어寅인而이成성形형於어辰진甲갑受수氣기於어申신而이成성形형於어戌술皆개是시生생氣기鬼귀谷곡子자云운罡강中중有유乙을魁괴裏리㐲辛신是시也야前전云운生생逢봉後후云운寄기生생義의不불殊수也야或혹曰왈此차後후八팔句구再재明명反반吟음吉길凶흉無무固고必필之지義의假가令령乙을丑축陰음命명男남在재六륙月월生생遁둔見견癸계未미木목雖수本본命명生생月월相상尅극合합主주夭요傷상却각為위乙을丑축納납音음金금尅극癸계未미納납音음木목反반夀수長장年년歌가云운便편將장生생月월用용為위身신却각以이納납音음囘회作작命명身신衰쇠尅극命명短단天천年년命명徃왕尅극身신長장夀수命명是시也야假가令령戊무辰진陽양命명男남在재三삼月월生생計계五오歲세起기運운順순行행五오十십六륙運운至지壬임戌술納납音음水수來래生생戊무辰진木목又우三삼月월天천月월德덕俱구在재壬임寄기在재戌술上상又우生생木목故고曰왈寄기生생續속夀수瑩형和화尚상曰왈以이下하四사節절並병用용真진印인始시得득其기詳상乙을丑축金금印인癸계未미木목印인壬임辰진水수印인甲갑戌술火화印인戊무辰진土토印인長장生생續속夀수惟유寄기與여反반除제此차五오干간未미有유知지其기然연也야緣연丑축中중有유乙을木목未미上상有유癸계水수癸계水수生생其기乙을木목増증長장祿록元원反반夀수長장年년莫막非비是시也야戌술中중有유甲갑辰진中중有유壬임壬임水수生생其기甲갑木목續속其기丙병火화故고曰왈天천罡강運운至지天천魁괴寄기生생續속夀수大대要요十십干간為위祿록定정人인修수短단故고也야從종魁괴抵저蒼창龍룡之지宿숙財재自자天천來래太태衝충臨림昴묘胃위之지鄉향人인元원有유害해酉유為위昴묘胃위之지鄉향從종魁괴是시也야卯묘曰왈蒼창龍룡之지宿숙太태衝충是시也야支지元원取취財재今금言언天천來래者자緣연酉유上상有유辛신卯묘中중有유乙을辛신金금制제其기乙을木목故고云운財재自자天천來래以이其기酉유金금尅극其기卯묘水수乙을木목畏외於어辛신金금祿록既기被피傷상人인元원受수尅극若약然연酉유人인遇우卯묘為위吉길卯묘人인逢봉酉유為위凶흉位위列렬尊존卑비剛강柔유斷단矣의徐서曰왈蒼창龍룡屬속辰진酉유生생人인逢봉辰진是시酉유中중辛신金금尅극辰진中중乙을木목為위財재用용支지内내天천元원為위財재也야卯묘人인運운至지酉유金금尅극木목而이反반相상刑형支지作작人인元원故고曰왈有유害해害해者자是시七칠煞살不불犯범衝충刑형尅극制제亦역偏편陰음偏편陽양也야

대길(大吉)[축]이 태어나 소길(小吉)[미]을 만나면 도리어 수명이 길고, 천강(天罡)[진]의 운이 천괴(天魁)[술]에 이르면 기생(寄生)하여 수명을 잇는다. 축은 대길이요 미는 소길이다. 예컨대 계미(癸未)일생 사람이 축운을 가거나 정축(丁丑)일생 사람이 미운을 가면 반음(反吟)이라 할 수 없고 모두 생기(生氣)라 한다. 계는 사(巳)에서 기를 받아 미에서 형체를 이루고, 정은 해(亥)에서 기를 받아 축에서 형체를 이루므로 '태어나 만난다'고 하였다. 육임(六壬) 과식에서 발용(發用)할 때 정의 과는 미에 있고 계는 축에 있는 것도 이 뜻이다. 축미는 음양이 중간에서 모이는 곳이요 천을귀신(天乙貴神)이 임하는 곳이니, 주(主)와 본(本)이 이를 만나면 장년의 수명이 있다. 진은 천강이요 술은 천괴이다. 예컨대 경술(庚戌)생 사람이 진운을 가거나 갑진(甲辰)생 사람이 술운을 가면 반음이라 할 수 없다. 경은 인(寅)에서 기를 받아 진에서 형체를 이루고, 갑은 신(申)에서 기를 받아 술에서 형체를 이루니 모두 생기이다. 귀곡자(鬼谷子)가 "강(罡) 가운데 을(乙)이 있고 괴(魁) 속에 신(辛)이 숨어 있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앞에서는 '태어나 만난다[生逢]'고 하고 뒤에서는 '기생'이라 하였으나 뜻은 다르지 않다. 혹은 이 뒤의 여덟 구절은 반음의 길흉이 고정되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뜻을 거듭 밝힌 것이라 한다. 가령 을축(乙丑) 음명 남자가 6월에 태어나 둔(遁)하여 계미(癸未)를 보면, 비록 본명과 생월이 서로 극하여 요절하고 상함을 주관할 듯하나, 도리어 을축 납음 금이 계미 납음 목을 극하니 도리어 수명이 길다. 노래에 "생월을 몸으로 쓰고 납음을 돌려 명으로 삼으니, 몸이 쇠하여 명을 극하면 천수가 짧고, 명이 가서 몸을 극하면 수명이 길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가령 무진(戊辰) 양명 남자가 3월에 태어나면 5세에 기운(起運)하여 순행하니, 56세 운에 임술(壬戌)에 이르러 납음 수가 와서 무진 목을 생한다. 또 3월은 천덕·월덕이 모두 임(壬)에 있는데 [임이] 술 위에 붙어 또 목을 생하므로 '기생하여 수명을 잇는다'고 하였다. 영화상(瑩和尚)은 "이하 네 절은 모두 진인(真印)을 써야 비로소 그 자세함을 얻는다"고 하였다. 을축은 금인(金印), 계미는 목인(木印), 임진은 수인(水印), 갑술은 화인(火印), 무진은 토인(土印)이다. '장생하여 수명을 잇는다'는 것은 오직 기생과 반음[의 경우]이니, 이 다섯 간을 제외하고는 그러한 까닭을 아는 자가 없다. 축 가운데 을목이 있고 미 위에 계수가 있어 계수가 을목을 생하여 녹원(祿元)을 늘려 주니, '도리어 수명이 길다'는 것이 이것이 아니겠는가. 술 가운데 갑이 있고 진 가운데 임이 있어 임수가 갑목을 생하고 그 병화를 이어 주므로 '천강의 운이 천괴에 이르면 기생하여 수명을 잇는다'고 하였다. 요컨대 10간을 녹으로 삼아 사람의 수명 장단을 정하기 때문이다. 종괴(從魁)[유]가 창룡(蒼龍)의 수(宿)에 이르면 재가 하늘에서 오고, 태충(太衝)[묘]이 묘위(昴胃)의 고장에 임하면 인원(人元)이 해를 입는다. 유는 묘위의 고장이니 종괴가 이것이고, 묘는 창룡의 수라 하니 태충이 이것이다. 지원(支元)으로 재를 취하는데 지금 '하늘에서 온다'고 한 것은, 유 위에 신(辛)이 있고 묘 가운데 을(乙)이 있어 신금이 을목을 제압하므로 '재가 하늘에서 온다'고 한 것이다. 유금이 묘목을 극하고 을목은 신금을 두려워하니, 녹이 이미 상하여 인원이 극을 받는다. 그렇다면 유인이 묘를 만나면 길하고 묘인이 유를 만나면 흉하니, 자리가 존비로 벌여 있어 강유가 판단된다. 서[자평]는 말하였다. "창룡은 진(辰)에 속하니, 유생 사람이 진을 만나면 유 가운데 신금이 진 가운데 을목을 극하여 재로 삼으니 지지 안의 천원(天元)을 재로 쓰는 것이다. 묘인이 운이 유에 이르면 금이 목을 극하고 도리어 서로 형하니, 지지가 인원이 되므로 '해가 있다'고 한다. 해란 칠살(七殺)이니, 충형·극제를 범하지 않더라도 역시 편음·편양이다."

金금祿록窮궁於어正정首수庚경重중辛신輕경木목人인困곤於어金금鄉향寅인深심卯묘淺천陰음極극生생陽양陽양極극生생陰음陰음陽양自자然연之지理리也야陽양金금生생於어巳사而이死사於어子자絶절於어寅인陰음金금生생於어子자而이死사於어已이絶절於어卯묘正정死사正정生생之지謂위重중偏편生생偏편死사之지謂위輕경次차以이陽양木목生생亥해絶절申신陰음木목生생午오絶절酉유陽양木목申신深심而이酉유淺천陰음木목申신淺천而이酉유深심葢개寅인卯묘指지羣군木목之지情정庚경辛신舉거衆중金금之지類류申신是시水수生생之지地지木목曰왈困곤寅인是시生생火화之지宫궁金금云운窮궁也야一일云운丙병辛신有유合합故고辛신輕경乙을庚경有유合합故고卯묘淺천妙묘在재識식其기通통變변拙졸説설猶유神신巫무瞽고昧매於어調조絃현難난希희律률吕려凡범命명運운吉길凶흉禍화福복如여上상所소云운賦부特특言언其기大대槩개妙묘在재識식其기通통雙쌍賦부辭사雖수拙졸而이理리妙묘應응如여神신設설若약不불能능通통變변譬비之지巫무瞽고昧매於어調조絃현希희律률吕려之지和화難난矣의庚경辛신臨림於어甲갑乙을君군子자可가以이求구官관北북人인運운在재南남方방貿무易역獲획其기厚후利리金금木목有유相상得득之지理리水수火화有유既기濟제之지道도故고特특舉거而이言언之지曰왈庚경辛신臨림於어甲갑乙을則칙餘여八팔千천可가知지也야北북人인運운在재南남方방則칙餘여東동西서可가知지也야言언君군子자見견小소人인則칙不불然연言언北북人인須수亥해子자方방為위是시甲갑以이辛신為위官관乙을以이庚경為위官관如여庚경辛신之지運운歲세來래臨림甲갑乙을之지人인故고曰왈君군子자可가以이求구官관在재小소人인反반以이為위鬼귀也야亥해子자北북方방之지水수己기午오南남方방之지火화以이水수行행運운至지火화我아尅극之지為위財재所소以이貿무易역獲획其기厚후利리或혹謂위壬임癸계之지位위其기卦괘屬속坎감丙병丁정之지位위其기卦괘屬속離리水수歸귀火화地지運운至지財재鄉향不불知지壬임癸계是시祿록巳사牛우是시命명干간支지不불相상入입如여壬임癸계得득丙병丁정止지可가謂위之지祿록財재而이巳사不불可가以이貿무易역言언也야談담命명者자須수當당分분祿록命명身신聞문朝조歡환而이夕석泣읍為위盛성火화之지炎염陽양觀관禍화福복之지賖사遲지則칙多다因인於어水수土토此차論론五오行행之지性성明명禍화福복之지遲지速속也야火화之지性성暴폭而이多다傷상故고鑽찬木목而이烟연飛비撃격石석而이光광發발朝조歡환旋선泣읍今금是시昨작非비由유火화傳전薪신莫막知지其기極극也야水수土토為위物물其기性성柔유和화致치於어禍화福복之지端단得득其기遲지緩완之지意의葢개智지與여信신也야火화木목性성快쾌易역發발易역休휴水수土토性성遲지難난成성難난敗패金금木목未미能능成성器기聽청哀애樂락以이難난名명似사木목盛성而이花화䌓狀상密밀雲운而이不불雨우

금록(金祿)은 정수(正首)에서 궁하니 경은 무겁고 신은 가벼우며, 목인(木人)은 금향에서 곤하니 인은 깊고 묘는 얕다. 음이 극하면 양이 생하고 양이 극하면 음이 생하니 음양의 자연한 이치이다. 양금은 사(巳)에서 생하고 자(子)에서 사(死)하며 인(寅)에서 절(絶)하고, 음금은 자에서 생하고 사(巳)에서 사하며 묘(卯)에서 절한다. 정사(正死)·정생(正生)을 무겁다 하고 편생(偏生)·편사(偏死)를 가볍다 한다. 다음으로 양목은 해에서 생하고 신에서 절하며, 음목은 오에서 생하고 유에서 절하니, 양목은 신에서 깊고 유에서 얕으며 음목은 신에서 얕고 유에서 깊다. 대개 인묘는 여러 목의 정(情)을 가리키고 경신은 여러 금의 부류를 든 것이다. 신(申)은 수가 생하는 땅이므로 목에 대해 '곤하다'고 하고, 인은 화를 생하는 궁이므로 금에 대해 '궁하다'고 하였다. 일설에는 병신(丙辛)이 합이 있으므로 신(辛)이 가볍고, 을경(乙庚)이 합이 있으므로 묘가 얕다고 한다. 묘함은 그 통변(通變)을 아는 데 있으니 서툰 말이라도 신묘하게 [맞고], 무당과 소경이 줄 고르기에 어두우면 율려(律呂)를 바라기 어렵다. 무릇 명운의 길흉화복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으나 부는 다만 그 대강을 말할 뿐이다. 묘함은 그 통변을 아는 데 있으니, 부의 말이 비록 서툴러도 이치가 묘하면 신처럼 응한다. 만약 통변하지 못하면 비유컨대 무당과 소경이 줄 고르기에 어두운 것과 같아 율려의 조화를 바라기 어렵다. 경신(庚辛)이 갑을(甲乙)에 임하면 군자는 관직을 구할 수 있고, 북인(北人)이 운이 남방에 있으면 무역하여 두터운 이익을 얻는다. 금목에는 서로 얻는 이치가 있고 수화에는 기제(既濟)의 도가 있으므로 특별히 들어 말하였다. '경신이 갑을에 임한다'고 하였으니 나머지 여덟 간을 알 수 있고, '북인이 운이 남방에 있다'고 하였으니 나머지 동서를 알 수 있다. 군자를 말하였으니 소인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고, 북인을 말하였으니 반드시 해자(亥子)여야 옳다. 갑은 신(辛)을 관으로 삼고 을은 경을 관으로 삼으니, 경신의 운·세가 갑을인에게 와서 임하므로 '군자는 관직을 구할 수 있다'고 하였고, 소인에게는 도리어 귀(鬼)가 된다. 해자는 북방의 수이고 사오(巳午)는 남방의 화이니, 수로 운을 행하여 화에 이르면 내가 극하는 것이 재가 되므로 무역하여 두터운 이익을 얻는다. 혹은 임계의 자리는 그 괘가 감(坎)에 속하고 병정의 자리는 그 괘가 리(離)에 속하여 수가 화지(火地)로 돌아가니 운이 재향에 이르는 것이라 하는데, 이는 임계는 녹이요 사오는 명이어서 간지가 서로 들지 않음을 모르는 것이다. 예컨대 임계가 병정을 얻으면 녹재(祿財)라 할 수 있을 뿐이고 무역으로 말할 수는 없다. 명을 말하는 자는 반드시 녹·명·신(身)을 구분해야 한다. 아침에 기뻐하다 저녁에 운다는 말을 들음은 성한 화의 염양(炎陽) 때문이요, 화복이 느리고 더딘 것을 봄은 대개 수·토에 말미암는다. 이는 오행의 성질을 논하여 화복의 더디고 빠름을 밝힌 것이다. 화의 성질은 사나워 상함이 많으므로, 나무를 비비면 연기가 날리고 돌을 치면 빛이 나니, 아침에 기뻐하다 곧 울고 오늘이 옳고 어제가 그르며, 불이 섶에 전해지듯 그 끝을 알 수 없다. 수·토는 물(物)됨이 그 성질이 부드럽고 온화하니, 화복의 실마리에서 더디고 느린 뜻을 얻는다. 대개 [수는] 지(智)요 [토는] 신(信)이다. 화·목은 성질이 빨라 쉽게 일어나고 쉽게 그치며, 수·토는 성질이 더디어 이루기도 어렵고 무너지기도 어렵다. 금목이 그릇을 이루지 못하면 애락(哀樂)을 들어도 이름하기 어려우니, 나무가 성하나 꽃만 무성한 것과 같고 짙은 구름이 비를 내리지 않는 모습이다.

言언金금者자則칙尚상木목金금得득用용而이木목乃내成성是시以이剛강濟제柔유也야言언木목者자則칙尚상金금木목成성器기而이金금得득著저仁인者자必필有유勇용也야若약有유金금無무木목勇용而이無무禮례則칙亂란有유木목無무金금庚경辛신□乘승軒헌衣의冕면金금火화何하多다位위劣렬班반卑비陰음陽양不불定정前전論론水수火화以이相상濟제而이成성慶경次차論론金금木목而이為위官관鄉향是시知지水수貴귀升승火화貴귀降강木목要요濟제柔유為위剛강金금要요損손剛강益익柔유則칙互호用용為위慶경其기間간獨독有유金금剛강火화强강不불可가不불知지也야金금至지堅견之지物물非비盛성火화則칙不불能능革혁化화火화至지暴폭之지物물非비金금無무以이顯현諸제用용金금火화兩량停정方방為위鑄주印인之지象상故고賦부云운乘승軒헌衣의冕면此차君군子자之지器기也야須수金금火화兩량停정者자當당之지若약火화多다金금少소金금多다火화輕경皆개為위凶흉暴폭之지命명金금旺왕於어西서方방火화旺왕於어南남方방各각恃시其기勢세則칙為위自자刑형之지刑형如여此차之지命명雖수日일時시有유用용終종歸귀於어位위劣렬旺왕卑비而이巳사是시陰음陽양不불能능定정分분故고也야金금陰음也야火화陽양也야既기陰음陽양兩량偏편則칙貴귀賤천高고卑비無무所소定정著저况황有유金금而이無무火화有유火화而이無무金금其기為위凶흉徒도又우可가知지也야或혹曰왈人인命명四사柱주五오行행金금火화多다者자不불足족貴귀以이金금剛강不불能능順순物물火화暴폭而이難난益익其기生생為위氣기不불常상故고君군子자之지道도鮮선矣의庚경人인得득丙병辛신人인得득丁정純순陰음純순陽양為위尅극為위鬼귀是시為위陰음陽양不불定정雖수有유出출身신亦역位위劣렬班반卑비不불能능大대顯현亦역通통所소以이龍룡吟음虎호嘯소風풍雨우助조其기休휴祥상火화勢세將장興흥故고先선煙연而이後후熖도

금을 말하면 목을 숭상하니, 금이 쓰임을 얻어야 목이 이루어지니 이는 강으로 유를 구제함이다. 목을 말하면 금을 숭상하니, 목이 그릇을 이루어야 금이 드러나니 어진 자는 반드시 용기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금이 있고 목이 없으면 용맹하되 예가 없어 어지럽고, 목이 있고 금이 없으면 경신(庚辛)이 □하여 의(義)가 적다. 금은 서방의 그릇이니 슬픔[哀]을 주관하고, 목은 동방의 물건이니 즐거움[樂]을 주관한다. 즐거우나 음란하지 않음은 목이 금을 만난 것이요, 슬프나 상하지 않음은 금이 목을 얻은 것이다. 무릇 이런 것은 모두 대인의 명이다. 만약 수화가 중(中)으로 돌아감을 밝혀 금목의 사이에서 쓰면, 이로 말미암아 애락이 그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니 곧 밖에서 이름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만약 편음·편양이면, '나무가 성하나 꽃만 무성하다'는 것은 편양으로 복(伏)을 이르고, '짙은 구름이 비를 내리지 않는다'는 것은 편음으로 현(見)을 이른다. 사람의 명은 음양이 둘 다 고르게 머물러야 격에 응하는 명이 되므로 아랫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또 이르기를, 금은 그릇을 이룰 수 없으면 화를 빌려 도야하고, 목은 공을 이루지 못하면 금을 빌려 깎고 새긴다고 한다. 그러므로 즐거움은 반드시 슬픔을 주로 하고, 더함은 반드시 덜함을 앞세운다. 나무가 성하나 꽃만 무성하면 빼어나되 열매 맺지 못하고, 짙은 구름이 비를 내리지 않으면 어두워 밝히기 어렵다. 둘 다 헤아리지 못할 사이에 있으니 헤아리고 의논함이 생긴다. 그러므로 왕하면 제압이 없어서는 안 되고 쇠하면 생이 없어서는 안 되니, 제자리를 얻어 비화(比和)하면 다시 순수로 돌아간다. 수레를 타고 면류관을 쓰는 데 금화(金火)가 어찌 많으랴. 지위가 낮고 반열이 비천함은 음양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에서는 수화가 서로 구제하여 경사를 이룸을 논하고, 다음으로 금목이 관향(官鄉)이 됨을 논하였으니, 이로써 수는 올라감을 귀히 여기고 화는 내려감을 귀히 여기며, 목은 유를 구제하여 강이 되어야 하고 금은 강을 덜어 유를 더해야 서로 써서 경사가 됨을 안다. 그 사이에 오직 금이 굳세고 화가 강한 것이 있으니 알지 않을 수 없다. 금은 지극히 단단한 물건이라 성한 화가 아니면 고쳐 변화시킬 수 없고, 화는 지극히 사나운 물건이라 금이 아니면 그 쓰임을 드러낼 수 없다. 금화가 둘 다 고르게 머물러야 비로소 주인(鑄印)의 상이 되므로 부에 '수레를 타고 면류관을 쓴다'고 하였으니 이는 군자의 그릇이며, 반드시 금화가 고르게 머문 자가 이에 해당한다. 만약 화가 많고 금이 적거나 금이 많고 화가 가벼우면 모두 흉포한 명이다. 금은 서방에서 왕하고 화는 남방에서 왕하니, 각기 그 세를 믿으면 스스로 형하는 형이 된다. 이와 같은 명은 비록 일시에 쓰임이 있어도 끝내 지위가 낮고 반열이 비천함으로 돌아갈 뿐이니, 이는 음양이 분수를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금은 음이요 화는 양이니, 음양이 둘 다 치우치면 귀천·고비가 정해져 드러날 바가 없다. 하물며 금이 있고 화가 없거나 화가 있고 금이 없으면 그 흉한 무리가 됨을 또한 알 수 있다. 혹은, 사람의 명 사주 오행에 금화가 많은 자는 귀하기에 부족하니 금은 굳세어 물(物)에 순응하지 못하고 화는 사나워 그 생을 더하기 어려워 기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군자의 도가 드물며, 경인(庚人)이 병을 얻고 신인(辛人)이 정을 얻으면 순음·순양으로 극이 되고 귀가 되니 이것이 '음양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비록 출신이 있어도 지위가 낮고 반열이 비천하여 크게 드러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 또한 통한다. 그러므로 용이 읊고 범이 울부짖으면 바람과 비가 그 길상을 돕고, 불의 세가 장차 일어나려 하면 먼저 연기가 나고 뒤에 불꽃이 인다.

此차為위上상文문五오行행相상尅극或혹未미成성器기合합貴귀不불貴귀此차又우言언相상尅극相상生생之지性성因인以이龍룡虎호煙연熖도為위喻유若약五오行행各각得득其기所소則칙如여龍룡行행雨우降강虎호嘯소風풍生생又우如여火화旺왕先선有유其기煙연後후有유其기熖도或혹以이龍룡吟음虎호嘯소二이句구喻유人인年년吉길而이歲세運운又우吉길若약初초凶흉後후吉길者자必필不불然연譬비若약火화之지始시然연先선煙연而이後후熖도也야葢개煙연生생於어火화而이能능欝울火화煙연以이有유氣기未미通통為위義의豈기非비火화外외景경而이内내晦회煙연達달而이後후生생不불猶유人인之지始시凶흉終종吉길者자哉재徐서解해龍룡吟음虎호嘯소當당以이戊무辰진甲갑寅인其기義의甚심詳상不불然연但단遇우寅인與여辰진相상得득亦역是시先선煙연後후熖도明명陰음陽양氣기順순有유次차序서與여其기為위氣기也야不불殊수終종非비賦부義의每매見견凶흉中중有유吉길吉길乃내先선凶흉吉길中중有유凶흉凶흉為위吉길兆조此차本본上상文문言언吉길凶흉相상為위倚의伏복如여前전論론從종魁괴抵저蒼창龍룡之지宿숙財재自자天천來래吉길也야是시酉유中중辛신尅극辰진中중乙을木목為위財재辰진乃내水수鄉향復복能능奪탈辛신金금之지官관論론財재却각不불缺결而이失실官관為위凶흉太태衝충臨림昴묘胃위之지鄉향人인元원有유害해凶흉也야却각木목用용金금為위官관酉유則칙不불背배官관祿록凶흉中중反반吉길賦부意의始시於어説설運운次차議의五오行행之지後후再재詳상言언之지又우如여火화人인行행水수運운則칙是시七칠煞살凶흉也야或혹用용水수為위官관吉길也야水수行행巳사午오運운南남方방獲획利리為위財재吉길也야却각下하有유戊무巳사七칠煞살凶흉也야如여此차極극多다要요學학人인深심造조變변通통以이根근本본取취最최重중者자言언之지曇담瑩형曰왈吉길凶흉之지相상仍잉禍화福복之지相상因인陰음陽양之지常상理리也야世세固고有유吉길人인凶흉於어吉길凶흉人인吉길於어凶흉者자君군子자所소不불道도也야亦역道도其기常상而이巳사凶흉若약勝승吉길吉길藴온凶흉中중吉길若약勝승凶흉凶흉藏장吉길内내駁박雜잡生생於어純순粹수比비和화出출於어戰전争쟁故고曰왈吉길中중有유凶흉凶흉為위吉길兆조禍화自자向향末말言언福복可가以이迎영推추纔재入입衰쇠鄉향論론灾재宜의其기逆역課과男남迎영女녀送송否부泰태交교居거陰음陽양二이氣기逆역順순折절除제

이는 윗글에서 오행이 서로 극하거나 그릇을 이루지 못하여 귀해야 할 것이 귀하지 않음을 [말한 데 이어], 여기서 다시 상극·상생의 성질을 말하고 용호(龍虎)·연염(煙熖)으로 비유한 것이다. 만약 오행이 각기 제자리를 얻으면 용이 가매 비가 내리고 범이 울부짖으매 바람이 이는 것과 같고, 또 화가 왕하면 먼저 연기가 있고 뒤에 불꽃이 있는 것과 같다. 혹은 '용이 읊고 범이 울부짖는다' 두 구절을 사람의 생년이 길하고 세운이 또 길한 것에 비유한다. 처음에 흉하고 뒤에 길한 자는 반드시 그렇지 않으니, 비유컨대 불이 처음 탈 때 먼저 연기가 나고 뒤에 불꽃이 이는 것과 같다. 대개 연기는 불에서 생기나 불을 억누를 수 있으니, 연기는 기가 있으나 아직 통하지 못한 것을 뜻으로 삼는다. 불이 밖은 밝고 안은 어두워 연기가 통한 뒤에야 [불꽃이] 생기는 것이 어찌 사람이 처음 흉하고 끝에 길한 것과 같지 않겠는가. 서[자평]는 '용이 읊고 범이 울부짖는다'를 무진(戊辰)·갑인(甲寅)으로 풀었는데 그 뜻이 매우 자세하다. 그렇지 않더라도 다만 인과 진이 서로 얻음을 만나면 역시 '먼저 연기 뒤에 불꽃'이니, 음양의 기가 순하여 차례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그 기됨과 다르지 않으나, 끝내 부(賦)의 뜻은 아니다. 매양 보건대 흉 가운데 길이 있으면 길은 곧 흉을 앞세우고, 길 가운데 흉이 있으면 흉이 길의 조짐이 된다. 이는 윗글에 근본하여 길흉이 서로 기대고 엎드림을 말한 것이다. 앞에서 '종괴가 창룡의 수에 이르면 재가 하늘에서 온다'고 논한 것은 길이니, 이는 유(酉) 가운데 신(辛)이 진(辰) 가운데 을목을 극하여 재로 삼는 것이나, 진은 곧 수향(水鄉)이라 다시 신금의 관을 빼앗을 수 있으니, 재를 논하면 모자라지 않으나 관을 잃으므로 흉이 된다. '태충이 묘위의 고장에 임하면 인원이 해를 입는다'는 흉이나, 도리어 목은 금을 관으로 쓰니 유는 관록을 등지지 않아 흉 가운데 도리어 길하다. 부의 뜻은 운을 설함에서 시작하여 오행을 의논한 다음에 다시 자세히 말한 것이다. 또 예컨대 화인(火人)이 수운을 가면 칠살(七殺)이니 흉하나, 혹 수를 관으로 쓰면 길하다. 수가 사오운(巳午運)을 가면 남방에서 이익을 얻어 재가 되니 길하나, 도리어 아래에 무기(戊己) 칠살이 있으니 흉하다. 이 같은 것이 지극히 많으니, 배우는 이는 깊이 나아가 변통하되 근본에서 가장 무거운 것을 취하여 말해야 한다. 담영(曇瑩)은 말하였다. "길흉이 서로 잇고 화복이 서로 말미암는 것은 음양의 상리이다. 세상에는 본래 길인이 길에서 흉하고 흉인이 흉에서 길한 경우가 있으나 군자는 말하지 않으니, 역시 그 상도를 말할 뿐이다. 흉이 길을 이기면 길이 흉 가운데 쌓이고, 길이 흉을 이기면 흉이 길 안에 감추어진다. 박잡은 순수에서 생기고 비화는 전쟁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길 가운데 흉이 있으면 흉이 길의 조짐이 된다'고 한다." 화가 스스로 끝을 향하면 복을 맞이하여 미루어 말할 수 있고, 겨우 쇠향에 들었으면 재앙을 논함에 거슬러 헤아려야 한다. 남자는 맞이하고 여자는 보내니 비(否)와 태(泰)가 번갈아 머물며, 음양 두 기는 역순으로 절제(折除)한다.

此차言언灾재福복吉길凶흉由유於어行행運운禍화旬순向향末말如여見견凶흉運운十십年년終종滿만前전交교吉길運운若약當당生생年년月월氣기深심或혹行행年년太태歲세扶부助조向향祿록臨림財재更경不불須수待대交교運운只지在재此차運운末말便편可가迎영祥상而이推추之지纔재入입衰쇠鄉향人인命명久구歴력福복地지方방交교背배祿록財재絶절之지運운然연未미可가便편以이凶흉言언是시論론灾재於어逆역課과也야男남迎영女녀送송陽양男남陰음女녀運운順순行행也야一일運운十십年년更경分분前전後후各각五오年년凡범入입吉길運운得득節절氣기深심男남迎영者자前전五오年년發발福복女녀送송者자後후五오年년發발福복或혹曰왈男남詳상大대運운初초入입之지年년迎영何하灾재福복故고云운迎영女녀詳상大대運운将장出출之지年년送송何하灾재福복故고云운送송男남迎영女녀送송否부泰태交교居거作작一일義의看간迎영吉길送송凶흉迎영凶흉送송吉길是시否부泰태交교居거也야陰음男남陽양女녀陽양男남陰음女녀依의逆역順순行행運운折절除제即즉前전折절除제三삼歲세為위年년也야看간新신舊구運운上상有유何하吉길凶흉以이運운數수言언曇담瑩형曰왈此차論론行행運운各각指지長장生생次차於어衰쇠地지如여金금生생於어巳사而이衰쇠於어戌술戌술上상男남順순行행於어死사囚수休휴廢폐女녀逆역行행於어帝제旺왕臨림官관已이上상男남順순旺왕於어申신酉유之지鄉향女녀逆역困곤於어寅인卯묘之지地지故고云운禍화旬순云운云운陰음陽양二이氣기葢개言언小소運운乃내年년之지氣기也야大대運운是시月월之지氣기也야日일干간為위運운月월支지為위氣기小소運운則칙從종生생日일後후交교大대運운則칙論론其기氣기而이過과二이氣기運운行행由유我아命명者자也야故고曰왈陰음陽양二이氣기云운云운占점其기金금木목之지内내顯현於어方방所소分분野야標표其기南남北북之지間간恐공不불利리於어徃왕來래一일旬순之지内내於어年년中중而이問문干간一일歲세之지中중求구月월中중而이問문日일向향三삼避피五오指지方방面면以이窮궁通통審심吉길量량凶흉述술歲세中중之지否부泰태

이는 재복·길흉이 행운에 말미암음을 말한 것이다. '화순(禍旬)이 끝을 향한다'는 것은, 흉운 10년을 만나 그 끝이 다 차서 앞으로 길운으로 바뀔 때, 만약 태어난 년월의 기가 깊거나 행년·태세가 도와 녹을 향하고 재에 임하면 운이 바뀌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다만 이 운의 끝에서 곧 상서를 맞이하여 미룰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우 쇠향에 든다'는 것은 사람의 명이 오래 복지를 지나다가 비로소 녹을 등지고 재가 끊긴 운으로 바뀌었으나 곧바로 흉으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니, 이것이 재앙을 거슬러 헤아려 논하는 것이다. '남자는 맞이하고 여자는 보낸다'는 것은 양남·음녀의 운이 순행하는 것이다. 한 운 10년을 다시 앞뒤 각 5년으로 나누니, 무릇 길운에 들어 절기가 깊음을 얻었으면 남자로서 맞이하는 자는 앞 5년에 발복하고 여자로서 보내는 자는 뒤 5년에 발복한다. 혹은 남자는 대운에 처음 들어가는 해를 살펴 어떤 재복을 맞이하는가를 보므로 '맞이한다'고 하고, 여자는 대운에서 장차 나가는 해를 살펴 어떤 재복을 보내는가를 보므로 '보낸다'고 한다고 한다. '남자는 맞이하고 여자는 보내니 비태가 번갈아 머문다'를 한 뜻으로 보면, 길을 맞이하고 흉을 보내며 흉을 맞이하고 길을 보내는 것이 곧 비태가 번갈아 머무는 것이다. 음남양녀·양남음녀는 역순에 따라 운을 행하며, '절제'는 곧 앞에서 말한 3세를 절제하여 1년으로 삼는 것이다. 새 운과 옛 운 위에 어떤 길흉이 있는지를 운수로 말한다. 담영(曇瑩)은, 이는 행운을 논하여 각기 장생에서 쇠지(衰地)에 이르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예컨대 금은 사(巳)에서 생하고 술(戌)에서 쇠하니, 술 위에서 남자는 순행하여 사수휴폐(死囚休廢)로 가고 여자는 역행하여 제왕·임관으로 간다. 사 위에서는 남자는 순행하여 신유의 고장에서 왕하고 여자는 역행하여 인묘의 땅에서 곤하다. 그러므로 '화순이…'라고 하였다. '음양 두 기'는 대개 소운(小運)은 년의 기요 대운은 월의 기임을 말한다. 일간을 운으로 삼고 월지를 기로 삼으니, 소운은 생일 뒤부터 바뀌고 대운은 그 기를 논하여 지난다. 두 기의 운행은 나의 명에 말미암으므로 '음양 두 기…'라고 하였다. 그 금목의 안을 점치면 방소(方所)·분야(分野)에 드러나고, 그 남북의 사이를 표하면 오고 감에 이롭지 않을까 두렵다. 한 순(旬) 안에서는 년 가운데서 천간을 묻고, 한 해 가운데서는 월 가운데를 구하여 일을 묻는다. 셋을 향하고 다섯을 피하여 방면을 가리켜 궁통을 [살피고], 길을 살피고 흉을 헤아려 해 가운데의 비태를 서술한다.

此차言언運운行행東동西서南남北북金금木목水수火화之지鄉향有유利리不불利리兼겸歲세中중否부泰태言언也야王왕氏씨曰왈木목火화金금水수乃내四사方방專전一일之지氣기各각擅천方방所소分분野야如여春춘之지辛신卯묘夏하之지戊무午오秋추之지癸계酉유冬동之지丙병子자四사方방各각抱포自자旺왕之지氣기而이不불可가相상犯범故고五오行행旺왕氣기取취仲중一일辰진謂위之지白백虎호煞살如여東동方방之지木목徃왕西서方방逢봉金금南남方방之지火화來래北북地지遇우水수所소謂위煞살忌기四사仲중物물禁금失실道도曰왈君군曰왈父부不불可가兩량亡망以이其기相상尅극徃왕必필不불利리若약五오行행衰쇠絶절無무氣기逢봉相상衝충徃왕來래則칙反반互호用용為위福복如여乙을亥해火화得득癸계巳사水수火화至지巳사而이旺왕水수至지亥해而이旺왕互호換환逢봉旺왕徃왕來래何하傷상壬임寅인之지金금為위臣신不불强강庚경申신之지木목事사君군不불暴폭獨독占점一일隅우奚해有유造조化화葢개祿록旺왕貴귀其기自자亨형患환難난欲욕得득相상救구故고也야一일旬순之지内내於어年년中중而이問문干간以이年년之지干간則칙有유以이知지甲갑之지所소寓우於어是시同동旬순之지生생也야一일歲세之지中중求구月월中중而이問문日일謂위一일歲세之지中중則칙有유異이者자陰음陽양男남女녀之지命명也야求구於어月월而이問문日일者자欲욕知지節절氣기日일數수以이定정㡬歲세為위行행大대運운之지法법也야運운之지行행也야宜의向향三삼元원生생氣기避피五오鬼귀絶절路로指지陳진方방面면窮궁通통陰음陽양觀관祿록馬마之지向향背배大대運운之지盛성衰쇠由유此차以이審심吉길凶흉不불出출指지顧고間간能능述술歲세中중之지否부泰태或혹以이生생氣기福복德덕天천醫의為위向향三삼絶절體체遊유魂혼五오鬼귀絶절命명本본官관為위避피五오徐서曰왈占점讀독作작去거聲성看간當당生생歳세月월所소占점如여木목用용金금為위官관在재陽양命명男남運운出출未미入입申신陰음命명男남運운出출亥해入입戌술是시向향祿록臨림財재於어金금木목分분野야之지際제如여金금用용木목為위財재陽양命명男남運운出출丑축入입寅인陰음命명男남運운出출巳사入입辰진是시向향祿록臨림財재在재木목火화方방所소之지中중更경加가太태歲세月월令령氣기候후扶부同동言언之지標표對대本본言언又우有유標표准준之지義의則칙是시命명基기本본也야南남者자向향明명而이徃왕也야北북者자向향北북而이來래也야此차言언運운氣기出출入입動동靜정或혹吉길或혹凶흉不불可가駁박雜잡或혹遇우交교運운之지年년不불可가輕경舉거一일旬순之지内내於어年년中중問문干간是시月월中중求구日일也야一일歲세之지中중求구月월中중問문日일是시年년中중求구月월也야向향三삼避피五오是시歲세中중求구吉길利리方방所소也야凡범坐좌作작進진退퇴向향吉길避피凶흉莫막大대於어此차矣의一일旬순十십日일也야年년中중生생日일也야凡범在재一일月월之지中중一일旬순之지内내將장生생日일天천元원配배合합而이言언則칙知지其기日일中중休휴祥상定정立립生생日일為위主주也야一일歲세之지中중取취月월令령以이生생尅극配배合합而이言언則칙知지其기月월中중休휴咎구也야且차如여人인生생得득地지須수太태歲세為위尊존是시一일歲세之지中중求구生생月월帶대祿록或혹官관印인原원有유原원無무是시月월而이問문日일乃내看간命명總총法법也야

이는 운이 동서남북·금목수화의 고장으로 감에 이롭고 이롭지 않음이 있음을 말하고, 아울러 해 가운데의 비태를 말한 것이다. 왕씨(王氏)는 말하였다. "목·화·금·수는 사방에 오로지 하나인 기이니 각기 방소·분야를 차지한다. 봄의 신묘(辛卯), 여름의 무오(戊午), 가을의 계유(癸酉), 겨울의 병자(丙子)처럼 사방이 각기 스스로 왕한 기를 품어 서로 범해서는 안 되므로, 오행의 왕기는 중(仲)의 한 진을 취하여 백호살(白虎煞)이라 한다. 예컨대 동방의 목이 서방으로 가서 금을 만나고 남방의 화가 북지로 와서 수를 만나는 것이니, 이른바 '살은 사중(四仲)을 꺼리고 물(物)은 도를 잃음을 금한다'는 것이다. 임금이라 하고 아비라 하니 둘 다 망해서는 안 되며, 서로 극하므로 가면 반드시 이롭지 않다. 만약 오행이 쇠절하여 기가 없는데 상충하여 오고 감을 만나면 도리어 서로 써서 복이 된다. 예컨대 을해(乙亥) 화가 계사(癸巳) 수를 얻으면, 화는 사에 이르러 왕하고 수는 해에 이르러 왕하니, 서로 바꾸어 왕을 만나 오고 가는 데 무슨 상함이 있으랴. 임인(壬寅)의 금은 신하가 되어도 강하지 않고, 경신(庚申)의 목은 임금을 섬겨도 사납지 않다. 홀로 한 모퉁이를 차지하면 어찌 조화가 있겠는가. 대개 녹왕(祿旺)은 스스로 형통함을 귀히 여기고, 환난에는 서로 구함을 얻고자 하기 때문이다." '한 순 안에서 년 가운데 천간을 묻는다'는 것은 년의 천간으로 갑(甲)이 붙어 있는 곳을 알 수 있으니, 곧 같은 순의 생이다. '한 해 가운데 월 가운데를 구하여 일을 묻는다'는 것은 한 해 가운데 다른 것이 있으니 음양 남녀의 명이다. 월에서 구하여 일을 묻는 것은 절기의 일수를 알아 몇 세에 대운을 행하는지 정하는 법이다. 운이 감에는 삼원의 생기를 향하고 오귀의 절로(絶路)를 피하며, 방면을 가리켜 음양을 궁통하고 녹마의 향배와 대운의 성쇠를 보아야 하니, 이로 말미암아 길흉을 살피면 손가락질하고 돌아보는 사이를 벗어나지 않고 해 가운데의 비태를 서술할 수 있다. 혹은 생기(生氣)·복덕(福德)·천의(天醫)를 '셋을 향한다'로, 절체(絶體)·유혼(遊魂)·오귀(五鬼)·절명(絶命)·본궁(本宮)을 '다섯을 피한다'로 본다. 서[자평]는 말하였다. "점(占)은 거성으로 읽으니, 태어난 해와 달이 점거한 바를 보는 것이다. 예컨대 목이 금을 관으로 쓰는데 양명 남자가 운이 미(未)를 나와 신(申)에 들고, 음명 남자가 운이 해(亥)를 나와 술(戌)에 들면, 이는 금목 분야의 경계에서 녹을 향하고 재에 임하는 것이다. 예컨대 금이 목을 재로 쓰는데 양명 남자가 운이 축을 나와 인에 들고, 음명 남자가 운이 사를 나와 진에 들면, 이는 목화 방소 가운데서 녹을 향하고 재에 임하는 것이다. 다시 태세·월령(月令)·기후가 함께 돕는 것을 더하여 말한다. 표(標)는 본(本)에 대하여 말한 것이고 또 표준의 뜻이 있으니, 곧 명의 기본이다. 남(南)은 밝음을 향하여 가는 것이요 북(北)은 북을 향하여 오는 것이다. 이는 운기의 출입·동정이 혹 길하고 혹 흉하여 박잡해서는 안 됨을 말하니, 혹 운이 바뀌는 해를 만나면 가볍게 움직여서는 안 된다. '한 순 안에서 년 가운데 천간을 묻는다'는 것은 월 가운데서 일을 구하는 것이고, '한 해 가운데 월 가운데를 구하여 일을 묻는다'는 것은 년 가운데서 월을 구하는 것이다. '셋을 향하고 다섯을 피한다'는 것은 해 가운데서 길하고 이로운 방소를 구하는 것이니, 무릇 앉고 일어나며 나아가고 물러남에 길을 향하고 흉을 피함이 이보다 큰 것이 없다." 한 순은 10일이다. 년 가운데란 생일이다. 무릇 한 달 가운데 한 순 안에서 생일의 천원을 배합하여 말하면 그 날 가운데의 길흉을 알 수 있으니, 생일을 세워 주로 삼는 것이다. 한 해 가운데 월령을 취하여 생극으로 배합하여 말하면 그 달 가운데의 길흉을 안다. 또 예컨대 사람이 태어나 땅을 얻으면 반드시 태세를 존귀하게 여기니, 이는 한 해 가운데서 생월이 녹을 띠거나 관인이 원래 있는지 없는지를 구하는 것이요, 월에서 일을 묻는 것은 곧 명을 보는 총법이다.

壬임癸계乃내秋추生생而이冬동旺왕亥해子자同동途도甲갑乙을乃내夏하死사而이春춘榮영寅인卯묘一일揆규此차言언人인命명有유生생旺왕死사絶절而이行행運운所소值치有유宜의與여不불宜의通통指지五오行행言언也야庚경為위衆중金금之지主주故고居거申신而이生생水수水수歸귀亥해子자冬동天천而이旺왕壬임為위聚취水수之지源원故고居거亥해而이生생木목水수歸귀寅인卯묘春춘天천而이旺왕甲갑為위羣군木목之지首수故고居거寅인而이生생火화火화歸귀巳사午오夏하天천而이旺왕戊무為위衆중土토之지尊존故고居거巳사而이生생金금金금歸귀申신酉유秋추天천而이旺왕壬임癸계亥해子자一일類류水수也야水수生생於어申신而이旺왕於어子자甲갑乙을寅인卯묘一일類류木목也야木목旺왕於어卯묘而이死사於어午오故고壬임癸계秋추生생而이冬동旺왕甲갑乙을夏하死사而이春춘榮영丙병寅인丁정卯묘秋추天천宜의以이保보持지己기巳사戊무辰진度도乾건宫궁而이脱탈厄액此차指지納납音음言언也야丙병寅인丁정卯묘爐로中중火화火화之지旺왕也야至지秋추宜의以이保보持지以이火화至지秋추而이死사况황他타火화乎호巳사巳사戊무辰진大대林림木목木목之지盛성也야度도乾건宫궁而이脱탈厄액以이木목至지亥해而이生생也야况황别별木목乎호又우丙병寅인丁정卯묘舉거火화之지類류火화既기尅극金금秋추天천保보持지者자何하也야言언水수生생於어秋추故고也야巳사巳사戊무辰진舉거木목之지類류木목既기生생亥해乾건宫궁脱탈厄액者자何하也야言언亥해有유乾건金금故고也야明명五오行행休휴旺왕之지道도造조化화自자然연之지理리或혹元원命명或혹行행運운或혹流류歲세皆개宜의慎신之지值치病병憂우病병逢봉生생得득生생旺왕相상崢쟁嶸영休휴囚수滅멸絶절論론其기眷권屬속憂우其기死사絶절值치病병憂우病병以이休휴囚수滅멸絶절為위言언逢봉生생得득生생以이旺왕相상崢쟁嶸영為위義의值치病병憂우病병者자五오行행病병中중逢봉鬼귀是시也야木목值치辛신巳사金금火화值치甲갑申신水수土토遇우庚경寅인木목金금逢봉乙을亥해火화如여此차之지類류休휴囚수滅멸絶절逢봉生생得득生생者자五오行행生생處처逢봉生생是시也야木목臨림癸계亥해水수火화得득庚경寅인木목水수值치壬임申신金금金금逢봉丁정巳사土토如여此차之지類류旺왕相상崢쟁嶸영或혹值치之지於어當당生생或혹逢봉之지於어歲세運운更경看간始시終종隨수宜의消소息식五오行행生생我아者자父부母모我아生생者자子자孫손尅극我아者자官관鬼귀我아尅극者자妻처財재比비和화者자兄형弟제忌기在재空공亡망死사絶절之지地지憂우居거休휴囚수衰쇠敗패之지鄉향隨수眷권屬속所소得득言언之지此차總총論론五오行행生생乎호天천地지之지間간寓우於어十십二이支지内내有유長장生생沐목浴욕冠관帶대臨림官관帝제旺왕衰쇠病병死사墓묘絶절胎태養양内내有유四사吉길四사凶흉四사平평也야墓묘在재鬼귀中중危위疑의者자甚심足족下하臨림喪상面면前전可가見견

임계(壬癸)는 가을에 생하고 겨울에 왕하니 해자(亥子)와 같은 길이고, 갑을(甲乙)은 여름에 죽고 봄에 번영하니 인묘(寅卯)와 한 법도이다. 이는 사람의 명에 생왕사절이 있어 행운에서 만나는 것에 마땅함과 마땅하지 않음이 있음을 말한 것으로, 오행을 통틀어 가리켜 말한 것이다. 경(庚)은 여러 금의 주인이므로 신(申)에 거하여 수를 생하고, 수는 해자로 돌아가 겨울에 왕하다. 임(壬)은 모인 물의 근원이므로 해(亥)에 거하여 목을 생하고, 목은 인묘로 돌아가 봄에 왕하다. 갑(甲)은 여러 목의 머리이므로 인(寅)에 거하여 화를 생하고, 화는 사오(巳午)로 돌아가 여름에 왕하다. 무(戊)는 여러 토의 존귀한 것이므로 사(巳)에 거하여 금을 생하고, 금은 신유(申酉)로 돌아가 가을에 왕하다. 임계·해자는 한 부류의 수이니, 수는 신에서 생하고 자에서 왕하다. 갑을·인묘는 한 부류의 목이니, 목은 묘에서 왕하고 오에서 사(死)한다. 그러므로 임계는 가을에 생하고 겨울에 왕하며, 갑을은 여름에 죽고 봄에 번영한다. 병인(丙寅)·정묘(丁卯)는 가을에 보전하여 지켜야 하고, 기사(己巳)·무진(戊辰)은 건궁(乾宮)을 건너면 액을 벗어난다. 이는 납음(納音)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병인·정묘는 노중화(爐中火)이니 화가 왕한 것인데도 가을에 이르면 보전하여 지켜야 하니, 화가 가을에 이르면 죽기 때문이다. 하물며 다른 화이랴. 기사·무진은 대림목(大林木)이니 목이 성한 것으로, 건궁을 건너면 액을 벗어나니 목이 해에 이르러 생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다른 목이랴. 또 병인·정묘는 화의 부류를 든 것인데, 화가 이미 금을 극하는데도 가을에 보전하여 지켜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수가 가을에 생하기 때문이다. 기사·무진은 목의 부류를 든 것인데, 목이 이미 해에서 생하는데도 건궁에서 액을 벗어난다는 것은 무엇인가? 해에 건금(乾金)이 있기 때문이다. 오행 휴왕의 도와 조화 자연의 이치를 밝힌 것이니, 원명이든 행운이든 유세(流歲)든 모두 삼가야 한다. 병을 만나면 병을 근심하고 생을 만나면 생을 얻으니, 왕상하면 우뚝하고 휴수하면 멸절한다. 그 권속을 논할 때는 그 사절(死絶)을 근심한다. '병을 만나면 병을 근심한다'는 휴수멸절로 말한 것이고, '생을 만나면 생을 얻는다'는 왕상쟁영(旺相崢嶸)을 뜻으로 삼은 것이다. '병을 만나면 병을 근심한다'는 오행이 병 가운데서 귀(鬼)를 만나는 것이니, 목이 신사(辛巳) 금을, 화가 갑신(甲申) 수를, 토가 경인(庚寅) 목을, 금이 을해(乙亥) 화를 만나는 따위가 휴수멸절이다. '생을 만나면 생을 얻는다'는 오행이 생하는 곳에서 생을 만나는 것이니, 목이 계해(癸亥) 수에 임하고, 화가 경인(庚寅) 목을 얻고, 수가 임신(壬申) 금을 만나고, 금이 정사(丁巳) 토를 만나는 따위가 왕상쟁영이다. 혹 태어날 때 만나기도 하고 혹 세운에서 만나기도 하니, 다시 처음과 끝을 보아 마땅함에 따라 소식(消息)해야 한다. 오행에서 나를 생하는 것은 부모, 내가 생하는 것은 자손, 나를 극하는 것은 관귀(官鬼), 내가 극하는 것은 처재(妻財), 비화하는 것은 형제이다. 공망·사절의 땅에 있음을 꺼리고 휴수쇠패의 고장에 거함을 근심하니, 권속이 얻은 바에 따라 말한다. 이는 오행이 천지 사이에 생하여 12지 안에 붙어 있어 장생(長生)·목욕(沐浴)·관대(冠帶)·임관(臨官)·제왕(帝旺)·쇠(衰)·병(病)·사(死)·묘(墓)·절(絶)·태(胎)·양(養)이 있고, 그 안에 사길(四吉)·사흉(四凶)·사평(四平)이 있음을 총론한 것이다. 묘(墓)가 귀(鬼) 가운데 있으면 위태롭고 의심스러움이 심하고, 발밑에 상(喪)이 임하면 [그 흉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墓묘在재鬼귀中중乃내五오行행墓묘中중逢봉鬼귀如여金금畏외巳사丑축火화木목防방乙을未미金금水수愁수丙병辰진土토土토忌기戊무辰진木목火화怕파壬임戌술水수如여此차之지格격或혹行행乎호歲세運운主주危위疑의之지甚심足족下하臨림喪상以이命명前전二이辰진為위喪상門문如여辛신亥해人인見견已이丑축既기入입墓묘又우臨림喪상乃내足족下하同동為위禍화面면前전可가見견言언其기凶흉速속也야若약太태歲세諸제煞살大대小소運운臨림之지憂우其기不불測측之지灾재防방有유外외服복之지象상憑빙陰음察찰其기陽양禍화歲세星성莫막犯범於어孤고辰진恃시陽양鑒감以이陰음灾재天천年년忌기逢봉於어寡과宿숙寅인卯묘辰진人인巳사為위孤고辰진丑축為위寡과宿숙其기寅인辰진為위陽양之지位위丑축巳사為위陰음之지位위故고曰왈憑빙陰음察찰其기陽양禍화歲세星성莫막犯범於어孤고辰진巳사午오未미人인以이申신為위孤고辰진辰진為위寡과宿숙未미巳사為위陰음之지位위申신辰진為위陽양之지位위故고曰왈恃시陽양鑑감以이陰음灾재天천年년忌기逢봉於어寡과宿숙天천年년猶유小소運운也야歲세星성猶유太태歲세也야陽양以이孤고辰진為위重중陰음以이寡과宿숙為위重중徐서曰왈陰음以이陽양為위對대陽양以이陰음為위耦우言언陽양則칙未미嘗상無무陰음言언陰음則칙未미嘗상無무陽양故고憑빙陰음可가以이察찰陽양恃시陽양可가以이鑒감陰음歲세星성者자太태歲세也야不불可가在재孤고辰진之지上상假가令령寅인卯묘辰진人인遇우太태歲세在재巳사寅인人인勾구絞교卯묘人인喪상弔조辰진人인謂위之지控공神신煞살又우謂위之지邀요神신煞살主주阻조礙애抑억塞새天천年년亦역太태歲세不불可가在재寡과宿숙之지上상如여寅인卯묘辰진人인遇우太태歲세在재丑축辰진人인勾구絞교卯묘人인喪상弔조寅인人인謂위之지窺규神신煞살又우謂위之지迫박神신煞살主주人인窺규竊절逼핍迫박䧟害해其기或혹三삼元원刑형戰전歲세運운不불和화是시五오行행祿록馬마為위害해之지年년則칙為위凶흉尤우甚심

'묘가 귀 가운데 있다'는 것은 오행의 묘 가운데서 귀를 만나는 것이니, 금은 기축(己丑) 화를 두려워하고, 목은 을미(乙未) 금을 막으며, 수는 병진(丙辰) 토를 근심하고, 토는 무진(戊辰) 목을 꺼리며, 화는 임술(壬戌) 수를 두려워한다. 이 같은 격이 혹 세운에서 행해지면 위태롭고 의심스러움이 심함을 주관한다. '발밑에 상이 임한다'는 것은 명 앞 두 번째 진(辰)을 상문(喪門)으로 삼으니, 예컨대 신해(辛亥)인이 기축(己丑)을 보면 이미 묘에 들고 또 상문에 임하여 발밑에서 함께 화가 되니,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그 흉함이 빠름을 말한 것이다. 만약 태세의 여러 살과 대·소운이 이에 임하면 헤아릴 수 없는 재앙을 근심하고 외복(外服)의 상을 방비해야 한다. 음에 의지하여 그 양의 화를 살피니 세성(歲星)은 고진(孤辰)을 범하지 말아야 하고, 양을 믿고 음의 재앙을 비추어 보니 천년(天年)은 과숙(寡宿)을 만남을 꺼린다. 인묘진(寅卯辰)인은 사(巳)가 고진이고 축(丑)이 과숙이다. 인·진은 양의 자리요 축·사는 음의 자리이므로 '음에 의지하여 그 양의 화를 살피니 세성은 고진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사오미(巳午未)인은 신(申)을 고진으로, 진(辰)을 과숙으로 삼는다. 미·사는 음의 자리요 신·진은 양의 자리이므로 '양을 믿고 음의 재앙을 비추어 보니 천년은 과숙을 만남을 꺼린다'고 하였다. 천년은 소운과 같고 세성은 태세와 같다. 양은 고진을 무겁게 여기고 음은 과숙을 무겁게 여긴다. 서[자평]는 말하였다. "음은 양을 대(對)로 삼고 양은 음을 짝으로 삼으니, 양을 말하면 일찍이 음이 없지 않고 음을 말하면 일찍이 양이 없지 않다. 그러므로 음에 의지하여 양을 살필 수 있고 양을 믿고 음을 비추어 볼 수 있다. 세성이란 태세이니 고진 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가령 인묘진인이 태세가 사에 있음을 만나면, 인인은 구교(勾絞), 묘인은 상조(喪弔), 진인은 공신살(控神煞)이라 하고 또 요신살(邀神煞)이라 하니, 막히고 억눌림을 주관한다. 천년도 태세이니 과숙 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예컨대 인묘진인이 태세가 축에 있음을 만나면, 진인은 구교, 묘인은 상조, 인인은 규신살(窺神煞)이라 하고 또 박신살(迫神煞)이라 하니, 남이 엿보고 훔치며 핍박하고 모함함을 주관한다. 혹 삼원이 형전(刑戰)하고 세운이 불화하여 오행 녹마가 해가 되는 해이면 흉함이 더욱 심하다."

先선論론二이氣기次차課과延연生생父부病병推추其기子자祿록妻처灾재課과以이夫부年년五오行행相상生생為위父부子자其기為위傳전受수之지氣기青청赤적等등類류是시也야陰음陽양相상制제為위夫부妻처其기為위交교合합之지辰진支지干간等등類류是시也야假가令령金금病병無무疑의畏외火화急급求구水수以이救구之지以이金금生생水수為위子자能능尅극火화故고也야又우如여金금之지灾재者자恐공值치火화也야且차看간火화之지休휴旺왕何하如여此차乃내救구解해二이法법最최為위詳상要요徐서曰왈二이氣기者자陰음陽양也야延연生생者자命명運운也야先선别별陰음陽양次차分분命명運운父부病병二이句구是시明명陰음陽양進진退퇴之지象상也야假가令령庚경辰진人인十십月월生생庚경金금病병於어亥해是시父부病병也야庚경生생壬임為위子자壬임祿록在재亥해是시子자有유祿록也야庚경以이乙을為위妻처大대運운到도巳사乙을木목病병於어巳사是시妻처灾재也야而이庚경金금復복得득延연年년五오行행俱구如여此차類류如여壬임癸계日일生생人인以이庚경辛신為위父부行행亥해子자運운金금病병死사亥해子자主주父부母모灾재或혹丁정憂우丙병丁정日일生생人인以이庚경辛신為위妻처行행寅인卯묘運운金금絶절寅인卯묘主주妻처灾재或혹喪상偶우又우如여丙병寅인人인大대運운至지戊무申신火화雖수病병而이丙병寅인為위戊무申신之지父부土토至지申신長장生생子자祿록既기生생父부承승子자祿록之지蔭음雖수病병亦역不불至지死사如여丁정卯묘人인行행運운至지甲갑午오火화尅극金금為위妻처金금至지午오而이敗패可가謂위妻처灾재丁정卯묘火화旺왕於어午오又우逢봉天천祿록金금火화相상得득陰음陽양相상合합雖수五오行행妻처灾재以이夫부年년旺왕而이不불為위凶흉葢개父부子자天천合합夫부妻처人인合합是시人인之지至지親친骨골肉육也야故고觀관其기夫부子자之지命명遇우凶흉神신惡악煞살當당刑형傷상父부母모妻처子자則칙父부病병必필深심妻처灾재必필重중三삼宫궁元원吉길禍화逢봉可가以이延연推추始시末말皆개凶흉灾재忽홀來래而이迅신速속三삼宫궁乃내祿록命명身신三삼元원長장生생之지宫궁四사柱주寓우居거是시宫궁逢봉祿록馬마貴귀人인五오行행生생旺왕謂위之지元원吉길雖수行행年년歲세運운逢봉凶흉神신惡악煞살欲욕為위之지禍화亦역遲지延연而이不불至지於어夭요折절三삼元원五오行행無무氣기加가以이歲세運운凶흉神신惡악煞살來래臨림是시始시末말皆개凶흉其기禍화之지至지迅신速속而이不불可가救구徐서曰왈前전論론陰음陽양始시終종此차説설人인命명吉길凶흉如여命명内내天천元원人인元원支지元원内내外외歲세月월時시中중值치貴귀祿록不불居거休휴敗패是시根근基기主주本본三삼元원元원吉길或혹值치行행年년太태歲세運운命명乖괴危위之지地지然연亦역可가以이推추禍화以이遲지延연也야若약三삼元원内내外외雖수有유祿록馬마貴귀氣기却각八팔字자中중衝충刑형破파害해不불唯유有유貴귀而이不불貴귀又우終종為위凶흉人인之지命명如여遇우吉길運운則칙防방因인福복生생禍화遇우凶흉運운則칙灾재忽홀來래而이迅신速속二이解해同동一일義의也야

먼저 두 기(氣)를 논하고 다음으로 연생(延生)을 헤아린다. 아비가 병들면 그 자식의 녹을 미루어 보고, 처가 재앙을 입으면 남편의 해[年]로 헤아린다. 오행이 상생하는 것이 부자(父子)이니 전수(傳受)하는 기로서 청·적 따위가 이것이고, 음양이 서로 제어하는 것이 부부이니 교합하는 진(辰)으로서 간지 따위가 이것이다. 가령 금이 병들면 틀림없이 화를 두려워하니 급히 수를 구하여 구제해야 하니, 금은 수를 생하여 자식으로 삼고 [수는] 화를 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금의 재앙은 화를 만날까 두려운 것이니, 또 화의 휴왕이 어떠한지를 보아야 한다. 이것이 구해(救解)의 두 법으로 가장 자세하고 요긴하다. 서[자평]는 말하였다. "두 기란 음양이요, 연생이란 명과 운이다. 먼저 음양을 구별하고 다음으로 명운을 나눈다. '아비가 병들면…' 두 구절은 음양이 나아가고 물러나는 상을 밝힌 것이다. 가령 경진(庚辰)인이 10월에 태어나면 경금은 해(亥)에서 병이니 아비가 병든 것이다. 경은 임(壬)을 생하여 자식으로 삼고 임록은 해에 있으니 자식에게 녹이 있는 것이다. 경은 을(乙)을 처로 삼는데 대운이 사(巳)에 이르면 을목은 사에서 병이니 처가 재앙을 입는 것이나, 경금은 다시 연년(延年)을 얻는다. 오행이 모두 이와 같다. 예컨대 임계일생 사람은 경신을 아비로 삼는데 해자운을 가면 금이 해자에서 병·사이니 부모의 재앙이나 혹 정우(丁憂)를 주관한다. 병정일생 사람은 경신을 처로 삼는데 인묘운을 가면 금이 인묘에서 절이니 처의 재앙이나 혹 상처(喪妻)를 주관한다. 또 예컨대 병인(丙寅)인이 대운이 무신(戊申)에 이르면 화는 비록 병이나 병인은 무신의 아비이고, 토는 신에 이르러 장생하니 자식의 녹이 이미 생하여 아비가 자식의 녹의 음덕을 이으므로 병이 들어도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 예컨대 정묘(丁卯)인이 운이 갑오(甲午)에 이르면 화가 금을 극하여 처로 삼는데 금은 오에 이르러 패하니 처의 재앙이라 할 수 있으나, 정묘 화는 오에서 왕하고 또 천록을 만나 금화가 서로 얻고 음양이 서로 합하니, 비록 오행으로는 처의 재앙이나 남편의 해가 왕하므로 흉이 되지 않는다. 대개 부자는 하늘의 합이요 부부는 사람의 합이니 사람의 지극히 가까운 골육이다. 그러므로 그 남편과 자식의 명을 보아 흉신악살을 만나 부모처자를 형상(刑傷)해야 하면, 아비의 병은 반드시 깊고 처의 재앙은 반드시 무겁다." 삼궁(三宮)이 원래 길하면 화를 만나도 늦추어 미룰 수 있고, 처음과 끝이 모두 흉하면 재앙이 홀연히 와서 신속하다. 삼궁은 녹·명·신(身) 삼원의 장생의 궁이다. 사주가 붙어 사는 이 궁이 녹마·귀인을 만나고 오행이 생왕하면 '원래 길하다'고 하니, 비록 행년·세운이 흉신악살을 만나 화를 일으키려 해도 늦어져 요절에 이르지 않는다. 삼원 오행이 기가 없는데 세운의 흉신악살이 와서 임하면 처음과 끝이 모두 흉한 것이니, 그 화가 이름이 신속하여 구할 수 없다. 서[자평]는 말하였다. "앞에서는 음양의 처음과 끝을 논하였고 여기서는 사람 명의 길흉을 설한다. 예컨대 명 안의 천원·인원·지원이 내외 세·월·시 가운데서 귀록(貴祿)을 만나고 휴패에 있지 않으면, 이는 근기·주본이니 삼원이 원래 길한 것이다. 혹 행년·태세의 운명이 어그러지고 위태로운 땅을 만나도 화를 늦추어 미룰 수 있다. 만약 삼원 내외에 비록 녹마·귀기가 있더라도 팔자 가운데 충형파해가 있으면, 귀가 있어도 귀하지 않을 뿐 아니라 끝내 흉인의 명이 된다. 길운을 만나면 복으로 인해 화가 생김을 방비해야 하고, 흉운을 만나면 재앙이 홀연히 와서 신속하다." 두 해석은 같은 뜻이다.

宅택墓묘受수煞살落락梁량塵진以이呻신吟음喪상弔조臨림人인變변宫궁商상為위薤해露로命명前전五오辰진為위宅택命명後후五오辰진為위墓묘煞살刼겁煞살灾재煞살歲세煞살也야命명前전二이辰진為위喪상門문命명後후二이辰진為위弔조客객人인人인元원也야古고之지善선歌가者자有유遶요梁량之지聲성善선唱창者자合합宫궁商상之지曲곡今금易역以이呻신吟음愁수嘆탄變변為위薤해露로挽만歌가則칙喪상弔조臨림門문宅택墓묘受수煞살故고也야其기或혹太태歲세凶흉煞살臨림併병大대小소運운限한刑형衝충必필致치凶흉禍화切절宜의預예偹비或혹宅택墓묘二이位위若약遇우逐축年년太태歲세喪상門문弔조客객黄황旛번豹표尾미太태陰음大대耗모将장軍군諸제惡악煞살入입宅택一일主주呻신吟음二이主주忍인痛통三삼主주分분離리四사主주哭곡泣읍此차為위四사聲성入입宅택或혹云운移이居거避피舍사可가免면此차言언流류歲세所소遇우之지凶흉煞살也야人인命명原원有유尤우重중干간推추兩량重중防방灾재於어元원首수之지間간支지拆탁三삼輕경慎신禍화於어股고肱굉之지内내下하元원一일氣기周주居거去거住주之지期기干간推추兩량重중者자干간為위天천元원以이象상元원首수遇우德덕見견貴귀者자吉길逢봉煞살值치鬼귀者자凶흉天천元원兩량值치受수尅극如여甲갑子자生생得득庚경午오月월加가以이庚경午오日일謂위之지重중者자干간不불勝승重중尅극故고也야防방灾재於어頭두目목胸흉背배之지間간支지拆탁三삼輕경支지猶유人인之지支지節절主주之지於어命명帶대三삼合합六륙合합者자吉길逢봉四사衝충三삼刑형者자凶흉支지辰진三삼刑형逢봉傷상如여辛신酉유人인得득庚경寅인月월丁정巳사日일戊무申신時시謂위之지輕경者자刑형不불至지於어本본命명故고也야慎신禍화於어腹복臟장股고肱굉之지内내或혹以이三삼合합逢봉傷상亦역通통下하元원一일氣기納납音음是시也야其기主주宰재五오行행逐축干간支지遷천變변而이成성否부泰태其기灾재禍화不불拘구元원首수股고肱굉故고云운周주居거去거住주之지期기天천干간推추兩량重중况황三삼乎호支지拆탁三삼輕경况황兩량乎호此차干간支지輕경重중之지别별也야或혹曰왈此차論론十십干간遇우大대運운在재本본年년上상值치干간反반尅극太태歳세干간尅극名명為위鬼귀臨림頭두患환頭두而이之지疾질十십二이支지辰진若약身신命명逢봉生생死사旺왕五오鬼귀須수有유四사肢지腰요脚각之지疾질比비於어干간為위輕경也야復복言언氣기運운陶도隠은居거歌가曰왈甲갑巳사五오年년乙을庚경四사丙병辛신三삼歲세丁정壬임二이戊무癸계須수從종一일歲세推추又우有유納납音음行행運운氣기相상生생福복德덕相상尅극凶흉五오行행恭공順순皆개如여意의金금人인遇우金금犯범凶흉禍화木목人인見견木목營영求구遂수水수人인值치水수主주動동摇요運운順순逆역氣기須수還환記기假가令령癸계酉유男남命명三삼月월生생三삼月월建건丙병辰진便편従종丙병辰진起기三삼歲세丁정巳사土토二이歲세此차五오年년納납音음是시土토别별無무刑형尅극戊무午오住주一일年년巳사未미住주五오年년此차六륙年년納납音음是시火화金금遇우火화凶흉庚경申신上상四사年년辛신酉유三삼年년此차七칠年년納납音음是시木목自자十십二이至지十십八팔主주營영求구稱칭遂수餘여倣방此차循순環환數수之지或혹一일宫궁住주五오年년或혹住주一일年년故고云운去거住주之지期기大대運운住주在재旺왕鄉향設설使사氣기有유相상制제則칙不불能능為위害해

택묘(宅墓)가 살을 받으면 들보의 먼지를 떨어뜨리던 [노래가] 신음으로 [바뀌고], 상조(喪弔)가 사람에게 임하면 궁상(宮商)의 가락이 해로(薤露)[만가]로 변한다. 명 앞 다섯 번째 진(辰)이 택(宅)이고 명 뒤 다섯 번째 진이 묘(墓)이다. 살은 겁살(劫煞)·재살(災煞)·세살(歲煞)이다. 명 앞 두 번째 진이 상문(喪門)이고 명 뒤 두 번째 진이 조객(弔客)이다. 인(人)은 인원(人元)이다. 옛날 노래를 잘하는 자는 들보를 감도는 소리가 있었고 창을 잘하는 자는 궁상에 맞는 곡이 있었는데, 지금 이를 신음과 근심의 탄식으로 바꾸고 해로의 만가로 변하게 하는 것은 상조가 문에 임하고 택묘가 살을 받았기 때문이다. 혹 태세의 흉살이 함께 임하고 대·소운한이 형충하면 반드시 흉화를 이루니 절실히 미리 대비해야 한다. 혹 택·묘 두 자리에 해마다의 태세·상문·조객·황번(黃旛)·표미(豹尾)·태음(太陰)·대모(大耗)·장군(將軍) 등 여러 악살이 택에 들어오면, 첫째는 신음, 둘째는 아픔을 참음, 셋째는 이별, 넷째는 곡읍을 주관하니, 이를 사성입택(四聲入宅)이라 한다. 혹은 거처를 옮겨 집을 피하면 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유세(流歲)에서 만나는 흉살을 말한 것이니, 사람의 명에 원래 있으면 더욱 무겁다. 천간은 두 번 겹침을 미루어 원수(元首)[머리]의 사이에서 재앙을 막고, 지지는 세 가벼움을 쪼개어 고굉(股肱)[팔다리]의 안에서 화를 삼간다. 하원(下元)의 한 기는 가고 머무는 기한을 두루 차지한다. '천간은 두 번 겹침을 미룬다'는 것은, 천간은 천원이니 원수를 상징한다. 덕을 만나고 귀(貴)를 보면 길하고, 살을 만나고 귀(鬼)를 만나면 흉하다. 천원이 두 번 극을 받는 것이니, 예컨대 갑자(甲子)생이 경오(庚午)월을 얻고 다시 경오일을 더하면 '겹친다[重]'고 하니, 천간이 거듭된 극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머리·눈·가슴·등 사이에서 재앙을 막아야 한다. '지지는 세 가벼움을 쪼갠다'는 것은, 지지는 사람의 지절(肢節)과 같으니 명에서 이를 주관하며, 삼합·육합을 띠면 길하고 사충·삼형을 만나면 흉하다. 지진(支辰)이 삼형으로 상함을 만나는 것이니, 예컨대 신유(辛酉)인이 경인(庚寅)월·정사(丁巳)일·무신(戊申)시를 얻으면 '가볍다[輕]'고 하니, 형이 본명에 이르지 않기 때문이다. 배·오장·팔다리 안에서 화를 삼가야 한다. 혹은 삼합이 상함을 만나는 것으로 보아도 통한다. '하원의 한 기'는 납음이다. 그것이 오행을 주재하여 간지를 따라 옮기고 변하여 비태를 이루니, 그 재화는 머리나 팔다리에 구애되지 않으므로 '가고 머무는 기한을 두루 차지한다'고 하였다. 천간은 두 겹을 미루는데 하물며 셋이랴. 지지는 세 가벼움을 쪼개는데 하물며 둘이랴. 이것이 간지 경중의 구별이다. 혹은 이는 10간이 대운을 만나 본년 위에 있으면서 천간이 도리어 태세를 극하는 것을 논한 것이라 하니, 천간이 극하면 '귀가 머리에 임한다'고 하여 머리와 얼굴의 질병을 앓는다. 12지진은 만약 신명(身命)이 생사왕(生死旺)·오귀를 만나면 반드시 사지·허리·다리의 질병이 있으나 천간에 비하면 가볍다. 다시 기운(氣運)을 말하니, 도은거(陶隱居)의 노래에 "갑기(甲己)는 5년, 을경(乙庚)은 4년, 병신(丙辛)은 3년, 정임(丁壬)은 2년, 무계(戊癸)는 1년으로 미룬다. 또 납음으로 운기를 행함이 있으니, 상생은 복덕이요 상극은 흉하다. 오행이 공순하면 모두 뜻대로 되니, 금인이 금을 만나면 흉화를 범하고, 목인이 목을 보면 경영하고 구함이 이루어지며, 수인이 수를 만나면 동요를 주관한다. 운의 순역과 기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하였다. 가령 계유(癸酉) 남명이 3월에 태어나면 3월은 병진(丙辰)을 세우니, 곧 병진부터 일으켜 3년, 정사(丁巳)에 2년이니, 이 5년은 납음이 토로서 별다른 형극이 없다. 무오(戊午)에 1년 머물고 기미(己未)에 5년 머무니, 이 6년은 납음이 화로서 금이 화를 만나니 흉하다. 경신(庚申) 위에 4년, 신유(辛酉)에 3년이니, 이 7년은 납음이 목으로서 12세부터 18세까지 경영하고 구함이 뜻대로 됨을 주관한다. 나머지도 이를 본받아 순환하여 센다. 혹 한 궁에 5년 머물고 혹 1년 머무르므로 '가고 머무는 기한'이라 하였다. 대운이 왕향에 머물면 설령 기에 서로 제어함이 있어도 해가 될 수 없다.

仁인而이不불仁인慮려傷상伐벌於어戊무巳사至지於어寢침食식侍시衛위物물有유鬼귀物물人인有유鬼귀人인逢봉之지為위灾재去거之지為위福복甲갑乙을本본五오常상為위仁인今금反반言언不불仁인以이其기尅극戊무巳사凶흉也야如여甲갑見견戊무乙을見견已이偏편陰음偏편陽양為위尅극為위伐벌為위孤고為위背배則칙五오行행為위不불仁인也야若약甲갑見견巳사乙을見견戊무剛강柔유相상乘승兩량得득其기所소未미可가以이不불仁인言언也야賦부中중舉거甲갑乙을戊무己기為위例례其기餘여五오行행可가以이例례求구五오行행變변化화與여人인事사相상通통至지於어寢침食식侍시衛위皆개不불外외於어仁인而이巳사五오行행我아尅극之지謂위財재尅극我아之지謂위鬼귀譬비之지辛신卯묘人인遇우丁정酉유辛신祿록在재酉유逢봉丁정為위辛신之지鬼귀是시之지謂위祿록頭두逢봉鬼귀物물有유鬼귀物물命명支지屬속木목酉유支지屬속金금金금來래尅극木목是시之지謂위人인元원受수尅극人인有유鬼귀人인格격局국中중類류此차者자運운逢봉之지則칙為위灾재去거之지則칙為위福복或혹曰왈君군子자晨신興흥暮모寢침常상宜의攝섭衛위䕶持지其기或혹食식息식弗불調조動동過과生생灾재於어是시合합中중逢봉鬼귀吉길内내藏장凶흉雖수或혹人인情정所소為위亦역被피陰음陽양所소宰재然연也야寢침食식言언調조養양之지至지切절也야侍시衛위言언左좌右우之지至지近근也야此차二이者자甚심不불可가輕경忽홀以이物물中중有유鬼귀物물人인中중有유鬼귀人인吉길凶흉之지變변自자近근及급遠원為위速속之지甚심也야且차如여戊무見견甲갑為위不불仁인或혹歲세月월時시中중見견庚경辛신則칙為위仁인謂위戊무食식庚경庚경來래制제甲갑或혹見견巳사亦역為위仁인謂위巳사合합甲갑能능侍시衛위甲갑也야戊무逢봉甲갑本본不불仁인為위灾재有유庚경巳사寢침食식侍시衛위是시謂위去거之지為위福복就취中중裸라形형俠협煞살魄백徃왕酆풍都도所소犯범有유傷상魂혼歸귀岱대嶺령就취中중是시本본上상文문鬼귀物물鬼귀人인言언就취中중所소遇우極극重중者자五오行행沐목浴욕之지地지謂위之지裸라形형如여本본音음沐목浴욕大대運운逢봉之지者자灾재水수土토人인運운在재酉유木목人인運운在재子자火화人인運운在재卯묘金금人인運운在재午오鬼귀谷곡子자謂위之지波파浪랑限한俠협煞살者자元원辰진七칠煞살也야如여人인運운在재沐목浴욕之지上상與여太태歲세併병者자灾재或혹當당生생歲세時시原원有유所소犯범之지神신則칙魂혼歸귀岱대嶺령魄백徃왕酆풍都도此차至지凶흉之지名명也야或혹云운俠협煞살拱공七칠煞살也야裸라形형見견煞살尤우為위不불吉길午오乃내辛신煞살酉유乃내乙을煞살子자乃내丁정煞살卯묘乃내巳사煞살假가如여辛신巳사日일乙을未미時시是시裸라形형俠협煞살餘여倣방此차或혹以이甲갑子자金금人인得득戊무午오歲세金금裸라形형在재午오加가以이戊무午오旺왕火화夾협帶대自자刑형反반吟음灾재煞살破파甲갑子자之지命명如여此차則칙所소犯범有유傷상或혹乃내行행來래出출入입抵저犯범凶흉方방嫁가娶취修수營영路로登등黄황黒흑

인(仁)하면서 불인(不仁)함은 무기(戊己)를 상벌(傷伐)함을 염려함이니, 침식과 시위(侍衛)에 이르기까지 물(物)에는 귀물(鬼物)이 있고 사람에는 귀인(鬼人)이 있으니, 만나면 재앙이 되고 떠나면 복이 된다. 갑을은 본래 오상(五常)에서 인(仁)인데 지금 도리어 불인이라 한 것은 무기를 극하여 흉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갑이 무를 보고 을이 기를 보면 편음·편양으로 극이 되고 벌이 되며 고(孤)가 되고 배(背)가 되니 오행이 불인이 된다. 만약 갑이 기를 보고 을이 무를 보면 강유가 서로 타서 둘 다 제자리를 얻으니 불인이라 말할 수 없다. 부에서는 갑을·무기를 예로 들었으니 나머지 오행도 예로써 구할 수 있다. 오행의 변화는 인사와 서로 통하니, 침식과 시위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을 벗어나지 않을 따름이다. 오행에서 내가 극하는 것을 재라 하고 나를 극하는 것을 귀라 한다. 비유컨대 신묘(辛卯)인이 정유(丁酉)를 만나면 신록(辛祿)은 유에 있는데 정을 만나니 정은 신의 귀이다. 이를 '녹 머리에 귀를 만난다'고 하니 '물에 귀물이 있다'는 것이다. 명지(命支)는 목에 속하고 유지(酉支)는 금에 속하여 금이 와서 목을 극하니 이를 '인원이 극을 받는다'고 하니 '사람에 귀인이 있다'는 것이다. 격국(格局) 가운데 이와 같은 것은 운에서 만나면 재앙이 되고 떠나면 복이 된다. 혹은 말하기를, 군자는 새벽에 일어나고 저녁에 자며 항상 섭생하고 호위하여 보전해야 하는데, 혹 먹고 쉼이 고르지 못하고 움직임이 지나치면 재앙이 생기니, 이에 합 가운데 귀를 만나고 길 안에 흉이 감추어지며, 비록 혹 사람의 정으로 하는 일이라도 역시 음양이 주재하는 바라 그러하다고 한다. '침식'은 조양(調養)의 지극히 절실함을 말하고, '시위'는 좌우의 지극히 가까움을 말한다. 이 둘은 매우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되니, 물 가운데 귀물이 있고 사람 가운데 귀인이 있어 길흉의 변화가 가까운 데서 먼 데로 미침이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또 예컨대 무가 갑을 보면 불인이나, 혹 세·월·시 가운데 경신을 보면 인이 되니 무는 경을 먹이고[生] 경이 와서 갑을 제압함을 이른다. 혹 기를 보아도 인이 되니 기가 갑과 합하여 갑을 시위할 수 있음을 이른다. 무가 갑을 만나면 본래 불인하여 재앙이 되나 경·기의 침식과 시위가 있으면 이를 '떠나면 복이 된다'고 한다. 그 가운데 나형협살(裸形俠煞)이면 넋[魄]이 풍도(酆都)로 가고, 범한 바가 상함이 있으면 혼(魂)이 대령(岱嶺)으로 돌아간다. '그 가운데'는 윗글의 귀물·귀인에 근본하여, 그 가운데 만나는 것이 지극히 무거운 것을 말한다. 오행의 목욕지(沐浴地)를 나형이라 한다. 예컨대 본음(本音)의 목욕을 대운에서 만나면 재앙이니, 수토인은 운이 유에, 목인은 운이 자에, 화인은 운이 묘에, 금인은 운이 오에 있는 것이다. 귀곡자(鬼谷子)는 이를 파랑한(波浪限)이라 하였다. 협살은 원진(元辰)·칠살(七殺)이다. 예컨대 사람의 운이 목욕 위에 있으면서 태세와 함께하면 재앙이고, 혹 태어난 세·시에 원래 범한 신이 있으면 혼은 대령으로 돌아가고 넋은 풍도로 가니, 이것은 지극히 흉한 이름이다. 혹은 협살은 칠살을 공(拱)하는 것이라 하니, 나형이 살을 보면 더욱 불길하다. 오(午)는 신(辛)의 살이요, 유(酉)는 을(乙)의 살이요, 자(子)는 정(丁)의 살이요, 묘(卯)는 기(己)의 살이다. 가령 신사(辛巳)일·을미(乙未)시이면 나형협살이니, 나머지도 이를 본받는다. 혹은 갑자(甲子) 금인이 무오(戊午)년을 얻으면 금의 나형은 오에 있고 여기에 무오의 왕한 화가 협대(夾帶)하며 자형·반음·재살로 갑자의 명을 깨뜨리니, 이와 같으면 '범한 바가 상함이 있다'고 한다. 혹 가고 오고 드나들다가 흉한 방위를 범하거나, 시집가고 장가들며 수리하고 경영할 때 길이 황흑(黃黑)[황도·흑도]에 오른다.

行행來래出출入입動동作작施시為위也야嫁가娶취修수營영乃내動동作작施시為위中중之지大대者자吉길凶흉悔회吝린生생乎호動동故고君군子자慎신焉언珞락琭록子자既기談담三삼命명五오行행又우述술出출人인方방所소當당避피四사魔마五오鬼귀六륙害해七칠傷상八팔難난九구厄액為위凶흉方방一일徳덕二이生생為위吉길方방取취逐축年년太태歲세神신煞살看간之지行행黄황道도為위吉길黒흑道도為위凶흉也야○或혹曰왈此차論론人인運운氣기自자運운元원而이行행來래出출入입吉길凶흉之지地지遇우五오行행相상尅극相상生생有유嫁가娶취修수營영之지理리五오行행我아尅극之지謂위妻처妻처在재五오行행生생旺왕之지地지則칙可가娶취娶취之지則칙為위助조尅극我아之지謂위夫부夫부在재五오行행生생旺왕之지地지則칙可가嫁가嫁가之지則칙為위福복言언出출於어夫부婦부可가以이成성嫁가娶취之지義의也야修수營영者자言언五오行행雖수有유正정性성兩량間간有유不불常상之지變변是시以이君군子자修수德덕營영生생以이待대時시而이巳사路로登등黄황黒흑指지運운元원月월建건上상行행黒흑道도十십年년順순行행至지除제滿만上상行행黄황道도如여運운到도黄황道도凡범百백皆개利리運운至지黒흑道도凡범百백抑억塞새凡범人인修수為위動동作작進진退퇴向향背배莫막不불本본乎호陰음陽양體체合합運운氣기吉길凶흉俱구不불能능逃도灾재福복在재歲세年년之지位위内내發발覺각由유日일時시之지擊격□五오神신相상尅극三삼生생定정命명每매見견貴귀人인食식祿록無무非비祿록馬마之지鄉향源원濁탁伏복吟음惆추悵창歇헐宫궁之지地지凡범説설歲세中중休휴祥상専부看간日일時시與여太태歲세生생尅극刑형衝충言언之지生생日일為위妻처生생時시為위子자日일時시與여太태歲세和화合합及급財재物물有유用용無무諸제壞괴者자依의事사物물而이言언之지如여太태歲세與여日일時시相상刑형或혹六륙合합三삼合합中중有유元원辰진七칠煞살者자凶흉亦역看간類류而이言언之지故고下하文문云운云운○或혹曰왈歲세年년指지太태歲세行행年년言언凡범人인命명遇우流류年년歲세君군凶흉則칙為위灾재吉길則칙為위福복皆개由유五오行행中중日일時시之지激격□狂광横횡起기於어勾구絞교禍화敗패發발於어元원亡망宅택墓묘同동處처恐공少소樂락而이多다憂우萬만里리囘회還환乃내是시三삼歸귀之지地지

'가고 오고 드나듦'은 동작하고 베푸는 것이요, '시집가고 장가들며 수리하고 경영함'은 동작하고 베푸는 것 가운데 큰 것이다. 길흉회린은 움직임에서 생기므로 군자는 이를 삼간다. 낙록자(珞琭子)는 삼명오행을 말한 뒤 또 사람이 드나드는 방소에서 피해야 할 것을 서술하였으니, 사마(四魔)·오귀·육해·칠상·팔난·구액은 흉한 방위이고 일덕(一德)·이생(二生)은 길한 방위이다. 해마다의 태세 신살을 취하여 보니, 황도(黃道)를 행하면 길하고 흑도(黑道)는 흉하다. ○ 혹은 이는 사람의 운기가 운원(運元)으로부터 가고 오고 드나드는 길흉의 땅을 논한 것이라 한다. 오행의 상극·상생을 만남에 시집가고 장가들며 수리하고 경영하는 이치가 있다. 오행에서 내가 극하는 것을 처라 하니, 처가 오행 생왕의 땅에 있으면 장가들 수 있고 장가들면 도움이 된다. 나를 극하는 것을 남편이라 하니, 남편이 오행 생왕의 땅에 있으면 시집갈 수 있고 시집가면 복이 된다. 부부에서 나오는 말로 시집가고 장가드는 뜻을 이룰 수 있다. '수리하고 경영한다'는 것은 오행이 비록 바른 성품이 있으나 [천지] 사이에 일정하지 않은 변화가 있으니, 이 때문에 군자는 덕을 닦고 생계를 경영하며 때를 기다릴 따름이라는 말이다. '길이 황흑에 오른다'는 운원 월건(月建) 위에서 흑도를 10년 순행하여 제(除)·만(滿)에 이르러 황도를 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운이 황도에 이르면 모든 일이 이롭고 운이 흑도에 이르면 모든 일이 막힌다. 무릇 사람의 수위·동작·진퇴·향배는 음양에 근본하지 않음이 없으니, 체가 운기에 합하여 길흉을 모두 벗어날 수 없다. 재복은 세년(歲年)의 자리 안에 있고, 드러나 깨달음은 일시(日時)의 격□(擊□)에 말미암는다. 오신(五神)이 서로 극하고 삼생(三生)이 명을 정한다. 매양 보건대 귀인이 녹을 먹음은 녹마의 고장 아닌 것이 없고, 근원이 탁하고 복음(伏吟)이면 헐궁(歇宮)의 땅에서 슬퍼한다. 무릇 해 가운데의 길흉을 설할 때는 오로지 일시와 태세의 생극형충을 보고 말한다. 생일은 처요 생시는 자식이니, 일시가 태세와 화합하고 재물이 쓰임이 있으며 여러 무너뜨림이 없으면 사물에 따라 말한다. 예컨대 태세와 일시가 서로 형하거나 육합·삼합 가운데 원진·칠살이 있으면 흉하니, 역시 부류를 보아 말하므로 아랫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혹은 말하기를, 세년은 태세와 행년을 가리켜 말한 것이니, 무릇 사람의 명이 유년 세군(歲君)을 만나 흉하면 재앙이 되고 길하면 복이 되는 것은 모두 오행 가운데 일시의 격□가 세위(歲位)에 울려 응하기 때문이라 한다. 오신이란 오행이요 삼생이란 삼원이다. 무릇 사람의 명을 볼 때는 반드시 근기를 궁구하여 삼원으로 궁을 정하고 오행으로 서로 배합해야 한다. 이 법은 일시의 녹마를 오자원(五子元)으로 구하니, 혹 본명의 건왕한 고장에서 상생하기도 하고 혹 태어날 때의 멸절한 땅에서 뒤섞여 극하기도 한다. 운한이 더해 임하는 데 이르면 반드시 길흉의 조짐이 있다. 무릇 오행을 만나 조화가 멸절·공망하고 다시 운한의 형충과 악성이 겹쳐 만나면 근심이 많고 즐거움이 적음을 주관하며 반드시 요절을 부르니, 슬퍼하고 신음하므로 '헐궁의 땅'이라 부른다. 혹은 '추창(惆悵)'을 살의 이름으로 가리키니, 자인이 해를, 묘인이 인을, 오인이 사를, 유인이 신을 보는 것이다. 오신을 절체·유혼·오귀·절명·본궁으로 가리키고, 삼생을 생기·천의·복덕으로 가리킨다. 이 위는 출입·가취·수영의 법을 말한 것이지 삼명의 설이 아니라 하니, 태세 오행의 자리 안에서 그 재복을 보고 또한 반드시 길일·길시를 택해야 일을 행할 수 있다는 것으로, 그 설 또한 통한다. 미친 듯한 횡액은 구교(勾絞)에서 일어나고, 화와 패망은 원진(元辰)·망신(亡神)에서 발한다. 택(宅)과 묘(墓)가 같은 곳이면 즐거움이 적고 근심이 많을까 두렵고, 만 리에서 돌아옴은 곧 삼귀(三歸)의 땅이다.

神신煞살者자天천地지五오行행精정氣기也야各각有유所소主주吉길凶흉談담命명者자先선推추五오行행休휴旺왕格격局국然연後후□四사煞살之지父부多다生생五오鬼귀之지男남六륙害해之지徒도命명有유七칠傷상之지事사此차專전論론骨골肉육四사煞살指지刼겁灾재天천地지言언或혹以이辰진戌술丑축未미為위四사陰음煞살五오鬼귀乃내子자人인見견辰진丑축見견卯묘寅인見견寅인卯묘見견丑축辰진見견子자巳사見견亥해午오見견戌술未미見견酉유申신見견申신酉유見견未미戌술見견午오亥해見견巳사是시也야三삼元원受수傷상於어年년養양子자乃내是시五오鬼귀之지男남反반制제受수尅극不불和화順순也야六륙害해子자穿천未미等등例례十십二이支지不불順순命명值치一일兩량重중六륙害해或혹展전轉전凶흉煞살併병衝충如여此차之지人인命명有유七칠傷상之지事사决결矣의七칠傷상乃내害해六륙親친及급本본身신也야或혹以이四사煞살専부指지四사刼겁五오行행生생於어四사孟맹生생者자萬만物물之지父부五오行행尅극我아為위鬼귀人인所소遇우生생敗패旺왕死사絶절五오變변者자是시也야譬비之지甲갑申신自자生생之지水수為위木목人인刼겁煞살之지父부而이生생庚경申신木목為위子자甲갑乃내庚경之지父부至지申신而이絶절逢봉庚경為위鬼귀加가以이丁정亥해因인為위甲갑申신之지六륙害해如여此차則칙命명有유七칠傷상之지事사矣의七칠傷상亦역神신煞살名명觀관賦부前전云운或혹逢봉四사煞살五오鬼귀六륙害해七칠傷상可가見견眷권屬속情정同동水수火화相상逢봉於어沐목浴욕之지鄉향骨골肉육中중道도分분離리孤고宿숙尤우嫌혐於어隔격角각

신살(神煞)이라는 것은 천지 오행의 정기(精氣)로서 각각 주관하는 길흉이 있다. 명(命)을 논하는 자는 먼저 오행의 휴왕(休旺)과 격국(格局)을 추산하고, 그런 뒤에 신살로 그 일의 부류를 살핀다. 양명(陽命)은 앞 세 번째 진(辰)을 구(勾)로, 뒤 세 번째 진을 교(絞)로 삼고, 음명(陰命)은 앞 세 번째 진을 교로, 뒤 세 번째 진을 구로 삼는다. 혹 [구교(勾絞)가] 운한(運限)에 번갈아 임하면 광포하고 횡포한 재앙을 부른다. 원진(元辰)·망신(亡神) 두 살은 [흉한] 이름인데, 다시 태어날 때의 흉살을 만나고 세운(歲運)에 형성(刑星)이 많으면 대개 관사(官事)로 얽혀 까닭 없이 얽매이게 된다. 게다가 택묘(宅墓)가 구교·원진·망신 위에 함께 있으면 더욱 흉하다. 예컨대 癸亥생은 앞 다섯 번째 진에서 戊辰을 보는데 이는 수(水)의 묘(墓)이니, 유년(流年)·세운이 만약 살을 띠고 와서 그 가운데 함께 있으면 이것이 택묘가 함께 있는 것이다. 삼귀(三歸)라는 것은 진술축미(辰戌丑未)로, 이를 삼구(三丘)라고도 하고 오묘(五墓)라고도 한다. 만물이 뿌리로 돌아가 명을 회복하고 근본으로 돌아가 원(元)으로 돌아가니, 무릇 이 네 진은 돌아 순환하는[回環] 상(象)에 응한다. 혹은 삼원(三元) 오행이 돌아가 머무는[歸宿] 곳을 삼귀로 삼기도 하니, 예컨대 甲子인이 해년(亥年)을 얻으면 목(木)의 녹(祿)으로 첫째 귀(歸)이고, 신월(申月)을 얻으면 수명(水命)의 둘째 귀이며, 사운(巳運)은 신금(身金)의 셋째 귀이니, 모두 삼원 본음(本音)의 장생(長生) 자리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비록 몸이 만 리 먼 길에 나그네로 있더라도 장차 돌아올 이치가 있다. 서씨(徐氏)가 말하였다. 구교는 원명(元命)·일·시·두 운 위에 있어서는 안 되며, 다시 원진·칠살(七殺)과 함께하면 더욱 흉하다. 택묘는 예컨대 戊子생이 辛未 태세(太歲)를 만나는 것인데, 또한 모름지기 미(未)·자(子)의 일 위에 일시가 있거나 대운이 같은 궁에 있으면 거듭 음인(陰人)·어린아이·가택에 불리함을 주관한다. 이는 대운이 십이진 사이에서 순역(順逆)으로 돌아 순환하여 삼원의 본록(本祿)·본재(本財)가 마침내 머무는 곳에 있음을 말한 것이니, 이를 만나는 자는 넉넉하고 편안하게 복을 누린다. 사살(四煞)의 아비는 오귀(五鬼)의 아들을 많이 낳고, 육해(六害)의 무리는 명에 칠상(七傷)의 일이 있다. 이는 오로지 골육을 논한 것이다. 사살은 겁살(劫煞)·재살(災煞)·천살(天煞)·지살(地煞)을 가리켜 말한 것이고, 혹은 진술축미를 사음살(四陰煞)로 삼기도 한다. 오귀는 자(子)인이 진(辰)을 보고, 축(丑)이 묘(卯)를 보고, 인(寅)이 인을 보고, 묘가 축을 보고, 진이 자를 보고, 사(巳)가 해(亥)를 보고, 오(午)가 술(戌)을 보고, 미(未)가 유(酉)를 보고, 신(申)이 신을 보고, 유가 미를 보고, 술이 오를 보고, 해가 사를 보는 것이 이것이다. 삼원이 연(年)에서 상함을 받으면 양자(養子)이니, 이것이 오귀의 아들로서 도리어 제압하고 극을 받아 화순하지 못한 것이다. 육해는 자(子)가 미(未)를 뚫는[穿] 등의 예로, 십이지가 순하지 않은 것이다. 명이 한두 겹의 육해를 만나거나 전전하여 흉살이 함께 충(沖)하면, 이러한 사람은 명에 칠상의 일이 있음이 틀림없다. 칠상은 육친과 본신을 해치는 것이다. 혹은 사살을 오로지 사겁(四劫)으로 가리키니, 오행은 사맹(四孟)에서 생하고, 생하는 것은 만물의 아비이다. 오행 중 나를 극하는 것이 귀(鬼)이니, 사람이 만나는 생(生)·패(敗)·왕(旺)·사(死)·절(絶)의 다섯 변화가 이것이다. 비유하면 甲申은 스스로 생하는 수(水)로서 목인(木人) 겁살의 아비가 되고, 庚申을 낳으니 목은 자식이 되며, 갑(甲)은 경(庚)의 아비인데 신(申)에 이르러 절(絶)하고 경을 만나 귀가 된다. 게다가 丁亥가 甲申의 육해가 되니, 이와 같으면 명에 칠상의 일이 있다. 칠상 또한 신살의 이름이니, 부(賦) 앞부분에서 "혹 사살·오귀·육해·칠상을 만난다"고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권속의 정이 물과 불 같음은 목욕(沐浴)의 곳에서 서로 만났기 때문이고, 골육이 중도에 헤어짐은 고숙(孤宿)이 격각(隔角)에 [있는 것을] 더욱 꺼린다.

此차合합上상文문言언也야沐목浴욕煞살長장生생第제二이位위子자午오卯묘酉유是시也야孤고辰진寡과宿숙巳사論론於어前전隔격角각寅인申신巳사亥해是시也야有유人인命명逢봉沐목浴욕相상尅극又우孤고辰진寡과宿숙臨림於어隔격角각之지位위如여卯묘日일丑축時시丑축日일卯묘時시之지例례丑축者자北북方방之지氣기卯묘者자東동方방之지神신其기趣취不불同동眷권屬속情정同동水수火화言언不불相상合합也야分분離리則칙又우甚심矣의須수要요明명其기神신煞살輕경重중較교量량身신尅극煞살而이尚상輕경煞살尅극身신而이尤우重중五오行행所소司사者자命명也야論론命명必필先선之지以이五오行행四사柱주格격局국次차論론神신煞살吉길凶흉可가以이較교量량禍화福복之지輕경重중而이巳사先선論론五오行행見견根근基기之지厚후薄박分분格격局국之지高고下하二이者자相상叅참庶서不불差차悞오神신煞살上상文문勾구絞교元원亡망孤고辰진寡과宿숙隔격角각沐목浴욕宅택墓묘喪상弔조伏복吟음反반吟음三삼歸귀四사煞살五오鬼귀六륙害해七칠傷상等등名명是시也야祿록馬마財재官관印인綬수食식神신乃내五오行행生생尅극正정理리不불可가以이神신煞살名명之지身신指지歲세干간言언或혹以이歲세干간支지納납音음言언吉길凶흉神신煞살或혹得득於어日일時시之지間간或혹逢봉於어歲세運운之지内내但단以이煞살尅극身신而이重중身신尅극煞살而이輕경更경要요隨수五오行행四사柱주格격局국詳상審심消소息식至지於어循순環환八팔卦괘因인河하洛락之지遺유文문畧략之지定정為위一일端단究구之지翻번成성萬만緒서珞낙琭록子자言언三삼命명五오行행不불外외九구宫궁八팔卦괘循순環환推추究구便편有유許허多다道도理리出출焉언此차非비臆억説설乃내因인河하洛락遺유文문而이為위之지也야始시出출一일端단易역有유太태極극是시也야終종成성萬만緒서變변六륙十십四사卦괘三삼百백八팔十십四사爻효吉길凶흉悔회吝린不불啻시萬만緒서而이已이一일端단萬만緒서在재學학者자畧략之지究구之지或혹曰왈畧략之지定정為위一일端단即즉元원一일氣기兮혜先선天천也야究구之지翻번成성萬만緒서即즉賦부中중所소説설五오行행三삼元원運운氣기行행年년祿록馬마貴귀德덕諸제吉길凶흉神신煞살是시也야若약值치攀반鞍안踐천祿록逢봉之지則칙佩패印인乘승軒헌馬마劣렬財재微미遇우之지則칙流류而이不불返반

이는 앞 글과 합하여 말한 것이다. 목욕살(沐浴煞)은 장생의 둘째 자리로 자오묘유(子午卯酉)가 이것이다. 고진(孤辰)·과숙(寡宿)은 이미 앞에서 논하였다. 격각은 인신사해(寅申巳亥)가 이것이다. 어떤 사람의 명이 목욕을 만나 서로 극하고, 또 고진·과숙이 격각의 자리에 임하면, 예컨대 묘일(卯日) 축시(丑時)·축일 묘시의 예와 같으니, 축은 북방의 기이고 묘는 동방의 신(神)이라 그 취향이 같지 않다. 권속의 정이 물과 불 같다는 것은 서로 합하지 않음을 말하며, 헤어짐은 그보다 더 심한 것이다. 모름지기 그 신살의 가볍고 무거움을 밝혀 비교하여 헤아려야 하니, 신(身)이 살을 극하면 오히려 가볍고, 살이 신을 극하면 더욱 무겁다. 오행이 맡은 것은 명이다. 명을 논함에는 반드시 오행·사주·격국을 먼저 하고 다음으로 신살의 길흉을 논하여야 화복의 경중을 비교하여 헤아릴 수 있을 따름이다. 먼저 오행을 논하여 근기(根基)의 두텁고 얇음을 보고 격국의 높고 낮음을 나누니, 두 가지를 서로 참작하면 거의 어긋남이 없을 것이다. 신살은 앞 글의 구교·원진·망신·고진·과숙·격각·목욕·택묘·상문(喪門)·조객(弔客)·복음(伏吟)·반음(反吟)·삼귀·사살·오귀·육해·칠상 등의 이름이 이것이다. 녹마(祿馬)·재관(財官)·인수(印綬)·식신(食神)은 오행 생극의 바른 이치이니 신살로 이름할 수 없다. 신(身)은 세간(歲干)을 가리켜 말하며, 혹은 세간지의 납음(納音)으로 말하기도 한다. 길흉 신살은 혹 일시 사이에서 얻기도 하고 혹 세운 안에서 만나기도 하나, 다만 살이 신을 극하면 무겁고 신이 살을 극하면 가볍게 여기며, 다시 오행·사주·격국에 따라 자세히 살펴 헤아려야[消息] 한다. 순환하는 팔괘(八卦)에 이르러서는 하도·낙서[河洛]가 남긴 글에 말미암은 것이니, 간략히 하면 정해져 한 단서가 되고, 궁구하면 뒤집혀 만 갈래를 이룬다. 낙록자(珞琭子)가 말하기를, 삼명(三命)과 오행은 구궁(九宮)·팔괘를 벗어나지 않으니 순환하여 추구하면 곧 허다한 도리가 나온다고 하였다. 이는 억설이 아니라 하락(河洛)이 남긴 글에 말미암아 지은 것이다. 처음에 한 단서에서 나온다는 것은 『易』에 "태극이 있다"는 것이 이것이고, 끝내 만 갈래를 이룬다는 것은 64괘 384효로 변하여 길흉회린(吉凶悔吝)이 만 갈래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단서와 만 갈래는 배우는 자가 간략히 하느냐 궁구하느냐에 달려 있다. 혹자는 말하기를, 간략히 하면 정해져 한 단서가 된다는 것은 곧 원일기(元一氣)로서 선천(先天)이고, 궁구하면 뒤집혀 만 갈래를 이룬다는 것은 곧 부(賦) 중에서 말한 오행·삼원·운기·행년(行年)·녹마·귀덕(貴德) 등 여러 길흉 신살이 이것이라 한다. 만약 반안(攀鞍)을 만나고 녹(祿)을 밟아 이를 만나면 인(印)을 차고 수레를 타며, 마(馬)가 약하고 재(財)가 미약한 것을 만나면 떠돌아 돌아오지 못한다.

數수起기於어一일而이終종於어九구九구者자究구也야究구窮궁數수之지終종而이極극於어九구九구者자九구陽양太태過과窮궁極극生생化화之지數수也야人인貴귀賤천成성敗패之지理리莫막不불由유之지於어數수而이巳사譬비癸계酉유生생壬임戌술月월丁정亥해日일庚경子자時시坐좌天천祿록月월日일時시中중納납音음水수土토得득三삼陽양生생旺왕之지成성數수陰음生생命명三삼辰진㑹祿록馬마攀반鞍안之지上상斯사命명也야必필致치身신於어貴귀顯현故고曰왈若약值치云운云운如여乙을酉유生생丁정亥해月월巳사卯묘日일丁정亥해時시命명亥해月월雖수乘승水수馬마遇우丁정亥해土토尅극之지為위鬼귀卯묘日일雖수坐좌天천祿록以이水수土토俱구死사於어卯묘而이遇우身신鬼귀衝충破파本본命명所소謂위祿록馬마返반以이為위鬼귀灾재矣의祿록馬마既기失실必필藉자身신財재為위資자而이水수以이火화財재自자絶절於어亥해生생月월日일時시皆개臨림三삼財재死사絶절之지地지此차五오行행之지窮궁數수也야雖수有유祿록馬마身신財재盡진為위鬼귀物물所소奪탈縱종使사得득運운以이數수之지終종窮궁休휴敗패飄표蕩탕無무歸귀故고曰왈馬마劣렬云운云운○或혹曰왈馬마前전一일辰진為위攀반鞍안馬마後후一일辰진為위鞭편策책攀반鞍안有유位위與여天천元원帶대合합者자人인得득之지貴귀也야須수要요加가臨림吉길將장歲세運운資자身신更경於어旺왕相상之지宫궁始시可가言언福복驛역馬마微미劣렬財재命명休휴囚수則칙塗도炭탄辛신勤근終종無무成성立립此차以이四사柱주臨림之지定정主주飄표蓬봉占점除제望망拜배甲갑午오以이四사八팔為위期기口구舌설文문書서巳사亥해慎신三삼十십有유二이善선惡악相상伴반摇요動동遷천移이夾협煞살持지丘구親친姻인哭곡送송此차論론行행年년大대小소運운由유之지於어數수數수有유竒기耦우之지變변吉길凶흉自자此차以이生생也야甲갑午오生생人인三삼十십二이小소運운丁정酉유金금家가旺왕鄉향乙을丑축太태歲세本본音음正정庫고又우逢봉驛역馬마入입宅택天천乙을加가臨림故고占점除제望망拜배之지喜희已이亥해生생人인三삼十십二이小소運운丁정酉유在재弔조客객太태歲세庚경午오在재死사鄉향仍잉為위六륙厄액之지宫궁三삼元원受수尅극故고有유口구舌설文문書서之지患환又우歲세運운交교宫궁當당須수意의㑹吉길凶흉相상伴반禍화福복交교攻공未미有유不불因인遷천變변而이興흥故고云운善선惡악相상伴반摇요動동遷천移이則칙吉길凶흉悔회吝린生생乎호動동者자也야辰진戌술丑축未미謂위之지四사煞살亦역云운三삼丘구之지地지各각以이五오行행五오墓묘假가令령己기巳사木목命명得득乙을未미日일生생此차是시本본家가三삼丘구又우加가以이羊양刃인故고曰왈夾협煞살持지坵구危위疑의者자甚심自자行행來래出출入입止지夾협煞살持지丘구此차一일節절文문亦역備비陰음陽양地지理리三삼元원九구宫궁之지例례用용遊유年년太태歲세决결其기灾재福복非비盡진三삼命명之지理리兹자不불盡진述술兼겸須수詳상其기操조執집觀관其기秉병持지厚후薄박論론其기骨골狀상成성器기藉자於어心심源원木목氣기盛성而이仁인昌창庚경辛신虧휴而이義의寡과

수(數)는 1에서 일어나 9에서 끝나니, 9라는 것은 구(究, 다함)이다. 수의 끝을 궁구하면 9에서 극에 이르니, 9라는 것은 구양(九陽)이 너무 지나쳐 궁극에 이르러 생화(生化)하는 수이다. 사람의 귀천·성패의 이치는 수에서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을 따름이다. 비유하면 癸酉생 壬戌월 丁亥일 庚子시는 천록(天祿)에 앉고, 월·일·시 중 납음이 수·토로서 삼양(三陽) 생왕의 성수(成數)를 얻었으며, 음생(陰生)의 명이 세 진(辰)으로 녹마·반안의 위에 모였으니, 이 명은 반드시 몸이 귀현(貴顯)에 이른다. 그러므로 "만약 ~을 만나면" 운운한 것이다. 예컨대 乙酉생 丁亥월 巳卯일 丁亥시의 명은, 해월(亥月)이 비록 수(水)의 마(馬)를 탔으나 丁亥 토(土)를 만나 극을 받아 귀(鬼)가 되고, 묘일(卯日)이 비록 천록에 앉았으나 수·토가 모두 묘(卯)에서 사(死)하며, 신귀(身鬼)를 만나 본명을 충파(衝破)하니, 이른바 녹마가 도리어 귀재(鬼災)가 된 것이다. 녹마를 이미 잃었으면 반드시 신재(身財)를 빌려 밑천으로 삼아야 하는데, 수는 화(火)를 재로 삼으나 [화는] 해(亥)에서 스스로 절(絶)하며, 생월·일·시가 모두 세 재가 사절(死絶)하는 땅에 임하니, 이것이 오행의 궁수(窮數)이다. 비록 녹마와 신재가 있으나 모두 귀물(鬼物)에게 빼앗기니, 설령 운을 얻더라도 수의 끝이 궁하여 휴패(休敗)하고 떠돌아 돌아갈 곳이 없다. 그러므로 "마가 약하고" 운운한 것이다. ○혹은 말하기를, 마 앞 한 진을 반안으로, 마 뒤 한 진을 편책(鞭策)으로 삼는다. 반안이 자리를 얻고 천원(天元)과 합을 띠면 사람이 이를 얻어 귀하다. 모름지기 길장(吉將)이 더해 임하고 세운이 몸을 돕고 다시 왕상한 궁에 있어야 비로소 복을 말할 수 있다. 역마가 미약하고 재명(財命)이 휴수(休囚)하면 도탄에 빠져 고생하며 끝내 이룸이 없다. 이는 사주에 임한 것으로 반드시 떠돌이[飄蓬]를 주관한다고 정한다. 제수(除授)를 점치고 배수(拜授)를 바람에 甲午는 4×8[=32세]을 기약으로 삼고, 구설·문서는 己亥가 32세를 삼가야 한다. 선악이 서로 짝하면 동요하고 이사하며, 살을 끼고 구(丘)를 잡으면 친인척이 곡하며 보낸다. 이는 행년과 대운·소운이 수에서 말미암고, 수에는 기우(奇偶)의 변화가 있어 길흉이 이로부터 생겨남을 논한 것이다. 甲午생인은 32세 소운이 丁酉로 금가(金家)의 왕향(旺鄉)이고, 乙丑 태세는 본음(本音)의 정고(正庫)이며, 또 역마가 택(宅)에 들고 천을(天乙)이 더해 임하므로 제수를 점치고 배수를 바라는 기쁨이 있다. 己亥생인은 32세 소운 丁酉가 조객(弔客)에 있고 태세 庚午가 사향(死鄉)에 있으며 또한 육액(六厄)의 궁이 되어 삼원이 극을 받으므로 구설·문서의 근심이 있다. 또 세운이 궁을 교차하면 마땅히 뜻으로 헤아려야 하니, 길흉이 서로 짝하고 화복이 번갈아 치는 것은 옮기고 변함으로 인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선악이 서로 짝하면 동요하고 이사한다"고 하였으니, 길흉회린은 움직임에서 생기는 것이다. 진술축미를 사살이라 하고 또 삼구(三丘)의 땅이라 하니, 각각 오행으로 오묘(五墓)가 된다. 가령 己巳 목명(木命)이 乙未일에 태어나면 이는 본가의 삼구이며 또 양인(羊刃)이 더해지므로 "살을 끼고 구를 잡는다"고 하니, 위태롭고 의심스러움이 심하다. 스스로 행하여 오고 출입함이 살을 끼고 구를 잡는 데 그친다. 이 한 절의 글은 또한 음양·지리·삼원·구궁의 예를 갖추어 유년(遊年)과 태세를 써서 그 재앙과 복을 결정하는 것이니, 모두가 삼명의 이치는 아니므로 여기서는 다 서술하지 않는다. 겸하여 모름지기 그 조집(操執)을 자세히 하고 그 병지(秉持)의 두텁고 얇음을 보며 그 골상[骨狀]을 논하되, 그릇을 이루는 것은 심원(心源)에 달려 있다. 목기(木氣)가 성하면 인(仁)이 창성하고, 경신(庚辛)이 이지러지면 의(義)가 적다.

此차言언雖수用용五오行행定정命명見견其기貴귀賤천灾재福복慮려有유特특傑걸非비常상之지人인似사氷빙䑕火화□惡악曜요加가而이有유喜희擬의其기大대器기福복星성臨림而이禍화發발以이表표凶흉人인修수之지於어身신其기德덕乃내真진故고曰왈忠충孝효仁인義의德덕之지順순也야雖수臨림諸제煞살反반為위權권星성富부貴귀而이驕교自자貽이厥궐咎구故고曰왈悖패傲오無무禮례德덕之지逆역焉언善선不불失실善선報보為위惡악自자招초殃앙此차珞락琭록子자深심戒계之지也야擬의表표二이字자最최有유味미惡악曜요宜의加가禍화而이反반有유喜희非비大대器기之지君군子자不불能능也야葢개器기識식遠원大대之지人인忠충孝효仁인義의慎신禮례守수法법禍화焉언能능干간故고曰왈擬의其기福복星성臨림宜의喜희而이反반有유禍화乃내小소人인恃시命명而이妄망作작也야不불忠충不불孝효不불仁인不불義의悖패逆역無무禮례禍화焉언能능迯도故고曰왈以이表표語어曰왈凶흉人인凶흉其기吉길吉길人인吉길其기凶흉此차之지謂위也야此차承승上상文문操조執집秉병持지骨골狀상心심源원而이言언君군子자小소人인見견矣의處처定정求구動동尅극未미盡진而이難난遷천居거安안問문危위可가凶흉中중而이卜복吉길此차珞락琭록子자敎교人인求구名명謀모動동趨추吉길避피凶흉之지道도也야天천命명在재德덕亦역當당論론尅극我아尅극彼피我아尅극彼피則칙為위權권彼피尅극此차則칙為위鬼귀是시尅극是시財재不불尅극不불食식處처定정求구動동尅극未미盡진而이難난遷천行행年년歲세運운五오行행來래尅극本본命명為위官관不불能능遷천動동宜의守수靜정以이待대之지不불衝충不불尅극則칙難난以이發발越월居거安안問문危위可가凶흉中중而이卜복吉길者자君군子자居거則칙觀관其기象상而이玩완其기詞사動동則칙觀관其기變변而이玩완其기占점是시以이自자天천祐우之지吉길無무不불利리且차吉길凶흉禍화福복之지興흥也야非비聖성人인孰숙能능察찰於어未미萌맹之지前전哉재若약能능趨추吉길避피凶흉居거安안慮려危위亦역庶서乎호其기無무咎구矣의貴귀而이忘망賤천灾재自자奢사生생迷미而이不불返반禍화從종惑혹起기君군子자見견天천命명而이不불敢감求구福복於어天천小소人인慢만天천命명而이不불知지正정福복於어巳사貴귀而이忘망賤천迷미而이不불返반不불能능居거安안問문危위而이轉전處처定정求구動동是시以이灾재自자奢사生생禍화從종惑혹起기至지於어亡망身신敗패家가而이不불悔회不불亦역深심可가哀애哉재殊수常상易역舊구變변處처為위萌맹福복善선禍화淫음吉길凶흉異이兆조

이는 비록 오행을 써서 명을 정하여 그 귀천과 재앙·복을 보더라도, 특출하고 비상한 사람이 있어 얼음쥐·불쥐처럼 궁구하기 어렵고 헤아리기 드문 자질이면 삼원과 오행으로도 다 할 수 없음을 염려한 것이다. 겸하여 모름지기 그 조집·병지·골상·심원을 자세히 하면, 곧 그 하는 바를 보고 그 말미암는 바를 보며 그 편안히 여기는 바를 살피는 것이니, 심술(心術)과 행실의 절제를 둘 다 얻고 상모와 덕행이 서로 드러나는 것이다. 사람이 어찌 숨기겠는가, 사람이 어찌 숨기겠는가. 이는 낙록자의 사람 보는 법으로, 우리 유가의 논과 합치하는 바가 있다. 마의(麻衣)의 "마음이 있고 상이 없으면 상은 마음을 좇아 생기고, 상이 있고 마음이 없으면 상은 마음을 따라 멸한다"는 것도 이 뜻이다. 갑을목(甲乙木)은 인(仁)을, 병정화(丙丁火)는 예(禮)를, 무기토(戊己土)는 신(信)을, 경신금(庚辛金)은 의(義)를, 임계수(壬癸水)는 지(智)를 주관한다. 목이 성하면 인이 창성하고 금이 □하면 의가 적으니, 나머지도 모두 그러하다. 일을 본떠 그릇을 알고 일을 점쳐 미래를 아니, 이는 오행을 오상(五常)에 배합하여 사람의 기량을 정한 것이다. 악요(惡曜)가 더해지는데도 기쁨이 있으면 큰 그릇에 견주고, 복성(福星)이 임하는데도 화가 일어나면 흉한 사람임을 드러낸다. 몸에 닦으면 그 덕이 참되니, 그러므로 충효인의(忠孝仁義)는 덕의 순함이라 하였으니, 비록 여러 살에 임하더라도 도리어 권성(權星)이 된다. 부귀하면서 교만하면 스스로 허물을 남기니, 그러므로 패오무례(悖傲無禮)는 덕의 거스름이라 하였다. 선은 선의 보답을 잃지 않고 악을 하면 스스로 재앙을 부르니, 이는 낙록자가 깊이 경계한 것이다. '의(擬)'·'표(表)' 두 글자가 가장 맛이 있다. 악요는 마땅히 화를 더해야 하는데 도리어 기쁨이 있음은 큰 그릇의 군자가 아니면 할 수 없다. 대개 기식(器識)이 원대한 사람은 충효인의하고 예를 삼가며 법을 지키니 화가 어찌 범하겠는가. 그러므로 "견준다[擬]"고 하였다. 복성이 임하여 마땅히 기뻐야 하는데 도리어 화가 있는 것은 소인이 명을 믿고 함부로 행하기 때문이다. 불충·불효·불인·불의하고 패역무례하니 화를 어찌 피하겠는가. 그러므로 "드러낸다[表]"고 하였다. 말하기를 "흉한 사람은 그 길함을 흉하게 하고, 길한 사람은 그 흉함을 길하게 한다"고 하였으니 이를 이른 것이다. 이는 앞 글의 조집·병지·골상·심원을 이어서 말한 것이니, [이로써] 군자와 소인이 드러난다. 정해진 데 처하여 움직임을 구하면 극이 다하지 않아 옮기기 어렵고, 편안히 거하며 위태로움을 물으면 흉 가운데서 길을 점칠 수 있다. 이는 낙록자가 사람들에게 명예를 구하고 움직임을 도모하며 길로 나아가고 흉을 피하는 도를 가르친 것이다. 천명은 덕에 있으나 또한 마땅히 극을 논해야 하니, 나를 극하는 것과 저를 극하는 것이다. 내가 저를 극하면 권(權)이 되고, 저가 나를 극하면 귀(鬼)가 된다. 극하는 것이 곧 재(財)이니, 극하지 못하면 먹지 못한다. "정해진 데 처하여 움직임을 구하면 극이 다하지 않아 옮기기 어렵다"는 것은, 행년·세운의 오행이 와서 본명을 극하여 관(官)이 되면 옮겨 움직일 수 없으니 마땅히 고요함을 지키며 기다려야 하고, 충하지도 극하지도 않으면 떨쳐 일어나기[發越] 어렵다는 것이다. "편안히 거하며 위태로움을 물으면 흉 가운데서 길을 점칠 수 있다"는 것은, 군자가 거할 때에는 그 상(象)을 보고 그 말을 음미하며 움직일 때에는 그 변화를 보고 그 점을 음미하니, 이 때문에 하늘로부터 도와 길하여 이롭지 않음이 없다는 것이다. 또 길흉화복이 일어남을 성인이 아니면 누가 싹트기 전에 살필 수 있겠는가. 만약 길로 나아가고 흉을 피하며 편안히 거하면서 위태로움을 염려할 수 있다면 또한 거의 허물이 없을 것이다. 귀하면서 천함을 잊으면 재앙이 사치에서 생기고, 미혹되어 돌아오지 않으면 화가 미혹에서 일어난다. 군자는 천명을 보고 감히 하늘에 복을 구하지 않고, 소인은 천명을 업신여겨 자기에게서 복을 바로잡을 줄 모른다. 귀하면서 천함을 잊고 미혹되어 돌아오지 않으며, 편안히 거하며 위태로움을 묻지 못하고 도리어 정해진 데 처하여 움직임을 구하니, 이 때문에 재앙이 사치에서 생기고 화가 미혹에서 일어나 몸을 잃고 집안을 망치는 데 이르러도 뉘우치지 않으니, 또한 깊이 슬퍼할 만하지 않은가. 상도(常道)와 달리하고 옛것을 바꾸면 변하는 곳이 싹이 되니, 선에 복을 주고 음란함에 화를 주어 길흉이 다른 조짐을 보인다.

動동靜정為위利리害해之지樞추機기智지慮려乃내禍화福복之지門문户호術술不불可가不불慎신機기不불可가不불察찰小소人인不불知지天천命명不불中중常상道도輕경生생易역物물則칙禍화淫음由유此차而이始시也야君군子자得득時시而이動동失실時시而이守수體체天천行행道도畏외於어輕경動동則칙福복善선由유此차而이生생也야易역曰왈吉길凶흉悔회吝린生생乎호動동者자也야又우曰왈吉길凶흉者자得득失실之지象상也야積적善선之지家가必필有유餘여慶경積적不불善선之지家가必필有유餘여殃앙又우曰왈知지進진退퇴存존亡망之지道도者자其기唯유聖성人인乎호此차珞락琭록子자篇편終종之지大대戒계也야至지於어公공明명季계主주尚상無무識식變변之지文문景경純순仲중舒서不불載재比비形형之지妙묘管관公공明명司사馬마季계主주郭곽景경純순董동仲중舒서此차四사賢현者자探탐天천人인之지奥오原원性성命명之지理리窮궁陰음陽양象상數수知지未미來래吉길凶흉尚상無무識식變변之지文문不불載재比비形형之지妙묘言언造조化화深심隠은不불易역度도量량珞락琭록子자不불言언姓성氏씨不불知지何하時시人인觀관其기賦부中중自자云운出출入입蘭란野야又우稱칭及급於어郭곽景경純순疑의六륙朝조時시人인梁량昭소明명其기近근之지昭소明명所소居거乃내蘭란陵릉之지野야也야或혹以이為위周주靈령王왕太태子자子자晉진則칙誣무詳상其기徃왕聖성鑒감以이前전賢현或혹指지事사以이陳진謀모或혹約약文문而이切절理리多다或혹少소剩잉二이義의難난精정今금者자叅참詳상得득失실補보綴철遺유蹤종規규為위心심鑑감永영掛괘清청臺대引인列렬終종編편千천希희得득一일凡범論론五오行행離리道도者자非비也야離리世세法법者자非비也야離리人인物물者자亦역非비也야或혹約약文문而이切절理리或혹指지事사以이陳진謀모於어中중神신煞살交교叅참吉길凶흉互호體체是시知지五오行행通통道도志지物물難난窮궁流류布포其기間간豈기云운小소補보珞락琭록終종於어此차談담言언是시賦부之지作작詳상徃왕聖성之지遺유文문鑒감前전賢현之지得득失실文문博박而이言언約약道도妙묘而이義의深심顯현仁인藏장用용乃내五오行행三삼命명之지指지南남也야後후學학者자繼계此차而이發발明명之지使사聵외者자聰총瞽고者자明명歴력百백世세而이無무窮궁統통一일性성之지常상在재觀관其기始시末말通통神신合합變변縦종横횡之지諭유皆개不불溺닉於어他타術술戒계諭유之지言언多다有유合합於어至지道도若약珞락琭록者자豈기非비圓원機기之지士사高고尚상之지流류也야歟여金금逢봉寅인午오戌술方방吉길丙병戊무巳사午오喜희慶경德덕甲갑乙을寅인卯묘是시財재神신壬임癸계潤윤下하為위傷상尅극

동정(動靜)은 이해(利害)의 추기(樞機)이고 지려(智慮)는 화복의 문호이니, 술(術)은 삼가지 않을 수 없고 기미는 살피지 않을 수 없다.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고 상도에 맞지 않으며 삶을 가볍게 여기고 사물을 쉽게 여기니, 음란함에 화를 줌이 이로부터 시작된다. 군자는 때를 얻으면 움직이고 때를 잃으면 지키며, 하늘을 체득하여 도를 행하고 가볍게 움직이기를 두려워하니, 선에 복을 줌이 이로부터 생긴다. 『易』에 "길흉회린은 움직임에서 생기는 것이다"라 하였고, 또 "길흉이란 득실의 상이다"라 하였으며, "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고, 불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남은 재앙이 있다"라 하였고, 또 "진퇴존망의 도를 아는 자는 오직 성인뿐이리라"라 하였다. 이는 낙록자가 편을 마치며 크게 경계한 것이다. 공명(公明)·계주(季主)에 이르러서도 오히려 변화를 아는 글이 없었고, 경순(景純)·중서(仲舒)도 형상을 견주는 묘를 기록하지 않았다. 관공명(管公明)·사마계주(司馬季主)·곽경순(郭景純)·동중서(董仲舒) 이 네 현인은 하늘과 사람의 오묘함을 탐구하고 성명(性命)의 이치를 근원하며 음양·상수(象數)를 궁구하여 미래의 길흉을 알았으나, 오히려 변화를 아는 글이 없었고 형상을 견주는 묘를 기록하지 않았으니, 조화가 깊이 숨어 있어 쉽게 헤아릴 수 없음을 말한 것이다. 낙록자는 성씨를 말하지 않아 어느 때 사람인지 알 수 없다. 그 부(賦) 중에 스스로 "난야(蘭野)를 출입한다"고 하고 또 곽경순을 언급한 것을 보면 육조(六朝) 시대 사람인 듯하니, 양(梁)의 소명(昭明)[태자]가 그에 가깝다. 소명이 거처한 곳이 바로 난릉(蘭陵)의 들이다. 혹은 주(周) 영왕(靈王)의 태자 자진(子晉)이라고 하는데 이는 거짓이다. 지난 성인들을 자세히 살피고 앞선 현인들을 거울삼아, 혹은 일을 가리켜 계책을 펴고 혹은 글을 요약하여 이치에 절실하게 하였으나,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여 두 뜻이 정밀하기 어렵다. 이제 득실을 참고하여 자세히 하고 남긴 자취를 보충하고 엮어 심감(心鑑)으로 삼아 청대(淸臺)에 길이 걸어 두니, 인용하여 편을 마침에 천에 하나라도 얻기를 바란다. 무릇 오행을 논함에 도(道)를 떠난 것도 그르고, 세상의 법을 떠난 것도 그르며, 사람과 사물을 떠난 것도 그르다. 혹은 글을 요약하여 이치에 절실하게 하고 혹은 일을 가리켜 계책을 펴니, 그 가운데 신살이 서로 섞이고 길흉이 서로 체(體)가 된다. 이로써 오행이 도에 통하고 사물을 기록함이 궁구하기 어려움을 알 수 있으니, 그 사이에 유포된 것이 어찌 작은 보탬이라 하겠는가. 낙록자는 이 이야기로 끝맺었으니, 이 부를 지음은 지난 성인들이 남긴 글을 자세히 하고 앞선 현인들의 득실을 거울삼은 것이다. 글은 넓으나 말은 간략하고, 도는 묘하나 뜻은 깊으며, 인(仁)에 드러나고 용(用)에 감추니, 곧 오행 삼명의 지남(指南)이다. 후학이 이를 이어 밝혀 귀머거리가 듣게 하고 소경이 보게 하면 백세를 지나도 다함이 없을 것이다. 한 성(性)의 항상 있음을 통일하여 그 시종을 보면 신(神)에 통하고 변화에 합하니, 종횡의 가르침이 모두 다른 술(術)에 빠지지 않고, 경계하고 깨우치는 말이 지극한 도에 합하는 것이 많다. 낙록자 같은 이는 어찌 원만한 기틀[圓機]의 선비이며 고상한 부류가 아니겠는가. 금(金)은 인오술(寅午戌)을 만나야 비로소 길하고, 병(丙)·정(丁)과 사(巳)·오(午)는 경사와 덕을 기뻐하며, 갑을(甲乙)·인묘(寅卯)는 재신(財神)이고, 임계(壬癸)의 윤하(潤下)는 상극이 된다.

庚경用용丁정官관辛신用용丙병官관喜희丙병丁정愛애寅인午오戌술利리巳사午오未미火화旺왕之지地지向향祿록臨림官관辛신巳사庚경午오為위貴귀假가如여庚경申신辛신酉유庚경午오辛신未미庚경寅인辛신卯묘庚경子자辛신丑축庚경辰진辛신巳사庚경戌술辛신亥해此차十십二이宫궁命명金금家가以이火화為위官관木목為위財재火화到도申신酉유亥해子자丑축無무氣기木목到도申신酉유戌술子자丑축氣기衰쇠是시財재命명無무氣기貧빈賤천之지命명也야若약生생月월日일時시遇우旺왕相상坐좌午오巳사寅인位위之지地지可가為위貴귀命명若약不불遇우火화則칙非비貴귀命명見견壬임癸계亥해子자水수者자為위背배官관背배祿록不불成성慶경也야得득寅인午오戌술全전為위官관神신入입局국天천元원戊무癸계全전為위化화火화官관局국地지支지巳사午오全전為위暗암官관局국更경遇우木목神신補보助조並병為위上상局국柱주有유壬임癸계亥해申신子자辰진水수喜희遇우戊무巳사尅극水수為위救구又우為위印인貴귀見견甲갑乙을寅인卯묘亥해為위財재未미為위財재庫고無무刑형害해財재庫고受수實실可가作작發발財재斷단之지背배祿록不불逢봉官관印인貴귀地지只지遇우木목旺왕商상徒도發발財재之지命명壬임癸계四사季계巳사午오榮영戊무巳사榮영官관財재丙병丁정甲갑乙을曲곡直직皆개凶흉地지庚경辛신印인顯현附부龍룡鱗린壬임癸계者자真진水수也야喜희戊무巳사辰진戌술丑축未미巳사午오方방吉길葢개壬임用용巳사官관癸계用용戊무官관巳사午오官관祿록之지地지四사位위之지土토皆개歴력自자旺왕之지鄉향四사五오月월上상旬순六륙月월中중上상旬순及급三삼月월下하旬순生생官관有유氣기乃내能능成성慶경水수以이土토為위官관位위若약遇우甲갑乙을亥해卯묘未미寅인木목破파其기官관尅극害해輕경者자則칙官관卑비名명㣲尅극害해重중者자不불得득其기官관得득庚경辛신金금神신旺왕相상可가為위助조救구反반主주貴귀火화喜희辰진申신亥해子자宫궁壬임癸계官관旺왕土토孤고窮궁戊무巳사退퇴神신甲갑乙을進진金금財재榮영顯현祿록興흥隆륭火화見견壬임癸계葢개丙병用용癸계官관丁정用용壬임官관真진造조化화既기濟제之지道도見견亥해子자為위正정官관位위丁정猪저丙병䑕為위貴귀神신辰진申신亥해子자以이為위貴귀逢봉土토為위六륙害해無무救구則칙貧빈再재逢봉甲갑乙을旺왕相상為위救구庚경辛신巳사酉유丑축為위財재祿록命명也야土토值치寅인卯묘未미亥해局국甲갑乙을榮영官관金금破파祿록庚경辛신背배祿록愛애丙병丁정壬임癸계辰진中중長장享향福복戊무巳사值치亥해卯묘未미為위貴귀戊무尋심玉옥兎토巳사猪저頭두為위貴귀命명又우旺왕祿록旺왕官관之지方방遇우庚경辛신巳사酉유丑축辛신戌술則칙破파祿록不불貴귀四사月월八팔月월尤우重중得득丙병丁정為위救구神신且차如여戊무見견丙병巳사見견丁정未미不불能능救구謂위之지偏편陰음偏편陽양若약戊무見견丁정巳사見견丙병方방是시救구神신或혹生생七칠月월八팔月월火화死사囚수無무氣기不불能능救구見견亥해子자辰진為위財재庫고主주發발財재○少소木목一일宫궁亦역可가例례見견喜희巳사酉유丑축申신辛신庚경惡악丙병丁정炎염上상火화局국變변壬임癸계亥해子자為위印인救구助조戊무巳사辰진戌술丑축未미為위財재賢현達달之지人인明명此차訣결愚우昧매之지人인迷미轉전盛성

경(庚)은 정(丁)을 관(官)으로 쓰고 신(辛)은 병(丙)을 관으로 쓰니, 병정을 기뻐하고 인오술을 좋아하며 사오미(巳午未) 화가 왕한 땅이 이롭다. 녹을 향하고 임관(臨官)하니 辛巳·庚午는 귀하다. 가령 庚申·辛酉·庚午·辛未·庚寅·辛卯·庚子·辛丑·庚辰·辛巳·庚戌·辛亥 이 12궁의 명은, 금가(金家)가 화를 관으로 삼고 목을 재로 삼는데, 화가 신유해자축(申酉亥子丑)에 이르면 기가 없고 목이 신유술자축(申酉戌子丑)에 이르면 기가 쇠하니, 이는 재명(財命)에 기가 없는 것으로 빈천한 명이다. 만약 생월·일·시가 왕상을 만나 오·사·인의 자리에 앉으면 귀명이 될 수 있고, 만약 화를 만나지 못하면 귀명이 아니다. 임계·해자 수를 보면 관을 등지고 녹을 등진 것이 되어 경사를 이루지 못한다. 인오술 전부를 얻으면 관신(官神)이 국에 든 것이 되고, 천원에 무계(戊癸)가 온전하면 화하여 화(火) 관국이 되며, 지지에 사오가 온전하면 암관국(暗官局)이 된다. 다시 목신(木神)의 보조를 만나면 모두 상국(上局)이 된다. 주(柱)에 임계·해·신자진 수가 있으면 무기(戊己)가 수를 극함을 만나는 것을 기뻐하니 구(救)가 되고 또 인귀(印貴)가 된다. 갑을·인묘·해를 보면 재가 되고 미(未)는 재고(財庫)가 되니, 형해(刑害)가 없어 재고가 실(實)함을 받으면 발재(發財)로 판단할 수 있다. 녹을 등지고 관인(官印)의 귀한 땅을 만나지 못하고 다만 목이 왕함만 만나면, 장사꾼으로 발재하는 명이다. 임계(壬癸)는 사계(四季)와 사오(巳午)에서 영화로우니, 무기(戊己)로 관이 영화롭고 병정(丙丁)으로 재가 영화로우며, 갑을과 곡직(曲直)은 모두 흉한 땅이고, 경신(庚辛)은 인(印)이 드러나 용의 비늘에 붙는다. 임계는 참된 수[眞水]이니 무기·진술축미·사오의 방위를 기뻐하여 길하다. 대개 임은 기(己)를 관으로 쓰고 계는 무(戊)를 관으로 쓰며, 사오는 관록의 땅이고 네 자리의 토는 모두 스스로 왕한 곳을 거친다. 4·5월 상순, 6월 중·상순 및 3월 하순에 태어나면 관이 기가 있어 경사를 이룰 수 있다. 수는 토를 관위로 삼으니, 만약 갑을·해묘미·인 목을 만나 그 관을 깨뜨리면, 극해가 가벼운 자는 관직이 낮고 명성이 미약하며, 극해가 무거운 자는 관직을 얻지 못한다. 경신 금신(金神)이 왕상함을 얻으면 도와 구할 수 있어 도리어 귀를 주관한다. 화(火)는 진신해자(辰申亥子)의 궁을 기뻐하니 임계로 관이 왕하고, 토는 외롭고 궁하다. 무기는 퇴신(退神)이고 갑을은 진신(進神)이며, 금이 재가 되어 영화롭게 드러나고 녹이 흥륭한다. 화가 임계를 보는 것은, 대개 병은 계를 관으로 쓰고 정은 임을 관으로 쓰니 참된 조화의 기제(旣濟)의 도이다. 해자를 보면 정관의 자리가 되고, 정은 돼지[亥]·병은 쥐[子]가 귀신(貴神)이 되니, 진신해자를 귀로 삼는다. 토를 만나면 육해가 되어 구함이 없으면 가난하고, 다시 갑을이 왕상함을 만나면 구(救)가 된다. 경신·사유축은 재가 되니 녹명(祿命)이다. 토(土)가 인묘미해(寅卯未亥)의 국을 만나면 갑을로 관이 영화롭고, 금은 녹을 깨뜨리며, 경신은 녹을 등지니 병정을 좋아하고, 임계와 진(辰) 가운데서 길이 복을 누린다. 무기가 해묘미를 만나면 귀하니, 무는 옥토끼[卯]를 찾고 기는 돼지머리[亥]가 귀명이며, 또 녹이 왕하고 관이 왕한 방위이다. 경신·사유축·신술(辛戌)을 만나면 녹을 깨뜨려 귀하지 않으니, 4월·8월이 더욱 무겁다. 병정을 얻으면 구신(救神)이 된다. 또한 무가 병을 보고 기가 정을 보면 구할 수 없으니 이를 편음편양(偏陰偏陽)이라 하고, 무가 정을 보고 기가 병을 보아야 비로소 구신이 된다. 혹 7월·8월에 태어나 화가 사수(死囚)하여 기가 없으면 구할 수 없다. 해자진을 보면 재고가 되어 발재를 주관한다. ○목(木) 한 궁이 빠졌으나 또한 예로 미루어 볼 수 있으니, 사유축·신(申)·신(辛)·경(庚)을 기뻐하고 병정 염상(炎上) 화국을 꺼리며, 임계·해자로 바꾸어 인(印)으로 삼아 구조하고, 무기·진술축미를 재로 삼는다. 현달한 사람은 이 비결을 밝히고, 우매한 사람은 미혹이 더욱 성해진다.

凡범論론命명先선明명天천干간後후論론地지支지并병納납音음為위九구官관三삼元원分분為위天천地지人인三삼才재論론五오行행四사柱주遇우一일陰음一일陽양之지謂위道도偏편陰음偏편陽양之지謂위疾질戊무巳사甲갑乙을木목格격停정生생旺왕官관貴귀帝제王왕臨림戊무巳사若약逢봉支지干간木목氣기旺왕相상或혹見견己기亥해癸계亥해真진長장生생官관星성主주極극品품貴귀生생月월再재旺왕無무刑형衝충富부貴귀雙쌍全전看간輕경重중言언之지壬임癸계戊무巳사土토旺왕方방大대材재分분瑞서上상格격詳상壬임癸계見견戊무巳사辰진戌술丑축未미土토巳사午오月월生생土토旺왕相상為위貴귀庚경辛신冬동至지一일陽양生생丙병丁정生생氣기福복如여林림庚경辛신生생人인冬동至지後후一일陽양生생火화有유煖난氣기木목漸점到도旺왕能능生생丙병丁정之지火화為위官관為위祿록丙병子자夏하生생一일陰음長장亥해子자壬임癸계偏편官관鄉향此차明명木목火화有유功공既기濟제之지象상如여夏하氣기淺천則칙發발早조夏하至지一일陰음長장水수漸점旺왕故고官관祿록生생旺왕也야六육甲갑生생人인在재寅인月월建건祿록不불富부無무差차别별六육甲갑生생人인正정月월建건丙병寅인是시生생月월帶대祿록為위尅극妻처絶절嗣사貧빈賤천之지命명甲갑以이巳사為위妻처月월辛신為위官관星성為위子자皆개絶절於어寅인謂위之지金금絶절土토囚수之지地지祿록馬마妻처子자皆개絶절不불為위貴귀氣기若약用용丙병寅인為위食식神신有유氣기須수是시甲갑人인見견庚경申신乙을人인見견辛신或혹酉유戌술却각在재七칠煞살旺왕鬼귀之지地지得득寅인生생火화鬼귀降강伏복化화官관為위貴귀乙을人인辛신多다酉유月월生생鬼귀旺왕身신衰쇠帶대疾질侵침乙을人인見견辛신為위干간頭두見견鬼귀名명為위七칠煞살乙을人인見견酉유身신居거白백虎호無무氣기之지地지又우遇우七칠煞살尅극身신豈기無무疾질患환甲갑人인見견庚경與여同동其기人인若약不불帶대疾질須수夀수夭요詞사舘관學학堂당主주科과名명若약無무官관貴귀定정虛허名명命명逢봉詞사舘관學학堂당詞사舘관是시官관祿록長장生생之지地지學학堂당是시本본主주長장生생之지地지有유官관貴귀者자有유科과名명作작貴귀命명看간無무官관貴귀則칙虛허名명之지人인前전文문有유印인甲갑見견癸계亥해子자是시也야魁괴星성若약也야逢봉官관位위定정是시神신童동腹복隠은貴귀魁괴星성者자乃내甲갑辰진旬순中중至지癸계丑축十십日일是시也야若약遇우本본命명官관星성位위逢봉官관貴귀學학堂당則칙應응神신童동科과譬비之지癸계丑축人인見견戊무申신同동在재甲갑辰진一일旬순是시也야臨임官관逢봉處처人인欽흠敬경天천馬마財재庫고為위貴귀命명

무릇 명을 논함에는 먼저 천간을 밝히고 뒤에 지지와 납음을 논하여 구관(九官)으로 삼고, 삼원을 나누어 천·지·인 삼재(三才)로 삼아 오행과 사주를 논한다. 한 번 음하고 한 번 양함을 도(道)라 하고, 음에 치우치거나 양에 치우침을 병(疾)이라 한다. 무기(戊己)가 갑을 목격(木格)을 만나 생왕에 머무르면, 관귀(官貴)가 제왕(帝王)에 임한다. 무기가 만약 지간에 목기가 왕상함을 만나거나, 혹 己亥·癸亥의 참된 장생의 관성을 보면 극품의 귀를 주관한다. 생월이 다시 왕하고 형충이 없으면 부귀를 모두 갖추니, 경중을 보아 말한다. 임계가 무기 토가 왕한 방위를 [만나면] 큰 재목으로 상서로움을 나누니 상격으로 자세히 본다. 임계가 무기·진술축미 토를 보고 사오월에 태어나 토가 왕상하면 귀하다. 경신(庚辛)은 동지에 일양(一陽)이 생하니, 병정이 생기를 얻어 복이 숲과 같다. 경신생인은 동지 뒤에 일양이 생하여 화에 따뜻한 기운이 있고, 목이 점차 왕에 이르러 병정의 화를 생할 수 있으니 관이 되고 녹이 된다. 병자(丙子)가 여름에 태어나면 일음(一陰)이 자라니, 해자·임계가 편관(偏官)의 향(鄉)이 된다. 이는 목화에 공이 있는 기제(旣濟)의 상을 밝힌 것이다. 만약 여름 기운이 얕으면 일찍 발하고, 하지에 일음이 자라 수가 점차 왕하므로 관록이 생왕한다. 육갑(六甲)생인이 인월(寅月)에 있으면 건록(建祿)으로서 부유하지 못함이 틀림없다. 육갑생인이 정월 丙寅을 세우면 이는 생월에 녹을 띤 것으로, 처를 극하고 후사가 끊기는 빈천한 명이다. 갑은 기(己)를 처로 삼고 신(辛)을 관성으로 삼아 자식으로 삼는데 모두 인(寅)에서 절(絶)하니, 이를 금이 절하고 토가 수(囚)하는 땅이라 하여 녹마·처자가 모두 끊어져 귀기(貴氣)가 되지 못한다. 만약 丙寅을 식신으로 써서 기가 있으려면, 모름지기 갑인이 庚申을 보거나 을인이 신(辛)이나 유술(酉戌)을 보아 도리어 칠살 왕귀(旺鬼)의 땅에 있을 때, 인(寅)이 화를 생함을 얻으면 귀를 항복시키고 관으로 화하여 귀하게 된다. 을인(乙人)이 신(辛)이 많고 유월(酉月)에 태어나면 귀가 왕하고 신(身)이 쇠하여 질병이 침범한다. 을인이 신(辛)을 보면 간두에서 귀를 본 것으로 칠살이라 이름한다. 을인이 유를 보면 몸이 백호(白虎)의 기 없는 땅에 있는데 또 칠살이 신(身)을 극함을 만나니 어찌 질환이 없겠는가. 갑인이 경을 보는 것도 이와 같다. 그 사람이 만약 질병을 띠지 않으면 반드시 요절한다. 사관(詞館)·학당(學堂)은 과거의 명성을 주관하나, 만약 관귀가 없으면 반드시 헛된 이름이다. 명이 사관·학당을 만남에, 사관은 관록의 장생의 땅이고 학당은 본주(本主)의 장생의 땅이다. 관귀가 있는 자는 과명이 있어 귀명으로 보고, 관귀가 없으면 헛된 이름뿐인 사람이다. 앞 글에서 인(印)이 있다는 것은 갑이 癸亥·자(子)를 보는 것이 이것이다. 괴성(魁星)이 만약 관위(官位)를 만나면 반드시 신동으로서 뱃속에 귀를 감추고 있다. 괴성이란 甲辰순 중 癸丑에 이르는 열흘이 이것이다. 만약 본명의 관성 자리를 만나고 관귀·학당을 만나면 신동과(神童科)에 응한다. 비유하면 癸丑인이 戊申을 보면 같이 甲辰 한 순에 있는 것이 이것이다. 임관(臨官)을 만나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공경하고, 천마(天馬)·재고(財庫)는 귀명이 된다.

命명犯범臨림官관人인多다欽흠重중天천馬마為위妻처財재論론之지如여甲갑見견巳사為위妻처為위財재辰진為위財재庫고可가作작發발財재顯현達달命명看간若약妻처臨림旺왕相상二이運운或혹太태歲세再재遇우多다主주婚혼姻인出출入입修수造조之지事사假가如여甲갑午오人인已이土토為위妻처為위馬마運운到도申신酉유戌술午오為위人인元원到도西서方방火화絶절死사之지地지巳사土토自자敗패有유金금旺왕土토為위財재祿록人인元원財재皆개無무氣기又우如여丙병午오生생運운至지西서方방丙병見견癸계為위官관癸계水수敗패西서方방是시官관衰쇠丙병以이辛신為위馬마為위財재酉유戌술有유辛신金금金금為위丙병財재旺왕辛신為위馬마到도酉유建건馬마本본畏외衝충不불衝충掩엄藏장亦역作작發발財재命명斷단之지命명犯범貴귀地지得득亨형通통命명衰쇠遇우旺왕福복不불迎영命명坐좌貴귀地지行행向향祿록向향財재運운可가言언榮영顯현元원命명逢봉官관貴귀旺왕相상運운雖수凶흉未미必필為위灾재如여壬임癸계生생人인行행巳사午오未미運운可가發발北북人인運운至지南남方방貿무易역獲획其기厚후利리命명遇우休휴囚수無무官관貴귀運운行행貴귀地지不불能능成성慶경命명旺왕原원有유官관星성在재命명運운併병背배祿록太태歲세衝충害해有유官관休휴官관行행主주本본長장生생運운亦역罷파官관失실職직與여生생地지休휴囚수者자如여甲갑乙을人인見견亥해葢개官관病병地지故고言언休휴囚수生생地지相상逢봉亦역言언官관星성病병絶절主주為위官관之지人인宜의退퇴身신避피位위若약二이運운太태歲세併병臨림喪상弔조丘구墓묘俠협煞살主주哭곡聲성祼관形형俠협煞살自자主주嗚오呼호八팔孤고五오墓묘為위僧승道도破파祖조飄표蓬봉孤고獨독人인假가甲갑子자旬순中중戌술亥해為위空공亡망為위六륙虛허乾건屬속亥해戍수戌술南남行행三삼位위是시未미未미東동行행三삼位위是시辰진辰진北북行행三삼位위是시丑축丑축西서行행三삼位위是시戌술辰진戌술丑축未미四사位위為위孤고寡과五오墓묘多다為위破파祖조孤고獨독飄표蓬봉之지人인九구流류之지命명三삼元원尅극害해為위孤고單단命명尅극害해若약輕경入입舍사命명如여遇우真진孤고神신尅극妻처害해子자之지命명通통𤣥子자解해非비珞락琭록本본真진乃내自자撰찬集집與여徐서子자平평同동東동海해徐서子자平평撰찬易역水수萬만育육吾오解해太태極극判판為위天천地지一일氣기分분為위陰음陽양流류出출五오行행化화生생萬만物물為위人인禀품命명貧빈富부貴귀賤천由유之지術술士사知지機기吉길凶흉禍화福복定정矣의此차原원造조化화之지始시凡범看간命명以이日일干간為위主주綂통三삼元원而이配배合합八팔字자干간支지天천有유四사時시造조化화萬만物물屋옥有유四사柱주各각立립規규模모命명有유四사柱주注주定정榮영枯고論론者자専부以이日일辰진天천干간為위命명元원之지主주支지為위地지元원祿록支지内내所소藏장者자為위人인元원夀수八팔字자即즉四사柱주天천干간地지支지共공八팔字자也야繼계善선篇편云운四사柱주排배定정三삼才재次차分분専부以이日일干간天천元원配배合합八팔字자干간支지是시也야論논運운者자以이月월支지為위首수分분四사時시而이提제起기五오行행消소長장

명이 임관을 범하면 사람들이 많이 공경하고 중히 여긴다. 천마는 처재(妻財)로 논하니, 예컨대 갑이 기(己)를 보면 처가 되고 재가 되며 진(辰)은 재고가 되니, 발재·현달하는 명으로 볼 수 있다. 만약 처가 왕상한 두 운에 임하거나 태세에서 다시 만나면 대개 혼인·출입·수조(修造)의 일을 주관한다. 가령 甲午인은 기토(己土)가 처가 되고 마가 되는데, 운이 신유술에 이르면 오(午)가 인원(人元)이 되어 서방 화가 절·사하는 땅에 이르고 기토가 스스로 패하며, 금이 왕하여 토가 재록이 되나 인원의 재가 모두 기가 없다. 또 예컨대 丙午생이 운이 서방에 이르면, 병은 계를 보면 관이 되는데 계수가 서방에서 패하니 관이 쇠하고, 병은 신(辛)을 마로 삼고 재로 삼는데 유술에 신금이 있어 금이 병의 재로서 왕하며, 신이 마가 되어 유에 이르러 마를 세우니, 마는 본래 충을 두려워하나 충하지 않고 가려 감추어져 있으면 또한 발재하는 명으로 판단한다. 명이 귀지(貴地)를 범하면 형통함을 얻고, 명이 쇠한데 왕을 만나면 복이 맞아들이지 않는다. 명이 귀지에 앉고 녹을 향하고 재를 향하는 운으로 가면 영현(榮顯)을 말할 수 있다. 원명이 관귀의 왕상을 만나면 운이 비록 흉하더라도 반드시 재앙이 되지는 않는다. 예컨대 임계생인이 사오미 운을 가면 발할 수 있으니, 북방 사람이 운이 남방에 이르면 무역으로 두터운 이익을 얻는다. 명이 휴수를 만나 관귀가 없으면 운이 귀지로 가더라도 경사를 이룰 수 없다. 명이 왕하고 원래 관성이 명에 있더라도, 운이 녹을 등지고 아울러 태세가 충해(衝害)하면 관이 있어도 관을 쉬게 되고, 운이 본래의 장생으로 가도 또한 관직을 그만두고 직위를 잃는다. 생지와 휴수라는 것은, 예컨대 갑을인이 해(亥)를 보면 대개 관(官)의 병지(病地)이므로 휴수라 하고, 생지에서 서로 만나도 또한 관성이 병절(病絶)하다 하니, 관직에 있는 사람은 마땅히 물러나 자리를 피해야 함을 주관한다. 만약 두 운과 태세가 아울러 상문·조객·구묘(丘墓)·협살(俠煞)에 임하면 곡성과 알몸[의 상사(喪事)]를 주관하니, 협살은 스스로 죽음[嗚呼]을 주관한다. 팔고(八孤)·오묘(五墓)는 승려나 도사가 되니, 조업을 깨뜨리고 떠도는 고독한 사람이다. 가령 甲子순 중 술해(戌亥)가 공망(空亡)이 되고 육허(六虛)가 되는데, 건(乾)은 해·술에 속하며, 술에서 남으로 세 자리 가면 미(未)이고, 미에서 동으로 세 자리 가면 진(辰)이며, 진에서 북으로 세 자리 가면 축(丑)이고, 축에서 서로 세 자리 가면 술(戌)이니, 진술축미 네 자리가 고과(孤寡)가 된다. 오묘는 대개 조업을 깨뜨리고 고독하게 떠도는 사람, 구류(九流)의 명이 된다. 삼원이 극해하면 고단한 명이 되고, 극해가 가벼우면 입사(入舍)하는 명이며, 만약 참된 고신(孤神)을 만나면 처를 극하고 자식을 해치는 명이다. 통현자(通玄子)의 해설은 낙록자의 본래 참된 것이 아니고 스스로 찬집한 것이니 서자평(徐子平)과 같다. 동해(東海) 서자평(徐子平) 지음, 역수(易水) 만육오(萬育吾) 해설 태극이 갈라져 천지가 되고 한 기가 나뉘어 음양이 되며, 흘러나와 오행이 되고 화생하여 만물이 된다. 사람이 명을 품부받음에 빈부귀천이 이로 말미암으니, 술사가 기미를 알면 길흉화복이 정해진다. 이는 조화의 시작을 근원한 것이다. 무릇 명을 봄에는 일간(日干)을 주로 삼아 삼원(三元)을 통괄하고 팔자의 간지를 배합한다. 하늘에는 사시가 있어 만물을 조화하고, 집에는 네 기둥이 있어 각각 규모를 세우며, 명에는 사주가 있어 영고(榮枯)를 정해 놓는다. 논하는 자는 오로지 일진(日辰)의 천간을 명원(命元)의 주로 삼고, 지지를 지원(地元)의 녹으로 삼으며, 지지 안에 감춰진 것을 인원(人元)의 수(壽)로 삼는다. 팔자는 곧 사주의 천간·지지 모두 여덟 글자이다. 『繼善篇』에 "사주가 배정되면 삼재가 다음으로 나뉜다"고 하였으니, 오로지 일간 천원으로 팔자 간지를 배합하는 것이 이것이다. 운을 논함에는 월지(月支)를 머리로 삼아 사시를 나누어 오행의 소장(消長)을 들어 일으킨다.

大대運운以이月월支지起기故고月월為위提제綱강看간月월支지節절氣기淺천深심四사時시得득何하節절如여春춘木목夏하火화秋추金금冬동水수季계土토初초氣기中중氣기消소長장不불同동所소行행之지運운或혹順순或혹逆역或혹旺왕或혹衰쇠與여八팔字자或혹助조或혹泄설或혹尅극或혹生생者자本본乎호此차先선言언日일干간次차言언月월支지舉거其기所소要요者자以이示시人인也야向향官관旺왕以이成성功공入입格격局국而이致치貴귀官관印인財재食식為위吉길平평定정遂수良량煞살傷상梟효敗패為위凶흉轉전用용為위福복五오行행臨림官관帝제旺왕在재四사柱주為위本본宫궁成성功공之지地지入입格격局국則칙貴귀破파格격局국則칙賤천如여官관印인財재食식本본是시吉길神신須수無무傷상尅극衝충刑형破파敗패則칙為위平평定정遂수良량乃내入입格격也야煞살傷상梟효敗패本본為위凶흉煞살若약有유制제伏복去거留류合합化화是시謂위轉전用용為위福복亦역入입格격也야觀관下하取취用용諸제格격局국其기喜희忌기自자可가見견矣의四사吉길四사凶흉格격局국之지最최重중者자故고首수言언之지賦부云운日일主주最최宜의健건旺왕用용神신不불可가損손傷상是시也야全전備비藏장蓄축於어辰진戌술丑축未미長장生생鎮진居거於어巳사亥해寅인申신子자午오則칙成성敗패相상逆역卯묘酉유乃내出출入입交교互호此차言언十십二이支지包포藏장十십干간各각有유生생死사成성敗패出출入입交교互호獨독歩보云운辰진戌술丑축未미四사庫고之지局국寅인申신巳사亥해四사生생之지局국子자午오卯묘酉유四사敗패之지局국喜희忌기篇편云운財재官관印인綬수全전備비藏장蓄축於어四사季계之지中중官관星성財재氣기長장生생鎮진居거於어寅인申신巳사亥해是시也야或혹以이子자午오為위天천地지之지基기柱주□支지干간有유不불見견之지形형無무中중取취有유節절氣기存존有유餘여之지數수混혼處처求구分분此차總총言언造조化화之지妙묘支지干간不불見견之지形형節절氣기有유餘여之지數수即즉上상十십二이支지中중所소包포藏장人인元원乃내無무中중取취有유混혼超초求구分분如여遥요巳사拱공夾협等등格격是시以이天천干간而이取취地지支지之지物물非비無무中중取취有유而이何하如여子자初초三삼刻각分분屬속壬임水수丑축初초三삼刻각分분屬속癸계水수寅인初초三삼刻각分분屬속艮간土토是시節절氣기藏장於어一일字자而이各각有유所소主주非비混혼處처求구分분而이何하賦부云운無무合합有유合합後후學학難난知지得득一일分분三삼前전賢현不불載재繼계善선篇편云운見견不불見견之지形형無무時시不불有유是시也야

대운은 월지에서 일으키므로 월을 제강(提綱)으로 삼는다. 월지 절기의 얕고 깊음을 보아 사시 중 어느 절기를 얻었는가를 보니, 예컨대 봄은 목·여름은 화·가을은 금·겨울은 수·계월(季月)은 토이며, 초기(初氣)·중기(中氣)의 소장이 같지 않다. 가는 운이 혹은 순행하고 혹은 역행하며 혹은 왕하고 혹은 쇠하여, 팔자와 혹은 돕고 혹은 설하고 혹은 극하고 혹은 생하는 것이 여기에 근본한다. 먼저 일간을 말하고 다음으로 월지를 말하여 그 요긴한 것을 들어 사람에게 보인 것이다. 관(官)이 왕한 곳을 향하여 공을 이루고 격국에 들어 귀를 이룬다. 관(官)·인(印)·재(財)·식(食)은 길하니 평정되면 뜻대로 좋고, 살(殺)·상(傷)·효(梟)·패(敗)는 흉하나 전용(轉用)하면 복이 된다. 오행의 임관·제왕이 사주에 있으면 본궁의 공을 이루는 땅이다. 격국에 들면 귀하고 격국을 깨뜨리면 천하다. 예컨대 관·인·재·식은 본래 길신이니, 모름지기 상극·충형·파패가 없으면 평정되어 뜻대로 좋은 것이니 곧 격에 든 것이다. 살·상·효·패는 본래 흉살이나, 만약 제복(制伏)·거류(去留)·합화(合化)가 있으면 이를 전용하여 복이 된다 하니 또한 격에 든 것이다. 아래의 용신을 취하는 여러 격국을 보면 그 희기(喜忌)를 저절로 알 수 있다. 네 길신과 네 흉신은 격국 중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첫머리에 말하였다. 부(賦)에 "일주는 건왕함이 가장 마땅하고 용신은 손상되어서는 안 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온전히 갖추어 진술축미에 감추어 쌓이고, 장생은 사해인신(巳亥寅申)에 자리 잡으며, 자오(子午)는 성패가 서로 거스르고, 묘유(卯酉)는 출입이 서로 교차한다. 이는 12지지가 10간을 품어 감추어 각각 생사·성패·출입·교호가 있음을 말한 것이다. 『獨步』에 "진술축미는 사고(四庫)의 국이고, 인신사해는 사생(四生)의 국이며, 자오묘유는 사패(四敗)의 국이다"라 하였고, 『喜忌篇』에 "재관·인수가 사계(四季) 가운데 온전히 갖추어 감추어 쌓이고, 관성·재기가 인신사해에 장생하여 자리 잡는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혹은 자오를 천지의 기둥으로 삼고 묘유를 일월의 문호로 삼기도 하는데, 이는 그 땅을 가리키면서 그 이치를 빠뜨린 것이다. 지간(支干)에는 보이지 않는 형상이 있으니 없는 가운데서 있음을 취하고, 절기에는 남는 수가 있으니 섞여 있는 곳에서 나눔을 구한다. 이는 조화의 묘를 총괄하여 말한 것이다. 지간의 보이지 않는 형상과 절기의 남는 수는 곧 위 12지 중에 품어 감추어진 인원(人元)이다. 없는 가운데서 있음을 취하고 섞인 데서 나눔을 구함은, 예컨대 요사(遙巳)·공협(拱夾) 등의 격이 천간으로 지지의 물건을 취하는 것이니, 없는 가운데서 있음을 취함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예컨대 자(子)의 초 3각은 나뉘어 임수(壬水)에 속하고, 축(丑)의 초 3각은 나뉘어 계수(癸水)에 속하며, 인(寅)의 초 3각은 나뉘어 간토(艮土)에 속하니, 이는 절기가 한 글자에 감추어져 각각 주관하는 바가 있는 것이니, 섞인 곳에서 나눔을 구함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부(賦)에 "합이 없는데 합이 있음은 후학이 알기 어렵고, 하나를 얻어 셋으로 나눔은 앞 현인이 기록하지 않았다"고 하였고, 『繼善篇』에 "보이지 않는 형상을 보면 어느 때나 있지 않음이 없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善선惡악相상交교却각喜희化화惡악崇숭善선吉길凶흉混혼雜잡至지怕파害해吉길添첨凶흉此차下하轉전言언看간命명之지法법本본上상文문取취有유求구分분而이言언如여甲갑日일見견丙병丁정背배祿록為위惡악為위凶흉見견戊무巳사財재星성為위善선為위吉길而이丙병丁정化화木목助조財재是시謂위化화惡악崇숭善선怕파乙을木목尅극害해財재星성是시謂위害해吉길添첨凶흉觀관下하文문財재印인交교差차喜희官관煞살化화之지官관煞살混혼雜잡喜희印인綬수化화之지無무印인喜희財재馬마資자化화之지無무財재印인喜희羊양刃인合합之지或혹食식神신傷상官관制제之지又우如여制제煞살受수破파煞살制제不불住주印인化화見견財재破파化화為위凶흉之지類류皆개是시是시故고得득局국朝조元원非비富부則칙貴귀犯범垣원破파局국非비天천則칙貧빈局국者자三삼合합四사雜잡正정局국之지宫궁如여亥해卯묘未미木목局국辰진戌술丑축未미土토局국之지類류甲갑乙을見견亥해卯묘未미為위本본局국丙병丁정見견亥해卯묘未미為위印인局국戊무巳사見견亥해卯묘未미為위官관局국庚경辛신見견亥해卯묘未미為위財재局국壬임癸계見견亥해卯묘未미為위傷상局국之지類류元원即즉本본元원垣원廟묘如여子자宫궁癸계朝조元원丑축未미巳사土토朝조元원之지類류凡범元원垣원得득之지或혹用용為위命명元원則칙夀수為위官관印인則칙貴귀為위財재則칙富부為위背배祿록生생財재益익富부但단得득其기一일無무衝충刑형尅극破파者자功공名명富부貴귀反반之지則칙否부犯범垣원如여子자貴귀忌기丑축未미尅극破파午오衝충破파卯묘刑형破파之지類류一일子자二이午오破파盡진一일半반得득半반福복破파局국如여申신子자辰진忌기寅인午오戌술衝충破파之지類류大대凶흉若약用용星성虛허成성飛비天천祿록馬마格격反반貴귀餘여倣방此차得득朝조犯범破파此차造조化화之지有유得득有유失실有유進진有유退퇴此차得득則칙彼피失실强강進진則칙弱약退퇴中중間간均균兼겸仍잉復복變변化화難난測측非비精정察찰詳상辨변不불能능分분也야如여甲갑朝조垣원於어寅인忌기申신衝충破파若약有유二이寅인一일申신二이甲갑一일庚경亦역無무害해以이甲갑有유力력而이進진也야又우寅인被피申신衝충有유亥해可가救구亥해字자堅견盛성為위福복十십全전亥해或혹受수戊무尅극己기衝충則칙敗패若약亥해字자多다不불怕파亦역强강而이進진也야進진退퇴相상仍잉一일成성一일敗패只지看간歲세運운助조起기何하邊변為위福복為위禍화可가知지

선악이 서로 교차하면 도리어 악을 화하여 선을 높임을 기뻐하고, 길흉이 섞이면 길을 해치고 흉을 더함을 가장 두려워한다. 이 아래는 명을 보는 법으로 말을 돌린 것이니, 위 글의 있음을 취하고 나눔을 구함에 근본하여 말한 것이다. 예컨대 갑일이 병정을 보면 녹을 등져 악이 되고 흉이 되며 무기 재성을 보면 선이 되고 길이 되는데, 병정이 목을 화하여 재를 도우면 이를 악을 화하여 선을 높인다 하고, 을목이 재성을 극해함을 두려워하니 이를 길을 해치고 흉을 더한다 한다. 아래 글을 보면, 재·인이 교차하면 관살이 이를 화함을 기뻐하고, 관살이 혼잡하면 인수가 이를 화함을 기뻐하며, 인이 없으면 재·마가 도와 화함을 기뻐하고, 재·인이 없으면 양인이 이를 합하거나 혹 식신·상관이 이를 제함을 기뻐한다. 또 예컨대 살을 제하는데 [제신이] 깨뜨림을 받아 살을 제하지 못하거나, 인으로 화하는데 재를 만나 화함이 깨져 흉이 되는 부류가 모두 이것이다. 그러므로 국(局)을 얻어 원(元)에 조회하면 부유하지 않으면 귀하고, 원(垣)을 범하고 국을 깨뜨리면 요절하지 않으면 가난하다. 국이란 삼합과 사잡(四雜) 정국(正局)의 궁이니, 예컨대 해묘미 목국, 진술축미 토국의 부류이다. 갑을이 해묘미를 보면 본국이 되고, 병정이 해묘미를 보면 인국(印局)이 되며, 무기가 해묘미를 보면 관국(官局)이 되고, 경신이 해묘미를 보면 재국(財局)이 되며, 임계가 해묘미를 보면 상국(傷局)이 되는 부류이다. 원(元)은 곧 본원의 원묘(垣廟)이니, 예컨대 자궁(子宮)에서 계(癸)가 원에 조회하고, 축미에서 기토(己土)가 원에 조회하는 부류이다. 무릇 원원(元垣)을 얻어 혹 명원(命元)으로 쓰면 장수하고, 관·인이 되면 귀하며, 재가 되면 부유하고, 녹을 등지고 재를 생하면 더욱 부유하니, 다만 그 하나를 얻고 충·형·극·파가 없는 자는 공명과 부귀가 있고, 반대이면 그렇지 않다. 원을 범한다는 것은 예컨대 자(子)가 귀한데 축미의 극파, 오(午)의 충파, 묘(卯)의 형파를 꺼리는 부류이니, 하나의 자를 두 오가 깨뜨리면 절반이 다 깨져 반의 복을 얻는다. 국을 깨뜨린다는 것은 예컨대 신자진이 인오술의 충파를 꺼리는 부류로 크게 흉하다. 만약 용성(用星)이 비어 비천녹마격(飛天祿馬格)을 이루면 도리어 귀하다. 나머지도 이에 준한다. 조회를 얻음과 범하여 깨뜨림은 조화에 얻음과 잃음, 나아감과 물러남이 있는 것이니, 이것이 얻으면 저것이 잃고, 강한 것이 나아가면 약한 것이 물러난다. 그 중간에 고르게 겸하고 거듭 변화하여 헤아리기 어려우니, 정밀히 살피고 자세히 분변하지 않으면 나눌 수 없다. 예컨대 갑이 인(寅)에서 원에 조회하는데 신(申)의 충파를 꺼리나, 만약 두 인에 한 신, 두 갑에 한 경이 있으면 또한 해가 없으니 갑이 힘이 있어 나아가기 때문이다. 또 인이 신의 충을 받더라도 해(亥)가 있으면 구할 수 있으니, 해 자가 굳세고 성하면 복이 온전하다. 해가 혹 무(戊)의 극이나 사(巳)의 충을 받으면 패하나, 만약 해 자가 많으면 두려워하지 않으니 또한 강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나아가고 물러남이 거듭되어 한 번 이루고 한 번 패하니, 다만 세운이 어느 편을 도와 일으키는지를 보면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있다.

神신煞살凡범財재官관印인食식傷상煞살刃인敗패皆개是시中중間간喜희忌기不불同동愛애憎증互호異이如여下하諸제格격所소論론是시也야須수輕경重중較교量량何하者자當당時시而이重중為위用용何하者자失실令령而이輕경不불用용重중者자留류之지輕경者자去거之지此차與여上상二이句구總총言언其기理리當당如여此차詳상較교考고珞락琭록賦부須수要요明명其기神신煞살輕경重중較교量량身신尅극煞살而이尚상輕경煞살尅극身신而이尤우重중是시指지諸제吉길凶흉神신煞살也야徐서子자平평専부以이官관印인祿록馬마貴귀賤천之지别별名명解해之지如여甲갑申신丙병寅인乙을卯묘辛신巳사乙을用용庚경為위官관辛신為위煞살庚경官관在재申신得득寅인衝충去거丙병合합辛신煞살乙을木목生생旺왕故고貴귀甲갑寅인丁정卯묘癸계丑축丁정巳사是시身신尅극煞살身신弱약財재旺왕力력不불能능任임其기財재官관故고夭요如여乙을丑축辛신巳사丁정巳사巳사酉유身신旺왕財재亦역旺왕可가任임其기財재所소以이止지富부如여甲갑子자辛신未미乙을卯묘甲갑申신乙을日일用용庚경官관以이辛신為위煞살庚경在재申신内내六륙月월生생官관旺왕煞살衰쇠此차是시正정官관得득位위七칠煞살失실所소又우喜희身신旺왕變변鬼귀為위官관故고貴귀辛신丑축庚경寅인乙을巳사甲갑申신官관衰쇠煞살盛성乙을木목無무力력化화官관為위煞살一일生생嗜기酒주落락魄백至지乙을酉유運운第제五오年년丙병申신歲세八팔月월十십九구日일死사内내有유雜잡氣기財재官관相상兼겸偏편正정兩량印인同동宫궁祿록馬마號호為위内내外외三삼竒기此차正정指지神신煞살相상絆반乃내八팔字자中중有유財재有유官관有유偏편正정二이印인或혹同동宫궁或혹異이位위或혹包포藏장或혹透투出출相상絆반難난論론吉길凶흉要요輕경重중較교量량用용之지故고曰왈内내有유三삼竒기歌가曰왈寅인午오戌술酉유是시三삼竒기兎토蛇사隨수猴후不불可가移이巳사酉유丑축中중逢봉子자妙묘馬마猴후見견猪저好호光광輝휘辰진巳사子자逢봉即즉竒기處처午오亥해見견寅인是시貴귀墀지猪저來래趕간□此차月월令령正정官관格격也야以이下하詳상言언格격局국如여戊무申신甲갑寅인巳사丑축丙병寅인翁옹仲중益익進진士사此차月월令령正정財재格격也야財재官관二이格격官관當당取취貴귀財재當당取취富부今금俱구以이貴귀言언是시獨독日일干간取취得득月월内내支지干간之지財재無무所소衝충尅극者자言언之지其기福복與여正정官관同동詩시云운日일干간愛애取취月월支지財재金금玉옥家가藏장看간積적堆퇴更경看간天천干간財재馬마貴귀紛분紛분金금帛백自자天천來래是시也야

신살(神煞)은 무릇 재(財)·관(官)·인(印)·식(食)·상(傷)·살(煞)·인(刃)·패(敗)가 모두 이것이니, 그 가운데 희기가 같지 않고 좋아하고 미워함이 서로 다르니 아래 여러 격에서 논한 바가 이것이다. 모름지기 경중을 비교하여 헤아려, 어느 것이 때를 만나 무거워 용신이 되고 어느 것이 영(令)을 잃어 가벼워 쓰지 않는가를 보아, 무거운 것은 남기고 가벼운 것은 제거한다. 이는 위 두 구절과 함께 그 이치가 마땅히 이와 같이 자세히 비교해야 함을 총괄하여 말한 것이다. 『珞琭賦』를 상고하면 "모름지기 그 신살의 경중을 밝혀 비교하여 헤아려야 하니, 신이 살을 극하면 오히려 가볍고 살이 신을 극하면 더욱 무겁다"고 하였는데, 이는 여러 길흉 신살을 가리킨 것이다. 서자평은 오로지 관인·녹마·귀천의 별명으로 이를 해석하였다. 예컨대 甲申 丙寅 乙卯 辛巳는 을(乙)이 경(庚)을 관으로, 신(辛)을 살로 쓰는데, 경관은 신(申)에 있으나 인(寅)의 충을 얻어 제거되고 병(丙)이 신살(辛煞)을 합하며 을목이 생왕하므로 귀하다. 甲寅 丁卯 癸丑 丁巳는 신(身)이 살을 극하는 것으로, 신약하고 재가 왕하여 힘이 그 재관을 감당하지 못하므로 요절하였다. 예컨대 乙丑 辛巳 丁巳 巳酉는 신왕하고 재 또한 왕하여 그 재를 감당할 수 있으므로 부유한 데 그쳤다. 예컨대 甲子 辛未 乙卯 甲申은 을일이 경관을 쓰고 신(辛)을 살로 삼는데, 경이 신(申) 안에 있고 6월에 태어나 관이 왕하고 살이 쇠하니, 이는 정관이 자리를 얻고 칠살이 제자리를 잃은 것이며, 또 신왕함을 기뻐하여 귀(鬼)를 변화시켜 관으로 삼으므로 귀하다. 辛丑 庚寅 乙巳 甲申은 관이 쇠하고 살이 성하며 을목이 힘이 없어 관이 화하여 살이 되니, 일생 술을 즐기며 낙백하였고, 乙酉운 제5년 丙申년 8월 19일에 죽었다. 안에 잡기(雜氣) 재관이 서로 겸하고 편·정 두 인(印)이 같은 궁에 있으며 녹마가 있으면 내외삼기(內外三奇)라 부른다. 이는 바로 신살이 서로 얽힘을 가리키니, 곧 팔자 중에 재가 있고 관이 있고 편·정 두 인이 있어, 혹 같은 궁에 있고 혹 다른 자리에 있으며, 혹 감추어져 있고 혹 투출하여 서로 얽혀 길흉을 논하기 어려우니, 경중을 비교하여 헤아려 써야 한다. 그러므로 "안에 삼기가 있다"고 한 것이다. 노래에 이르기를 "인오술이 유(酉)를 보면 삼기이고, 토끼·뱀이 원숭이를 따르면 옮길 수 없으며, 사유축 가운데 자(子)를 만나면 묘하고, 말·원숭이가 돼지를 보면 좋게 빛나며, 진·사가 자를 만나면 곧 기이한 곳이고, 오·해가 인을 보면 귀한 섬돌이며, 돼지가 와서 □말을 쫓으면 마땅히 기뻐하고, 인·유가 사를 보면 기뻐 서로 마땅하며, 돼지가 말을 쫓고 뱀이 뒤에서 도우며, 물의 쥐는 미인(未人)의 화□지(火□池)이다"라 하였다. 또 이르기를 "신록(神祿)이 날아와 말에 올라타면 재물과 관직이 둘 다 마땅하고, 왕한 가운데 다시 본원의 도움을 얻으면 상격의 영화로 제일의 기이함이다"라 하였다. 예컨대 己丑 丁卯 壬午 癸卯는 임이 기(己)를 관으로, 정(丁)을 재로 쓰는데, 정·기가 오(午)에 귀록하니 이것이 이 격이다. 그러므로 크게 귀함을 주관한다. 이것은 월령 정관격(正官格)이다. 이하 격국을 자세히 말한다. 예컨대 戊申 甲寅 巳丑 丙寅은 옹중익(翁仲益) 진사이다. 이것은 월령 정재격(正財格)이다. 재관 두 격에서 관은 마땅히 귀를 취하고 재는 마땅히 부를 취하는데, 지금 모두 귀로 말한 것은 오직 일간이 월 안 지간의 재를 취하여 충극하는 바가 없는 것으로 말하였기 때문이니, 그 복은 정관과 같다. 시에 이르기를 "일간이 월지의 재를 취하기를 좋아하니 금옥을 집에 감추어 쌓인 것을 보리라. 다시 천간의 재·마·귀를 보면 분분히 금백이 하늘에서 온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此차月월令령正정印인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云운月월生생日일干간無무天천財재乃내印인綬수之지名명又우云운印인綬수生생月월歲세時시忌기見견財재星성運운入입財재鄉향却각宜의退퇴身신避피職직印인綬수畏외財재須수天천干간歲세時시無무財재方방取취又우月월印인難난得득十십全전如여甲갑日일亥해月월透투出출癸계字자變변偏편為위正정方방為위十십全전主주招초恩은寵총遇우貴귀又우得득祖조父부之지財재然연亦역不불免면先선遭조耻치辱욕或혹偏편生생以이賤천至지貴귀以이微미至지富부自자婢비為위婦부以이吏리為위官관以이卒졸補보将장皆개偏편印인之지所소致치也야偏편正정俱구有유又우有유淺천灾재或혹重중拜배父부母모或혹僧승俗속相상雜잡或혹過과房방寄기養양或혹偏편生생正정養양或혹正정生생偏편養양又우忌기比비肩견爭쟁寵총分분恩은羊양刃인多다或혹合합去거或혹印인微미遇우而이不불遇우雖수有유薦천舉거亦역不불能능㧞萃췌超초羣군賦부云운印인旺왕官관生생必필掌장鈞균衡형之지任임是시也야此차日일歸귀祿록時시格격也야大대抵저印인綬수第제一일最최好호行행傷상官관食식神신財재運운亦역發발忌기官관刑형衝충羊양刃인以이上상真진官관真진財재真진印인真진祿록皆개十십干간天천地지陰음陽양正정氣기生생尅극至지理리惟유月월分분得득之지無무破파唯유經경文문有유破파壞괴者자隨수輕경重중言언之지時시得득發발福복較교晚만然연皆개自자致치可가以이創창業업垂수綂통歸귀祿록一일格격只지喜희時시上상見견之지若약月월支지重중見견名명為위建건祿록不불富부月월單단見견時시上상却각喜희財재食식見견官관是시别별格격論론月월令령七칠煞살而이煞살身신俱구强강當당為위黒흑頭두宰재相상此차月월令령七칠煞살格격也야大대抵저月월令령煞살要요身신煞살兩량强강方방主주大대貴귀若약身신强강煞살淺천須수財재以이生생煞살强강身신弱약須수印인以이助조或혹羊양刃인合합之지皆개為위貴귀命명若약印인合합與여制제星성相상攻공身신弱약必필夭요不불然연殘잔疾질如여癸계卯묘乙을卯묘巳사巳사乙을丑축○癸계卯묘丁정巳사壬임寅인甲갑辰진○壬임寅인乙을巳사庚경寅인丙병子자俱구身신强강煞살旺왕有유制제所소以이大대貴귀喜희忌기篇편云운五오行행遇우月월支지偏편官관歲세時시中중亦역宜의制제伏복所소以이救구賦부之지偏편也야時시上상偏편財재而이財재命명並병旺왕須수出출白백屋옥公공卿경此차時시上상偏편財재格격也야只지一일位위為위吉길見견合합不불為위福복忌기比비肩견兄형弟제争쟁奪탈刑형衝충尅극破파如여丙병戌술戊무戌술戊무子자壬임子자戊무尅극癸계為위正정財재重중有유子자字자壬임字자為위偏편財재透투露로又우如여丁정亥해戊무申신壬임申신丙병午오雖수年년有유丁정火화喜희有유合합制제又우陰음火화能능奪탈陽양火화權권故고貴귀喜희忌기篇편云운時시上상偏편財재别별宫궁忌기見견所소以이補보賦부未미備비之지義의也야建건祿록坐좌祿록或혹歸귀祿록遇우財재官관印인綬수富부貴귀長장年년建건祿록以이月월言언坐좌祿록以이日일言언歸귀祿록以이時시言언此차建건祿록格격本본身신健건旺왕故고獨독遇우財재則칙富부獨독遇우官관則칙貴귀獨독遇우印인則칙秀수以이其기干간旺왕又우主주長장命명安안享향福복祿록若약三삼者자兼겸有유亦역妙묘如여丁정亥해己기酉유壬임午오辛신亥해是시日일祿록歸귀時시午오中중亦역有유官관星성却각得득酉유月월為위印인合합格격

이것은 월령 정인격(正印格)이다. 『喜忌篇』에 "월이 일간을 생하고 천재(天財)가 없으면 곧 인수의 이름이다"라 하였고, 또 "인수가 월에서 생하면 세·시에 재성을 보는 것을 꺼리니, 운이 재향(財鄉)에 들면 도리어 마땅히 몸을 물리고 직을 피해야 한다"고 하였다. 인수는 재를 두려워하니 모름지기 천간 세·시에 재가 없어야 비로소 취한다. 또 월의 인은 십전(十全)을 얻기 어려우니, 예컨대 갑일 해월(亥月)에 계(癸) 자가 투출하여 편을 변하여 정이 되어야 비로소 십전이 되어 은총을 부르고 귀인을 만나며 또 조부의 재산을 얻는다. 그러나 또한 먼저 치욕을 당함을 면치 못하거나, 혹 서출[偏生]로서 천함에서 귀함에 이르고, 미천함에서 부에 이르며, 여종에서 부인이 되고, 아전에서 관리가 되며, 졸병으로 장수에 보임되니, 모두 편인이 초래하는 바이다. 편·정이 모두 있으면 또 가벼운 재앙이 있으니, 혹 부모를 거듭 모시거나, 혹 승속이 서로 섞이거나, 혹 양자로 가서 붙어 길러지거나, 혹 서출로 태어나 적모가 기르거나, 혹 적출로 태어나 서모가 기른다. 또 비견이 총애를 다투고 은혜를 나눔을 꺼리며, 양인이 많거나 혹 합거되거나 혹 인이 미약하면 만나도 만나지 못한 것이니, 비록 천거가 있더라도 무리에서 뛰어나 발탁될 수 없다. 부(賦)에 "인이 왕하고 관이 생하면 반드시 균형(鈞衡)의 임무를 맡는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이것은 일록귀시격(日祿歸時格)이다. 대체로 인수가 첫째로 가장 좋고, 상관·식신·재운으로 가도 또한 발하며, 관·형충·양인을 꺼린다. 이상의 진관(眞官)·진재(眞財)·진인(眞印)·진록(眞祿)은 모두 10간 천지음양의 정기(正氣)로서 생극의 지극한 이치이니, 오직 월에서 얻어 깨짐이 없는 것이며, 다만 경문에 파괴가 있다고 한 것은 경중에 따라 말한다. 시에서 얻으면 복이 발함이 비교적 늦으나 모두 스스로 이루어 창업하고 전통을 드리울 수 있다. 귀록 한 격은 오직 시상에서 보는 것을 기뻐하니, 만약 월지에 거듭 보이면 건록이라 하여 부유하지 못하다. 월에 하나만 보이면 시상에서 도리어 재·식을 기뻐하고, 관을 보면 별격으로 논한다. 월령이 칠살이고 살과 신이 모두 강하면 마땅히 흑두재상(黑頭宰相)이 된다. 이것은 월령 칠살격(七殺格)이다. 대체로 월령의 살은 신과 살 둘 다 강해야 비로소 크게 귀함을 주관한다. 만약 신강하고 살이 얕으면 재로써 살을 생해야 하고, 살강하고 신약하면 인으로 도와야 하며, 혹 양인이 이를 합하면 모두 귀명이 된다. 만약 인의 합과 제성(制星)이 서로 공격하고 신약하면 반드시 요절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구나 병이 있다. 예컨대 癸卯 乙卯 巳巳 乙丑 ○ 癸卯 丁巳 壬寅 甲辰 ○ 壬寅 乙巳 庚寅 丙子는 모두 신강·살왕하고 제복이 있으므로 크게 귀하였다. 『喜忌篇』에 "오행이 월지 편관을 만나면 세·시 중에 또한 마땅히 제복해야 한다"고 한 것은 부(賦)의 치우침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편재(時上偏財)이고 재와 명이 아울러 왕하면 반드시 초가집에서 공경(公卿)이 나온다. 이것은 시상편재격이다. 오직 한 자리여야 길하고, 합을 보면 복이 되지 않으며, 비견·형제의 쟁탈과 형충극파를 꺼린다. 예컨대 丙戌 戊戌 戊子 壬子는 무가 계를 극하여 정재가 되는데 거듭 자(子) 자가 있고, 임(壬) 자가 편재로 투로하였다. 또 예컨대 丁亥 戊申 壬申 丙午는 비록 연에 정화가 있으나 합제가 있음을 기뻐하고, 또 음화가 양화의 권세를 빼앗을 수 있으므로 귀하다. 『喜忌篇』에 "시상편재는 다른 궁에서 보는 것을 꺼린다"고 한 것은 부(賦)가 갖추지 못한 뜻을 보충한 것이다. 건록(建祿)·좌록(坐祿) 혹은 귀록(歸祿)이 재관·인수를 만나면 부귀하고 장수한다. 건록은 월로 말하고, 좌록은 일로 말하며, 귀록은 시로 말한다. 이 건록격은 본신이 건왕하므로 재만 만나면 부유하고, 관만 만나면 귀하며, 인만 만나면 수려하니, 그 간이 왕하므로 또 장명하여 편안히 복록을 누림을 주관한다. 만약 셋을 겸하여 있으면 또한 묘하다. 예컨대 丁亥 己酉 壬午 辛亥는 일록이 시에 귀하고, 오(午) 중에 또한 관성이 있으며, 도리어 유월(酉月)을 얻어 인이 되니 격에 합한다.

日일刃인月월刃인及급時시刃인逢봉官관煞살榮영神신功공名명葢개世세此차三삼刃인格격要요官관煞살印인綬수相상制제化화榮영神신印인綬수異이名명有유官관煞살無무印인有유煞살無무官관俱구得득有유印인化화煞살尤우佳가只지怕파覊기絆반如여有유官관不불可가見견傷상有유印인不불可가見견財재有유煞살不불可가見견食식傷상壓압之지或혹制제去거合합去거皆개不불成성正정格격如여壬임申신壬임子자戊무午오乙을卯묘日일刃인有유乙을卯묘制제伏복丙병戌술癸계巳사戊무午오丁정巳사日일刃인有유印인綬수變변化화故고皆개貴귀月월令령專전制제七칠煞살身신健건鷹응□喜희忌기篇편云운若약乃내時시逢봉七칠煞살見견之지未미必필為위凶흉月월制제干간强강其기煞살反반為위權권印인即즉解해此차義의也야一일云운時시上상偏편官관通통月월氣기主주旺왕鷹응揚양與여此차少소異이運운元원月월令령也야三삼財재祿록命명身신也야此차是시日일干간背배祿록即즉傷상食식格격也야喜희逢봉財재星성如여甲갑日일逢봉己기午오月월須수干간頭두透투出출戊무字자丑축戌술未미日일時시日일主주健건旺왕行행東동方방運운必필然연大대發발財재祿록白백手수成성家가一일云운月월中중正정祿록㑹財재元원身신强강豹표變변與여此차少소異이年연見견正정祿록正정印인正정財재無무破파必필承승祖조蔭음傳전芳방重중在재無무破파有유破파不불以이此차論론年년為위祖조宗종故고云운云운日일坐좌真진宫궁真진貴귀真진印인有유成성號호曰왈福복神신治치世세重중在재有유成성有유成성即즉無무破파真진即즉正정義의若약□月월内내偏편財재而이無무敗패無무煞살富부出출人인間간此차月월令령偏편財재格격與여時시上상偏편財재大대同동怕파比비刼겁相상尅극七칠煞살泄설氣기日일下하正정馬마而이有유助조有유生생名명□天천下하乃내甲갑午오戊무子자等등日일甲갑戌술乙을丑축等등日일則칙偏편與여日일坐좌真진貴귀格격同동論론有유助조是시别별支지財재有유生생是시别별支지食식傷상身신淺천坐좌煞살運운行행身신旺왕之지鄉향發발財재發발福복坐좌煞살乃내甲갑申신乙을酉유等등日일柱주中중無무土토為위身신清청行행寅인卯묘運운大대發발財재祿록此차格격喜희印인綬수忌기正정官관食식神신犯범之지非비身신清청下하等등命명也야獨독主주臨림官관運운至지主주貴귀之지地지加가職직加가封봉獨독主주臨림官관乃내丁정巳사癸계亥해等등日일又우遇우貴귀人인衝충官관星성為위貴귀歲세運운逢봉巳사亥해重중併병者자倍배加가封봉職직或혹以이日일遇우官관星성行행運운再재遇우官관地지為위解해亦역通통食식神신生생旺왕無무印인綬수刑형衝충乃내母모食식子자祿록此차食식神신格격也야如여戊무辰진丁정巳사壬임辰진甲갑辰진貴귀而이且차夀수丁정未미丙병午오甲갑午오丙병寅인食식神신化화作작脱탈局국丁정傷상辛신官관飛비來래不불得득故고貧빈夭요主주本본臨림官관沒몰官관星성煞살敗패為위弟제襲습兄형班반

일인(日刃)·월인(月刃) 및 시인(時刃)이 관살과 영신(榮神)을 만나면 공명이 세상을 덮는다. 이 삼인격(三刃格)은 관살·인수가 서로 제화(制化)해야 한다. 영신은 인수의 다른 이름이다. 관살이 있고 인이 없거나, 살이 있고 관이 없어도 모두 될 수 있으며, 인이 있어 살을 화하면 더욱 좋다. 다만 얽매임을 두려워하니, 예컨대 관이 있으면 상(傷)을 보아서는 안 되고, 인이 있으면 재를 보아서는 안 되며, 살이 있으면 식상이 누르는 것을 보아서는 안 되고, 혹 제거되거나 합거되면 모두 정격을 이루지 못한다. 예컨대 壬申 壬子 戊午 乙卯는 일인에 乙卯의 제복이 있고, 丙戌 癸巳 戊午 丁巳는 일인에 인수의 변화가 있으므로 모두 귀하다. 월령이 칠살을 전제(專制)하면 신이 건왕하여 매가 □한다. 『喜忌篇』에 "만약 시에서 칠살을 만나면 보아도 반드시 흉하지는 않으니, 월이 제하고 간이 강하면 그 살이 도리어 권(權)이 된다"고 한 것이 곧 이 뜻을 해석한 것이다. 일설에 "시상편관이 월기(月氣)에 통하면 주(主)가 왕하여 매가 날아오른다"고 하니 이와 조금 다르다. 운원(運元)은 월령이고, 삼재(三財)의 녹명(祿命)은 신(身)이다. 이것은 일간이 녹을 등진 것이니 곧 상식격(傷食格)이다. 재성을 만남을 기뻐하니, 예컨대 갑일이 사오월(巳午月)을 만나면 모름지기 간두에 무(戊) 자가 투출하고 축·술·미 일시에 일주가 건왕하여 동방운으로 가면 반드시 재록을 크게 발하여 맨손으로 집안을 이룬다. 일설에 "월중 정록이 재원(財元)을 모으면 신강하여 표범처럼 변한다"고 하니 이와 조금 다르다. 연에 정록·정인·정재를 보고 깨짐이 없으면 반드시 조상의 음덕을 이어 꽃다운 이름을 전한다. 무게는 깨짐이 없음에 있으니, 깨짐이 있으면 이로 논하지 않는다. 연은 조종(祖宗)이 되므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일이 진관(眞官)·진귀(眞貴)·진인(眞印)에 앉아 이룸이 있으면 복신(福神)이 세상을 다스린다고 부른다. 무게는 이룸이 있음에 있으니, 이룸이 있음이란 곧 깨짐이 없는 것이다. 진(眞)은 곧 정(正)의 뜻이다. 만약 편(偏)으로 하면 빌려 쓴 것이니 참되고 바른 것이 아니다. 예컨대 丙子·丁亥·辛巳·庚午 등의 일은 진관이 되고, 丁酉·癸巳·癸卯·丁亥 등의 일은 진귀가 되며, 甲子·乙亥 시·일은 진인이 된다. 주(柱) 중에 깨짐이 없고 도움이 있으면 복이 된다. 월 안의 편재가 패(敗)도 없고 살도 없으면 부유함이 인간 세상에 뛰어나다. 이 월령편재격은 시상편재와 대체로 같으니, 비겁이 서로 극하는 것과 칠살이 기를 설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일 아래 정마(正馬)가 있고 도움이 있고 생함이 있으면 이름이 천하에 □한다. 곧 甲午·戊子 등의 일이며, 甲戌·乙丑 등의 일은 편(偏)이니 일좌진귀격(日坐眞貴格)과 같이 논한다. 도움이 있다는 것은 다른 지지의 재이고, 생함이 있다는 것은 다른 지지의 식상이다. 신이 얕고 살에 앉았으면 운이 신왕한 향으로 가서 재를 발하고 복을 발한다. 좌살(坐煞)은 곧 甲申·乙酉 등의 일이다. 주 중에 토가 없으면 신청(身淸)이 되어 인묘운을 가면 재록을 크게 발한다. 이 격은 인수를 기뻐하고 정관·식신을 꺼리니, 이를 범하면 신청이 아니며 하등의 명이다. 홀로 주(主)가 임관하고 운이 주귀(主貴)의 땅에 이르면 직을 더하고 봉작을 더한다. 독주임관(獨主臨官)은 곧 丁巳·癸亥 등의 일이다. 또 귀인을 만나 관성을 충하면 귀하게 되고, 세운에서 사해(巳亥)를 거듭 만나면 봉직을 배로 더한다. 혹은 일이 관성을 만나고 행운에서 다시 관지를 만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역시 통한다. 식신이 생왕하고 인수와 형충이 없으면 곧 어미가 자식의 녹을 먹는 것이다. 이것은 식신격(食神格)이다. 예컨대 戊辰 丁巳 壬辰 甲辰은 귀하고 또 장수하였다. 丁未 丙午 甲午 丙寅은 식신이 화하여 탈국(脫局)이 되고, 정(丁)이 신관(辛官)을 상하여 날아오지 못하므로 가난하고 요절하였다. 주본(主本)이 임관하고 관성이 없으며 살이 패하면 아우가 형의 반열을 잇는 것이 된다.

乃내丁정巳사癸계亥해日일得득寅인戌술月월類류也야無무官관煞살比비肩견兄형弟제本본身신自자旺왕必필得득高고長장之지班반興흥家가立립業업何하者자丁정之지祿록在재午오癸계之지祿록在재子자癸계亥해為위水수正정旺왕之지鄉향乃내壬임家가之지祿록也야丁정巳사為위火화臨림官관之지地지乃내丙병家가之지祿록也야得득此차格격者자謂위丁정癸계乃내丙병壬임之지弟제而이巳사亥해為위丙병壬임之지祿록位위故고曰왈弟제就취兄형班반必필因인兄형有유為위高고兄형一일班반又우丙병午오壬임子자日일亦역是시純순粹수尤우貴귀駁박雜잡者자不불入입格격若약有유兄형弟제比비肩견干간支지駁박雜잡為위兄형星성填전實실便편為위下하矣의或혹官관星성填전實실兄형弟제比비肩견争쟁差차身신無무容용處처又우作작凶흉斷단若약官관星성不불實실單단露로天천干간雖수分분星성擘벽祿록亦역可가再재成성倒도食식本본宫궁臨림官관旺왕乃내侍시臣신叨도祿록之지名명如여庚경子자見견戊무子자歲세月월偏편印인在재我아本본宫궁之지上상名명倒도食식乃내我아之지君군父부也야是시偏편印인所소坐좌與여日일干간同동宫궁臨림於어官관旺왕之지地지則칙受수我아命명生생我아福복氣기侍시臣신叨도祿록言언近근君군之지寵총也야如여庚경子자戊무子자庚경子자丙병子자是시此차格격也야胎태生생元원命명無무財재星성為위赤적子자承승恩은之지寵총此차庚경寅인辛신卯묘甲갑申신乙을酉유等등日일皆개本본主주天천元원自자坐좌絶절地지為위胎태生생之지宫궁即즉胞포胎태格격也야其기生생甚심微미所소以이喜희印인綬수怕파財재尅극主주少소年년招초受수皇황恩은大대槩개與여印인格격同동論론如여乙을酉유乙을酉유乙을酉유甲갑申신是시此차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云운云운同동義의歲세月월正정官관七칠煞살混혼淆효人인下하賤천時시日일獨독强강專전制제職직重중權권高고月월時시七칠煞살正정官관雜잡亂란病병交교侵침歲세運운衝충開개合합去거官관清청名명顯현猶유嫌혐過과制제最최忌기争쟁强강喜희忌기篇편云운四사柱주純순煞살有유制제定정居거一일品품之지尊존畧략見견一일位위正정官관官관煞살混혼雜잡反반賤천類류有유去거官관留류煞살亦역有유去거煞살留류官관又우云운四사柱주煞살旺왕運운純순身신旺왕為위官관清청貴귀又우云운月월令령雖수逢봉建건祿록切절忌기㑹煞살為위凶흉官관星성七칠煞살交교差차却각有유合합煞살為위貴귀是시也야此차二이格격各각有유所소主주歲세月월正정官관以이官관為위主주嫌혐煞살混혼之지月월時시七칠煞살以이煞살為위主주嫌혐官관亂란之지時시日일獨독强강専부制제歲세運운衝충開개合합去거互호文문見견義의也야過과制제則칙七칠煞살不불顯현争쟁强강則칙難난以이去거留류其기理리當당細세詳상之지如여壬임子자甲갑辰진己기卯묘壬임申신月월時시正정官관日일下하卯묘為위七칠煞살得득申신内내庚경金금合합卯묘中중乙을木목之지煞살為위貴귀又우如여張장侍시郎랑八팔字자乙을日일以이庚경為위正정官관申신内내庚경金금近근七칠月월生생庚경旺왕辛신衰쇠六륙月월丁정火화旺왕為위去거煞살留류官관故고貴귀又우如여丙병午오丙병申신甲갑寅인丁정卯묘丙병丁정雖수多다不불敵적月월令령之지煞살又우行행官관旺왕運운身신旺왕變변鬼귀為위官관故고貴귀

곧 丁巳·癸亥일이 인·술월을 얻는 부류이다. 관살이 없고 비견 형제가 없으며 본신이 스스로 왕하면 반드시 높고 긴 반열을 얻어 집안을 일으키고 업을 세운다. 어째서인가. 정(丁)의 녹은 오(午)에 있고 계(癸)의 녹은 자(子)에 있는데, 癸亥는 수가 바로 왕한 향으로 곧 임가(壬家)의 녹이고, 丁巳는 화가 임관하는 땅으로 곧 병가(丙家)의 녹이다. 이 격을 얻은 자는, 정·계는 병·임의 아우이고 사·해는 병·임의 녹위이므로 아우가 형의 반열에 나아간다고 하니, 반드시 형으로 인해 이루는 바가 있어 형보다 한 반열 높다. 또 丙午·壬子일도 순수하여 더욱 귀하다. 박잡한 것은 격에 들지 않는다. 만약 형제 비견이 있어 간지가 박잡하여 형성(兄星)이 전실(塡實)되면 곧 하등이 된다. 혹 관성이 전실되고 형제 비견이 다투어 어긋나 몸 둘 곳이 없으면 또 흉으로 판단한다. 만약 관성이 실하지 않고 천간에 홀로 드러나면, 비록 별을 나누고 녹을 쪼개더라도 또한 다시 이룰 수 있다. 도식(倒食)이 본궁에서 임관·제왕하면 곧 시신(侍臣)이 녹을 받는 이름이다. 예컨대 庚子가 戊子 세·월을 보면 편인이 나의 본궁 위에 있는 것을 도식이라 하니, 곧 나의 군부(君父)이다. 이는 편인이 앉은 곳이 일간과 같은 궁이고 관왕의 땅에 임하면 나의 명을 받아 나의 복기를 생하는 것이다. 시신이 녹을 받는다는 것은 임금 가까이에서 총애받음을 말한다. 예컨대 庚子 戊子 庚子 丙子가 이 격이다. 태생(胎生)의 원명에 재성이 없으면 갓난아이가 은혜를 입는 총애가 된다. 이것은 庚寅·辛卯·甲申·乙酉 등의 일로, 모두 본주 천원이 스스로 절지에 앉은 것이니 태생의 궁이 되어 곧 포태격(胞胎格)이다. 그 생이 매우 미약하므로 인수를 기뻐하고 재의 극을 두려워한다. 소년에 황은을 부르고 받음을 주관하니, 대개 인격(印格)과 같이 논한다. 예컨대 乙酉 乙酉 乙酉 甲申이 이 격이다. 『喜忌篇』에서 말한 바도 같은 뜻이다. 세·월의 정관에 칠살이 섞이면 사람이 하천하나, 시·일이 홀로 강하여 전제하면 직이 무겁고 권세가 높다. 월·시의 칠살과 정관이 섞여 어지러우면 병이 번갈아 침범하나, 세운이 충개(衝開)하고 합거하여 관이 맑으면 이름이 드러난다. 오히려 지나친 제압을 싫어하고 강함을 다투는 것을 가장 꺼린다. 『喜忌篇』에 "사주가 순전히 살이고 제복이 있으면 반드시 일품의 존귀에 거하고, 대략 정관 한 자리를 보아 관살이 혼잡하면 도리어 천한 부류이니, 관을 제거하고 살을 남기는 것도 있고 살을 제거하고 관을 남기는 것도 있다"고 하였고, 또 "사주에 살이 왕하고 운이 순전히 신왕하면 관이 되어 청귀하다"고 하였으며, 또 "월령이 비록 건록을 만나도 살을 모으면 흉하니 간절히 꺼리고, 관성과 칠살이 교차해도 도리어 살을 합하면 귀하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이 두 격은 각각 주로 하는 바가 있으니, 세·월 정관은 관을 주로 하여 살이 섞이는 것을 싫어하고, 월·시 칠살은 살을 주로 하여 관이 어지럽히는 것을 싫어한다. 시·일이 홀로 강하여 전제한다는 것과 세운이 충개하여 합거한다는 것은 글을 엇갈려 뜻을 드러낸 것[互文見義]이다. 지나치게 제하면 칠살이 드러나지 않고, 강함을 다투면 제거하고 남기기 어려우니, 그 이치를 마땅히 자세히 살펴야 한다. 예컨대 壬子 甲辰 己卯 壬申은 월·시 정관이고 일 아래 묘(卯)가 칠살인데, 신(申) 안 경금이 묘 중 을목의 살을 합함을 얻어 귀하다. 또 예컨대 장시랑(張侍郎)의 팔자는 을일로서 경을 정관으로 삼는데, 신(申) 안 경금이 7월에 가깝게 태어나 경이 왕하고 신(辛)이 쇠하며, 6월에는 정화가 왕하여 살을 제거하고 관을 남기므로 귀하다. 또 예컨대 丙午 丙申 甲寅 丁卯는 병정이 비록 많으나 월령의 살을 대적하지 못하고, 또 관이 왕한 운을 가서 신왕하여 귀(鬼)를 변하여 관으로 삼으므로 귀하다.

此차印인綬수格격也야如여甲갑乙을生생於어冬동月월天천元원無무氣기地지支지有유亥해子자水수生생木목為위興흥隆륭之지類류又우如여丁정亥해丁정丑축等등日일丁정火화無무氣기又우有유壬임癸계來래尅극亥해子자得득之지為위黨당反반能능生생出출甲갑木목為위地지支지興흥隆륭喜희土토來래尅극財재丑축中중得득之지為위財재亦역利리之지類류古고人인論론中중下하以이日일時시支지言언如여日일干간月월令령無무氣기若약所소坐좌之지支지及급時시得득地지亦역為위成성實실之지命명若약無무氣기而이日일時시又우在재衰쇠敗패之지鄉향則칙終종身신偃언蹇건可가知지矣의喜희忌기篇편云운凡범見견天천元원太태弱약内내有유弱약處처復복生생是시也야此차歲세德덕格격也야如여甲갑日일逢봉庚경申신太태歲세為위年년上상偏편官관一일名명元원神신一일名명孤고辰진其기煞살最최重중終종身신不불可가除제去거故고主주始시終종尅극害해尅극害해非비専부指지祖조父부六륙親친本본身신亦역在재其기中중矣의如여丁정巳사丁정未미辛신巳사壬임辰진喜희一일壬임合합二이丁정為위制제乙을卯묘丙병子자己기卯묘丁정卯묘喜희丁정丙병化화去거三삼乙을皆개主주貴귀但단尅극害해終종不불能능免면或혹云운七칠煞살多다根근切절忌기始시終종尅극害해亦역通통此차羊양刃인格격也야大대抵저羊양刃인忌기財재以이刃인破파財재財재生생煞살煞살尅극身신及급刑형衝충三삼合합六륙合합喜희煞살制제伏복而이煞살自자制제者자又우作작凶흉斷단此차金금神신格격也야大대抵저金금神신不불畏외過과制제只지忌기破파制제與여失실制제歲세運운同동甲갑已이日일得득此차三삼時시惟유甲갑日일得득之지為위正정陽양德덕陰음貴귀旺왕則칙榮영顯현而이弱약可가保보名명陽양徳덕天천月월二이德덕及급日일徳덕陰음貴귀天천乙을貴귀神신及급日일貴귀格격也야弱약雖수不불如여强강亦역可가自자守수天천罡강地지魁괴衰쇠則칙貧빈寒한而이强강當당絶절世세即즉罡강魁괴格격也야喜희强강惡악衰쇠忌기財재官관要요併병踏답官관庫고財재庫고衝충開개則칙榮영封봉爵작祿록塞새閉폐則칙貧빈乏핍貲자財재此차雜잡氣기財재官관格격也야如여甲갑見견丑축為위官관庫고見견辰진為위財재庫고見견未미為위本본庫고見견戌술為위食식庫고官관為위上상財재次차之지本본庫고又우次차之지若약庫고在재年년月월之지中중管관事사太태早조難난發발少소年년喜희在재日일下하及급時시之지中중雖수晚만發발不불失실為위富부貴귀造조化화要요見견衝충刑형破파害해以이開개局국鑰약怕파有유星성閉폐塞새如여丁정用용辰진為위官관庫고或혹戊무字자僭참之지或혹戊무辰진壓압之지是시閉폐塞새也야如여此차則칙丁정不불能능官관須수柱주有유甲갑戌술或혹歲세遇우之지方방吉길傷상官관正정官관傷상盡진則칙獨독握악權권高고半반殘잔則칙必필遭조蹇건難난此차傷상官관格격也야半반殘잔言언傷상不불盡진喜희忌기篇편云운四사柱주傷상官관運운入입官관鄉향必필破파是시也야日일月월倒도衝충官관祿록無무填전無무絆반而이祿록馬마飛비來래此차飛비天천祿록馬마格격也야天천地지制제合합煞살神신不불過과不불失실而이名명利리驟취發발

이것은 인수격(印綬格)이다. 예컨대 갑을이 겨울 달에 태어나 천원이 기가 없으나 지지에 해자(亥子)가 있어 수가 목을 생하면 흥륭이 되는 부류이다. 또 예컨대 丁亥·丁丑 등의 일은 정화가 기가 없고 또 임계가 와서 극하나, 해자가 이를 얻어 무리가 되어 도리어 갑목을 생해 낼 수 있으니 지지가 흥륭한 것이 되고, 토가 와서 [수를] 극함을 기뻐하며, 재는 축 중에서 이를 얻어 재가 되니 또한 이로운 부류이다. 옛사람이 중·하를 논함은 일·시의 지지로 말한 것이니, 예컨대 일간이 월령에 기가 없더라도 앉은 지지와 시가 득지하면 또한 실함을 이루는 명이 되고, 만약 기가 없고 일시가 또 쇠패의 향에 있으면 종신토록 곤궁하고 막힐 것임을 알 수 있다. 『喜忌篇』에 "무릇 천원이 너무 약한 것을 보더라도 안에 약한 곳에서 다시 생함이 있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이것은 세덕격(歲德格)이다. 예컨대 갑일이 庚申 태세를 만나면 연상편관(年上偏官)이 되니, 일명 원신(元神), 일명 고진(孤辰)이라 한다. 그 살이 가장 무거워 종신토록 제거할 수 없으므로 시종 극해를 주관하니, 극해는 오로지 조부·육친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본신도 그 가운데 있다. 예컨대 丁巳 丁未 辛巳 壬辰은 한 임(壬)이 두 정(丁)을 합하여 제함을 기뻐하고, 乙卯 丙子 己卯 丁卯는 정·병이 세 을(乙)을 화거(化去)함을 기뻐하니 모두 귀함을 주관하나, 극해는 끝내 면할 수 없다. 혹은 칠살이 뿌리가 많으면 시종 극해를 간절히 꺼린다고 하니 역시 통한다. 이것은 양인격(羊刃格)이다. 대체로 양인은 재를 꺼리니, 인(刃)이 재를 깨뜨리고 재가 살을 생하며 살이 신을 극하기 때문이고, 또 형충·삼합·육합을 꺼린다. 살의 제복을 기뻐하나, 살이 스스로 제하는 것은 또 흉으로 판단한다. 이것은 금신격(金神格)이다. 대체로 금신은 지나친 제압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제압이 깨지는 것과 제압을 잃는 것을 꺼리니, 세운도 같다. 갑·기일이 이 세 시를 얻는데, 오직 갑일이 얻어야 정격이 된다. 양덕(陽德)·음귀(陰貴)가 왕하면 영현하고, 약해도 이름을 보전할 수 있다. 양덕은 천덕(天德)·월덕(月德) 두 덕과 일덕(日德)이고, 음귀는 천을귀신(天乙貴神)과 일귀격(日貴格)이다. 약하면 비록 강한 것만 못하나 또한 스스로 지킬 수 있다. 천강(天罡)·지괴(地魁)가 쇠하면 빈한하고, 강하면 마땅히 세상에 뛰어나다. 곧 강괴격(罡魁格)이다. 강함을 기뻐하고 쇠함을 싫어하며, 재관을 꺼리고 아울러 밟음[併踏]을 요한다. 관고(官庫)·재고(財庫)가 충개(衝開)되면 영화롭게 작록을 봉하고, 막혀 닫히면 재물이 궁핍하다. 이것은 잡기재관격(雜氣財官格)이다. 예컨대 갑이 축(丑)을 보면 관고, 진(辰)을 보면 재고, 미(未)를 보면 본고(本庫), 술(戌)을 보면 식고(食庫)가 된다. 관이 으뜸이고 재가 다음이며 본고가 또 그다음이다. 만약 고가 연월 가운데 있으면 일을 관장함이 너무 일러 소년에 발하기 어렵고, 일 아래나 시 가운데 있음을 기뻐하니 비록 늦게 발하더라도 부귀를 잃지 않는다. 조화는 충·형·파·해를 보아 국의 자물쇠를 열어야 하고, 성(星)이 막아 닫는 것을 두려워한다. 예컨대 정(丁)이 진을 관고로 쓰는데 혹 무(戊) 자가 이를 참월하거나 혹 戊辰이 이를 누르면 막혀 닫힌 것이다. 이와 같으면 정은 관이 될 수 없으니, 모름지기 주에 甲戌이 있거나 세운에서 이를 만나야 비로소 길하다.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상함에 상함이 다하면 홀로 권세를 잡아 높고, 반쯤 남으면 반드시 곤란을 만난다. 이것은 상관격(傷官格)이다. 반쯤 남았다는 것은 상함이 다하지 않았음을 말한다. 『喜忌篇』에 "사주의 상관이 운이 관향에 들면 반드시 깨진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일·월이 거꾸로 충하는데 관록이 전실됨도 없고 얽매임도 없으면 녹마가 날아온다. 이것은 비천녹마격(飛天祿馬格)이다. 천지가 살신을 제합(制合)하여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으면 명리가 갑자기 발한다.

天천地지制제合합煞살神신乃내天천干간地지支지或혹是시食식神신制제煞살或혹是시羊양刃인合합煞살但단制제合합不불宜의太태過과如여一일煞살二이食식二이羊양刃인則칙過과而이失실也야身신煞살兩량停정制제合합不불過과煞살乃내凶흉神신故고主주驟취發발喜희忌기篇편云운偏편官관制제伏복太태過과乃내是시貧빈儒유見견不불可가過과也야此차官관印인格격也야如여甲갑日일得득辛신為위官관又우有유癸계為위印인或혹地지支지有유酉유子자字자皆개是시官관印인於어身신二이尅극一일生생陰음陽양配배合합而이又우自자相상生생焉언故고主주為위相상有유王왕佐좌之지才재為위將장有유運운籌주之지智지為위守수宰재著저循순良량之지政정要요本본身신與여官관印인相상等등乃내極극品품貴귀也야否부則칙隨수力력量량升승降강輕경重중言언之지此차財재官관格격也야如여甲갑日일見견巳사丑축巳사酉유及급壬임午오癸계巳사等등日일之지類류是시祿록馬마同동居거與여上상官관印인相상㑹皆개為위三삼竒기格격也야須수要요本본身신力력旺왕或혹遇우時시氣기可가稱칭此차格격祿록身신强강弱약不불等등降강下하論론之지身신弱약難난夀수印인綬수逢봉煞살則칙發발逢봉合합則칙晦회逢봉財재則칙灾재破파合합去거財재亦역發발此차總총論론印인綬수喜희忌기逢봉煞살謂위之지印인頼뢰煞살生생功공名명顯현達달若약遇우偏편財재合합去거正정財재尅극去거皆개主주灾재晦회柱주中중日일干간健건旺왕或혹有유比비肩견破파合합去거財재則칙印인煞살可가以이雙쌍收수亦역王왕發발達달但단不불清청也야詩시云운忽홀逢봉甲갑已이加가金금局국丙병火화尋심常상便편可가嗟차運운行행旺왕火화生생身신地지功공名명何하處처不불光광華화是시也야建건祿록遇우官관則칙貴귀遇우財재則칙富부遇우印인則칙秀수敗패財재破파印인尤우吉길建건祿록則칙身신旺왕故고用용官관用용印인用용財재皆개吉길有유敗패財재羊양刃인比비肩견則칙身신太태旺왕皆개足족以이刼겁我아之지財재分분我아之지官관奪탈我아之지印인建건祿록尤우喜희印인與여財재故고見견敗패財재破파印인則칙偏편枯고不불成성造조化화財재印인俱구見견混혼雜잡不불富부不불秀수無무成성之지命명也야官관煞살兩량停정喜희者자存존之지憎증者자去거之지武무能능去거正정留류偏편化화官관為위煞살文문能능去거偏편留류正정化화煞살為위官관運운逢봉身신旺왕必필加가封봉財재印인交교差차欲욕其기進진也야忌기其기退퇴也야貴귀能능見견義의忘망利리取취印인捨사財재富부則칙見견利리忘망義의取취財재捨사印인歲세遇우命명强강而이進진爵작官관煞살不불可가並병用용財재印인難난以이交교留류故고喜희憎증存존棄기或혹去거煞살留류官관或혹去거官관留류煞살欲욕忌기進진退퇴或혹取취印인捨사財재或혹捨사財재取취印인各각從종其기有유力력而이重중者자用용之지文문武무富부貴귀亦역推추言언其기類류未미必필盡진然연四사格격皆개以이身신旺왕命명强강為위主주歲세運운生생扶부為위妙묘通통融융論론之지身신與여財재旺왕力력停정得득官관煞살來래亦역可가化화財재助조印인為위福복益익厚후身신弱약無무官관煞살乘승化화不불惟유不불勝승官관煞살而이財재印인交교差차身신制제不불䕶無무可가為위倚의必필定정貧빈賤천十십干간背배祿록喜희見견財재豐풍敗패逢봉比비肩견逐축馬마官관煞살俱구有유猶유如여去거煞살留류官관印인助조身신强강必필定정收수功공拜배職직

천지가 살신을 제합한다는 것은 천간·지지에서 혹은 식신이 살을 제하거나 혹은 양인이 살을 합하는 것이다. 다만 제합이 너무 지나쳐서는 안 되니, 예컨대 살 하나에 식신 둘·양인 둘이면 지나쳐서 잃는다. 신과 살 둘이 고르고 제합이 지나치지 않으면, 살은 곧 흉신이므로 갑자기 발함을 주관한다. 『喜忌篇』에 "편관의 제복이 너무 지나치면 곧 가난한 선비이다"라 하였으니 지나쳐서는 안 됨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관인격(官印格)이다. 예컨대 갑일이 신(辛)을 얻어 관이 되고 또 계(癸)가 있어 인이 되거나, 혹 지지에 유(酉)·자(子) 자가 있으면 모두 관인이다. 신(身)에 대하여 둘은 극하고 하나는 생하며 음양이 배합되고 또 스스로 서로 생하므로, 재상이 되면 왕을 보좌하는 재주가 있고, 장수가 되면 계책을 운용하는 지혜가 있으며, 수령이 되면 순량(循良)한 정치를 드러냄을 주관한다. 본신이 관인과 서로 대등해야 곧 극품의 귀이고, 그렇지 않으면 역량에 따라 오르내려 가볍고 무겁게 말한다. 이것은 재관격(財官格)이다. 예컨대 갑일이 己丑·己酉를 보거나 壬午·癸巳 등의 일의 부류이니, 이는 녹마가 같이 거하여 위의 관인과 서로 모인 것으로 모두 삼기격(三奇格)이 된다. 모름지기 본신이 힘이 왕하거나 혹 시기(時氣)를 만나야 이 격이라 칭할 수 있고, 녹과 신의 강약이 대등하지 않으면 낮추어 논하니, 신약하면 장수하기 어렵다. 인수가 살을 만나면 발하고, 합을 만나면 어두워지며, 재를 만나면 재앙이 되나, 합을 깨뜨리고 재를 제거하면 또한 발한다. 이는 인수의 희기를 총론한 것이다. 살을 만나는 것을 인이 살의 생에 의지한다 하니 공명이 현달한다. 만약 편재가 합거하거나 정재가 극거함을 만나면 모두 재앙과 어두움을 주관한다. 주 중에 일간이 건왕하거나 혹 비견이 있어 합을 깨뜨리고 재를 제거하면 인과 살을 둘 다 거둘 수 있으니 또한 발달을 주관하나 맑지는 않다. 시에 이르기를 "갑기(甲己)가 금국을 더함을 문득 만나면 병화는 심상하여 곧 탄식할 만하나, 운이 왕한 화로 가서 신을 생하는 땅이면 공명이 어느 곳인들 빛나지 않으랴"라 한 것이 이것이다. 건록이 관을 만나면 귀하고, 재를 만나면 부유하며, 인을 만나면 수려하니, 패재(敗財)가 인을 깨뜨리면 더욱 길하다. 건록이면 신이 왕하므로 관을 쓰든 인을 쓰든 재를 쓰든 모두 길하다. 패재·양인·비견이 있으면 신이 너무 왕하여 모두 나의 재를 겁탈하고 나의 관을 나누며 나의 인을 빼앗기에 족하다. 건록은 인과 재를 더욱 기뻐하므로, 패재가 인을 깨뜨림을 보면 편고(偏枯)하여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재와 인을 함께 보아 혼잡하면 부유하지도 수려하지도 않은, 이룸이 없는 명이다. 관살이 둘 다 고르면 기뻐하는 것은 남기고 미워하는 것은 제거한다. 무(武)는 정을 제거하고 편을 남겨 관을 화하여 살로 삼을 수 있고, 문(文)은 편을 제거하고 정을 남겨 살을 화하여 관으로 삼을 수 있으니, 운이 신왕을 만나면 반드시 봉작을 더한다. 재인이 교차하면 그 나아감을 바라고 그 물러남을 꺼린다. 귀한 이는 의를 보면 이를 잊어 인을 취하고 재를 버리며, 부유한 이는 이를 보면 의를 잊어 재를 취하고 인을 버리니, 세운이 명강(命强)함을 만나면 작위가 나아간다. 관살은 함께 쓸 수 없고 재인은 교차하여 남기기 어려우므로, 기뻐하고 미워하며 남기고 버림에 혹 살을 제거하고 관을 남기거나 혹 관을 제거하고 살을 남기며, 나아감을 바라고 물러남을 꺼림에 혹 인을 취하고 재를 버리거나 혹 재를 버리고 인을 취하니, 각각 힘이 있고 무거운 것을 좇아 쓴다. 문무·부귀는 또한 그 부류를 미루어 말한 것이니 반드시 다 그러한 것은 아니다. 네 격은 모두 신왕·명강을 주로 하니 세운이 생부함이 묘하다. 융통하여 논하면, 신과 재가 왕하여 힘이 고르면 관살이 와도 재를 화하고 인을 도울 수 있어 복이 더욱 두텁다. 신이 약하여 [힘이] 없는데 관살이 화를 타면, 관살을 이기지 못할 뿐 아니라 재인이 교차하여 신이 제어·보호하지 못하고 의지할 곳이 없으니 반드시 빈천하다. 십간이 녹을 등지면 재를 봄을 기뻐하여 풍족하나, 비견을 만나 마(馬)를 쫓으면 패한다. 관살이 모두 있으면 살을 제거하고 관을 남기는 것과 같으니, 인이 도와 신강하면 반드시 공을 거두고 직에 배수된다.

此차言언傷상官관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云운十십干간背배祿록歲세時시喜희見견財재星성運운至지比비肩견號호曰왈背배祿록逐축馬마是시也야五오行행食식神신許허乘승馬마盛성禍화生생正정印인梟효神신官관煞살一일來래誤오致치反반賢현敗패德덕梟효神신印인旺왕立립見견破파敗패傷상身신此차言언食식神신格격也야此차因인上상文문背배祿록逐축馬마窮궁極극將장官관煞살而이轉전為위福복故고此차章장言언因인財재致치富부被피官관煞살助조印인為위禍화而이反반大대壞괴互호文문見견義의不불可가不불詳상察찰之지葢개食식神신喜희財재怕파梟효官관煞살生생印인則칙梟효愈유旺왕傷상喜희見견印인食식怕파見견印인故고並병言언之지戊무日일午오月월勿물作작刃인看간時시歲세火화多다轉전為위印인綬수此차羊양刃인與여印인同동官관火화多다則칙印인强강故고能능轉전弱약從종强강然연刃인助조身신强강又우得득印인助조則칙文문理리高고致치可가以이隠은惡악而이揚양善선若약有유已이字자透투出출仍잉以이刃인斷단印인刃인俱구有유其기人인不불免면性성毒독有유好호運운來래成성功공運운退퇴刃인來래或혹被피財재衝충起기亦역凶흉喜희正정官관制제中중為위妙묘如여癸계亥해戊무午오戊무午오戊무午오此차命명正정合합此차論론丙병日일丑축時시非비為위背배祿록支지干간金금旺왕反반作작貲자財재時시當당時시指지月월令령也야丙병日일生생逢봉丑축月월丑축中중巳사土토傷상官관背배祿록主주貧빈得득干간支지庚경辛신金금氣기旺왕盛성土토能능生생金금却각為위財재斷단須수丙병日일健건或혹寅인午오戌술火화局국亦역旺왕可가在재其기財재時시支지是시丑축支지中중巳사酉유合합庚경辛신透투出출丙병火화生생旺왕者자亦역合합此차格격如여丙병日일本본身신自자旺왕單단見견丑축月월無무庚경辛신透투露로及급巳사酉유丑축局국真진背배祿록矣의官관坐좌刃인頭두終종被피刑형貴귀壓압三삼刑형須수執집政정如여甲갑日일見견辛신卯묘月월及급辛신卯묘時시官관不불得득令령反반被피卯묘中중丁정火화傷상尅극歲세運운又우見견定정然연遭조刑형若약官관煞살制제伏복得득道도雖수以이貴귀論론遇우刃인年년終종凶흉是시羊양刃인最최壞괴造조化화也야貴귀壓압三삼刑형乃내命명中중犯범三삼刑형雖수凶흉若약得득一일個개天천乙을貴귀人인正정照조生생旺왕得득時시反반主주掌장典전刑형政정可가専부征정伐벌貴귀人인不불生생旺왕者자亦역可가作작從종政정斷단是시貴귀神신最최為위吉길煞살也야德덕葢개七칠煞살必필是시安안禪선之지士사花화迎영六륙合합豈기非비淫음蕩탕之지人인徳덕即즉天천月월德덕乃내慈자善선神신也야七칠煞살乃내孤고辰진煞살也야徳덕葢개七칠煞살主주人인有유道도徳덕因인道도德덕而이生생富부貴귀花화即즉桃도花화煞살乃내淫음蕩탕煞살也야六륙合합乃내多다情정煞살也야花화迎영六륙合합主주好호色색歌가唱창大대非비端단士사又우如여戊무子자生생人인見견癸계丑축之지類류乃내支지干간交교合합為위滚곤泿은桃도花화四사柱주子자午오卯묘酉유為위遍편野야桃도花화主주男남不불媒매而이婚혼女녀不불媒매而이嫁가孤고寡과雙쌍全전帶대官관印인當당膺응住주持지無무則칙只지為위道도行행

이것은 상관격(傷官格)을 말한 것이다. 『喜忌篇』에 "십간이 녹을 등지면 세·시에 재성을 봄을 기뻐하고, 운이 비견에 이르면 배록축마(背祿逐馬)라 부른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오행의 식신은 마(馬)가 성함을 타는 것이 허락되고, 화는 정인·효신(梟神)에서 생긴다. 관살이 한 번 오면 잘못되어 도리어 어짊을 해치고 덕을 무너뜨리며, 효신·인이 왕하면 곧바로 파패하여 신을 상한다. 이것은 식신격(食神格)을 말한 것이다. 이는 위 글의 배록축마가 궁극에 이르면 관살을 가지고 돌려 복이 됨에 말미암았으므로, 이 장에서는 재로 인해 부를 이루나 관살이 인을 도움을 입으면 화가 되어 도리어 크게 무너짐을 말하였으니, 글을 엇갈려 뜻을 드러낸 것으로 자세히 살피지 않을 수 없다. 대개 식신은 재를 기뻐하고 효를 두려워하니, 관살이 인을 생하면 효가 더욱 왕해진다. 상관은 인을 봄을 기뻐하고 식신은 인을 봄을 두려워하므로 아울러 말한 것이다. 무일(戊日) 오월(午月)은 인(刃)으로 보지 말라. 시·세에 화가 많으면 돌려 인수가 된다. 이 양인은 인(印)과 같은 궁이니, 화가 많으면 인이 강하므로 약함을 돌려 강함을 따를 수 있다. 그러나 인(刃)이 도와 신강한데 또 인(印)의 도움을 얻으면 문리가 높이 이르러 악을 숨기고 선을 드러낼 수 있다. 만약 기(己) 자가 투출하면 여전히 인(刃)으로 판단한다. 인(印)과 인(刃)이 모두 있으면 그 사람은 성품이 독함을 면치 못하니, 좋은 운이 오면 공을 이루고, 운이 물러가 인(刃)이 오거나 혹 재의 충을 받아 일으켜지면 또한 흉하다. 정관이 중간에서 제함을 기뻐하니 묘하다. 예컨대 癸亥 戊午 戊午 戊午, 이 명이 바로 이 논에 합한다. 병일(丙日) 축시(丑時)는 배록(背祿)이 아니니, 지간에 금이 왕하면 도리어 재물이 된다. 시(時)는 마땅히 시령을 가리키니 곧 월령이다. 병일생이 축월을 만나면 축 중 기토(己土)가 상관이 되어 녹을 등지니 가난함을 주관하나, 간지의 경신 금기가 왕성함을 얻으면 토가 금을 생할 수 있어 도리어 재로 판단한다. 모름지기 병일이 건왕하거나 혹 인오술 화국이 있어 또한 왕하면 그 재를 감당할 수 있다. 시지가 축이고 지지 중 사유(巳酉)가 합하며 경신이 투출하고 병화가 생왕한 것도 이 격에 합한다. 예컨대 병일 본신이 스스로 왕하나 축월만 보이고 경신의 투로 및 사유축 국이 없으면 참된 배록이다. 관이 인두(刃頭)에 앉으면 끝내 형을 받으나, 귀인이 삼형을 누르면 반드시 정사를 잡는다. 예컨대 갑일이 辛卯월 및 辛卯시를 보면 관이 영을 얻지 못하고 도리어 묘 중 정화의 상극을 받으니, 세운에서 또 보면 반드시 형을 당한다. 만약 관살이 제복되어 도를 얻으면 비록 귀로 논하더라도 인년(刃年)을 만나면 끝내 흉하니, 이는 양인이 조화를 가장 무너뜨리는 것이다. 귀인이 삼형을 누른다는 것은, 명 중에 삼형을 범하여 비록 흉하나 만약 천을귀인(天乙貴人) 하나가 바로 비추고 생왕하여 때를 얻으면 도리어 전형(典刑)과 정사를 관장하여 오로지 정벌할 수 있음을 주관한다. 귀인이 생왕하지 않은 자도 또한 종정(從政)으로 판단할 수 있으니, 이는 귀신(貴神)이 가장 길한 살이기 때문이다. 덕이 칠살을 덮으면 반드시 참선하는 선비이고, 꽃이 육합을 맞이하면 어찌 음탕한 사람이 아니겠는가. 덕은 곧 천덕·월덕이니 자선의 신이다. 칠살은 곧 고진살이다. 덕이 칠살을 덮으면 사람에게 도덕이 있어 도덕으로 인해 부귀가 생김을 주관한다. 화(花)는 곧 도화살(桃花煞)이니 음탕의 살이고, 육합은 곧 다정의 살이다. 꽃이 육합을 맞으면 색을 좋아하고 노래하여 결코 단정한 선비가 아님을 주관한다. 또 예컨대 戊子생인이 癸丑을 보는 부류는 곧 지간이 교합하는 것으로 곤랑도화(滾浪桃花)가 되고, 사주에 자오묘유가 있으면 편야도화(遍野桃花)가 되니, 남자는 중매 없이 혼인하고 여자는 중매 없이 시집감을 주관한다. 고과(孤寡)가 둘 다 온전하고 관인을 띠면 마땅히 주지(住持)를 맡고, 없으면 다만 도를 행하는 [승도]일 뿐이다.

孤고辰진寡과宿숙二이煞살怕파雙쌍逢봉叠첩見견只지一일位위不불論론帶대官관印인在재上상雖수為위僧승道도亦역貴귀如여無무只지平평常상僧승道도而이巳사如여甲갑戌술戊무辰진庚경辰진丙병子자○甲갑戌술戊무辰진庚경辰진丁정丑축○俱구是시清청高고長장老로之지命명控공邀요隔격角각逢봉生생旺왕必필過과房방舍사絶절則칙終종守수鰥환孀상控공神신邀요神신是시孤고寡과煞살也야假가令령寅인卯묘辰진人인見견巳사辰진人인謂위之지控공神신煞살又우謂위之지邀요神신煞살見견丑축寅인人인謂위之지窺규神신煞살又우謂위之지迫박神신煞살餘여倣방此차更경值치歲세運운不불和화三삼元원刑형戰전為위凶흉尤우甚심吞탄㗖全전排배家가人인消소㪚空공亡망徧편見견親친屬속離리傷상吞탄㗖空공亡망二이煞살乃내尅극害해孤고寡과之지辰진也야須수全전排배徧편見견方방如여經경斷단若약食식遇우吞탄㗖財재食식貴귀祿록等등格격見견空공亡망尤우為위不불吉길財재印인雙쌍傷상斷단其기必필無무上상下하官관煞살俱구去거知지其기少소失실爺야娘낭此차二이節절専부論론骨골肉육純순耗모純순刃인交교差차牛우羊양類류斷단純순陰음純순陽양排배尅극猪저狗구徒도看간大대耗모羊양刃인乃내神신煞살之지最최惡악者자孤고陰음孤고陽양乃내干간支지之지不불調조者자耗모刃인攢찬聚취交교至지四사柱주上상主주賤천之지極극作작牛우羊양之지類류斷단之지天천干간皆개是시一일偏편地지支지衝충刑형破파害해必필是시無무正정性성之지人인作작猪저狗구之지徒도論론之지若약驛역馬마六륙害해華화葢개刼겁煞살亡망神신年년月월等등煞살見견偏편陰음偏편陽양尤우凶흉如여甲갑子자庚경午오甲갑子자庚경午오甲갑用용辛신為위官관庚경煞살透투出출又우不불得득令령甲갑用용巳사為위財재發발祿록午오月월子자午오對대衝충財재又우不불成성作작不불仁인不불義의斷단之지又우如여甲갑午오甲갑戌술甲갑午오甲갑子자三삼甲갑並병見견用용官관官관不불顯현財재印인俱구衝충並병無무所소托탁當당是시貪탐圖도無무厭염不불認인六륙親친薄박情정背배禮례之지人인也야衰쇠受수衆중梟효乃내是시寄기食식長장工공絶절逢봉重중食식宜의作작屠도行행牙아儈쾌梟효與여食식相상反반故고並병舉거之지其기身신嫌혐衰쇠絶절一일也야衰쇠而이逢봉梟효難난作작偏편印인絶절而이逢봉食식難난作작夀수星성故고皆개不불吉길寄기食식長장工공因인梟효難난得득飽포食식屠도行행牙아儈쾌因인食식雖수得득飽포而이賤천

고진·과숙 두 살은 쌍으로 만나고 겹쳐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니, 한 자리만이면 논하지 않는다. 관인을 띠어 위에 있으면 비록 승도가 되더라도 또한 귀하고, 만약 없으면 다만 평범한 승도일 따름이다. 예컨대 甲戌 戊辰 庚辰 丙子 ○ 甲戌 戊辰 庚辰 丁丑 ○ 은 모두 청고한 장로의 명이다. 공신(控神)·요신(邀神)·격각(隔角)이 생왕을 만나면 반드시 양자로 가고, 사절(死絶)이면 끝내 홀아비·과부로 지낸다. 공신·요신은 고과살이다. 가령 인묘진(寅卯辰)인이 사(巳)를 보는데, 진인(辰人)은 이를 공신살이라 하고 또 요신살이라 한다. 축(丑)을 보면 인인(寅人)은 이를 규신살(窺神煞)이라 하고 또 박신살(迫神煞)이라 한다. 나머지도 이에 준한다. 다시 세운이 화합하지 않고 삼원이 형전(刑戰)함을 만나면 흉함이 더욱 심하다. 탄담(吞啗)이 온전히 늘어서면 가족이 흩어져 사라지고, 공망(空亡)이 두루 보이면 친속이 헤어지고 상한다. 탄담·공망 두 살은 곧 극해·고과의 진(辰)이다. 모름지기 온전히 늘어서고 두루 보여야 비로소 경문의 판단과 같다. 만약 식신이 탄담을 만나거나, 재·식·귀·녹 등의 격이 공망을 보면 더욱 불길하다. 재와 인이 둘 다 상하면 그 [육친이] 반드시 없다고 판단하고, 위아래로 관살이 모두 제거되면 어려서 부모를 잃음을 안다. 이 두 절은 오로지 골육을 논한 것이다. 순모(純耗)·순인(純刃)이 교차하면 소·양의 부류로 판단하고, 순음·순양이 늘어서 극하면 돼지·개의 무리로 본다. 대모(大耗)·양인은 신살 중 가장 악한 것이고, 고음(孤陰)·고양(孤陽)은 간지가 조화롭지 못한 것이다. 모(耗)와 인(刃)이 모여 번갈아 사주 위에 이르면 천함이 극에 달함을 주관하니 소·양의 부류로 판단한다. 천간이 모두 한쪽으로 치우치고 지지가 충·형·파·해하면 반드시 바른 성품이 없는 사람이니 돼지·개의 무리로 논한다. 만약 역마·육해·화개(華蓋)·겁살·망신·연월 등의 살이 편음·편양을 보면 더욱 흉하다. 예컨대 甲子 庚午 甲子 庚午는 갑이 신(辛)을 관으로 쓰는데 경살(庚煞)이 투출하고 또 영을 얻지 못하며, 갑은 기(己)를 재로 써서 녹을 발하나 오월에 자오가 마주 충하여 재가 또 이루어지지 못하니, 불인·불의한 것으로 판단한다. 또 예컨대 甲午 甲戌 甲午 甲子는 세 갑이 아울러 보이고, 관을 쓰나 관이 드러나지 않으며 재·인이 모두 충을 받아 아울러 의탁할 바가 없으니, 마땅히 탐하여 도모함에 싫증이 없고 육친을 알아보지 않으며 박정하고 예를 등지는 사람이다. 쇠한 데 여러 효(梟)를 받으면 곧 남의 집에 붙어 먹는 머슴이고, 절(絶)한 데 거듭 식신을 만나면 마땅히 백정이나 거간꾼으로 본다. 효와 식은 서로 반대되므로 아울러 들었으니, 그 신(身)이 쇠·절한 것을 싫어함은 한가지이다. 쇠한데 효를 만나면 편인이 되기 어렵고, 절한데 식을 만나면 수성(壽星)이 되기 어려우므로 모두 불길하다. 붙어 먹는 머슴은 효 때문에 배불리 먹기 어려운 것이고, 백정·거간꾼은 식 때문에 비록 배불리 먹더라도 천한 것이다.

若약也야純순官관純순煞살純순馬마純순財재身신旺왕無무雜잡則칙官관居거極극品품凡범命명以이純순粹수不불雜잡為위上상偏편枯고混혼亂란為위下하且차如여甲갑日일以이辛신為위官관柱주中중只지有유酉유辛신字자是시謂위純순官관以이庚경為위煞살柱주中중只지有유申신庚경字자是시謂위純순煞살以이正정財재為위馬마柱주中중只지有유丑축未미巳사字자以이偏편財재為위財재柱주中중只지有유辰진戌술戊무字자謂위之지純순馬마純순財재值치身신旺왕為위大대富부貴귀格격建건祿록得득格격出출門문便편是시富부足족日일下하次차之지時시下하又우次차之지建건祿록遇우正정官관第제一일正정財재次차之지惟유煞살夀수不불永영若약羊양刃인之지月월純순煞살第제一일財재格격則칙防방横횡事사癸계卯묘乙을卯묘己기巳사乙을丑축此차命명純순煞살乃내能능盡진善선亦역貴귀為위極극品품又우如여甲갑戌술丁정卯묘己기巳사乙을亥해官관煞살混혼雜잡頼뢰甲갑巳사合합化화為위貴귀因인雜잡化화力력過과不불得득善선終종全전印인全전衝충全전制제全전食식命명强강無무破파則칙祿록受수千천鍾종全전印인如여甲갑日일見견子자癸계壬임亥해或혹正정或혹偏편無무所소駁박雜잡全전衝충如여地지支지純순亥해純순巳사純순子자純순午오之지類류衝충出출祿록馬마或혹寅인申신巳사亥해子자午오卯묘酉유辰진戌술丑축未미皆개是시全전制제如여甲갑日일見견丁정字자或혹午오字자傷상盡진官관星성虚허空공生생出출土토來래為위財재全전食식如여甲갑見견丙병柱주中중純순寅인之지類류須수得득日일主주生생旺왕正정庫고臨림官관月월日일時시者자皆개貴귀人인也야如여己기未미乙을亥해丙병寅인辛신卯묘此차全전印인剝박雜잡又우有유辛신財재尅극刑형運운行행身신旺왕則칙貴귀顯현行행身신衰쇠則칙刑형䧟如여辛신亥해己기亥해辛신亥해己기亥해四사柱주純순亥해衝충出출巳사中중丙병戊무全전衝충為위貴귀日일干간太태旺왕無무依의若약不불為위僧승固고宜의為위道도天천元원羸리弱약無무輔보若약不불為위技기則칙當당為위巫무此차言언太태過과不불及급皆개不불為위吉길也야太태過과則칙財재官관死사絶절所소以이主주孤고不불及급則칙財재官관難난任임所소以이主주藝예見견造조化화貴귀中중和화也야若약有유依의有유輔보則칙不불可가以이是시論론喜희忌기篇편云운柱주中중官관星성太태旺왕天천元원羸리弱약之지名명日일干간旺왕甚심無무依의若약不불為위僧승即즉道도是시也야此차身신弱약用용印인忌기財재傷상印인為위貪탐財재壞괴印인之지説설須수分분財재印인輕경重중言언之지喜희忌기篇편云운日일干간無무氣기時시逢봉羊양刃인不불為위凶흉羊양刃인所소以이刼겁財재柱주中중財재多다身신弱약故고羊양刄인不불忌기須수並병論론之지此차食식神신怕파梟효要요財재制제梟효為위用용神신有유救구須수分분財재梟효輕경重중言언之지印인則칙忌기財재食식則칙要요財재義의各각有유所소當당也야甲갑子자日일逢봉子자時시沒몰庚경辛신申신酉유丑축午오謂위之지祿록馬마飛비來래此차子자遥요巳사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文문義의同동庚경     申신時시逢봉戊무日일無무甲갑丙병卯묘寅인午오丁정名명曰왈食식神신明명旺왕此차専부食식合합祿록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云운庚경申신時시逢봉戊무日일名명食식神신干간旺왕之지方방月월犯범甲갑丙병卯묘寅인此차乃내遇우而이不불遇우是시也야此차正정衝충祿록馬마格격也야

만약 순관(純官)·순살(純煞)·순마(純馬)·순재(純財)이고 신왕하여 섞임이 없으면 관직이 극품에 거한다. 무릇 명은 순수하여 섞이지 않은 것을 상으로 삼고, 편고하고 혼란한 것을 하로 삼는다. 또 예컨대 갑일은 신(辛)을 관으로 삼는데 주 중에 다만 유(酉)·신(辛) 자만 있으면 이를 순관이라 하고, 경(庚)을 살로 삼는데 주 중에 다만 신(申)·경 자만 있으면 이를 순살이라 하며, 정재를 마로 삼는데 주 중에 다만 축·미·기(己) 자만 있고, 편재를 재로 삼는데 주 중에 다만 진·술·무(戊) 자만 있으면 이를 순마·순재라 하니, 신왕을 만나면 대부귀격이 된다. 건록이 격을 얻으면 문을 나서자마자 곧 부유하고 넉넉하며, 일 아래가 그다음이고 시 아래가 또 그다음이다. 건록이 정관을 만나면 제일이고 정재가 그다음이며, 오직 살이면 수명이 길지 못하다. 양인의 월이면 순살이 제일이고, 재격이면 뜻밖의 사고를 막아야 한다. 癸卯 乙卯 己巳 乙丑, 이 명은 순살이라 능히 선을 다하여 또한 귀가 극품이 되었다. 또 예컨대 甲戌 丁卯 己巳 乙亥는 관살이 혼잡하나 갑기(甲己)가 합화함에 힘입어 귀하였는데, 섞여서 화하는 힘이 지나쳐 제명에 죽지 못하였다. 전인(全印)·전충(全衝)·전제(全制)·전식(全食)이 명이 강하고 깨짐이 없으면 녹으로 천 종(鍾)을 받는다. 전인은 예컨대 갑일이 자·계·임·해를 보되 정이든 편이든 박잡한 바가 없는 것이다. 전충은 예컨대 지지가 순전히 해(亥)이거나 순전히 사(巳)이거나 순전히 자(子)이거나 순전히 오(午)인 부류로 녹마를 충출하는 것이며, 혹 인신사해·자오묘유·진술축미가 모두 이것이다. 전제는 예컨대 갑일이 정(丁) 자나 오(午) 자를 보아 관성을 다 상하게 하여 허공이 되고 토를 생해 내어 재로 삼는 것이다. 전식은 예컨대 갑이 병(丙)을 보고 주 중에 순전히 인(寅)인 부류이다. 모름지기 일주가 생왕·정고(正庫)·임관을 월·일·시에서 얻어야 모두 귀인이다. 예컨대 己未 乙亥 丙寅 辛卯는 이 전인이 박잡하고 또 신재(辛財)의 극형이 있으니, 운이 신왕으로 가면 귀현하고 신쇠로 가면 형벌에 빠진다. 예컨대 辛亥 己亥 辛亥 己亥는 사주가 순전히 해이니 사(巳) 중 병·무를 충출하여 전충으로 귀하다. 일간이 너무 왕하고 의지할 데가 없으면 승려가 되지 않으면 진실로 도사가 되고, 천원이 쇠약하고 보조가 없으면 기술자가 되지 않으면 마땅히 무당이 된다. 이는 지나침과 모자람이 모두 길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지나치면 재관이 사절하므로 고독을 주관하고, 모자라면 재관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기예를 주관하니, 조화는 중화를 귀하게 여김을 알 수 있다. 만약 의지할 데가 있고 보조가 있으면 이로 논할 수 없다. 『喜忌篇』에 "주 중에 관성이 너무 왕하면 천원이 쇠약하다는 이름이고, 일간이 너무 왕하고 의지할 데가 없으면 승려가 되지 않으면 곧 도사이다"라 한 것이 이것이다. 이것은 신약하여 인을 쓰는데 재가 인을 상함을 꺼리는 것으로 탐재괴인(貪財壞印)의 설이 되니, 모름지기 재와 인의 경중을 나누어 말해야 한다. 『喜忌篇』에 "일간이 기가 없는데 시에 양인을 만나면 흉하지 않다"고 하였으니, 양인은 재를 겁탈하는 것인데 주 중에 재가 많고 신약하므로 양인을 꺼리지 않는 것이니, 모름지기 아울러 논해야 한다. 이것은 식신이 효(梟)를 두려워하여 재가 효를 제함을 요하는 것으로 용신에 구함이 있는 것이니, 모름지기 재와 효의 경중을 나누어 말해야 한다. 인은 재를 꺼리고 식은 재를 요하니 뜻이 각각 마땅한 바가 있다. 甲子일이 자시(子時)를 만나고 경신(庚辛)·신유(申酉)·축오(丑午)가 없으면 이를 녹마비래(祿馬飛來)라 하니, 이것은 자요사격(子遙巳格)이다. 『喜忌篇』의 글 뜻과 같다. 庚申시가 무일(戊日)을 만나고 갑·병·묘·인·오·정이 없으면 식신명왕(食神明旺)이라 이름하니, 이것은 전식합록격(專食合祿格)이다. 『喜忌篇』에 "庚申시가 무일을 만나면 식신간왕(食神干旺)의 방이라 이름하니, 월이 갑·병·묘·인을 범하면 이는 곧 만나도 만나지 못한 것이다"라 한 것이 이것이다. 이것은 정충녹마격(正衝祿馬格)이다.

此차丑축遥요巳사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云운辛신癸계日일多다逢봉丑축地지不불喜희官관星성歲세時시逢봉子자巳사二이宫궁虚허名명虚허利리是시也야此차倒도衝충祿록馬마格격也야以이上상正정衝충倒도衝충遥요合합通통融융互호文문見견義의舉거丙병丁정與여巳사忌기填전實실也야舉거子자忌기刑형衝충也야如여丙병子자庚경寅인丙병午오癸계巳사○庚경寅인壬임午오丙병午오戊무戌술○二이命명喜희寅인午오戌술全전如여辛신酉유癸계巳사丁정巳사乙을巳사○癸계卯묘丁정巳사丁정巳사乙을巳사○二이命명喜희巳사字자多다不불論론有유合합無무合합皆개吉길惟유忌기辰진字자絆반住주則칙不불能능衝충却각喜희巳사酉유丑축全전是시正정衝충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云운若약逢봉傷상官관月월建건如여凶흉處처未미必필為위凶흉内내有유正정倒도祿록飛비忌기官관星성亦역嫌혐覊기絆반是시也야六육辛신日일而이無무午오字자得득戊무子자時시辛신合합丙병官관為위貴귀此차六륙陰음朝조陽양格격也야如여戊무辰진辛신酉유辛신丑축戊무子자○戊무辰진辛신酉유辛신酉유戊무子자○乙을丑축庚경辰진辛신酉유戊무子자是시此차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云운六륙辛신日일時시逢봉戊무子자嫌혐午오位위運운喜희西서方방是시也야六육癸계日일而이無무干간土토得득甲갑寅인時시寅인刑형巳사格격尤우竒기此차刑형合합格격也야此차格격主주性성氣기剛강而이見견快쾌太태察찰如여乙을未미甲갑申신癸계酉유甲갑寅인嫌혐申신中중庚경傷상甲갑木목寅인申신對대衝충故고雖수貴귀而이減감分분數수利리厚후名명低저喜희忌기篇편云운六륙癸계日일時시逢봉寅인位위歲세月월怕파巳사戊무二이方방是시也야癸계無무丙병火화戊무巳사庚경申신時시合합一일巳사之지財재官관此차専부印인合합祿록格격也야與여専부食식同동看간壬임有유子자午오卯묘酉유正정氣기柱주兼겸四사季계之지土토祿록午오乙을亥해丙병子자此차命명貴귀破파午오破파兩량亥해自자刑형本본身신既기在재死사地지又우見견自자刑형兩량無무所소依의故고主주貧빈賤천陽양水수叠첩逢봉辰진位위無무衝충尅극壬임騎기龍룡背배非비常상此차壬임騎기龍룡背배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文문義의同동如여壬임辰진甲갑辰진壬임辰진壬임寅인壬임用용巳사為위正정官관丁정為위正정財재辰진字자多다衝충出출戌술中중官관庫고虚허合합午오中중財재官관寅인午오戌술三삼合합火화局국壬임人인得득之지為위貴귀如여壬임寅인壬임寅인壬임辰진壬임寅인壬임人인見견丙병火화生생在재寅인巳사是시財재了료又우寅인字자多다合합起기午오戌술財재官관故고利리勝승於어名명庚경日일全전逢봉潤윤下하忌기壬임癸계巳사午오之지方방時시遇우子자申신其기福복減감半반此차井정欄란乂예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文문義의同동合합官관合합財재作작公공卿경防방休휴囚수尅극害해之지辱욕

이것은 축요사격(丑遙巳格)이다. 『喜忌篇』에 "신·계일이 축지(丑地)를 많이 만나면 관성을 기뻐하지 않고, 세·시에 자·사 두 궁을 만나면 헛된 이름과 헛된 이익이다"라 한 것이 이것이다. 이것은 도충녹마격(倒衝祿馬格)이다. 이상의 정충·도충·요합은 융통하여 글을 엇갈려 뜻을 드러낸 것이다. 병정과 사(巳)를 든 것은 전실을 꺼림이고, 자(子)를 든 것은 형충을 꺼림이다. 예컨대 丙子 庚寅 丙午 癸巳 ○ 庚寅 壬午 丙午 戊戌 ○ 두 명은 인오술이 온전함을 기뻐한다. 예컨대 辛酉 癸巳 丁巳 乙巳 ○ 癸卯 丁巳 丁巳 乙巳 ○ 두 명은 사 자가 많음을 기뻐하니 합이 있든 없든 논하지 않고 모두 길하며, 오직 진(辰) 자가 얽어 머무르게 하여 충할 수 없게 함을 꺼리고, 도리어 사유축이 온전함을 기뻐하니 이것이 정충격이다. 『喜忌篇』에 "만약 상관 월건을 만나면 흉한 곳 같아도 반드시 흉하지는 않고, 안에 정·도 녹비(祿飛)가 있으면 관성을 꺼리고 또한 얽매임을 싫어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육신일(六辛日)에 오(午) 자가 없고 戊子시를 얻으면 신(辛)이 병관(丙官)을 합하여 귀가 된다. 이것은 육음조양격(六陰朝陽格)이다. 예컨대 戊辰 辛酉 辛丑 戊子 ○ 戊辰 辛酉 辛酉 戊子 ○ 乙丑 庚辰 辛酉 戊子가 이 격이다. 『喜忌篇』에 "육신일 시에 戊子를 만나면 오위(午位)를 싫어하고 운은 서방을 기뻐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육계일(六癸日)에 간(干)에 토가 없고 甲寅시를 얻으면 인(寅)이 사(巳)를 형하니 격이 더욱 기이하다. 이것은 형합격(刑合格)이다. 이 격은 성기(性氣)가 강하고 쾌활하나 지나치게 살핌을 주관한다. 예컨대 乙未 甲申 癸酉 甲寅은 신(申) 중 경이 갑목을 상하고 인신이 마주 충함을 싫어하므로, 비록 귀하나 분수가 줄어 이익은 두텁고 이름은 낮다. 『喜忌篇』에 "육계일 시에 인위(寅位)를 만나면 세·월에 사·무 두 방위를 두려워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계(癸)가 병화·무·기가 없고 庚申시이면 한 사(巳)의 재관을 합한다. 이것은 전인합록격(專印合祿格)이니, 전식[합록격]과 같이 본다. 임(壬)이 자오묘유 정기(正氣)를 가지고 주에 사계(四季)의 토를 겸하면 녹이 된다. 午 乙亥 丙子, 이 명은 귀가 깨지니, 오가 깨지고 두 해가 자형하며, 본신이 이미 사지에 있고 또 자형을 보아 둘 다 의지할 바가 없으므로 빈천을 주관한다. 양수(陽水)가 진위(辰位)를 겹쳐 만나고 충극이 없으면, 임기용배(壬騎龍背)로서 비상하다. 이것은 임기용배격이다. 『喜忌篇』의 글 뜻과 같다. 예컨대 壬辰 甲辰 壬辰 壬寅은 임이 기(己)를 정관으로, 정(丁)을 정재로 쓰는데, 진 자가 많아 술 중 관고를 충출하고 오 중 재관을 허합하니, 인오술 삼합 화국을 임인(壬人)이 얻어 귀하다. 예컨대 壬寅 壬寅 壬辰 壬寅은 임인이 병화를 보는데 [병화가] 인에서 생하니 이미 재이고, 또 인 자가 많아 오·술의 재관을 합기하므로 이익이 이름보다 낫다. 경일(庚日)이 윤하(潤下)를 모두 만나면 임계·사오의 방위를 꺼리고, 시에 자·신을 만나면 그 복이 반으로 준다. 이것은 정란차격(井欄叉格)이다. 『喜忌篇』의 글 뜻과 같다. 관을 합하고 재를 합하면 공경이 되나, 휴수·극해의 욕됨을 막아야 한다.

合합官관如여乙을日일見견庚경之지例례合합財재如여甲갑日일見견巳사之지例례乃내十십干간變변化화之지道도也야賦부云운化화之지真진者자名명公공巨거卿경化화之지假가者자孤고兒아異이姓성乙을庚경化화金금見견水수地지則칙休휴囚수見견火화地지則칙尅극害해凡범帶대合합或혹獨독旺왕不불肯긍自자就취或혹合합中중見견衝충破파或혹一일邊변破파尅극皆개合합不불成성或혹化화在재休휴囚수死사絶절之지地지失실誤오與여合합必필然연䧟滯체不불利리是시化화之지假가也야如여巳사見견甲갑見견巳사未미為위得득地지巳사旺왕庫고也야丙병見견辛신見견辛신卯묘為위失실地지丙병火화敗패於어卯묘也야戊무與여癸계合합見견戊무午오為위得득地지戊무癸계化화火화午오為위火화旺왕之지地지故고也야亦역須수癸계水수先선得득地지方방合합得득申신若약失실地지不불得득時시則칙損손夀수葢개化화為위貴귀旺왕身신弱약不불能능勝승縦종貴귀亦역失실又우丙병與여辛신合합見견辛신未미陽양火화氣기弱약於어未미多다夭요折절或혹因인色색傷상柱주有유壬임尅극丙병或혹壬임居거申신上상自자生생對대衝충寅인宫궁火화生생之지地지夭요折절無무疑의亦역有유貪탐合합忘망官관如여丁정日일見견二이三삼壬임字자丁정獨독壬임衆중一일人인不불能능勝승衆중乃내汙오合합之지士사無무所소卓탁立립豈기能능成성功공丁정有유力력僅근得득半반吉길又우如여甲갑與여巳사合합甲갑木목無무通통氣기之지宫궁巳사土토有유正정義의之지位위雖수合합而이失실其기正정亦역同동上상論론若약甲갑巳사兩량皆개得득位위壬임日일為위主주既기無무官관煞살却각得득子자午오卯묘酉유為위四사正정能능合합出출辰진戌술丑축未미為위官관祿록不불須수四사正정俱구㑹但단得득四사字자全전為위妙묘癸계日일同동上상土토曜요莫막侵침得득之지者자利리害해交교併병官관高고身신病병遇우之지者자刑형惠혜確확實실職직重중家가貧빈癸계日일為위主주却각嫌혐土토祿록見견子자午오卯묘酉유與여壬임日일同동吉길凶흉相상伴반也야甲갑曲곡直직丙병炎염上상官관高고尅극妻처而이不불富부戊무從종革혁庚경潤윤下하職직重중嗣사少소而이自자貧빈甲갑見견亥해卯묘未미曰왈曲곡直직丙병見견寅인午오戌술曰왈炎염上상戊무見견巳사酉유丑축曰왈從종革혁庚경見견申신子자辰진曰왈潤윤下하甲갑丙병見견木목火화局국則칙太태旺왕能능三삼合합义의出출官관局국故고主주官관高고然연有유羊양刃인刼겁財재故고尅극戊무庚경見견金금水수局국則칙脱탈氣기能능三삼合합义의出출官관局국故고主주職직重중然연柱주中중原원無무官관煞살故고少소子자要요之지此차四사格격皆개偏편黨당所소以이福복祿록不불全전如여辛신亥해日일既기無무官관煞살身신又우不불旺왕豈기不불惆추悵창不불知지亥해字자多다亦역能능勾구出출巳사中중官관印인為위貴귀故고曰왈何하嗟차此차即즉丁정巳사癸계亥해丙병午오壬임子자等등日일自자坐좌臨림官관帝제旺왕之지官관支지神신多다能능衝충出출對대宫궁官관祿록與여上상文문義의同동陰음木목獨독遇우子자時시沒몰官관星성乙을鎮진䑕窠과最최貴귀

합관(合官)은 예컨대 을일이 경을 보는 예이고, 합재(合財)는 예컨대 갑일이 기를 보는 예이니, 곧 10간 변화의 도이다. 부(賦)에 "화함이 참된 자는 이름난 공경이요, 화함이 거짓된 자는 고아이거나 성이 다르다"고 하였다. 을경은 금으로 화하니, 수지(水地)를 보면 휴수하고 화지(火地)를 보면 극해한다. 무릇 합을 띠었으나 혹 홀로 왕하여 스스로 나아가려 하지 않거나, 혹 합 중에 충파를 보거나, 혹 한쪽이 파극되면 모두 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혹 화함이 휴수사절의 땅에 있어 합을 그르치면 반드시 침체하여 불리하니, 이것이 화의 거짓이다. 예컨대 기(己)가 갑을 보고 己未를 보면 득지가 되니 기의 왕고(旺庫)이기 때문이고, 병이 신(辛)을 보고 辛卯를 보면 실지가 되니 병화가 묘(卯)에서 패하기 때문이다. 무와 계가 합하고 戊午를 보면 득지가 되니, 무계는 화(火)로 화하고 오는 화가 왕한 땅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름지기 계수가 먼저 득지해야 비로소 합함이 마땅함을 얻는다. 만약 실지하고 때를 얻지 못하면 수명을 손상하니, 대개 화하여 귀가 왕하나 신이 약하면 이기지 못하여 설령 귀하더라도 또한 잃는다. 또 병과 신이 합하고 辛未를 보면 양화의 기가 미에서 약하여 요절이 많고, 혹 색으로 인해 상한다. 주에 임이 있어 병을 극하거나, 혹 임이 신(申) 위에 거하여 스스로 생하고 인궁(寅宮) 화가 생하는 땅을 마주 충하면 요절함이 의심없다. 또 합을 탐하여 관을 잊는 것도 있으니, 예컨대 정일이 임 자 두셋을 보면 정은 하나이고 임은 여럿이라 한 사람이 여럿을 이길 수 없으니, 곧 더러운 합의 선비로 우뚝 설 바가 없으니 어찌 공을 이루겠는가. 정이 힘이 있어야 겨우 반길을 얻는다. 또 예컨대 갑과 기가 합하는데 갑목이 기를 통하는 궁이 없고 기토는 바른 자리가 있으면, 비록 합하나 그 바름을 잃으니 또한 위의 논과 같다. 만약 갑기 둘 다 자리를 얻으면 [그렇지 않다]. 임일을 주로 하여 이미 관살이 없으나 도리어 자오묘유를 얻어 사정(四正)이 되면 진술축미를 합출하여 관록으로 삼을 수 있으니, 사정이 모두 모일 필요는 없으나 네 글자를 온전히 얻으면 묘하다. 계일도 위와 같으니 토요(土曜)가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얻은 자는 이해가 함께 섞여 관직은 높으나 몸이 병들고, 이를 만난 자는 형벌과 은혜가 확실하여 직은 무거우나 집이 가난하다. 계일이 주가 되면 도리어 토록(土祿)을 싫어하니, 자오묘유를 보는 것은 임일과 같으며 길흉이 서로 짝한다. 갑의 곡직(曲直)과 병의 염상(炎上)은 관이 높으나 처를 극하고 부유하지 않으며, 무의 종혁(從革)과 경의 윤하(潤下)는 직이 무거우나 자식이 적고 스스로 가난하다. 갑이 해묘미를 보면 곡직이라 하고, 병이 인오술을 보면 염상이라 하며, 무가 사유축을 보면 종혁이라 하고, 경이 신자진을 보면 윤하라 한다. 갑·병이 목화국을 보면 너무 왕하나 삼합으로 관국을 끌어낼 수 있으므로 관이 높음을 주관하나, 양인이 재를 겁탈함이 있으므로 [처를] 극한다. 무·경이 금수국을 보면 기가 빠지나 삼합으로 관국을 끌어낼 수 있으므로 직이 무거움을 주관하나, 주 중에 원래 관살이 없으므로 자식이 적다. 요컨대 이 네 격은 모두 한쪽으로 치우친 무리이므로 복록이 온전하지 못하다. 예컨대 辛亥일은 이미 관살이 없고 신(身) 또한 왕하지 않으니 어찌 서글프지 않겠는가마는, 해 자가 많으면 또한 사(巳) 중 관인을 끌어내어 귀가 될 수 있음을 알지 못하니, 그러므로 "어찌 탄식하랴"라고 한다. 이것은 곧 丁巳·癸亥·丙午·壬子 등의 일이 스스로 임관·제왕의 궁에 앉은 것이니, 지신(支神)이 많으면 대궁의 관록을 충출할 수 있으니 위 글의 뜻과 같다. 음목(陰木)이 홀로 자시(子時)를 만나고 관성이 없으면 을진서과(乙鎭鼠窠)로 가장 귀하다.

此차六륙乙을䑕貴귀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文문義의同동如여甲갑寅인戊무辰진乙을亥해丙병子자四사柱주别별無무他타格격動동摇요丙병子자亦역不불動동摇요安안然연為위貴귀經경云운用용神신不불可가動동摇요是시也야如여甲갑寅인癸계酉유乙을亥해丙병子자月월令령偏편官관傷상身신頼뢰日일下하印인旺왕亦역不불失실為위衣의祿록如여辛신亥해甲갑貴귀顯현高고極극經경云운甲갑巳사木목盛성於어土토鄉향發발揚양仁인義의佐좌明명君군丙병辛신合합丙병旺왕辛신生생鎮진守수威위權권之지職직乙을庚경入입金금局국兼겸木목自자旺왕文문仁인武무義의雙쌍全전戊무癸계得득火화旺왕更경水수獨독旺왕禮례律률智지勇용俱구備비丁정壬임水수火화既기濟제兮혜魚어水수和화同동陰음陽양干간支지相상合합兮혜君군臣신慶경會회聽청鳯봉鳴명於어高고崗강必필鷹응揚양於어疆강□拱공貴귀拱공祿록為위將장相상忌기刑형衝충填전實실之지凶흉此차拱공貴귀拱공祿록格격也야喜희忌기篇편文문義의同동如여丁정巳사丙병午오甲갑寅인甲갑子자拱공丑축貴귀壬임子자丁정未미丁정巳사丁정未미年년支지子자字자衝충出출午오字자故고大대貴귀癸계卯묘庚경申신戊무辰진戊무午오拱공巳사祿록如여辛신丑축辛신丑축甲갑寅인甲갑子자有유丑축字자填전實실却각以이辛신為위正정官관論론巳사未미戊무辰진戊무寅인戊무午오官관煞살多다寅인字자衝충申신為위衝충開개則칙拱공不불成성如여壬임辰진戊무申신己기未미己기巳사是시此차格격也야故고大대貴귀官관印인暗암合합天천地지其기貴귀可가知지福복德덕隠은在재支지中중其기德덕尤우萃췌官관印인暗암合합即즉食식神신暗암合합正정官관偏편財재暗암合합正정印인如여甲갑用용辛신官관丙병盛성能능暗암合합辛신未미為위官관用용癸계為위印인戊무旺왕能능暗암合합癸계丑축為위印인更경得득地지支지有유子자合합丑축有유午오合합未미方방是시福복徳덕隠은藏장福복即즉福복星성貴귀德덕即즉天천月월德덕或혹指지福복德덕秀수氣기或혹指지天천乙을貴귀人인以이藏장在재支지中중為위妙묘如여甲갑戊무庚경不불見견丑축未미但단得득已이字자即즉是시見견巳사在재丑축未미宫궁尤우妙묘柱주無무卯묘乙을破파更경生생四사季계月월巳사土토得득令령主주貴귀人인見견喜희前전程정尊존顯현妻처貌모及급得득妻처財재又우云운甲갑人인見견丑축喜희坐좌羊양刃인為위天천乙을當당職직見견未미夜야生생得득力력為위福복十십全전反반此차一일半반論론四사柱주帶대甲갑戊무庚경全전得득乙을丑축為위聚취貴귀更경加가福복力력若약一일庚경一일甲갑見견支지神신三삼四사丑축未미為위㑹貴귀亦역加가福복力력若약本본主주與여貴귀人인俱구生생旺왕只지消소一일字자其기福복自자全전喜희三삼合합六륙合합忌기休휴囚수空공破파詩시曰왈貴귀人인帝제座좌見견生생成성官관旺왕之지鄉향名명早조成성若약遇우休휴囚수並병破파制제虚허名명踪종跡적遠원三삼公공

이것은 육을서귀격(六乙鼠貴格)이다. 『喜忌篇』의 글 뜻과 같다. 예컨대 甲寅 戊辰 乙亥 丙子는 사주에 별달리 다른 격의 동요가 없고 丙子 또한 동요하지 않아 편안하게 귀하다. 경(經)에 "용신은 동요되어서는 안 된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甲寅 癸酉 乙亥 丙子는 월령 편관이 신을 상하나 일 아래 인이 왕함에 힘입어 또한 의록(衣祿)을 잃지 않는다. 예컨대 辛亥 甲… 은 귀현함이 높고 지극하였다. 경에 이르기를 "갑기(甲己)는 목이 토향에서 성하니 인의를 발양하여 밝은 임금을 보좌하고, 병신(丙辛)이 합하여 병이 왕하고 신이 생하면 위권(威權)의 직을 진수하며, 을경(乙庚)이 금국에 들고 겸하여 목이 스스로 왕하면 문의 인(仁)과 무의 의(義)를 모두 갖추고, 무계(戊癸)가 화의 왕을 얻고 다시 수가 홀로 왕하면 예·율·지·용을 모두 갖춘다. 정임(丁壬)은 수화가 기제함이여 물고기와 물처럼 화동하고, 음양 간지가 서로 합함이여 군신이 경사로이 모인다. 높은 언덕에서 봉황의 울음을 들으니 반드시 강□에서 매처럼 날아오른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甲辰 戊辰 己巳 辛未는 기일(己日)이 갑을 얻어 정관이 되고 3월에 기를 통하며 미(未) 위로 이끌리고 겸하여 정인이 되므로 지극히 귀함을 주관한다. 예컨대 戊申 庚申 癸亥 戊午는 계가 7월에 태어나 인이 왕한 천덕의 땅이고, 무를 합하여 관이 되며 오시 화가 왕한 땅으로 이끌리고, 또 무토의 관을 도울 수 있어 관과 신이 모두 왕하므로 크게 귀함을 주관한다. 공귀(拱貴)·공록(拱祿)은 장상이 되나, 형충·전실의 흉을 꺼린다. 이것은 공귀·공록격이다. 『喜忌篇』의 글 뜻과 같다. 예컨대 丁巳 丙午 甲寅 甲子는 축귀(丑貴)를 공(拱)하고, 壬子 丁未 丁巳 丁未는 연지 자(子) 자가 오(午) 자를 충출하므로 크게 귀하다. 癸卯 庚申 戊辰 戊午는 사록(巳祿)을 공한다. 예컨대 辛丑 辛丑 甲寅 甲子는 축 자가 전실되어 도리어 신(辛)을 정관으로 논한다. 巳未 戊辰 戊寅 戊午는 관살이 많고 인(寅) 자가 신(申)을 충하는데 충개되면 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컨대 壬辰 戊申 己未 己巳가 이 격이므로 크게 귀하다. 관인이 천지에서 암합하면 그 귀함을 알 수 있고, 복덕이 지지 가운데 숨어 있으면 그 덕이 더욱 모인다. 관인암합은 곧 식신이 정관을 암합하고 편재가 정인을 암합하는 것이다. 예컨대 갑은 신관(辛官)을 쓰는데 병이 성하면 辛未를 암합하여 관으로 삼을 수 있고, 계를 인으로 쓰는데 무가 왕하면 癸丑을 암합하여 인으로 삼을 수 있으며, 다시 지지에 자가 있어 축을 합하고 오가 있어 미를 합함을 얻어야 비로소 복덕이 숨어 감추어진 것이다. 복은 곧 복성(福星)이고, 귀덕은 곧 천덕·월덕이며, 혹은 복덕수기(福德秀氣)를 가리키고 혹은 천을귀인을 가리키니, 지지 가운데 감추어진 것을 묘하게 여긴다. 예컨대 갑·무·경이 축미를 보지 않더라도 다만 기(己) 자를 얻으면 곧 본 것이고, 기가 축미궁에 있으면 더욱 묘하다. 주에 묘·을의 깨뜨림이 없고 다시 사계월에 태어나 기토가 영을 얻으면, 귀인을 만나는 기쁨이 있고 전정(前程)이 존현하며 처의 용모가 [좋고] 처의 재물을 얻음을 주관한다. 또 이르기를, 갑인이 축을 보는데 양인에 앉음을 기뻐하니 천을이 당직한 것이 되고, 미를 보는데 밤에 태어나 힘을 얻으면 복이 온전하며, 이와 반대이면 절반으로 논한다. 사주에 갑·무·경을 띠고 乙丑을 온전히 얻으면 취귀(聚貴)가 되어 복력을 더하고, 만약 경 하나 갑 하나가 지신에서 축미 서넛을 보면 회귀(會貴)가 되어 또한 복력을 더한다. 만약 본주와 귀인이 모두 생왕하면 다만 한 글자만으로도 그 복이 저절로 온전하다. 삼합·육합을 기뻐하고 휴수·공파를 꺼린다. 시에 이르기를 "귀인이 제좌(帝座)에서 생성함을 보고 관이 왕한 향이면 이름이 일찍 이루어지나, 만약 휴수와 아울러 파제를 만나면 헛된 이름뿐 자취가 삼공과 멀다"고 하였다.

五오行행正정貴귀怕파刑형衝충尅극害해之지神신四사柱주吉길神신喜희官관旺왕生생合합之지地지五오行행正정貴귀乃내正정氣기官관星성如여甲갑生생酉유月월之지例례最최怕파酉유刑형卯묘衝충丁정尅극戌술害해傷상了료貴귀氣기或혹以이貴귀為위貴귀神신如여甲갑見견丑축丑축中중有유辛신又우為위甲갑正정官관之지類류柱주有유卯묘乙을尅극壊괴丑축貴귀喜희巳사酉유三삼合합乙을木목尅극衝충丑축不불入입或혹有유子자合합丑축亦역可가隔격木목之지尅극如여有유乙을卯묘子자卯묘相상刑형不불能능尅극丑축未미為위天천乙을之지貴귀四사柱주吉길神신乃내官관印인財재食식竒기貴귀福복德덕等등星성皆개是시但단得득一일星성臨림長장生생帝제旺왕臨림官관正정庫고三삼合합六륙合합之지位위無무不불富부貴귀詩시曰왈人인命명生생時시得득一일强강日일時시或혹臨림祿록馬마鄉향須수看간前전後후扶부助조合합必필然연衣의錦금入입中중堂당喜희忌기篇편云운五오行행正정貴귀忌기刑형衝충破파害해之지宫궁四사柱주干간支지喜희三삼合합六륙合합之지地지又우云운地지支지天천干간合합多다亦역云운貪탐合합忘망宫궁二이義의須수並병論론之지若약也야沐목浴욕逢봉煞살魄백徃왕酆풍都도元원犯범再재傷상魂혼歸귀岳악府부此차因인上상文문刑형衝충尅극害해而이言언怕파裸라形형逢봉煞살以이生생之지者자微미而이尅극之지者자重중命명元원犯범之지巳사為위不불吉길歲세運운再재犯범决결死사無무疑의如여元원犯범官관煞살去거配배不불清청柱주無무食식神신可가解해歲세運운再재見견則칙死사若약元원犯범破파印인流류年년再재犯범則칙死사凡범用용神신有유損손者자皆개是시此차四사句구珞락琭록子자本본文문此차亦역因인上상而이申신明명之지也야柱주中중原원怕파關관煞살如여甲갑見견庚경申신為위煞살歲세運운再재見견柱주無무救구解해者자夭요年년煞살尤우重중有유印인則칙化화有유食식則칙制제有유刃인則칙合합身신旺왕則칙敵적若약行행煞살旺왕運운亦역夭요又우如여甲갑日일見견辰진為위陽양數수極극又우為위鐵철蛇사關관壬임見견丑축庚경見견戌술丙병見견未미申신皆개陽양關관曰왈重중乙을見견辰진癸계見견丑축辛신見견戌술丁정見견未미申신為위陰음關관稍초輕경四사柱주犯범流류年년又우犯범運운行행休휴囚수主주死사或혹被피神신煞살鬼귀賊적或혹曰왈關관煞살之지名명甚심多다非비直직言언七칠煞살陽양關관也야其기詳상見견前전論론夀수夭요及급小소兒아關관煞살下하引인合합關관煞살悞오傷상身신中중下하滅멸絶절横횡夭요夀수引인合합關관煞살如여丙병火화既기弱약又우見견辛신未미丙병辛신既기合합丙병就취辛신官관未미位위乃내丙병極극陽양關관再재被피壬임來래尅극即즉亡망或혹是시辛신亥해煞살地지尤우□

오행의 정귀(正貴)는 형(刑)·충(沖)·극(剋)·해(害)하는 신(神)을 두려워하고, 사주의 길신(吉神)은 관(官)이 왕(旺)하고 생(生)·합(合)하는 자리를 기뻐한다. 오행의 정귀(正貴)란 정기(正氣)의 관성(官星)이니, 갑(甲)이 유월(酉月)에 난 예와 같다. 유(酉)를 형(刑)하는 [것], 묘(卯)가 충(沖)하는 것, 정(丁)이 극(剋)하는 것, 술(戌)이 해(害)하는 것으로 귀기(貴氣)를 상하게 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혹은 귀(貴)를 귀신(貴神)으로 보기도 하니, 갑(甲)이 축(丑)을 보면 축(丑) 중에 신(辛)이 있어 또한 갑(甲)의 정관(正官)이 되는 따위이다. 사주에 묘(卯)·을(乙)이 있어 축(丑)의 귀(貴)를 극괴(剋壞)하면 사유(巳酉) 삼합(三合)을 기뻐하니, 을목(乙木)이 축(丑)을 극충(剋衝)하여도 [축(丑)에] 들어가지 못한다. 혹 자(子)가 있어 축(丑)과 합(合)하여도 또한 목(木)의 극(剋)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을묘(乙卯)가 있으면 자(子)·묘(卯)가 서로 형(刑)하여 축(丑)을 극(剋)할 수 없다. 미(未)는 천을귀인(天乙貴人)의 귀(貴)가 된다. 사주의 길신(吉神)이란 관(官)·인(印)·재(財)·식(食)·기귀(奇貴)·복덕(福德) 등의 별이 모두 그것이니, 한 별이라도 장생(長生)·제왕(帝旺)·임관(臨官)·정고(正庫)·삼합(三合)·육합(六合)의 자리에 임하면 부귀하지 않은 이가 없다. 시(詩)에 이르기를 “사람의 명(命)이 태어날 때 하나의 강(强)함을 얻고, 일시(日時)가 혹 녹마(祿馬)의 고장에 임하면, 모름지기 앞뒤에서 부조(扶助)하고 합(合)하는지를 보아야 하니, 반드시 비단옷 입고 중당(中堂)에 들리라.”라고 하였다. 「희기편(喜忌篇)」에 이르기를 “오행의 정귀(正貴)는 형(刑)·충(沖)·파(破)·해(害)의 궁(宮)을 꺼리고, 사주의 간지(干支)는 삼합(三合)·육합(六合)의 자리를 기뻐한다.”라고 하였고, 또 “지지와 천간에 합(合)이 많으면”이라 하였으며, 또한 “합(合)을 탐하여 궁(宮)을 잊는다”고도 하였으니, 두 뜻을 아울러 논해야 한다. 만약 목욕(沐浴)에서 살(煞)을 만나면 백(魄)이 풍도(酆都)로 가고, 원명(元命)에 범한 것을 다시 상하면 혼(魂)이 악부(岳府)로 돌아간다. 이는 앞 글의 형(刑)·충(沖)·극(剋)·해(害)를 이어 말한 것이다. 나형(裸形)에서 살(煞)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니, 생(生)하는 것은 미약하고 극(剋)하는 것은 무겁기 때문이다. 명원(命元)에 이미 범했다면 이미 불길하고, 세운(歲運)에서 다시 범하면 반드시 죽음에 의심이 없다. 예컨대 원명(元命)에 관살(官煞)이 거류(去留)가 맑지 못한데 사주에 식신(食神)이 없어 풀 수 없으면, 세운(歲運)에서 다시 보면 죽는다. 원명(元命)에 인(印)을 파(破)함이 있고 유년(流年)에 다시 범하면 죽는다. 무릇 용신(用神)이 손상된 경우가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 네 구는 『珞琭子』의 본문이다. 이것 또한 앞을 이어 거듭 밝힌 것이다. 사주 중에 본래 관살(關煞)을 두려워하니, 갑(甲)이 경신(庚申)을 보면 칠살(七殺)이 되는데, 세운(歲運)에서 다시 보고 사주에 구해(救解)가 없으면 요절한다. 칠살(七殺)이 더욱 무거우면, 인(印)이 있으면 화(化)하고, 식(食)이 있으면 제(制)하며, 인(刃)이 있으면 합(合)하고, 신왕(身旺)하면 대적한다. 만약 칠살(七殺)이 왕(旺)한 운을 행하면 또한 요절한다. 또 갑일(甲日)이 진(辰)을 보면 양수(陽數)가 극(極)한 것이며 또 철사관(鐵蛇關)이 되고, 임(壬)이 축(丑)을 보고, 경(庚)이 술(戌)을 보고, 병(丙)이 미(未)·신(申)을 보는 것은 모두 양관(陽關)이니 무겁다고 한다. 을(乙)이 진(辰)을 보고, 계(癸)가 축(丑)을 보고, 신(辛)이 술(戌)을 보고, 정(丁)이 미(未)·신(申)을 보는 것은 음관(陰關)이니 조금 가볍다. 사주에 범하고 유년(流年)에 또 범하며 운이 휴수(休囚)로 가면 죽음을 주관하거나, 혹은 신살(神煞)·귀적(鬼賊)을 입는다. 혹자는 관살(關煞)의 이름이 매우 많으니 단지 칠살(七殺)과 양관(陽關)만을 말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 자세한 것은 앞의 「논수요(論壽夭)」와 「소아관살(小兒關煞)」 아래에 보인다. 관살(關煞)을 끌어 합(合)하면 잘못하여 몸을 상하고, 중하(中下)가 멸절(滅絶)하면 비명에 요절한다. 관살(關煞)을 끌어 합(合)한다는 것은, 예컨대 병화(丙火)가 이미 약한데 또 신미(辛未)를 보면 병신(丙辛)이 이미 합(合)하여 병(丙)이 신(辛)의 관(官)에 나아가는데, 미(未) 자리는 곧 병(丙)의 극양관(極陽關)이니, 다시 임(壬)이 와서 극(剋)하면 곧 죽는다. 혹 신해(辛亥)라면 칠살(七殺)의 자리이니 더욱 [이를] 범하면 뜻밖에 그 허물을 입는다. 한 명(命)이 丙戌 丁酉 辛酉 乙未인데 임신(壬申)년에 죽은 것이 이것이다. 중하(中下)가 멸절(滅絶)한다는 것은, 예컨대 임술일(壬戌日)은 재(財)를 깔고 또 칠살(七殺)을 깔고 앉았으니, 일지(日支)가 이를 능히 지니면 곧 장수한다. 만약 임진(壬辰) 운을 행하면 임계수(壬癸水)가 진(辰)에 모여 술(戌) 중의 화토(火土)를 극파(剋破)하는데 달리 구할 것이 없어 곧 요절한다. 이를 도충(倒衝)이라 하니, 명원(命元)의 토(土)가 왕(旺)하면 수(水)가 왕(旺)하여 토(土) 자신이 스스로 무너지니 어느 겨를에 구하겠는가. 수(水)가 왕(旺)하면 화(火)가 꺼지므로 ‘중하가 멸절한다’고 한 것이다. 중하(中下)란 곧 지원(地元)·인원(人元)의 중(中)·하(下)의 구분이다. 나머지도 이에 준하여 미루어라.

傷상官관見견官관禍화患환百백端단逐축馬마逢봉馬마勞로苦고千천般반此차言언獨독犯범所소忌기故고不불吉길傷상官관見견官관惟유有유財재星성可가以이解해傷상之지毒독勸권官관之지怒로轉전禍화為위祥상逐축馬마逢봉馬마惟유有유官관煞살可가以이制제刃인之지刼겁雖수勞로亦역得득其기財재若약比비肩견多다他타强강我아弱약雖수減감耗모亦역得득其기財재不불得득均균平평止지三삼四사分분之지一일財재逢봉羊양刃인以이多다傷상印인見견妻처財재而이不불破파此차亦역同동上상文문之지義의凡범命명最최忌기羊양刄인財재格격被피破파印인格격被피奪탈官관格격衝충怒로只지喜희七칠煞살制제之지陰음刃인力력微미無무妨방印인見견妻처財재是시貪탐財재壞괴印인之지説설也야歲세運운又우見견主주破파財재傷상妻처或혹因인妻처致치訟송若약原원無무財재星성或혹財재星성力력㣲歲세運운見견之지稍초輕경惟유官관煞살進진生생解해勸권反반得득舉거薦천成성名명食식神신遇우梟효無무財재則칙夭요身신弱약有유財재重중逢봉正정印인亦역凶흉制제煞살逢봉印인有유衝충則칙誅주命명强강無무官관單단遇우七칠煞살尤우勝승喜희忌기云운柱주中중七칠煞살全전彰창身신弱약極극貧빈無무地지是시此차義의也야三삼刑형對대衝충横횡禍화生생羊양刃인對대合합非비殃앙至지沐목浴욕從종生생無무家가客객休휴囚수見견煞살不불埋매人인沐목浴욕休휴囚수皆개身신衰쇠也야從종生생則칙泛범見견煞살則칙傷상月월下하刼겁財재主주無무財재喜희煞살無무印인而이有유獲획煞살能능制제刃인印인能능化화煞살化화則칙不불能능制제刄인故고喜희煞살而이去거印인暗암中중破파印인親친壞괴印인喜희官관無무食식以이加가封봉財재能능破파印인官관能능生생印인有유食식則칙壞괴官관生생財재印인愈유受수傷상故고喜희官관而이去거食식官관煞살混혼雜잡賤천患환兮혜兄형弟제太태多다分분㪚兮혜喜희印인無무制제能능文문喜희制제無무印인能능武무制제印인俱구有유碌록碌록難난成성印인能능化화煞살食식能능制제煞살有유化화莫막制제有유制제莫막化화制제化화太태多다則칙煞살無무氣기反반為위不불吉길羊양刃인全전頼뢰煞살制제或혹化화作작印인綬수如여戊무日일午오月월之지類류是시制제化화止지用용其기一일皆개能능有유成성祿녹馬마背배逐축饑기寒한兮혜財재印인相상破파括괄囊낭兮혜喜희官관帶대煞살為위權권愛애煞살帶대官관為위貴귀官관煞살單단見견□□不불遂수祿녹馬마背배逐축財재印인相상破파須수官관煞살叠첩見견方방能능制제比비刼겁而이生생財재生생印인綬수而이化화財재單단見견則칙力력薄박弱약豈기能능遂수意의梟효印인相상雜잡寵총辱욕兮혜財재馬마太태多다盜도氣기兮혜喜희身신旺왕而이為위福복忌기運운弱약以이生생灾재偏편正정二이印인相상雜잡偏편正정二이財재俱구有유若약身신弱약不불能능雙쌍成성其기生생並병受수其기財재中중間간要요分분偏편正정強강弱약若약偏편印인偏편財재强강身신旺왕運운强강驟취然연發발福복正정印인正정財재亦역然연官관祿록尅극破파夭요死사兮혜庫고墓묘衝충㪚無무食식兮혜忌기重중破파而이無무依의喜희比비肩견而이可가救구

상관(傷官)이 관(官)을 보면 화환(禍患)이 백 가지로 일어나고, 축마(逐馬)가 마(馬)를 만나면 수고로움이 천 가지이다. 이는 홀로 꺼리는 바를 범하였으므로 불길함을 말한 것이다. 상관(傷官)이 관(官)을 볼 때에는 오직 재성(財星)이 있어야 상관(傷官)의 독을 풀고 관(官)의 노여움을 달래어 화(禍)를 돌려 상서로움으로 삼을 수 있다. 축마(逐馬)가 마(馬)를 만날 때에는 오직 관살(官煞)이 있어야 인(刃)의 겁탈을 제(制)할 수 있으니, 비록 수고로워도 그 재(財)를 얻는다. 만약 비견(比肩)이 많아 남은 강하고 나는 약하면 비록 소모가 줄어도 또한 그 재(財)를 얻으나 고르게 나누지 못하여 겨우 3·4분의 1에 그친다. 재(財)가 양인(羊刃)을 만나면 많음으로써 상하고, 인(印)이 처재(妻財)를 보면 파(破)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이것 또한 앞 글과 같은 뜻이다. 무릇 명(命)은 양인(羊刃)을 가장 꺼리니, 재격(財格)은 파(破)를 당하고 인격(印格)은 탈(奪)을 당하며 관격(官格)은 충노(衝怒)하니, 오직 칠살(七殺)이 이를 제(制)하는 것을 기뻐한다. 음인(陰刃)은 힘이 미약하여 무방하다. 인(印)이 처재(妻財)를 본다는 것은 탐재괴인(貪財壞印)의 설이다. 세운(歲運)에서 또 보면 재물을 깨고 아내를 상하며, 혹은 아내로 인하여 송사를 부른다. 만약 원래 재성(財星)이 없거나 재성(財星)의 힘이 미약한데 세운(歲運)에서 보면 조금 가볍다. 오직 관살(官煞)이 나아가 생(生)하여 풀고 달래면 도리어 천거를 얻어 이름을 이룬다. 식신(食神)이 효신(梟神)을 만나면 재(財)가 없으면 요절하고, 신약(身弱)한데 재(財)가 있으면서 정인(正印)을 거듭 만나도 흉하다. 칠살(七殺)을 제(制)하는데 인(印)을 만나 충(沖)이 있으면 주살당하고, 명(命)이 강한데 관(官)이 없고 칠살(七殺)만 단독으로 만나면 더욱 좋다. 「희기(喜忌)」에 이르기를 “사주 중에 칠살(七殺)이 온전히 드러나고 신약(身弱)하면 지극히 가난하여 몸 둘 땅이 없다”고 한 것이 이 뜻이다. 삼형(三刑)이 마주하여 충(沖)하면 횡화(橫禍)가 생기고, 양인(羊刃)이 마주하여 합(合)하면 재앙이 아닌 것이 이른다. 목욕(沐浴)이 생(生)을 좇으면 집 없는 나그네가 되고, 휴수(休囚)가 칠살(七殺)을 보면 [죽어도] 묻히지 못한다. 목욕(沐浴)과 휴수(休囚)는 모두 신쇠(身衰)이다. 생(生)을 좇으면 떠돌고, 칠살(七殺)을 보면 상한다. 월(月) 아래의 겁재(劫財)는 재(財)가 없음을 주관하니, 칠살(七殺)이 있고 인(印)이 없는 것을 기뻐하여 얻는 바가 있다. 칠살(七殺)은 인(刃)을 제(制)할 수 있고 인(印)은 칠살(七殺)을 화(化)할 수 있으니, 화(化)하면 인(刃)을 제(制)할 수 없다. 그러므로 칠살(七殺)을 기뻐하고 인(印)을 제거한다. 암중(暗中)에 인(印)을 파(破)하여 어버이[의 인(印)]를 무너뜨리면, 관(官)이 있고 식(食)이 없는 것을 기뻐하여 봉작이 더해진다. 재(財)는 인(印)을 파(破)할 수 있고 관(官)은 인(印)을 생(生)할 수 있는데, 식(食)이 있으면 관(官)을 무너뜨리고 재(財)를 생(生)하여 인(印)이 더욱 상처를 입는다. 그러므로 관(官)을 기뻐하고 식(食)을 제거한다. 관살혼잡(官煞混雜)은 천하고 우환이 있으며, 형제가 너무 많으면 흩어진다. 인(印)이 있고 제(制)가 없는 것을 기뻐하면 문(文)에 능하고, 제(制)가 있고 인(印)이 없는 것을 기뻐하면 무(武)에 능하며, 제(制)와 인(印)이 모두 있으면 녹록하여 이루기 어렵다. 인(印)은 칠살(七殺)을 화(化)할 수 있고 식(食)은 칠살(七殺)을 제(制)할 수 있으니, 화(化)가 있으면 제(制)하지 말고 제(制)가 있으면 화(化)하지 말아야 한다. 제(制)와 화(化)가 너무 많으면 칠살(七殺)이 기운이 없어 도리어 불길하다. 양인(羊刃)은 전적으로 칠살(七殺)의 제(制)에 의지하거나 혹은 화(化)하여 인수(印綬)가 되니, 무일(戊日) 오월(午月)의 따위와 같다. 제(制)와 화(化)는 그중 하나만 쓰면 모두 이룸이 있다. 녹마(祿馬)가 등지고 쫓으면 굶주리고 추우며, 재(財)와 인(印)이 서로 파(破)하면 [주머니를 묶듯] 막힌다. 관(官)이 칠살(七殺)을 띠면 권(權)이 됨을 기뻐하고, 칠살(七殺)이 관(官)을 띠면 귀(貴)가 됨을 좋아하니, 관(官)이나 칠살(七殺)을 단독으로 보면 □□ 뜻을 이루지 못한다. 녹마(祿馬)가 등지고 쫓거나 재(財)와 인(印)이 서로 파(破)하면, 모름지기 관살(官煞)이 거듭 보여야 비겁(比劫)을 제(制)하여 재(財)를 생(生)하고, 인수(印綬)를 생(生)하여 재(財)를 화(化)할 수 있다. 단독으로 보면 힘이 박약하니 어찌 뜻을 이루겠는가. 효신(梟神)과 인(印)이 서로 섞이면 총애와 치욕이 [번갈아 오고], 재(財)와 마(馬)가 너무 많으면 기운을 도둑맞는다. 신왕(身旺)하여 복이 되는 것을 기뻐하고, 운이 약하여 재앙이 생기는 것을 꺼린다. 편인(偏印)·정인(正印) 두 인(印)이 서로 섞이고 편재(偏財)·정재(正財) 두 재(財)가 모두 있으면, 신약(身弱)하면 둘 다 이룰 수 없다. 그 생(生)을 받고 아울러 그 재(財)를 받음에 있어 그 사이에 편정(偏正)과 강약(强弱)을 나누어야 한다. 만약 편인(偏印)·편재(偏財)가 강하고 신왕(身旺)하며 운이 강하면 갑자기 복을 발한다. 정인(正印)·정재(正財)도 또한 그러하다. 관록(官祿)이 극파(剋破)되면 요절하여 죽고, 고묘(庫墓)가 충산(衝散)되면 먹을 것이 없다. 거듭 파(破)하여 의지할 데 없는 것을 꺼리고, 비견(比肩)이 있어 구할 수 있는 것을 기뻐한다.

官관官관星성祿록正정祿록如여甲갑見견辛신寅인又우見견庚경申신及급巳사與여午오之지類류歲세運운再재見견即즉夭요若약身신旺왕有유比비肩견亦역可가作작旺왕論론又우如여甲갑以이丑축為위官관庫고要요得득未미字자衝충開개用용未미不불可가見견二이丑축有유丑축不불可가見견二이未미又우忌기丁정丑축丁정未미丁정傷상辛신官관之지類류見견癸계未미癸계丑축癸계水수能능制제丁정火화己기丑축己기未미巳사土토能능生생辛신官관巳사為위甲갑財재癸계為위甲갑印인丙병為위甲갑食식支지干간生생旺왕無무破파者자富부貴귀稍초見견衝충尅극則칙減감分분數수衝충尅극太태甚심反반為위貧빈窘군以이上상雜잡舉거財재官관印인綬수食식神신傷상官관官관煞살羊양刃인比비肩견梟효神신相상忌기相상須수相상制제相상合합交교互호言언之지看간所소用용之지神신何하如여日일干간强강弱약如여何하經경云운日일主주最최宜의健건旺왕用용神신不불可가損손傷상斯사言언簡간而이盡진也야刼겁財재羊양刃인切절忌기時시逢봉歲세運운併병臨림灾재殃앙立립至지此차下하専부論론歲세運운歲세者자天천之지所소葢개運운者자地지之지所소載재歲세運운不불可가兩량相상衝충激격重중則칙崩붕輕경則칙晦회命명中중最최要요相상和화則칙天천地지亨형泰태福복祿록自자臻진太태歲세衝충運운其기禍화重중運운尅극太태歳세則칙禍화輕경考고淵연源원淵연海해諸제説설俱구以이運운尅극歲세為위重중歲세尅극運운為위輕경即즉日일犯범歲세君군之지義의也야驗험余여命명行행丁정巳사運운遇우癸계亥해流류年년癸계傷상丁정亥해衝충巳사是시歲세衝충運운也야其기年년罷파官관喪상母모受수禍화最최□陰음氣기終종而이陽양氣기斷단未미死사堪감嗟차陽양數수極극而이陰음命명追추不불殂조何하待대甲갑見견辰진丙병見견未미戊무見견丑축庚경見견戌술壬임見견丑축為위陽양氣기極극乙을見견戌술丁정見견丑축巳사癸계見견未미辛신見견辰진為위陰음數수終종歲세運운見견之지尤우凶흉又우云운乙을辰진丁정未미己기丑축辛신戌술亦역是시陰음符부來래追추陽양數수先선斷단若약止지當당生생四사柱주無무害해最최怕파生생既기犯범歲세運운又우見견立립死사又우云운陰음干간遇우陽양極극為위隂음遇우陽양關관陽양干간遇우陰음終종為위陽양遇우陰음關관身신弱약隻척力력皆개夭요身신旺왕得득比비肩견黨당助조則칙無무害해五오行행有유救구當당憂우不불憂우四사時시逢봉空공聞문喜희不불喜희言언人인命명遇우歲세運운之지凶흉以이上상衝충尅극氣기終종數수極극之지類류如여五오行행有유救구則칙當당憂우不불憂우四사時시逢봉空공是시流류年년太태歲세遇우吉길神신却각值치空공亡망則칙聞문喜희不불喜희或혹曰왈甲갑憂우庚경得득乙을可가救구春춘無무土토不불怕파土토為위凶흉不불喜희土토為위福복之지類류經경云운庚경辛신來래傷상甲갑乙을丙병丁정先선見견無무危위又우云운春춘無무土토夏하無무金금秋추無무木목冬동無무火화是시也야 以이下하有유論론婦부人인二이十십句구巳사引인專전論론婦부人인門문故고不불重중錄록是시以이陰음陽양罕한測측不불可가一일途도而이推추貴귀賤천難난分분要요執집兩량端단而이斷단畧략究구古고聖성之지遺유文문約약以이今금賢현之지研연詳상若약遵준此차法법叅참悟오鑒감命명庶서無무差차忒특

관(官)은 관성(官星)이고 녹(祿)은 정록(正祿)이니, 갑(甲)이 신(辛)·인(寅)을 보고 또 경신(庚申) 및 사(巳)와 오(午)를 보는 따위이다. 세운(歲運)에서 다시 보면 곧 요절한다. 만약 신왕(身旺)하고 비견(比肩)이 있으면 또한 왕(旺)으로 논할 수 있다. 또 갑(甲)은 축(丑)을 관고(官庫)로 삼으니 미(未) 자가 충개(衝開)해 주어야 한다. 미(未)를 쓸 때에는 축(丑) 둘을 보아서는 안 되고, 축(丑)이 있으면 미(未) 둘을 보아서는 안 된다. 또 정축(丁丑)·정미(丁未)를 꺼리니 정(丁)이 신(辛)의 관(官)을 상하는 따위이다. 계미(癸未)·계축(癸丑)을 보면 계수(癸水)가 정화(丁火)를 제(制)할 수 있고, 기축(己丑)·기미(己未)는 기토(己土)가 신(辛)의 관(官)을 생(生)할 수 있다. 기(己)는 갑(甲)의 재(財)이고, 계(癸)는 갑(甲)의 인(印)이며, 병(丙)은 갑(甲)의 식(食)이니, 지지와 천간이 생왕(生旺)하고 파(破)가 없으면 부귀하다. 조금이라도 충극(衝剋)을 보면 분수가 줄고, 충극(衝剋)이 너무 심하면 도리어 빈궁해진다. 이상은 재관(財官)·인수(印綬)·식신(食神)·상관(傷官)·관살(官煞)·양인(羊刃)·비견(比肩)·효신(梟神)이 서로 꺼리고, 서로 필요로 하고, 서로 제(制)하고, 서로 합(合)하는 것을 섞어 들어 번갈아 말한 것이니, 쓰는 바의 신(神)이 어떠한지, 일간(日干)의 강약이 어떠한지를 보아야 한다. 경(經)에 이르기를 “일주(日主)는 건왕(健旺)함이 가장 마땅하고 용신(用神)은 손상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으니, 이 말은 간결하면서도 다하였다. 겁재(劫財)·양인(羊刃)은 시(時)에서 만나는 것을 절대 꺼리니, 세운(歲運)이 함께 임하면 재앙이 곧 이른다. 이 아래는 오로지 세운(歲運)을 논한다. 세(歲)는 하늘이 덮는 바이고 운(運)은 땅이 싣는 바이다. 세(歲)와 운(運)은 서로 충격(衝激)해서는 안 되니, 무거우면 무너지고 가벼우면 어두워진다. 명(命) 중에는 서로 화합함이 가장 중요하니, 그러면 천지가 형통하고 태평하여 복록이 스스로 이른다. 태세(太歲)가 운(運)을 충(沖)하면 그 화(禍)가 무겁고, 운(運)이 태세(太歲)를 극(剋)하면 화(禍)가 가볍다. 『淵源』·『淵海』의 여러 설을 상고하면 모두 운(運)이 세(歲)를 극(剋)하는 것을 무겁다 하고 세(歲)가 운(運)을 극(剋)하는 것을 가볍다 하였으니, 곧 ‘일(日)이 세군(歲君)을 범한다’는 뜻이다. 내 명(命)으로 징험하건대, 정사(丁巳) 운을 행할 때 계해(癸亥) 유년(流年)을 만나 계(癸)가 정(丁)을 상하고 해(亥)가 사(巳)를 충(沖)하였으니 이는 세(歲)가 운(運)을 충(沖)한 것이다. 그해에 관직에서 파면되고 어머니를 잃어 화(禍)를 입음이 가장 [심하였으니] 이로써 예를 삼아 볼 수 있다. 음기(陰氣)가 끝나고 양기(陽氣)가 끊기면 죽지 않았어도 탄식할 만하고, 양수(陽數)가 극(極)하고 음명(陰命)이 뒤쫓으면 죽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는가. 갑(甲)이 진(辰)을 보고, 병(丙)이 미(未)를 보고, 무(戊)가 축(丑)을 보고, 경(庚)이 술(戌)을 보고, 임(壬)이 축(丑)을 보는 것은 양기(陽氣)가 극(極)한 것이다. 을(乙)이 술(戌)을 보고, 정(丁)이 축(丑)을 보고, 기(己)·계(癸)가 미(未)를 보고, 신(辛)이 진(辰)을 보는 것은 음수(陰數)가 끝난 것이니, 세운(歲運)에서 보면 더욱 흉하다. 또 이르기를 을진(乙辰)·정미(丁未)·기축(己丑)·신술(辛戌)도 또한 음부(陰符)가 와서 뒤쫓아 양수(陽數)가 먼저 끊기는 것이라 한다. 만약 다만 태어난 사주에만 있으면 해가 없으나, 태어날 때 이미 범하고 세운(歲運)에서 또 보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니 곧 죽는다. 또 이르기를 음간(陰干)이 양극(陽極)을 만나면 음(陰)이 양관(陽關)을 만난 것이고, 양간(陽干)이 음종(陰終)을 만나면 양(陽)이 음관(陰關)을 만난 것이니, 신약(身弱)하여 외로운 힘이면 모두 요절하고, 신왕(身旺)하여 비견(比肩)의 무리가 도우면 해가 없다고 한다. 오행에 구(救)함이 있으면 근심할 때에도 근심하지 않고, 사시(四時)에 공망(空亡)을 만나면 기쁜 소식을 들어도 기쁘지 않다. 사람의 명(命)이 세운(歲運)의 흉함, 곧 앞에서 말한 충극(衝剋)·기종(氣終)·수극(數極)의 따위를 만났을 때, 만약 오행에 구(救)함이 있으면 근심할 때에도 근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시(四時)에 공망(空亡)을 만난다는 것은 유년(流年) 태세(太歲)가 길신(吉神)을 만났으나 도리어 공망(空亡)에 해당하면 기쁜 소식을 들어도 기쁘지 않다는 것이다. 혹자는 갑(甲)이 경(庚)을 근심하나 을(乙)을 얻으면 구할 수 있고, 봄에 토(土)가 없으면 토(土)가 흉이 됨을 두려워하지 않고 토(土)가 복이 됨을 기뻐하지 않는 따위라고 한다. 경(經)에 이르기를 “경신(庚辛)이 와서 갑을(甲乙)을 상하더라도 병정(丙丁)이 먼저 보이면 위태로움이 없다”고 하였고, 또 “봄에 토(土)가 없고, 여름에 금(金)이 없고, 가을에 목(木)이 없고, 겨울에 화(火)가 없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이하에 부인(婦人)을 논한 스무 구가 있는데 이미 「전론부인(專論婦人)」 문(門)에 인용하였으므로 거듭 싣지 않는다. 이러므로 음양(陰陽)은 헤아리기 어려우니 한 길로만 미루어서는 안 되고, 귀천(貴賤)은 가리기 어려우니 양 끝을 잡아 판단해야 한다. 옛 성인이 남긴 글을 대략 궁구하고 지금 현인의 연구를 요약하였으니, 이 법을 따라 참오(參悟)하여 명(命)을 감정하면 거의 어긋남이 없을 것이다.

此차總총結결上상文문諸제格격之지義의以이上상指지出출諸제格격俱구論론前전卷권諸제格격下하故고不불詳상註주喜희忌기篇편繼계善선篇편是시從종此차賦부變변化화而이出출今금人인但단知지有유此차二이篇편而이不불知지有유此차賦부故고錄록之지四사柱주排배定정三삼才재次차分분專전以이日일上상天천元원配배合합八팔字자支지干간有유見견不불見견之지形형無무時시不불有유若약乃내時시逢봉七칠煞살見견之지未미必필為위凶흉月월制제干간强강其기煞살反반為위權권印인財재官관印인綬수全전備비藏장蓄축於어四사季계之지中중官관星성財재氣기長장生생鎮진居거於어寅인申신巳사亥해庚경申신時시逢봉戊무日일名명食식神신干간旺왕之지方방歲세月월犯범甲갑丙병卯묘寅인此차乃내遇우而이不불遇우日일祿록歸귀時시沒몰官관星성號호青청雲운得득路로陽양水수疊첩逢봉辰진位위是시壬임騎기龍룡背배之지鄉향陰음木목獨독遇우子자時시為위六륙乙을䑕貴귀之지地지庚경日일全전逢봉潤윤下하忌기壬임癸계巳사午오之지方방時시遇우子자申신其기福복減감半반若약逢봉傷상官관月월建건如여凶흉慶경未미必필為위凶흉内내有유正정倒도祿록飛비忌기官관星성亦역嫌혐覊기絆반六육癸계日일時시逢봉寅인位위歲세月월怕파戊무巳사二이方방甲갑子자日일再재逢봉子자時시畏외庚경辛신申신酉유丑축午오辛신癸계日일多다逢봉丑축地지不불喜희官관星성歲세時시逢봉子자巳사二이宫궁虛허名명虚허利리時시上상偏편財재别별宫궁忌기見견六육辛신日일時시逢봉戊무子자嫌혐午오位위運운喜희西서方방五오行행遇우月월支지偏편官관歲세時시中중亦역宜의制제伏복類유有유去거官관留류煞살亦역有유去거煞살留류官관四사柱주純순煞살有유制제定정居거一일品품之지尊존畧략有유一일位위正정官관官관煞살混혼雜잡反반賤천戊무日일午오月월勿물作작刃인看간時시歲세火화多다却각為위印인綬수官관星성七칠煞살交교差차却각以이合합煞살為위貴귀日일干간旺왕甚심無무依의若약不불為위僧승即즉道도印인綬수生생月월歲세時시忌기見견財재星성運운入입財재鄉향却각宜의退퇴身신避피位위劫겁財재陽양刃인切절忌기時시逢봉歲세運운併병臨림灾재殃앙立립至지十십干간背배祿록歲세時시喜희見견財재星성運운至지比비肩견號호曰왈背배祿록逐축馬마五오行행正정貴귀忌기衝충刑형尅극破파之지宫궁日일干간無무氣기時시逢봉陽양刃인不불為위凶흉地지支지天천干간合합多다亦역云운貪탐合합忘망官관凡범見견天천元원大대弱약内내有유弱약處처復복生생一일云운無무救구貴귀衆중合합多다定정是시師사尼니娼창婢비四사柱주傷상官관運운入입官관鄉향必필破파五오行행絶절處처即즉是시胎태元원生생日일逢봉之지名명曰왈受수氣기是시以이陰음陽양罕한測측不불可가一일例례而이推추務무禀품中중和화之지氣기神신分분貴귀賤천畧략敷부古고聖성之지遺유書서約약以이今금賢현之지博박覽람若약遵준此차法법叅참詳상鑒감命명無무差차無무悞오人인禀품天천地지命명屬속陰음陽양生생居거覆복載재之지中중盡진在재五오行행之지内내欲욕知지貴귀賤천先선觀관月월令령乃내提제綱강三삼元원要요成성格격局국用용神신不불可가損손傷상年연傷상日일干간名명為위本본主주不불和화取취用용憑빙於어生생月월當당推추究구其기淺천深심官관星성正정氣기忌기見견刑형衝충生생氣기印인綬수利리官관運운畏외入입財재鄉향傷상官관復복行행官관運운不불測측灾재來래

이는 앞 글의 여러 격(格)의 뜻을 총결한 것이다. 이상에서 지적한 여러 격(格)은 모두 앞 권의 여러 격(格) 아래에서 논하였으므로 자세히 주를 달지 않는다. 「희기편(喜忌篇)」과 「계선편(繼善篇)」은 이 부(賦)에서 변화하여 나온 것인데, 지금 사람들은 다만 이 두 편이 있는 줄만 알고 이 부(賦)가 있는 줄은 모르므로 이를 수록한다. 사주(四柱)를 배정하면 삼재(三才)가 차례로 나뉘니, 오로지 일(日) 위의 천원(天元)으로 팔자(八字)를 배합한다. 지지와 천간에 보이는 형(形)과 보이지 않는 형(形)이 있음은 어느 때에나 있지 않음이 없다. 만약 시(時)에서 칠살(七殺)을 만나면 이를 보아도 반드시 흉하지는 않으니, 월(月)이 제(制)하고 일간(日干)이 강하면 그 칠살(七殺)이 도리어 권인(權印)이 된다. 재관(財官)과 인수(印綬)가 온전히 갖추어져 사계(四季)의 가운데에 감추어 저장된다. 관성(官星)과 재기(財氣)의 장생(長生)은 인신사해(寅申巳亥)에 자리 잡고 있다. 경신시(庚申時)가 무일(戊日)을 만나면 식신(食神)이 천간에서 왕(旺)한 방위라 하는데, 세월(歲月)에 갑(甲)·병(丙)·묘(卯)·인(寅)을 범하면 이는 만나도 만나지 않은 것이다. 일록(日祿)이 시(時)로 돌아가고 관성(官星)이 없으면 청운(靑雲)이 길을 얻었다고 한다. 양수(陽水)가 진(辰) 자리를 거듭 만나면 이는 임(壬)이 용의 등에 올라탄 고장이다. 음목(陰木)이 홀로 자시(子時)를 만나면 육을(六乙) 서귀(鼠貴)의 자리가 된다. 경일(庚日)이 윤하(潤下)를 온전히 만나면 임계(壬癸)·사오(巳午)의 방위를 꺼리고, 시(時)에서 자(子)·신(申)을 만나면 그 복이 절반으로 줄며, 만약 상관(傷官)의 월건(月建)을 만나면 흉해 보여도 경사로우니 반드시 흉하지는 않다. 그 안에 정도록(正倒祿)과 비천록마(飛天祿馬)가 있으니, 관성(官星)을 꺼리고 또한 기반(羈絆)을 싫어한다. 육계일(六癸日)이 시(時)에서 인(寅) 자리를 만나면 세월(歲月)에 무(戊)·기(己) 두 방위를 두려워한다. 갑자일(甲子日)이 다시 자시(子時)를 만나면 경신(庚辛)·신유(申酉)·축오(丑午)를 두려워한다. 신(辛)·계일(癸日)이 축(丑)의 자리를 많이 만나면 관성(官星)을 기뻐하지 않으니, 세시(歲時)에 자(子)·사(巳) 두 궁(宮)을 만나면 헛된 이름과 헛된 이익이다. 시상편재(時上偏財)는 다른 궁(宮)에서 보는 것을 꺼린다. 육신일(六辛日)이 시(時)에서 무자(戊子)를 만나면 오(午) 자리를 싫어하고, 운(運)은 서방(西方)을 기뻐한다. 오행이 월지(月支)의 편관(偏官)을 만나면 세시(歲時) 중에서도 또한 제복(制伏)함이 마땅하다. 대체로 관(官)을 제거하고 칠살(七殺)을 남기는 경우가 있고, 또 칠살(七殺)을 제거하고 관(官)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사주가 순전히 칠살(七殺)이고 제(制)가 있으면 반드시 일품(一品)의 존귀함에 거하나, 정관(正官)이 조금이라도 한 자리 있으면 관살혼잡(官煞混雜)이 되어 도리어 천하다. 무일(戊日) 오월(午月)은 인(刃)으로 보지 말라. 시(時)와 세(歲)에 화(火)가 많으면 도리어 인수(印綬)가 된다. 관성(官星)과 칠살(七殺)이 서로 뒤섞이면 도리어 칠살(七殺)을 합(合)하는 것을 귀(貴)로 삼는다. 일간(日干)이 너무 왕(旺)하여 의지할 데가 없으면 승(僧)이 아니면 도사(道士)가 된다. 인수(印綬)가 월(月)에서 생(生)하면 세시(歲時)에 재성(財星)을 보는 것을 꺼리니, 운(運)이 재향(財鄕)에 들면 물러나 자리를 피하는 것이 마땅하다. 겁재(劫財)·양인(羊刃)은 시(時)에서 만나는 것을 절대 꺼리니, 세운(歲運)이 함께 임하면 재앙이 곧 이른다. 십간(十干)이 녹(祿)을 등지면 세시(歲時)에 재성(財星)을 보는 것을 기뻐하고, 운(運)이 비견(比肩)에 이르면 배록축마(背祿逐馬)라 한다. 오행의 정귀(正貴)는 충(沖)·형(刑)·극(剋)·파(破)의 궁(宮)을 꺼린다. 일간(日干)이 기운이 없으면 시(時)에서 양인(陽刃)을 만나도 흉하지 않다. 지지와 천간에 합(合)이 많으면 또한 합(合)을 탐하여 관(官)을 잊는다고 한다. 무릇 천원(天元)이 크게 약함을 보더라도, 그 안에 약한 곳에서 다시 생(生)함이 있다. 일설에는 ‘구(救)함이 없다’고 한다. 귀(貴)가 많고 합(合)이 많으면 반드시 스님·비구니·창기·비첩이다. 사주의 상관(傷官)이 운(運)에서 관향(官鄕)에 들면 반드시 파(破)한다. 오행이 절(絶)하는 곳이 곧 태원(胎元)이니, 생일(生日)이 이를 만나면 수기(受氣)라 한다. 이러므로 음양(陰陽)은 헤아리기 어려우니 한 예로만 미루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중화(中和)의 기(氣)를 품부받아야 하며, 신(神)은 귀천(貴賤)을 나눈다. 옛 성인이 남긴 글을 대략 펴고 지금 현인의 넓은 견문을 요약하였으니, 이 법을 따라 참상(參詳)하여 명(命)을 감정하면 어긋남도 그르침도 없을 것이다. 사람은 천지(天地)를 품부받고 명(命)은 음양(陰陽)에 속하여, 하늘이 덮고 땅이 싣는 가운데 태어나 살며 모두 오행의 안에 있다. 귀천(貴賤)을 알고자 하면 먼저 월령(月令)을 보니 이것이 곧 제강(提綱)이다. 삼원(三元)은 격국(格局)을 이루어야 한다. 용신(用神)은 손상되어서는 안 된다. 연(年)이 일간(日干)을 상하면 본주(本主)가 불화(不和)하다고 한다. 용(用)을 취함은 생월(生月)에 의거하니, 그 얕고 깊음을 추구해야 한다. 관성(官星)이 정기(正氣)이면 형충(刑衝)을 보는 것을 꺼린다. 생기(生氣)의 인수(印綬)는 관운(官運)이 이롭고 재향(財鄕)에 드는 것을 두려워한다. 상관(傷官)이 다시 관운(官運)을 행하면 헤아리지 못할 재앙이 온다.

富부而이且차貴귀定정因인財재旺왕生생官관六육壬임生생臨림午오位위號호曰왈祿록馬마同동鄉향財재多다身신弱약正정為위富부屋옥貧빈人인登등科과甲갑第제官관星성臨림無무破파之지官관官관貴귀太태盛성纔재臨림旺왕處처必필傾경有유官관有유印인無무破파作작廊랑廟묘之지材재名명題제金금榜방須수還환身신旺왕逢봉官관非비格격非비局국見견之지焉언得득為위竒기小소人인命명内내亦역有유正정印인官관星성生생平평少소病병日일主주高고强강官관刑형不불犯범印인綬수與여天천德덕同동宫궁身신强강煞살淺천假가煞살為위權권衰쇠則칙變변官관為위鬼귀月월生생日일干간運운行행不불喜희財재鄉향時시歸귀日일祿록生생平평不불喜희官관星성太태歲세乃내衆중煞살之지主주入입命명未미必필為위殃앙若약遇우戰전鬬투之지鄉향必필主주刑형於어本본命명日일犯범歲세君군灾재殃앙必필重중四사柱주無무情정故고論론名명為위尅극歲세丙병丁정反반尅극庚경辛신壬임癸계遇우之지不불畏외壬임癸계慮려遭조戊무巳사甲갑乙을臨림之지有유救구癸계去거傷상丁정却각喜희巳사來래相상助조甲갑以이乙을妹매妻처庚경凶흉為위吉길兆조日일主주太태柔유縱종遇우財재官관為위寒한士사男남命명身신强강遇우三삼竒기為위一일品품之지貴귀丁정遇우壬임而이太태過과必필犯범淫음訛와之지亂란月월逢봉印인綬수則칙安안富부尊존榮영時시遇우丙병寅인則칙冠관帶대□乙을遇우巳사而이見견辛신身신衰쇠有유禍화丙병合합辛신生생鎮진掌장威위權권之지職직獨독水수三삼犯범庚경辛신號호曰왈體체全전之지象상木목在재春춘生생處처世세安안然연必필夀수土토虛허逢봉木목旺왕之지鄉향脾비傷상定정論론眼안暗암目목昏혼必필是시火화遭조水수尅극水수入입㢲而이見견金금名명為위不불絶절金금遇우火화鄉향雖수少소壯장必필然연挫좌志지水수火화遞체互호相상傷상是시非비日일有유金금頼뢰土토生생土토厚후而이金금遭조埋매沒몰是시以이五오行행不불可가偏편枯고務무稟품中중和화之지氣기更경能능絶절慮려忘망思사鑑감命명無무差차無무悞오<子자部부,術술數수類류,命명書서相상書서之지屬속,三삼命명通통會회>

부유하고 또 귀함은 반드시 재(財)가 왕(旺)하여 관(官)을 생(生)하기 때문이다. 육임(六壬)이 오(午) 자리에 임하여 태어나면 녹마동향(祿馬同鄕)이라 한다. 재(財)가 많고 신약(身弱)하면 바로 부잣집의 가난한 사람이다. 과거에 급제함은 관성(官星)이 파(破) 없는 관(官)에 임하였기 때문이다. 관귀(官貴)가 너무 성하면 왕(旺)한 곳에 임하자마자 반드시 기운다. 관(官)이 있고 인(印)이 있으며 파(破)가 없으면 낭묘(廊廟)의 재목이 된다. 금방(金榜)에 이름을 올리려면 모름지기 신왕(身旺)하고 관(官)을 만나야 한다. 격(格)도 아니고 국(局)도 아니면 이를 보아도 어찌 기이하다 하겠는가. 소인의 명(命) 안에도 정인(正印)과 관성(官星)이 있다. 평생 병이 적음은 일주(日主)가 높고 강하기 때문이다. 관형(官刑)을 범하지 않음은 인수(印綬)가 천덕(天德)과 같은 궁(宮)에 있기 때문이다. 신강(身强)하고 칠살(七殺)이 얕으면 칠살(七殺)을 빌려 권(權)으로 삼는다. 쇠(衰)하면 관(官)이 변하여 귀(鬼)가 된다. 월(月)이 일간(日干)을 생(生)하면 운(運)이 재향(財鄕)으로 가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시(時)가 일록(日祿)으로 돌아가면 평생 관성(官星)을 기뻐하지 않는다. 태세(太歲)는 뭇 살(煞)의 주인이니, 명(命)에 들어도 반드시 재앙이 되지는 않으나, 만약 전투(戰鬪)의 고장을 만나면 반드시 본명(本命)에 형(刑)이 있다. 일(日)이 세군(歲君)을 범하면 재앙이 반드시 무겁다. 사주가 무정(無情)하므로 극세(剋歲)라 이름하여 논한다. 병정(丙丁)이 도리어 경신(庚辛)을 극(剋)하더라도 임계(壬癸)가 이를 만나면 두렵지 않다. 임계(壬癸)가 무기(戊己)를 만날까 염려되나 갑을(甲乙)이 임하면 구(救)함이 있다. 계(癸)가 가서 정(丁)을 상하면 도리어 기(己)가 와서 서로 돕는 것을 기뻐한다. 갑(甲)이 누이 을(乙)을 경(庚)에게 아내로 주니, 흉(凶)이 길조(吉兆)가 된다. 일주(日主)가 너무 유약하면 비록 재관(財官)을 만나도 한사(寒士)가 된다. 남명(男命)이 신강(身强)하고 삼기(三奇)를 만나면 일품(一品)의 귀(貴)가 된다. 정(丁)이 임(壬)을 만나 태과(太過)하면 반드시 음란하고 그릇된 어지러움을 범한다. 월(月)에서 인수(印綬)를 만나면 편안하고 부유하며 존귀하고 영화롭다. 시(時)에서 병인(丙寅)을 만나면 관대(冠帶)와 관영(冠纓)을 [갖춘다]. 을(乙)이 사(巳)를 만나고 신(辛)을 보면 신쇠(身衰)하여 화(禍)가 있다. 병(丙)이 신(辛)과 합(合)하여 나면 위엄과 권세를 주관하는 직을 맡는다. 홀로 된 수(水)가 경신(庚辛)을 세 번 범하면 체전(體全)의 상(象)이라 한다. 목(木)이 봄에 나면 세상에 처함이 편안하고 반드시 장수한다. 토(土)가 허(虛)한데 목(木)이 왕(旺)한 고장을 만나면 비(脾)가 상한다고 단정한다. 눈이 어둡고 흐림은 반드시 화(火)가 수(水)의 극(剋)을 당했기 때문이다. 수(水)가 손(巽)에 들어 금(金)을 보면 부절(不絶)이라 한다. 금(金)이 화향(火鄕)을 만나면 비록 젊고 씩씩하더라도 반드시 뜻이 꺾인다. 수(水)와 화(火)가 번갈아 서로 상하면 시비(是非)가 날마다 있다. 금(金)은 토(土)의 생(生)에 의지하나, 토(土)가 두터우면 금(金)이 매몰된다. 이러므로 오행은 편고(偏枯)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중화(中和)의 기(氣)를 품부받아야 하니, 다시 잡념과 사사로운 생각을 끊을 수 있으면 명(命)을 감정함에 어긋남도 그르침도 없을 것이다. <子部,術數類,命書相書之屬,三命通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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