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三命通會) 45장 卷二 論遁月時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삼명통회 三命通會

萬民英
45장 卷二 論遁月時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二 論遁月時

무릇 명(命)은 연(年)을 근본[本]으로 삼고 아버지로 삼으며, 월(月)은 형제와 동료·벗으로 삼고, 일(日)은 주(主)로 삼고 아내로 삼고 자기 몸으로 삼으며, 시(時)는 자손으로 삼고 제산(帝產)으로 삼고 평생 영욕의 머리로 삼는다. 또 이르기를 연은 뿌리, 월은 싹, 일은 꽃, 시는 열매이니, 그러므로 싹은 뿌리가 없으면 나지 못하고 열매는 꽃이 없으면 맺지 못한다. 그래서 월을 둔(遁)함은 연을 따르고, 시를 둔(遁)함은 일을 따른다. 월을 둔함은 곧 갑기(甲己)의 해에는 정월을 병인(丙寅)에서 일으키고 2월은 정묘(丁卯)로 하여 열두 달을 순행한다. 옛 노래에 이르기를, 갑기(甲己)의 해는 병(丙)이 머리가 되고, 을경(乙庚)의 해는 무(戊)가 머리가 되며, 병신(丙辛)의 해는 경(庚) 위에서 찾고, 정임(丁壬)은 임(壬)의 자리에서 순행하여 흐르며, 다시 무계(戊癸)는 어디에서 일으키는가? 갑인(甲寅) 위에서 찾으면 좋다. 시를 둔함은, 예컨대 갑자일(甲子日) 자시(子時)에 태어난 사람이면 곧 갑기(甲己)이니 다시 갑(甲)을 더하여, 자시가 갑자(甲子)이고 축시가 을축(乙丑)임을 알아 열두 시를 순행한다. 옛 노래에 이르기를, 갑기(甲己)는 다시 갑(甲)을 더하고, 을경(乙庚)은 병(丙)이 처음이 되며, 병신(丙辛)은 무(戊)에서 일으키고, 정임(丁壬)은 경자(庚子)에 거하며, 무계(戊癸)는 어느 쪽에서 일으키는가? 임자(壬子)가 곧은 길이다. 월과 시를 [둔하는] 법은 천간의 합수(合數)를 취하니 음양의 배합이다. 이미 합수를 취하였으면 저절로 화수(化數)가 생기니, 월은 생(生)을 취하고 시는 극(剋)을 취한다. 가령 갑기(甲己)는 토로 화하는데, 화가 토를 생하므로 월은 병인(丙寅)에서 일으키고, 수와 토가 극의 관계이므로 시는 갑자(甲子)에서 일으킨다. 월을 둔할 때 인(寅)에서 일으키는 것은 사람이 인(寅)에서 생한다는 뜻이니, 봄 농사가 막 시작되는 때이다. 시를 둔할 때 자(子)에서 일으키는 것은 하늘이 자(子)에서 열린다는 뜻이니, 일양(一陽)이 막 생하는 절후이다. 궁구하여 말하면 모두 상생하며 돌아 끝없이 순환한다. 대개 상고(上古)의 역원(曆元)은 연이 갑자(甲子), 월이 갑자(甲子), 일이 갑자(甲子), 시가 갑자(甲子)이니, 갑기(甲己)에서 일으켜 갑자(甲子)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갑자(甲子)가 있으면 을축(乙丑)· 병인(丙寅)이 십이궁에 순서대로 펼쳐지니, 양은 양을 생하고 음은 음을 생하며 한 자리씩 사이를 두고, 같은 무리가 부부가 된다. 이렇게 월을 일으키는 법은 시를 일으키는 법 가운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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