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통회(三命通會) 61장 卷二 論三刑 · 원문+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독음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삼명통회 三命通會

萬民英
61장 卷二 論三刑 · 원문+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二 論三刑

《陰음符부經경》曰왈:恩은生생於어害해,害해生생於어恩은;三삼刑형生생於어二이合합,亦역如여六륙害해生생於어六륙合합之지義의。如여申신子자辰진三삼合합加가寅인卯묘辰진三삼位위,則칙申신刑형寅인,子자刑형卯묘,辰진見견辰진自자刑형;寅인午오戌술加가巳사午오未미,則칙寅인巳사,午오見견午오自자刑형,戌술刑형未미;巳사酉유丑축加가申신酉유戌술,則칙巳사刑형申신,酉유見견酉유自자刑형,丑축刑형戌술;亥해卯묘未미加가亥해子자丑축,則칙亥해見견亥해自자刑형,卯묘刑형子자,未미刑형丑축。閤합中중生생刑형,猶유人인夫부婦부相상合합而이反반致치刑형傷상。造조化화人인事사,共공理리一일而이巳사矣의。或혹曰왈:三삼刑형之지法법,以이數수起기之지。皇황極극中중天천,十십為위煞살數수,積적數수至지十십則칙悉실空공其기數수,天천道도惡악盈영滿만則칙覆복。故고數수自자卯묘順순至지子자,子자逆역至지卯묘,極극十십數수而이為위無무禮례之지刑형;寅인逆역至지巳사,巳사逆역至지申신,極극十십數수而이為위無무恩은之지刑형;丑축順순至지戌술,戌술順순至지未미,極극十십數수而이為위恃시勢세之지刑형。七칠則칙沖충,十십則칙刑형,六육則칙合합,一일理리之지自자然연也야。寅인巳사申신何하以이謂위之지無무恩은?蓋개寅인中중有유甲갑木목刑형巳사中중戊무土토,戊무以이癸계水수相상合합為위要요,則칙癸계水수者자,甲갑木목之지母모也야;戊무土토既기為위癸계水수之지夫부,乃내甲갑之지父부也야,彼피父부而이我아刑형之지,恩은斯사忘망矣의。巳사中중之지丙병刑형申신中중之지庚경,申신中중之지庚경刑형寅인中중之지甲갑,准준此차同동義의。又우云운:寅인有유生생火화刑형巳사上상生생金금,巳사上상寄기生생之지土토刑형申신上상長장生생之지水수,申신中중生생水수刑형寅인中중生생火화。不불恤휼所소生생,遙요相상剋극制제,故고曰왈無무恩은。生생旺왕主주人인持지重중少소語어,寡과慾욕無무情정,多다招초失실義의忘망恩은之지擾요;死사絕절則칙面면譽예背배譭훼,忘망恩은失실義의。入입貴귀格격則칙慘참虐학好호殺살,好호立립功공業업;入입賤천格격則칙言언行행乖괴越월,貪탐吝린無무厭염。婦부人인得득之지,多다產산血혈損손胎태之지災재。丑축戌술未미何하以이謂위之지恃시勢세?蓋개丑축中중有유旺왕水수,丑축乃내水수中중之지土토,戌술中중有유墓묘火화,丑축恃시旺왕水수刑형戌술中중之지墓묘火화;戌술為위六륙甲갑之지尊존,未미為위六륙癸계之지卑비,戌술恃시六륙甲갑之지尊존刑형未미六륙癸계之지卑비;未미有유旺왕土토,復복恃시勢세刑형丑축中중之지旺왕水수。又우云운:未미恃시丁정火화之지勢세以이刑형丑축中중之지金금,丑축恃시旺왕水수之지勢세以이刑형戌술中중之지火화,戌술恃시辛신金금之지勢세以이刑형未미中중之지木목,故고曰왈恃시勢세。生생旺왕主주人인精정神신意의氣기雄웅豪호,眉미粗조麪면闊활,以이直직交교人인;死사絕절刑형露로瘦수小소,精정神신乖괴佼교,是시非비賤천佞녕,樂낙禍화幸행災재。入입貴귀格격則칙公공清청平평正정,人인多다畏외懼구;

『음부경(陰符經)』에 이르기를: “은혜는 해(害)에서 생기고 해는 은혜에서 생긴다.” 삼형(三刑)은 두 합(合)에서 생기니, 역시 육해(六害)가 육합(六合)에서 생기는 뜻과 같다. 예컨대 신자진(申子辰) 삼합(三合)에 인묘진(寅卯辰) 세 자리를 더하면, 신(申)은 인(寅)을 형(刑)하고 자(子)는 묘(卯)를 형하며 진(辰)은 진(辰)을 보아 자형(自刑)한다. 인오술(寅午戌)에 사오미(巳午未)를 더하면 인(寅)은 사(巳)를 [형하고], 오(午)는 오(午)를 보아 자형하며, 술(戌)은 미(未)를 형한다. 사유축(巳酉丑)에 신유술(申酉戌)을 더하면 사(巳)는 신(申)을 형하고 유(酉)는 유(酉)를 보아 자형하며 축(丑)은 술(戌)을 형한다. 해묘미(亥卯未)에 해자축(亥子丑)을 더하면 해(亥)는 해(亥)를 보아 자형하고 묘(卯)는 자(子)를 형하며 미(未)는 축(丑)을 형한다. 합 가운데서 형이 생기니, 사람이 부부로 서로 합하였다가 도리어 형상(刑傷)에 이르는 것과 같다. 조화와 인사는 그 이치가 하나일 뿐이다. 혹자는 말한다: 삼형(三刑)의 법은 수(數)로써 일으킨다. 황극(皇極)의 중천(中天)에서 10은 살수(煞數)이니, 수를 쌓아 10에 이르면 그 수를 모두 비우니, 천도(天道)는 가득 참을 싫어하여 가득 차면 엎는다. 그러므로 수가 묘(卯)에서 순행하여 자(子)에 이르고, 자(子)에서 역행하여 묘(卯)에 이르러 10수에 다하면 무례지형(無禮之刑)이 되고, 인(寅)에서 역행하여 사(巳)에 이르고 사(巳)에서 역행하여 신(申)에 이르러 10수에 다하면 무은지형(無恩之刑)이 되며, 축(丑)에서 순행하여 술(戌)에 이르고 술(戌)에서 순행하여 미(未)에 이르러 10수에 다하면 시세지형(恃勢之刑)이 된다. 7이면 충(沖)이고 10이면 형(刑)이며 6이면 합(合)이니, 하나의 이치의 자연스러움이다. 인사신(寅巳申)을 어찌하여 무은(無恩)이라 하는가? 대개 인(寅) 중에 갑목(甲木)이 있어 사(巳) 중의 무토(戊土)를 형하는데, 무(戊)는 계 수(癸水)와 서로 합함을 요긴하게 여기니, 계수(癸水)는 갑목(甲木)의 어미이다. 무토(戊土)가 이미 계수(癸水)의 남편이니 곧 갑(甲)의 아비이다. 저가 아비인데 내가 그를 형하니, 은혜를 잊은 것이다. 사(巳) 중의 병(丙)이 신(申) 중의 경(庚)을 형하고, 신(申) 중의 경(庚)이 인(寅) 중의 갑(甲)을 형하는 것도 이에 준하여 같은 뜻이다. 또 이르기를: 인(寅)에 있는 장생(長生)의 화(火)가 사(巳) 위의 장생의 금(金)을 형하고, 사(巳) 위에 기생(寄生)하는 토(土)가 신(申) 위의 장생의 수(水)를 형하며, 신(申) 중의 장생의 수가 인(寅) 중의 장생의 화를 형한다. 낳아 준 바를 돌보지 않고 멀리서 서로 극제(剋制)하므로 무은(無恩)이라 한다. 생왕(生旺)하면 사람이 신중하고 말이 적으며, 욕심이 적고 정이 없으며, 의리를 잃고 은혜를 잊는 소란을 많이 부른다. 사절(死絶)하면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헐뜯으며, 은혜를 잊고 의리를 잃는다. 귀격(貴格)에 들면 참혹하고 포학하여 살생을 좋아하나 공업(功業) 세우기를 좋아하고, 천격(賤格)에 들면 언행이 어긋나고 탐욕과 인색함이 끝이 없다. 부인이 이를 얻으면 산혈(產血)과 손태(損胎)의 재앙이 많다. 축술미(丑戌未)를 어찌하여 시세(恃勢)라 하는가? 대개 축(丑) 중에 왕성한 수(水)가 있으니 축(丑)은 수(水) 가운데의 토(土)이고, 술(戌) 중에는 묘(墓)의 화(火)가 있으니, 축(丑)이 왕성한 수를 믿고 술(戌) 중의 묘화(墓火)를 형한다. 술(戌)은 육갑(六甲)의 존귀함이 되고 미(未)는 육계(六癸) 의 비천함이 되니, 술(戌)이 육갑의 존귀함을 믿고 미(未)의 육계의 비천함을 형한다. 미(未)에는 왕성한 토(土)가 있어 다시 세력을 믿고 축(丑) 중의 왕성한 수(水)를 형한다. 또 이르기를: 미(未)는 정화(丁火)의 세력을 믿고 축(丑) 중의 금(金)을 형하고, 축(丑)은 왕성한 수(水)의 세력을 믿고 술(戌) 중의 화(火)를 형하며, 술(戌)은 신금(辛金)의 세력을 믿고 미(未) 중의 목(木)을 형하므로 시세(恃勢)라 한다. 생왕(生旺)하면 사람이 정신과 의기가 웅호(雄豪)하고, 눈썹이 굵고 얼굴이 넓으며, 곧음으로 사람을 사귄다. 사절(死絶)하면 형체가 드러나고 마르고 작으며, 정신이 어그러지고 교활하며, 시비를 일삼고 천하고 간사하며, 남의 화(禍)를 즐기고 재앙을 다행으로 여긴다. 귀격(貴格)에 들면 공정하고 청렴하며 평정하여 사람들이 많이 두려워하고,

入입賤천格격則칙多다犯범刑형書서闇암昧매之지災재。婦부人인得득之지,妨방害해孤고獨독。子자卯묘何하以이謂위之지無무禮례?子자屬속水수,卯묘屬속木목,水수能능生생木목,則칙子자水수為위母모,卯묘木목為위子자,子자母모自자相상刑형;又우卯묘為위日일門문,子자為위陽양之지所소生생,日일出출於어卯묘,子자卯묘角각立립,無무欽흠卑비之지道도,不불恤휼所소以이相상生생,進진相상刑형害해,故고曰왈無무禮례。又우云운:子자中중獨독用용癸계水수,癸계用용戊무土토為위夫부星성而이敗패於어卯묘,所소以이子자刑형卯묘;卯묘中중獨독用용乙을木목,乙을用용庚경金금為위夫부星성而이死사於어子자,所소以이卯묘刑형子자。此차二이家가因인夫부見견刑형,女여命명見견之지,尤우為위不불良량,故고曰왈無무禮례。生생旺왕主주人인威위肅숙,面면無무和화氣기,氣기強강性성暴폭,太태察찰不불容용;死사絕절則칙侮모慢만忽홀略략,狹협劣렬刻각剝박,少소孝효悌제,害해妻처子자,吳오越월六륙親친。入입貴귀格격則칙多다掌장兵병權권,不불利리近근侍시;位위居거不불久구;入입賤천格격則칙悖패兇흉暴폭,多다招초刑형禍화。辰진午오酉유亥해何하以이謂위之지自자刑형?謂위寅인申신巳사亥해有유寅인巳사申신互호相상刑형,內내有유亥해無무刑형;辰진戌술丑축未미有유戌술丑축未미互호相상刑형,內내有유辰진無무刑형;子자午오卯묘酉유有유子자卯묘互호相상刑형,內내有유午오酉유無무刑형。是시以이此차四사位위謂위之지自자刑형。蓋개無무別별物물相상加가,乃내曰왈自자也야。又우云운:辰진者자水수之지墓묘,滔도則칙盈영;午오者자火화之지旺왕,暴폭則칙焚분;酉유者자金금之지位위,剛강則칙缺결;亥해者자水수之지生생,旺왕則칙朽후。各각稟품已이盛성太태過과之지氣기而이自자致치禍화,故고曰왈自자也야。生생旺왕則칙沉침靜정內내毒독,形형容용劣렬弱약;死사絕절則칙深심毒독輕경忽홀,察찰見견淵연漁어,多다肢지節절手수足족之지災재。入입貴귀格격則칙機기變변權권謀모;入입賤천格격則칙多다憂우頑완愚우,不불情정自자害해。帶대諸제凶흉煞살,非비令령終종也야。婦부人인主주淫음蕩탕兇흉折절之지災재。凡범見견刑형不불可가便편以이兇흉論론,須수看간五오行행中중有유無무吉길辰진、旺왕相상、官관星성、印인綬수、責책神신、德덕福복等등物물,有유此차諸제吉길相상扶부相상助조,刑형不불為위害해,而이反반為위用용;如여無무諸제吉길相상助조,更경帶대亡망劫겁、天천中중、羊양刃인等등煞살以이惡악濟제惡악,禍화不불可가言언。又우云운:三삼刑형怕파金금。《鬼귀谷곡遺유文문》曰왈:“君군子자不불刑형定정不불發발,若약居거仕사路로多다騰등達달;小소人인到도此차必필為위災재,不불然연也야被피官관鞭편撻달。”沈침芝지云운:“自자刑형帶대煞살不불為위良량,年연月월刑형膚부定정見견傷상。不불是시獄옥中중憔초悴췌死사,便편因인刀도劍검刃인頭두亡망。”又우云운:“帶대辰진午오酉유亥해全전,中중年년喪상明명。”

천격(賤格)에 들면 형서(刑書)와 애매한 재앙을 많이 범한다. 부인이 이를 얻으면 방해하고 고독하다. 자묘(子卯)를 어찌하여 무례(無禮)라 하는가? 자(子)는 수(水)에 속하고 묘(卯)는 목(木)에 속하며 수는 목을 생할 수 있으니, 곧 자수(子水)는 어미가 되고 묘목(卯木)은 자식이 되는데, 자식과 어미가 스스로 서로 형(刑)한다. 또 묘(卯)는 해의 문(日門)이 되고 자(子)는 양(陽)이 생겨나는 곳이 되니, 해가 묘(卯)에서 나오매 자묘(子卯)가 맞서 대립하여 공경하고 낮추는 도리가 없고, 서로 생하는 바를 돌보지 않고 나아가 서로 형해(刑害)하므로 무례(無禮)라 한다. 또 이르기를: 자(子) 중에서는 오직 계수(癸水)를 쓰는데, 계(癸)는 무토(戊土)를 부성(夫星)으로 삼으나 [무토는] 묘(卯)에서 패(敗)하니, 그러므로 자(子)가 묘(卯)를 형한다. 묘(卯) 중에서는 오직 을목(乙木)을 쓰는데, 을(乙)은 경금(庚金)을 부성(夫星)으로 삼으나 [경금은] 자(子)에서 사(死)하니, 그러므로 묘(卯)가 자(子)를 형한다. 이 두 집은 남편으로 인해 형을 당하니, 여명(女命)이 이를 보면 더욱 불량하므로 무례(無禮)라 한다. 생왕(生旺)하면 사람이 위엄 있고 엄숙하나 얼굴에 온화한 기색이 없으며, 기(氣)가 강하고 성품이 사나우며, 지나치게 살펴 용납하지 못한다. 사절(死絶)하면 업신여기고 소홀하며, 좁고 졸렬하며 각박하고, 효제(孝悌)가 적으며, 처자를 해치고, 육친을 오월(吳越)처럼 대한다. 귀격(貴格)에 들면 대개 병권(兵權)을 장악하나 근시(近侍)에는 불리하고, 지위에 오래 있지 못한다. 천격(賤格)에 들면 패역하고 흉포하여 형벌과 화(禍)를 많이 부른다. 진오유해(辰午酉亥)를 어찌하여 자형(自刑)이라 하는가? 인신사해(寅申巳亥)에는 인사신(寅巳申)이 서로 형함이 있으나 그 안에 해(亥)는 형이 없고, 진술축미(辰戌丑未)에는 술축미(戌丑未)가 서로 형함이 있으나 그 안에 진(辰)은 형이 없으며, 자오묘유(子午卯酉) 에는 자묘(子卯)가 서로 형함이 있으나 그 안에 오유(午酉)는 형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네 자리를 자형(自刑)이라 한다. 대개 다른 물(物)이 더해짐이 없으므로 '자(自)'라 한다. 또 이르기를: 진(辰)은 수(水)의 묘(墓)이니 넘치면 가득 차고, 오(午)는 화(火)의 제왕(帝旺)이니 사나우면 불사르며, 유(酉)는 금(金)의 자리이니 강하면 이지러지고, 해(亥)는 수(水)의 장생(長生)이니 왕하면 썩는다. 각기 이미 성하여 지나친 기(氣)를 받아 스스로 화(禍)를 부르므로 '자(自)'라 한다. 생왕(生旺)하면 침착하고 고요하나 속으로 독하며 용모가 졸렬하고 약하다. 사절(死絶)하면 깊이 독하나 경솔하고 소홀하며, 연못 속 물고기까지 살펴 보고, 사지·관절·손발의 재앙이 많다. 귀격(貴格)에 들면 기 변(機變)과 권모(權謀)가 있고, 천격(賤格)에 들면 근심이 많고 완고하며 어리석어 인정 없이 스스로를 해친다. 여러 흉살(凶煞)을 띠면 좋게 생을 마치지 못한다. 부인은 음탕함과 흉하게 꺾이는 재앙을 주관한다. 무릇 형(刑)을 보았다고 곧 흉으로 논해서는 안 되니, 반드시 오행 가운데 길진(吉辰)·왕상(旺相)·관성(官星)· 인수(印綬)·귀신(貴神)·덕복(德福) 등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아야 한다. 이 여러 길함이 서로 붙들고 도우면 형이 해가 되지 않고 도리어 쓰임이 된다. 만약 여러 길함의 도움이 없고 다시 망신(亡神)·겁살(劫煞)·천중(天中)·양인(羊刃) 등의 살(煞)을 띠어 악으로 악을 더하면, 화(禍)를 이루 말할 수 없다. 또 이르기를: 삼형(三刑)은 금(金)을 두려워한다. 『귀곡유문(鬼谷遺文)』에 이르기를: “군자는 형(刑)이 아니면 결코 발하지 못하니, 만약 벼슬길에 있으면 크게 영달함이 많다. 소인은 이에 이르면 반드시 재앙이 되니, 그렇지 않으면 관(官)에게 매질을 당한다.” 심지(沈芝)는 이르기를: “자형(自刑)이 살(煞)을 띠면 좋지 않으니, 연·월에 형이 있으면 살갗이 반드시 상한다. 옥중에서 초췌하게 죽지 않으면 곧 칼날 끝에 죽는다.” 또 이르기를: “진오유해(辰午酉亥)를 온전히 띠면 중년에 실명한다.”

又우云운:“自자刑형怕파火화,若약中중有유制제,未미可가便편此차以이論론。”又우曰왈:凡범命명三삼刑형,全전須수分분刑형得득入입、刑형不불得득入입。以이年년為위主주,月월日일時시為위客객,如여主주刑형客객,刑형得득入입為위貴귀,刑형不불入입即즉賤천;若약客객來래刑형主주,須수是시刑형不불入입方방為위貴귀格격,刑형得득入입者자即즉賤천,假가令령丑축刑형戌술,看간是시何하丑축何하戌술,如여乙을丑축刑형庚경戌술,是시同동類류相상刑형,不불吉길;刑형丙병戌술壬임戌술則칙相상生생相상刑형,不불以이刑형論론;戊무戌술甲갑戌술相상剋극相상刑형。戊무戌술刑형得득入입,甲갑戌술不불得득入입;更경看간禍화福복所소生생之지地지如여何하。如여戊무戌술,福복聚취之지地지,卻각乙을丑축來내刑형則칙大대吉길。刑형不불入입福복聚취之지地지,不불為위貴귀命명。餘여准준此차推추。經경云운:凡범命명定정其기無무刑형,先선論론太태歲세。蓋개言언人인惡악見견三삼刑형,若약月월日일時시帶대煞살而이太태歲세不불干간預예者자不불論론,故고曰왈先선論론太태歲세。又우云운:以이煞살止지煞살,多다掌장兵병刑형之지任임。蓋개言언太태歲세受수刑형而이別별刑형若약乃내制제刑형太태歲세者자。假가令령癸계巳사生생人인得득戊무寅인日일,卻각得득庚경申신時시之지類류。蓋개癸계巳사為위戊무寅인所소制제,得득庚경申신木목卻각制제戊무寅인之지土토。本본有유刑형而이卻각無무刑형,故고曰왈以이煞살制제煞살。古고歌가云운:“三삼刑형之지位위帶대三삼奇기,天천乙을兼겸得득在재日일時시。刑형若약等등分분干간遇우德덕,官관居거極극品품定정無무虧휴。”可가見견三삼刑형要요相상等등,更경帶대三삼奇기、貴귀人인、天천德덕為위吉길。

또 이르기를: “자형(自刑)은 화(火)를 두려워하나, 만약 그 가운데 제어함이 있으면 곧바로 이것으로 논할 수 없다.” 또 말하기를: 무릇 명(命)의 삼형(三刑)은 모두 반드시 형이 들어가는 것(刑得入)과 형이 들어가지 못하는 것(刑不得入)을 나누어야 한다. 연(年)을 주(主)로 삼고 월·일·시를 객(客)으로 삼으니, 만약 주가 객을 형할 때 형이 들어가면 귀하고 들어가지 못하면 천하다. 만약 객이 와서 주를 형하면 반드시 형이 들어가지 못해야 비로소 귀격(貴格)이 되고, 형이 들어가는 것은 천하다. 가령 축(丑)이 술(戌)을 형하면, 이것이 어떤 축(丑)이고 어떤 술(戌)인지를 보니, 예컨대 을축(乙丑)이 경술(庚戌)을 형하면 이는 같은 부류끼리 서로 형하는 것이니 불길하다. 병술(丙戌)·임술(壬戌)을 형하면 상생하면서 서로 형하는 것이니 형으로 논하지 않으며, 무술(戊戌)·갑술(甲戌)은 상극하면서 서로 형한다. 무술(戊戌)은 형이 들어가고, 갑술(甲戌)은 들어가지 못한다. 다시 화복(禍福)이 생기는 자리가 어떠한지를 본다. 예컨대 무술(戊戌)이 복이 모인 자리인데 도리어 을축(乙丑)이 와서 형하면 크게 길하다. 형이 복이 모인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면 귀한 명(命)이 되지 못한다. 나머지도 이에 준하여 미룬다. 경(經)에 이르기를: “무릇 명(命)에 형이 없음을 정하려면 먼저 태세(太歲)를 논한다.” 대개 사람은 삼형(三刑)을 보기를 싫어하나, 만약 월· 일·시에 살(煞)을 띠어도 태세(太歲)가 간여하지 않으면 논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니, 그러므로 먼저 태세를 논한다고 하였다. 또 이르기를: “살(煞)로써 살을 그치게 하면 대개 병형(兵刑)의 임무를 맡는다.” 대개 태세(太歲)가 형을 받는데 다른 형이 도리어 태세를 형하는 것을 제어하는 경우를 말한 것이다. 가령 계사(癸巳)생인이 무인(戊寅)일을 얻고 다시 경신(庚申)시를 얻는 부류이다. 대개 계사(癸巳)는 무인(戊寅)에게 제어를 받는데, 경신(庚申) 목(木)을 얻어 도리어 무인(戊寅)의 토(土)를 제어한다. 본래 형이 있으나 도리어 형이 없게 되므로, 살(煞)로써 살을 제어한다고 한다. 옛 노래에 이르기를: “삼형(三刑)의 자리에 삼기(三奇)를 띠고, 천을귀인(天乙貴人)을 아울러 일·시에 얻으며, 형이 만약 대등하게 나뉘고 천간이 덕(德)을 만나면, 벼슬이 극품(極品)에 이르러 결코 이지러짐이 없다.” 삼형(三刑)은 서로 대등해야 하고, 다시 삼기(三奇)·귀 인(貴人)·천덕(天德)을 띠어야 길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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