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대의(五行大義) 36장 卷四 第十六論七政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오행대의 五行大義

蕭吉
36장 卷四 第十六論七政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四 第十六論七政

무릇 칠정(七政)이란 곧 천상(玄象)의 단서로서 하늘의 도수를 바로잡는 것이니, 왕자(王者)가 이를 우러러보고 정치를 행하는 근거로 삼으므로 이를 정(政)이라 한다. 칠(七)이란 수가 일곱이라는 것이다. 무릇 세 가지 해석이 있다. 첫째로 이르기를, 일월(日月)과 오성(五星)을 합하여 칠정이 된다. 둘째로 이르기를,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칠정이 된다. 셋째로 이르기를, 이십팔수(二十八宿)가 사방에 퍼져 있어 방위마다 7수씩이니 함께 칠정이 된다. 이 세 가지 칠정은 모두 오행에 배당되며, 모두 삼진(三辰)의 으뜸이다. 일월오성이 칠정이 된다는 것은, 『상서(尙書)』 「고령요(考靈曜)」의 칠정에서 이르기를 "일월은 때의 주인이고 오성은 때의 벼리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선기옥형(璇璣玉衡)을 살펴 칠정을 가지런히 한다"고 하였다. 칠정은 일월과 오행의 정사를 말하니, 칠정은 곧 일월오성이다. 해(日)에 대해서는, 『하도(河圖)』 「한광편(汗光篇)」에서 이르기를 "해는 양의 정기이니, 처음이 해(日)이고 실(實)이다"라고 하였다. 『원명포(元命苞)』에서 이르기를 "양은 일(一)로써 일어나므로 해는 하루에 1도를 운행한다. 양은 3에서 이루어지므로 세 발 까마귀(三足烏)가 있다. 까마귀는 양의 정기이다. 그 소리가 누호(僂呼)하니, 세상 사람들이 누호하는 것이 까마귀 같다고 보았으므로 그렇게 이름하였다"고 하였다. 또 이르기를 "화(火)의 정기이자 양기이므로 겉은 뜨겁고 속은 음(陰)이니 까마귀를 본뜬 것이다. 해는 존귀하므로 가득 차고, 가득 차므로 베풀고, 베풀므로 인(仁)하고, 인하므로 정(精)하다. 정기가 밖에 있으니, 밖에 있으므로 크다. 해는 겉이 덥고, 겉이 더우므로 양의 정기를 밖으로 토한다"고 하였다. 하늘은 365와 4분의 1도가 있어 사방에 퍼져 있다. 해는 하루에 한 번 지나가되 어긋나거나 지체함이 없어 사방을 하나처럼 합하게 하므로, 그 글자가 사(四)를 합하여 일(一)로 된 것이다. 『백호통(白虎通)』에서 이르기를 "해의 지름은 천 리, 둘레는 삼천 리이며, 하늘로부터 칠천 리 아래에 있다"고 하였다. 『태현경(太玄經)』에서 이르기를 "해가 한 번 남쪽으로 가면 만물이 죽고, 해가 한 번 북쪽으로 가면 만물이 산다"고 하였다. 『물리론(物理論)』에서 이르기를 "여름에는 양이 성하고 음이 쇠하므로 낮이 길고 밤이 짧으며, 겨울에는 음이 성하고 양이 쇠하므로 낮이 짧고 밤이 길다. 양도(陽道)를 운행하면 [낮이] 길어 묘(卯)·유(酉)의 북쪽으로 출입하고, 음도(陰道)를 운행하면 짧아 묘·유의 남쪽으로 출입한다. 봄·가을에는 음양이 같으므로 중도(中道)를 운행하여 낮과 밤이 같다"고 하였다. 「고령요」에서 이르기를 "봄 [중월] 첫날에는 해가 묘에서 나와 유로 들어가며, 묘성(昴星) 1도가 남중하여 저물고 두성(斗星) 12도가 남중하여 밝는다. 중하(仲夏) 첫날에는 해가 인(寅)에서 나와 술(戌)로 들어가며, 심성(心星) 5도가 남중하여 저물고 영실(營室) 10도가 남중하여 밝는다. 가을 [중월] 첫날에는 해가 묘에서 나와 유로 들어가며, 수녀(須女) 4도가 남중하여 저물고 동정(東井) 11도가 남중하여 밝는다. 중동(仲冬) 첫날에는 해가 진(辰)에서 나와 신(申)으로 들어가며, 규성(奎星) 1도가 남중하여 저물고 저성(氐星) 9도가 남중하여 밝는다"고 하였다. 묘·유는 음양이 교회하는 곳으로, 일월이 여기에 이르러 중도가 되며 만물이 성쇠하고 출입하는 곳이므로 이팔지문(二八之門)이라 부르니, 2월과 8월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추도교(詩推度交)』에서 이르기를 "묘·유의 즈음에 정사를 고친다"고 하였다. 『한서』 「천문지(天文志)」에서 이르기를, 해는 임금의 상이다. 임금의 행함이 급하면 해의 운행이 빠르고, 임금의 행함이 느슨하면 해의 운행이 느리다. 느리고 빠름이 그 상도(常度)를 잃으면 일식이 일어나니, 일식은 교도(交道)에서 일어난다. 일식은 음이 양을 침범하는 것이니,

신하가 임금을 능멸하는 상이다. 그러므로 일식에는 덕을 닦아 이를 물리친다. 달(月)에 대해서는, 『춘추원명포(春秋元命苞)』에서 이르기를 "달은 음의 정기이니, 이지러짐(闕)을 말한다. 그 가운데 두꺼비(蟾蜍)와 토끼가 있는 것은 음양이 둘 다 머물러 서로 붙어 있고, 눌리고 굽혀 합하는 데 의탁하여 양이 그 안에서 맺혀 다스리니, 빛나는 가운데의 기가 무늬처럼 보일 뿐이다. 토끼는 잘 달리니 양의 움직임을 본뜬 것이다. 토끼라는 말은 희희호호(僖僖呼呼)이니 따뜻함의 이름이다. 달은 수(水)의 정기이므로 속은 밝고 기는 차다. 음이 생겨나 가득 차지 않는 것은 임금에게 굽히기 때문이다. 보름에 이르러 차는 것은 기와 일이 합하기 때문이다. 찼다가 이지러지는 것은 존귀한 이를 향해 굽히기 때문이다. 그 기는 낮으니, 낮으므로 표(表)를 닦아 위(緯)를 이룬다. 음이 양의 정기를 받으므로 정기가 안에 있다. 그러므로 금(金)·수(水)는 안으로 빛나며(內景), 안으로 빛나므로 정기가 음으로 가라앉아 붙잡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달은 음의 정기로서 본체에 스스로 빛이 없고 해가 비추는 것을 빌려야 밝으니, 마치 신하가 스스로 위엄이 없어 임금의 세력을 빌려야 그 위엄을 이루는 것과 같다. 달이 초하루에는 아직 해와 바로 마주하지 않으므로 빛이 없어 이지러져 있고, 달의 보름에는 해와 서로 마주하므로 빛이 가득하며, 16일 이후에는 점차 이지러지니 또한 점차 해와 마주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서』 「천문지」에서 이르기를 "달은 하루에 13과 4분의 1도를 운행한다. 입춘·춘분에는 동쪽으로 청도(靑道)를 따르고, 입추·추분에는 서쪽으로 백도(白道)를 따르며, 입동·동지에는 북쪽으로 흑도(黑道)를 따르고, 입하·하지에는 남쪽으로 적도(赤道)를 따른다. 계하(季夏)에는 중도를 운행한다. 적도·청도는 양도로 나가고 백도·흑도는 음도로 나간다. 그믐에 서방에 보이는 것을 조(朓)라 하고, 초하루에 동방에 보이는 것을 뉵(朒)이라 한다. 만약 임금이 느슨하고 신하가 교만하면 해의 운행이 느리고 달의 운행이 빠르다. 임금이 엄하고 급하면 신하가 두려워하므로 해의 운행이 빠르고 달의 운행이 느리니, 감히 임금의 자리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 운행의 느리고 빠름이 도수를 잃으면 또한 식(蝕)이 일어난다. 식이란, 해의 충(衝)에 해당하는 곳에 암허(闇虛)가 있는데, 암허가 달에 닿으면 월식이 되고 별에 닿으면 별이 사라진다. 월식은 양이 음을 침범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동중서(董仲舒)가 이르기를 "[달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비(妃)·후(后)·대신(大臣)·제공(諸公)의 상이다. 달은 형벌이 되므로 월식에는 형벌을 닦아 이를 물리친다"고 하였다. 오성(五星)에 대해서는, 『설문(說文)』에서 이르기를 "성(星)은 만물의 정기이다. 혹은 해가 나뉘어 별이 되었다고 하므로 그 글자가 일(日) 아래에 생(生)을 쓴다"고 하였다. 『사기(史記)』에서 이르기를 "별은 금(金)의 흩어진 정기이다. 별이 떨어져 돌이 되니, 이것이 곧 금이다"라고 하였다. 『춘추』에서 이르기를 "송(宋)나라에 돌이 떨어졌다"고 하였으니, 별이 떨어진 것이다. 또 이르기를 "별은 음의 정기이다"라고 하였으니, 금 또한 음이다. 벌여서 말하면 각각 오행에 배당되니, 오로지 금만 주관하는 것은 아니다. 세성(歲星)은 목(木)의 정기로, 그 자리는 동방이며 봄을 주관한다. 창제(蒼帝)의 아들이며 임금(人主)의 상이고 오성의 우두머리이다. 사농(司農)의 관직이며 복과 경사를 주관한다. 무릇 여섯 이름이 있으니, 첫째는 섭제(攝提), 둘째는 중화(重華), 셋째는 응성(應星), 넷째는 전성(纏星), 다섯째는 기성(紀星), 여섯째는 수인성(脩人星)이다. 그 주관하는 나라는 오(吳)·제(齊)이다. 사(舍)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면 영(盈)이 되고, 사를 물러나면 축(縮)이 된다. 운행이 삐뚤면 삿됨을 주관하고, 운행이 바르면 바름을 주관한다. 정사가 급하면 운행이 빠르고, 정사가 느슨하면 운행이 느리다. 가혹하면 음도로 운행하고,

온화하면 양도로 운행한다. 양도로 운행하면 가물고, 음도로 운행하면 수해가 난다. 다스려지면 도수를 따르고, 어지러우면 역행한다. 그것이 한 해(歲)를 주관하므로 세성이라 이름한다. 형혹(熒惑)은 화(火)의 정기로, 그 자리는 남방이며 여름을 주관한다. 적제(赤帝)의 아들이며 방백(方伯)의 상이고 오성의 패자(伯)이다. 위로는 태일(太一)을 받들고 아래로는 임금을 맡아 살피니, 천자의 다스림을 말한다. 무도함을 엿보아 출입이 일정하지 않으니, 하늘을 위해 살피는 것이다. 가는 곳마다 병란·도적·상사·기근·질병을 주관한다. 무릇 두 이름이 있으니, 첫째는 벌성(罰星), 둘째는 집법(執法)이다. 그 주관하는 나라는 형(荆)·월(越)이다. 이는 태백(太白)의 수컷이다. 남쪽에 나오면 형혹이 되고, 서쪽에 있으면 천리(天理)가 되며, 동쪽에 있으면 현식(縣息)이 된다. 그 출입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형혹이라 이름한다. 진성(鎭星)은 토(土)의 정기로, 그 자리는 중앙이며 사계(四季)를 주관한다. 여주(女主)의 상이며 덕을 주관하고 오성의 왕이 된다. 일명 지후(地候)라 하며, 여주의 사악함과 바름을 살핀다. 양으로 들어가면 외(外)가 되고 음으로 들어가면 내(內)가 된다. 네 별이 모두 [도수를] 잃으면 진성이 비로소 움직인다. 그것이 수(宿)에 진좌하여 옮기지 않으므로 진성이라 이름한다. 태백은 금(金)의 정기로, 그 자리는 서방이며 입추를 주관한다. 백제(白帝)의 아들이며 대장(大將)의 상으로서 병사와 흉사를 맡는다. 해가 남방에 있을 때 태백이 그 남쪽에 있고, 해가 북방에 있을 때 태백이 그 북쪽에 있으면 영(盈)이라 한다. 해가 남방에 있을 때 태백이 그 북쪽에 있고, 해가 북방에 있을 때 태백이 그 남쪽에 있으면 축(縮)이라 한다. 동방에 나와서는 안 될 때 동방에 나오면 중화(重華)라 이름하고, 동방에서 내려가서는 안 될 때 동방에서 내려가면 소세(少歲)라 이름한다. 서방에 나와서는 안 될 때 서방에 나오면 태백이라 이름하고, 서방에서 내려가서는 안 될 때 서방에서 내려가면 백성(白省)이라 이름한다. 무릇 여섯 이름이 있으니, 첫째는 천상(天相), 둘째는 천정(天政), 셋째는 대신(大臣), 넷째는 대호(大皓), 다섯째는 명성(明星), 여섯째는 대효(大囂)이다. 『시경(詩經)』에서 이르기를 "동쪽에서는 계명(啟明)이라 하고 서쪽에서는 장경(長更)이라 한다"고 하였다. 그 주관하는 나라는 진(秦)·진(晉)·정(鄭)이다. 태백은 세성의 수컷이다. 태백은 병사를 주관하니, 병사는 서방이고 금이며 색은 희므로 태백이라 한다. 진성(辰星)은 수(水)의 정기로, 그 자리는 북방이며 겨울을 주관한다. 흑제(黑帝)의 아들이며 재상의 상으로서 형벌을 주관한다. 정사가 가혹하면 들어가지 않고, 정사가 온화하면 나오지 않는다. 무릇 여섯 이름이 있으니, 첫째는 안조(安調), 둘째는 세극(細極), 셋째는 웅성(熊星), 넷째는 구세(鈎歲), 다섯째는 사농(伺農), 여섯째는 면성(勉星)이다. 그 주관하는 나라는 조(趙)·대(代)이다. 진성은 덕을 주관하며 하늘의 집정자이다. 출입이 때에 맞으므로 진성이라 한다. 경(經)에서 이르기를, 오거(五車)의 서북쪽 첫째 별을 태백이라 하고, 그다음 북쪽 한 별을 진성(辰星), 그다음 동북쪽 한 별을 세성, 그다음 동남쪽 한 별을 진성(鎭星), 그다음 서남쪽 한 별을 형혹이라 한다. 이것은 오성의 기를 나눈 것에 해당한다. 또 이르기를, 세성이 변하면 혜성(彗星)·참운(欃雲)·창운(槍雲)·천구(天狗)가 되고, 형혹이 변하면 혜성·치우기(蚩尤旗)·격택(格澤)이 되며, 진성(鎭星)이 변하면 옥한(獄漢)·천비(天沸)·순시(旬始)·홍예(虹蜺)가 되고, 태백이 변하면 혜성·즉소(卽掃)가 되며, 진성(辰星)이 변하면 왕시(枉矢)·

천창(天槍)·천봉(天棓)이 된다. 이는 모두 오성의 기가 어지러워져 요성(妖星)이 나타나는 것이니, 왕자는 이를 보고 득실을 안다. 「고령요」에서 이르기를, 세성은 규(規)가 되고, 형혹은 구(矩)가 되며, 진성(鎭星)은 승(繩)이 되고, 태백은 형(衡)이 되며, 진성(辰星)은 권(權)이 된다. 권·형·규·구·승은 모두 일어나는 바가 있어 한 바퀴 돌면 다시 시작한다. 그러므로 봄에 정사를 잃으면 세성이 가득 차 눕듯이 하여(滿偃) 그 일정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여름에 정사를 잃으면 형혹이 역행한다. 계하에 정사를 잃으면 진성(鎭星)이 도수를 잃는다. 가을에 정사를 잃으면 태백이 운행을 잃어 출입이 마땅하지 않다. 겨울에 정사를 잃으면 진성(辰星)이 그 방향을 드러내지 않는다. 다섯 정사를 모두 잃으면 오성이 밝지 않다. 봄의 정사를 잃지 않으면 오곡이 번식한다. 여름의 정사를 잃지 않으면 단비가 때맞추어 내린다. 계하의 정사를 잃지 않으면 그해에 재앙이 없다. 가을의 정사를 잃지 않으면 백성이 번창한다. 겨울의 정사를 잃지 않으면 질병과 상사가 적다. 다섯 정사를 잃지 않으면 일월이 밝게 빛난다. 이것이 곧 일월오성이 함께 칠정이 되는 도이니, 또한 칠요(七曜)라고도 이름하는데, 그것이 빛나며 운행하기 때문이다. 북두가 칠정이 된다는 것은, 북두는 하늘의 추뉴(樞)이다. 하늘에는 일곱 벼리가 있고 북두에는 일곱 별이 있다. 첫째에서 넷째까지가 괴(魁)가 되고, 다섯째에서 일곱째까지가 표(杓)가 되니, 합하여 일곱이다. 『상서위(尙書緯)』에서 이르기를, 선기(璇璣)는 두괴(斗魁) 네 별이고 옥형(玉衡)은 구횡(拘橫) 세 별이니, 합하여 일곱으로 사시와 오위(五威)를 가지런히 한다. 오위란 오행이다. 오위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오명(五命)이 되고, 칠성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칠단(七端)이 된다. 북두는 하늘의 한가운데에 있어 곤륜(崑崙)의 위에 해당하니, 운전하여 가리키는 바가 24기를 따르고, 12진(辰)을 바로잡으며, 12월을 세운다. 또 주·나라의 분야(分野)와 연명(年命)을 다스리지(政) 않는 것이 없으므로 칠정이 된다. 『우록(虞錄)』에서 이르기를, 북두칠성은 선기옥형에 의거하여 칠정을 가지런히 한다. 정(政)이란 천자가 천하를 다스리는 것이므로 왕자는 하늘을 이어 법을 행한다. 『합성도(合誠圖)』에서 이르기를, 북두에는 일곱 별이 있고 천자에게는 칠정이 있다. 두(斗)는 음에 거하여 양을 펴므로 북두라 칭한다. 그 일곱 별에는 각각 네 가지 이름이 있다. 『합성도』에서 이르기를, 두의 첫째 별은 추(樞), 둘째는 선(璇), 셋째는 기(璣), 넷째는 권(權), 다섯째는 형(衡), 여섯째는 개양(開陽), 일곱째는 표광(標光)이라 이름한다. 『황제두도(黃帝斗圖)』에서 이르기를, 첫째는 탐랑(貪狼)이라 이름하니 자(子)년생이 속한다. 둘째는 거문(巨門)이니 축(丑)·해(亥)년생이 속한다. 셋째는 녹존(祿存)이니 인(寅)·술(戌)년생이 속한다. 넷째는 문곡(文曲)이니 묘(卯)·유(酉)년생이 속한다. 다섯째는 염정(廉貞)이니 진(辰)·신(申)년생이 속한다. 여섯째는 무곡(武曲)이니 사(巳)·미(未)년생이 속한다. 일곱째는 파군(破軍)이니 오(午)년생이 속한다. 『공자원진경(孔子元辰經)』에서 이르기를, 첫째는 양명성(陽明星), 둘째는 음정성(陰精星), 셋째는 진인성(真人星), 넷째는 현명성(玄冥星), 다섯째는 단원성(丹元星), 여섯째는 북극성(北極星), 일곱째는 천개성(天開星)이라 이름한다. 『둔갑경(遁甲經)』에서 이르기를, 첫째는 괴진성(魁真星), 둘째는 괴원성(魁元星), 셋째는 권구극성(權九極星), 넷째는 괴세성(魁細星), 다섯째는 괴강성(魓剛星), 여섯째는 기성(紀星), 일곱째는 표현양성(飄玄陽星)이라 이름한다. 첫째는 수(水), 둘째는 수·토, 셋째는 목·토, 넷째는 금·목,

다섯째는 금·토, 여섯째는 화·토, 일곱째는 화(火)이다. 자(子)·오(午)가 각기 홀로 한 별에 속하고 나머지는 모두 두 지지가 함께 속하는 까닭은, 자·오가 천지의 날줄(經)이 되고, 북두의 첫째와 일곱째인 괴(魁)·강(剛) 두 별 또한 북두의 날줄로서 건(建)하여 가리키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가리키는 바가 아니므로 모두 둘씩 속한다. 그러므로 육십갑자는 첫째 [별]에서 갑자를 일으켜 배당하여, 오가며 두루 돌아 그 수를 다한다. 북두는 이십팔수를 거느리니, 한 별이 사시를 주관한다. 괴는 실(室)에서 일어나고 강은 각(角)에서 일어나 차례대로 나누어 속한다. 만약 사람의 행년(行年)이 실에 이르렀는데 오성이 운행하여 이 수에 이르면 그 별에 따라 길흉이 있다. 『합성도』에서 이르기를, 추성(樞星)은 옹주(雍州), 선성(璇星)은 기주(冀州), 기성(璣星)은 청주(青州)·연주(兗州), 권성(權星)은 서주(徐州)·양주(揚州), 형성(衡星)은 형주(荆州), 개양성(開陽星)은 양주(梁州), 표광성(標光星)은 예주(豫州)가 된다. 이것이 삼재(三才)의 도가 되니, 모두 북두가 다스리는 바이다. 이십팔수가 칠정이 된다는 것은, 그것으로 나라를 나누어 정하고 관직을 펴고 지위를 설치하기 때문이다. 『운두추(運斗樞)』에서 이르기를, 하늘에는 장상(將相)의 자리가 있어 열수(列宿)를 보좌하여 호위하니, 모두 선기옥형에 의거하여 칠정을 가지런히 하고, 사시에 덕을 펴며 삼도(三道)로 기를 바로잡는다. 『상서고령요(尙書考靈曜)』에서 이르기를, 이십팔수는 하늘을 두르는 365와 4분의 1도이다. 그러므로 때와 달을 맞추고 해의 도수를 바로잡는다. 이십팔수를 오행에 배당하는 데에는 두 구별이 있으니, 첫째는 총배(總配), 둘째는 별배(別配)이다. 총배란, 동방 창룡(蒼龍) 7수인 각(角)·항(亢)·저(氐)·방(房)·심(心)·미(尾)·기(箕)는 목(木)이니, 합하여 32성, 75도이다. 남방 주작(朱雀) 7수인 동정(東井)·여귀(轝鬼)·류(柳)·칠성(七星)·장(張)·익(翼)·진(軫)은 화(火)이니, 합하여 65성, 105도이다. 서방 백호(白虎) 7수인 규(奎)·루(婁)·위(胃)·묘(昴)·필(畢)·자(觜)·삼(參)은 금(金)이니, 합하여 51성, 80도이다. 북방 현무(玄武) 7수인 두(斗)·견우(牽牛)·수녀(須女)·허(虛)·위(危)·영실(營室)·동벽(東壁)은 수(水)이니, 합하여 35성, 98도이다. 그 토(土)에 속하는 것은, 동쪽은 각·항, 남쪽은 정·귀, 서쪽은 규·루, 북쪽은 두·우이니, 모두 사계에 자리하여 토가 된다. 그러므로 증자(曾子)가 이르기를, 춘분에 봄을 주관하는 조성(鳥星)이 저녁에 남중하면 기장(稷)을 심을 수 있다. 하지에 여름을 주관하는 심성(心星)이 저녁에 남중하면 찰기장과 콩을 심을 수 있다. 추분에 가을을 주관하는 허성(虛星)이 저녁에 남중하면 보리를 심을 수 있다. 동지에 겨울을 주관하는 묘성(昴星)이 저녁에 남중하면 산사람은 기계를 벨 수 있고, 집사람은 물억새와 갈대를 거두고 저축하며 사냥할 수 있다. 왕자는 앉아서 네 별의 남중을 보고 백성의 완급을 알아, 급하면 부역을 부과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공경히 백성에게 때를 준다"고 한 것이다. 이것이 총배이다. 오행을 별배하는 것은, 각(角) 2성은 천문(天門)이 되니 삼광(三光)의 길이며 12도이고, 때로는 진(辰)에 있으며 정(鄭)의 분야이고 목(木)이다. 항(亢) 4성은 천정(天庭)이 되니 상서(尙書)의 관청이며 9도이고, 때로는 진에 있으며 정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화(火)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수(水)가 된다. 저(氐) 4성은 숙궁(宿宮)이 되니 노침(路寢)이 머무는 곳이며 15도이고, 때로는 묘(卯)에 있으며 송(宋)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금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수가 된다. 방(房) 6성은 명당(明堂)이 되니 정교(政敎)의 길이며 5도이고, 때로는 묘에 있으며 송의 분야이고 토(土)이다. 심(心) 3성은 천왕(天王)의 자리가 되며 5도이고, 때로는 묘에 있으며 송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목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화가 된다. 미(尾) 9성은 후궁(后宮)이 되니 비빈(妃嬪)의 부(府)이며 18도이고, 때로는 인(寅)에 있으며 연(燕)의 분야이고 수이다. 기(箕) 4성은 왕후가 거처하는 곳이 되니 진어(進御)하는 침소이며 11도이고, 때로는 인에 있으며 연의 분야이고 목이다. 봄·여름에는 금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토가 된다. 두(斗) 6성은 작록(爵祿)을 주관하여 현자를 포상하고 선비를 등용하며 26도이고, 때로는 축(丑)에 있으며 오(吳)의 분야이고 목이다. 견우(牽牛) 6성은 교량을 주관하니 칠정의 시작이며 8도이고, 때로는 축에 있으며 오의 분야이고 목이다. 수녀(須女) 4성은 포백(布帛)을 주관하니 하늘의 내장(內藏)이며 12도이고, 때로는 자(子)에 있으며 월(越)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수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화가 된다. 허(虛) 2성은 묘당(廟堂)이 되니 제사의 일을 주관하며 11도이고, 때로는 자에 있으며 제(齊)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수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금이 된다. 위(危) 3성은 분묘가 되니 선조를 기억하게 하며 17도이고, 때로는 자에 있으며 제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수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화가 된다. 영실(營室) 2성은 군량을 주관하여 사졸에게 녹을 주며 16도이고, 때로는 해(亥)에 있으며 위(衛)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목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토가 된다. 동벽(東壁) 2성은 문장이 되니 도서의 부(府)이며 9도이고, 때로는 해에 있으며 위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금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수가 된다. 규(奎) 16성은 오병(五兵)의 창고가 되니 폭란을 금하고 막으며 16도이고, 때로는 술(戌)에 있으며 노(魯)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금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화가 된다. 루(婁) 3성은 원목(苑牧)이 되니 제향(享祠)에 공급함을 주관하며 12도이고, 때로는 술에 있으며 노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수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화가 된다. 위(胃) 3성은 창름(倉廩)이 되니 오곡이 모이는 곳이며 14도이고, 때로는 유(酉)에 있으며 조(趙)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목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수가 된다. 묘(昴) 7성은 옥사를 주관하여 다스리고 결단함을 맡으며 11도이고, 때로는 유에 있으며 조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화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금이 된다. 필(畢) 8성은 변방의 병사가 되니 이적(夷狄)을 대비하며 10도이고, 때로는 유에 있으며 조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금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수가 된다. 자휴(觜觿) 3성은 보장(保藏)이 되니 가을 산물을 거두어 점검하며 2도이고, 때로는 신(申)에 있으며 진(晉)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화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토가 된다. 삼벌(參伐) 10성은 하늘의 대장이 되니 베고 죽이며 수확하며 9도이고, 때로는 신에 있으며 진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화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토가 된다. 동정(東井) 8성은 수형(水衡)을 주관하니 법으로 공평하게 하며 33도이고, 때로는 미(未)에 있으며 진(秦)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화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수가 된다. 여귀(轝鬼) 5성은 시명(視明)이 되니 간사한 모의를 살핌을 주관하며 4도이고, 때로는 미에 있으며 진(秦)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수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화가 된다. 류(柳) 8성은 상식(上食)이 되니 맛을 조화함을 주관하며 15도이고, 때로는 오(午)에 있으며 주(周)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수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화가 된다. 성(星) 7성은 의상이 되니 몸을 덮음을 주관하며 7도이고, 때로는 오에 있으며 주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화가 되고 가을·겨울에는 수가 된다. 장(張) 6성은 빈객을 주관하니 하사하고 잔치하며 즐기며 18도이고, 때로는 오에 있으며 주의 분야이고 수이다. 익(翼) 22성은 천창(天唱)이 되니 놀이와 즐거움을 주관하며 18도이고, 때로는 사(巳)에 있으며 초(楚)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목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금이 된다. 진(軫) 4성은 사상(死喪)이 되니 흉사를 알게 하며 17도이고, 때로는 사에 있으며 초의 분야이고, 봄·여름에는 목이 되고 가을·겨울에는 토가 된다. 『한서』 「천문지」에서 이르기를, 각·항·저는 한(韓)·정(鄭), 연주(兗州)의 분야이다. 방·심은 송(宋), 예주(豫州)의 분야이다. 미·기는 연(燕), 유주(幽州)의 분야이다. 정·귀는 진(秦), 옹주(雍州)의 분야이다. 류·칠성·장은 삼하(三河)의 분야이다. 익·진은 초(楚), 형주(荆州)의 분야이다. 규·루·위는 노(魯), 서주(徐州)의 분야이다. 묘·필은 조(趙), 기주(冀州)의 분야이다. 자·삼은 위(魏), 양주(梁州)의 분야이다. 두는 강호(江湖)의 분야이다. 견우·수녀는 오(吳), 양주(揚州)의 분야이다. 허·위는 제(齊), 청주(青州)의 분야이다. 실·벽은 위(衛), 병주(并州)의 분야이다. 이는 모두 해당 분야가 주관하는 바로서 그 주·나라의 선악을 바로잡으므로 정(政)이 된다. 『석씨천관훈해(石氏天官訓解)』에서 이르기를, 각(角) 2성은 창룡의 머리이다. 위의 두 뿔 사이는 하늘의 길로서 일월오성이 다니는 곳이므로 각이라 이름한다. 항(亢)은 조정이 되니 왕에게 대답하여 드날리고 밤낮으로 사해 안을 도모하고 자문하므로 항이라 이름한다. 저(氐)는 정침(正寢)이니 얼음이 풀리는 방이므로 저라 이름한다. 방(房)은 천자가 사시에 거처하는 곳이므로 방이라 이름한다. 심(心)은 앞의 한 별이 태자, 가운데가 천자, 뒤의 한 별이 서자가 되니, 사람의 심장이 가운데 있어 몸의 주인이 되는 것과 같으므로 심이라 이름한다. 미(尾)는 동방 창룡수의 꼬리이므로 미라 이름하니 형상을 본뜬 것이다. 기(箕)는 두(斗)에 가까우며 오곡을 까불어 날리는 것을 본뜨므로 기라 이름한다. 두(斗)는 헤아리는 그릇이니, 작록을 짐작하며 그 모양이 말(斗) 같으므로 두라 이름한다. 우(牛) 또한 소의 뿔을 본뜨고 칠정의 시작이므로 우라 이름한다. 여(女)는 방정하니 재단하는 상이며 비첩의 부류이므로 여라 이름한다. 허(虛)는 소모됨이니, 그 사이가 비어 있어 묘당의 상이므로 허라 이름한다. 위(危)는 지붕 같고 또한 분묘 같으므로 위라 이름한다. 영실(營室)은 여섯 별이 있어 이궁(離宮)이 되며 궁실과 같으므로 실이라 이름한다. 벽(壁)은 곧게 서 있어 벽과 같으니, 공자가 벽 속에 책을 감춘 것이 이 뜻을 본받은 것이므로 벽이라 이름한다. 규(奎)는 창고가 되어 병기를 주관하며 그 형상이 창고처럼 주밀하다. 그러므로 규는 어긋남(乖)이니, 병사는 어긋남으로 인하여 일으키므로

규라 이름한 것이다. 루(婁)는 누각과 같고 또한 종루(鐘婁)와 같으므로 희생을 기르는 것으로 이름을 삼았다. 위(胃)는 장부(藏)에서 오곡의 부(府)가 되니 창름을 주관하므로 그것으로 이름을 삼았다. 묘(昴)는 초췌하게 모인 것이니, 죄수가 감옥에 있는 것과 같으므로 옥사를 주관한다. 묘성은 모이면 근심하므로 묘라 이름한다. 필(畢)은 변방 오랑캐의 모두(毛頭)의 부류이니, 천자가 경필(警畢)할 때 모두가 외치는 것과 같다. 필요창(畢了唱)하여 무리의 마음을 경계하므로 그렇게 이름하였다. 자(觜)는 모임이니 백호의 코가 되며, 범의 주둥이와 수염 사이에 모여 있으므로 그것으로 이름을 삼았다. 삼(參)은 함께함이니, 금·토의 기를 섞어 함께 살벌(殺罰)을 행하므로 삼이라 이름한다. 정(井)은 정밀함이니, 물을 가득 채워 고르고 평평하게 함이 정미함의 지극함이다. 이 별은 법도를 본뜨니 물의 평평함과 같으므로 정이라 이름한다. 귀(鬼)는 돌아감이니, 양이 음으로 돌아가므로 그 안의 한 별이 어두워 밝지 않으니 귀신의 상이다. 그러므로 그것으로 이름을 삼았다. 류(柳)는 머무름이다. 『춘추전(春秋傳)』에서 "혹 임(任)에서 먹었다"고 하였으니, 류는 일명 임이다. 귀신에게 제사 지내고 오미를 조화하여 신령을 머무르게 하므로 그렇게 이름하였다. 칠성(七星)은 수가 일곱이며 새의 깃이 위를 덮는 것과 같으므로 그렇게 이름하였다. 장(張)은 벌려 펼침이니, 주조(朱鳥)의 멀떠구니가 되어 받아들임이 있으므로 빈객을 주관한다. 익(翼)은 여섯 깃촉(六翮)과 같아 새가 두 날개로 나는 것과 비슷하므로 익이라 이름하였다. 진(軫)은 작은 수레와 같으니 네 마리 말이 끌며, 수레 뒤의 가로나무를 진이라 한다. 흉사에 쓰이므로 그것으로 이름을 삼았다. 그 형상에 사정(邪正)이 드러나고, 궐릉(闕陵)·역식(歷蝕)하며, 흩어져 요이(妖異)가 되고, 혜성·패성(彗孛)과 비성·유성(飛流)이 되니, 이와 같은 무리는 모두 점후(占候)의 비개(飛開)의 뜻으로 풀이하므로 자세히 갖추지 않는다. 세 가지 칠정은 이미 오행에 배당하였으니 대략 설명하면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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