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대의(五行大義) 37장 卷四 第十七論八卦八風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오행대의 五行大義

蕭吉
37장 卷四 第十七論八卦八風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卷四 第十七論八卦八風

팔괘(八卦)에 대해서는, 『주역』에서 이르기를, 옛날 포희씨가 천하에 왕 노릇 할 때, 우러러서는 하늘에서 상(象)을 관찰하고 굽어서는 땅에서 법(法)을 관찰하였으며, 새와 짐승의 무늬와 땅의 마땅함을 관찰하고, 가까이는 자기 몸에서 취하고 멀리는 사물에서 취하여, 이에 비로소 팔괘를 지어 신명의 덕에 통하고 만물의 정을 분류하였다. 삼재를 겸하여 둘로 하였으므로 여섯 획으로 괘를 이룬다. 팔방이 팔풍(八風)과 통함으로 말미암아 팔절(八節)의 기를 이루므로 괘가 여덟이다. 그것을 오행에 배당하면, 건(乾)·태(兌)는 금이 되고, 감(坎)은 수가 되며, 진(震)·손(巽)은 목이 되고, 리(離)는 화가 되며, 곤(坤)·간(艮)은 토가 되니, 각각 방위로써 말한 것이다. 『역통괘험(易通卦驗)』에서 이르기를, 간은 동북이니 입춘을 주관하고, 진은 동방이니 춘분을 주관하며, 손은 동남이니 입하를 주관하고, 리는 남방이니 하지를 주관하며, 곤은 서남이니 입추를 주관하고, 태는 서방이니 추분을 주관하며, 건은 서북이니 입동을 주관하고, 감은 북방이니 동지를 주관한다. 감이 북방에 있는 것은, 동지의 날에 양기가 황천(黃泉) 아래에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자(子)는 비록 태음(大陰)의 자리이나 양기가 그 아래에서 움직이므로 그 괘가 겉은 음이고 속은 양이니, 물이 속으로 밝아 가운데 양을 품은 것을 본뜬 것이다. 그러므로 자의 자리에 있어 수에 배당한다. 간이 서북에 있는 것은, 그 괘가 한 양이 위에 있으니 입춘의 때에 양기가 이미 발하여 땅 위에 있음을 본뜬 것이고, 아래에 겹친 음이 있으니 음기가 아직 두텁고 양기가 아직 미약함을 본뜬 것이다. 간은 이미 산이 되고, 겹친 음이 아래에 있어 흙이 깊이 쌓였으므로 괘가 다시 축(丑)에 있다. 축은 미(未)의 충이므로 토에 배당한다. 진이 동방에 있는 것은, 진은 장남(長男)이 되어 주간하고 맡을 수 있으므로 드러나고 밝은 땅에 있는 것이다. 동방은 봄이니 만물이 모두 생겨나 나오며 밝고 깨끗하게 드러난다. 진은 우레가 되니, 우레가 움직이면 만물이 나온다. 춘분의 때에는 천기가 내려오고 지기가 올라가 천지가 화합하여 만물이 싹터 움직이므로 진이 묘(卯)에 있다. 묘는 목이며 소양(少陽)의 자리이므로 목에 배당한다. 손이 동남에 있는 것은, 그 괘가 겹친 양이 위에 있으니 입하의 때에 양기가 이미 성하여 위에 있고 음기가 미약하여 아래에 있음을 본뜬 것이다. 나무라는 물건은 땅에 들어간 것이 가장 적고 흙 밖으로 나온 것이 가장 많다. 손괘는 두 양이 위에 있으니 나무가 땅에서 나온 것이 많음을 본뜨고, 한 음이 아래에 있으니 나무가 땅에 들어간 것이 적음을 본뜬 것이다. 나무의 체는 양이니 또한 밝게 드러나야 마땅하므로 동남에 있어 목에 배당한다. 리가 남방에 있는 것은, 하지의 때에 음이 황천 아래에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오(午)는 성한 양의 자리인데 음기가 움직이므로 그 괘가 겉은 양이고 속은 음이니, 불이 겉은 밝고 속은 어두워 음기를 품은 것을 본뜬 것이다. 그러므로 남방에 있어 화에 배당한다. 곤이 서남에 있는 것은, 곤괘는 순음(純陰)의 상이니, 만물을 기를 수 있는 것으로는 땅보다 나은 것이 없다. 음의 체는 낮고 순하여 감히 머리에 서지 못한다. 음은 오에서 움직여 미에 이르러 비로소 드러나므로 곤이 오의 자리 뒤에 있다. 땅의 체는 음이 쌓인 것이고, 곤은 이미 순음이니 땅을 본뜬 것이다. 『예(禮)』에서 중앙의 토를 미에 두었으니, 땅은 곧 토이다. 그러므로 서남에 있어 토에 배당한다.

태가 서방에 있는 것은, 태괘는 한 음이 위에 있으니 추분의 때를 본뜬 것이다. 양기가 이미 깊고 금은 소음(少陰)이 되므로 한 음이 위에 있다. 유(酉)는 금의 자리이므로 서방에 있어 금에 배당한다. 건이 서북에 있는 것은, 건괘는 순양(純陽)의 상이니, 만물을 낳는 것으로는 하늘보다 나은 것이 없다. 건은 사물을 낳는 머리가 된다. 양기는 자에서 일어나고 건은 양기의 근본이므로 자의 자리보다 앞선다. 순양으로 굳세고 강하므로 서북에 있어 금에 배당한다. 『역전(易傳)』에서 이르기를, 진은 춘분·곡우를 주관한다. 곡우에 천태(天兌)를 얻으면 만물이 모두 생겨난다. 태는 서방의 괘이다. 이때에 해는 묘(昴)에 있으니, 묘는 서방의 수(宿)이다. 해가 서쪽에 있으므로 천태라 한다. 용모(貌)가 순하여 목이 제자리를 얻으면 천태가 화(和)가 되고, 용모를 잃어 목이 거스르면 천태가 해(害)가 되어 항상 비가 내리는 것이 벌이 된다. 태는 추분·상강을 주관한다. 상강에 천진(天震)의 움직이는 기를 얻으면 천하에 서리가 내려 만물이 죽는다. 진은 동방의 괘이다. 이때에 해는 방(房)에 있으니, 방은 동방의 수이다. 해가 동쪽에 있으므로 천진이라 한다. 말(言)이 순하여 금이 제자리를 얻으면 천진이 화가 되고, 말을 잃어 금이 거스르면 천진이 해가 되어 가뭄이 벌이 된다. 용모에는 비, 말에는 가뭄이라 하는 까닭은, 진은 양이고 태는 음이니 양은 가뭄이고 음은 비이기 때문이다. 목이 비가 되고 금이 가뭄이 되는 까닭은, 사람의 일에서 용모를 잃으면 아랫사람이 원망하여 음이 성하므로 비가 오고, 말을 잃으면 무리를 잃어 외로운 양이 홀로 서고 뭇 음이 따르지 않으므로 가물기 때문이다. 봄·가을 두 때에는 진과 태가 서로 임하여 천지의 기가 조화로우므로 추위와 더위가 극에 이르지 않는다. 감은 동지·대한을 주관한다. 대한에 천감(天坎)의 기를 얻으면 천하가 크게 춥다. 이때에 해는 허(虛)에 있으니, 허는 북방의 수이므로 천감이라 한다. 들음(聽)이 순하여 수가 제자리를 얻으면 천감이 화가 되고, 들음을 잃어 수가 거스르면 천감이 벌이 되므로 항상 춥다. 리는 하지·대열을 주관한다. 대열에 발하여 자라고 다시 천리(天離)의 기를 얻으면 천하가 크게 더워 만사가 모두 나온다. 이때에 해는 칠성에 있으니, 칠성은 남방의 칠수이므로 천리라 한다. 봄(視)이 순하여 화가 제자리를 얻으면 천리가 화가 되고, 봄을 잃어 화가 거스르면 천리가 벌이 되므로 항상 덥다. 겨울·여름 두 때에는 천지의 기가 한쪽으로 모이고 감과 리가 각기 제 방위에 해당하므로 추위와 더위가 극에 이른다. 지금 팔괘를 나누어 방위에 배당하는 것은, 감·리·진·태는 각기 해당 방위의 지지에 있고, 사유(四維)의 네 괘는 축·인이 간에, 진·사가 손에, 미·신이 곤에, 술·해가 건에 속한다. 팔괘는 이미 팔풍과 팔방에 통하여 팔절의 기를 조절한다. 그러므로 감에서 광막풍(廣莫風)이 생기고, 45일 만에 간에 이르러 조풍(條風)이 생기며, 45일 만에 진에 이르러 명서풍(明庶風)이 생기고, 45일 만에 손에 이르러 청명풍(清明風)이 생기며, 45일 만에 리에 이르러 경풍(景風)이 생기고, 45일 만에 곤에 이르러 양풍(涼風)이 생기며, 45일 만에 태에 이르러 창합풍(閶闔風)이 생기고, 45일 만에 건에 이르러 부주풍(不周風)이 생기며, 45일 만에

다시 감에 이른다. 양기는 5에서 생겨 9에서 극하니 5×9=45이므로 왼쪽으로 45일을 운행하여 한 번 변한다. 광막풍이란, 광(廣)은 큼이고 막(莫)은 사막이니, 찬 기운이 넓고 멀리 사막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또 이르기를, 이때에 양기는 아래에 있고 음이 그것을 넓고 크게 하지 못한다(莫之廣大)고 한다. 조풍이란, 조(條)는 통달함이니 이때에 만물을 통달하여 생겨나게 한다. 명서풍이란, 서(庶)는 무리이니 이때에 양이 은혜를 베푸는 덕으로 뭇 사물이 모두 밝게 나온다. 청명풍이란, 하늘의 기가 밝고 깨끗하며 맑고 서늘한 것이다. 이때에 맑은 바람이 만물에 불어 성대하고 밝고 깨끗하여 볼 만하게 한다. 경풍이란, 경(景)은 높음이니 만물이 여기에 이르러 매우 높아진다. 또 경은 다함(竟)이라고도 하니, 양의 도가 여기에 이르러 끝나 다한다. 양풍이란 가을바람이 서늘한 것이니, 이때에 음기가 처량하여 만물을 거두어 이룬다. 창합풍이란 번창하고 성함이니, 이때에 만물이 성하여 그것을 거두어 저장한다. 부주풍이란, 주(周)는 두루함이니 만물이 갖추어 이루어진다. 부주(不周)란 닫혀 통하지 않음이니, 이때에 순음으로 양이 없어 막히고 통하지 않음을 말한다. 『회남자(淮南子)』에서 이르기를, 동북방을 창문(蒼門)이라 하니 조풍이 생긴다. 동방을 개명문(開明門)이라 하니 명서풍이 생긴다. 동남방을 양문(陽門)이라 하니 청명풍이 생긴다. 남방을 서문(暑門)이라 하니 경풍이 생긴다. 서남방을 백문(白門)이라 하니 양풍이 생긴다. 서방을 창합문(閶闔門)이라 하니 창합풍이 생긴다. 서북방을 유도문(幽都門)이라 하니 부주풍이 생긴다. 북방을 한문(寒門)이라 하니 광막풍이 생긴다. 창문이란, 동북은 목이 장차 용사(用事)하려는 곳으로 봄의 시작이므로 창문이라 한다. 개명문이란, 명은 양이니 해가 나오는 곳이므로 개명문이라 한다. 양문이란, 월건(月建)이 사(巳)에 있어 순양이 용사하므로 양문이라 한다. 서문이란, 성함이 쇠하는 때이므로 서문이라 한다. 백문이란, 월건이 신(申)에 있어 금기의 시작이므로 백문이라 한다. 창합문이란, 8월에 월건이 유(酉)에 있어 만물이 장차 거두어지니, 창(閶)은 큼이고 합(闔)은 닫음이라, 거두어 닫는 때이므로 창합문이라 한다. 유도문이란, 유(幽)는 어두움이니 현명(玄冥)이 장차 비로소 용사하려 하여 음이 모이므로 어둡다. 그러므로 유도문이라 한다. 한문이란, 쌓인 추위가 있는 곳이므로 한문이라 한다. 이 팔극(八極)의 방위가 팔풍이 일어나는 곳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서 이르기를, 동방은 도풍(滔風), 동남은 훈풍(動風), 남방은 거풍(巨風), 서남은 처풍(淒風), 서방은 표풍(飄風), 서북은 여풍(厲風), 북방은 한풍(寒風), 동북은 염풍(炎風)이라 하였다. 이 뜻 또한 앞과 같다. 『태공병서(太公兵書)』에서 이르기를, 감은 대강풍(大剛風), 건은 절풍(折風), 태는 소강풍(小剛風), 간은 흉풍(凶風), 곤은 모풍(謀風), 손은 소약풍(小弱風), 진은 영아풍(嬰兒風), 리는 대약풍(大弱風)이라 이름한다. 대강풍이란 태음의 기이니 죽이기를 좋아하므로 강하다. 절풍이란 금이 강하여 사물을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강풍이란 또한 금이 죽이기 때문이다. 흉풍이란 간이 귀문(鬼門)에 있으니 흉해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모풍이란 곤은 땅이 되고 태음의 근본이니 음모가 많기 때문이다. 소약풍이란 손은 장녀가 되므로 약하다고 칭한다. 영아풍이란 진은 장남이 되어 그를 사랑하므로 아이라 한다. 대약풍이란 리는 중녀가 되니 장녀보다 또 약하기 때문이다. 대강·소강은 객(客)이 이기고, 대약·소약은 주인이 이긴다. 흉[풍]은 흉해의 일이 있고, 모[풍]은 모역하는 사람이 있으며, 절[풍]은 장수가 죽게 된다. 영아풍은 주인이 강하다. 이는 모두 병가에서 객과 주인의 성쇠를 살펴(顴)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양천(楊泉)이 이르기를, 봄기운은 부드러우니 그 바람은 따뜻하고 온화하여 기쁜 바람이다. 여름기운은 성하니 그 바람은 양(陽)하고 곧아 즐거운 바람이다. 가을기운은 굳세니 그 바람은 세차고 맑아 성난 바람이다. 겨울기운은 차니 그 바람은 엉기고 매서워 슬픈 바람이다. 또 사유(四維)의 바람은 생성의 기를 따르니, 방위와 토지에 따라 마땅함이 다르다. 각기 감응하는 바를 따라 부는 바람은 하늘의 호령이며 정치의 상이다. 만약 임금에게 덕스러운 명령이 있으면 바람이 가지를 흔들지 않고 맑고 온화하며 고르고 화창하다. 만약 정령(政令)을 잃으면 기가 성나고 흉포하여 모래를 날리고 나무를 꺾는다. 이것이 천지가 보응하는 이치이다. 이는 모두 오행의 기이므로 함께 풀이한다.

낭만만세력 고전서가 · 인용할 때는 원문과 판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