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소아의 명(命)에 재성(財星)이 많으면 반드시 서출(庶出)이거나 양자이며 부모를 극한다. 만약 어린 나이에 운이 재성(財星)의 왕향(旺鄉)으로 가도 또한 그러하다. 갑(甲)[시]는 옆으로 태어나 정수리가 바르지 않고 태의(胎衣)가 가리고 있으며, 정(丁)은 치우쳐 태어나 쌍정수리이고, 건(乾)[방] 출생은 의지함이 있으나 마땅히 형극이 있다. 진(辰)은 다시 태어나 아버지를 등지나 낳기 쉽고 기르기 쉬우며, 신(申)은 소리가 있고, 인(寅)은 더디며, 미(未)는 길하고, 진(辰)은 태의에 싸여 있으며, 우러러 태어나면 놀람이 있다. 무릇 소아의 명(命)은 대요가 일신이 왕한 것이니, 인수(印綬)가 생해 줌을 가장 기뻐하고, 재성(財星)이 이를 극함이 없으면 낳기 쉽고 재앙이 적다. 정관(正官)·칠살(七殺)·양인(陽刃)·상관(傷官)이 너무 왕함을 원하지 않으니, 일신이 왕해도 재앙이 많고 일신이 약하면 기르기 어렵다. 만약 두려워하는 진(辰)[지지]을 보면, 절대로 운과 세군(歲君)이 이를 도와서는 안 된다. 재성(財星)이 왕함을 크게 두려워하니, 서출이 아니면 반드시 양자이며 부모를 극한다. 또한 운이 일찍 들어옴을 원하지 않으니, 대개 기(氣)가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庚子,戊寅,戊子,丁巳】: 월 중순 이후에 태어나 월에 칠살(七殺)을 만났으나, 다행히 정화(丁火)가 인수(印綬)가 되고 인(寅)은 장생(長生)의 자리여서 무토(戊土)를 생할 수 있다. 경자(庚子)를 봄이 맞지 않으니, 사(巳) 자는 금(金)의 장생이요, 두 자(子)의 수(水)는 재성(財星)이 되어 정화(丁火)의 생기를 극하고 도리어 월중의 칠살(七殺)을 생한다. 칠살이 와서 일신을 극하니 일신이 약하여 감당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그해 11월에 그 아이가 죽었다! 이것이 칠살을 생하고 인성을 무너뜨리는 화(禍)이다. 예컨대 【癸酉,癸亥,己丑,乙亥】: 이 명(命)은 사주에 재성(財星)이 무거워 분만할 때부터 거의 모두 죽을 뻔하였고, 한 해 남짓 되지 않아 부모도 또한 죽어 양자로 들어가 길러졌다. 그 밖의 것도 이를 본받으면 의심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