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자평(淵海子平) 36장 論婦人總訣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연해자평 淵海子平

徐大升 / 楊淙 編
36장 論婦人總訣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論婦人總訣

부인의 명(命)을 추론함은 남명(男命)과 크게 다르다. 초당(草堂) 정진사(丁進士) 선생이 원래 『神趣八法』을 지었으니, 조(照)·반(返)·귀(鬼)·복(伏)·속(屬)·유(類)·종(從)·화(化)이다. 여명(女命)의 팔법(八法)은 순(純)·화(和)·청(淸)·귀(貴)·탁(濁)·난(亂)·창(娼)·음(淫)이다. 정관(正官)을 취하여 남편으로 삼고 복성(福星)으로 삼으니, 재성(財星)이 왕하여 정관을 생하면 남편이 복을 받는다. 인수(印綬)·식신(食神)은 이름이 귀하게 되어 칭호가 있다. 생기(生氣)의 인수(印綬)는 자식을 두기 어렵다. 인수(印綬)와 재관(財官)이 있으면 반드시 부귀한 집에서 태어나 재주와 용모가 어질고 정숙하다. 갑(甲)일이 신유(辛酉)를 보면 정부(正夫)이고, 정(丁)·오(午) 자는 정부(正夫)를 상한다. 경신(庚申)은 편부(偏夫)이니, 만약 경신(庚申)과 신유(辛酉)가 거듭 보이면 남편을 상하고 재가한다. 만약 재성(財星)이 너무 많고 관살(官殺)이 너무 왕하면 밝고 어두운 남편이 많이 모이는 것이니, 음란하고 또 난잡하다. 재성(財星)이 많으면 음란하니, 그러므로 여인은 재성이 엷어야 남편을 왕하게 하고 자식을 이롭게 한다. 만약 정관(正官)이 득지(得地)하고 칠살(七殺)이 상함을 받으며, 식신(食神)이 천간에서 왕하고 인수(印綬)에 천덕·월덕(天月二德)이 있으면 남편이 영화롭고 자식이 귀하여 봉증(封贈)을 받는 명(命)이다. 부인의 팔자에 상관(傷官)과 관살(官殺)이 혼잡하고, 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이 왕하며 일신이 쇠하면, 사람됨이 질투하고 해치며 색을 좋아하고 탐욕스러우며 흉악·완고하여 두려워할 만하다.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보면 남편을 극하고 재가하며 몸과 마음이 수고롭다. 비록 남편을 상하지 않더라도 또한 병환이 있고 평생 복이 부족하며 대부분 불안함을 주관한다. 연상(年上)의 상관(傷官)을 크게 꺼리니, 산액(産厄)과 질병을 띰을 주관하고, 그렇지 않으면 수명을 상한다. 상관(傷官)은 사람이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빼어난 기운이 있음을 주관한다. 상관(傷官)이 칠살(七殺)을 보면 부유하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가난하다. 겁재(劫財)·패재(敗財)와 상관(傷官)에 일신이 왕하면 빈천한 하격(下格)이다. 이상 열다섯 격은 모두 정관(正官)을 충하거나 합을 만난 것으로, 모두 상관(傷官)의 꺼림이 있다. 비록 부귀하더라도 음란한 풍조를 면치 못한다. 칠살(七殺)·정관(正官)은 단지 한 자리만 있어야 좋으니, 칠살이 많으면 남편이 많다. 관살(官殺)이 합을 당하면 비첩(婢妾)·자매가 권세를 다툰다. 예컨대 갑(甲)이 신(辛)을 정관으로 쓰는데 병(丙)이 합하는 것이 이것이고, 을(乙)이 경(庚)을 정관으로 쓰는데 정(丁)을 보는 것이 이것이며, 무(戊)가 을(乙)을 정관으로 쓰는데 신(辛)을 보는 것이 이것이다. 이는 합을 당하여 빼앗긴 것이니 나머지도 이를 본받으며, 부인이 시집감이 정해지지 않음을 주관한다. 팔자 가운데 상관(傷官)이 있고 관성(官星)이 사절(死絶)하며, 고신(孤神)·과숙(寡宿)에 일시(日時)가 공망(空亡)이면 외롭고 극하는 명(命)이다. 만약 천간에 관살(官殺)이 투출(透出)하였으나 지지에 관살이 없고, 다시 휴(休)·수(囚)·사(死)·절(絶)과 퇴기(退氣)의 자리에 임하면, 이는 여자가 그 남편의 기(氣)를 끊는 것이니, 마땅히 편방(偏房)·비첩(婢妾)으로 추론한다. 명(命)에 만약 천덕·월덕(天月德)이 있으면 산액(産厄)·혈광(血光)의 우환이 없고 또한 음란한 기운도 없다. 여명(女命)은 단지 일신이 약해야 하니, 성품이 순수하고 온유하며 시부모를 잘 받들고 남편을 도와 이롭게 함을 주관한다. 일신이 강하면 남편을 업신여기고 시부모에게 불효하며 시비로 일을 일으키고 성질이 조급한 경우가 많다. 일신이 [지나치게] 약하면 병이 되고, 일신이 [지나치게] 강해도 또한 그러하다. 팔자는 귀(貴)를 기뻐하고 역마(驛馬)·함지(咸池)는 마땅치 않으며, 순화(純和)하고 유약해야 하고 강건하여 너무 강한 것은 마땅치 않으니, 세운(歲運)도 또한 같다. 그 밖에 음착양차(陰錯陽差)·고란(孤鸞)의 날은 시집가고 장가드는 데 불리하니, 모두 화촉을 밝혀 혼인하지 못하고 친척 인연으로 혼인하거나, 후처 자리나 상중(喪中)에 혼인하여 혼인이 바뀌고 갈라진다.

『孤鸞煞』에 이르기를 『목호(木虎)[갑인(甲寅)]는 과부로 사위가 없고, 금저(金豬)[신해(辛亥)]에 어찌 낭군이 있으랴. 적황마(赤黃馬)[병오(丙午)·무오(戊午)]는 홀로 눕고, 흑서(黑鼠)[임자(壬子)]는 빈 방을 지킨다.』 하였으니, 여자는 과부가 되고 남자는 홀아비가 됨을 주관한다. 시(時) 가운데 아울러 충(沖)하면 여자는 남편과 후사를 두기 어렵고, 공망(空亡)이 더해지고 시일(時日)이 고극(孤剋)하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팔자에 관살(官殺)이 모두 없는데 도리어 관살·재성(財星)의 운으로 가면, 이는 부성(夫星)이 득지(得地)하는 것이니 곧 외롭다. 팔자에 재관(財官)이 모두 있는데 운이 상관(傷官)·겁재(劫財)의 자리로 가면 남편 자리를 두기 어려우니, 운이 지나가야 비로소 시집간다. 자세히 추론하면 매우 맞는다. 『詩訣』 재관(財官)·인수(印綬) 세 가지 물건을 여명(女命)이 만나면 반드시 남편을 왕하게 한다. 칠살(七殺)이 많음을 범하지 않고 혼잡이 없으며, 일신이 강하여 제복(制伏)하면 칭호가 있다. 『詩訣』 여명(女命)의 상관(傷官)은 복이 참되지 않으니, 재성(財星)도 없고 인성(印星)도 없으면 외롭고 가난함을 지킨다. 국(局) 가운데 만약 상관이 투출함을 보면 반드시 당(堂) 앞의 심부름꾼이 된다. 『詩訣』 남편[관성]이 있고 합을 띠면 모름지기 바르게 돌아오고, 합이 있고 남편이 없으면 반드시 치우친 것[편방]이다. 관살(官殺)이 거듭 오면 하격(下格)을 이루고, 상관(傷官)에 거듭 합하면 말할 필요도 없다. 『詩訣』 정관(正官)이 도화(桃花)를 띠면 복과 수명이 길고, 도화가 칠살(七殺)을 띠면 상서로움이 적다. 합이 많으면 도화를 범함을 절대 꺼리고, 겁재·비견이 도화를 띠면 크게 좋지 않다. 『詩訣』 여명(女命)은 상관격(傷官格)을 꺼리니, 재성(財星)을 띠고 인성(印星)을 띠어야 복이 비로소 굳건하다. 상관이 왕한 곳에서는 남편을 상하고, 상관을 깨뜨리면 수명을 손상한다. 『詩訣』 비천녹마(飛天祿馬)·정란차(井欄叉)를 여명(女命)이 만나면 복이 좋지 않다. 다만 편방이 되거나 아울러 기생이 되기 좋으니, 재성(財星)이 있어야 비로소 영화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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