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자평(淵海子平) 4장 論日爲主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연해자평 淵海子平

徐大升 / 楊淙 編
4장 論日爲主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論日爲主

내가 일찍이 『唐書』에 실린 것을 보니, 이허중(李虛中)이라는 이가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간지의 생극을 취하여 명의 귀천·수요를 논한 설이 이미 자세하였다! 송(宋)나라 때에 이르러 비로소 자평(子平)의 설이 있게 되었으니, 일간(日干)을 취하여 주로 삼고, 연을 뿌리로, 월을 싹으로, 일을 꽃으로, 시를 열매로 삼으며, 생왕사절(生旺死絶)·휴수(休囚)·제화(制化)로써 인생의 길흉[休咎]을 결단한다. 그 이치가 필연적이니 다시 무엇을 의심하겠는가! 첫째는 관(官)이니, 음양으로 나누어 관(官)과 살(殺)이라 하며, 갑을(甲乙)이 경신(庚辛)을 보는 것이다. 둘째는 재(財)이니, 음양으로 나누어 정재(正財)·편재(偏財)라 하며, 갑을이 무기(戊己)를 보는 것이다. 셋째는 생기(生氣)의 음양이니, 인수(印綬)·도식(倒食)이라 하며, 갑을이 임계(壬癸)를 보는 것이 이것이다. 넷째는 절기(竊氣)의 음양이니, 식신(食神)·상관(傷官)이라 하며, 갑을이 병정(丙丁)을 보는 것이 이것이다. 다섯째는 동류(同類)의 음양이니, 겁재(劫財)·양인(陽刃)이라 하며, 갑을이 갑을을 보는 것이 이것이다. 대저 귀천·수요·사생이 모두 이 다섯을 벗어나지 않는다. 만약 망령되이 격국을 세워 그 이름만 늘어놓고 실용이 없는 것이 있으니, 저 비천녹마(飛天祿馬)·도충(倒沖)·정란차(井欄叉)는 곧 상관을 쪼개어 만든 것이다. 이 한 단서를 들면 나머지는 알 수 있다! 일(日)을 주로, 연을 근본으로, 월을 제강(提綱)으로, 시를 보좌로 삼는다. 일을 주로 삼으니, 대요는 일주가 어떤 도수에 임하였는지, 혹 신왕(身旺)인지 혹 신약(身弱)인지를 보고, 또 지지에 어떤 격국이 있는지, 금목수화토의 수를 보며, 뒤에 월령(月令) 가운데 금목수화토 중 어느 것이 왕한지를 보고, 또 세운에 무엇이 왕한지를 보아, 다시 일주 아래에서 자세히 헤아린다. 이는 한 모퉁이에 얽매인 설이 아니다. 가령 갑자(甲子)일에 태어나고 사주 가운데 신(申) 자가 하나 있으면 자·진(子辰)과 합하여 수국(水局)으로 쓰니, 다음으로 나머지 지지에 어떤 손익이 있는지를 본다. 사주 가운데 어떤 글자가 그 갑자 일주의 수기(秀氣)를 손상시키는가? 그 월신(月神)을 무너뜨리는 것이 있으면 별도로 제어해야 하고 보태서는 안 된다. 명을 논하는 자는 절대로 [한 가지에] 얽매이지 말고 월령을 자세히 헤아려야 하므로, 드러내어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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