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女命)은 정관(正官)을 써서 남편으로 삼거나 혹은 칠살(七殺)을 쓰니, 다만 한 자리를 기뻐하고 많은 자는 남편을 극한다. 만약 명(命)에 판 가득 관성(官星)이면 꺼림이 되고, 기둥 가득 칠살성이면 복이 되어 도리어 길하다. 상관(傷官)은 귀함이 되지 않으니, 상관운을 다시 가면 남편을 극한다. 상관(傷官)이 제어되면 일신이 절(絶)이다. 여명(女命)의 상관(傷官)은 자식을 형(刑)하고 남편을 극하는 것으로 결단한다. 여명(女命)에 관성(官星)이 많은 자는 남편을 상하고 천함을 주관한다. 상관(傷官)에 도화(桃花)면 기녀의 명(命)이 되거나 혹은 자식을 극함을 주관한다. 만약 귀인(貴人) 한 자리를 보거나, 혹은 영신(榮神)을 띠거나, 혹은 절지(絶地)를 범하면 대부분 부귀하고 정결하다. 녹마(祿馬)가 서로 따르고, 도화(桃花)가 귀인을 띠며, 함지(咸池)가 역마(驛馬)를 만나면 대부분 음란하여 남편을 방해하고 집안을 깨뜨린다. 진(辰)이 있고 술(戌)이 없으면 명(命)이 외로워 만년이 적막하다. 술(戌)이 많고 진(辰)이 없으면 초년에 고생하고 중년에 좋으며, 남편을 방해하지 않고 자식을 극하지 않으나 풍류스러워 음란하다. 진술(辰戌)이 온전하면 음란하여 집안을 깨뜨리고, 남편을 상하고 자식을 극하며, 요절하거나 잔질(殘疾)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