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자평(淵海子平) 61장 萬金賦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연해자평 淵海子平

徐大升 / 楊淙 編
61장 萬金賦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萬金賦

오행(五行)의 생사 비결을 알고자 하나 어찌 쉽게 범인에게 말하겠는가. 성명(星命)에서는 다만 한(限)을 근거로 삼고, 자평(子平)에서는 다만 운(運)을 비결로 삼는다. 운행은 먼저 십이궁(十二宮)을 펼쳐 놓고 어떤 격이 어느 시절에 떨어지는지 보아야 하니, 재관(財官)·인수(印綬)와 식신(食神)은 마땅히 경중을 알아 분명히 살펴야 한다. 관성(官星)은 칠살(七殺) 운을 행함을 두려워하고, 칠살은 오히려 관성이 임함을 꺼린다. 관살혼잡(官殺混雜)이면 마땅히 요절하니, 거관유살(去官留殺)을 자세히 찾아야 한다. 관을 남기고 살을 제거했으면 살을 만나지 말고, 살을 남기고 관을 제거했으면 관을 만나지 말라. 관살이 상함을 받으면 사람이 반드시 요절하니, 다시 재격(財格)으로 앞길을 정해야 한다. 일시(日時)의 편·정은 어떤 재(財)인지 묻고, 천간 머리에 살을 띠고 오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겁재(劫財)를 거듭 만나면 사람이 요수(夭壽)하니, 편·정[재]가 매우 재앙이 됨을 누가 알겠는가. 재관의 운이 있으면 반드시 영달하니, 재지(財地)와 관향(官鄉)이 복의 태(胎)이다. 다만 일간(日干)이 원래 스스로 약한데, 재가 많아 살을 생하여 몸을 쇠하게 몰아감을 두려워한다. 재다신약(財多身弱)한데 재운을 행하면, 이곳에서 비로소 구대(九臺)에서 내려감을 안다. 관이 상함을 만나지 않고 재가 겁탈되지 않으면, 수산(壽山)이 높이 솟으니 어찌 꺾이겠는가. 첫째 한(限)이 인수의 향(鄉)을 만나고 운이 생하여 생왕(生旺)하면 반드시 영창한다. 관향(官鄉)에서 회합하면 관직이 옮겨 오르고, 사절(死絶)이 닥치면 화앙이다. 만약 재를 만나 인(印)을 해치면 벼랑에서 떨어지거나 물에 빠져 흉하게 죽는다. 관직에 있으면 임지인 타향에서 죽고, 객지에서 이를 만나면 길가에서 죽는다. 인이 재를 만나지 않으면 사람이 죽지 않으니, 앞과 같이 하나하나 자세히 추상하라. 재관·인수는 분명히 말했으나, 식신이 쉬운 비결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라. 식신이 유기(有氣)하면 재관보다 나으나, 다만 앞뒤 안팎에서 상잔(傷殘)되어 끊김을 두려워한다. 경중을 나누어 자세히 추상하되, 재관이 사절(死絶)이 됨을 크게 꺼린다. 상관(傷官)의 명운은 관(官)을 만나지 말라. 참형·교형·도형·유형 등 화가 백 가지이다. 월덕(月德)·일귀(日貴)가 극전(剋戰)을 만나면, 이 명은 위태로워 즉시 망함을 본다. 비천(飛天)·공록(拱祿)은 전실(填實)을 싫어하고, 반신(絆神)이 와서 천간을 범함을 가장 두려워한다. 자(子) 운에 행년이 갑자(甲子)로 오는 것, 임인(壬寅)이 신(申)의 자리에서 병신(丙申)을 보는 것, 사(巳)·병(丙)은 한가지로 화복을 추론한다. 묘궁(卯宮)의 을목(乙木)은 서로 만남을 두려워하고, 사궁(巳宮)에서는 무경병신(戊庚丙辛)이 만나며, 오(午)·정(丁) 해에는 오술(午戌)이 흉하고, 축미(丑未) 해에는 반드시 화가 있으니, 다만 운을 옮겨 가며 찾아야 한다. 같은 관, 같은 운에서 녹(祿)을 만나는 것 같으면, 녹을 만남에 형화(刑禍)가 와서 서로 침범한다. 밖에서 만나고 다시 안의 적을 만나면, 그 나머지 관은 밖으로 나누어 찾는다. 밖에서 만나고 안에서 적이 되면 재앙이 무겁고, 안에서 만나고 밖에서 적이 되면 화가 가볍게 침범한다. 무기토(戊己土)는 모두 사계(四季)에 나뉘어 있어 잡기(雜氣) 가운데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니, 하나하나 정해진 수에 의거해 추론하라. 제압받고 형(刑)받음은 운기에 따르니, 다만 이 운 가운데에서 그 흉함을 정하고 어느 해·달·날에 재앙과 형벌이 무거운지 [본다]. 이것은 석금옥갑결(石金玉匣訣)이니, 다만 이것을 그대에게 누설하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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