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진전(子平真詮) 12장 十、論用神變化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자평진전 子平真詮

沈孝瞻
12장 十、論用神變化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十、論用神變化

용신(用神)은 이미 월령(月令)을 위주로 하나, 월령(月令)에 감춰진 것이 하나가 아니므로 용신(用神)에 마침내 변화가 있다. 예컨대 12지 가운데 자(子)·오(午)·묘(卯)·유(酉)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지장간이 있으니, 반드시 사고(四庫)만 그런 것은 아니다. 곧 인(寅)으로 논하면, 갑(甲)이 본주(本主)이니 군(郡)에 지부(知府)가 있는 것과 같고, 병(丙)은 그 장생(長生)이니 군(郡)에 동지(同知)가 있는 것과 같으며, 무(戊)도 장생(長生)이니 군(郡)에 통판(通判)이 있는 것과 같다. 가령 인월(寅月)이 제강(提綱)이 되었는데 갑(甲)이 투간(透干)하지 않고 병(丙)이 투간(透干)하면, 지부(知府)가 군(郡)에 임하지 않아 동지(同知)가 주인 노릇을 하게 되는 것과 같다. 이것이 변화의 연유이다. 그러므로 만약 정(丁)이 해월(亥月)에 나면 본래 정관(正官)이나, 지지에 묘(卯)·미(未)가 온전하면 인수(印綬)로 화(化)한다. 기(己)가 신월(申月)에 나면 본래 상관(傷官)에 속하나, 경(庚)을 감추고 임(壬)이 투간(透干)하면 재성(財星)으로 화(化)한다. 무릇 이런 따위는 모두 용신(用神)의 변화이다. 변하여 선해지면 그 격(格)이 더욱 아름답고, 변하여 선하지 않으면 그 격(格)이 마침내 무너진다. 무엇을 변하여 선해진다 하는가? 예컨대 신(辛)이 인월(寅月)에 나서 병(丙)을 만나면 재성(財星)이 변하여 정관(正官)이 되고, 임(壬)이 술월(戌月)에 나서 신(辛)을 만나면 칠살(七殺)이 변하여 인수(印綬)가 된다. 계(癸)가 인월(寅月)에 나면 오로지 칠살(七殺)로 논하지 않는다. 이 두 가지는 투출(透出)로 인해 변화한 것이다. 계(癸)가 인월(寅月)에 나면 월령(月令)의 상관(傷官)이 영(令)을 잡는데, 갑(甲)을 감추고 병(丙)이 투간(透干)하며 오(午)와 회(會)하고 술(戌)과 회(會)하면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으로 상관(傷官)이 화(化)하여 재성(財星)이 된다. 여기에 병화(丙火)가 투출하면 완전히 재성(財星)으로 논하고, 설령 병(丙)이 투간(透干)하지 않고 무토(戊土)가 투간(透干)하더라도 역시 재왕생관(財旺生官)으로 논한다. 대개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의 변화가 앞서므로 상관견관(傷官見官)으로 논하지 않는다. 을(乙)이 인월(寅月)에 나면 월겁(月劫)이 영(令)을 잡는데, 오(午)와 회(會)하고 술(戌)과 회(會)하면 겁재(劫財)가 화(化)하여 식상(食傷)이 되고, 무(戊)가 투간(透干)하면 식상생재(食傷生財)가 되니 비겁쟁재(比劫爭財)로 논하지 않는다. 이 두 가지는 회합(會合)으로 인해 변화한 것이다. 변화로 인해 기신(忌神)이 화(化)하여 희신(喜神)이 되니, 변하여 선해진 것이다. 무엇을 변하여 좋지 않게 된 것이라 하는가? 예컨대 병(丙)이 인월(寅月)에 태어나면 본래 인수(印綬)인데, 갑(甲)이 투간(透干)하지 않고 오(午)와 회합하고 술(戌)과 회합하면 겁재(劫財)로 변한다. 병(丙)이 신월(申月)에 태어나면 본래 편재(偏財)에 속하는데, 경(庚)은 지장(支藏)되고 임(壬)이 투간(透干)하며 자(子)와 회합하고 진(辰)과 회합하면 칠살(七殺)로 변한다. 이와 같은 부류가 또한 많으니, 모두 변하여 좋지 않게 된 것이다. 또 변하였으나 본래의 격(格)을 잃지 않는 것이 있다. 예컨대 신(辛)이 인월(寅月)에 태어나 병(丙)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으로 변하였는데 또 갑(甲)이 투간(透干)하면 격(格)은 정재(正財)로 성립하고, 정관(正官)은 그 겸격(兼格)이 된다. 을(乙)이 신월(申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로 변하였는데 또 무(戊)가 투간(透干)하면, 재성(財星)이 관성(官星)을 생할 수 있고 인수(印綬)는 재성(財星)을 만나 자리에서 물러나므로, 비록 [인수가] 월령(月令)에 통하더라도 격(格)은 상관(傷官)으로 성립하며, 무(戊)와 관성(官星)은 [상관을] 보는 것을 꺼린다. 병(丙)이 인월(寅月)에 태어나 오(午)·술(戌)이 회합하여 겁재(劫財)가 되더라도, 또 갑(甲)이 투간(透干)하거나 임(壬)이 투간(透干)하면 여전히 인수(印綬)가 되어 격(格)이 깨지지 않는다. 병(丙)이 신월(申月)에 태어나 임(壬)을 만나 칠살(七殺)로 변하였는데 또 무(戊)가 투간(透干)하면,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제압하고 재성(財星)을 생할 수 있으므로 여전히 재격(財格)이 되어 부귀(富貴)를 잃지 않는다. 이와 같은 부류가 매우 많으니, 모두 변하였으나 본래의 격(格)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팔자(八字)는 용신(用神)이 아니면 서지 못하고, 용신(用神)은 변화가 아니면 영험하지 못하니, 명(命)을 잘 보는 자는 반드시 이 점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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