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진전(子平真詮) 41장 三十九、論偏官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자평진전 子平真詮

沈孝瞻
41장 三十九、論偏官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三十九、論偏官

칠살(七殺)은 일간[身]을 공격하니 좋은 것이 아닌 듯하지만, 대귀(大貴)의 격(格)에는 칠살(七殺)이 있는 경우가 많다. 대개 제어함이 마땅함을 얻으면 칠살(七殺)이 나의 쓰임이 되니, 마치 대영웅·대호걸이 부리기 어려운 듯하지만 대처함에 방도가 있으면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움직이는 공이 홀연히 이루어지는 것과 같다. 이것이 왕후장상(王侯將相)에 칠살(七殺)이 있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칠살(七殺)의 격국(格局)도 한결같지 않다.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쓰는 것이 으뜸이니, 칠살(七殺)이 왕하고 식신(食神)이 강하며 일간[身]이 건실하면 지극히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乙亥、乙酉、乙卯、丁丑은 최상의 귀(貴)이다.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쓰면 재성(財星)이 드러나거나 인수(印綬)가 투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니, 재성(財星)은 식신(食神)을 돌려 칠살(七殺)을 생하게 할 수 있고, 인수(印綬)는 식신(食神)을 제거하여 칠살(七殺)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성(財星)이 앞에 있고 식신(食神)이 뒤에 있어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생하되 식신(食神)이 이를 제압하거나, 혹 인수(印綬)가 앞에 있고 식신(食神)이 뒤에 있어 식신(食神)이 지나치게 왕한데 인수(印綬)가 이를 제압하면 격(格)이 대귀(大貴)를 이룬다. 예컨대 탈탈승상(脫脫丞相)의 명(命) 壬辰、甲胡、丙戌、戊戌은 진(辰) 중의 암살(暗煞)을 임(壬)이 투출시키고, 무(戊)가 네 지지에 앉아 식신(食神)이 지나치게 무거운데 갑(甲)의 인수(印綬)가 투출하여 지나침을 덜어 주니, 어찌 귀격(貴格)이 아니겠는가? 만약 칠살(七殺)이 강하고 식신(食神)이 설기하는데 인수(印綬)가 드러나면 국(局)이 깨진다. 칠살(七殺)이 인수(印綬)를 쓰는 것이 있으니, 인수(印綬)는 칠살(七殺)을 보호할 수 있어 본래 마땅한 바가 아니지만, 인수(印綬)가 유정(有情)하면 곧 귀격(貴格)이 된다. 예컨대 하참정(何參政)의 명(命) 丙寅、戊戌、壬戌、辛丑은 무(戊)와 신(辛)이 함께 월령(月令)에 통하니, 이는 칠살(七殺)과 인수(印綬)가 유정(有情)한 것이다. 또한 칠살(七殺)이 무겁고 일간[身]이 가벼워 식신(食神)을 쓰면 일간[身]이 감당할 수 없으므로 차라리 돌려서 인수(印綬)로 나아가는 것이 있으니, 비록 [인수가] 월령(月令)에 통근(通根)하지 않았더라도 역시 무정(無情)하나 유정(有情)한 것이다. 격(格)이 또한 귀함을 허락하나 크지는 않을 뿐이다. 칠살(七殺)이 있으면서 재성(財星)을 쓰는 것이 있으니,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돕는 것은 본래 기뻐하는 바가 아니지만, 혹 식신(食神)이 제압당하여 칠살(七殺)을 굴복시키지 못할 때 재성(財星)으로 인수(印綬)를 제거하고 식신(食神)을 보존하면 곧 귀격(貴格)이 된다. 예컨대 주승상(周丞相)의 명(命) 戊戌、甲子,丁未、庚戌은 무(戊)가 제압당하여 칠살(七殺)을 굴복시키지 못하는데, 시(時)에 경(庚)의 재성(財星)이 투출하여 곧 식신(食神)을 맑게 하는 것으로써 부족한 칠살(七殺)을 생한다. 칠살(七殺)을 생하는 것이 곧 칠살(七殺)을 제압하는 것이 되니, 둘 다 그 쓰임을 얻어 더욱 대귀(大貴)하다. 또 일간[身]이 무겁고 칠살(七殺)이 가벼운데 칠살(七殺)이 또 인수(印綬)로 화(化)하여 용신(用神)이 맑지 않으면, 재성(財星)을 빌려 격(格)을 맑게 하는 것도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甲申、乙亥、丙戌、庚寅 유운사(劉運使)의 명(命)이 이것이다. 또 잡기칠살(雜氣七殺)은 천간[干頭]에 재성(財星)이 투출하지 않더라도 용(用)을 맑게 하면 역시 귀(貴)를 취할 수 있다. 칠살(七殺)이 있으면서 정관(正官)이 섞인 것이 있으니, 정관(正官)을 제거하거나 칠살(七殺)을 제거하여 맑음을 취하면 귀하다. 예컨대 악통제(嶽統制)의 명(命) 癸卯、丁巳、庚寅、庚辰은 정관(正官)을 제거하고 칠살(七殺)을 남긴 것이다. 무릇 정관(正官)은 귀기(貴氣)인데 정관(正官)을 제거하는 것이 어찌 칠살(七殺)을 제거하는 것만 하겠는가? 월령(月令)이 편관(偏官)이면 칠살(七殺)이 용(用)이 되고 정관(正官)은 용(用)이 아니니 각각 그 무거운 것을 따른다는 것을 어찌 알겠는가? 만약 정관격(正官格)에 칠살(七殺)이 섞였는데 정관(正官)을 제거하고 칠살(七殺)을 남긴다면 이처럼 맑을 수 없다. 예컨대 심낭중(沈郎中)의 명(命) 丙子、甲午、辛亥、辛卯는 자(子)가 오(午)를 충(沖)하여 칠살(七殺)을 극하니, 이는 칠살(七殺)을 제거하고 정관(正官)을 남긴 것이다. 칠살(七殺)이 있고 식신(食神)의 제압이 없어 인수(印綬)를 쓰는 것은, 예컨대 戊辰、甲寅、戊寅、戊午 조원외(趙員外)의 명(命)이 이것이다. 책에 칠살(七殺)을 제압함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설이 있는 데 이르러서는, 비록 이치가 있으나 운(運)이 재성(財星)·인수(印綬)로 행하면 또한 발복할 수 있으니 하나로 고집해서는 안 된다. 명(命)을 버리고 칠살(七殺)을 따르는[棄命從煞] 경우는 외격(外格)에서 자세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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