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진전(子平真詮) 6장 四、論十干配合性情 · 번역원문+번역원문번역인쇄 창의 대상(프린터)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세요. 휴대폰은 공유 → 인쇄 → PDF.

자평진전 子平真詮

沈孝瞻
6장 四、論十干配合性情 · 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AI 초벌 직역(검수 중)

四、論十干配合性情

합화(合化)의 뜻은 10간의 음양이 서로 짝하여 이루어진다. 하도(河圖)의 수는 1·2·3·4·5를 6·7·8·9·10에 짝지으니 선천(先天)의 도(道)이다. 그러므로 태음(太陰)의 수(水)에서 시작하여 충기(沖氣)의 토(土)에서 끝나니, 기(氣)로써 그 생하는 차례를 말한 것이다. 대개 오행이 있기 전에 반드시 먼저 음양 노소(老少)가 있고 그 뒤에 충기(沖氣)가 있으므로, 생(生)함은 토(土)로 끝난다. 이미 오행이 있으면 만물은 또 토(土)에서 생하고 수·화·목·금도 [토(土)에] 질(質)을 의탁하므로 토(土)를 앞세운다. 이 때문에 갑(甲)·기(己)가 서로 합하는 시작에서 토(土)로 화(化)하고, 토(土)는 금(金)을 생하므로 을(乙)·경(庚)이 금(金)으로 화(化)하는 것이 다음이며, 금(金)은 수(水)를 생하므로 병(丙)·신(辛)이 수(水)로 화(化)하는 것이 또 그다음이고, 수(水)는 목(木)을 생하므로 정(丁)·임(壬)이 목(木)으로 화(化)하는 것이 또 그다음이며, 목(木)은 화(火)를 생하므로 무(戊)·계(癸)가 화(火)로 화(化)하는 것이 또 그다음이니, 이로써 오행이 두루 갖추어진다. 토(土)를 앞세우는 상생의 차례가 자연히 이와 같다. 이것이 10간 합화(合化)의 뜻이다. 그 성정(性情)은 무엇인가? 대개 이미 배합이 있으면 반드시 향배(向背)가 있다. 예컨대 갑(甲)이 신(辛) 정관(正官)을 쓰는데 병(丙)이 투간(透干)하여 합을 지으면 정관(正官)이 그 정관(正官)이 아니게 되고, 갑(甲)이 계(癸) 인수(印綬)를 쓰는데 무(戊)가 투간(透干)하여 합을 지으면 인수(印綬)가 그 인수(印綬)가 아니게 되며, 갑(甲)이 기(己) 재성(財星)을 쓰는데 기(己)가 다른 자리의 갑(甲)과 합을 지으면 재성(財星)이 그 재성(財星)이 아니게 된다. 예컨대 연(年)이 기(己)이고 월(月)이 갑(甲)이면 연상(年上)의 재성(財星)이 월(月)에 합거(合去)되어 일주(日主)인 갑(甲)·을(乙)은 몫이 없고, 연(年)이 갑(甲)이고 월(月)이 기(己)이면 월상(月上)의 재성(財星)이 연(年)에 합거(合去)되어 일주(日主)인 갑(甲)·을(乙)이 관여하지 못하는 것이 이것이다. 갑(甲)이 병(丙) 식신(食神)을 쓰는데 [병(丙)이] 신(辛)과 합을 지으면 그 식신(食神)이 아니게 되니, 이것은 네 가지 희신(喜神)이 합으로 인해 쓸모없게 된 것이다. 또 예컨대 갑(甲)이 경(庚)을 만나면 칠살(七殺)이 되는데 [경(庚)이] 을(乙)과 합을 지으면 칠살(七殺)이 일주를 공격하지 않고, 갑(甲)이 을(乙)을 만나면 겁재(劫財)가 되며, 갑(甲)이 정(丁)을 만나면 상관(傷官)이 되는데 [정(丁)이] 임(壬)과 합을 지으면 정(丁)이 상관(傷官)이 되지 않고, 갑(甲)이 임(壬)을 만나면 효신(梟神)이 되는데 [임(壬)이] 정(丁)과 합을 지으면 임(壬)이 식신(食神)을 빼앗지 않는다. 이것은 네 가지 기신(忌神)이 합으로 인해 길하게 화(化)한 것이다. 대개 합하는 바가 있으면 꺼리는 바가 있으니, 길한 것을 만나도 길하지 않고 흉한 것을 만나도 흉하지 않다. 곧 육친(六親)으로 말하면, 남자는 재성(財星)을 처로 삼는데 다른 천간에 합거(合去)되면 재성(財星)인 처가 어찌 그 남편과 친하겠는가? 여자는 관성(官星)을 남편으로 삼는데 다른 천간에 합거(合去)되면 관성(官星)인 남편이 어찌 그 처를 사랑하겠는가? 이것을 배합의 성정(性情)이 향배(向背)로 인해 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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